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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1 08:44
[기타] 아직도 교과서엔 통일신라시대로 배우는데...
글쓴이 :
북창
조회 : 3,421
발해 공식적으로 버린 역사 맞는거죠?
해외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이는듯~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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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반중
15-01-21 09:27
그래서 요즘은 통일신라대신 대신라나 후기신라라고 부르자는 학설도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통일신라대신 대신라나 후기신라라고 부르자는 학설도 있어요
모래니
15-01-21 11:49
남북조시대라고도 하죠.
남북조시대라고도 하죠.
삼한통일국
15-01-21 17:29
남북국일텐데...;
남북국일텐데...;
모래니
15-01-21 11:49
발해가 사료가 없어서, 연구나 역사내용이 부족한거 아닌가요?
발해가 사료가 없어서, 연구나 역사내용이 부족한거 아닌가요?
플라이어
15-01-21 11:56
남북국 시대로 배우지 않나요? 저땐 그렇게 배웠는데요
남북국 시대로 배우지 않나요? 저땐 그렇게 배웠는데요
굿잡스
15-01-21 13:41
2000년대 들어서면서 남북국시대라는 용어가 이미 국정 교과서에 등장합니다. 요즘은 후발해나 정안국같은
발해 멸망 후의 발해부흥국들도 가르치는 상황이고.(그래서 삼국시대 이후의 신라는 후신라 혹은 대발해
와 더불어 대신라등으로 부르는 게 나름 적합하겠죠. 이전 사고에 있던 사람들이 종종 통일신라 어쩌고
혹은 넷상에서 동북공정질류의 국적불명인이 멍청한 소릴해대는)
물론 조선 후기 18세기 유득공의 발해고등에서 이런 남북국이라는 용어가 이미 등장하면서 동북아에서
발해사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우리쪽에서 앞서 진행되고 있었고 해방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구
논의되어 오고 있는. 국내 대표적 발해사 전문가인
한규철
교수의 경우도 이 발해사 관련 다양한
연구 논문을 내놓고 있으니 읽어보시면 유용한 참조가 될 것입니다. 그외 아래에서도 몇
번 언급한 발해 멸망후 여진족이란 대다수의 발해민임을 알 수 있는 연구내용도 이미 나온
상태.(그외 한러 고고학 탐사를 통해서 비록 짱국 영내의 발해 지역은 아니라고 해도 연해주
와 아무르일대고 상당한 발굴 성과와 연구 데이타가 쌓인 상태입니다. 이를 통해 연해주 일
대의 크라스키노 성터같은 경우는 이미 늦어도 고구려시대(6세기 초)에 하층부가 만들어진 것
이 확인되었고 트로이츠코예발해유적같은 남시베리아와 거의 맞닿은 아무르일대에서 직접적
발해 행정치소나 다량의 고분,유물등의 발굴 성과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발해의 지배 영
역이 기존의 비해 2배 가까이 올라가는 성과도 나온.)
2000년대 들어서면서 남북국시대라는 용어가 이미 국정 교과서에 등장합니다. 요즘은 후발해나 정안국같은 발해 멸망 후의 발해부흥국들도 가르치는 상황이고.(그래서 삼국시대 이후의 신라는 후신라 혹은 대발해 와 더불어 대신라등으로 부르는 게 나름 적합하겠죠. 이전 사고에 있던 사람들이 종종 통일신라 어쩌고 혹은 넷상에서 동북공정질류의 국적불명인이 멍청한 소릴해대는) 물론 조선 후기 18세기 유득공의 발해고등에서 이런 남북국이라는 용어가 이미 등장하면서 동북아에서 발해사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우리쪽에서 앞서 진행되고 있었고 해방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구 논의되어 오고 있는. 국내 대표적 발해사 전문가인 한규철 교수의 경우도 이 발해사 관련 다양한 연구 논문을 내놓고 있으니 읽어보시면 유용한 참조가 될 것입니다. 그외 아래에서도 몇 번 언급한 발해 멸망후 여진족이란 대다수의 발해민임을 알 수 있는 연구내용도 이미 나온 상태.(그외 한러 고고학 탐사를 통해서 비록 짱국 영내의 발해 지역은 아니라고 해도 연해주 와 아무르일대고 상당한 발굴 성과와 연구 데이타가 쌓인 상태입니다. 이를 통해 연해주 일 대의 크라스키노 성터같은 경우는 이미 늦어도 고구려시대(6세기 초)에 하층부가 만들어진 것 이 확인되었고 트로이츠코예발해유적같은 남시베리아와 거의 맞닿은 아무르일대에서 직접적 발해 행정치소나 다량의 고분,유물등의 발굴 성과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발해의 지배 영 역이 기존의 비해 2배 가까이 올라가는 성과도 나온.)
꼬마러브
15-01-21 13:57
남북국시대로 배웁니다
남북국시대로 배웁니다
굿잡스
15-01-21 14:16
그리고 학계에서 연구 성과가 있다고 해서 교과서는 바로 바로 올라오는게 아닙니다.
아래 잘 모르는 분들이 교과서에 없으니 어쩌고 ㅋ 이런 식의 이야기를 종종하는데 이건 역사학이나
연구 성과들이 어떻게 정립되고 나오는지 이해를 못해서 나오는.
물론 짱국이나 잽처럼 정치적 목적하에 일방적 동북공정식 심지어 유적까지 대대적 리모델링에 날조해서
교과서에 넣는 경우도 있지만 울나라 교과서는 이런 식으로 무책임하게 올리지는 않죠. 기존에 어느 정도
연구 데이타가 나오더라도 어느 정도 정립되면서 차츰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발해사가 어느 정도 진척되니 그 후 후발해국에 대한 연구도 점차 쌓여가는 것이고. 오랜 시절
방대한 시간과 공간속에서 어떤 실체적 접근은 결코 쉬운 것도 한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아래에도 보니 역사학이란 서사적 학문이라는 말을 억지성으로 이해 못하던 사람도 있던데(정작
본인들은 제대로 된 사료나 고고학적 성과들은 모르고 이미 본인들 입맛에 맞는 서사적? 해석을 하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기존 발해나 이후 후발해에 대해서는 그런 실체가 당시도 존재하겠죠.
마치 지금 우리가 대한민국이니 여러 선진국들이 이슈화의 중심이지만 제 3세계의 아프리카나
바로 위 북한 그리고 더 위에 심양이니 만주 일대에 대해서는 같이 살고 생활해도 뭐하는지 제대로
모르듯. 그런 상황에서 초기 어느 신진 학자의 연구가 이후 하나의 모티브가 되고 그 이후에 계속해서
후속 다양한 시각과 뼈대에 대한 연구가 수십년 진행되다보면 점차 어느 정도 그 시대 구간에 해당하는
몸통의 윤곽이 나오고 이후 근육부터 입, 코, 눈매등이 갖추어지기 시작하는게 역사학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서 오늘날 재조명되고 비로소 우리의 의식속에 투영되어 인식되는 것이죠. 분명 수많은 것들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해석하고 인지함에 따라 비로소 실체적으로 자리하게 되는게 역사학의 과정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교과서에 실리는 단계로 가는 것이고. (그리고 교과서야 아이들의 기초 교육을 위해 단답형식이지만
학계의 연구는 단순히 딱 이거다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또다른 사료나 고고학적 발굴 성과에
따라 연대가 더 올라 갈 수도 있도 뒤집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단지 잠정적 견지하에서 오늘날
이정도의 일반적 통설로서 받아 들이기에 적합하다라는 시각이 맞고 그런 늘 열린 자세로 임해야 하는게
역사학이겠죠.)
그리고 학계에서 연구 성과가 있다고 해서 교과서는 바로 바로 올라오는게 아닙니다. 아래 잘 모르는 분들이 교과서에 없으니 어쩌고 ㅋ 이런 식의 이야기를 종종하는데 이건 역사학이나 연구 성과들이 어떻게 정립되고 나오는지 이해를 못해서 나오는. 물론 짱국이나 잽처럼 정치적 목적하에 일방적 동북공정식 심지어 유적까지 대대적 리모델링에 날조해서 교과서에 넣는 경우도 있지만 울나라 교과서는 이런 식으로 무책임하게 올리지는 않죠. 기존에 어느 정도 연구 데이타가 나오더라도 어느 정도 정립되면서 차츰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발해사가 어느 정도 진척되니 그 후 후발해국에 대한 연구도 점차 쌓여가는 것이고. 오랜 시절 방대한 시간과 공간속에서 어떤 실체적 접근은 결코 쉬운 것도 한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아래에도 보니 역사학이란 서사적 학문이라는 말을 억지성으로 이해 못하던 사람도 있던데(정작 본인들은 제대로 된 사료나 고고학적 성과들은 모르고 이미 본인들 입맛에 맞는 서사적? 해석을 하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기존 발해나 이후 후발해에 대해서는 그런 실체가 당시도 존재하겠죠. 마치 지금 우리가 대한민국이니 여러 선진국들이 이슈화의 중심이지만 제 3세계의 아프리카나 바로 위 북한 그리고 더 위에 심양이니 만주 일대에 대해서는 같이 살고 생활해도 뭐하는지 제대로 모르듯. 그런 상황에서 초기 어느 신진 학자의 연구가 이후 하나의 모티브가 되고 그 이후에 계속해서 후속 다양한 시각과 뼈대에 대한 연구가 수십년 진행되다보면 점차 어느 정도 그 시대 구간에 해당하는 몸통의 윤곽이 나오고 이후 근육부터 입, 코, 눈매등이 갖추어지기 시작하는게 역사학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서 오늘날 재조명되고 비로소 우리의 의식속에 투영되어 인식되는 것이죠. 분명 수많은 것들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해석하고 인지함에 따라 비로소 실체적으로 자리하게 되는게 역사학의 과정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교과서에 실리는 단계로 가는 것이고. (그리고 교과서야 아이들의 기초 교육을 위해 단답형식이지만 학계의 연구는 단순히 딱 이거다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또다른 사료나 고고학적 발굴 성과에 따라 연대가 더 올라 갈 수도 있도 뒤집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단지 잠정적 견지하에서 오늘날 이정도의 일반적 통설로서 받아 들이기에 적합하다라는 시각이 맞고 그런 늘 열린 자세로 임해야 하는게 역사학이겠죠.)
북창
15-01-21 14:55
하루빨리 통일 신라란 말 자체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발해는 거부할 수 없는 우리 역사니까요.
하루빨리 통일 신라란 말 자체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발해는 거부할 수 없는 우리 역사니까요.
밥주세요
15-01-21 15:22
동네 학생들한테 어떻게 배우는 지 물어봐야겠네요 저도 궁금하고요
동네 학생들한테 어떻게 배우는 지 물어봐야겠네요 저도 궁금하고요
햄돌
15-01-21 16:54
남북국 시대라고도 배움 . .
내가 남북국이라는걸 책으로 먼저 접했음 . .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남북국 시대라고도 배움 . . 내가 남북국이라는걸 책으로 먼저 접했음 . . 기억이 잘 안나는데
별기군
15-01-21 22:05
남북국시대라고 배우지만 삼국시대의 신라를 그냥신라라고 부르고 남북국때의 신라를 통일신라라고 지칭하면서 배웠네요?
남북국시대라고 배우지만 삼국시대의 신라를 그냥신라라고 부르고 남북국때의 신라를 통일신라라고 지칭하면서 배웠네요?
몽둥이가약
15-01-22 00:59
굳이 통일신라시대라는 단어를 성립시키려면 고구려멸망시점부터 발해건국 시점까지만 따로 빼줘야 될듯요. 나당전쟁쯤 통일신라에 포함시키고요.. 발해건국후는 어떻게보든 남북국시대가 맞고요
굳이 통일신라시대라는 단어를 성립시키려면 고구려멸망시점부터 발해건국 시점까지만 따로 빼줘야 될듯요. 나당전쟁쯤 통일신라에 포함시키고요.. 발해건국후는 어떻게보든 남북국시대가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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