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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0 11:20
[기타] 한심한 대한민국 문화사대주의 2 (옷/패션편)
 글쓴이 : shrekandy
조회 : 12,010  

저번 편엔 한국 대중이 고국 음식에 갖고있는 편견과 사대주의에 관한 글을 썻습니다. 이번엔 의류/패션, 그니까 옷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한국인들에겐 고유 옷에관한 패배주의가 있는 듯 합니다

 

1. 신라 호텔 사건

 

이건 유명한 사건이라 다들 아시죠? 한국 최고 호텔중 하나인 신라 호텔이 한복을 입었단 이유로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 선생님을 쫒아낸 사건이죠

이유를 보니...

 

lol.jpg


 

ii.png



설명이 더 필...?

 

2. 북유럽 감성 한복

 

p.jpg


 

잘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읽어드리겠습니다

 

북유럽 감성을 입다!

 

불유럽의 트렌드를 모던함속에 빛날수 있도록 우리 전통의 감성을 담어 만들어 낸 프리미엄 한복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ii.png



요즘 애들 엄마들이 예쁘답시고 많이 사준다...이거죠. 뭐 좋습니다. 이쁘니까 사줄수 있습니다. 근데 왜 북유럽이죠? 저 한복의 원단이 북유럽인건 맞습니다. 근데 저 제품이 저 엄마들에게 어필하는건 디자인이죠.

 

뭔 소리라면 저 원단의 질이 북유럽것임보다 저 한복의 땡땡이 모양이 북유럽풍이라 이겁니다

 

여기다 저렇게 영어를 섞은 dog sound를 섞어주면 엄마들은 또 해벌레~하고 가서 삽니다. 왜냐고요? 북유럽 디자인 아닙니까

한국 단색 디자인은 안 예쁨 흥 뿡 칫!

 


 

http://gdimg1.gmarket.co.kr/goods_image2/shop_img/591/798/591798038.jpg

http://gdimg1.gmarket.co.kr/goods_image2/shop_img/591/813/591813334.jpg


보시다 싶이 저 북유럽 한복은 기존 한복처럼 단색으로 옷을 감싸지 않고 세모, 동그라미같은 모양으로 채워넣은 모습입니다. 전 전통 한복도 좋지만 이 한복도 예쁘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문제는 왜 저 디자인이 "북유럽"거냐 이겁니다. 북유럽이 저런 세모, 동그라미 같은 도형을 원단에 넣는 디자인을 특허라도 냈나요

 

아니, 저런 한복 디자인 원조는 오히려 한국입니다만? 고구려 한복 보시죠

 

http://www.donga.com/photo/news/200604/200604010052.jpg


 

?

 

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07/0916/IE000806097_STD.jpg


!!!!!

http://file.wef.co.kr/WeddingInfo/11099/2009/10/28/2009-10-28-18-06.jpg



!!!!! 1400년 후의 패션 트렌드를 앞보고 계시던 고구려 조상님들의 안목에 머리가 조아려집니다 (앙드레김이고 샤넬이고 나발이고 고구려 패셔니스타들보다 못한거?)

 

보시다 싶이 한복에 기하학적 도형을 촘촘이 넣는 디자인 형태는 이미 고구려때 한국이 독자적으로 만들어낸겁니다. 근데 이 나라 기업들은, 특히 저 위 사진의 북유럽 한복을 파는 이마트는 저 디자인이 마치 북유럽 고유의 것인양 사기를 치면서 엄마들의 사대주의적 시각을 자극해 돈을 버는군요 

 

저 한복은 북유럽 한복이 아닌 신식 고구려 한복이라해도 손색이 없네요


근데 우리나라 엄마들이 "고구려 감성을 담은 아동 한복"이럼 살까요? 


고로 사대주의인겁니다

 

http://image.kyeonggi.com/news/photo/2008/20080120072017_3.jpg

http://image.kyeonggi.com/news/photo/2008/20080120072017_2.jpg

http://image.kyeonggi.com/news/photo/2008/20080120072017_1.jpg


추가 고구려 옷들입니다. 


보이싶니까? 아예 북유럽보다 한발 더 나가서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한곳에 다넣은걸? 북유럽은 고구려에 저작권료내길...

 



3. 외국 뽕맞은 사극

 

한국 사극의 고증 엉망인건 가생이 회원들은 너~~~~무너무 잘 아는 사실!

 

예를 좀 보자고요

 

3. 외국 뽕맞은 사극

 

한국 사극의 고증 엉망인건 가생이 회원들은 너~~~~무너무 잘 아는 사실!

 

예를 좀 보자고요

 

http://wstatic.dcinside.com/new/a_new/interview/201209/dc_bdb05.jpg






고려시대를 배경으로한 드라마 무신입니다당연히방송국은 M.B.C. 이고요

 

자네설명이 더 필요한가?

 

나라는 고련데 왠 군사가 그리스 투구같은걸 쓰고 싸우고있습니다


한국 갑주는 열등!열등!

 

그리스 감주는 월등! 월등!

 

 

다음은 대왕의 꿈입니다. 그래도 고증은 잘 맞췄다 했더니...넘넘 유명한 사건이 터졌죠...

 

http://blog.donga.com/sjdhksk/files/2013/04/7266579551364835993.jpg



(KBS 너 마저!)

(여배우 얼굴말고 옷을 보십시오)

 

드라마 배경은 삼국시대인데, 여배우 홍수아는 서양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옵니다...

 

그래서 반발이 생기자 변명이라고 내논것이...


ilp.png

ilo.png


 

ii.png

하하하하핳하하하

사극 개판 고증은 워낙 많아서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4. 자국 옷문화 비하하는 한국 대통령


http://larca.egloos.com/v/1969573

일단 중앙일보 기사를 봅시다



lll.PNG






이어 전통방식으로 진행된 공식환영식에 언급, "우리가 오늘 받은 환영행사가 여행(아시아 순방)을 시작한 이래 가장 인상적"이라면서 "특히 몇 몇 군인이 입고 있던 전통의상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 대통령이 웃으며 "싸우기는 불편한 복장"이라고 말하자 오바마 대통령도 "That's true, That's true.(맞다, 맞다)"라고 동의했다.

ii.png

(개소리 쓰리 콤보 강냉이 중)




http://www.kook-hyang.com/uploads/14/14073000_10000109BB.jpg


hg.jpg




오바마 대통령이 말한 '몇몇 군인이 입고 있던 전통의상'이란 아마도 이것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전통의장병력이 이 구군복을 입고 있었으니까요.

구군복. 보통 사극에서 '사또'가 입고 나오기 때문에 '사또옷'이라고도 부르지요.
격식있게 갖춰입는 군복이라고 풀어야겠지요.

근데 이게 그렇게 불편한 옷일까요?

이 구군복은 효종시기에 북벌을 준비하면서 
기존의 철릭 무복대신 '간편해서'입기 좋다고 무관들에게 구군복을 착용하도록 제정되었습니다. 
당시 관점에서 실용적으로 판단한 의복입니다. 

pp.PNG


현대적인 관점에서 볼 때 '싸우기에 불편한'것이 맞기는 합니다. 
그게 틀린 말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대화내용이 좀 그렇지요..

오바마 : 귀국의 전통군복이 아주 멋있습니다. (/칭찬)
이명박 : 별 거 아니에요.싸우기도 불편하고. (지나친 겸양)
오바마 : 듣고 보니 그렇군요. (멋쩍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칭찬을 해주면 고맙다고 자랑을 하는 건 좀 결례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으니...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칭찬에 대해 겸양을 표시하는 의도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게 너무 지나쳐서 도리어 깎아내릴 필요는 없지요.

심하게 보면 '자기문화에 대한 비하'로 여겨질 수 도 있습니다. 
이러면 칭찬하는 사람도 멋쩍어질 수 밖에 없고요. -ㅠ-

가뜩이나 오바마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중 가장 인상적'라고 할 정도로 강도높은 칭찬을 해오는데,
거기에 그렇게 저자세를 취해 찬물을 끼얹을 필요가 있읍니까? 
옷의 이름과 누가, 어떻게 입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게 무난했을 겁니다. 
뭐...위트를 발휘할 시점이긴한데...핀트가 벗어낫다고 봅니다.

 --------------------------------------------------------------------------

미국 대통령, 옛날로 치면 중원 황제가 "오~한국 군복 쥐인다 해~!" 이랬더니 한국 왕은 "ㄴㄴ 사실 후짐" 이런 꼴이죠.


참 국가 원수부터 애들 젊은 엄마들 까지 가지가지 하네요


일단 이것으로 저, 슈렉앤디의 문화사대주의 시리즈 2부를 끝내겠습니다.


다음 시간날때 3부 (언어편)을 올리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만큼 댓글 많이 많이 써주셔서 가생이 회원들 모두가 한번 한국의 사대주의에 관한 문제와 우리가 앞으로 가져야할 역사관등에 많이 토론할 기회가 되었음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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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리2 15-01-20 12:41
   
비판할 의도는 없지만 너무 단편적인 모습으로 전체를 비난하는것 같네요.... 신라호텔 사건의 경우 100%신라호텔의 잘못으로 당시 많은 비판이 가해졌습니다. 반면 조선호텔이나 롯데호텔처럼 한복착용시 서비스나 혜택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북유럽스타일이란 이야기는 무늬를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가디건이나 아우터처럼 쉽게 벗고 입을수 있도록 한 디자인을 북유럽스타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복의 단점중의 하나가 입고벗기가 어려운것이고 특히 아이들의 경우 더 어렵기때문에 인기가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북유럽이란 단어로 요즘의 트렌드 감성을 자극한 마케팅이지요... 10여전 계량한복이라 하여 지금의 기성복처럼 입는 한복이 유행하고 인기있었던 것 처럼이요...

또한 위에서 언급한 구군복의경우 지금군인의 정복같은 의례복이었습니다. 품계에 따라 달라지긴 했지만 보통 비단으로 만드는데 처음부터 전투복용도가 아닙니다. 행사용과 의장용으로 당연히 전투시에는 전투복을 따로 입습니다. (일반 평민의 경우 당연히 구군복을 입을수 없구요.... )

저또한 이명박 대통령을 좋아하진 않지만 당시 미대통령의 방한때 나눈 이야기는 "저건 의례용 복장으로 전투용복장은 따로 있습니다. 전투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옷입니다. 후에 전투때 입는 전투복이나 갑옷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입니다.

글쎄요.. 일부 외국문화를 무조건 좋아하는 분도 있겠지만 아직까진 우리나라 문화의 대한 자부심이 많은 분들을 더 많이 본것 같아서요... 일부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진실처럼 말씀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shrekandy 15-01-20 13:01
   
좋은 답변과 충고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을 약간 더하자면

1. 신라 호텔이 왕창 비판받은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어쨋든 한국 최대 기업이 운영하는 최고? 호텔에서 저런 벙크가 일어났단것이 우리 사회의 패배주의적 단면을 보여주는건 사실이기때문에 외면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조선호텔이랑 롯데호텔같이 그런 혜택을 주는 호텔도 있군요. (근데 롯데는 엄연히 일본 기업아닌가요? 일본 회사보다 못한 한국 호텔?)

2. 북유럽 스타일이라고 광고한건 벋고 입는 방식을 얘기한게 아니라 엄연히 디자인을 말한걸로 알고있습니다.

http://news1.kr/articles/?1850144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기존 한복에 북유럽에서 많이 쓰이는 패턴의 원단을 적용했다"며 "퓨전한복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기사를 읽어보시면 분명히 북유럽 스타일은 디자인 이야기란걸 알수 있습니다.

3. 이명박 대통령 이야긴 제가 건 링크 글을 따온거라 다소 불정확할지도 모르지만, 만약 이명박 대통령이 님이 말씀하신데로 말하셨다면 저렇게 비판을 들을 상황이 아닌데요? 이 대통령이 당시  "저건 의례용 복장으로 전투용복장은 따로 있습니다. 전투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옷입니다. 후에 전투때 입는 전투복이나 갑옷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단 확실한 자료가 있으신가요? 궁금해져서 그럽니다. 제가 찾아보려 했는데 못 찾겠더라고요.

만약 포포리님 말씀이 진짜라면 저 블로그 작자가 왜곡을 단단히 했군요. 그나저나 전 오히려 이명박 대통령 꽤 좋아했었던 사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싫어서 저글 올린건 아니에요 ㅎㅎ


포포리님 말씀대로 아직 한국엔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도 다수죠 하지만 아닌 수도 절대 다수고 요즘 젊은 층에서 점점 확산되어가고있기에 우리가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포포리2 15-01-20 13:39
   
저또한 슈렉앤디님을 비난하거나 한 의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분 같아서 존경스럽습니다.

당시 신라호텔 사건은 당시 한복디자이너였던 이혜순님이 다소 부피가 큰 한복을 입고 부페를 이용하다가 제지당한사건인데 식음료담당 지배인의 후에 변병이라고 한 말로 굉장히 어이없었던 사건이었죠... 뭐 그래도 지금 조현아와는 다르게 이부진 사장이 직접 사과하면서 재발방지를 약속하면서 끝난 사건이죠

그리고 북유럽한복의 경우 문화사대주의보다는 물질사대주의로서 비싸고 고급일수록 잘 팔리고 관심을 갖는점이 더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문화사대주의가 포함될수도 있죠

그리고 당시 미대통령의 방한시 했던 이야기는 정말 농담처럼 했던 이야기가 다소 논란이 있자 비서실에서 따로말했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대화후 이대통령이 태권도 시범과 태권도복을 선물도 드렸죠...
전체의 맥락으로 보면 자국문화를 비하한것이 아닌데 너무 과장되게 보도된것이 있어서요...

참고로 전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분야는 괜찮았다고 보는데... 이분이 ceo출신이라 성과주의로 국정운영을 한것은 굉장히 잘못되었다고 느껴져서요... 특히 지금의 정치적,사회적 갈등은 이때부터 심화되지 않았나 싶네요...

어쨌든 제가 많이 느끼는 점은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은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은 분명 있는데 관심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점이 참 아쉬운 것이 아닌가 싶네요..
햄돌 15-01-20 14:02
   
고구려 한복 정말 너무너무 곱네요
다물정신 15-01-20 14:54
   
조선시대풍 한복도 좋지만, 삼국시대나 고려시대 한복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네요...
햄돌 15-01-20 17:55
   
홍수아 저 웨딩드레스는 홍수아가 준비한거라는데
북창 15-01-20 20:43
   
한식은 아직 우리 것을 먹으며 일부가 서양 것을 추종하는 형식이라 일부의 사대주의라 할 수 있지만,
한복은 완전히 다른 양상이죠.
이건 사대주의가 아니라...식민지로 보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한복을 어디 가면 볼 수 있나요? 전혀 없죠.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옷이 되었어요.
심지어 명절 때도 안입습니다.
해결책은 일단, 한복의 수요를 늘려야합니다. 그러려면...학교에서 한복 입는 행사나 교복으로 적극 권장해야하고, 명절때 한복 입도록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다양한 생활 한복을 디자인해서 상품으로 내놓아야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아이돌이 입은 캐쥬얼한 생활한복 보고 꽂혀서 조카좀 사주려고 알아봤더니...주문 제작만 가능하고 가격은 무려 45만원이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때려쳤는데...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수요가 없다보니...주문제작으로 하고 있는 거겠죠.
뭔가 한복은 예쁘다고 생각을 하는거 같은데...평상시에 잘 안입죠.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입니다.
제발 이런 것좀 연구해서 평상시 한복 입은 여인네들좀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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