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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9 16:39
[기타] 한심한 대한민국 문화사대주의 (음식편)
 글쓴이 : shrekandy
조회 : 11,361  

근래에  한국의 문화 사대주의에 관한 글을 공식용으로 쓰게되었는데 쓰면서 화가 나더라고요

정말 이나라의 문화 사대주의는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음식, 옷, 언어, 기타 등등에서 왜이리 문화 사대주의가 심한지...

이런 형상을 볼때마다 국뽕?적 역사관이 어느정도 필요하단걸 절실하게 느끼고 있네요. 

1. 서민음식?

먼저 음식 예를 봅시다. 전 개인적으로 한국 요즘 세대들이 왜이리 서양 음식에 환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든지 서양 음식이거나 영어만 발라놓으면 고급 음식으로 인식되고 가격이 대폭 오르기 십상이죠. 예로

saea.jpg

떡볶이 가격이 2500원, 찹살순대가 3000원하는 식당입니다. 깔끔하고 예쁜 메뉴판과 인테리어를 볼때 무슨 후줄근~한 식당은 적어도 아니란걸 알수있죠. 
http://c.ask.nate.com/imgs/qsi.php/8991430/1/2/A/%EB%96%A1%EB%B3%B6%EC%9D%B4.jpg

 이 한국 음식 떡볶이가 2500원. 

croque.jpg

보시다 싶이 왠 빵조각 두개에 달걀 올려논 음식갖지도 않은게 무려 떡볶이, 찹살순대 가격보다 3배는 비싸네요 ㅋㅋㅋㅋ

왜냐고요? 프랑스어가 들어갔잖아요. 게다가 무려 브런치 입니다 브. 런. 치. 

사실 크록 마담은 프랑스에서 가난한 노동자들이 허기 때우려고 만든 싸구려 음식입니다. 떡볶이나 크록마담이나 고급 음식이랑은 거리가 먼 음식들인데 우리 고유 음식은 재료나 조리시간이 훨씬 더 많음에도 계란 올린 빵조가리보다 못한 취급을 받습니다. 

그리고 저 브런치.

왜 아점이란 단어가 있는데 브런치란 단어를 쓰는걸까요? 그것도 제대로라도 쓰면 모르겠는데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한심한 모습을 한국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brunch.PNG

보시다 싶이 저녁의 브런치라고 써놨죠? 저녁에 먹는게 어떻게 브런치 (아점) 입니까? 저녁엔 스테이크를 먹던 빵쪼가리를 먹던 저녁식사죠. 저 식당은 간단한 서양식을 브런치라고 부르는걸로 착각한것 같은데 한심하고 웃길뿐입니다. 괜한 허세부린답시고 서양어 들고와선 망신 이네요. 게다가 외래어 "브런치" 단어만 붙으면 가격이 껑충뛰는게 한국의 현주소입니다. 

2. 잔치국수는 열등. 파스타는 우월!

요즘 한국 젊은 세대 (내 또래들...)들, 파스타같은 음식은 고급이고 고유 한국음식은 후진 서민?음식이다란 생각이 많더군요. 왜죠? 잔치국수가 재료양이나 조리의 심도를 보면 차라리 파스타를 씹어먹음 씹어먹지 뒤진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잔치국수외에도 비빔국수, 냉면 등등 한국 국수가 맛이나 질에서 파스타에 뒤지나요? 적어도 여기 북미에선 파스타가 한국처럼 고급음식 취급받진 못합니다. 아니, 아예 저희 학교 급식으로 맨날 나오네요. 

DSC04048.jpg

4de.PNG

http://blog.donga.com/foodhunter/archives/276

f.jpg



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2014/09/b3d6fb4d3ba33c8686fec48dfba612d6.jpg

딱히 5000원 넘는 국수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u.jpg

오이, 김, 한국말이 딸리는 제가 잘 모르겠는 재료들까지 푸짐하군요. 비슷한 비빔국수는? 

http://img.etnews.com/photonews/1103/104987_20110310105613_740_0001.jpg

갑자기 배고파지네요. 하여간 얘도 뭐 3,4000-5000원대. 무려 곱배기를 해야 6000. 

그럼 파스타...
hghg.jpg

스페셜 알리오올리오 (타자로 치기도 어렵다...) 15900원

봉골레 15900원

샐러드 파스타 14500원

퓨전 뱅이 파스타 14500원 (어이구 아주 골뱅이도 외래어로 쓰지 영어 실력이 딸렸나?)

빠쉐 파스타 18000원 

15900원짜리 봉골레를 보시겠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53046193174297.jpg

이게 잔치국수, 비빔국수의 3~5배나 비쌀 이유가 있나요? 걍 서양꺼니 가격이 높아지고 또 한국인들이 자꾸 비싼건만 찾아데고 사대주의에 빠져있으니 저렇게 가격이 비정상적이레도 잘 팔리죠. 참고로 왜곡을 피하기 위해 잔치국수, 비빔면, 봉골레 다 전문 사진사가 찍은 미화 사진이 아닌 걍 평상시 시식시 사진을 올렸습니다. 

왜 이렇게 차별?

3. 물 water!

요즘 한국 여성들이 외국 생수를 마시는게 유행이라죠? 근데 이게 어이없는게 

hhh.PNG

yuyu.PNG


생수 한병이 25000원....왜냐면 무려 프랑스거니까여...
(그나저나 물이 부르럽고 감촉이 좋단건 뭐여 ㅋㅋㅋㅋ)

그럼 한국 생수는 어떠냐...한국도 남부럽지 않은 생수가 있지요

nhm.PNG

,;l.PNG

kk.PNG

tt.PNG

.......솔직히 뭐 검증도 안된 서양물은 한병에 25000원, 우리물은 1300원...


4 비어치킨 vs. 백숙

예전에 '시월드'란 프로를 본적이 있는데요 (시어머니 vs. 며느리는 어느 세대가 봐도 재밌습니다. 취존 좀여), 거기서 연애인 며느리가 연애인 시어머니께 비어치킨이란 음식을 해드렸다는데 시어머니가 매우 안좋아했다합니다. 일단 낫설기도 하고, 생긴것도 좀...기괴?하달까요?

https://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bcc.jpg

(대변보는 통닭 jpg)

하여간 시어머니는 "백숙이나 해주지!" 이러고 방송에 있던 모든 시어머니들은 백숙 지지, 며느리들은 비어치킨 지지파로 이렇게 나뉘었는데 

며느리와 패널들이 하는말:

"비어치킨의 맥주병속 맥주가 오븐에서 증발하면서 닭의 기름을 빼줘서 건강에 좋습니다!"

실제론 저것보다도 더 가관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래전에 본거라 정확히 문장 전체가 기억은 안나네요. 하여간 백숙이 건강면에서 저 음식보다 열등하단 뉘앙스를 팔팔풍기면 말하는데...가소롭더군요

http://www.angseongspa.com/data/file/food/31025338_YMTSoVry_ED81ACEAB8B0EBB380ED9998_EBA78CEB8D95EAB080EB93A0_EB8BADEBB0B1EC8899_.jpg

저 대변보는 닭이 인삼에 대추같은 약초들을 대거 투입해서 오래 끓인 전통음식 백숙보다 우수하다고요? 그것도 건강면에서? 생긴거부터가 상대가 안될것같은뎁쇼?

근데 며느리들과 패널들 (대부분 젊음)은 아주 빡빡 우기더군요. ㅉㅉ

일단 이렇게 한국의 문화 사대주의 음식편을 끝내겠습니다. 추후에 옷, 언어편등도 올릴께요. 자료가 많아서...시리즈로 낼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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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태천황 15-01-19 17:10
   
직접 쓰신 글인가요?? 정성 들여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shrekandy 15-01-19 17:34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긴양말 15-01-19 17:16
   
공감..
북창 15-01-19 17:24
   
격하게 동감하고...문화 사대주의에 빠진 머리에 똥만 찬 것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줄 어떤 계획이 있어야 할듯 싶습니다.
해외는 한류로 한국 문화를 우러러 보는데...한국은 자국 문화를 이렇게 멸시하니...이 얼마나 기가 찰 노릇인지...
언론도 한 몫 단단히 하고 있으니...자제 시키고...창작물에서도 서양 음식 언급 빈도수를 줄이고...한식점들에게는 혜택을 주고...외국 음식점 개점시에 약간의 패널티를 적용해야 할듯 싶네요.
     
shrekandy 15-01-19 17:39
   
공감합니다. 현재 한국 대중은 자국 역사나 문화에 비관적인 시각이 너무 강해 국뽕이 상당히 필요한 지경입니다. 역사를 공정하게 보고 자시고할때가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마이너스적 시각이 가득한 한국인들에게 +플러스, 국뽕?적 사관을 계속 주입하면 오히려 두 시각이 겹치면서 더 공정한 역사관, 문화관을 갖게되겠죠.  님 말씀대로 한식점이 혜택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두근두근 15-01-19 18:06
   
외국 음식점 개점한다고 패널티 주는건 말이 안돼고 자기가 장사하고 싶은면 하는거지 그게 뭔 상관이겠나요
홍두깨 15-01-19 17:31
   
파스타가 우리나라 칼국수보다 비싼 이유... 절대로 이해 못함.
(매장의 인테리어 비용? 헛소리...)

'오늘 뭐 먹지?'라는 올리브 채널에서도 성시경이 그랬지...
집에서 파스타 만들어 보면 레스토랑에서 그 가격에 파스타 못 먹는다고...
(성시경이 파스타 값 욕을 하려다가 방송이니 스멀스멀 부드러운 말로 바꿈...)

음식값이 단지 재료비만으로 따질 문제는 아니지만, 서양의 평범한 음식이 한국에 넘어와서 고급 음식으로 둔갑을 하고 어처구니 없는 가격을 받는 거 보면........ 화 나지...

잘 만든 칼국수에 들어가는 정성과 시간을 생각하면 칼국수 값은 거저요, 파스타 값은 칼 안든 강도라...

또, 예전에 유명 요리사(요즘은 다들 셰프라고 부르지)도 방송에 나와 그랬지...
(이 사람도 호불호가 갈려 이름은 말 못하겠네...)
"재료비로 볼 때 국내 파스타 가격은 너무 비싸다."
     
shrekandy 15-01-19 17:41
   
공감합니다. 솔직히 88년도도 아니고 요즘 왠만한 한국 분식집 인테리어도 패밀리 레스토랑 뺨 후려갈길정도던데요? 요즘은 칼국수집등 한식집들도 예전보다 훨씬 내부가 세련되졌고요. 즉, 가격이 이정도로 차이나고 사람들의 시각이 이렇게 차이나면 안되는데 사대주의에 빠져 저러고 있으니 참...
햄돌 15-01-19 17:48
   
초정약수가 값이 싼데 몸에는 엄~청 좋다고..

반면에 비싼 해외 생수는 값만 비싸고 물 품질은 똥..
러브홀릭 15-01-19 18:12
   
공감요 비싸게 저런 음식 먹을바엔 싸고 푸짐한 한국 음식먹고 남은돈 차라리 못먹고 배 굶는 아이들에게 기부하는게 맘 편할듯 합니다.
다물정신 15-01-19 18:27
   
잘봤습니다.
포포리2 15-01-19 19:06
   
문화 사대주의 보다는 세대간의 트랜드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을듯 한데요.... 에비양의 경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20~3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생수입니다. 유명인을 닮고싶어 따라하는 젋은층의 트랜드라고 보는것이 더 맞겠네요... 물론 이런분들도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지 않게되죠... 주변국 일본이나 중국만 하더라도 젋은 세대들이 자국 음식보다는 훨씬 비싼 우리나라 음식등을 좋아한다고 비판하는 기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음식들이 몸에 더 좋고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라는 것은 젊은 세대들도 충분히 알고 있으며 결코 우리나라음식이 외국의 음식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20~30들이 칼국수보다 파스타를 더 맛있다고 느낄수는 있는것이죠... 일련의 예로 문화사대주의라고 하는것은 좀 과장된것이 아닌가 싶네요..
바람노래방 15-01-19 20:23
   
전 로마문화가 떠오릅니다.
후대가 보기에 로마문화는 찬란하고 다양하며 대단하지만 정작 그 시대 사람들은 그리스 문화를 동경하며 그리스어를 쓰며 우월감을 느끼던 시대였던듯 합니다.
로마가 남긴 미술품을 가르켜 "2000년된 그리스 문화의 짝퉁은 고전인가 아닌가?" 라는 논제를 본적도 있습니다.
그 시대의 지식인 중에는 그런 로마인들을 비판했던 사람들도 꽤 있었죠.

문화의 발전은 교류에서 오며 전통은 계승하는 자의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문에서 예를 드신 음식은 단지 배를 채우기 위한 영양물이 아니라, 접해보기 힘든 유럽의 아직 작은 일면을 느껴본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다 보면 분명 거품이 빠지고 정상화(?) 되겠죠.

"에비앙이나 파스타에 빠져 있는 사람은 교류하는 자",
"우리의 것이 객관적으로 더 좋기 때문에 자부심과 함께 계승하겠다" 라고 하는자

가 함께 섞여 있을때 문화는 발전한다고 봅니다.
나와나 15-01-19 21:41
   
근데 이것도 그나마 이것도 음식만 보니까 이 정도지, 사회전반적으로 폭넓게 퍼져있죠
 
가장 대표적인 게 한글보다 영어로 된 이름을 세련되게 여기는 거?

요새 공기관이며 일반 가게들이며 죄다 영어로 되어있죠

세종대왕이 기껏 한글 만들어놨더니,

우리가 오랑캐냐며 계속 한문이나 쓰던 조선 양반층들이나

한글은 촌스럽고 영어는 세련됬다고 느끼는 현대 한국인들이나 다를 바가 없네요
남궁동자 15-01-19 23:37
   
딱히 문화사대주의라기보다는 그냥 허영심으로 가득찬 졸부근성같네요. 우리에게 익숙한 것보다 익숙하지 않은걸 소비함으로 남들에게 자신의 우월(천박)함을 과시하려는 거죠.
wolf 15-01-20 01:13
   
좋은글 .. 잘봤음..
모니터회원 15-01-20 02:35
   
잘봤습니다.
과한 용어등의 사용은 사대주의가 맞는것 같네요. 그것도 일종의 상술이죠 뭔가 있는듯..
사실 원래의 뜻을 보면 별것 아닌데...
그리고 파스타와 잔치국수는 물건너와서 비싸다고 생각해 주세요.
미국에 나가있는 한식체인점 '비비고'도 저런 분식류 9000원 이상 받아요.
(그래도 현지에선 저렴한 이미지 이지만 햄버거나 피자보다는 비쌈.)
비어치킨의 경우 연예인 며느리들의 무식함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비어치킨은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음식이지 건강식은 아닙니다.
기름을 제거하려면 조리전에 닭 껍질을 벗기고 조리하던가...
백숙에 인삼을 넣으면 삼계탕이 되는데 건강식이 아니라니... 중국인들이 방한하면 제일먼저 찾는 음식이 삼계탕인데...
북창 15-01-20 09:40
   
사대주의가 맞냐 아니냐 하시는데...엄연한 사대주의입니다.
사대주의가 뭔가요? 자국 보다 타국을 우러러 보는 사상이죠.
음식에서도 저렇게 타국 것을 고급으로 보고 가격이 비싸도 수요가 있는 것에서 알 수 있죠.
비단 음식 뿐만이 아닙니다. 언어는 이미 영어 사대주의가 지나칠 정도고요.
문화에서도 자국 문화 재창조할 생각은 안하고 서구 문화 답습만 하고 있죠.
이 모든게...우리껀 촌스럽고, 외국껀 세련되었다는 이미지가 심어져서 그런 겁니다.
그 이미지는 60년대 부터 현재까지 서구화가 진행 되면서 쌓여진 거지요.
이젠 우리도 자긍심을 가져도 됩니다.
우리 것을 최고로 보는 외국인들이 있고...이미 어대 내놔도 꿀리지 않게 되었잖아요?
이젠, 우리 고유의 것을 재생산해서...그 컨텐츠를 소비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미 우리 것을 촌스럽게 보는 관념이 생겨 버렸기 때문에...그냥은 절대 안되죠.
살짜쿵 손을 대야 합니다. 국민의 뜻이 모여진 정부 정책의 손길이 필요할 때입니다.
깡신 15-01-20 10:11
   
평소에 느껴왔던 생각들인데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방송에서 자정을하고 우리글을 앞세워야 하는데 오히려 방송에서 앞장을서서 사대주의를 주입시키죠.
10년전만해도 셰프라는 말이 뭔지도 몰랐는데 지금은 라면만 끓여도 방송에선 셰프라더군요.
헤밍 15-01-20 10:46
   
음. 우리 나라만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 약간 공감은 가지 않습니다.

실예로 미국에서 한국음식점 비쌉니다. 물론 그 안에서 파는 음식들 미국에서 현지에서 미국인들이 먹는 음식들보다 가격 높습니다. 사대주의라기보다는 그 나라에서 자주 접하지 않는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을 이용한 장사수단으로 보여집니다.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에선 제일 싼 음식에 그냥 길거리에서 먹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고급식당으로 분류가 되겠죠. 아무런 비쌀 이유가 없는데도 말이죠. 허나 자기네 나라가 아닌 타국음식이란 점에서 사람들이 찾고 그걸 이용한 마케팅의 결과 아닐까요?

꼭 우리나라에서만 발생되는 거라면 사대주의라 얘기하시는게 들어맞을수도 있겠지만, 거진 모든 나라에서 발생되는 외국음식에 대한 내용이기에 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베토맨 15-01-20 19:08
   
공감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별기군 15-01-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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