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2-27 16:40
[북한] 북한, 방북 인사들에 성접대로 포섭-협박
 글쓴이 : ㅅㅅㅅ
조회 : 4,349  

열린북한방송의 북한 내 고위급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방북하는 외부 인사들을 상대로 은밀하게 성 접대를 하고 있다"고 최근 방송에 알려왔다.

이 소식통은 유럽지역 북한 공관원의 말을 인용해 "북한 중앙당은 미모의 여자 관리원들을 고려호텔 내 외국인 전용 초대소에 배치하고 있으며, 이들을 특별대우 대상자들에게 접근시켜 연회에 동석시키거나 동침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접대 대상자들 중에는 허종만 조총련 의장 등 조총련계 상공인, 중국이나 홍콩의 유명재계인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소식통은 또 "보위부나 통일 전선부 등에서도 미녀 공작원들을 양성해 중국이나 홍콩의 유명 재계 인사들이나 일본, 미국 교포 등 외부 인사를 상대로 해외에 파견해 특수공작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고위급 탈북자는 미주 지역의 한인 언론에 "북한에서 미인계에 이용되는 여성들은 대부분 고도의 훈련을 거친 공작원들"이라며 "이들은 객실에 선정적인 옷차림을 하고 안마사를 가장해 뛰어 든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열린북한방송은 "뉴욕의 한 재미교포 목사 역시 2003년 방북했다가 평양 고려호텔에서 미녀 공작원이 반라의 상태로 무작정 들이닥치는 바람에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는 확인된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늦은 밤 여자 공작원이 자신의 객실에 다짜고짜 찾아와서 동침을 요구하자 이를 거절하려 했지만 바지를 붙들고 간청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이후 이 장면을 녹화한 북한 보위부가 목사를 협박해 거액의 달러를 요구하는 한편 미국 한인사회에 북한 체제를 옹호하는 논리를 전파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한 중국인의 사례도 소개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의 한 출판사 편집부장이 얼마 전 방북했을 때 보위부의 미인계 공작에 걸려 일주일간 조사를 받느라 다른 일행들보다 귀국이 늦어진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이 편집부장은 투숙하고 있던 호텔에서 일하던 미모의 30대 북한 여성 룸메이드(객실 정비원)로부터 동침을 요구를 받았다.

편집부장은 약속된 시간에 맞춰 메이드 방에 찾아갔고 문을 여는 순간 갑자기 불이 환하게 켜지더니 방 안에는 보위부원 2명이 지키고 서 있었다고 한다.

보위부원들은 "동침 시도를 폭로할 수 있으니 돈을 포함하여 자신들이 요구하는 것을 들어달라"고 협박을 했다. 이 편집부장은 얼마간의 돈을 준 뒤 간신히 풀려났다.

편집부장은 이후 북한 사람들과 상종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북한은 중앙당, 보위부 등 권력기관의 초청으로 방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별 성 접대를 벌이고 있다"며 "목적은 성 접대를 비롯한 각종 향응으로 친북 인사로 포섭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ㅁㄴㅇ 11-02-27 23:42
   
...오호.
용트림 11-02-28 00:35
   
아닌데요
정밀조사필… 11-03-01 01:33
   
울나라 야당 인사들도 조사를 해봐야한다.
박지원을 비롯해 내가 알던 사람에서 너무나 변한 천정배까지...
약을 하는 것도 아니라면 이런 것으로 약점이 잡힌 것인가???
북한 공작원들이 하는 수작들의 타켓은 결국 남한 정부내 인사들...
현재 야당과 몇몇 시민단체에 거하는 인사들의 약점이 얼마나 잡혔길래
거..말도 안되는 독재정권과 손을 잡고서 여론의 비난을 받고서도 꿋꿋하게
고집부리는 저 똥고집 안에는 틀림없이 약점이 존재하리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세기의 말종인 김정일 독재정권을 옹호하고 있는 것인가?
반드시 정밀 조사를 해봐야한다.
 
 
Total 19,9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207
2581 [기타] 한국이 유럽식 선진국 되는 방법 (13) 오호호 03-23 4514
2580 [기타] 이거 뭔 글씨여?..갈수록 가관이네.. (4) 슈퍼파리약 03-23 3286
2579 [일본] 야후재팬 재일의 설움표출과 일본인의 반응 펌 (19) 메스카포 03-21 5608
2578 [일본] 이번엔 경남 남해에 일본인 마을 추진?? (13) 슈퍼파리약 03-21 5892
2577 [중국] 우리가 중국의 속국인 적이 있었던가? (41) 세라푸 03-20 9956
2576 [기타] 순경음과 외국어 (4) 슈퍼파리약 03-20 4161
2575 [중국] 중국의 식인문화의 진실 (인용) (16) 휘투라총통 03-20 7185
2574 [기타] 순경음 ㅂ이 영어의 V 발음이군요~ (7) 슈퍼파리약 03-19 6335
2573 [중국] 중국의 공공의료 (6) 함해보삼 03-19 4333
2572 [대만] 여러분 이사실을 보고 놀라지 마세요. (27) Poseidon 03-19 6557
2571 [기타] 한국의 현실상 모병제는 그저 개소리... (37) 현시창 03-17 4396
2570 [북한] 모병제를 원하는 사람들은 모자르네 (2) 로코코 03-17 2634
2569 [기타] URANG님 글을보고 (9) 진정해 03-17 2358
2568 [중국] 1998년 인도네시아 화교 척살 (15) 자비에 03-17 7969
2567 [기타] 한반도 역사상 모병제인적 있었나 (11) 로뎅 03-17 4074
2566 [북한] 밑에글보면 모병제어쩌고저쩌고 하는데 미치겠다 ㅋ… (9) 창원사람 03-16 2433
2565 [기타] 곧 불체자가 단속반을 단속하는 일이 생길겁니다. (1) 슈퍼파리약 03-16 2434
2564 [기타] 국방 문제는 간단히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2) 흑꼼 03-16 2434
2563 [기타] 모병제 (11) 함해보삼 03-16 2530
2562 [통일] 모병&부분징병제에대한 정리., (41) URang 03-16 3204
2561 [기타] 모병제 채택할 때가 되었다? (39) Railgun 03-16 2993
2560 [기타] 현행상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를 유지해야하는 이유 (32) 무극 03-16 4164
2559 [통일] 한국 이제 모병제 할때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이 … (100) URang 03-16 3645
2558 [중국] 제주해군기지는 중국때문이라도 반드시 필요함. (4) 블루이글스 03-15 2612
2557 [기타] “박정희, 1978년 말까지 핵 개발 계속 추진”(필독) (1) 블루이글스 03-15 2635
2556 [중국] 박정희 대통령과 화교새끼들... (20) 블루이글스 03-15 6181
2555 [중국] 중국은 진짜 왜저러요? (1) gelaga 03-15 2686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