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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27 16:40
[북한] 북한, 방북 인사들에 성접대로 포섭-협박
 글쓴이 : ㅅㅅㅅ
조회 : 4,343  

열린북한방송의 북한 내 고위급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방북하는 외부 인사들을 상대로 은밀하게 성 접대를 하고 있다"고 최근 방송에 알려왔다.

이 소식통은 유럽지역 북한 공관원의 말을 인용해 "북한 중앙당은 미모의 여자 관리원들을 고려호텔 내 외국인 전용 초대소에 배치하고 있으며, 이들을 특별대우 대상자들에게 접근시켜 연회에 동석시키거나 동침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접대 대상자들 중에는 허종만 조총련 의장 등 조총련계 상공인, 중국이나 홍콩의 유명재계인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소식통은 또 "보위부나 통일 전선부 등에서도 미녀 공작원들을 양성해 중국이나 홍콩의 유명 재계 인사들이나 일본, 미국 교포 등 외부 인사를 상대로 해외에 파견해 특수공작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고위급 탈북자는 미주 지역의 한인 언론에 "북한에서 미인계에 이용되는 여성들은 대부분 고도의 훈련을 거친 공작원들"이라며 "이들은 객실에 선정적인 옷차림을 하고 안마사를 가장해 뛰어 든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열린북한방송은 "뉴욕의 한 재미교포 목사 역시 2003년 방북했다가 평양 고려호텔에서 미녀 공작원이 반라의 상태로 무작정 들이닥치는 바람에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는 확인된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늦은 밤 여자 공작원이 자신의 객실에 다짜고짜 찾아와서 동침을 요구하자 이를 거절하려 했지만 바지를 붙들고 간청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이후 이 장면을 녹화한 북한 보위부가 목사를 협박해 거액의 달러를 요구하는 한편 미국 한인사회에 북한 체제를 옹호하는 논리를 전파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한 중국인의 사례도 소개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의 한 출판사 편집부장이 얼마 전 방북했을 때 보위부의 미인계 공작에 걸려 일주일간 조사를 받느라 다른 일행들보다 귀국이 늦어진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이 편집부장은 투숙하고 있던 호텔에서 일하던 미모의 30대 북한 여성 룸메이드(객실 정비원)로부터 동침을 요구를 받았다.

편집부장은 약속된 시간에 맞춰 메이드 방에 찾아갔고 문을 여는 순간 갑자기 불이 환하게 켜지더니 방 안에는 보위부원 2명이 지키고 서 있었다고 한다.

보위부원들은 "동침 시도를 폭로할 수 있으니 돈을 포함하여 자신들이 요구하는 것을 들어달라"고 협박을 했다. 이 편집부장은 얼마간의 돈을 준 뒤 간신히 풀려났다.

편집부장은 이후 북한 사람들과 상종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북한은 중앙당, 보위부 등 권력기관의 초청으로 방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별 성 접대를 벌이고 있다"며 "목적은 성 접대를 비롯한 각종 향응으로 친북 인사로 포섭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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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 11-02-27 23:42
   
...오호.
용트림 11-02-28 00:35
   
아닌데요
정밀조사필… 11-03-01 01:33
   
울나라 야당 인사들도 조사를 해봐야한다.
박지원을 비롯해 내가 알던 사람에서 너무나 변한 천정배까지...
약을 하는 것도 아니라면 이런 것으로 약점이 잡힌 것인가???
북한 공작원들이 하는 수작들의 타켓은 결국 남한 정부내 인사들...
현재 야당과 몇몇 시민단체에 거하는 인사들의 약점이 얼마나 잡혔길래
거..말도 안되는 독재정권과 손을 잡고서 여론의 비난을 받고서도 꿋꿋하게
고집부리는 저 똥고집 안에는 틀림없이 약점이 존재하리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세기의 말종인 김정일 독재정권을 옹호하고 있는 것인가?
반드시 정밀 조사를 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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