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2-27 16:40
[북한] 북한, 방북 인사들에 성접대로 포섭-협박
 글쓴이 : ㅅㅅㅅ
조회 : 4,357  

열린북한방송의 북한 내 고위급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방북하는 외부 인사들을 상대로 은밀하게 성 접대를 하고 있다"고 최근 방송에 알려왔다.

이 소식통은 유럽지역 북한 공관원의 말을 인용해 "북한 중앙당은 미모의 여자 관리원들을 고려호텔 내 외국인 전용 초대소에 배치하고 있으며, 이들을 특별대우 대상자들에게 접근시켜 연회에 동석시키거나 동침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접대 대상자들 중에는 허종만 조총련 의장 등 조총련계 상공인, 중국이나 홍콩의 유명재계인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소식통은 또 "보위부나 통일 전선부 등에서도 미녀 공작원들을 양성해 중국이나 홍콩의 유명 재계 인사들이나 일본, 미국 교포 등 외부 인사를 상대로 해외에 파견해 특수공작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고위급 탈북자는 미주 지역의 한인 언론에 "북한에서 미인계에 이용되는 여성들은 대부분 고도의 훈련을 거친 공작원들"이라며 "이들은 객실에 선정적인 옷차림을 하고 안마사를 가장해 뛰어 든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열린북한방송은 "뉴욕의 한 재미교포 목사 역시 2003년 방북했다가 평양 고려호텔에서 미녀 공작원이 반라의 상태로 무작정 들이닥치는 바람에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는 확인된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늦은 밤 여자 공작원이 자신의 객실에 다짜고짜 찾아와서 동침을 요구하자 이를 거절하려 했지만 바지를 붙들고 간청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이후 이 장면을 녹화한 북한 보위부가 목사를 협박해 거액의 달러를 요구하는 한편 미국 한인사회에 북한 체제를 옹호하는 논리를 전파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한 중국인의 사례도 소개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의 한 출판사 편집부장이 얼마 전 방북했을 때 보위부의 미인계 공작에 걸려 일주일간 조사를 받느라 다른 일행들보다 귀국이 늦어진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이 편집부장은 투숙하고 있던 호텔에서 일하던 미모의 30대 북한 여성 룸메이드(객실 정비원)로부터 동침을 요구를 받았다.

편집부장은 약속된 시간에 맞춰 메이드 방에 찾아갔고 문을 여는 순간 갑자기 불이 환하게 켜지더니 방 안에는 보위부원 2명이 지키고 서 있었다고 한다.

보위부원들은 "동침 시도를 폭로할 수 있으니 돈을 포함하여 자신들이 요구하는 것을 들어달라"고 협박을 했다. 이 편집부장은 얼마간의 돈을 준 뒤 간신히 풀려났다.

편집부장은 이후 북한 사람들과 상종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북한은 중앙당, 보위부 등 권력기관의 초청으로 방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별 성 접대를 벌이고 있다"며 "목적은 성 접대를 비롯한 각종 향응으로 친북 인사로 포섭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ㅁㄴㅇ 11-02-27 23:42
   
...오호.
용트림 11-02-28 00:35
   
아닌데요
정밀조사필… 11-03-01 01:33
   
울나라 야당 인사들도 조사를 해봐야한다.
박지원을 비롯해 내가 알던 사람에서 너무나 변한 천정배까지...
약을 하는 것도 아니라면 이런 것으로 약점이 잡힌 것인가???
북한 공작원들이 하는 수작들의 타켓은 결국 남한 정부내 인사들...
현재 야당과 몇몇 시민단체에 거하는 인사들의 약점이 얼마나 잡혔길래
거..말도 안되는 독재정권과 손을 잡고서 여론의 비난을 받고서도 꿋꿋하게
고집부리는 저 똥고집 안에는 틀림없이 약점이 존재하리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세기의 말종인 김정일 독재정권을 옹호하고 있는 것인가?
반드시 정밀 조사를 해봐야한다.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06
2809 [다문화] 국가별인권상황정기검토(UPR)를 주목하자 삼촌왔따 05-01 2084
2808 [다문화] 외노자 인권 (2) 무명씨9 05-01 2465
2807 [다문화] 오늘도이어지는 다문화 선심공세... (1) 삼촌왔따 05-01 3171
2806 [다문화] 기업은행, 은행권 최초로 다문화인력 채용 삼촌왔따 05-01 2252
2805 [기타] 1년전 뉴스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심각...서울대까… (3) 토박이 05-01 2927
2804 [중국] 중국인 두명,한국사람 머리밟아 죽여 (12) 오캐럿 05-01 3846
2803 [중국] 참여해주세요 조선족 입국제한 서명합시다. 클릭 (5) 방숭이 04-30 3127
2802 [다문화] 피랍 영국인, 파키스탄서 참수 당해 (4) 삼촌왔따 04-30 3038
2801 [중국] '시체가 벌떡!' 중국 황당 부자 사기 구걸단 (5) 삼촌왔따 04-30 3044
2800 [다문화] 일본인들 집단폭행에 네팔인 사망 (7) 내셔널헬쓰 04-30 4401
2799 [다문화] [르포]'오원춘 사건' 한달…수원 지동 가보니 (5) 삼촌왔따 04-30 2928
2798 [다문화] 다문화 정책 반대를 위한 전략과 입장 정리의 일견 (4) 감방친구 04-30 4508
2797 [다문화] 조선족에게는 잊을 수 없는 노무현 대통령 (5) 적색츄리닝 04-30 3502
2796 [중국] 중국의 수상한 유령마을 (10) 깜장구름 04-30 3896
2795 [다문화] 대통령이 조선족에게 전하는 메세지... (20) 블루이글스 04-30 3544
2794 [다문화] 이명박 대통령에게 고자질 한 번 해보세요~ (2) 내셔널헬쓰 04-29 2725
2793 [다문화] 여러분들 언론이나 공영 방송에 항의좀해주세요 (3) 진실을향해 04-29 2557
2792 [중국] 중국의 국민의식 (8) 무명씨9 04-29 4026
2791 [다문화] 재외 동포법 (9) 진실을향해 04-29 2799
2790 [다문화] 영어공용화, 두바이, 원자력, 원아시아...그리고 다무… 내셔널헬쓰 04-29 3178
2789 [다문화] 조선족이 왜 위험한가? 글로벌다문화 코리아벨트. (13) 제대로해라 04-29 3549
2788 [다문화] 다인종(다민족)정책 충격적인 진실 (5) 진실을향해 04-29 3045
2787 [다문화] 왜 여야,각종단체,지자체가 다문화다문화하는지아시… (3) 삼촌왔따 04-29 2422
2786 [다문화] 다문화,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으로 네이트 뉴스검… 삼촌왔따 04-29 2504
2785 [다문화] 부활한 식민주의 11 - 미국LA 흑인폭동을 다시보자 가샣이 04-29 21703
2784 [다문화] 다문화정책=다인종 (다문화 )정책으로 바르게 표현합… (7) 진실을향해 04-29 2554
2783 [다문화] 이나라 어떻게 보면 참신기하네요 (2) 진실을향해 04-29 2493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