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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9 01:54
[기타] 땋은머리(변발)는 한민족 고유풍습
 글쓴이 : gagengi
조회 : 8,578  

삼국시대 - 땋은머리 (남자):
삼국시대부터 우리나라 미혼 남녀의 기본머리모양이다.

변발이 오랑케풍습이라는 소리는 기무치가 일본음식이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김치가 일본에 전해져서 기무치로 불리듯이, 한국고유의 풍습 땋은머리가 여진족에 전해져서 변발이 됐습니다. 앞머리를 미냐 안미냐의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본래 변발도 한민족 고유의 풍습이 전해진 것입니다.

여진족은 신라김함보 일파가 이주해서 시작된 김씨족이므로 신라의 풍습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식민빠들의 주장은 이 변발이 오랑캐 풍습이고 한국의 땋은머리도 오랑캐의 영향으로 시작되었다는 개소리와 같습니다.
http://c.ask.nate.com/imgs/qrsi.php/6055821/8145588/0/1/A/1.jpg

신라김함보의 금나라가 북송을 정복하고 북경으로 수도를 옮길 때도 변발령을 내려 북중국일대에 변발이 퍼졌습니다.  변발문화는 몽골족 원나라의 지배에도 계속되었고 중국식민지원주민들이 반란을 일으켜 겨우 변발을 몰아낸 것이 명나라입니다.  하지만 청나라가 중국을 다시 정복하면서 중국식민지원주민들에게 변발령을 내려 중국전역에 변발이 확산된 것입니다. 

청나라시대 땋은머리를 하고 있는 식민지원주민들:
http://blog.donga.com/milhoon/files/2013/05/022.jpg

땋은머리라는 한민족의 고유풍습이 신라김함보 금나라 청나라를 거쳐 이렇게 중국에 까지 전파된 것입니다. 물론 땋은머리(변발)은 북방민족의 고유한 문화입니다. 가까이는 여진족 거란족 몽골족에서부터 멀리는 미주원주민에이르기 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합니다. 하지만 가까이 동아시아에서 이 땋은머리 풍습의 기원은 한민족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 여러 북방민족의 기원자체가 홍산문화를 시작으로한 한민족에서 갈라진 것입니다.

고대 홍산문화로부터 한민족이 갈라져 거란 몽골 여진 만주족에 이르기까지 갈라져 나가면서 한민족의 문화도 변형발전되며 곳곳으로 전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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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_Jin_Goryeo.jpg
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한국최초 국사교과서에 금청사는 한국사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원래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원래대로 한국사로 복원해야합니다. 
 
한국최초 국사교과서 목차 (김구임시정부 발간) http://www.yes24.com/24/goods/1978304:
제1장 려요시대 
제2장 고려와 금나라 때 
제3장 고려시대 
...
제4편 근세(近世) 
제1장 조선시대 
제2장 조선과 청나라 시대 
 
"신라 김함보후손이 중국을 정복해":
여진-고려는 공통의 언어/문화를 가진 민족공동체: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쳐:
금나라가 중국사면 함경도는 역사적 중국영토:
오랜식민지배 끝에 중국인  외모가 한국인과 비슷하게 바뀌어: 
금청사 한국사복원에 대한 식민빠들의 주장과 반박 1:
하도 멍청해서 1초만에 반박당하는 김함보 식민빠들주장:
만주족이 생존해있으니까 금청사가 중국사다??
세계최초 화약무기는 고대 한민족의 발명품:
고려-금 남북조시대 지도:
아시아의 남미 천년식민지 중국:
KBS역사스페셜 금나라 신라의 후예 동영상보기:
조선-청 남북조시대 최초 국사교과서 목차:
만주족은 한민족을 동족으로 분류 - 만주원류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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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경상도 14-12-19 02:02
   
ㅋㅋ 조선이 변발한 사진을 가져와야죠님아 청나라말구요^^
스마트MS 14-12-19 02:14
   
몽고족의 변발법과 여진족의 변발법은 같은 유목민족이여도 다른듯 하네요.
상투 건. 미혼의 댕기머리건 땋은 머리는 상관 없으나.
출가인을 뜻하는 중들의 삭발. 신체발부 수지부모. 운운하는 도리를 떠나서
두발을 뭉텅 자르는건 기존 정서상 거리감이 생기는 문제는 어쩔수 없엇을듯 하네요.
하물며. 오랑캐라 칭하던 북방유목민족의 변발호복은
진실게임 14-12-19 02:39
   
무릅꿇고 절하고 굴복해도 변발은 못하겠다고 버틴 건 왜 그랬데요?
마라도 14-12-19 03:04
   
ㅋㅋㅋ 이젠 벼라별 등신이 다 등장하는구나...ㅋㅋㅋ
gagengi 14-12-19 03:06
   
땋은머리가 바로 변발이라는 것도 모르는 식민빠들이 변발이 원조고 한국이 몽골족 만주족영향으로 땋은머리하기 시작했다는 개소리를 지껄이고 있습니다.

발해 및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시대에도 결혼전 여자들은 땋은 머리를 하였다... "고려도경"에 고려에서 결혼하기 전의 여자들이 머리를 묶어 뒤에 드리우고 댕기를 늘였는데 ... 당시 처녀들의 땋은 머리 풍습을 반영한 것이다.
http://www.cybernk.net/infoText/InfoFolkDetail.aspx?mc=FF0202&sc=C218178&direct=1
gagengi 14-12-19 03:07
   
정말 변발의 기원조차도 모르는 식민빠들이 역사를 망칩니다.

0. 땋은 머리 / 삼국, 고려, 조선시대
- 삼국시대부터 미혼남녀의 기본머리로, 처녀라는 상징이기도 하다.
http://m.blog.daum.net/go432100/15854836
gagengi 14-12-19 03:10
   
우리 고유의 땋은머리가 전파되어서 만주족의 변발이 된 것인데 무뇌아 식민빠들 때문에 정말 피곤합니다. 만주족자체가 신라김함보의 후손입니다. 당연히 한민족문화가 만주족에 전파된 것입니다.

0. 땋은 머리 / 삼국, 고려, 조선시대
 - 삼국시대부터 미혼남녀의 기본머리로, 총각은 검정색 댕기를 주로 사용하였다.
http://m.blog.daum.net/go432100/15854836
gagengi 14-12-19 03:14
   
댕기머리는 땋은머리에다가 댕기를 다는 것입니다. 이 댕기머리조차도 삼국시대이전부터 있었던 고유문화입니다. 변발은 이런 한국문화가 전파되어 나온 다양한 형태중 하나일 뿐입니다. 정말 멍청한 식민빠들 때문에 댕기머리교육 땋은머리 교육을 시켜야 변발이 뭔지나 알게되는 상황입니다.

댕기란 길게 땋은 머리 끝에 드리는 장식용 끈을 말한다.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사용되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B%8C%95%EA%B8%B0
gagengi 14-12-19 03:27
   
변발이 오랑케 풍습이니까 만주족이 한국사가 아니라고 우기는 식민빠들은 김치도 먹지말아야됩니다. 일본이 기무치 먹고 있으니까 김치도 오랑캐풍습이란말과 똑같습니다.

댕기는 ... 이미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북사(北史) 열전(列傳)에 백제의 처녀는 머리를 뒤로 땋아 늘어뜨리고, 부인은 두 갈래로 나누어 머리 위에 얹었다고 하고 있다. 신라에서는 부인들이 머리(髮)를 땋아 머리(頭)에 두르고 비단과 진주 등으로 장식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구려고분벽화에서도 끈으로 장식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어 삼국시대부터 댕기를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http://ffr.krm.or.kr/base/td010/detailView.html?meta_uid=951
     
변방경상도 14-12-19 03:29
   
그러니까 그게 님눈에는 변발로 보인다는거죠?ㅋㅋㅋㅋㅋ
여기중 그 누구도 땋은 머리에 대해서 언급한적이없는데 ㅋㅋ

누가 만주족 영향으로 땋은 머리를 했다고했습니깡!? 누굽니까?그런사람이?
          
굿잡스 14-12-19 03:55
   
참 본인 무식 자폭질은 모르고 웃기는. 볼떄마다 한심해서리(어디 유동저급 아이디나

만들어 물이나 흐리곤)

변발(辮髮)이라는 글자 자체의 뜻도 모르구만 . 변발의 변자가 섞다. 땋다라는 뜻.

뭔 앞머리 대머리나 주변머리 미는 걸 마냥 변발이라는 단어줄 아남?? 참.

아래부터 나열하는 글들 보면. 쯧.

기본 변발이란 이런 우리 고구려 백제등도 이미 했고 이런 땋는 머리가 기본형으로

북방, 동이족에서 나오든 풍습에 몽고식 개체변발(開剃辮髮) 등 그 방대한

지역적 생활상에서 조금씩의 차이가 나는 거지. 이게 이상한가?(서토 짱개 입장에서는 이

런 변발은 다 오랑캐 풍습. )


무슨 똑같은 붕어빵 어쩌고 고대로 쳐할거면 짱개국도 만, 몽, 장, 회, 묘족등 53개

각지역 토착민족과 땅으로 역사로 분해쳐해야지.(뭔 짱개는 마냥 다민족이라서 어쩌고)
               
변방경상도 14-12-19 04:07
   
나를 비롯한 우리나라 국민 전반적으로 변발이 뭐냐하면 몽골식변발 청나라식 변발을 얘기할껄용?그런 까까머미가 변발에 대한 일반적인 인상이니깐^^ 우리나라 의 고유의 풍습 땋는머리를 변발이라고 칭하는 것을 어느 방송매체나 인터넷 어떠한 자료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지식이였음^^ 글구 그랗게 배웠네염 변발에 대해서 우리민족 고유에 머리는 상투머리로 배운거같구용^^
                    
굿잡스 14-12-19 04:22
   
?? 애초에 변발의 한자 뜻도 모르면서 그걸 뭔 자랑질이라고 본인 무식은

모르고 웃기나 하고 쉰소리나 주구장창하군. 쯧


두발(頭髮)을 땋아 늘인 머리모양. 편발(編髮)·승발(繩髮)·삭두(索頭)라고도 하며, 유목민족 사이에서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도록 승(繩:먹줄)과 같이 땋음으로써 얻은 명칭으로 주로 북방 민족의 풍속이다.

아시아 북부의 우랄알타이 민족의 변발은 흉노에서 발생하여 동서로 전파된 것으로 그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변발의 방법으로는 본인의 머리만을 땋는 것, 가발을 넣어 땋는 것, 끝에 첨발(添髮)을 하는 것이 있으며, 그 형태로는 땋아서 늘인 것[辮髮後垂], 땋아서 얹는 것[辮髮髻], 깎고 땋는 형태[開剃辮髮]가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구려 무용총 벽화에서 변발계(辮髮髻)가 보이고 백제의 미혼녀(未婚女)는 머리를 땋아서 뒤로 한 가닥, 출가녀(出嫁女)는 두 가닥 늘어뜨렸다는 ≪주서 周書≫의 기록에서 변발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 고려 말에는 개체변발(開剃辮髮)의 풍속이 있었다.

개체변발은 몽고 특유의 풍속으로 머리의 주위를 깎고 머리카락을 정상만 남겨 땋아 묶고 늘인 것으로 몽고어로 겁구아(怯仇兒 : kek{{%128}}l)라고 불린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22916
                         
변방경상도 14-12-19 04:29
   
변발에 뜻을몰랐던것이 들켜버렸군.. 그부분은 인정할게요^^ 그래도 만주족은 오랑케라고 멸시했던 과거 우리 조상들에 인식은 부정하려해도 안될것같네용^^
변방경상도 14-12-19 03:42
   
만주족은 만주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조선민족에 후손 즉 우리에 역사는 조선반도 한반도입니다 김치는 우리민족 고유에 음식이구요~
변방경상도 14-12-19 03:50
   
한민족 이라는 개념은 언제부터생긴 명칭일까요? 대한민국? 대한제국? 그시기 만주가 우리땅이였나요? 만주족이 우리민족? 그럼 같은시기 중국이였던 청나라는? 현재 중국은 한족인민공화국?
변방경상도 14-12-19 04:01
   
여기있는 분들 전부 우리나라 민족에 기원 발상지가 현 중국땅 이라고 하셧는데 만주는 또 어떻게 우리 민족이며 우리역사가 될수있나용? 이해가갈수있게 설명해주세용 여러분^^ 만주 한반도 전부 중국땅이 기원인데 어떻하죠? 여러분? 홍산인지 흑피옥인지 요하인지 전부 중국인데 님들전부 조상에 기원이 중국인가욧? 한족인민공화국말구 현존하는 국가 중국 기원인가욧??
     
뚜리뚜바 14-12-19 11:08
   
저기;; 저도 오늘 처음왔는데 굿잡스님 쓰셨던 글읽어 보니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데... 그런 글들도 안 읽어 보고 글 다시는거 같은데 읽어 보세요 가르쳐 달라고만 하지 말구요;; 그러면서 첫글은 만주족은 만주의 역사입니다 ^^;; 진짜 웃을수 밖에 없네요;;
          
변방경상도 14-12-19 13:43
   
아니요 굿잡스님이 하는소리는 전혀 이해안되는데요? 그저 억지부리는거로밖에안보여요 님두 믿고싶은거만 믿고싶은거겠죠 그럼 만주족이 한반도에 역사입니까? 그리고 우리가 지금 한반도사람이지 대륙인입니까?ㅋㅋ 자꾸만 굿잡스님에 말도안되는 주장만 수긍하지마시고 저가 현실적으로 반론을재기한 글에 재대로 답변해주세요^^ 굿잡스가 주장하는 동족설이 어떤부분에선 당시에 민족적인 개념으로 납득이 되겠지요 근데 그 과거와 현실을 대조해보세요  우리는 현실세계에서 살고있는 현대인들입니다.
          
변방경상도 14-12-19 13:44
   
과거에 기원이 어쨋거나 애당초 대륙에서(현중국 땅) 기원한 저런 기원설(같은 동족설) 우리한태 역사적으로 유리할께 하나두없어요 제발 정신들좀 차리세요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저런것을 하면할수록 우리 위상이 높아지는게아니에요 오히려 전세계에서는 우리를 그저 중국 소수민족에 일파로 인식한다니까요? 역효과 라는 표현아시죠들?  조선에 역사를 자랑합시다 여러분^^
마시마로5 14-12-19 14:32
   
...여몽항쟁때 우리나라가 근 백년간 변발을 했던것은 모르는구나. 치욕의 역사를 벗어나기위해 공민왕이 스스로 변발을 풀고 변발 금지령을 내린것을 아느냐. 니가 역사를 좀 안다면 댕기머리와 변발의 유사성으로 말장난하려 들진 않겠지.
     
변방경상도 14-12-19 14:37
   
남자 머리 모양(hair style)의 하나. 고대 몽고지방의 여러 민족 사이에서 유행한 것으로 이마와 얼굴의 경계선 주위를 모두 깎고 정수리부분 한가운데만 남겨 땋아 뒤에 늘어뜨린 머리 모양이다. 북방 민족으로는 몽고가 예부터 변발을 하였는데 그들이 세운 원(元)의 세력이 강대해지자, 한때 그의 지배하에 있던 고려, 페르시아, 중국 일부까지 풍습이 퍼졌다. 고려에서는 원종 13년(1272) 2월 세자(후에 충렬왕)가 원나라에서 변발을 하고 돌아오자 처음으로 이를 본 국민이 해괴하게 여겼고, 또 이를 슬퍼하여 우는 자도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충렬왕 4년(1277) 2월에는 나라 안에 영(令)을 내려 관료들은 모두 개체 변발(開剃辮髮) 하였으나 일반 백성들은 따르지 않은 자도 있었다. 이렇게 고려가 원의 지배 하에 있을 때 왕실과 귀족층에서 몽고풍을 좇아 변발이 널리 유행했으나 공민왕 때 이연종(李衍宗)의 간(諫)에 따라 폐지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선조 5년(1572)에 “부인들의 계환과 동자(童子)들의 변발은 호속(胡俗)에서 나온 것인데, 예법이 있은 집안에서 중국의 제도를 따르고자 하나 옛 풍습을 갑자기 바꾸기가 어려우니 개탄할 뿐이다.”라고 한 기록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변발 [辮髮] (모발학 사전, 2003.5.22, 광문각)

왕족과 귀족층에서는 어느정도 유행은했었지만 일반 민중은 정수리를 깎는 몽골식 변발은 하지않을것같습니다. 근백년은 좀 심한감이있네용^^ 아무튼 치욕에 역사인것은 자명한 역사적 사실이지요^^
          
마시마로5 14-12-19 14:47
   
네.. 하층민들은 변발을 하지 않았던것으로 압니다. 여몽항쟁기간으로 확대해석했네요. 어찌되었건 변발의 의미가 저쪽으로 넘어간것은 꽤 되었다는거고 기원을 논할 가치가 있나합니다
               
변방경상도 14-12-19 14:52
   
자꾸들 확대 과잉해석 하니까 저두 많이 답답할노릇입니다..ㅜ
저들이 주장하는것은 동북공정을 막는게아니라 오히려 도와주는꼴이란것을
스스로 인지를못하니 정말 답답하네요..
     
변방경상도 14-12-19 14:43
   
댕기머리도 한자표현대로 해석하자면 변발은 맞지만 조선에서는 청나라 만주족처럼 머리를 저렇게 밀어버리진않았죠 신체발부 수지부모의 조선에 기본 도리를 어긋나는 행위이기때문에 저런 까까머리는 하지않았습니다 근데 뒤로땋는 방식은 유사하네요^^ 추가적으로 몽골식 변발 말구 뒤로 땋는 방식에 저런변발?은 오래전부터 있던 토속적인 하나에 우리 풍습이지요 미혼자에 한정이구 기혼자는 상투머리를 한것같습니다 부여라는 종족 자체가 북에서 남하한 북방기마민족 하나에 일파이기때문이라서 인것같습니다
          
마시마로5 14-12-19 14:51
   
머리를 땋는 풍습은 인디언에게도 있었고 틀어올린 기록도 있어 상투머리와의 유사성으로 한민족 이주설의 근거로도 많이 쓰이데요. 언제까지 저럴지
               
변방경상도 14-12-19 14:56
   
중국소수민족 티벳이라던지 네팔 남미대륙 페루(잉카 제국 후손?) 원주민 부족들도 댕기머리였군요.. 민족주의의 과대망상병에 위험한 수준을 미리 감지하고 우리가 그것을 제지해야됩니다..
          
구름위하늘 14-12-30 16:47
   
조선시대 후기의 교조적인 유교관을 우리나라 전체 역사에 덧쒸울려고 하시네요.
님이 야만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도리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것은 막을 생각이 없지만,
고려 시대를 포함하여 그 이전에는 불교 또는 무속(신교 포함)이 더 영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니 불감회상이니 뭐니라고 하는 현대적인 시각말고,
그 시대의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십시오.

변발이든 뭐든 정말 그 당시 사람이 그것을 도리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생각했을까요?
카노 14-12-19 16:52
   
변방경상도, 마라도 이 두놈은 어그로 종자입니다.
gagengi 14-12-20 11:55
   
변말(辮髮)은 "땋은머리"라는 뜻을 한자로 쓴 단어입니다.
辮 땋을 변
髮 터럭 발

앞머리미는 것이 변발이 아닙니다. 땋은머리의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데 이중 만주식 땋은머리가 앞머리를 밉니다. 땋은머리를 하지 않는 중국인들이 북방민족의 머리스타일을 보고 땋은머리를 한자로 옮긴 것이 변발입니다.

따라서 땋은머리(변발)은 한민족 고유의 풍습니다. 그중 만주지역의 땋은머리를 변발이라는 한자어로 쓰고 있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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