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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21 23:16
[중국] 소수민족으로 중공이 분열된다는건
 글쓴이 : 촐랭이
조회 : 5,450  

실현 가능성이 0%도 안되는 그야말로 망상일뿐.

중국 소수민족들이 실제로 어떻게 사는지 본적이 없으니
중공의 주류인 한족(이것도 가상의 민족)과 비슷하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하는것 같은데

실제로 중공의 소수민족이 사는 꼴 보면 그런 생각이 망상이란걸 깨닫게 될꺼다.
실제로 중공에서 가장 큰 머릿수를 차지하는게 조선족이다.

조선족의 실상이나 중공내에서의 위치는 대충들 알테니 설명하지 않겠다.
중공내 소수민족 1위인 조선족이 이정도 인데 그 하위 그룹 소수민족의 사는 꼬라지는
정말 처참할 정도다.

관심있으면 인터넷 뒤져서 한번 봐라. 한국 다큐멘타리 팀이 찍은것들도 여러개 되니.
중공의 소수민족의 생활수준을 전근대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게 사는 애들이 모여봤자 (모일 가능성 0%로 안됨) 중공에 어떠한 변화도 
일으키지 못한다.

중공은 소수민족으로 분열되는게 아니라
부의 격차로 분열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저번에 어떤사람이 그랬듯이
한족에 의해서 한족을 위해 분열될 가능성이 농후한거지.

중국의 각 지방의 언어나 문화가 각기 판이하게 다르다는것 알테지.
저번에 중앙에서 하나의 중공의 일환으로 광둥어 본격퍠지 시키려다
일이 걷잡을수 없게 커지니 백지화 된적이 있었다.

하나의 중공에 지지하는 애들은 무식하고 근본없는 노동자계급이다. (이런 무신한 놈들은 뭐가 혹하지 않겠냐만) 하지만 각지방에 좀 학식이 되는 애들이나 주류계층은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한다.
하나의 중공이 현재처럼 자본을 받아들이지 않은 과거 사회주의 시절이었다면 모택동 같은 새끼가 제 2의 홍위병같은걸 일으켜서 이루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의 중공은 좀 먹고 살게된 자본주의 경제하에서는 절대 이뤄질수가 없는일이다.
인간이란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그 다음으로 지적인 부분(문화 역사 사회등)에 주목한다.
이건 본능에 가까워서 자본주의 하의 중공은 절대 하나의 중국을 만들수가 없게 되는것이다.  

중공은 표준 북경어로 통일 시키려 하지만 이건 시간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문제다.

그리고 심각한건 중공 부의 70%가 남방지역에 몰려 있다.
북부는 정치,군사에 치우치고 남부는 경제에 치우쳐 있다. 몽골자치구,신장 위구르가 있는 서부는
 그냥 무주공산 사막 땅이라서 사람이 살수도 없는 지역이고
북부와 남부는 중원대륙의 오랜 역사적 갈등을 가진다.
북부는 이민족 왕조의 거점이며 남부는 그 이민족에 노예화된 캐시카우(빵셔틀)의 거점이다.

현재 중공 중앙은 상하이방이 잡고있는데
이것은 주은래가 북방 군벌을 견제하고 과반수 몰려있는 남방의 부를 돌려 북부와 서부를 개발하기 위해 상해방을 밀어준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상해방은 군과 연계가 전혀 없기 때문에 (상해방은 군벌출신이 없다)

언론통제로 표면에 들어나진 않지만 상해방이 집권하면서 각지역 군구가 제어가 어려워 지고 있다.
지난 후진타오와 오바마와의 만남때에도

중국 스텔스기 J-20 공개실험을 후진타오가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시인할정도다.

초기 상해방 정권은 주은래를 위시한 중공 1세대 원로의 암묵적인 지지를 받으며 정권을 받았지만현재에도 중공 대표 권력기구인 전인대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도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전인대를 차지하는것은 각 군구의 수장들과 그 지역의 성장(주지사 걔념임)들이 잡고 있기에

상해방은 점점갈수록 제어가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살얼음 밟는 아슬아슬한 판에

그리고 중공이 90년대 부터 본격적인 자본주의를 받아 들이며 고도성장을 하고 있지만
중공은 한번도 자본주의에 의한 버블붕괴를 겪어보지 못했기에

그 버블붕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시하고 위안화를 중공의 신용을 넘어서서
발행하고 있다. (중공 전국에 정밀한 위조화폐가 광범위하게 도는건 둘째치더라도) 

위에도 말했다시피 중앙정부의 통제가 어려워지면서 지방정부에서는 한마디로 막나가는
짓거리를 계속해서 자행한다. (유령 아파트단지, 부동산업자들에게 묻지마 대출등등)

이런 고름들이 모이고 모여서 중공자본경제자체가 붕괴되기 시작하면
중공전역으로 그여파가 지진파처럼 퍼지게 되고

중공의 부의 축적대로 갈라지게 될것이다.

전통적으로 잘사는 남방
정치중심 북방
황무지 서부
동북지역



한국에서도 부산에서 부터 이제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뱅크런이란 자본주의경제 시스템이 한계까지 치달은 버블로 붕괴되면서 시작되는 알람같은 현상이다.

중공에서도 우후죽순 일어난 건설사와 금융사들이 뱅크런으로 떼도산하면서
부의 축적대로 분리될것이다.
내전이 일어나기엔 각 군구에서도 잃을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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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11-02-21 23:55
   
중국에서 소수민족으로 분리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리가 가능한 민족은 위구르와 티벳이겠지.
운이 좋음 내몽골까지가 그렇고, 대부분은 본토에 섞여살고, 자기 말도 다 잃어버린 상태이고,
중화사상이란 마약에 푹 쩔여서, 독립을 해야한다고 생각 자체를 못 할거예요. 묘족이나 이런애들,,
자치구가 없는 애들이 훨~ 많으니까요.

중국에서 가장 머리수 많은 민족은 제가 알기론 장족일겁니다. 한 천만 넘죠. 천만 넘는 민족이 장족, 만주족.. 그 정도,, 조선족은 한 200백만. 한국에 들어온 자들이 많아서 이젠 더 낮을지도..

게다가, 지금 후진타오는 상해방이 아닌데요-.-;; 강택민이나 시진펑이 상해방 라인이구요.
바꿔 이해하고 계신듯.. 시진펑이 이으면 다시 상해방이 등극하는거죠.
뭐, 중국버블은 계속 경고가 나오지만, 만약 터져도, 분리가 될런지.. 중앙제어가 느슨해진다는 거지.
거의 연방제 형태로 갈지도,, 지금도 성마다 터줏대감이 각각 다르고, 또, 중앙제어가 느슨해지더라도 그게 민주화가 될까요? 그냥 그 성마다 양반들이 소왕이 되면서, 단속할껄요 ㅋㅋ
민주투표가 중국에선 글쎄요.. 언제 전 국민이 투표하고, 결과보나요? 투표하는데 한달 걸리고, 결과알아보는데 한달 걸릴듯.-.-;;
     
촐랭이 11-02-22 05:00
   
그렇군요. 중국 소수민족 머릿수가 아니라 영향력을 제가 머릿수로 헷갈린것 같습니다.

장족이 제일 많고(1500만) 그다음이 만주족(980만이상)인데

문제는 만주족이 천만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만주어가 사(死)어가 되었다는 점이죠.
중공내에서 만주어를 다룰수있는 사람이 극히 드믈정도로 말입니다.

단순히 머릿수가 많다고 영향력이 비례하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중국 공식 인구가 10억 이상이고 비공식으로는 18-20억 가량으로 전세계 인구 1/3수준입니다.
이에 비해 소수민족은 비공식으로 1/20 수준이며 각지에 흩어져서 가난하게 사는지라
영향력이 0에 가깝습니다.


그나마 가장 영향력이 있는 소수민족이 조선족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 조선족도 사정이 좋은건 아니죠. 고위급은 거의 전무한 수준.
          
촐랭이 11-02-22 05:40
   
그리고 장족의 주요거주구역은 중국 서부지역입니다.
중국내에서도 극도의 극빈구역으로

사람도 없고 자본도 없는 곳입니다.
용트림 11-02-22 00:22
   
가능성은 있지요
촐랭이 11-02-22 00:28
   
후진타오는 북경방이고 직접적으로 상해방이라고 언급한건 없는것 같네요.
후진타오 드립은 중앙의 군 통제가 그만큼 심각할정도로 떨어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구요.

중공이 건국시부터 각 지역 군벌들과의 협약으로 이뤄진 국가였기 때문에
진정한 군통수권자는 없다고 봐도 되는 기형적인 국갑니다.
촐랭이 11-02-22 00:32
   
여기서 중앙제어가 더 느슨해지면
각 지역 부를 빼앗기위해 군벌들이 일어설수도 있습니다.

중공이 GDP 8%를 기형적인 방법을 써면서까지 필사적으로 지키는것은
중앙 통제를 최소한이라도 지키기 위함이겠지요.

중앙 통제가 느슨해지고
독립적인 자본을 가지고 정치질하는 각지역 군벌들이
표면으로 들어나면

그게 곧 분열입니다.

소련 분열하고는 다른게
그네들은 사회주의가 막 붕괴되서
다 거지 꼴이었기 때문에
군벌자체가 힘이 없었죠. 장교,병사 집단탈영이 꾸준이 이뤄지는 판이었으니

그런데 중공은 사정이 다릅니다.
중앙통제가 이이상 떨어지면

각 군국의 군벌들이 전면으로 나서서 직접 제후국이나 독립국마냥 행세할수도 있습니다.
     
11-02-22 02:49
   
이런건 중공역사에서 정말 많았슴.

뭔 중공 한족에게 그나마 당나라 시절 융성 어쩌고 하는데

당나라도 고구려를 일부 어그리조 요동일부와 평양성을 함락하면서

중앙정부의 힘이 급속히 약화되거든. 이후 고구려부흥세력이나

신라와 대결로 병맛이 이미 중기에 일어나자

중앙 정부의 힘이 약화되면서 절도사 권한을 강하게 두자

이후 안록산의 난이나 우리 고구려 유민의 이정기 제나라는 아예 반듯한

독립국으로 60여년을 염연히 이어오면서 당나라 임금 수도 두번이나 털리면서

도망갔고 ㅋㅋ 발해 장문휴에 의해 산둥 박살나고 요서로 밀려나버리고.

신라는 당나라 말 씹어 버리고 ㅋ

이미 당나라는 중기만 지나면 세금내지 않는 독립국에 번국들이 춘추전국 시대처럼 이어지죠.


님의 말처럼


중공 자체 내부에서 분열화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리고 소수민족은 지금 거의 식민지 짜먹히는 수준이니. 엄청 가난하고

중공 정부도 이런 지역은 막장으로 아예 발전 지역에서 개발이 최하로 밀려 난 곳이
ㅇㅇ 11-02-22 06:25
   
중공내 소수민족 인구가 1억 3천이라는데 0%라는건 어불성설이지. 지금은 공산당의 힘에 눌려 평화적으로 보여 착각을 일으킬 뿐이지.  몇십만의  소수민족도 기회만 있으면 독립하겠다는 분쟁이 끊이질 않는데, 유튜브 통제라던지 이집트 사태를 전면 차단하는 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정세에 무지한지가 잘 들어나는 글이다.
     
촐랭이 11-02-23 21:12
   
한개 소수민족이 1억이 넘어가면 독립운동을 옛날에 일으켰겠지

그런데 중공내 소수민족 종류가 몇인지는 알고 씨부리냐? 등신떨거지야?

가장많은 소수민족이 1500만 수준이다.

착각은 얼어죽을
a 11-02-22 09:08
   
남만오랑캐야만인이라 불렸던  남부의 중국인은 유전적으로 필리핀인이나 오스트랄리아  원주민  마오이족들과 가깝다.  그들의 언어와 문화도 한족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현재  원래의 한족은 정복과 천여년에  이르는 식민통치로 섞여서 사라져버렸다. 현재의 중국인은 한족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족과는 직접  상관이 없는 여러민족의 집합체일  뿐이다.  그들은 모두 침략자를 물리치자는 공동의 이해관계에서 뭉쳤고,  식민지배를  벗어나고자 뭉치게 된  정치적인  다민족  공동체일  뿐이다.
객님 11-02-22 09:24
   
우후~~이런 토론 분위기 넘 좋음
a 11-02-22 11:36
   
현재의 한족은  몽골과 만주족의 중국정복과 식민지배에  반발하여 봉기한  남만오랑케와 동부해안가의 광둥 오랑케가 주축이 되어서 뭉친  것으로 볼  수 있다.  남만과 광둥의 오랑케  중국인들은 몽골족의 지배에  최하층민으로 백년간  살면서 학대와 핍박으로 벗어나기 위해  뭉쳤고  몽골원나라를 몰아내고 명나라를 세운다.  그들은  절대 하나의 민족 한족이 아니다. 

만주족 청나라가 중국을 다시 정복하면서 중국인들은 또다시 최하층민  피지배층으로 전략했고  남만의 오랑케와 광둥의 오랑케들은 또다시  독립을 찾고자 봉기하여  뭉쳤다.  그들은  수천년간의 하층민  피지배층을 벗어나고자 뭉칠 수 밖에 없었으며  한족이라는 이름하에  완전히 다른 수십개의 민족들이 뭉쳐  지금의 중국인을 만들었다.

하지만  침략자가 사라진 지금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그들이 한족이라는 가짜민족아래에서 뭉칠  이유가 있을까?  다른언어를 사투리  방언이라고  속여서 가르치지만, 실제로 그들을  만나보면 생김새도 다르고 대화조차  불가능해 외국에서  만나면 영어로 대화하기도한다.  그들은 절대로 하나의 민족  한족이 아니다.  한족이라는 개념은 중국이 만들어낸 거대한 짝퉁  역사왜곡날조다.

따라서 중국은 가짜민족  한족이라는 짝퉁개념속에서 거짓인생을 살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문화와 민족을 찾아서 분리되어 갈 수 밖에 없다.  자신의 문화와 언어를 버려가면서 가짜민족흉내내면서  살아야할 이유가 대체 뭔가?  과거에 만주 몽골  침략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뭉칠  수밖에 없었다지만 이젠 그럴  이유가 없다.

이때문에 중국은 언제나 침략과 식민지배후에  한데뭉쳐 잠시 독립을 찾았지만 곧바로 다시 분열된  역사가 반복된  것이다.  중국이  만주족  청나라에 의한 300년간의 식민지배를 마치고 독립을 쟁취하여 새  국가를 시작한지  이제 겨우 60년이 넘었다.  침략자는 사라졌다.  중국이 이제 어디로 갈지는 식민지배후 독립  그리고 다시 분열이라는 역사의 반복에서 이제 분열의 시기가 올  차례라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Assa 11-02-22 11:45
   
뒤에 주동자들이 어케 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ㅋ
광동어금지 11-02-22 12:08
   
중공 공산당 광동어 금지하는 걸 보고 정말 웃었슴. ㅋㅋ

이건 뭔 우리나라 일제 시대랑 똑같은.

무엇보다

북경어 자체가 우리 고구려 북방계 언어와 그런 갈래인 만주어, 몽골어들이 짬봉되어 나오는

한족과 이미 다른 언어인데  도리어 한족어에 가까운 자국 광동어가 자국내에서

피박받는  코미디가 연출되니 ㅋㅋ.

이건 글자 그대로 현 대한민국이 낡은 일제어 투성이로 현 한국어를 탄압하는 조치와 같은데

참 중공 공산당 이런 걸 보면 개념 막장임.
쿠르르 11-02-22 12:23
   
민족 분열보다는...

중국은 역사적으로 지역적으로 분리될듯...

군구들의 힘이 만만치가 않아서...중앙에서 틈만보인다면...

다시 춘추전국시대로 접으들게 뻔함...
중국분리는… 11-02-22 16:01
   
중국이 침략과 또다른 침략으로 인해 많은 민족들이 잡탕이 된건 공지의 사실이고...그들이 현재 너무나
여럿으로 혼재되어 있기에 어떻게 가르기도 힘들다. 그러므로 그들이 중요시하는 땅덩어리로 분리되는게 더 맞을거 같다. 분리가 되도록 옆구리 콱콱 찔러야하고...어떤 나라가 저렇게 역사도 문화도 없는 정체불명의 잡탕이란 말인가?? 뭔가 있겠지하고 파면 팔수록 실망스럽기만 한 중국이라는 나라의 실체...불행한 동아시아 역사가 개성도 없고 역사성도 없는 정체불명의 국가집단을 만들었고 그 이상한 나라의 영향을 받고 사는 일반 사람들이 억압당하며 산다..왜 중국은 유럽대륙처럼 안되었을까?? 그 긴긴 역사 속에서
겨우 이루어놓은것이 파괴에 의한 통합과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짬뽕....반드시 중국은 분리 독립되어야
한다...어떤 형태로든 분리되어 각 나라들마다 개성을 가지고 그렇게 살길 바란다.
촐랭이 11-02-22 18:50
   
소수민족 운운하시는 분들은 진짜 중국 소수민족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다큐멘터리나 사진등을 봐야 깨달으실듯.

선전용, 관광용 사진 말구요.

실상을 찍어놓은 사진들 알아서 인터넷에서 보세요.
한국 다큐멘터리 팀들이 중국 소수민족 촬영한것 봤었는데 정말 눈물 나게 삽니다.

막말로 주류 한족도 빈부격차가 엄청난 수준인데

비주류 소수민족을 중앙에서 크게 내버려 둘까요?
중앙 정부나 지방정부에서 하물며 군내 인사들 중에

소수민족 비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찾아보시길

지렁이 똥수준입니다.
촐랭이 11-02-22 19:00
   
실제로 50년대까지는 중국내 각지역에 크고작은 군벌들이 존재했었고
소수민족 군벌들도 존재 했었습니다.

1950년대 중공은 나라 존립자체가 위태로운 판이었죠.
말만 중공이지 실상은 춘추전국시대나 다를바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낙후된 경제나 시궁창인 사회인프라에 가뭄과 같은 천재지변이 겹치면서 수천만-억 수준의 아사자
가 나오게 됩니다.

1950년 중공은 언제분열되도 이상하지 않을 나라였죠.

이 골치거리가 해소된게

6.25 한국전쟁입니다.

일본을 농업국가로 만들어 극빈국으로 만들려는 맥아더의 게획이 영영 나가리되면서
세계 제 2위 경제대국으로 만들게된 원동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분열 직전인 중국을 현재까지 존립하게 해준 전쟁이

한국전쟁이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이 세 돼지종자들은

사지를 찢어발가 버려야하는 중죄인들입니다.
Tkdlzh 11-02-22 20:04
   
육이오파병하면서 중국내에서는 더 큰 규모의  국민당잔당과 기타지역군벌들과의 전쟁을 치렀음.
중국 어떤면에서는 대단함.
소련이 해체될때도 자원이 어느 정도 있는 곳만 연방에서 탈퇴했슴.
소수민족독립? ㅋㅋㅋ.
rina 11-02-23 00:40
   
일단 민주화부터 되고나서 보도록 하죠.
e 11-02-23 15:39
   
지난 천여년간  알타이계  북방민족의 식민지였던  중국은  이제 누가 정복할  것인가가 문제다.  선비족 북위가 북중국을 정복  식민지배했고,  이어서 거란의 요나라가  중국인들을  노예로 삼아 식민지배했다.  그다음은  여진의 금나라가 북송을 정복  중국인들을 다시 노예로 삼았고,  이어서 몽골의 원나라가 중국을 완전정복하여 식민지로 만들었다.  만주의 청나라는  중국을 또다시  완전정복하여 중국을 세계최대의 식민지로 삼백년간 지배했다.  문제는 다음번엔 누가 중국을 정복할것이냐지  중국이 분할되냐 아니냐가 아니다.

역사상  세계최대의  식민지  중국을  다음에 정복할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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