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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8 10:59
[일본] 일본 여행의 불편한 진실.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3,955  

ehzy111.png
2014년 01월 01부터 오늘까지 측정량
 
 
 
 
엔저라고 현재 진행형의 심각한 잽 내부 사정을 무시하고
 
여행가는 걸 보면 마치 이전 환풍기 사고마냥 용자처럼 행동하니
 
걱정 반에 솔직히 깝깝합니다.
 
지금 열도의 방사능 오염이 어느 정도인지 아직도 감을 못잡고 있는.
 
지금 잽에서 진원지 후쿠시마에서 해안 400킬로의 광범위한 곳에서 방사능
 
으로 이미 심각히 오염된 상태임.
 
 
 
도쿄만 하구에 고농도 세슘 '핫스팟' 존재日긴키大,
후쿠시마 원전서 강 통해 도쿄만 유입된 듯
장어 5마리중 4마리 기준치초과 세슘
 
 
이게 2013년 11월짜 내용이고
 
 
지난주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200km 이상 떨어진 도쿄만에서 충격적인
 
방사능 오염 수치가 공개됐습니다.kg당 최고 1,189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되는 등, 측정 지점 3곳 모두에서 어패류의 출하를 금지하는 기준인 kg당 100베크렐이 넘는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이건 바로 올해 그것도 10월달 나온 결과물입니다.
 
지금 도쿄만 일대가 이런 방사능으로 오염 범벅임.
 
 
 
(열도 지도 참조)
 
 
관동평야(간토평야)는 잽에서 가장 너른 평야이고 도쿠가와에 의해 에도시
 
대에 본격 개발되면서 그나마 좁은 산지형의 열도에서 이 넓은 평야를 개발
 
하기 시작하면서 인구고 도시의 규모가 급격히 팽창. 근데 현재 도쿄만 일대
 
에 왜 방사능 오염이 이리 심각한 지경인가?
 
다름 아닌 후쿠시마를 진앙지로 해서 이 도쿄일대 주변의 간토평야가 오염
 
범벅으로 이게 진흙에 붙어 해마다 비나 태풍에 쓸려 만에까지 점층되면서
 
나타난 상태임.(단순히 바다 오염만을 타고 온게 아니란 말입니다.)
 
 
방사능 오염에 신음하는 일본...동북 연안 400km까지...
 
 
 
한마디로 이미 도쿄 일대 그 넓은 관동평야는 이미 심각한 오염이 진행중이
 
잽에 가보시분들 알겠지만 애들 평소 수돗물 그냥 받아 먹고
 
꺠끗하니 어쩌고 이걸 자랑까지 합니다.
 
내부에 지하수가 얽혀 있으니 지금 어떤 문제인지 두말 할지 않겠습니다.
 
 
그기에 1억 3천만이라는 인구가 결코 작은게 아닙니다.
 
애들 먹거리 어디서 나올까요??(수입에 의존??)
 
세계최대 수산업 1위 어획,소비량에 이런 1억 3천만 인구 먹여 살리기 위해
 
서는 자체 농업 기반하에 무시 못할 생산량을 가져야 함.( 울나라 당장 통일
 
만 볼게 아니라 향후 북한 3천만 인구를 대비해서 세계 메이저 곡물업체나
 
식량기지를 이미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 특히나 북한 지
 
역은 황해도 일대 정도 빼면 제대로된 질 좋은 농토도 없는 상황. 1억의
 
대국으로 갈려면 이런 안정적 농수산물 먹거리 확보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겠죠.)
 
 
결국 이때문에 잽정부도 막대한 수산업 및 농업 기반의 몰락을 우려해서 지
 
속적 보조금으로 독려하고 있고 결국 이게 국제 세탁이든 뭐든
 
싼가격에 수출이든 잽 내부에서도 오염된 땅과 바다를 통해서 수산물과 농
 
산물이 알게 모르게 상당히 유통되고 있는 상황임.
 
이런 상황에서도 무슨 엔저라고 서열도는 안전한 상황 마냥 그기에 똥경까
 
지 가서 참.
 
그쪽에 며칠 있으면 식수고 먹거리는 안먹고 단닙니까??
 
결국 무슨 결정적 사람들 집단 피폭질병으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되어야 이후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볼려나?? 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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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4-11-08 11:00
   
잡게에서도 한번 다룬 내용이지만 경각심을 위해 다시글 올려봤습니다.

제가 잽의 국운이 이미 결정적으로 쇠퇴해서 기울고 있다는 이유로 본건

전혀 근본적 체질 개선이나 개혁없이 극약처방으로 일시 돈남발하는 아베노믹스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잽의 가장 중요한 상업지역인 3천만여만이 포진해 있는 이 관동일대의 땅 자체가

지금도 지속적으로 오염되고 있고 그것이 도쿄만까지 비와 태풍으로 실려와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

결과치로 보여줍니다.

단순히 향후 몇십년 지나서 후쿠시마 해결?? 어쩌고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곳 핵심 지역 자체가

이미 심각한 오염이 진행중임.

그에 따른 식수와 먹거리 수산물이고.

잽애들의 사회 암묵적 룰이 자신의 치부를 함부로 외부에 드러내지 않고 치부를 감추거나 미화를

덕목마냥 생각하고 집단적 고통 감내에 익숙, 아니 정확히 말해서 일반 시민들은 똥경을 벗어날 수 없으

니 그냥 자포자기 수준으로 사는 그런 지역까지 엔저라고 정신없이 가서 관광하는 용자분들 보면 참.

왜 이리 기어 올라갈 곳도 아닌 환풍기 사고가 떠오르는지?

뭐 본인들 돈 써는데 뭐 문제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가지 않는 분들은 좀더, 한번더 심사숙고하시길.

그리 해외여행 가고싶다면 이번 동남아쪽 산호섬들 많은데 가보세요.

경치가 천국임.물가도 싸서 나름 먹는거 부담없이 즐길 수 도 있으니.
Windrider 14-11-08 11:27
   
일본은 끝났죠.근데 싸다고 일본여행 가는사람들이나 회를 엄청 먹어대는거보면 이해가 안가네요.
wjs76 14-11-08 12:01
   
비타민,영양제는 칼같이 챙겨먹는 사람들이 쪽국의 방사능위험에 대해 얘기하면 코웃음 치거나 과민반응이라고 하죠. 조심해서 나쁠건 없는데.. 그럴거면 보험도 들지말던가.. 일본 놀러가는 사람들 이해불가.
jclulu 14-11-08 15:54
   
쪽국 좋아하는 사람들, 일뽕들 등등은 지금 일본 하늘에서 핵폭탄이 떨어지고 있다고 해도..아마 갈겁니다...

모국의 피해를 몸소 체험하고 싶은가봐요...ㅋㅋ
질질이 14-11-08 22:09
   
간단히 계산해 봐도 체르노빌의 10배인데 요즘 엔저에 일본관광객 숫자가 폭발한다고
하니 역시 우리나라는 반일이니 머니 하지만 민간인들은 일본을 좋아라 하지요. ^^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38847&&source=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38847&ref=H

이 방사능 기준치라는 것도 따로 없는데 100베크렐 이하라서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쌀로 유통 됩니다.
앞으로 30년 후에는 우크라이나가 체르노빌사고 이후 700만명이상이 감소하고 흩어진 인구를 제외하고 암발병률로 인한 사회적 비용으로 유럽의 극빈국으로 악순환하는 것을 볼 땐 적어도 일본은 30년 후에는 인구 8000만명에 방사능오염에 의한사회적 비용으로 디폴트 할지도 모릅니다. 미국이 아무리 과거처럼 지원해도 통일한국이 급부상한 후에는 일본은 버려지거나 군사기지로의 가치밖에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오염지역이 남한 면적인데 방사능에 대한 대처보다는 외면과 은폐에 바쁘니 지금 태어난 세대들은 통일 한국에 태어난 세대하고는 극명한 차이를 보이겠지요.
 
후쿠시마 현의 한 양조장에서는 근처 논에서 수확한 햅살의 방사능을 측정.

23.4베크렐, 기준치 100베크렐보다는 적지만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산골대왕 14-11-10 19:25
   
제가 알고 지내는 여성 몇 안되는데 그 중에 3명 남성포함 하면 4명이나 갑상선암으로 수술 했습니다.
확률로 치면 엄청난겁니다. 공고롭게도 이중 3명은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일본을 한 두 차례 다녀온
사람들이구요. 이건 100% 사실입니다. 그리고 갑상선관련 질병이 여성 위주의 질병이였는데
최근엔 남성환자도 급증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나가던이 14-11-10 20:51
   
심각하다...ㄷㄷㄷ
블랙운 14-11-26 23:07
   
말리지마세요.  그리고 걱정 해주지도 마세요  ㅋㅋ 머하러  그럽니까. 시간아깝게. . . 친구가 말하길 일본에사는 외국인들은
고향나라로. 엄청나게. 돌아간다는데 ..일뽕들은. 일뽕답게 사는 방법이니 관섭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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