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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17 14:47
[대만] 서양인들이 본 대만 내 반한정서
 글쓴이 : oOoMMmm3
조회 : 8,697  


06 Jul 2008 08:05 am

http://muninn.net/blog/2008/07/anti-korean-sentiment-in-taiwan.html/comment-page-
1#comment-107194


한국에서 일년가량 멋진 시간을 보낸후 대만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내 경험을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다.

여기 대만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반 한국정서를 목격하게 되어서 놀랐던 것이 사실이다.

대만에 도착한 후 곧바로 이 정서를 알게 되었는데 사천(Sichuan쓰촨)식 식당에서 대만 친구들에게 한국에서 먹었던 음식에 대한 질문을 받아 난 엄청난 한국음식팬이며 서울을 떠나온 지금 가장 그리운 것이 한국음식일거라고 말했다.

내말에 테이블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완전히 충격을 먹고 믿지 않을 태세였으며 친구중 한명은,“한국에서는 그네들이 먹는 것이라곤 고기와 김치가 다잖아! 한국음식에 좋아할 만한 것이 뭐가 있지? 야채는 있지도 않는데!”

한국에는 훌륭하면서도 놀랄 정도로 다양한 야채 요리가  엄청나게 많음을 설명했지만 한국요리를 더 방어했다가는 사태가 악화될 듯 하였고 다른 주제로 넘어갔다.

그때 이후로 내가 만났던 사람들의 한국관련해서 반응하는 태도에  계속 귀를 기울였었고 때로는 숨김없이 질문을 던졌다.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라거나 “한국에 대한 인상은 뭐지?”.그 결과는 흥미로웠고 최근의 세 가지 반응을 적어본다:

 

1.타이페이(Taipei),녹색당 지지지 여성.

“한국인들은 아주 거만하단다! 자기들이 발명했다면서 용선경주(Dragon Boat race)를 한국전통문화로 유엔단체에 등록하려고 했던 사실을 알고 있냐?”

2,가오슝(Kaohsiung)출신,여성.

“한국이 싫어(討厭)! 국제학술회의에서 많은 한국여성과 대화를 해왔는데 항상 말이 많아.아주 큰 소리로 그것도 너무 무례하게 말야.”

3.가오슝,대학졸업자 녹색당 지지자 남성.대학교 수준으로 한국에 대한 공부를 했음.

“한국인이 싫어(討厭)! 대학교에 한국인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너무 무례하고 거만하고 자존심에 집착해.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을 미워하지.그들은 중국인에게는 성실함을 보여주려고 애쓰지만, 대만인인 우리들은 깔봐.

 

다행히도 그들은 일전을 치를 독도도, 거리데모로 불태울 인형이 없지만 이곳 대만에서 실제로 야기된 강한 정서에 좀 놀랐었다.

그 정서는 유별날 정도로 노골적이었는데 물론,일본에 대한 많은 젊은 본토 중국인들사이에서 보았던 종류의 반응과는 거리가 멀다.(일본에 대한 중국 젊은이들의 강력한 정서를 처음으로 대면한 시기는 그 지역에서 논란중인 역사문제와 청일전쟁을 공부하기 위해 1997년 베이징에서 머물렀던 때이다.)

반면에,한국인이 일본인에게 가지는 반감은 요즈음에 보면 약간 유순해진듯 하며 서울에 살던 때에  “친일”반역적 유형의 많은 젊은이들과 어울려 다녔기 때문에 이런 인상을 갖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대만이라는 이 섬에서 흔하게 발견하는 ,느긋하고 예의바른 성격은 북쪽에 위치한 반도국가에서 자주 발견하는 공격적이고 격렬한 스타일과 약간은 충돌을 할 수 있다.

한국과 대만이 아시아의 경제를 이끄는 “호랑이”중 두 나라로 오랫동안 호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대만여성에게서였다.

대만은 더 크고  힘이 센 한국에게 “졌다고”느끼고 국제적으로 유명하고 문화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경쟁자와  비교해봤을때 일종의 불안컴플렉스로 발전하게 된 듯 하다.

한국은 대만에게는 부족한 국제적인 안목이 어느정도 있음은 확실하다.아수스는 삼성이나 엘지의 브랜드 힘을 그다지 가지고 있지 않으며 대만의 양안간 위기(cross-straits crisis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는 중국과 대만의 긴장관계)는 이웃 공식적인 악의 축에게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국제적 경험이 많은 대만 친구들은 자신들이 ThaiLAND출신이 아니고 TaiWAN출신임을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야함을 느낄때의 좌절감을 자주 언급한다.(그런 불평을 들을 때면 여행도중에 일본인으로 오해받았던 것에 화가 난다던 한국인 친구들이 생각나며  중국인으로 오해받는 것이 훨씬 더 싫다고 열거하면서 겸손한 차별의 모습을 가끔은 드러내곤 했다.나같은 경우,사람들이 나를 스웨덴이나 핀란드에서 왔다고 소개한다고 해도 신경쓰는 것을 오래전에 관뒀다. 좀처럼 내 고국의 이름이 불려지지 않기 때문에 덴마크가 약간 불쌍한 생각이 들며 사실 노르웨이를 가장 오래동안 지배한 나라가 덴마크이다).

 

한국의 선명도는 타이완에도 마찬가지로 뻗어있다.

가장 최신의 한국 사극드라마를 광고하는 거대한 포스터가 타이페이의 버스에서 볼 수 있고 한국드라마는 늘 어딘가의 채널에서 방영된다.

오늘 오후에 나는 가오슝(Kaohsiung)쇼핑몰 푸드코트에서 한국음식을 먹었으며 한국식 포채 泡菜 (kimchi)나 한식 韓式(Korean-style)이라는 글자는 많은 일반 중국식 식당에 여러 음식목록의 문두를 장식하고 있다.

 

물론,“한국”브랜드가 타이완에서의 “일본”브랜드처럼 어디서나 가까이 있을 정도의 힘을 가졌다는 인상을 받지는 못한다.

수천 가지의 일본 상품들이 포장지와 상표가 그대로 붙은채 타이완의 가게 곳곳에서 팔리고 있으며 미국에서 팔고 있는 상품을 생각나게 하는 “신상! 최신!”을 붙인채 “일본”이나 “일본스타일”이라는 단어가 노골적으로 프린트되어 있거나 모든 종류의 상품(특히 화장품,전자제품과 관련된 것은 뭐든지, 음식관련상품도 흔함)에 서명처럼 캐릭터들이 눈에 띄게 부각되어 있다.

기억이 가물하지만,한국에서 일본상표가 이 정도로 어느곳이든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곳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

모든 사람이 타이완은 불명예스러운 친일국가임을 알고 있다.

일본남자들은 연인을 발견하는데 아시아의 어느 곳보다 대만에서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것같다. 

전후 독재정권의 경험,2/28대학살(1947년 2월 28일, 장개석(蔣介石) 총통의 국민당(國民黨) 정권에 의해서 감행된 대만주민 대학살사건(2․28사건))과 독특한 대만인들의 국가정체성의 주장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 시기의 오랜 무게가 이런 상황에 기여한 원인이다.

 

이번주 나는 내가 중국의 반역자(한간.漢奸.중국(中國)에서 적과 내통(內通)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에 관해 학위논문작업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술에 취한 대만의 한 의사를 소개받았다.

그는 좀 동요한채, 나에게 향하더니 거의 넘어질듯 하면서 똑바로 몸을 세운채  “我就是漢奸!” (I am myself a 漢奸)라고 당당히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다.

한국에 대한 대만인들의 정서에 대해서라면,이곳에서 보이는 한국브랜드의 힘,음식 문화,드라마 열풍이 정서적인 경멸의 정도와 양립하지는 않는다.

위의 의견속에 포함된 한국에 대한 미움를 표현한 여성들중의 한사람도 마찬가지이며, 한국여자들도 마찬가지인데 일본 기모노와  일본문화를 좋아하지만 일본인들은 “언제나 상대방에게  예의발라도 마음속으로 무슨 생각을 누가 알겠나" 라고 하면서 일본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본인의 소문이 난 “두 얼굴”에 대한 깊은 혐오는 익숙한 모습이야. 

오클라호마에 있는 부모님들의 나이 지긋한 이웃이 기억난다.

일본계 화학 회사와의 십수년의 협상을 하고 난뒤에 나에게 한 말이다.

“일본인들은 늘 면전에서는 거짓말을 하지.‘Yes’는 결코 ‘Yes’가 아니며 ‘maybe’는 언제나 ‘no’를 뜻한단다.그들이 진주만(Pearl Harbor)을 급습할지라도 절대 눈치채지 못할거다.”(하지만,그의 믿음은 일본인에만 한정되지는 않았다.한번은 그분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20세기의 온갖 악행이 영국인들의 타고난 악마적인 본성의 탓임을 나에게 설득하려고 했다.그가 세계 2차대전중 지브롤터(Gibraltar해협 북동쪽으로 스페인 남단 지중해 연안의 폭이 좁은 반도를 차지하고 있는 영국의 식민지)를 떠나려고 해안가에 있을때 영국MP에게 체포된 후 영국에 대한 아주 심각한 원한을 품고 계시다)

 

이미 말했지만  한국에 대한 냉담 이상의 뭔가를 알게 되어 약간은 놀랐다.대신에,더 큰 이웃국가들에 의해 주도되는 도전해오는 지정학적인 환경에서 자국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비슷하게 노력하는,경제적으로 성공하고 문화적인 풍부함을 가진 상대국가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기대했는지도 모른다.


UPDATE: 사람들이 이 글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지만 내가 원했던 방식으로 뜻이 전달되지 못했음을 느낀다.

듣고 인용한 주장을 조금이라도 정당화하려는 것이 아니며,정보제공자에 의해 표현된 감정들은 우리 모두가 관여하고 있는  고정관념 훨씬 이상이었거나 타이완 이곳의 부글부글 끓고 있는 불만을 그럭저럭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그에 반해서,내가 살았던 동아시아지역 중에서 여기 대만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가장 개방적이고  세계인이다.

근대 역사와 국가발전에서 공통적인 요소가 많은 두 장소사이에 현재와는 다른 정반대를 기대했었기 때문에 호기심이 일었고 특정 그룹의 사람들에 대한 드문 증오의 표현이 눈에 띄게 된 이유가 될 것이다.



 

Kerim Friedman says:

2008.7.6 at 9:08

너의 이야기를 듣고 놀랐어.물론 요즈음 보면 한국문화가 일본문화보다 훨씬 더 유행하고 있음은 언급할 만하지:대부분의 TV드라마,패션,쏟아지는 음악과 영화가 한국에서 제작된 것이야.너무 과용해서 그런건가?

 

 

dda says:

2008.7.6 at 9:19

내 대만 파트너와 친구들이 한국에 가벼운 미움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는데, 내가 한국여성과 결혼했음을 알고 있는지라 한 톤 낮췄던 거겠지.

하지만,그들은 정말로 상관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다.

내 가장 큰 고객의 고용인들중 한 사람은 한국남자와 데이트를 하곤 했는데, 그녀는 반역자였을거다!

이 두 나라는 유사한 점이 많고 형제와도 같으면서도 늘 싸워!

 

R says:

2008.7.6 at 19:18

문화상품에 대한 선호와 그 문화권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증오의 좀더 중요한 원천중의 하나로서 대만이 경제호랑이인 한국에 뒤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부러움으로 인한 시기인 거야.

경제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많은 대만인들이 “우리들은 좀 더 한국처럼 되어야 한다”라고 말해.

이런 태도는 경제발전에 유리하려면 대만도 한국처럼 “CEO형 대통령”이 있어야 한다고 뉴스 기자가 제안을 할때에 볼 수 있어.

Michael Turton(타이완에서 영어를 가르침)은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의 블로그에서 항상 비판을 하지.


 

Lana says:

2008.7.9 at 16:06

한국인들은 CEO대통령이 경제에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한국대통령이 쇠고기 협상으로 충격을 준 이후로 국민들이 항의를 해왔어...

어쨌든,한국인들에 대한 대만인들의 반응에 놀라지는 않았다.많은 한국인들이 대만사람들을 ‘섬나라 중국놈 island chinks’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들었어.한국인들은 모든 사람들과 강력한 문제를 가지고 있어....

 

 

Sonagi says:

2008.7.10 at 18:23

너가 목격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나쁜 감정에 대만 특유의 이유가 있지만,중국 문화를 “훔치고 있다고”한국인들을 험담하는 인터넷 내용으로 달구어진, 훨씬 대규모의 범-중국인들의 반감 또한 존재한단다.

고구려같은 예에서 보면,실제 쌍방의 충돌이 존재하는데,중국인들은 환타지 역사드라마나 소책자에 근거해  한때 한국인들이 중국의 절반을 지배했다거나 한자를 발명했다는 주장을 한다면서 과장과 왜곡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 서울대학교의 교수가 마오는 한국인이라고 주장한다는 바이러스성 이야기가 퍼졌는데 완벽하게 꾸며낸 것들이었지.

전통적인 채식 중국식단이  육류와 생선이 지배적이었는데도 대만인들이 한국인들을 육식하는 사람으로 비판할때는 아이러니야.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다 살았기 때문에,두 나라의 도시 거주자들은 육류와 채식을 똑같은 비율로 먹고 있는데 요리들은 다르게 나오지.중국인들은 동물성 단백질과 채소를 모두 다 포함하고 있는 다양한 요리인 반면 한국인들은 주요리로 고기,밥,면요리에 반찬으로 야채를 내놓는단다.

대만에 십여년을 살았던 한 미국인이 본토로 이사가기 전에 나에게 말했는데 중국은 문화혁명의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반면,대만은 전통 중국문화의 보존에 앞장섰으며,현재는 본토 중국의 경제적인 성장이 활력넘치는 소비문화를 양산했다고 말하더라구.남한이 한국문화를 대표하고 수출할 때 중국문화를 대표하고 수출을 담당했던 것이 중국이야.그래서 대만은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한국과 중국 둘다에 빛이 바래져 버렸지.

 

J B says:

2008.7.11 at 4:56

나도 마찬가지로 한국친구들이 대만인들은 한국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을때 놀랐어.

친구는 대만이 “뒤쳐져”있음에 대한 질투라고 주장하면서도 한국인 룸메이트는 어떤 분개에도 주목하지 않는듯했어.

개인적으로, 대부분은 성격적 충돌일거라고 본다.

대만이 문화적으로 뒤쳐져 있다는 마지막 단락글에 반응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대만은 본토중국보다 훨씬 활동적이라고 말하고 싶다.민속문화는 이곳 대만에서 훨씬 대중적인 것이 분명해 보여;타이페이(Taipei대만의 수도)에서 매달 귀신돈 태우기를 볼 수 있고,도교신봉자,유교인,불교인 축제가 유명하지.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베이징인들조차도 베이징이 아니라 타이페이가 전통중국문화를 공부하러 가는 장소라고 말하더라구.

전통문화는 대만정치계에 좀더 뚜렷하며 사원에서 정치인들이 선거승리를 기원하거나 정부가 유교식 순교자의 사원을 보존하고 있을 정도야.

타이페이는 만다린 대중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해. Jay Chou, SHE,Ah Mei는 모두 대만인들이며 대만영화는 중국영화만큼 관심을 받지는 못할지도 모르지만,대만은 Ang Li, Hou Hsiaohsian, Edward Yang,Tsai Mingliang같은 뛰어난 감독들의 몫 이상의 것을 만들어왔어.

중국문화에 대한 인식이 중국이 받고 있는 정치적,경제적인 관심과 많은 관계가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야.

 

mike says:

2008.7.12 at 11:11

한국인들을 향한 반감은 이곳 미국에서는 색다른 것이 아니란다.

LA/캘리포니아와 뉴욕같이 대규모 한인들이 모여있는 도시에서 특히 흔한 정서야.나는 한국인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목격했고 심지어  한국계 미국인들은 이상할 정도로 한국에서 온 한국인들을 싫어했어.하지만 사실 이런 정서는 전례가 없는 것이 아냐.

경제적으로 한국에게 “지고 있는”대만이라고 말했나?!

대만 경제는 끊임없이 확장하고 발전해 왔다.2008년 첫 사분기에 한국보다 6%의 하이테크 산업 성장을 보였어.

반도체와 LCD패널같은 대만의 첨단 산업의 성장은 남한과 같은 속도를 유지해왔거나 오히려 앞서기도 하지.대만의 국내총생산(GDP)의 구매력지수(PPP)는 실제로 남한보다 높아.현재 LCD패널은 한국보다 생산량이 높다고 생각해.

그리고 어째서 아수스를 엘지와 삼성과 비교하는 거지? 에이서(acer)는?

모든 미국인들이 자이언트 바이시클(giant bicycle),디 링크(d-link)뿐 아니라 에이서를 알고 있다. 어떤 나라가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회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경제적으로 다른 회사보다 열등하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해.

싱카폴은  글로벌 브랜드 기업이 없음에도  한국보다 훨씬 높은 1인당 국민소득을 가졌으며 그렇다고 한국에 밀리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

acer: world’s 3rd largest computer company after hp and dell.

 

 

ymoon says:

2008.7.15 at 7:17

나는 뉴욕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며 네 글을 흥미롭게 읽었다.

내 첫 느낌은 대체적으로 대만인들은 조용하기 때문에 성격적 충돌이 분명하다는 거야.

한국인들은 소리가 크고 외향적인 경향이 있지.내가 만났던 대만인들은 술을 많이 못마시는데 한국인들은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해.(단체로 술취한 한국인들은 사람들에게 아주 눈살 찌푸리게 함)

하지만 성격상의 충돌이 있다 할지라도 대만이 일본은 우러러보면서 한국인들을 싫어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냐.내 생각에는 대만인들 스스로가 한국과의 경쟁에서 뒤쳐져 있다고 느끼기 때문일거야.

 

 

Wedge says:

2008.7.21 at 3:46

내 의견을 몇가지 덧붙이자면

1992년 8월 한국은 갑자기 대만이 아니고 중국을 외교적 인정국가로 바꿔버렸으며 보상한푼없이 서울에 있는 아주 근사한 대사관을 중공에게 넘겨주었단다.

대만은 신속하게 나라간의 직항로를 없애버렸고 어떤 것은 여러해가 지나도 원상복귀되지 않았어.

나는 대만화련의 공원에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곳에 있는 대만-한국간 우정의 기념명판에서 한국쪽 반을 회백칠을 했더라구.

1992년까지 두 나라는 이웃 공산국가랑 대치하는 가까운 형제국가로 서로를 대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 잠재적인 불신과 미움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구.

“대만이 일본은 존경하면서 한국인을 싫어하는 것이 이상하다”라고 말했는데,그 반대가 더 이상할거야.

일본을 존경하는데는 이유가 많아.

일본은 대만을 침체상태에서 끌어올렸고 농업과 산업에 투자를 했으며 대학교육을 소개하고 수많은 사회기반시설과 사회적 개선에 힘을 썼지.대만인들은 일본통치하에 있을 때에 좋은 경험을 하여 일본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만은 없을 것임을 잘 알고 있거든.

한국인들또한 일본통치경험이 없었다면 어디에도 있을수 없을테지만,다양한 이유로 그것을 인정하지 않아.

 

 

MrCoffee says:

2008.7.26 at 15:21

내 대만인 아내도 한국인들을 좋아하지 않아.(모두 폭력적이라면서)

중국인은 정직하지 못해서,필리핀은 거짓말쟁이라서 아랍인들은 모두 테러리스트라서 싫고, 인도인들은 싸구려에 악취가 난다며 싫어하며 유태인들은 음모를 꾸며서 싫다는 거야.기타,여기에 적당히 너의 국적을 대입해봐.

하지만 백인과 일본인은 당연히 제외야!

 

 

rawr says:

2008.7.31 at 7:54

나두 너와 아주 비슷한 사람들을 경험했다.

확실한 것은,그런 정서의 일부에는 한국의 문화적 위협에 대한 반응이 있다는 거 아니겠냐.

흥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중국은 동일한 한국 문화 생산품을 즐기면서 우선적으로  중국문화가 가장 위대하다면서 한국문화에 위협을 느끼지 않더라구.

물론 그런 것을 이해할 수가 있지만,대만인들은  자신들이 중국인이고 중국역사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왜 똑같이 안심을 하지 않는걸까 그것이 이상하더란말야.

그리고 mike,네 말은 편견이 사로잡힌 대만인의 주장같이 들려... 나는 대만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을 방어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며,대만인들이 꽤 냉정하면서 일본인들처럼 관대한 경향이 있어.예쁜 여자들도 많구.

하지만 솔직히 뉴욕과 몬트리올에서 온 서양학생들을 대할때 대부분이 아수스를 들어본적이 없어하며 에이서는 싸구려 중국브랜드로 생각하고 있었지.(아마 Fry’s나 Best Buy같은 판매처에서 저가로 물건을 팔기 때문일거야)

또,서양사람들은 그들이 알고 있는 아시아인들 대다수를 승자들(한국/일본/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들(베트남/태국/타이완) 두 가지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으며 타이완을 타일랜드로 자주 오해를 해.

이것이 대만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데,대만인들에게는 자신들을 제3세계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아.(나는 대만이 최고의 컴퓨터부품을 만드는 고도의 하이테크국가임을 설명해줘)

남한에서 가르쳐봤지만(대만,싱가폴,서구권을 포함),‘island chinks’라는 단어를 들어본적이 없다...내가 물건을 구입할 때,대부분의 한국인들과 한국계 미국인들은 사실 대만의 것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였어.

사실,한국계미국인들이 PC게임에 대한 흥미로 인해 다른 아시아사람들보다 대만에 더 호감을 가지고 대한다고 생각을 한다.

기억이 나는데,1992년 대만의 UN가입지지를 중단한 마지막 주요국가들중의 하나였지.그리고 일본은 훨씬 빨리 꽁무니를 뺐는데 그것 때문에 한국인들을 싫어한다니 아이러니라고 생각해.

 

 

castor says:

2008.10.26 at 1:01

여러 민족을 겪어보니 그들을 싫어하지 않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한국인들은 정말 최악이야.

증오와 지독한 신앙의 미개한 문화를 고수하면서 왜 미국에 있는거지?

학교에서 그들은 언제나 골목대장들이었고 언제나라고 말했지만 정말 언제나였다.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에게 폭력적이고 위협을 가했어.

아마 가족들이 가정에서 늘 세뇌를 하기 때문이라고 추측이 들며 학교에서 쫓겨나는 형편없는 아이들 모두가 한국인들이었다.

(그들만의 유일한 장소인)그들 나라로 다시 되돌려 보냈음 좋겠어.

그들은 오직 한국인끼리만 사겨. 아시아에게  제일 먼저 하는 질문이 “넌 뭐냐?”이고 한국인이 아니라고 말할시에 사람을 흉내내며 놀리기 시작한단다.비열하고 한국인이 아닌 모든 것을 싫어하면서 그 어떤 사실도 인정하려 들지 않아.

내가 만났던 한국인들 대부분이 무례하고 자존심덩어리야.그들에겐 자존심빼고는 아무것도 없어.

(적어도 어느 면에서)아주 재능이 뛰어난 국민들이라고 생각하지만 태도는 최악이지.그들의 동기나 성격을 통해서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이 아주 쉽지.

그들은 여기 캘리포니아에 교회를 아주 많이 가지고 있는데 내가 다녔던 모든 교회들이 정말 형편없었고 비한국인들이 가는 것을 원하지 않더라니까(실제로 그렇게 말했어).진심으로 영혼이 없는 사악한 인간들이지.

내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직접 알아보기를 바래(너가 아시아사람이고 한국인이 아니라면 내 말뜻을 이미 알거라고 생각한다).모든 민족이 장단점이 있으나 한국인과의 문제는 증오위에 만들어진 그들의 뿌리깊은 문화에 원인이 있다고 봐.

그들은 멋져 보이게 일을 하지만 내면이 텅 비었고 구역질나는 국민들이야.

 

 

Tom says:

2008.11.7 at 5:42

대만인들과 한국인들은 둘다 공격적인 국가들이며,서로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어려워.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두 지역은 세계적으로 국가발전을 이룩한것에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지.

한국경제가 대만보다 훨씬 강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대만인들은 고립되어 일을 하고 있으며 중국과 해협을 사이에 두고 긴장상태에 있기에 단점으로 작용하며, 대만은 여전히 훌륭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는데 제약이 없었다면 어떠했을까 상상해봐.

반면에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상품(현대,삼성(거대 복합기업),LG, Hankook(타이어로 엄청난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KIA)을 홍보하는데 엄청난 돈을 쏟았어.

그래서 세계사람들은 한국상품들을 알고 있고 또한 그 회사들은 크고 힘이 세며 전자제품시장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대만은 세계적인 하이테크제품과 서비스를 무한정 만들어내는 실리콘 섬으로 알려져 있는데(DLINK, Garmin, Nvidia, Youtube, TrendMicro, Evergreen (4th largest shipping line),경제는 한국보다는 훨씬 안정적이야.한국은 1997년 경제위기동안 고생을 많이 했지만 대만은 좀처럼 위기가 없었지.모두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구.

사람마다 다르며 대만인들과 한국인들은 둘다 화를 잘 내는데 작은 일에도 쉽게 발끈하지.내가 한국/대만 혼혈이기 때문에,양쪽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단다.

양쪽다 좀 진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susie says:

2008.12.1 at 23:49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대만에 그다지 관심이 없지.

아마 대만인들은 그들의 일본인들이 한국에게 하는 것보다 더 많은 키스를 보내지 않는다는데 화가 났을 뿐이야.

그들은 중국인이 아니거나 일본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대만인에 불과해.

 

 

tw_peace says:

2008.12.22 at 7:24

이 기사를 우연히 발견한후 내용이 시선을 끌었다.글을 읽으면서 좀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지만 나중에 너의 업데이트글을 읽고 고맙게 생각한다.한국인에 대한 정서가 모든 대만인들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야.

한국TV와 대중문화의 영향력이 있지만 나는 한국과 그들의 문화를 아주 좋아하는 대만인들을 많이 알고 있어.

나 자신이 한국음식의 팬인데 특히 김치를 많이 좋아해!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내 고객중 한 한국인이 자신은 김치냄새를 싫어한다고 말한적이 있다....한 국가에는 온갖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구.

내 개인적인 관찰에 따르면,역사와 정치에서 다툼이 있지만,전통을 지키고 단결하는 한국인들을 존경해.그들은 언제나 서로 도와서 용감히 대항하며 필요할때는 자국 국민들을 방어하는 모습이 좋더라구.우리 대만인들 대부분은 아주 친절하단다! 고정관념은 긍정적인 문화교환을 방해하며 그런 일이 일어날시에는 유감스러울거야.

 

Muninn says:

2009.1.27 at 9:40

대만인들과 한국인들에 대한 모욕과 욕설에 지쳐서 이 글에 대한 의견을 닫고자 한다.이런 사태를 목격하게 되어 슬프다.

 


출처:http://blog.daum.net/anukilil/107   <<이분 블로그에 직접 해석한 해외평가들 많음. 드라마나 그런것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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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뭔가 씁쓸하네요ㅋㅋ 해외에 계신 한국인 여러분!! 개념좀 챙기고 삽시다 우리!! 우리나라 이미지가 아주 상당히 매우 안좋네요


근데 이거 여기다가 올려도 되나요?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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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 11-02-17 15:24
   
이거 예전부터 상당히 많이 돌던 거죠ㅎ
똥파리 11-02-17 16:01
   
위의 건은 많이 돌고 돌던 내용입니다.
해외에 있는 한국인들 중 몆몆 않좋은 모습을 보이긴 한다지만..뭔가 잘못알고 계신것이...
위에 씌여진 글은 거의가 외국에서 대만이나 일본인들에 의해 달려진 댓글입니다.
짜장놈들이… 11-02-17 16:05
   
섬짜장이나 짜장들이란 다똑같네 뭐 우리가먼저 외교끊었다는 말도안되는소리를 하고 ㅈㄹ임?

92년에 우리가 갈팡질팡하고있을때 지들이먼저 뒤통수쳐놓고 저런 개같지않는소리를 지껄이네.

지들이먼저 외교단절해놓고선
페넬로페 11-02-17 16:12
   
예전에도 봤던글인데 저거 일본넘들,섬짜장들이 쓴거맞음 우리가먼저 단교하지 않았음
대만이 먼저 선수쳐서 우리한테 단교했음 그러고도 우리가 단교했다고 거짓말함
일본은 예전에 단교했는데 일본찬양 노예근성 장난아님 노예민족에 노예국가
한국이 잘되니까 속으로 질투엄청심함 그걸 티안내려고 혐한짓 많이함
마음은 한류가수,가요,드라마에 빠져있으면서 머리는 혐한으로 가득차있음
상대할 가치도 없음 그저 찌질이 중국의 속국정도...
-0- 11-02-17 16:52
   
대만은 나라가 아니죠...아직 나라로 인정받지도못함...

대만은 일본을 좋아하지만...일본은 대만을 안좋아합니다. 수교도 거부

그냥 섬중국이 맞는 표현...요세 섬짱깨라고부르죠
ww 11-02-17 18:59
   
진짜 한국은 왜이렇게 이상한 나라로 둘러쌓여있는건지 짱깨,섬짱깨,쪽빠리... 에휴
rina 11-02-19 02:05
   
우린 대만에 관심도 없는데 싫어하고 말고가 뭐가 있냐고요.
아무 관심도 없는데 갑자기 지들이 우릴 비난하고 온갖 날조나 해대고
이게 관심달라는 관심병이지 안그런가요?
차라리 싫다 싫다 하지말고
관심가져주세요 < 라고 말을 하면 귀엽게나 봐주지 ㅡㅡ ㅉㅉ
대만넘들은 답이 없음 ㅉ
블루카이 11-02-20 16:21
   
대만은 별 관심이 없잖아..한국사람들의 관심사에서 사라진지 10년도 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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