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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2 14:09
[통일] 영,정조 시기 조선의 군사력은 유럽의 젓밥이였다??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10,178  

 나선(羅禪;러시안)정벌과 천보총(千步銃)
 
 
 
 아래보니 무슨 조선 후기의 군사력을 유럽에 비해 쓰레기급 어
 
쩌고 이야기를 하는 걸 보고 참 당황스럽군요. 요즘 중고딩 국사
 
책에서는 나선 정벌에 대한 이야기는 안배우는지??
 
임진왜란전 조선은 개인 화기부터 다양한 발달한 중장거리 화약
 
무기들이(세계최초의 2단 로켓 신기전,천자, 지자, 황자,현자 총
 
통, 세계최초의 시한 폭탄 비격진천뢰,조란환,완구,대장군포
 
등)이 발전해 있었고 임진 기간을 통해 더욱 발전을 거듭했죠.
 
그외 김충선같은 항왜세력이 동래성 전투 다음날
 
3천명을 데리고 귀화하는 등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개인화기인
 
조총부대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체험하면서 조선은
 
개인화기 개발과 관심,주력 부대 편제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정예병을 키워 냈던 나라였음.
 
그에 따라 18세기 영,정조시기에는 10만정에 달하는 조총을 가
 
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기존 조총보다 더욱 가볍고 사거리가 무려
 
천보 즉 1.8킬로에 달할 정도의 우수한 자체
 
천보총까지 개발해서 대량생산 운용까지 한 나라였습니다.
 
 
영조 8권, 1년(1725 을사 / 청 옹정(雍正) 3년) 12월 26일(기축) 1번째기사
군기시에서 박영준의
천보총을 제작하도록 아뢰다
 
 
군기시(郡器寺)에서 아뢰기를,
“병기(兵器)는 포(砲)와 총(銃)보다 나은 것이 없는데, 군중(軍中)의 행용(行用)되는 총은 그 힘이 미치는 바가 백보(百步)를 지나지 못합니다. 숙종조(肅宗朝)에서 박영준(朴英俊)이란 자가 천보총(千步銃)을 만들어 올린 적이 있다고 하는 까닭으로 박영준의 아들 박지번(朴枝蕃)을 시켜서 시험삼아 총 두 자루를 만들게 하였는데, 행용하는 총에 비하여 조금 길고 조금 무거우나 그 힘은 거의 9백여 보(步)에 이르게 되니, 이는 실로 옛날에도 없었던 기계(器械)입니다. 서북(西北)의 두 도(道)는 이것이 관문(關門) 방어(防禦)의 중요한 곳이니, 청컨대 삼남(三南)에 분송(分送)하는 전례(前例)에 의거하여 무고(武庫)에서 만들어서 나누어 보내는 것이 마땅하겠습니다.”
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己丑/軍器寺啓言: “兵器無過於砲銃, 而軍中行用之銃, 其力所及, 不過百步。 肅廟朝有朴英俊者, 造進千步銃云, 故使英俊之子枝蕃, 試造二柄, 則視行用之銃, 稍長稍重, 而其力幾至九百餘步。 此實古所未有之器械。 西北兩道, 自是關防重地, 請依三南分送例, 自武庫打造分送爲宜。” 上從之。
 
영조 24권, 5년(1729 기유 / 청 옹정(雍正) 7년) 9월 12일(계미) 5번째기사
윤필은이 만든
천보총에 대한 일을 지사 윤순이 아뢰다
 
주강(晝講)을 행하였다. 진강이 끝나자, 지사(知事) 윤순(尹淳)이 아뢰기를,
“비국(備局)에서 회계(回啓)하는 상소 중에 윤필은(尹弼殷)의 상소가 많았습니다. 윤필은은 바야흐로 수어청(守禦廳)에 속하고 있는데, 그가 만든 천보총(千步銃)은 총대가 작고 매우 가벼워 모양이 하나의 철장(鐵杖)과 같았습니다. 성을 순찰할 때 쏘아 보았더니, 과연 1천 보(步)를 넘어 갔었습니다. 또한 그가 말한 바 강노법(强弩法)도 매우 좋은 것인데 아직 만들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니, 임금이 이르기를,
“만일에 아직 노쇠(老衰)하지 않아 오히려 임용(任用)할 만하다면, 병조(兵曹)나 혹은 본청(本廳)에서 조용(調用)하도록 하라.”
하였다.
 
行晝講。 講訖, 知事尹淳曰: “備局回啓上疏中, 尹弼殷疏多矣。 弼殷方屬守禦廳, 而其所造千步銃, 體小而甚輕, 狀如一鐵杖。 巡城時放之, 則果逾千步。 且其所言强弩法甚好, 而未試造矣。” 上曰: “若不衰老, 猶堪任用, 自兵曹或本廳調用。”
 
 
 
 
그런 가운데 러샤가 동진하면서 흑룡강 일대에 성을 쌓고 청군과
 
충돌하면서 청군이 연일 패배를 거듭하자 그들의 낙후된 무기 수
 
준에서 조선의 조총부대를 요청 1654년과 1658년 1,2차 나선정
 
벌에서 조선 총병의 거듭된 활약으로 러샤 총병들을 전멸시킨
 
사건이 바로 나선정벌임.(물론 여기에는 활도 보조로 활약을 했
 
고.)
 
 
아래보니 당시에 활의 전력을 우습게 아는데 이건 대단한 착각입
 
니다.(산업혁명 초기가 무슨 기계 만능시대가 본격 도래한줄 대
 
단히 착각하는. 이건 유럽도 19세기 오면서 가속화된 것임. 증기
 
선이고 무기도 그렇고)
 
19세기 독일 프로이센의 드라이제가 후장식 총을 만들어냄으로
 
써 분당 30여발에 정확도도 올라가면서 19세기 말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의 전쟁에서 전면적 활약을 하게 되자 유럽주변으로
 
파급 앞다투어 프,영등도 후장식 총을 개발하게 되었고  본격적
 
개인화기의 위력적 시대가 도래한 것이지 그 이전까지는
 
전혀 총병부대만으로 어쩌고 할 부분이 아니였다는 말입니다.
 
단적인 예가 다름 아닌 나선정벌에서  당시 조선은 화승총 위주
 
의 총병을 운용했고 러시야는 머스켓 일명 수석총간의 대결이였
 
음. 그기에 여전히 보조로 화살도 사용되었고. 조선 정예 총병이
 
가새하자 결국 러샤는 패배를 거듭하면서 궤멸되었고.( 이를 통
 
해 조선도 수석총의 존재를 알았지만 청군이 이 총을 전리품으로
 
온전히 가져가는 걸 방해하고 하멜등에 의해서도 끊임없이 개발
 
을 시도하죠)
 
수석총의 장점은 기존 화승총에 비해 우천시나 부싯돌등 격발 문
 
제를 해결했다는 것이지 여전히 분당 1발 정도라서 집단 사격에
 
돌아가는 2,3단 사람간의 교체를 하지 않고는 연사가 힘든 오랜
 
장전시간과 부정확성을 보였고 그럼에도 가격은 화승총에 비해
 
더 비싼 제작단가를 불러왔습니다.
 
당연히 이런 부정확성이나 연사불리속에서 화살이 보조 역할로
 
때로 위력적 힘을 발휘하지 말라는 법이 전혀 없죠.(특히나 우리
 
의 편전같은 경우는 사거리나 위력도 엄청났고 숙달되면 정확도
 
도 높았으니)
 
이런 예를 또한 잘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
 
명청 교체의 분수령이 된 샤르후 전투임.
 
화승총이나 수석총은 그 나름의 장점도(화살에 비해 오랜 숙달
 
을 요하지 않고 관통력이 높긴 하죠) 있지만 어떤 장소에서 어떻
 
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당시 여전히 고전적 즉 기마술이나
 
기사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기본적
 
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명청 교체기의 분기점이 된 샤르후 전투에서 광해군이
 
명의 요청에 의해 어쩔수 없이 1만 5천명의 나름 대군을 파병했
 
지만(명도 이런 정예 조선의 조총 부대를 탐냈고)
 
초기 언덕에서 활을 쏘는 후금 세력에 조선의 총병이 사살
 
하는 부분적 승리를 거두지만 이후 먼 거리의 원정에 지치고 굶
 
주림 속에 제대로된 방어 시설 없이 외부에 노출되자 연사가 떨
 
어진 우리의 조총부대의 위력은 급격히 떨어졌고 대규모 기습,
 
기동력을 앞세운 후금의 기마병에 쓸려 버리는 형태가 나타난 것
 
임. 즉 전쟁이라는 것이 아무리 스펙 어쩌고 해도 육군과 공군의
 
싸움등 차원 다른 급이 아닌 이상은 고금이고 지형 지물 군세나
 
야간 기습, 기후등 다양한 조건과 적의 여러 전술적 운용에 따라
 
얼마든지 객관적 우수한 무기도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당하거나
 
전멸할 수 도 있는게 전쟁 양상이라는 기본적 이해는 깔고 봐야
 
할 것임.(도리어 주변 창수병이 제대로 호위를 못해주면서 총병
 
이 기마병에 썰려 나갔음.)

병자호란 역시도 인조반정후 조선 내부적으로 이괄의 난으로 주
 
력 정예조총부대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북방경비가 약세진 틈을
 
알고는 청군의 기습적 남하때문에 유효했던 거지 마냥 조선부대
 
가 허약했다고 봐서도 곤란하며 무슨 단순히 고전적 전투
 
방식이 무조건 약하고 총기 사용이 무조건 절대적 우위의
 
시대로 보는 것 역시 대단한 착각임.
 
하여튼  이런 수모를 알았기에 효종 이후 계속해서 더욱 여러

고전적 무기부터 방진 체계에 개인 화약무기고 포병도 더욱 진화
 
되고 자체 노력을 거듭했던게 조선 후기의 군사력이였고. 그외
 
에도시대의 화포를 장착한 대형 선박이 우리내로 기어 들어와서
 
저항하자 조선 수군이 발빠르게 대처해서 납포한 사건만 봐도

조선의 전반적 군사력을 무슨 쓰레기 수준으로 묘사한다는 건 대
 
단히 잘못된 시각일 것입니다.

그리고 현대에도 어느 나라고 지금의 미국 정도 아니면 대외 원
 
정은 늘 무리과 부담을 주는건 당연한 이치이고 저 서유럽 프랑
 
스 영국이 전군을 데리고 조선을 치러 오기 힘든건 마찬가지. 단
 
지 유럽은 이런 서로간의 인접 국간에 무기 교류가 빈번해지다
 
보니 19세기 후반기 발빠르게 위력적인 후장식 총기로 나아갈
 
수 있게된 것이지 우리도 유럽과 가까운 거리였다면 어떻게든
 
발빠르게 흡수했겠죠.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동북아쪽에서 나름
 
주변 수준에 맞는 상응하는 군사력을 보유했고 그렇다고
 
당시 유럽나라와 비교해서 그들이 우리를 무시할 수준은 전혀 아
 
니였다는 점을 알아서면 하군요.
 
조선 후기는 기존의 중앙 5군과 지방군으로 속오군 체계에 양반
 
과 노비까지 동원 가능하게 하는 한편 아래에서도 언급된 정조시
 
기에는 친위직속 부대인 장용영까지 두었는데 이들은 최대 1만
 
2천명에 이르러 훈련도감을 능가할 정도였고 물론 1차로 왕 호
 
위에 왕권 강화를 노린 목적이였지만 그만큼 왕 직속인 만큼 
 
기존 고전적 무기와 화약 무기등이 고루 연계된 무기편제를
 
중심으로 단련된 정예 병력이였다는 점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후 대한제국이 들어서 연대급 군편제가 1903년 완료되고 당시
 
기관총도 들어온 상태에 본격적 징병제의 대규모 군편제로 이어
 
질 부분이였으나 러샤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한 영,미의 지원을
 
등에 업은 잽이 러일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이후 1904년부터 본
 
격적 대한제국의 근대 조세권을 강탈하고 1907년 군 해산의 치
 
욕으로 이어지지만 이때 저항했던 대한제국의 일부 군병들이 결
 
코 호락하지 않았던게 당시 서양인의 목격담에 만약 당시 매국

파가 대한제국 군대의 기관총과 탄약고에 미리 빼돌리는 손을 써
 
지 않았다면 잽병사들이 참패했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호락한 수준은 결코 아니였음(물론 이후 이런 본격적
 
전투 훈련을 받은 이들에 의해 항일 투쟁이 본격화 된 계기였고.
 
국권 강탈의 어려운 시기에도 김좌진 장군이 이끄는 2500명과
 
여러 독립 항일병들이 잽 5만 대군을 물리친 청산리대첩의 전과
 
도 잊지 않았으면 하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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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4-10-22 14:43
   
그리고 1900년도 세계 각국의 인구와 지디피 데이타 연구를 보면

대한제국은 단일 국가로 세계 10위권대에 들어가는 인구대국의 나라임. 그기에 1인당 지디피도 지금의

30위권내와 다르지 않을 정도였고. 즉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가 잽강점기와 남북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의한 것이지 대한제국이고 이전 조선은 유럽에서 산업혁명의 도화선으로 도시가 팽창하고 인구가

증폭되든 시기 이전이나 근대시기에도 상당한 인구을 가진 대국에(지금도 남북한 8천만이면

유럽에서 대국 소릴 들을 나라) 도시 크기나 발달한 행정제도와 법치운용 및 군사력에서도

결코 쉽게 볼 나라가 전혀 아닙니다. 만약 조선 정도의 대국과 발달한 나라가

유럽에 있었다면 주변국을 씹어 먹고도 남았을 것임.(물론 조선은 15,6세기 대조선으로 불리

면서 동만주일대부터 열도와 동남아등에 독자적 황제적 질서를 구축해 놓았던 나라였고)
뿡뿡 14-10-22 14:57
   
솔직히 영정조 이후 부터 구한말까지 조선의 군대는 쓰레기는 아니죠...
일제에 당한것이 군사력이 아니라 외교력에서 당한거죠.  총 한발 쏘기나 했나요? 왜구들의 교묘한 외교 전술에 당한거지 국력이 약해서는 아니죠. 왜구들 뭐 비정규 독립군한테도 개발리고 민간인한테 화풀이 하는 수준인데 대한제국과 제대로 붙어봤으면 모르죠...
Windrider 14-10-22 15:11
   
조선이 일제에 식민지배를 당한것도 실제로는 미국+영국+포르투갈이 일본에 힘을 실어준게 문제였죠. 결코 약한나라가 아닙니다. 이상하게 조선을 깍아내리면서 애국심을 없애려는 식민사관종자들이 있죠.
내일을위해 14-10-22 15:23
   
활을 무시하는분이 있던데 조총부대보단 활이 무섭습니다. 문제는 조총은 아무나 몇분만 교육시키면 쓸수있지만 활은 그렇치못하죠. 대규모의 부대운영이 불가능하고 한번 타격받으면 복구가 힘들죠.
끠떡갈비 14-10-22 17:03
   
임진왜란이후로 조총이 무조건 좋은거다라고 착각하고 조총병을 주요병과로 꾸리다가
쌍령전투에서 불과 수백도 안되는 청나라 기병한테 박살난 전적이 있죠.
그건 왜 언급 안하시나요??
     
박애주의 14-10-22 23:23
   
쌍령 전투는 조총이 문제가 아니라 병사들과 지휘관의 수준, 보급의 문제가 가장 클텐데요. 조총이나 병과가 문제가 아니라 조선쪽 군사의 질이 너무 떨어졌죠. 결코 조총이나 병과의 문제가 아닙니다.
쌍령 전투뿐만 아니라 탄금대 전투 사르후 전투등 기병vs조총 전투기록들을 비교해보면 어느 한 쪽의 병과문제가 아니라 전술이나 병사의 수준 지형으로 인한 판가름이 컸습니다.
스마트MS 14-10-22 19:35
   
사르후 전투 과정속
부차전투는. 대규모 기습전으로. 후금이 승리한것이 아닌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탁트윈 개활지에서. 후금의 기병돌격에. 각. 지방 여러 도에서모인 병력 1만이 대략 추정. 4000천이상 사망한 패전으로
탄금대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패전으로 알고있습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모 종사관이 직접보고 기록한 사료에 의하면. 청군의 기병위력은 상당한걸로 보여지군요
전략설계 14-10-22 21:46
   
나선정벌, 나선정벌 하지만.. 100-200명 조총병 보내서..
400명의 러시아 남녀니.. 몇백명 상대한 것으로 한 나라의 군사력을 평할 수 있는지..
영정조시대면.. 저쪽에선 영국이 인도를 식민화할 시기고..
이미 세상이 유럽으로 기울어버린 시기인데..

동아시아도 아닌 유럽에 비해 견줄만한 군사력이었다고 할 수 있는가 싶고요.
수원화성만 보더라도.. 포격에 대비해 돌을 대형화하고 포격에 돌이 뒤툴리는 것을 신경쓴 점이 있긴 하지만..
유럽 보방의 흙성이나 다각형 설계의 축성술,  공성술이 나온게 수원화성 100년 전이라..

심지에다 불 붙이는 화승총과 수석식총 그 차이를 별거 아닌 것처럼 얘기하고.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이 미니에탄에 유효사거리 300이 넘는 후장식 라이플 들고 왔을 때..
조선군 그때까지도 유효사거리 50미터의 화승총 들고 있는데..
영정조 군사력이 유럽에 처지지 않는다고 떠들어봐야.. 군사기술적으로 내세울게 있나요.

언제때 나선정벌에다가, 10만 정 보유, 천자총 하면.. 유럽하고 대등해지는건가요??
이미 18세기중엽 영조시절에 유럽은 야포 경량화에 들어가고.. (프랑스 그랑보발)
바로 19세기 들어가면서.. 유럽서 후장총 나오면서 엎드려쏴하고..
라이플총 보급되서 정확성 겸비한 1000보 총 나오고, 탄피 달린 총 바로 나오는데..

영정조시대만 봐도.. 수석총도 아니고 돈 없다고 화승총을 주력으로 삼던 조선군이..
라인배틀에 대해 유럽만큼 충분한 실전경험이 있었다고 볼 수 없고,
야전에서 보병을 포병과 묶어 보+ 포 전술은 18세기 아시아에서 청이나 오스만 정도라면
모를까.. 조선이  야전의 핵인 포병을 유럽만큼 갖췄다고 보기 어렵고,
축성, 공성술에 있어서도 조선은 유럽에 비해 훨씬 뒤쳐져 있어,
전체적으로 유럽에 많이 뒤쳐진건 사실아닌가요??
     
굿잡스 14-10-22 22:55
   
심지에다 불 붙이는 화승총과 수석식총 그 차이를 별거 아닌 것처럼 얘기하고.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이 미니에탄에 유효사거리 300이 넘는 후장식 라이플 들고 왔을 때..
조선군 그때까지도 유효사거리 50미터의 화승총 들고 있는데..
영정조 군사력이 유럽에 처지지 않는다고 떠들어봐야.. 군사기술적으로 내세울게 있나요>>??

ㅋ근데 이양반은 꼭 보면 수업중에 선생님이 설명 실컷 해주면

뒷북치고 잠꼬대하는 학생같은.

뭐 지금 보니 글도 수정했는데 조금전 보니 샤르후 전투에 대해 위에서 왜 설명해놓았는지

버젓이 올려 적은 글의 내용 새삼 쳐가져와서 여진족 기병에 쓸린 것 어쩌고 웃긴 소리

쳐하든만. 쯧.

애초에 아래 영정조 시대 군사력 어쩌고에 어느 분의 장용영등 18세기 조선의 군사력에

대해 쓰레기급 어쩌고 글에 당신도 댓글 달고 글 안봤음?? 왜 이런 주제 글을 올렸는지

문맥 파악이 전혀 안되시남?? 그리고 1866년 병인양요를 즉 19세기 후반기 시대를

쳐들고 와서 무슨 주제인 영정조 18세기 조선의 군사력고 또 비교질 쳐하시남?

이전 글에도 번역기 돌리는지 딸리는 독해수준을 보이든만. 윗글에 그리 친절하게 유럽은 17

18세기 나아가 19세기 중엽까지 수석총이 주력 개인 화기였고 당시의 화승총과 우천시등

격발 문제를 보완한 거지 분당 연사나 정확도에서 딱히 차이가 없었다는 분명한 설명까지 해

놓았는데 뭔 19세기에 나오는 드라이제이 만든 후장식 총기를 쳐들고 와서 어쩌고 쳐하시

남? 이게 지금 18세기임??(도대체 댓글을 달 정도면 본문의 주제와 문맥이라도 제대로 파악

쳐하든지). 

내가 왜 화승총과 당시 유럽에서 19세기 중엽까지도 여전히 주력총인 수석총과의 비교로

나선정벌에 대한 역사적 사건을 꺼내고 그기에 당시 유럽이 수석총 시대 어저고 해도

여전히 고전적 활이나 동북아 특유의 대규모 기병 운용 부대에 단순히 총질만으로 되지

않는 특수한 동북아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그리 늘어 놓는지 이해력이 그리 딸림??쯧

뭔가 아는 척은 해봐야 겠고 앞뒤 중구 난방 시대 구분 없이 쳐하는게 무슨

자랑임?
          
전략설계 14-10-22 23:17
   
말버릇 하고는..
딴 사람 책 배껴놓고.. 저자 이름 팔아놓고 저자하고 딴 소리해놓고..
댓꾸도 못하면서..

부차전투에 조선 조총병 수천이 힘도 못 쓰고 들판에서 여진기병에 확 쓸린건 사실인데..
100-200명 투입한 나선정벌은 먼 대승이라고..
영정조 얘기하는데 나선정벌에다 김좌진까지 울궈먹나??
이러다 K9 나오겠네..

이 사람아 병인양요 19세기 후반가도 조선은 화승총 들었단 소리여??
유럽서 후장식 총 나오고 라이플 나와도, 조선은 심지에 불 붙이는 화승총 들어다구??
그건 조선왕조실록에 안 나오남??

수석총과 화승총은 차이 없음?
비올 때 전쟁하면 하나는 쏘고, 하나는 불능인데.. 그게 차이 없음?

부차에서 깨진 것은 배고파서 그렇다고 하고..
수석총, 화승총 차이는 별 차이 없는 것처럼 얘기하고..
축성술, 공성술 얘기도 없고, 포병 운영에 대한 얘기도 없고..
그냥 병인양요 하나 물고 늘어지네..
뒷시대에 화승총 쓰고 있는데, 앞시대에 라이플이나 들었을것처럼 우겨대네..
그래서 영정조 시대에 수석총 들었남??

엎드려쏴 하나 가지고도 유럽전쟁의 승패가 갈리고..
라이플 가지고도 승패가 갈리고..
축성이면 축성, 공성이면 공성, 총이면 총.. 야전에서 보포운영이면 운영..
하나라도 밀리면 전장이 어장날판인데..

내 병인양요 얘기는 영정조때냐 따지면서,
그러는 댁은 영정조 얘기에 나선정벌(17세기)에 대한제국(19세기), 김좌진 청산리 20세기까지 들먹였네..
이런게 누워서 침뱉기인데. 지금 코메디하요??
               
굿잡스 14-10-22 23:31
   
부차전투에 조선 조총병 수천이 여진기병에 쓸린건 사실인데..
100-200명 투입한 나선정벌은 먼 대승이라고..
영정조 얘기하는데 나선정벌에다 김좌진까지 울궈먹나??
이러다 K9 나오겠나??

이 사람아 병인양요 19세기 후반가도 조선은 화승총 들었단 소리여??
유럽서 후장식 총 나오고 라이플 나와도, 조선은 심지에 불 붙이는 화승총 들어다구??
그건 조선왕조실록에 안 나오남??
>>?? 이건 뭔 하여튼 혼자 잠꼬대 쳐하는.ㅋㅋ 참나.

제목부터 영정조 18세기 이야기하고 아래 링크에서 본인도 쳐 댓글 단 영정조시기

이야기에 대한 당시 유럽의 무기 체계를 설명해 놓고 있는게 뭔 허접 쉰소리 쳐하시

남(18세기 조선 군사력 캐쓰레기 어쩌고에는 별 반론 쳐하지도 안더만 허접 소리나

하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5279


그리고 여전히 한글 문맥이고 주제 파악 쳐못하는 난독증 보이는데

그리 설명 쳐해줘도 뭔 앵무새 소리나 하군.

서양에서 개인 화기의 위력을 떨친 후장식 총이 19세기 말에 가셔야 본격화되었고

동북아의 위치상 조선은 당연히 뒤늦었지만 대한제국 기간에 근대 군사 편제로

어느 정도 빠르게 근대군사 조직으로 개편되고 있었음을 설명하기 위한 건데

본인이 중구난방 아는척 쳐하는 쉰소리로 시기 구분 없이 주제 파악 못하고

쳐들고 오는 흐름이랑 같음?? 하여튼 이건 뭔. 뭐 하나 아는척 쳐할려고 온갖것

다들고 와서 어쩌고 한다더만 ㅋ

그리고 이전 무슨 고연수 15만 어쩌고 딸량 구당서 하나 기록 쳐들고와서 전멸 했니

무식한 소리나 쳐하면서 어그로 끌더만 한심하긴. 쯧.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008&sca=&sfl=mb_id%2C1&stx=eogkseo
               
전략설계 14-10-23 10:15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3829&page=6
본인이 쓴 글에다 왜 답글 못 다요??
김용만 선생 책 배껴서 주장하다, 김선생 주장하고는 틀린 소리하다 아닥한 주제에..
설연타 남하로 당태종군이 퇴각했소 안했소??
15만 전멸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딴 소리함서 뒷북치지말고 답글을 달든가???
                    
굿잡스 14-10-23 12:01
   
김용만 선생 책 배껴서 주장하다>??ㅋㅋ

이건 뭔 정신병 수준임?? ㅋ 버젓이 무슨 누구 어쩌고 딸랑 구당서 기록만으로

몰살 어쩌고 쳐해서 이미 십년전 나온 김용만의 새로 쓰는 연개소문 어쩌고

출처까지 이야기에 내용,원문 올려줬더니 뭔 ㅋㅋ

주필산 전투는 고구려의 대패였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3829&page=0&sca=&sfl=mb_id%2C1&stx=eogkseo&sst=&sod=&spt=0&page=0

이리 이야기 쳐해줘도 허접소리나 쳐해서

2차로 원문까지 차근차근 다시 설명해줬더만 ㅋ


고연수, 고혜진이 15만 전군을 지휘하다 전멸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008&sca=&sfl=mb_id%2C1&stx=eogkseo

아래 글도 보니 논문 수준 하나 본적 없이 혼자 중구난방 떠들고 쳐하면서

사료 인용을 베껴오니 웃긴 소리나 하는데 그럴시간에 그냥 책이나 하나 더

읽고 조용히 잠이나 자길 바람.
                         
전략설계 14-10-23 13:33
   
자꾸 몰살 몰살 하는데..
내가 "고구려군 15만 몰살당했다"라고 쓴 글 있음 제시해보고 떠들길???
안되니까 없는 말까지 지어서 하는 꼴은..

설연타 남하로 당태종군이 퇴각했소 안했소?? 물어봐도 댓꾸를 안하네..
이걸로 논쟁을 시작했는데..
김용만 선생도 설연타 남하로 당군이 퇴각했다고 하는데.
자기 의견 없이 남 김용만 선생글 베껴쓰는 주제가 혼자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다가..
아닥하는 꼴을 보면..
                         
굿잡스 14-10-23 14:37
   
자꾸 몰살 몰살 하는데..
내가 "고구려군 15만 몰살당했다"라고 쓴 글 있음 제시해보고 떠들길???
안되니까 없는 말까지 지어서 하는 꼴은..

>>?? ㅋㅋ 참.링크에 본인이 옛적에 적은 글 보고 오라고 ㅋ. 이건 뭔 ㅋ
                         
전략설계 14-10-24 15:35
   
그래 그 구절을 써보라니깐요..
"내가 고구려군 15만이 전멸했다"는 한 구절을 옮겨서 써보라고요..
어려운 일입니까??
그 구절 못 옮기면 당신 치매 아니면 사기요.
                    
shrekandy 14-10-23 14:42
   
이젠 뜬끔없이 전에글 들고 오네 ㅋㅋㅋ열라 비굴해보임. 영정조 이야기 하는데 왠 갑자기 설연타 얘기여 ㅋㅋㅋ
                         
전략설계 14-10-24 15:31
   
글 위에서 쭉 아래로 읽어와봐..
옛날 토론 여기다 끄집어 대는게 누군가.. 너랑 굿잡이란 둘 셋트다 셋뚜..
나보고 옛날 얘기한다고.. 치매 걸렸냐??
둘 셋뚜는 여기다 민폐 끼치지 말고..
전에 논쟁하다 튄 글에다 답변 달라니까.. 몇번을 말해야 알긋냐
     
굿잡스 14-10-22 23:08
   
그리고 수원화성 어쩌고 유럽 100년 전 어쩌고 하기전에 기존

삼국시대부터 조선의 축성술이나 좀 제대로 알길 바람.화강함을 재료로한 전통적 축성술

이 훨씬 견고한건 모르시남? (성을 쌓을 때 네 귀에 맞쳐 쌓는 방식이 아니라 기본 돌이 6개의

돌에 쌓이도록 하여 주변의 무너짐을 방지하고 또 안쪽에 여러겹을 쌓는데 마름모 모양의 돌

을 꼼꼼하게 끼워 6합형이 견고함 구조로 한쪽이 충격으로 무너져도 자연스럽게 채워지게하

는 매우 독창적이고 견고함을 자랑.)

수원화성은 정조가 정치적 여러 포석을 깔고 기존 이런 화강석재료뿐 아니라 벽돌과

기중기등을 사용해서 만든 행궁으로 나름 의미를 가지는 것이지 도리어 기존의 축성술이

훨씬~ 견고함을 보임.(왜 고구려가 성곽의 나라로 불리고  뛰어나 공성전이

가능했었는지 수나라 300만 대군이 요동성 하나 제대로 점령 못하고 대패해서 무너졌는

지부터 제대로 공부하길 바라겠음)
          
전략설계 14-10-22 23:19
   
나보고 영정조 얘기만 하람서.. 삼국시대까지 얘기해대네.
언제까지 이런 사람 상대해야되나.. 패쑤~~

남이 보방 얘기하면 보방에 기준해서 얘기해야지..
수원 화성 100년전 이라고요..
보방에 대해서 어디서 낫고 부족한 지를 얘기해야 토론이지..
기존것보다 낫다고만 하면 그게 먼소리임??
지금 유럽하고 영정조 비교하는거 아니었음??
               
굿잡스 14-10-22 23:33
   
나보고 영정조 얘기만 하람서.. 삼국시대까지 얘기해대네.
언제까지 이런 사람 상대해야되나.. 패쑤~~

남이 보방 얘기하면 보방에 기준해서 얘기해야지..
수원 화성 100년전 이라고요.. >>?

하여튼 한글 이해력 딸리는 머리하군. 이건 뭔 아는척은 하고 싶고 본인 딸리는

머리로 맞지도 않는 이것 저거 쳐들고와서 어쩌고. 수원행궁은 그 자체의 건축

배경이나 새로운 시도등을 쳐봐야지 마치 이게 울나라 대표적 고정적 축성술 마

냥 쳐하면서 유럽은 이미 100년전 어쩌고 쳐한 사람이 누군에 이런 한심한 댓글

을 계속 다시남? 하여튼 보면 어그로도 참. 지겨운 패턴하군.(뭔말인지 그리

이해 안되면 울나라 일반적 전통적 축성술 공부부터 먼저 하고 어쩌고

허접소리 쳐하길 바람)
               
전략설계 14-10-23 10:18
   
자기는 삼국시대부터 대한제국 거쳐 20세기(김좌진)까지 을퍼서 얘기하는구만..
남은 영정조만 얘기하라니??
제정신이면 이거부터 설명을..

무슨 삼국사기하고 조선왕조실록만 배껴오면.. 다 되는줄 아나 이사람이..
배껴오지나 말고 댁 주장이나 시원하게 해봤음..
삼국시대가 어쩌고..
그래서 정조 화성이 동시대 유럽 축성술보다 낫다는 것이오? 못하다는 것이오??
답답한 사람아.. 유럽하고 비교하는데 여기서 삼국시대를 왜 찾어??
                    
굿잡스 14-10-23 11:56
   
무슨 삼국사기하고 조선왕조실록만 배껴오면.. 다 되는줄 아나 이사람이..
배껴오지나 말고 댁 주장이나 시원하게 해봤음..
삼국시대가 어쩌고..
그래서 정조 화성이 동시대 유럽 축성술보다 낫다는 것이오? 못하다는 것이오??
답답한 사람아.. 유럽하고 비교하는데 여기서 삼국시대를 왜 찾어??

>>???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딱보니 수준 알만 하군.

역사 토론에서 당연한 사료 인용을 베껴 온다??? ㅋㅋㅋ

하긴 지금까지 본인 수준에 맞는 자위적 웅변 글이냐 쳐양산했지 사료 한줄

들고 오본적이 없으니 ㅋ.  딱 보니 살아생전 논문 한편 본적 없는게 넘 티나는.

논문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쓰여지는기 어떻게 해야 논문으로서 통과되는지

전혀 모르구만 ㅋ.그럼 각 교수들이 써온 연구논문 내용에 작성된 사료 인용을

베껴온다고 쳐하시남?? 한심하고 덜떨어진 소리하군 .참.(그리고 조선시대면

기본 뼈대가 조선왕조실록에 승정원일기나 부차로 개인문집등이지 뭘 인용쳐함?)


그리고 기본 기초 바탕도 없는 머리에서 굴리기 그만하고 울나라 전통적

축성방식이 왜 기존 모양새는 좋아보이는 벽돌식보다 더 견고한지 공부해보고

아님 직접 답사라도 가서 확인해보길 바람.
                    
shrekandy 14-10-23 13:25
   
이 인간은 저번에도 뒷배경 예기한것 뿐인걸 또 하나의 주제로 끌어들여서 뻘짓을 하더군요. 노답임.
                         
전략설계 14-10-23 13:40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461&page=4
넌 여기다 답글이나 달어..

현지시각 새벽이 어쩌고 하다가..
막판에..
"와 ㅋㅋㅋㅋ 시간 좀 주말이라 나서 답 달러 왔더니 몇갤 단거여 ㅋㅋㅋㅋ 하이고 뭐 이거 일일히 다 답변할 시간은 없고 걍 제가 말한 책 읽어보시고 왜 대한민국 주류 사학계가 임진왜란 초기 연패는 조선의 평화시기였다하는지 알아나보세요. 솔까 평화시기는 변명이다 하는 인간은 님밖에 못봤으니까요. 나중에 또 토론하면 좋겠네요. 꽤 재밌었는데"
이러고 감상문 남기고 빠지냐..
그러고 딴 글에다 조선빠가 어쩌고 세끼부네가 어쩌고 글 쓴 시간이 있고??

왜 "논쟁하다 찌그러져서 튀는 모임"이라도 결성할라고??

늦지 않았다 논쟁하다 감상문이나 냉기고 튀지나 말고,
이런 글에 꼽사리 껴 '노답'이니 '뻘짓'이니 뒷북치지 말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461&page=4
여기다 니 주장을 해보라고.
                         
shrekandy 14-10-23 14:22
   
다음 글에도 말했지만 저 입시생이고 조선빠, 세키부네 글은 인터넷에서 배낀겁니다 븅딱아. 20분임 씀. 그리고 요즘 내가 예전만큼 글 쓰지도 않는건 못 느끼나?

그리고 댁이 10개 댓글 쓴거 제가 당신이 글쓴 시간보니까 무려 2시간을 쳐썻더군요. 제가 님 글에 반박할땐 주로 여기 미국 시간으로 늦은 밤에 씁니다 시간차땜에. 근데 숙제 시험이 코앞인데 나보고 2시간을 할애해서 댁 개소리 반박이나 하라고?

그리고 님이 마지막으로 남긴글이 무슨 치명타적 글인줄 아나본데 무슨 현재 대한민국 군사력 감소가 순전히 인구 감룰때문이라는등 (아이고 군빠리라고 하면서 군사 무시하고 가산점같은게 인구 감소랑 뭔 상관?) 개소리를 연속 뱉더만.

그 뿐인가요, 예전에 서양 영웅과 한국 영웅 비교하는글엔 강감창같은 고려 영웅 폄하하다 엔타님한텐 발리고선 나랑 말할땐 기회주의자처럼 빨질않나,

댁같은 인간이랑 싸우기엔 2시간이 아까움. 그리고 내가 읽어보란 책 읽어보셨수?
                         
전략설계 14-10-24 15:33
   
머하러 내용도 없는데 끼냐..
시험때메 바쁘담서 바람잡으러 들왔냐??

그래서 영정조 군사력이 유럽이랑 어떻다고?? 니 말을 하라고 니 말을.. 말을 해??
                         
shrekandy 15-02-20 13:50
   
달았다 ㅂㅅ아
나와나 14-10-22 22:25
   
그 당시 유럽의 군사력에 비하면 조선이 전체적으로 꽤 딸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조선의 군사력이 약했던 건 아니었죠

전 세계를 기준으로 볼 때 당시 조선은 수준급 군사력의 선진국에 속합니다

뭐 애초에 그 당시는 전 세계에서 국가라 할 만 한 나라들도 20 여 개밖에 안 됬었고요

조선 정도면 나름 강국..
     
없습니다 14-10-22 23:20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데, 유럽기준으로는 비교가 안되는 전근대 수준..
          
대한민국군 14-10-27 23:42
   
아뇨 전혀요 비교 가능합니다...
없습니다 14-10-22 23:19
   
나선정벌 당시 러시아군은 정규군이 아니라 개척단 및 원주민 제압을 위한 경무장의 소규모 원정대에 불과했음. 유럽에 전개됐던 정규군은 아직 아시아로 파견이 불가능했던 시기임.
     
박애주의 14-10-22 23:27
   
나선정벌 당시 러시아군은 정규군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악랄,야만하고 강하기로 소문난 코사크족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쳐들어온 코사크족들은 정예병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요. 나선정벌 당시 조선군이 싸웠던 러시아군이 약했던 상대로는 보여지지 않네요.
          
없습니다 14-10-22 23:31
   
코사크족은 용맹하기는했지만 비정규전이나 추격전에서 주로 활약했을뿐 사단/군단들이 격돌하는 회전에선 그리 큰 쓸모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숫자도 수백명 수준이었고요.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특전사하면 개개인의 전투력을 우리군의 최고로 처주지만, 특전여단하고 일반보병연대하고 야전에서 정규전으로 맞붙으면 보병연대의 압승이 틀림없습니다.
     
굿잡스 14-10-22 23:40
   
나선정벌 자체의 규모나 어쩌고를 단순히 말하는게 아니라

아래 영,정조 시기의 전력 어쩌고에 한분이 18세기 조선과 당시 유럽의 무기,군사력이 무슨

넘사벽 수준 어쩌고 해서 나온 글입니다.(아래 링크 읽고 문맥 파악 해보시길)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5279


이걸 비교하는 대결 양상이 나선정벌에서 조선의 화승총과 유럽에서 17,8세기 주력

나아가 드라이제 후장식 총이 나오기 19세기 중엽까지 사용된 수석총간의 대결로

설명을 한 것이고.

이런 화승총과 수석총이 당시 격발 정도의 발전 양상이지 그렇게 크게 상대의 전력을

압도할 정도의 분당 연사나 정확도를 전혀 보인게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서임.

그렇기에 당시에 고전적 전투 방법인 화살이나 기마술도 상당한 위력을 보였고.

만약 유럽의 영,프도 이런 주력 수석총으로 동북아 특유의 대규모 기병 운용 군대와

평지에서 맞붙었다면 수석총의 이점만으로 전혀 승패를 압도하기는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물론 화승총 수석총간의 대결에서도 마냥 압도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없습니다 14-10-23 00:11
   
일단 나선정벌당시를 기준으로 20년전이긴 하지만 17세기의 대표적인 전투인 브라이텐펠트 전투를 살펴보죠.
http://ko.wikipedia.org/wiki/%EB%B8%8C%EB%9D%BC%EC%9D%B4%ED%85%90%ED%8E%A0%ED%8A%B8_%EC%A0%84%ED%88%AC_(1631%EB%85%84)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미 보병연대 및 기병연대의 체계가 잡혀있었고, 중포와 보병포의 적극적인 사용, 그리고 보병,포병,기병의 결합에 의한 유기적인 활용을 하는 유럽전장에서 화승총및 각종총통류 그리고 화살을 가지고 도대체 뭐를 할 수 있었을까요.

더구나 18세기로 가면 이미 나폴레옹이 활약하는 시기가 됩니다. 조선군은 17세기랑 별다를것도 없는 상태였고..

당시 조선이 유럽과 비견할만한 군사강국이었다라는식의 글은 읽어주기 힘듭니다.
               
굿잡스 14-10-23 00:20
   
이미 보병연대 및 기병연대의 체계가 잡혀있었고, 중포와 보병포의 적극적인 사용, 그리고 보병,포병,기병의 결합에 의한 유기적인 활용을 하는 유럽전장에서 화승총및 각종총통류 그리고 화살을 가지고 도대체 뭐를 할 수 있었을까요.
>> 이거 다 끌고 와 보시죠 ㅋ(화약비축분이고)

조선이 샤르후 전투에서도 장거리를 뛰다 보니 가장 문제된게 식량 보급의 문제로

계속해서 지연됩니다. 만약 제대로 보급이 받쳐주면서 빠르게 진격했다면 당한건

도리어 명이 아니라 후금이 될 수 도 있었서요.

(우리도 개인 방진부터 여러 기마전투, 포병 운용, 화승총이고 나름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고금을 통해서 어느 부대고 보급이 부실해지면 필패죠.
                    
전략설계 14-10-23 10:29
   
100-200명 가서 싸워 이긴 것은 제목까지 달고..
한날 한자리서 5000명 이상 조선총병이 몰살당한 것은 바로 식량탓으로 돌리네..

부차전투의 패전은..
크게 보면, 조총병을 보호해줄 살수 양성을 못하고, 조총이란 신무기에 걸맞는 전술을
조선이 갖추지 못한 때문이라네..
                         
굿잡스 14-10-23 11:50
   
??ㅋㅋ 샤르후 전투의 전반적 양상이나 쳐 공부하시고

이미 쓸려나간 이야기는 본문에서 언급했으니 선생님 수업시간에 졸기나한

학생 뒷다리 소리는 그만 하고. 애초에 명의 요청에 의한 조선의 군의 파병은

시작부터 적극적 전투보다는 조선군이 최소한의 피해를 입지않고 후금과의

관계까지 생각하면서 이루어진 부분에 임진왜란 이후 명과 후금의 대결양상

에서 조총이란 당시 왜군에 특화된 시기였기에 이런 조총병에 대한 개인

근접 방어가 약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웠든 상황.

그리고 전체적으로 조선보병들은 먼 원군에 실제 식량의 부족과 체력적

요인이 상당한 문제를 야기시키면서 지연 요인이 된건 사실이고 무엇보다

유럽도 기병을 운용했지만 이건 동북방에서의 대규모 기병 운용규모나 능숙함

그기에 말에서 활까지 쏘는 기사까지 하는 상황등 동북아 특수성까지 감안

하고 이야기 쳐하길 바람.(내내 단세로포 쳐까는데만 신경써지 말고)
                         
전략설계 14-10-23 14:05
   
칼을 휘두르는 것도 아니고..
총 쏘는데 힘이 딸려서 못 쏜답니까??

배가 아무리 불러봐야.. 조총병을 가드해줄 능숙한 살수가 없으면,
기병에 쓸리는거요..
사르후 전투는 명나라 10만이 여진기병에 각개격파당한 전투를 말하고.
조선군이 싸운 것은 부차 전투요..
시작하자마자 절반이 죽고 절반이 항복해버려 바로 사라져버렸고..
어디 전쟁이 세끼 꼬박먹고 전쟁한답디까..
몇일 날밤 새고도 싸우는게 허다한데..
칼이나 창을 힘 없어서 못 든것도 아니고.. 총병이 심지에 불 붙여 쏘믄 되는 것을..
그거할 힘이 없으면 거까지 이동도 못하는 것이오.
그만 적당히 변명하시오..
백날 얘기해봐야.. 전술부재는 얘기없고 배고파 졌네.. 이괄때메 졌네 이러고 자빠지니..
위에 부차전투 패전 사유는 내 개인 의견이 아니라
책을 쓴 전문가의 의견이고 나도 동의하는 것이고.

댁은 맨날 여기다 변명, 저기다 변명이라 시간 낭비로 패쑤~
                         
shrekandy 14-10-23 14:10
   
전략설계//
조선왕조실록에는 '몇 번의 화포사격으로 적을 격퇴하였지만, 갑자기 모래가 섞인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불이 꺼지고, 그 바람 사이로 후금군이 달려와 척살했다'고 되어있다고 저번에도 말했슴. 분명 격퇴했다고 써있거든요? 그리고 날씨가 갑자기 나빠져서 역전당했다고 써있죠. 한마디로 날씨 아니였음 조선군이 이길수도 있었습니다. 격퇴 뜻 모름?
                         
전략설계 14-10-24 15:17
   
그날 비라두 왔든??
비도 아니고, 바람좀 불고 연기좀 날렸다고 지는 군대?? 그게 당나라 군대여 어디 군대여..

바람 없으면 이긴다고 역사가 가정이냐??

바람 없어서 이기고, 바람 불면 도륙되는 군대라면, 저기 달나라나 가서 싸워라..
니말은 부차전투때 조선군대는 바람이 없으면 잘 싸우는 달나라군대라고??

저기 굿잡스 아저씨한테..
바람불면 화승총은 심지 꺼지고 부차전투처럼 몰살당하니까..
수석식총하고 확 차이 난다고,
그래서 유럽에서는 비싸고 유지비가 많이 드는 수석식총을 썼다고 니가 좀 갈켜라잉..
          
전략설계 14-10-23 10:46
   
굿잡스, 저 사람은 18세기를 아쟁쿠르 시절로 착각하는 것 같다는..

수석총과 화승총이나 후장식이 아니니까 그놈이 그놈이네 하면 다 같은 것이 되고..
전술 얘기는 꼬빼기도 없고, 지믄 배고파서 진 것이고..

15세기에 중기병이 스위스 장창방진에 무너지고..
16세기에 스위스 장창방진 잡는 스페인 테르시오가 나오고..
 ( 이때 이미 유럽에선 화승총과 창병의 조합을 완성시켰는데)
17세기 넘어가면 스웨덴 구스타프가 포 쏘고 나서 흐트러지면 기병으로 양익을 치는,
총, 포, 기병의 삼위일체시켜서..
이게 프리드리히 대왕을 거쳐 나폴레옹까지 가면서 완성시켜놓은 것이 18세기인데..

동북아 기병이 어쩐다고요..
18세기면 기병 하나 내세워서 잘 싸우는 시절이 지나도 한참 지나갔구만..
세상 돌아가는거 혼자만 모르고 우물안 개구리같은 소리 하고 있네.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이 전공 아니었나요??
평소 잘 배껴쓰던 얘기나 하시지.. 
왜 유럽얘기에 껴들어서 한참 들 떨어진 소릴 하시나..
그래 18세기 동북아 기병이 어쩐다고요??
               
굿잡스 14-10-23 11:34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이 전공 아니었나요??
평소 잘 배껴쓰던 얘기나 하시지.. 
왜 유럽얘기에 껴들어서 한참 들 떨어진 소릴 하시나..
그래 18세기 동북아 기병이 어쩐다고요?? >>?? ㅋㅋ 에구 어그로 본색 도침?

지금까지 역사토론하면서 사료 한줄 쳐 가져 오본적 없는 사람이 뭔

자랑이라고 쉰소리쳐하시남?

딱보니 논문하나 제대로 본적 없고 어떻게 쓰이고 구성되는지 조차 모르는 수준하군.


<수석총과 화승총이나 후장식이 아니니까 그놈이 그놈이네 하면 다 같은 것이 되고..
전술 얘기는 꼬빼기도 없고, 지믄 배고파서 진 것이고.. >???

그리고 수석총이 화승총에 비해 실질적 엄청난 전투 양상의 위력을 보인게 맞다면

제대로된 근거를 가지고 반론을 쳐하든지?? 특유의 말장난이나 계속해서 쳐하남?

(고작 한다는게 본문에서 다 언급한 후장식 총기 위력으로 어쩌고 다 설명해 놓은

소리 앵무새처럼 반복질쳐하는 수준하군 쯧)


그리고 무슨 그 유명한 광개토 태왕의 정복 루트 하나 제대로 인지도 못하고

뭔 고작 여진, 거란 어쩌고 쳐하는 수준의 뻘글이나 양산하고 무슨 딸랑 구당서

어쩌고 어떤 이의 한 주장에 교차 검증도 없이 어그로 수준의 글만 양산하는게 퍽

자랑임?(이에 대한 반론 연구가 이미 10년전 책으로 나왔다고 친절히 설명해줘도

쉰소리나 양산하더만 쯧)


<다시 말하는데 수석총이 그리 대단하면 실제 얼만큼 전장에서 화승총에 비해

위력적이고 대단한지 반론을 펴보길 바람.>말장난 쉰소리 그만 쳐하고.
                    
전략설계 14-10-23 14:15
   
화승총이면 항상 불 들고 다녀야지..
심지 가지고 다녀야지..
1만 화승총 대 1만 수석총이면.. 비온 날 붙으면 화승총부대 박살난건 당연한거 아니오??
몰라서 묻는거요? 멍청해서 차이가 진짜 몰라서 묻는거요?
이성계가 회군한 이유가.. 비오면 주무기 활 못 쏜다고 해서 회군했는데..
비온 날 전투가 간단한 문제같오..
같이 야전에서 대치하다 비오믄 몰살인데.. 그렇게 차이가 안 보이요??
비온 날만 문제가 아니라..
바람이 부는 날도 불씨 꺼지면 겜 끝이라 전투에 애로가 많소..

그러나, 불붙이는 과정이 생략이 되니까.. 발사속도가 화승총보다 빨라졌오.
조선이 화승총이 좋아서 쓴게 아니라..
효종때 수석총 쓸려다가 화약이나 부싯돌, 생산단가 이런데 돈이 많이 들어가서
조선재정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서 포기한 것인데..

이렇게 친절히 설명해줬는데도..
차이를 자꾸 모른다고 또 물어보면, 댁은 그냥 PASS~
                         
굿잡스 14-10-23 14:27
   
ㅋㅋ 본문에 다 언급한걸 새롭게 어쩌고 하심? 그게 반론임? 참. ㅋ

그런식이면 수석총도 화약 재고 바닥나면 화살이나 칼에 뽀록인데 그건 어쩜?
                         
전략설계 14-10-24 16:16
   
댁 본문 어디에 이런 내용이 있음??
어디에 발사속도 얘기가 있고?? 한번 제시해보길.

댁을 쭉 관찰하면, 토론을 남 책 배껴쓰는거 아니면,
말장난으로 얼버무리거나,
없는 말 만들어내는 사기로 하는거 같어.

댁 본문 어디에 화승총, 수석총 발사속도 얘기가 있오?
               
후안무치 14-10-23 13:00
   
님이 말한 15세기 중기병 스위스 창병 이런 병과는 동북아에서는 이미 2세기 3세기 부터 사용되오던 병과임 10세기전에 퇴보되거나 없어진 병과임. 15세기에 중기병 스위스 창병 같은 애들이 동북아시아에서 설쳤다간 말그대로 학살임, 그리고 16세기에 화승총 창병 조합이라고 했는데 조선은 이때 당시지겹도록 창칼총 조합을 상대로 겁나게 터진뒤 연구해서 깨뜨려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익힘. 임진왜란 후반가면 육상전에서 거의 진적이 없음. 이후 100년 정도이니 질거 같지 않음
17세기에 나폴레옹의 총,포,기병 전술 엄청 났던건 인정함. 하지만  서양만 총포 씀?
화약의 원조가 어디냐는걸 잊으면 안됨. 개인 화기야 서양이 발전된 형태였다 해도 화포 같은 대구경 포에 한에서는 서양이 한수 접어줘야함
서양에서만 총포기병 전술을 사용 했냐 하면 그것도 아님.  총은 그렇다치고 화포 기병 보병 전술을 사용 했던 13세기 고려와 비교 해서 17세기에나 저런 전술 완성했다는거에대해서 내가 보기에는 나폴레옹 또한 한참 뒤떨어져 보이는데 그렇지 않음?
여튼 서양을 추종하는 사고방식 가지고 있는 사람들 겁나 많은거 같음.영화 같은 각종 미디어가 서양이 꽉 잡고 있는 현실 때문에 그런거 같기도 함  십자군전쟁이후 약탈한 수많은 서적 기술자로 수백년간 물리 천문 같은 실증적 과학의 발전은 18 세기라면 동양보다 훨씬 월등했으니 이건 인정함.
                    
전략설계 14-10-23 13:43
   
but, 지금 주제인 영정조가 18세기란 사실..
                         
굿잡스 14-10-23 14:40
   
but, 지금 주제인 영정조가 18세기란 사실.. >??ㅋㅋ

본인이 중구난방으로 이것 저것 쳐가져 와서는 반론하니 but? ㅋ
                         
전략설계 14-10-24 15:12
   
댁이 쓴 글 제목을 보기 바람..
영정조시기 조선 군사력을 얘기하면서,
100년 전 나선정벌하고, 20세기 김좌진으로 설명하는데.
댁이 누굴 지적하나.. 저 위 제목을 보라니까..
얼굴두 두껍네..
                         
굿잡스 14-10-24 16:10
   
위에 전체적 시기별 배경흐름  설명 한거라고 이야기 했는데 뭔 허접소리 ㅋ

본인이 앝은 지식으로 어디 귀동냥한 걸 중구난방 다 쳐가지고 와서는 ㅋ.
                    
전략설계 14-10-24 16:14
   
그래서 본인은 돼고 남은 안된다고??
그니까 댁 얼굴 두껍단 한 소리요.
칼리 14-10-23 00:35
   
나선정벌은 과장된 겁니다.

 사실상 청은 러시아에게 두려움을 느껴서 엄청난 병력을 동원합니다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나선정벌에서 조선군이나 청군이나 그다지 큰 교전은 없었습니다. 당연한게, 러시아는 극동에 그다지 많은 군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청의 엄청난 물량에 그냥 외교적으로 타협하고 끝냈습니다.

 즉 청 역시 러시아와의 교전에서는 자신이 없었기에, 물량으로 위세를 떨치고 그냥 외교교섭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영정조 시기가 조선의 후반기 번영의 시기였던건 군주들도 괜찮았지만, 동북아가 평화의 시기였습니다. 이시기는 청의 황금기와 맞물려 조선은 청과 문물교류만 하면 되는 시기였죠.

 이런 시기에 조선의 군사력이 강했을리 만무합니다. 정조의 장용영은 절대 군사력의 강화를 위해 설치한게 아니라 왕권의 강화를 위해 설치한 겁니다.

  병인양요, 신미양요도 우리 역사서를 보면 우리가 잘 싸워서 패퇴시킨걸로 묘사하지만, 실상은 일방적으로 당한 역사입니다.

 우리나 청이나, 서양과의 개방시기에 우매한 군주들로 인해 개방을 제대로 못해 파국을 맞은 건 분명합니다.

 효종의 북벌운동으로 시작된 군사력 강화도 결국 서인정권의 군사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고, 이는 영정조 시기까지 신권과 왕권의 견제하에 이루어진 군사력으로 전체적으로 강하지 못했습니다.

 영정조가 조선에서 나름 훌륭한 군주였던 건 분명하지만, 군사력 수준은 뛰어나지 않았고, 이 시기는 국제적으로 평화스런 시기였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굿잡스 14-10-23 12:35
   
병인양요, 신미양요도 우리 역사서를 보면 우리가 잘 싸워서 패퇴시킨걸로 묘사하지만, 실상은 일방적으로 당한 역사입니다.> 이시기가 이전에 님이 말하던 영정조 18세기때

사건입니까?? 19세기에 가서야 개인화기의 획기적 드라이제 니들건에 대해 이야기 해줘는데

뭔 이상한 소릴 계속하시는지? 그리고 무슨 오늘날 남북전쟁 이후 60여년 동안 전쟁없는

평화시기라고 마냥 우리의 군사력 수준이 뛰어나지 않다는 그런 논리이심??


제대로 반론을 하실려면 당시 유럽이 17,8세기 그리고 19세기 중엽까지 주력으로 사용한

수석총과 조선 주력총인 화승총 그기에 조선 정조시기는 다양한 고전 무기 체계와

무예도 집대성하고 효율적 방진까지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개인화기와 연계한 부분에 대

해 님이 조선을 당시 유럽의 무기체계나 전투방식과 비교 얼마나 허접한지에 대한 구체

적 근거에 따른 반론을 제시하세요. 읽어보고 정말 합당한 이치이며 저도 얼마든지 수긍

가능하니. 기대하겠습니다.(또한 당시 유럽군대가 그리 잘나 대규모 원정을 올정도의 보급

력이고 운송수단이 제대로 되는지도 생각하시고.)
          
전략설계 14-10-23 13:57
   
화승총과 수석총의 차이를 몰라서 알켜 달라는 것이오?
본인이 검색해도 알만한 걸..
보방의 축성술, 공성술과 정조의 화성 차이..
보, 포, 기병의 결합하고.. 편제를 하고.. 혼자좀 검색해서 공부하믄 안되것오?

화승총과 수석총 차이 별거 아닌것처럼 하던마..
인제는 보급으로 몰아가서.. 보급 못하면 죄다 똑같다 그 소리 할라는 거요??
이라크전에 미군도 보급에 문제가 많았죠..

조선총병이 1만 단위로라도 라인베틀 한번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본 적 있오?
몇만 단위로 해서 보, 기, 포병 동원해서서 야전에서 제대로 적과 붙어본 적 있냐고요?
유럽은 몇년 쉬지도 않고 전쟁이 이어져서..
당연히 보, 기, 포병을 동원한 근대전술에 앞서간 것은,
윗분에게 물어볼 게 아니라, 혼자 생각해봐도 알 것을..
검색좀 생활화해보기를..
검색해도 왜그런지 도통 이해안된다.. 그럼 패쑤~
               
shrekandy 14-10-23 14:14
   
조선 조총병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명중을 잘하는 조총수들이였고 이건 나선정벌당시 외의 기록등에도 수많이 나옴. 님 말대로 라인 배틀하는건 명중률 낮은 놈들이 명중률 높이려고 하는짓인데 명중률이 죽여주는 스나이퍼들이 몇만명있는 조선이 뭐하러 라인배틀을 하나요? 적군한테 갈려 죽을일 있음? 그리고 라인배틀이 근대적 전투인데 요즘 군사들이 그렇게 대열 만들어서 싸움? 조선 군처럼 각자 사격하면서 싸우지

 그리고 보,기, 포명 동원해서서 야전으로 붙어본 적이 있냐..ㅋㅋㅋ참나. 전쟁이 있어야지 동원을 하던 말던 보여주지요 이건 뭔 말도 안되는 소리여. 전쟁이 안나는데 전쟁 행위를 보여달라니...모르죠 영정조때 실제 전쟁이 났음 그렇게 싸웠을지도. 근데 안 일어난걸 어쩌라고요. 뭔 망상도 정도가 있지
                    
전략설계 14-10-23 14:16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461&page=4
여기다 답글이나 달어..
논쟁하다 튄게,
어디라고 끼어드냐
                         
shrekandy 14-10-24 05:50
   
내가 위에 말한거에 반박 못할 실력이면 말을 말어 ㅂㅅ아. 지는 카이사르도 제대로 몰라서 족박쳤던 주제에 ㅋㅋㅋ
                         
전략설계 14-10-24 16:13
   
카이사르는 머래??
도망간 토론에 반론 달믄 될 것이지.
너 자꾸 삼천포로 빠질래??
               
굿잡스 14-10-23 14:25
   
조선총병이 1만 단위로라도 라인베틀 한번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본 적 있오?
몇만 단위로 해서 보, 기, 포병 동원해서서 야전에서 제대로 적과 붙어본 적 있냐고요?

>>?? ㅋ 보, 기, 포병 어쩌고

1445년 세종시기의 총통위 모름? 여진족 정별하면서 4군 육진

개척할때 기본 이런 포병과 기병 보병으로 이미 전쟁 수행할 걸?

이후 같은 성격의 성종때 파진군이고.

무슨 유럽 어쩌고 이야기하면서 울나라 역사는 깜깜한지 참.

그리고 내내 말하지만 우습개 소리로 고구려 로마 싸우면 누가 이김? 어쩌고식의

이야기가 솔직히 이만큼 웃긴 캐소리도 없는. 물론 간접적 비교 어쩌고 할 순 있지

만 다 각자의 지리, 환경적 영향에 따른 그들 방식으로 적화되어

발전한건데 무슨 워프 걸고 대규모 전투병, 물자 이동하지 않는 이상

극과 극에서 만나서 어쩌고 승리 단언이니 어느 한쪽이 캐쓰레기급이니 하는 자체

가 기본이 안된 시각임을 모름?
                    
전략설계 14-10-23 14:37
   
유럽의 라인배틀을 얘기하는데..
세종 얘기가 나오고, 세조 얘기가 나오네.. 헐;
그니까 배껴다쓰는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얘기만 하라구요??
                         
굿잡스 14-10-23 14:41
   
그니까 배껴다쓰는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얘기만 하라구요?? >??

ㅋㅋㅋ 하여튼 어이없는. 사료 한줄 쳐오는 수준도 못되는 인간이

역사토론에서 당연한 사료 인용을 쳐베껴 온다고 하질 안나 ㅋㅋ(역사의 근

거가 본인은 어디 2,3차 가공된 위키질에 본인 대뇌에서 꿈꾸는 소리들임?

ㅋ. 방대한 사료에서 기존에 없는 부분만 제대로  발굴해 놓아도 논문통과

로 석,박사까지 받는 연구 업적인건 좀 알길 아남? 잽학계는 심지어

그냥 번역만 잘해놓아도 주는데. ㅋ) 그리고 어디서 유럽식 고대로  따라 하

지 않으면 그건 전투가 아니고 적을 못죽이는 것인감?ㅋ(이건 뭔

동양의 목조건축물은 건물도 아니고 유럽의 석재양식이 최고 어저고 쳐할

뻘소리하군 ) 딱 시각보니 초딩스러움에 참.
                         
전략설계 14-10-24 15:13
   
유럽의 라인배틀이 먼지 압니까?
본인이 아는 것만 얘길 하라구요.
말 섞기도 싫어지네.
                    
굿잡스 14-10-24 16:07
   
유럽의 라인배틀이 먼지 압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람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ㅋ)

에구.. 논문 하나 쳐보지 못한 수준에 역사 논증에서 사료 하나 쳐 오지

않은 걸 자랑질 하더만 라인 배틀 어저고 ㅋㅋ 이건 뭔 어디 영화나 게임 같은 거

에 위키질 쳐보고 라인 배틀 쳐하는 한심한.

이런 학술 전문 용어가 있는 줄 하시남??? ㅋ 대화할수록 진짜 무식해서리 참.

당시 유럽의 17,8세기 그리고 19세기 중엽까지 주력총인 머스켓 즉 수석총이

본문이고 댓글에서 그리 열심히 설명한 워낙 정확도가 떨어지고 연사가 젓같으니

소위 횡렬진 집단 사격를 프리드리히가 시작하면서 나온걸 뭔 별스럽게

대단한 것마냥 ㅋ(이건 조선 역시도 조총부대고 사격하면서 이런 횡렬진을

안취할 수 없다는 건 모름?잽뽕들 퍽하는 지들 조총부대 위력 어쩌고 쳐하는

식이고)
                         
전략설계 14-10-24 16:12
   
라인 배틀이 18세기 프리드리히때 시작됐다고요?? 헐;
대단한 식견입니다.
끠떡갈비 14-10-23 11:59
   
쌍령전투 전개과정 안보셨나??
조선군의 질이 문제라고요??
그런 대답은 오히려 형편없었다고 인정하는 꼴아닌가요?..

화약불 못붙여서 허둥지둥하다가 썰린게 왜 병과탓이 아닌지..
물론 질적으로 저질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병사도 아닌 징집병에 조총 쥐어준 결과인데..
아무리 백치라도 창쥐어주면 싸울 수있습니다.
수만vs수백인데 그냥 창병으로 견제하고 화살만 날려도 이기겠구만요;;
     
굿잡스 14-10-23 12:22
   
쌍령전투는 병자호란의 전쟁 양산으로 본문에서 쌍령 어쩌고 하지는 않았지만

병자호란으로 이미 언급했던 것이고

당시 앞서 이괄의 난(1624년)으로 북방의 정예 조총병이고 1만 이상이 반란에 가담

동원되면서 상당한 출혈이 발생합니다. 이때문에 북방 방비가 대단히 허술해졌고

급기야 반란 주동자 중 한명인 한명련의 아들 윤이 후금으로 도망가서 이런 조선의 어지러운

내부정세를 고하면서 이후 정묘,병자 호란의 계기가 된 사건임. 이 과정에서 병자호란시

기 쌍령전투에서 급박하게 모병된 군대는 조총에 대해 제대로된 숙달훈련도 없던 이들이

많았던 상황이죠.
          
전략설계 14-10-23 13:49
   
부차전투는 '배고파서'..
쌍령전투는 '이괄의난' 때문..

조선군의 전술, 병사, 병기의 종합적인 군사력에는 절대 문제가 없다 그거네..

이괄의난이 1624년이고, 병자호란이 1636년으로 12년 차이가 나는데.
무슨 1-2년 전 일처럼 갖다부치네..
조선시대 사람들 짧은 수명을 보면, 이괄의난때 병사했던 사람은,
병자호란은 자연사한 사람도 꽤 될 법한데..
강산이 한번 바뀌고도 남을 시간인데..
부차전투를 비롯해서 조선이 제대로 된 대기병 조총전술과 실전훈련이 없었다는건
인정해야지 토론이 되지..
배고파서.. 12년전 이괄난 갖다 되면 만사형통이네..
먼 말을 못하겠네..
               
shrekandy 14-10-23 13:57
   
저번에 한 토론말 또 나오는군요. 걍 좀 그만하세요. 언젠 조선군 수가 8000이란게 정설이라고 나한테 하더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200년 평화와 이괄의 난등의 내부문제 때문에 고전했단것도 사학계정설인데 이건 왜 부인하나요? 난 역사학자들중에서 님같이 조선이 전쟁에서 고전한 이유가 다 핑계다 라고 하는 주류학자는 본적이 없네요. ㅉ
                    
전략설계 14-10-23 14:21
   
너 사기칠래??
1593년 유성룡 시무차자에 상비전투병 2000명이라고 역사스페셜에 나왔다고 얘기했지..
인제 8000명이 됐어??

그건 유성룡하고 다투라고..
1593년 조선군 상비전투병이 2,000명인가 8,000명인가..

쪼냥하게 토론하다 감상문쓰고 튄게 다른글로 조선빠 어쩌고 하더만..
여기서 그거 다시 토론하게??

민폐끼치지 말고, 여기다 헛소리 그만 쳐하고 그 얘기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461&page=4
여기가 자리다. 여기다 답글달어..
기회줘도 빠진게.. 왜 나하고 토론하다 튄 똑같은 동무 만나니까 갑자기 힘이 솟아??
                         
shrekandy 14-10-23 14:36
   
개소리 작작하고 8000이고 2000이고 나발이고 댁이 조선군이 당시 천단위라고 말했잖아. 걍 생각나는데로 쓴걸가지고 더럽게 꼬투리 잡네ㅋㅋㅋ8000은 탄금대에 내가 24000이라고 말하니까 당신이 사학계 정설 아니라며. 당신  말 잘했어.

24000은 님 말대로 정설아냐. 걍 책사풍후란 놈이 쓴거지. 딱 이걸 노렸었지. 댁은 여기서 분명이 정설을 밀었어. 근데 당시 병자호란이나 임진왜란이 200년평화 와 이괄의 난, 인조반정등의 여러 문제로 피폐해저 조선이 고전했단것 또한 정설이다.

살다 살다 니놈 처럼 조선의 고전은 핑계다라고 한 역사학자를 왠만한 친일 사학자 아님 본적이 없다. 아니 심지어 친일 사학자도 그런 말 하는놈은 본적이 없다. 정설이 지 필요할때만 미는 놈이란게 다 들어났네? 내가 궂이 설명안해도 니 보다 100배는 더 교육 잘받은 교수들이 조선의 임란, 병란 당시 고전은 200년 평화와 여러 반란때문이다라고 말하는데 니 혼자 뻘짓하고 있는데 내가 왜 댁 글에 답해야 하지?

지금 난 미국 수험생. 1월까지 대학 에세이 13개 작성해야하고 SAT II 입시 시험 치루고 바빠. 근데 님같이 정설에 역설하는 개소리에 왜 2 시간이나 할애하며 말싸움 해야하지. 걱정마 시간나면 저 글에 답글 달아 줄꺼니까. 다만 지금은 대학이 우선이야
                         
전략설계 14-10-23 14:50
   
그 논쟁은 여기다 하라구..
자리가 여기라구..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461&page=4
논쟁하다 튀어놓고.. 왜 여기다 풀라그래?? 혼자 논쟁하기 벅차니??
왜 종로에서 쥐어터진걸 여기서 한풀이를 해??
누구 하나 니 시험보는거 궁금해하는 사람 없다..
우리가 니 미국 시험보는거 먼 관심이여.. 혼자 착각하고 있네..
나와봐야 요즘 국내 대기업 취업도 못하는 미국대학 옛다 관심..
                         
shrekandy 14-10-23 15:02
   
ㅋㅋㅋ돌겠네. 누가 관심 가지렜니? 그리고 취직은 북미에서 할건데 뭔 개소리 ㅋㅋㅋ? 한국가서 니 일자리 안 뺏을거니 걱정마. 댁이야 말로 이 시간에 뎃 쓰는거보니 백수? 지금 거기 한국은 일할 시간 아님? 아놔 골 때리네 ㅋㅋㅋ 네네 그렇게 정신 승리하세요. 내 기억으론 마지막으로 남겼던 댓글에 댁이 정설에 역설한다고 썻는데 그건 반박도 못하고 있는 주제에 ㅋㅋㅋ 왜 너야말로 벅차냐?
                         
전략설계 14-10-24 16:08
   
마지막에 아무 내용도 없더만.. 먼 소리래??
나 같음 이러서 꾸질허게 잡설할 시간에 남자답게 거기다 답론 달겠다..
후안무치 14-10-23 12:47
   
흠.. 18세기 까지로 한정한다면 조선의 군사력은 서양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군사력인데
산업혁명이 끝나가는 18세기 후반 이라면 이때 부터 확 차이나기 시작하고 영정조 시대 이후 다시 망크리터져 정체되거나 퇴보하는 조선은 기술적으로나 질적으로 뒤쳐지고 퇴보하는 군사력이니
18세기 까지로 한정한다면 동아시아 최고의 화포와 전투선 그리고 갖가지 육상전용 화약 무기는
그때 당시 유럽이라도 함부로 흉내낼 수 없는 기발하고 발전된 무기들이 대다수 였음
유럽 어떤 나라와 맞짱 떠도 크게 밀리거나 질거 같지도 않음
근데 서양의 군사력이 동북아 군사력을 앞서기 시작한게 산업혁명 때문이였는데
그 이전 서양의 군사력,경제력은 수천년간 동북아를 넘지 못함. 좁밥 이였음.
뭘 그리 서양을 추켜세워 주는지 모르겠음.
산업혁명으로 군사력은 앞섰는지 모르겠지만 경제력은 동북아 경제력을 넘지를 못함 
팔 수 있는 상품이 없어서 아편이나 팔 수 밖에 없었던 애들인데
스마트MS 14-10-23 18:48
   
조선왕조실록에는 '몇 번의 화포사격으로 적을 격퇴하였지만, 갑자기 모래가 섞인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불이 꺼지고, 그 바람 사이로 후금군이 달려와 척살했다'고 되어있다고 저번에도 말했슴. 분명 격퇴했다고 써있거든요? 그리고 날씨가 갑자기 나빠져서 역전당했다고 써있죠. 한마디로 날씨 아니였음 조선군이 이길수도 있었습니다. 격퇴 뜻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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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광해군 일기] 1619년3월12일 평양감사 장계를 주장하시는듯한데.

분명 내용은

좌영 장수 김응하는 일제 화포를 쏘도록 명하였고. 적의 기병중 탄환에 맞아 죽는자가 매우 많았습니다.
재차 진격하였다가 후퇴하는 순간
갑자기 서북풍이 거세게 불어닥쳐 먼지와 모래로 천지가 캄캄해졌고. 화약이 날아가고 불이 꺼져서 화포를 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틈을 타서.
적이 철기鐵騎로 짓밟아대는 바람에 좌영의 군대가 마침내 패하여 거의 다 죽었습니다


라고 기록되어 있기는 하죠.

하지만 반대로 청나라측 기록에는.

명나라 강응건의 보병과 조선군이 함께 부차 들판에 진을 치고 있었다.
명나라 병사들은 낭선과 장창을 들고 쇠갑옷과 가죽갑옷을 입었다.
조선군은 종이갑옷과 대나무로 만든 투구를 썼다. 조선군은 화기를 일제히 발사하여. 우리와 맞서 싸웠는데.
갑자기 강한 바람과 바람이 불어와 돌과 모래가 날렸다. 총을 쏘면서 생긴
연기 때문에 적진이 어두워졌다. 우리 군대가 이 틈을 타고 비오듯 화살을 날리고
말을 달려 짓쳐들어가 크게 깨트렸다.
이로써 이들의 군대 2만이 전멸되었다

황청개국방락 제 6권




직접 전장에서 이 전투를 살펴본

종사관 이민환이 기록한
책중일록의 생생한 목격담은.

적의 기병이 달려와 충돌하니. 기세가 비바람과 같았다.
화포와 총을 한번 쏘고 두번째 화약을 장전하기도 전에 적의 기병이 벌써 진중에 들어와 순식간에 좌우영이 함몰되었다.
이에 선천군수 김응하  운산군수 이계종 영유현령 이유길 우영천총 김요경 좌영천총 김좌룡은 모두 전사하였고.
좌영천총 신충업은 도망쳤으며 우영장 순천군수 이일원은 달려서 중영으로 들어왔다.
주우영과 좌우영간 거리는 천보에 지나지 않았는데. 순식간의 일이었기에 구원해줄 틈이 없었다.
석양 아래에서 적들의 화살이 비처럼 쏟아지고 철마가 진퇴하는것을 단지 바라만 볼뿐이다.

할정도로 어느정도 검열되어 임금에게 보고될 장계에 비해서 현장의 신뢰성이 있는 기록으로 보여지는데.

이 이민환의 기록에도.

명군이 불타운 여진족 마을의 주거지에서  피어난 연기가 조선군쪽 진영에 날아왔다고 쓰여있기도 하지만.

실록에서처럼 눈앞이 캄캄해 질정도의 바람의 몰아치고 시계가 완전히 막힐정도라면.
반대쪽 후금의 기병역시. 전진하기가 어려워 교전자체가  난전으로 치달았을텐데. 조선군측에게만 불리하게 적용된점은.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부분이죠.
거센바람이란것은. 장계를 작성할떼 의도적으로 과장법이 섞은것으로 보여지네요.
초속 몇m에 해당될법한 광풍이 불어야. 병력이 밀집된 진형안의 불씨를 죄다 끌수 있는지도. 의문부호만 떠오르게 하는 부분이죠.
     
전략설계 14-10-24 16:36
   
힘한번 못쓰고 왕창 깨진 전투를 조정에 보고 하면서..
그 패전장들이 "우리 이렇게 멍청하게 싸우다 다 죽었어요.. 있었던 그대로 보고하면,
후폭풍이 오죠.
패전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이유를 대기 마련입니다.
전쟁터에 바람이 불고 연기좀 날렸다고..
총을 못 쏠 정도로 앞이 안 보이면,
기병돌진도 불가능한데.. 오다가 말들끼리 부딪히기 마련인데..
언덕에서 구경하던 본진이 여진기병에 싸그리 돌진에 도륙되버렸다는데..
그게 조총병을 가드하는 병력과 전술의 부족이지..
바람, 연기 때문이란건 어불성설이죠.

부차전투대 언덕위에서 구경만 하던 강홍립의 본진 4000-6000 정도가..
차라리 긴 창이라도 들고, 조총병을 가드해줬으면 이렇게 대량학살은 없었겠죠..
아군 총병 도륙되는거 구경만 하다.. 여진기병 다가오니 쪼르르 백기만 드니;;
그많은 병력이 총병을 벌판에 놔두고, 언덕에 진을 쳤나 싶네요.
이게 조총병을 활용하는 전술의 부재라고 봅니다.
Windrider 14-10-23 23:43
   
왜 어그로를 진지하게 상대해요?
전략설계 14-10-24 15:29
   
글 쓴 사람은..
100-200명 조선 조총병 나가 유럽전장의 정식 라인배틀 군대를 상대한 것도 아닌 나선 정벌이나..
20세기 김좌진을 들먹여서 영,정조 당시 조선군사력이 유럽에 어떻다고 말이 안된 소리만 하는데..
삼국시대보다 낫다는 등..
어떤 이는 미국 SAT가 어쩌고 저쩌고 요즘 알아주지도 않는 한물간 미국학교 얘기만 하고 있고..
이런 잡설들 다 정리하고..

영조시절인 18세기 중반 유럽은..
프리드리히2세의 프로이센군, 프랑스군, 오스트리아군, 러시아군이..
적게는 3만.. 통상 5-6만.. 많게는 10만..
필드에서 총병, 기병, 포병이 어우러져 시도때도 없이 라인배틀 실전을 경험하던 터이고..

정조시절인 18세기 후반 유럽은..
나폴레옹이 등장해서 정권을 잡고 이집트 원정(1798)을 갔던 때가 정조때임..
이 18세기 유럽은 총검이 등장한 지 꽤 돼서 창병이 사라지고,
원없이 싸워서 다들 싸움개가 되서 실전을 통해 전술이 그때그때 계속 바뀌던 때임..

한가지만..
장용영 1만을 유럽의 들판에 배치하고, 총병, 포병, 기병과 근대전술이 어우러진 프로이센 1만 군대랑 붙여놓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장용영 1만              VS          프리드리히 2세 군대  1만  ??
(동시대인 나폴레옹 군대를 대야하는데 영조때의 유럽군대를 댐)
     
굿잡스 14-10-24 16:17
   
라인배틀 >?? ㅋㅋ 게임 덕후인지 위키 덕후인지 참.

위에도 설명했지만 이런 학술 용어는 없답니다. ㅋ(참 가만히만 있어도 중간은 가는데

알아서 내내 자폭질 하니 쭛. 뭐 덕분에 많이 웃지만.)

그리고 누누히 말하지만 그런 유럽식 문화와 각자 자기 환경에 적화된 거지

무슨 평지에서 횡렬식 어쩌고 우리가 가끔 볼때마다 참 멍청하고 한심하게 싸우네 하는

모습을 무슨 험한 산지 많은 울나라에 그기에 대규모 호전적 기병으로 산악 지형도 아무렇지 않

게 타면서 말에서 활까지 자유자재로 쏘는 동북아 군 특성에 유럽의 횡렬식 당신이

말하는 게임 용어같은 라인 배틀 놀이를 수석총으로 함 본인이 직접 멋지게 해보든지

ㅋ 제대로 씨가 먹히질 의문이지만. ㅋ
          
전략설계 14-10-24 16:26
   
귀주만 같아도 십수만이 어울려서 백주에 쌈을 벌이고..
또 십수만이 싸운 일본 세키하가라는 무슨 평야지대인줄 아시나..

그럼 이 땅에서 소총, 포병, 탱크가 등장한 6.25 현대전쟁은 어떻게 했대요??
인제는 하다하다 장소탓을 하네.
우리나라에 1만 대 1만 싸울 장소도 업답니까??
그리고 18세 중후반이면 성에 들어간다고 포병에 버틴답디까??
성이 사라질 시기지..
안 기어나오면 숨을 곳이 없어요.

산이 많아서 탱크가 필요없다는 똑같은 헷소리를 하시네.
지금 전방에 20여개 사단.. 산이 많아서 21세기 전쟁 못합니까??
나폴레옹군대 포 끌어서 알프스 넘은거 몰라요??
나폴레옹이 정조시대요.
일본은 조선에 산 많아서 대열 지어서 조총 못 쐈답니까..
유럽에서 부대를 소규모, 대규모,
편제를 나누는게 한참 발전한 것도 바로 18세기요.

유럽 18세기는 온통 라인 배틀이구만..
겜이라 그러네;;
               
굿잡스 14-10-24 16:46
   
귀주만 같아도 십수만이 어울려서 백주에 쌈을 벌이고..
또 십수만이 싸운 일본 세키하가라는 무슨 평야지대인줄 아시나..
>>?? ㅋㅋ 어이 무식한 소리 이제는 좀 작작에 단세포 소리 할 거면 그만 입다물고

조용히 잠이나 자심.

지금 귀주 어쩌고 이런걸 소위 당신같은 게임 덕후 용어나 이야기 쳐하는 사람이

뭔 또 갖다 붙임?? ㅋㅋ(라인 배틀이라는 학술 용어가 실제 있고

그걸 말한 학자 있으면 쳐들고 오길 바람.) 에휴 이건 몬 기본 나오는 댓글이 거

의 주먹구구식에 겉햝기나 쳐하니 뭐 웬만한건 다 갖다 붙이고 보자식하며. 귀주

고 이건 강감찬이 고려 입장에서 준비하고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위치에서 적화되

어 싸웠으니 대승을 한 거고 무슨 유럽에서 지들 문화로 어쩌고 약속된 평지에서

멍청하리 만큼 웃긴 전쟁 놀이 하는 방식이 마냥 전혀 다른문화 전투방식과 환경

의 나라들에 그대로 통용될 거라고 보는 머리 보면 참 ㅋ. (그리고 기름 붓고 기계

화로 달리는 탱크를 왜 또 쳐들고 옴? 참 댓글 나올때마다 한심해서리)


한예로 유럽에서 무적을 자랑하던 나폴레옹이 러샤까지 가서는 어떤 변수와 전투 방

식에 패배를 쳐하고 몰락했음?(이거 어디서 많아 보던 전투방식들 아님? )

무슨 전투가 딱 유럽식 게임 덕후 용어 라인배틀이 최고 조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장 이상적 놀이마냥 쳐하는 사고하군.
               
전략설계 14-10-25 14:13
   
이분은 유럽이면 무조건 평야지대인줄 아시네..
서유럽이나 평야지대지..
동 프랑스, 남부 독일부터 쭉 중앙유럽은 산악지형이 많고..

18세기 유럽 전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오스트리아..
국토 대부분이 산악지역입니다.
나폴레옹이 원정한 북부이탈리아도 산악지역입니다.

이미 임란때,
삼단사격의 일본 조총대,
공성에 명나라 포병대,
탄금대에서 돌진한 기병대..
이 조선땅에서 총병, 포병, 기병 지들 하고 싶은대로 다 했는데..

어째서 18세기 근대 유럽군대가 한국지형에 안 통하는지를 설명이나 해보시라고요??

유럽 지도공부나 하고 얘기를 꺼내시고..
혼자서 유럽은 죄다 평원인줄 아네..
          
전략설계 14-10-25 14:52
   
러시아는 20세기 히틀러도 실패했는데..
18세기 근대식 군대와 먼 관련이래요..
히틀러의 전격전이 러시아에서 통하지 않았다고 해서..
독일군대를 약하다고 할 사람 아무도 없죠.
나폴레옹군대가 러시아원정에 실패하였다고 해도,
나폴레옹군대를 약하다고 할 사람은 없죠.

러시아원정을 대면 모든 것이 뒤바뀌나요.
덜 근대화된 청군에 힘 한번 못 쓰고 왕이 대가리 꼴아박던 그 조선의 지형인데..
러시아를 비교하려면,
조선이 최소 러시아만큼 광대한 영토가 있어 가도가도 끝없는 영토로 적을 끌어들였거나,
혹독한 추위로 적을 얼려버릴 지형이어야 하는데. 조선이 러시아와 같던
가요?

병자호란때 청군이 겨울에 압록강을 건넜지만..
추워서 전쟁을 못할 추위도 아니고..
불과 서울까지 1주일여 밖에 안 걸렸습니다..
러시아만한 가도 가도 끝없는 영토도 아닌데..

먼 유사한 걸 갖다 대야지, 비교라고 합니까??
토론 참 논리적이시네요.

나폴레옹군대를 막던 러시아군대도 18세기 라인 배틀 전쟁을 하던 군대였습니다.
중부유럽에도 원정을 가던 유럽의 근대식 군대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군도 18세기이래로 발전해온 유럽식 무기, 편제를 이어받은 군대이고..
무엇보다 18세기 유럽의 군대가 세계 곳곳의 다양한 기후, 다양한 지형의 나라들을
식민화한 것을 보더라도, 대세입니다.
               
굿잡스 14-10-27 12:07
   
병자호란때 청군이 겨울에 압록강을 건넜지만..
추워서 전쟁을 못할 추위도 아니고..
불과 서울까지 1주일여 밖에 안 걸렸습니다..
러시아만한 가도 가도 끝없는 영토도 아닌데..

>>?? 참나.

이건 뭔 병자호란 관련 서적이나 사료 분석 내용 한번 제대로 정독해보긴 했음??

애초에 유럽이 무슨 후금처럼 대규모 기병이 주력임?? 당신 말맞다나 주력 초반에

포로 쏘고 횡렬식으로 집단 총싸움 좀 하다 백병전 그리고 뒤에 있던 일부 기병대가

진열이 흩어진 보병들 처리하는 식이 일반인데(18세기에 가면 유럽은 이런 기병대

역할 비중도 점차 축소되는 상황이고)

무슨 주력 기병 운용하던 만주족 진격 속도랑 대다수 보병 위주 편제의 유럽군이란

비교하질 않나. 참 그기에 무슨 당연히 만주족이야 북방지역에 사니 추위에 그만큼

강한 것이고.

그리고 앞선 정묘호란때 조선임금이 강화도로 피신 간걸 알기에 후금은

12만 8천명의 병력에서 1636년 12월 2일 마푸타의 선봉 기병 6천이 먼저

전격적 남하를 해서 14일 개성을 지나 한성 인근에서 강화도와 한성의 길목을

차단하고 있었음. 이때문에 이전처럼 강화도 피신이 여의치 않아서 제대로 준비도

안된 남한산성으로 급히 피신을 갔던 것이고. 청태종 본진은 30일 가서야 삼전도에

도착 (이런 청군도 북쪽 산성 방어진들은 소수로 이동만 견제시키고 빠르게 남하했던

진격 속도임) 앞선 마푸타도 당시 급진격한다고 몰골이 말이 아니였던 상황이고.


샤르후 전투만 봐도 대략 1만 3천에서 보조 까지 합쳐 2만 정도의 병력이 1619년

2월 19일 조선 좌영이 압록에서 도강 이후에 후챠 들판에 도착한게 3월 4일임.

이당시 보급이 상당히 문제되어 결국 명군과 합동으로 격파할

부분에서 병력에서도 열세를 면치 못하면서 각개 격파를 당하게 되는데

(실제 이당시 조선은 살수병 즉 창수병이 대략 0.8정도 편제로는 존재. 만주족의

말에서 활을 쏘는 기사와 기동에 따른 측면돌파로 보병 진영 좌우가 급격히 무너지면

서 당했던 것임. 앞선 명군은 따로 먼저 나갔다 격파를 이미 당했고)

보통 못해도 대략 1만 병력이 하루 소비량이 200석에 이르고 보병이 남만주 일대

심하정도 거리까지도 빠르게 가는 상황에서도 이런 행군 속도가 압록에서 시작해도

15일이 걸렸음.

뭔소리인줄 아시겠음??

누가 위에 나폴레옹이 허접하다고 했음? 무적이라고 말했지. 이런 무적의 나폴레옹이

러샤에 깨지고 몰락한 건 군인의 질이나 무기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 장거리 원정에

따른 보급의 문제와 이를 청야전술(울나라 고구려에서 익히 한)로 더욱 악화시켰고

그런 가운데 막상 모스크바에 들어와서는 텅빈 상황에 결국 퇴각하면서 추위와 굶

주림이 가장 큰 패착의 요인이 된 걸 모르시남?

그리고 울나라 삼국시대나 고구려가 기병으로 선제 공격도 하고 고려시대도

강감찬이 귀주에서 발랐지만 조선은 특히나

기본 험난한 산성을 통한 방어 전략이 기본 핵심 전술이였음.

도리어 이게 만주족 기병의 기동력에 허점을 노출당한게 병자호란이고

그래도 병자호란이 무슨 깨진 것만 알지 앞선 남하시의 북쪽 산성에서의 공략이나

특히 청 양굴리 장수가 이끄는 5천명이 김준용의 군대에 광교산에서 털리거나

그외 김화 백수동 고지같은 양대 승첩등의 상당한 활약도

존재했음. 이들을 봐서도 알겠지만 기병전략을 무디게 하는 고지전에서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부분에서는 후금도 피해를 보았단 말임.

하여튼 그만큼 장거리 원정은 상당한 보급 문제부터 울나라 정도의 잘 정비된

산성 방어체계에 천보총같은 장거리 조총부터 최근 정조시대 기록인 해유문서만

봐도 편전이 최대가 500여미터에 나갈 위력에 이미 홍이포같은 대포도 도입된

상황에서 뭔 유럽의 게임덕후 용어인 라인배틀 어쩌고 이게 조선 군사력과

지리상황에서 마냥 단순하게 승부를 장담하고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제대로 공부부터 하길 바람.
                    
전략설계 14-12-03 03:54
   
답변이 늦었네..
나폴레옹 군대가 쳐들어간 곳이 러시아가 아니고,
우리나라였다면, 보급때문에 고전했겠오?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히틀러도 전력전으로 밀고 밀어도 끝없는 영토때문에 몰락한 것이 러시아인데.
우리를 러시아에다 비교한게 적절한 비교요?

우리가 러시아만큼 땅이 크요?
우리가 러시아만큼 겨울이 춥소?

18세기 정조가 매진한게 무예24시, 무예도보통지요.
칼, 창 제대로 쓰라고 만든 책인데,
1800년에 정조가 죽었으니까 19세기까지 산 사람인데.
그때까지도 조선은 이랬습니다.
정조가 직접 병사들 훈련을 지시하는 상황이라.. 책만 그런게 아니고,
책 제작에 정조가 깊숙이 관련돼 있습니다.

라인베틀이 겜이란 소릴 자꾸 하시는데.
인류가 총이 발명된 후 기관총이 나와 참호전으로 전투방식이 바뀌기까지,
치뤘던 전투방식이오.

유럽에서는 이미 정조때 그니까 나폴레옹때,
군단, 사단, 연대, 대대 현대 군대의 편제까지 완성시킨 시절이고..
정조는 칼, 창, 활을 든 병사를 수원성에서 훈련시키고 거기에 관한 책까지 출간하는데.
겜이 되겠오?
이건 상식의 문제요.

산이 있으면 다 겜 끝이오.
고구려, 고려는 해냈지만,
조선은 산이 그렇게 많아도 임진왜란때 일본에 파죽지세로 밀리고,
병자호란 때는 청나라에 쪽팔린 전쟁을 했습니다.

근데, 근대식 총포기병을 결합시킨 유럽 군대를 산으로 막아낸다고요?
그럼 왜 임란과 병란때 고구려 을지문덕이 수나라에 했던,
고려 강감찬이 요나라에 했던 산성&청야전술을 위주로 한 조선은
전투를 보여주지 못했나요?

그거부터 의문을 달기 바랍니다.
일본군대가 오고, 여진군대가 와도 못한 것을,
바로 세계정복으로 이어지는 유럽의 근대식 군대를 산에서 승부해서 막아낸다는 것은
그냥 님 생각일뿐입니다.
wepl 14-10-24 21:01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aosldkr 14-10-25 00:01
   
전략xx 저분 제가 진주대첩이랑 행주대첩 이야기하면서 조선관군이 그렇게 쓸모없지 않았다고 하니까 행주대첩은 거진 의병때문에 이긴 걸로 말하고 진주대첩은 아예 논개드립을 치시더군요.
애초에 논개가 죽인 왜장이 있었는지조차 불분명할 뿐더러 진주대첩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누구도 쉽게 단언하지 못하는데 말이죠.
행주대첩은 병사수로는 의병의 퍼센티지가 높았을지는 몰라도 관군의 월등한 무기들이 없었으면 개털릴게 확실한 싸움이었고요.그리고 행주대첩이 임란 끝나는 데 기여했다고 하니까 미친놈 취급하던데요;;
명군이 서울 수복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게 행주대첩인 걸 생각하면 확실히 그렇게도 말할 수 있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방식 외로는 생각하시질 못하셨음.
그리고 자기가 확실히 실수한 부분 지적하면 그부분은 절대 언급안하고 다른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주관적' 인식들을 밀어대는 식에서 그치던데요.

게다가 자기가 사료에서 조금만 밀리면 바로 욕튀어나오는 몰상식한 사람임. shrekandy님한테도 그때 미친놈 미친놈 하셨죠. 솔직히 직접 만나서 얼굴 앞에 두고도 그렇게 할 수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음.
무엇보다 '남의 주관적 판단'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판단만을 내세우는 게 제일 맘에 안들었죠.

한마디로 그냥 어그로니 상대하지 마세요.
     
전략설계 14-10-25 14:27
   
지금 영정조 얘기하는데..
내가 쓴 저 많은 내용에 대해선 한마디도 못함서..
옛날 토론한걸로 뒤북치고 쪼냥한 짓꺼리들 하네.

아니 그때 토론할 때 거기서 반론을 하던가..
반론 못하고 아닥해놓고..
왜 딴 토론 와서 그때 얘길하지.

내가 반론하라고 주소까지 찍어줬으면 거기다 반론하면 될껄...
이 사람들 전형적인 "뒷북"이네.

행주대첩이 1593년2월인데.. 전쟁개시 하고 불과 8-9개월만인데..
먼 행주대첩을 가지고 임란을 끝내네 마네한 헛소릴하시나..
댁두 참 답답허요.
그 뒤로 6년을 전쟁을 하는데..
서울을 탈환하는데 도움을 줬담 모를까..
종전에 도움이 됐는데.. 전쟁을 6년반을 더 하나??
그때 나한테 야단 맞아서 꿍하고 기억해뒀다 지금 푸는거임?
어디서 찌질허단 소리 안듣고 사요?

shrekandy <--- 요 미국고딩은 나한테 먼저 '개소리'한다고 막말쳐하길래..
한번 좋은 말로 경고하고 하지 말라고 했더만..
반복하길래.. 똑같이 돌려주거임..
상대한테 막말했으면 자기도 막말 들어야지쥐.. 안 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461&page=4
댁도 여기 잘 보고, 일이 있은 순서를 알고 남들 앞에 얘길 허야지.
나한테 야단좀 맞았다고, 없는 말 만들어서 하고 다니나??

여긴 나한테 깨진 패잔병들 모임인가??
나하고 몇날몇일 토론하다 또낀 사람들, 깨진 사람들 모임이여??
인터넷 토론이람 원 없이 해봤지만,
딴 얘기하는데 옛날 토론 들고 나와서 뒷북치는 인간들은 첨이네..

그렇다고 이런 찌질헌 인간들이.
내가 계시판 주소 찍어주고 반론하라고 하도 안해요..
갑자기 패잔병 동무들을 만나니, 갑자기 용기들이 났나..

프리드리히에서 라인배틀이 시작됐다고 하질 않나.. 김좌진이 어쩌고..
1593년초 행주대첩을 가지고 종전을 시켰다고를 하질 않나..
멍석 깔아주믄 헷소리나 해대는 사람들이..
논쟁할 때는 아닥하고 있다가..
내용없는 한줄 짜리 '어그로' 어쩌고 바람이나 쳐잡고..
요 셋트로 뒷북치는 것들이 인터넷에서 젤 찌질허드라..

이번에 패잔병모임이나 만들지 그려.. ㅎㅎ
이름 <<뒷북들>>
------------------

몇일 어디좀 갔다 올라니까 고 사이에,

1. 화승총, 수석총 차이가 대단한거냐?? 후장식도 아니고..
2. 삼국시대보다 축성술이 나아졌다..
3. 김좌진이 일본군 이겼다.
4. 100-200명 나가서 러시아군 이겼다.
5. 프리드리히가 라인 배틀 시작했다..
6. 횡혈식 18세기 유럽 라인 배틀이 대단한 것이냐..
7. 학문적 어휘도 아닌 라인 배틀은 위키나 겜에서 나온다..
8. 러시아원정에서 졌는데.. 18세기 유럽식 라인배틀이 만사형통이냐??

이런류의 논리의 비약이나,
별 상관 없는 얘기,
하나만 걸리믄 그게 전부인양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 우물안 개구리같은 잡설 말고..
발제글 제목 그대로,
<<18세기 영정조 조선군대가 동시대 유럽 근대식 군대를 상대할 수 있다>>는
그 구체적 근거를 기다리겠습니다.

여러 패잔병들은 과거기억이 쓰리것지만, 난 기억이 가물허긴 헌데..
여기 조회수를 보더라도 민폐끼치지 마시고 주제에 맞는 토론 부탁드립니다.

(저번에 토론하다 토낀 패잔병들은, 내가 계시판주소 찍어주기까지 했으니까,
 다시 돌아와서 답글 다시고, 거기에 재반론 들어가겠으니..
 지발 딴데와서 동무들 만났다고 뒷북질하는 "찌질헌 짓"좀 하지마세요)
          
끠떡갈비 14-10-25 20:05
   
전반적인 조선시대의 평균적인 군사력을 논하는 게 아니라 인조,정조시대 이후의 군사력을 논하는 취지의 글이었다면 이렇게 비난이 쇄도하진 않을 겁니다.
그러나 글쓴이는 임진왜란 운운하면서 '중세시대에 갓조선이 유럽썰어버릴수 있었음' 이런 식으로 논지를 펼치니 반발하는 것이죠.
적어도 동아시아중엔 3,4위정도 됬었다고 말하면 딱히 어이없어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저 상식적인 선에서 말했겠죠.
이웃나라들한테 어이없이 털린 전적 가져와도 (부차,쌍령이외도 임진왜란때 수천으로 수만 썰어버렸던 전투 있었음) 무시하고 '너는 짖어라 나는말할테니' 이런식으로 대응을 하니까 말이 길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aosldkr 14-10-26 00:04
   
패잔병들 모임이라뇨.
님이 반박을 엉망으로 하면서 말만 많이 하니까 그렇죠. 그리고 웬만하면 글이 페이지가 넘어가면 님은 거기까지 찾아가서 글 쓰는 타입인가요?
원래 글 한번 쓰고 잊기 마련인데요. 저는 님이 링크한 페이지 보고 이제야 안 거고요. 그 형편없는 반박에 화딱지가 나기도 했지만 혼자서 바보같은 소리나 해놓고 이긴 양 뻐기고 있는 게 마음에 안들어서 몇마디 적었을 뿐입니다.
뒷북질? 이건 님 인성 자체가 쓰레기라는 겁니다. 저는 님을 뵌게 그 게시글에서라 그걸 인용하는 거고요.  역사지식이나 아전인수식 받아들이기나 막장을 달리는 분한테 뒷북소린 듣고싶진 않네요.
애초에 최소한 자기 문제를 알면 이지경까지는 안 갈 텐데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종전 시켰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 딸리는 국어실력이 여기서도 나오네요.
행주대첩은 명나라 군대가 한양을 수복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고, 따라서 종전에도 영향을 주었단 겁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정유재란 구분 똑바로 하시죠?
제가 말한 건 임진왜란만이지 정유재란을 포함한 게 아닙니다만^^
아전인수식 받아들이기 개쩌네요. 그리고 논개드립은 쪽팔린 거 인정하시죠?
               
전략설계 14-12-03 05:14
   
다른 주제로 남들이 토론하는데 와서..
토론에 끼지도 못하면서,
옛날 토론 내용 갑자기 꺼내는게 좀 추잡스럽단 생각 안드나요?
이런 부류는 첨보네요.

92년에 임란이 나서, 93년 초에 있었던 행주대첩을 가지고,
종전 운운하는 것이 얼토당토 안한 얘기인 것을..
정유재란 나기도 한참 전인데..
행주대첩의 시기를 알고는 할 수 없는 소리인데.
지적좀 했다고,
거기서 얘기를 더 하던가..
한참후에 내가 남하고 토론한거 어쨌다고 끄집어내고, 여기까지 와서 이러는거 보면,
사람이 추잡스러워도 이렇게 추잡스러울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큰 그릇 되세요.
                    
aosldkr 14-12-22 01:36
   
이분 진짜 이야기를 이해 못하시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자존심 때문에 쪽팔려서 이러시는 건지 ㅋㅋㅋㅋㅋ
 
정유재란 나기도 한참 전인데? 그러니까 정유재란이 아니라 '임진왜란'의 종전에는 영향을 끼쳤단 거라고요 난독증님아 ^^ 제발 초등학교 수준 국어는 띠고 독해하세요.

그리고 전에 했던 이야기 꺼냈던 게 저뿐이던가요? 애초에 자기가 이딴식으로 한달도 넘은 시기에 와서 치졸하게 댓글 달아놓고선 하는 말이 추잡스럽기 그지없네요.

큰그릇 되세요? 최소한 한달 넘은 시기에 몰래 이딴 댓글 달아놓고 정신승리하는 님한테는 듣고싶지 않은데요 ^^ 님은 국어공부나 더 하고 오세요.
          
shrekandy 14-10-28 12:36
   
이야...시비는 지가 먼저 걸어놓곤 누가 개소리라 했다고? 얌마 니가 다시 글 읽어봐. 난 공손하게 나갔는데 니가 나한테 먼저 드라마로 역사 배우지 말라는등 비꼬고 난리쳐서 개판된거여 ㅋㅋㅋ 어이가 털리네
마름모 14-10-26 22:59
   
영정조시절 수원성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돌무덤 수준이었죠..지을 가치가 없는..
영정조시절 이조 군사력 궁금하면 알려드리죠. 일본 사쓰마번 홀로 이조 또 정벌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사스마 난때 일본 막부가 동원한 병력이 15만인가 그랬죠.. 청나라는 만명동원하기 힘들어한 시절 일본의 위엄입니다.
     
굿잡스 14-10-27 11:17
   
영정조시절 수원성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돌무덤 수준이었죠..지을 가치가 없는..
영정조시절 이조 군사력 궁금하면 알려드리죠. 일본 사쓰마번 홀로 이조 또 정벌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사스마 난때 일본 막부가 동원한 병력이 15만인가 그랬죠.. 청나라는 만명동원하기 힘들어한 시절 일본의 위엄입니다>>

?? ㅋㅋ 이건 뭔 또 웃긴 소리하심?

수원화성은 가본적 있기나 하시남?(뭔 논거도 없이 뻘소리 작렬하군.

(약탈 문서 가져간 프랑스가 조선 벽돌의 강도가 당시 프랑스 방식의 몇배라고

중요 연구 자료로 배울 정도였구만)

그기에 내부에 흙을 쌓아 충분히 포격에도 견딜 수 있게 한 거나 망루, 총안(총구멍)등

방어면에서고 군사적 상업적, 정치적 다각도에서 충분히 내세울 성곽이구만.

그리고 무슨 사스마난? 19세기말 영국의 지원을 업은 사스마와 조슈 연합의 토막파와

막부를 말하시남? 아님 1866년 막부가 15만 데리고 4천명 규모의 조슈에 쳐들어와

북규슈 막부 요충지에 천명으로 2만명이 털리고 퇴각한 걸 말하시남? ㅋㅋ

이게 왜 영정조 18세기 군사력과 비교 쳐하심?? ㅋㅋ 지들 내부에서

쳐발린 사건을 가져와서 무슨 시기도 맞지 않는 영정조 어쩌고 참나.

에도 막부의 부실 즉 왜국 중앙정부의 무능과 허약으로 쳐말해야지.(이걸 뭔 위엄

어쩌고. 외세 15만에 이런 전적을 올렸다면 모를까?)
     
끠떡갈비 14-10-27 16:51
   
이건 확실히 개소리죠.
일뽕이신가요?? 사츠마 번 독단의 군사력이 얼마나 되는 지는 아십니까??
동원병력 다합쳐봤자 1,2만도 넘기 힘듭니다. 이것도 영,정조시대 기준에서의 병력이 아니죠.
(일본 역사중에서도 전투력으로 동원할 수 있는 노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시기인
전국시대에서의 남규슈지방을 다먹은 시마즈가문의 동맹군 다합친 병력이 3,4만이었습니다.)
일개 번이지만 막부타도에 앞장 섰던 번이니 강하다는 가정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이고 다카모리시대와 영,정조 시대는 무려 한 세기나 차이 나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동원할 수 있었던 저력이 뭘까요?? 사이고가 주도한 시기의 사쓰마 번은
번이 아니라 그냥 반란세력 자체였습니다. 쿠니자체가 잇코잇키마냥 들고 일어났던 것이죠.
잇코잇키가 뭐냐하면 봉기를 말하는 겁니다.
(예로 들자면 가가국의 잇코잇키때는 30만명이 들고 일어났죠.
오합지졸 동원병력만 치자면 조선도 100만은 동원할수 있습니다.)
정크푸드 14-10-27 22:41
   
토론의 자세고 뭐고 그냥 싸움판이네. 의견을 나누고 반박에 답을 하거나 서로간의 이해나 의견의 차이를 좁히는게 목적이 아니라 반박하는 상대에게 무시, 비하, 조롱과 오로지 자신만이 옳고 상대가 의문을 제시하면 이해가 못미친다하며 깔아뭉게기 바쁘네. 상당히 식견이 높으신 분들인듯 한데 생각이 다르다고 첫글부터 개소리죠 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뒷북치고 잠꼬대하는 학생이라 비꼬고 말끝마다 쳐한다 라는 공격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시작하니 이건 뭐 오로지 모든 반박을 논파할 수 있는 일인자를 가리기 위한 데스매치인가 싶을 정도네요.
     
굿잡스 14-10-27 23:03
   
뭐 이판만 보시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군요. (어그로형 타입으로 보이면 이후 좋게 보는

성격이 아니라서.)

처음부터 그렇겠습니까? 아무 이유없이??.(우리 국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보다는 국

적불명의 익명으로 별 근거도 없이 그냥 단편적 폄하, 까기 위한 의도적 주장들로 도배하

는 사람에겐 별로 좋게 대하는 성격은 못되니 이해하시길. 뭐 그렇다고 욕할려니 어이없

어 웃음으로 무마, 애써는 것이고.)

이전 글들을 보다보면 까칠하게 대하는 사람에겐 그만한 이유를 이해하실 듯 하군요.

(그리고 역사는 전쟁 맞습니다. 칼만 전쟁이 아니라 역사가 진짜 무서운 전쟁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고.자국 국민의 잠재적 의식과 시간을 지배하는.

일련의 주변 동북공정이고 왜의 험한, 역사 왜곡, 식민사관이고 울 자체내의 해괴한 식근

론 옹호내용등.

일반 진정성  있는 분들이야 쭉 보면 아는 것이니 따로 열내고 어쩌고 할 필요도

전혀 없죠. 이전 글이고 어그로형들에게는 저는 어느 때는 상당히 까칠한 편입니다. 이

런 제 성향이 맞지 않다면 굳이 읽기를 권하지는 않군요.)
     
끠떡갈비 14-10-28 02:27
   
위에 제가 한 대답은 토론이 아니라 지적입니다.
거짓말을 가져와서 사실인양 호도하는데 그걸 믿는다는 가정하에 젠틀하게 지나가야 되나요??
     
shrekandy 14-10-28 12:34
   
전 글을 보시면 알수 있으실지 모르겠으나 저 전략설계란 사람은 예전부터 꽤 이유없이 시비 거는걸로 질타 많이 받았던 사람이며 저 사람은 당당하게 링크까지 걸고 제가 먼저 시비 걸었다하는데 전 계속 공손하게 갔지만 저 인간이 먼저 저한테 역사를 드라마로 배우지 말라니, 설명해주기 귀찮네 뭐네 엄청 비꼬면서 나와서 저도 똑같이 맞받아 준것 뿐입니다. 저도 고딩밖에 안되고 여기 성인분들도 꽤 계신것 같은데 반말 쓰고 욕하는거 불편해요. 저 사람이 뭘 믿고 저렇게 당당하게 제가 먼저 시빌 걸었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ㅉ
          
전략설계 14-12-03 05:05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461&page=4
니 어록이다.

shrekandy 14-09-28 17:26
근데 댁은 댁이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더니 그것때문에 한 제 예나 말을 이해도하지않고 전국시대 빠니 뭐니 개소리나 하는군요

shrekandy 14-09-29 01:58
전랙설계// 이미 말 안했습니까? 쌍령전투 하나만 버고 조총 보다 기병이 강하단 개소리하지말라고. 진짜 그랬음 이후

전략설계 14-09-29 10:13
너 한번만 더 '개소리' 'ㅂ ㅅ' 하면 쌍욕 나간다. 나 욕 잘해~

shrekandy 14-09-30 12:30
아니 다시 말하는데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생각보다 많이 조총무장 안했다고 하는 사람은 봤어도 님처럼 걍 깡보병 열라 후진 군대라고 하는 미친놈은 본적이 없네요.

전략설계 14-09-30 19:23
내가 한번 경고했을건데 "미친놈 첨본다"라고 욕질해서,
존칭 필요없다는 걸로 받아드린다.

---------------

개소리 2번째 듣고 내가 경고했고,
 미친놈 소리 하길래, 더 존중해줄 필요가 없는거여.
 남한테 '개소리 2번', 앞에다 두고 '미친놈'이라고 해놓고,
먼 잔말이 많냐??
욕했음 욕을 듣는거지.

요즘 대기업 취업도 못한다는 한물간 미국유학가서 기껏 는게 거짓말이냐..
               
shrekandy 15-02-20 13:55
   
ㅋㅋㅋㅋㅋㅅㅂ 이건 언제 달았냐 ㅋㅋㅋ 니 어록 끌고와봐? 니 아주 매장시켜줄까?
     
끠떡갈비 14-10-28 17:33
   
.. 님 말이 맞네요.
저도 꽤 공격적으로 대답한 게 없잖아 있었습니다.
그냥 아니라 하면 될 것을요.
근래에 밤새서 일하다보니 정신적으로 지쳐서
신경이 예민해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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