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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4 15:30
[기타] 조선 멸망의 1등 원인은 자연
 글쓴이 : shrekandy
조회 : 8,015  

조선. 대중들에겐 세도정치, 당파싸움, 이것저것등으로 까이지만 사실은 전성기 200년동안 세계 최고급의 복지, 법제도, 수학, 과학, 문학, 철학, 무기 기술, 선박기술등을 두루 갖춘 최고 선진국중 하나였죠.

근데 하여간 조선은 멸망했고 대중의 평가로는, 그 이유로는 세도정치, 사대부 행패, 약한 군사력, 당파싸움등을 예로 듭니다. 뭐 적어도 당파싸움으로 망했단 설은 전 반대지만요.

제 생각으론 조선이 망했던, 그리고 망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한반도의 열등한 지리적, 자연환경입니다. 또한 이 점 때문에 조선은 더 대단하다고 보어집니다

1. 부족한 광물 (<--취소)

삼국시대때부터 고려때까진 금의 나라, 부의 나라였지만 그때 하도 돈을 펑펑써서인지  조선때는 점점 이런 비싼 광물들이 다 떨어지다 못해 동,구리는 일본에서 수입까지 해야할 형편이 됩니다. 뭐 조총도 맨첨엔 만들 쇠가 첨에 없어서 절의 종을 녹여서 만들어봤다는 이야기도 있다죠? 

은 천지였던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땅은 작고 광물이 안 나오니 자연스레 약화될수밖에요. 결국 화폐 동전, 무기, 건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건 쇠 아닙니까

2. 부족한 나무

조선시대 건물들이 작아진데에는 유교의 검소주의도 있고 소빙하기때문의 온돌 사용 급증도 있지만 뭣 보다 목재의 부재라고 합니다. 고구려-고려 때까지의 대형 건축물을 만들라면 전나무같은 나무가 많아야하는데 조선때에는 더 튼튼하지만 훨씬 작은 소나무밖에 없었습니다. 작은 반도에서 수천년을 잘라오니 씨가 말라버린거라네요. 하긴 황룡사 9층탑, 축구장만한 고려 저택, 안학궁 중궁, 거대한 동대사로 대변되는 백제의 대현 건축, 이런걸 몇천년을 좁은 땅에서 만들었는데 씨가 안마르면 이상하죠

실제로 지금 한국도 과학적으론 온대 지역이나 식물 분포는 소나무같은 침엽수 천지의 타이가같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한국 지형보고 예쁘단 생각은 별로 든적이 없네요. 다만 저는 한국에서 오래 못살아봤으니 실제 지형의 아름다움은 여기 분들이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재의 부재가 중요한게 전나무같은 대형 나무가 있어야 해양 진출이든 거대 무기 건조등을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예로 중국도 비슷한 경우를 겪었는데, 그 유명한 명나라의  정화함대같은 해양진출이 멈춘 큰 이유들중 하나가 당시 그 큰 중국에서도 목재가 부족해서였다네요. 당시 명나라 정화함데의 배들은 지금 대현 선박이랑 비교해도 큰 배인데 그런걸 몇십척이나 만들어 재껴보니 나무가 부족해졌고, 당시 해양 진출 없이도 잘 먹고 살던 명나라는 결국 나무먹는 하마인 해양산업따윈 필요없고 걍 배만들 나무로 집이나 더 짓자...해서 사업을 중단. 그 큰 서토도 이판인데 더 작고 나무 종류도 없던 조선에서야...

그 결과 임진왜란때의 중국 함선은 고작 대포 호준포 하나달수 있는 노 6개 짜리 정크선이였다합니다. 이게 처참한게, 동시대 베트남 전선보다도 작아요...

사람들이 조선이 먼 바다에 진출했다면, 큰 범선을 만들었다면, 이러는데 뭐 당시 국제관계상 구지 나갈 필요도 없지만 나무가 있어야 나가던 말던 하죠

3. 부족한 농지

사실 조선인들은 예전 굿잡스님이 올려주신것처럼 밥을 잘, 아주 많이 먹었습니다. 적어도 당시 일본 에도 시대에 비하면 말이죠. 하지만 어쨋든 이것도 한계입니다.

일단 한국은 거의 그 좁은 땅의 70%가 산입니다. 즉, 조선은 거의 30%의 농업 가능국토에서 1천만 명을 먹여살릴 궁리를 해야합니다. 근데 30% 전체가 농지인가요? 그것도 아니죠. 거기다 임란에 병란. 걍 죽는겁니다.

반면 중국이야 말할것도 없고 일본은 3모작 가능한 열대 기후. 

일단 조선은 국가 사상이 복지 위주의 사회주의국가 같았기에 (물론 당시 시대관점으로 보면), 타국에 비교하면 세금을 많이 안 거뒀습니다. 때문에 국민 소득이나 생활수준은 일본, 중국보다 높아도 - 아니 실제로 정조땐 조선 국민소득이 대영제국보다 높았을 지경이니- 조선 국가 정부 자체는 백성들 쥐어 짜서 배 체우는 일본이나 인구빨 중국보단 돈이 부족했죠. 근데 더 짜증나게 농토까지 없습니다. 

아니 이런 신발 세금 별로 거두지도 않는데 그마저 그 세금수단을 만들 농지도 없고 돈으로 거두자니 은같은 광물도 다 떨어졌습니다. 다 일본에서 사와야합니다. 돌겠습니다.

4. 화약 제조 물품 부족

조선의 후기 군사력은 정조때까진 오히려 일본을 압도할 수준입니다. 이건 제가 후에 포스팅 하는데 일본이 페리 제독 오자 하는짓이 나무로 만든 소형포를 무기랍시고 배치해논것만봐도 답 나옵니다. 방면 조선은 병란 이후엔 나선정벌에서 성공도 할 정도로 화약 무기에 다시 집중하여 군사 강국을 다시 만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놈의 한반도는 그것도 제동이 걸립니다. 화약만들 재료가 부족한겁니다. 유황인가 뭐시기가 이 반도에서 찾기가 어려워서 결국 일본에서 수입했습니다. 조선이 동아시아에선 거의 화약무기론 몇백년을 1등 국가로 군림한게 기적적입니다.

신기전, 화차만해도 소비되는 화약량이 어마어마한데 이 화약 재료의 태반을 수입할수밖에 없었던겁니다. 정부가 무능해서가 아니라 걍 요놈의 한반도가 자원이 있어야말이죠. 하지만 조선은 정조땐 무려 조총이 20만개 이상입니다. 탄환은 6000만개 이상이고요. 국방을 위해 최대한 돌릴수있을만큼 돌린거죠.  

5. 부족한 돌/석재

한반도가 고질적으로 부족한게 있다면 쓸만한 돌이죠. 요놈의 한반도 는 걍 화강암 천지입니다. 구지 부드러운 대리석급은 아니래도 쫌 쓸만한, 제조 가능할 수준의 돌이 있어야 하는데 제일 무겁고 단단한 무식한 화강암 천지입니다. 돌로 건축해서 문화재도 남겨보고 더 강한 건물도 만들어 보고 왜 하고 싶지 않았겠나요. 화강암이 이렇기에 성벽같은걸 만들면 확실히 더 튼튼하고 하긴 하지만 고구려때 요동성같이 30 m높이의 성벽은 당연 꿈나라게 되고 동시에 요새, 국가 방어 시스템 복구도 더 어려워집니다.

그나마 중국에서 있던 벽돌도 고운 흙이 당시 반도에선 부족해 다량생산은 힘들었습니다. 뭐 정치, 사상이유도 있지만 결국은 자연이 이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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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쯤되면 조선이 더 일찍 안 망한게 더 신기합니다. 솔직히 조선 당시의 한반도의, 거기다 소빙하기까지 겹친 시기보면 사실 걍 저 추운 만주벌판이랑 다를것도 없어보입니다. 만주벌판도 국토 30% 이상은 농작 가능했을겁니다. 광물은 100배 더 많았을거고요. 솔직히 걍 다 문명 집어치우고 말타고 유목민해도 이상할게 없는곳이 조선시대 한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조선은 이런 뭣같은 상황에도 백성을 위한 격쟁같은 제도, 복지등을 실현했고 

비록 화약 제료는 부족했지만 백성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의 화약 최첨단 무기들을 만들었으며 

농지가 부족해도 당시로는 배불리 먹게해줘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키를 갖게해주고, 

그마저 정부가 자금난에 허덕거려도 타국에 비해 세금을 적게 거뒀습니다.

조선은 욕먹을 나라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조선의 역사는 태어날때부터 다리가 없던 장애아가 올림픽 달리기를최선을 다해 뛰는것같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비록 그 마지막은 개판이였을지 몰라도 그 전의 90프로의 과정이 매우 아름다웠(?)기에 더 칭찬해줘야한다고 봅니다. 

제 의견이고 걍 생각나는데로 쓴것이니 오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소재 고갈인지 개사판에 글이 안올라와서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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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나 14-10-04 16:12
   
단군 할아버지가 터를 잘못 잡았군요
     
shrekandy 14-10-04 16:21
   
ㅋㅋㅋㅋ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근데 단군이야 만주에 기반을 세웠으니 모든 책임을 두긴 그렇겠죠?
     
SHL5 14-10-04 18:13
   
이스라엘 유머 책으로 "모세야 석유가 나오느냐?"라는 책이 있습니다. 야훼도 터를 잘 못 잡았네요, 그래도 한반도는 기후나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뭐꼬이떡밥 14-10-04 16:25
   
저는 조선이 약해서 멸망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너무 힘이 넘쳐나서 멸망했다고 봅니다
나와나 14-10-04 16:40
   
몇 가지를 더 추가하자면,

한반도의 광물 중 황금은 20세기 까지도 풍부했습니다

서양인들이 보는 조선의 이미지가, 황금과 인삼이었다죠

그러다 미국, 독일 등이 금광 채굴권을 얻어가 황금을 마구 캐갔고

그 뒤로는 일본이 싹 다 쓸어갔죠

그렇게 쓸어갔는 데도 현 북한에 황금 매장량이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또 한 가지 추가하면

당시 명나라 배가 작다???

베트남 전선의 규모는 잘 모르겠지만

명나라 전선은 가히 세계 정상급 크기였습니다

당시 콜럼버스가 타고다니던 산타마리아호가 200여 톤인데

정화가 타던 함대는 1500톤에 육박했죠
     
shrekandy 14-10-04 16:48
   
아 황금이 그렇게 많았나요? 몰랐네요. 제가 읽었던거랑 반대군요

정회함대 예기는 제가 글을 질 못써서 오해하신듯합니다. 정화함대는 분명이 배 크기가 엄청났지만 명나라기 그 이후 그만한 큰 배를 만들며 항해를 안한 이유가 목제의 부진이라 말한겁니다. 영락제때 명나르 배야 나와나 님 말처럼 넘사벽 크기죠. 다만 그 이후 부턴 작아지기 시작해서 임진왜란땐 형편없이 작아진걸로 알고있습니다. 명나라 도독 진린이 이순신이 그래서 판옥선 하나 선물해 주자 엄청 기뻐했다죠?
          
나와나 14-10-04 17:54
   
그랬군요

저는 정화의 함대만 알았지 나중에 갈수록 작아진 건 처음알았네요
     
mymiky 14-10-05 01:57
   
흔히,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서 일본을 지팡구라면서 황금의 도시라니..;;;
뭐 그렇게 잘못 알려졌는데;;
내가 생각해볼때 그건 동방의 신라를 가르키는 말을 마르코폴로가 잘못 쓴거 같음-.-;;
신라가 황금의 도시 아니였나요? 지금 발굴되고 있는 금 장식구도 신라시대 유물 보면,
정말로 의리뻔쩍하죠 ㅋㅋㅋㅋㅋㅋㅋ
          
shrekandy 14-10-05 09:49
   
어디서 읽어보기론 일본의 무수한 초가집의 초가지붕이 금으로 만든건줄로 착각했다네요
굿잡스 14-10-04 16:58
   
부족한 광물 자원에 대한 글에 좀 첨언을 하자면 울나라 지형이 석유가 나오지는 않지만

마냥 적은 자원 지형은 아닙니다.  현재 북한 지역만 해도 무산일대는 세계적 노천 철광석에 각종

자원이나 석탄. 희토류도 상당히 좋은 등급이라고 하더군요.

단지 조명 초기에 명이 금,은등의 공무역을 원하자 세종시기에 말과 포등으로 교역품을 바꾸게 되는데

사실 의도적으로 이런 금,은의 귀한 자원남발과 국외 유출을

막기 위해 광업생산을 정책적으로 적극 장려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고려 후기 혼란상속에 안정적 먹거리를 위해 농업 장려를 중시한 면도 있죠)

이러다 조선 말기 대원군이 집권하고 개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근대적 산업기반들이 생겨나고

광업도 본격화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노다지'같은 노터지의 유래도 이런 당시의 급변하는 조선말기에서 근대국가인

대한제국 시기의 광업정책과 나름 무시할 수 없는 량의 우리 금광 자원이 한몫한 것입니다.

1896년 미국인 모스(Morse,J.R.)가 대한제국으로부터 동양합동광업회사(대한제국 황실에 자

본주 100에 대한 25주(株)를 주고 일시금 25만원을 헌금하였고, 또한 매년 2만 5000원을 헌

상.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0003&cid=46631&categoryId=46631)

를 세우고 운산광산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대유동, 광양등 3대 금광지가 존재했고 최창학 같

은 빈민은 이런 금광개발로 일약 자수성가한 금광재벌이 되기도 했단 말이죠.

조선시대 왜국간의 무역만 봐도 왜는 은등의 자원 위주였지만 우리는 오늘날로 치면

바이오 의약품인 인삼의 독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면포나 쌀까지 수출했습니다.(이앙법 및 다양한

농법 확대로 쌀 생산량이 증가)


물론 후기에 소빙기가 찾아 오면서 주택에서 온돌이 일반 서민에게까지 정책적 지원과 함께 장려가

되기 시작하면서 산림자원의 남발이 심각해지기 시작한게 사실입니다.(밀터에 보니 어느 무식한 인간은

무슨 왜국에서 에도시대에 가서야 보이기 시작하는  무사계급의 주택에서 나오던 일부 2층 목조가옥을 보

고 조선은 다층 구조도 없는 후진 나라 어쩌고 쳐하던데 조선 후기는 이런 소빙기로

백성이 추위에 떨지 않기 위해 온돌이 본격화 되면서 도리어 다층 구조의 선호도가

급감. 물론 일부 개성 지역등에서부터 점차 다층 건물이 다시 생겨나기도 하죠.)

백제나 고구려 발해등은 열도나 만주일대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최대급의 거대 목조

건물들이 초기 환도성이고 일찍히 여러 곳에서 보여지고 고려시대에도 단기간내 수백척의 함선 건조

역량을 보면 놀랍긴 하더군요.


잡게에서 보니 어떤 이는 고종의 대한제국의 근대화에 대해서 자원 부족 어쩌고로 실패

운운하던데 잽의 지독한 방해만 없었다면 프랑스로부터 대규모 차관등

금본위 제도의 안정적 중앙은행까지 본격적으로 설립되면서

대한제국은 자체내에서 더욱 빠른 근대화의 국가로 전진해 나갈 수 있었던

나라였을 것입니다.(도리어 잽은 기형적 관치 군수에 몰빵하여

러일전쟁에서 패배했더라면 사회 전반적 경제적으로 지독한 후유증으로 휘청했을

것임. 잽은 이런 우리의 근대 금융 인프라의 천문학적 조세 및  각종 금광등  이미 마련된

광업 자원과 쌀, 인력등 막대한 수탈을 통해서 본격적 공업화의 국가로 점차 나가기 시작한

것이죠.)
     
shrekandy 14-10-05 12:04
   
오 몰랐던 사실 잘 배웁니다. 생각보다 한반도가 광물이 많았군요.
Windrider 14-10-04 18:12
   
일제가 수탈해간거 보상받으면 일본 망합니다.
푹찍 14-10-04 22:29
   
구한말 때 왜의 4드론 러시에 초반 털리지만 않았어도
간도 앞마당 미네랄 멀티 돌리고 승승장구 했을텐디...
레인지 유닛 성애자 조선 테란주제에 컨트롤이 개발이어서리...
     
데이드림 14-10-04 23:20
   
ㅋㅋㅋ  레인지 유닛 성애자...
pifed 14-10-04 23:21
   
지리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지형을 보면 중국과 일본보다 더 튀어나오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할때는 미국등 서양열강들이
중국에 관심이 쏠렸을때라서 운이 상당이 좋았었습니다.
두근두근 14-10-05 03:14
   
자원이 문제가 아니라 쓸데없는 당파싸움에다가 유교사상에 사로잡혀 서양문물을 일찍 받아들이지 못하고 개혁을 못한게 가장큰 원인
Windrider 14-10-05 09:36
   
일본은 진짜 운이좋았고 우리나라가 일제에 먹히는데 가장 큰 역활을 한 나라들이 미국/영국/포르투갈 이렇게 세 나라죠. 미국과영국은 러시아 견제를 위해  힘을 실어주고 포르투갈은 조총기술을 일본에 전수해줬죠. 특히 미국의 경우 조미수호조약을 깨는 배신을 하면서 을사늑약이 체결되게 됩니다. 가쓰라 테프트 밀약으로 인해 한국을 팔아넘기기 까지 했죠. 전 미국이 양아치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흐아앙 14-10-05 10:09
   
광물의 경우는 저도 양의 문제 보단 국가적 차원의 의지가 문제였다고 보입니다. 조선 후기까지 국가 외 모든 사람은 채굴은 금지였고요(할 이유도 없었을듯;) 화폐가 늦게 유통된것이 의지 부족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봅니다. 만약 조금 더 열심히 찾아다녔다면 자급자족할 수준은 되었을거라고 봅니당
지해 14-10-10 13:55
   
일본이 3모작이 가능했다?
근거를 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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