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09-29 23:57
[중국] 중국 문화.
 글쓴이 : 휴로이
조회 : 2,733  


지금도 중국에대해 우리 부모세대는 깨어난 사자라는 이야기를하죠.
냉전시대에는 잠자는 사자라고도 했었고.
우리는 우리들의 선조들이 사대주의에 물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만 사실 중국의 문화는 대단합니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이룩한 역사 문화 과학등 어느 한 부분이라도 우리가 무시 가능한 시대는 없죠.
단지 .. 역사적으로 나라의 생존이라는 부분에서 그네들보다 좀 덜 파란만장하게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을뿐
뭐랄까 중국은 우리의 일제시대같은 점령의 시간이 끝없이 이어지는 긴긴 역사를 가졌다고 해야할까.

어째거나 .. 중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에대해 알면알수록 대단하다는 말 말고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우리가 짱께..짱께 무시하고 유럽의 역사보다 못한 중국의 역사를 배우고있지만 말입니다.

요즘 중국문화에대해 아주 조금씩 찾아보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 우리 선조가 왜 그토록 사대주의에 
빠졌었는지 이해할 수 밖에 없더군요. 뭐랄까 마치 한국군대가 미군을 보듯이 경외스럽다고 해야할까.
그 시대 이런 문화를 보고 접한 선조들에게 중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보였을까 그런 생각.

민족주의빼고 단순히 문화에대한 관심에서 접근해볼때.. 
단순하게만 비교해도 고성이 아름다운 유럽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gagengi 14-09-30 00:06
   
식민지원주민문화가 뭐가 대단하고 경외스럽습니까?  자신의 문화는 없고 침략자 이민족들이 점령하고 강제로 바꿔버린 문화입니다.  남미원주민이 식민지배끝에 유럽화 된게 대단한 일입니까?

문화라는 것은 스스로 발전시켜나간 것이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노예로 살면서 강제로 변발하고 강제로 만주복입고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문화가 대체 뭐가 대단합니까?

중국을 대표하는 것이 한자문화인데 이 한자조차 홍산문화 사람들이 남하해 세운 동이족 은나라가 발전시킨 문자입니다. 중국의 식민지원주민들은 그걸 받아 받아썼고 한자라고 불리는 그들의 문화가 된 것이죠. 이게 대단합니까?

중국이 문화혁명을 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이렇게 침략자들의 식민지배에의해 뿌리깊게 심어진 외래문화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치파오입고 중국문화(??)라고 광고하는 걸보면 자기 스스로의 문화는 사라지고 침략자들 문화만 뒤집어쓰고 있는 꼴이 불쌍헤 보이기만합니다.

아시아의 남미 천년식민지 중국: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1377
     
휴로이 14-09-30 00:23
   
우리는 한민족.. 혹은 한족.. 왜넘등.. 이런 저런 민족 구분을 합니다만
사실 근대이전까지만해도 민족주의는 없었습니다. 단 충효의 개념은 있었죠.

나라가 망하고 어느 부족 사람들이 지배계급이 되었다뿐이지..
일제시대와는 다른 점령의 문화였다는 것. 일제시대는 유럽처럼 제국의 문화죠.

오로지 .. 식민지.
너희를 약탈해서 우리만 잘살겠다라는.. 식민지.

하지만 중국과 주변국 그리고  한반도의 점령문화는 식민지가 아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자국의 영토개념이지요. 역사를 자세히 돌아보시길.
투기꾼 14-09-30 00:34
   
이런걸 글이라고 쓰다니... 오류가 많음.

"중국이라는 나라가 이룩한 역사 문화 과학등 어느 한 부분이라도 우리가 무시 가능한 시대는 없죠.
단지 .. 역사적으로 나라의 생존이라는 부분에서 그네들보다 좀 덜 파란만장하게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을뿐
뭐랄까 중국은 우리의 일제시대같은 점령의 시간이 끝없이 이어지는 긴긴 역사를 가졌다고 해야할까."


1번. 중국이라는 나라는 1949년 이후에 세워진 나라임. 자꾸 과거의 중국, 중국 어쩌고 하는 그런 말 자체가 중빠식 역사해석임.

2번. 괴벨스나 히틀러나 선동술에 관한 철학이 있는데 '거짓말을 하려면 크게 하라. 그러면 모두가 믿게 될 것이다' 라는 게 있음. 여기서도 마찬가지. 마치 중공이 식민, 노예, 정복당한 역사를 놓고 오히려 너무 당당하게 우기니 이게 중국의 굴욕인지 모르게 인식이 됨.  몽골족의 원나라, 만주족의 청나라는 그들 기준에 무려 100년, 250년간의 단절기임.
     
휴로이 14-09-30 00:56
   
현대에서 바라보는 접근법이지 그 시대에는 달랐습니다.
시간이 흘러 민족주의 관점에서보니까 원이나 청나라가 우리 한족이 아니였었다인거죠.
하지만 그 시대에는 하나의 나라였고.. 하나가되어서 서로 잘살아보려 노력하던 시대입니다.

(지금의 중국정부가 동북아 공정을하는것도 자신들이 말하는 한족 문화란것이 잘못이란것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청나라를 한족 중심의 이 민족 취급하면.. 안되는 것이죠.-
지금의 공산당처럼 청도 원도.. 하나의 나라가 되려했던 역사죠 착취가 아님.)

예전 일제시대의 일본처럼 만주족이 한족을 착취해서 잘먹고 잘살았다거나..
몽골족이 유럽과 인도 한반도 러시아 중국을 착취해서 잘먹고 잘살았다거나하는 시대가 아니에요
동아시아의 역사에 등장하는 모든 점령문화는 자국의 영토입니다. 착취와 억압의 문화가 아님.

근대의 점령이란 서구 열강들이 로마가 오랜시절 취했던 식민지 문화죠.
          
굿잡스 14-09-30 01:14
   
현대에서 바라보는 접근법이지 그 시대에는 달랐

습니다.

시간이 흘러 민족주의 관점에서보니까 원이나 청

나라가 우리 한족이 아니였었다인거죠.

하지만 그 시대에는 하나의 나라였고.. 하나가되어

서 서로 잘살아보려 노력하던 시대입니다.

(지금의 중국정부가 동북아 공정을하는것도 자신

들이 말하는 한족 문화란것이 잘못이란것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청나라를 한족 중심

의 이 민족 취급하면.. 안되는 것이죠.-

지금의 공산당처럼 청도 원도.. 하나의 나라가 되

려했던 역사죠 착취가 아님.)>>>>>?????

ㅋ ㅋ ㅋ 미치겠다.ㅋ 뭔 이런 궤변을 ㅋ


 아 그래서 충절의 악비는 금과 싸운 역적이

되는가요??ㅋ 쑨원은 매국노네요 ㅋ 멸만흥한

어쩌고 쳐하게 ㅋ

몽골이 서토인들 노예로 삼은것도 영광된

역사고 ㅋ


딱보니 그냥 한글 좀 아는 울 정상적 교육 안받은

티를 너무 내심 ㅋ뭐 댓글도 보니 우리한족 어쩌고

ㅋ이전 잡게에도 무슨 삼성 망할때 박수치니

어쩌고 하더만 ㅋ역시나ㅋㅋ

          
mymiky 14-09-30 12:31
   
이 무슨 궤변인지?
착취와 억압이 아니란다 ㅋㅋㅋㅋㅋ
요새, 중국에선 그리 교육시키는가 보죠?
위 아더 월드의 새로운 중국버전 입니까?

하나가 되어 잘 살아보려 했던 시대라?고 미화하면서
동시에, 근대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는 비판하시네요?

중화의 전체주의와 서양의 제국주의는 비슷한 면도 많은데 말이죠.. 
자기 눈에 들어간 먼지는 못 보시면서, 남 욕만 잘하는게 자랑은 아니죠.

전, 근대 제국주의를 옹호할 생각이 추호도 없지만,
하나가 되려했던 역사라고 ㅋㅋㅋ 뻔히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도 역겹습니다.

왜 중뽕걸린 사람들은 솔직하지가 못한건지?-.-;;
당장, 중국이 일본에 당한대로 자기들은 티벳과 위구르에 똑같이 행하고 있는데
애써 무시하려는 태도는 모순이죠.

자기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입니까?
투기꾼 14-09-30 00:38
   
"요즘 중국문화에대해 아주 조금씩 찾아보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 우리 선조가 왜 그토록 사대주의에
빠졌었는지 이해할 수 밖에 없더군요. 뭐랄까 마치 한국군대가 미군을 보듯이 경외스럽다고 해야할까.
그 시대 이런 문화를 보고 접한 선조들에게 중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보였을까 그런 생각."

1번. 기본적으로 이 글의 글쓴이는 전제 자체가 중빠식 기질을 놓고 있음. 그러니 자기 눈에 보이는 그런 주관적인 감상을 객관적인 대상의 특질이라고 놓아 버림. 그러니 '중화는 위대하다'라는 기초전제를 단단히 박혀 있으니 근거상의 오류와 잘못된 사실을 지적해도 중화이데올로기가 무너지지 않는 것임.

2번. 조상들이 사대주의가 어쩌고 하지만 정작 사대주의라고 말할 증거들은 많지 않음. 조선초중기에는 국제관계의 틀 속에서 대륙왕조와의 연관성이 의식이 되었고, 도리어 임란 이후에 관념화된 중화를 놓고 사대의식이 생긴 꼴임. 도리어 이 사상이 역전되어서 현실의 중국VS관념상의 중국상의 괴리가 발생해서 조선중화주의가 싹트게 됨. 분명한 어떤 문화의 지표에서 본받은게 아니라 일종의 명분적 인식임. 연암의 열하일기에서 나오지만 조선후기의 중국인식은 '미개하고 더럽다'라는 것임.
투기꾼 14-09-30 00:40
   
"민족주의빼고 단순히 문화에대한 관심에서 접근해볼때..
단순하게만 비교해도 고성이 아름다운 유럽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있죠."

문화에 대한 취향은 주관적인 감상이라고 하지만 내 개인적으로 봤을때에는 중국문화라고 해봐야 이민족들이 일구어낸 것임. 그리고 여기에 우와할 것도 없음. 그만큼 기본 사고가 중화빠로 경도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임.

더욱이 안타깝게도 중공은 문혁으로 그 문화를 자기파괴했음.
     
휴로이 14-09-30 01:03
   
문화를 민족주의 관점에서 바라볼 생각이 없기에 손뼉은 여기까지..
저에게 문화란 인류가 남긴 흔적이지.. 인종이나 .. 어느 민족 혹은 나라의 흔적이 아님.
굿잡스 14-09-30 01:17
   
그리 잘난 중구난방 잡탕 서토사가 그리 대단하면

그기서 노시지 뭐하려

이 먼곳까지 와서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가요??ㅋ

그것도 울 귀한 한글까지 사용해가며 ㅋ
데이드림 14-09-30 03:11
   
저도 나름 중국을 오랜 시간 공부했습니다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싫어집니다. 우리 선조들도 그랬을거라 봅니다만 ㅎㅎ 그리고 한국만큼 중국사 자세하게 공부하는 나라도 없습니다. 왜 안배운다고 생각하십니까? 너무 중국측의 입장을 잘 알려줘서 중빠들이 나오는게 전 오히려 걱정스러운데요
AanAan 14-09-30 10:41
   
확실히 과거의 중국은 화려한게 많지만 현대 중공은 발전돼 봤자 덩치 커봤자 망조
개인주의 엄청 심한 거 같음 그리고...그 넓은 땅에서 그 인구에서 그만한 발명품이라던지 인물이 안 나오면 그게 인간인가요 ;;
mymiky 14-09-30 12:17
   
전, 개인적으로 중국문화 관심많고, 좋아하고, 옛날 중국문화 인정하는 사람이긴한데

그것과 별개로 현대 중국 공산당 별로고, 매너없는 중국인들 싫어합니다 ㅋㅋㅋ
문혁때 지들 손으로  다 때려 부셔놓고,
엉뚱하게 한국탓 하면서 기원론에 징징 거리는거 짜증나고
지금와서 다시 껍데기만 들고 중화만세 국뽕 선전ㅋㅋㅋ 그저 웃음만 나옴.
     
투기꾼 14-09-30 15:32
   
저는 그 수준낮은 중국문화를 좋아하는 그 상태가 굉장히 신기해보임. 물론 개취로 방어할 수 있으니 그렇다고 치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소화기의 전쟁문화를 좋아한다고 하면 욕먹을 그 상태 그대로로 보임.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

애초에 님은 중국문화라는 그 심급을 아주 과대평가하니중국을 놓고 중화주의로 나가는 것이고, 일본을 놓고 으레 나오는 일본욕의 재탕만 반복함. 중국, 중화는 없음. 그리고 그런 찬란함 그런것도 없음. 일반미학의 기준, 미래의 전략등 중국이 놓일 위치는 없음.
          
mymiky 14-09-30 16:16
   
개취존중은 하면서 삽시다 ㅋㅋㅋ
우리나라 자유 민주사회 아니였나요?
님이 중국 싫어한다고, 저까지 그럴 필요는 없죠.
제가 좋아하는건, 제가 취사선택하면 되는거지,
남이 왈가왈부하는건 오지랍일뿐.

마치, 일본어 배우고, 일본가수 노래 듣는다고 친일파라고 딱지붙이던 시대가 쌍팔년도에 있었는데, 이제 그런 시대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수준낮은 중국문화?-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어디까지나 수준있는 중국문화라면 몰라두요 ㅋㅋㅋ

함부로 싸잡아 비난하는 것도 매우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적당히, 예의는 지키면 살자구요.
Windrider 14-09-30 18:40
   
중국은 문화라고 보기도 힘들죠.일본이랑 샘샘.
gagengi 14-10-02 02:46
   
중국의 시조 황제가 동이족 홍산문화사람이라는 것이 중국학계의 공식입장입니다.  동아시아 최초의 문명 발해문명(요하문명, 홍산문화)은 고조선 직계의 문명이며 예맥계로 알려진 한민족의 직계조상입니다. 최초의 문명을 일군 사람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간 것은 당연한 일이고 당시 짐승처럼 살던 야만족의 땅 중원으로 퍼져나가서 문명을 전파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일본문화라는 게 다 한국에서 넘어간 짝퉁이라는 것 때문에 그 가치가 바닥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중국문화도 동이족 한민족 문화의 짝퉁입니다. 요하문명 홍산문화가 동아시아 문명의 시작이고 동아시아문화의 원조입니다. 그걸 모르니 중국문화 대단하다고 속아넘어가는 한심한 사람들이 즐비한겁니다.

중국문화를 알고 싶으면 홍산문화 요하문명을 먼저 공부하세요.  요하문명이 중국문명의 시작이고 홍산문화 사람들이 은나라를 세우고 한자를 만들어 이것이 중국의 문화가 된겁니다. 중국문화가 대단한게 아니라 그걸 만든 홍산문화 사람들이 대단한겁니다. 중국은 밑에서 그걸 받아먹은 식민지였을 뿐이고 중국문화는 동이족 한민족문화의 짝퉁일뿐입니다.

중국시조 황제(黃帝)는 홍산인: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3697
 
 
Total 4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