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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9 00:08
[기타] 조선 vs 명나라
 글쓴이 : 대은하제국
조회 : 5,474  

만약에 조선이 요동을 정벌하고
 
여진족들을 복속시키고
 
명나라를 쳤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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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나 14-09-29 00:15
   
명을 칠일은 없었겠죠 ㅡㅡ;; 조선이란 나라가 명의 인정이 있었기에 탄생할수 있었던 나라이기에 오히려 청을 칠수는 있었겟죠
말뿐이지만 실제 어느정도 진행도 했었구요
     
투기꾼 14-09-29 19:31
   
명의 인정? 명이 조선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권한은 없었음. 그리고 명과 전쟁을 할려고 한 나라는 조선이 아니라 고려임. 물론 정도전이 요동정벌을 꾀하긴 했지만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초는 명의 허락과는 무관함. 아직도 이런 사대주의적 논리를 펴시네.
대한민국군 14-09-29 00:21
   
충분히 가능하고 일리가 있습니다. 물론 명제국도 당연히 만만찮은 상대는 아니었겠고 당연히 조선측도 매우 상당히 엄청난 피해를 입겠지만 조선이 북원제국과 동남아와 손잡고 당시 1477년부터 총200개+국으로 분단되어 무력흡수통일을 위해 서로간에 전쟁(국지전&총력전&전면전쟁) 중에 있던 일본열도의 총200+개의 국가들과 류큐왕국&오키나와왕국을 통틀어서 통솔하여 한꺼번에 통솔하여 명제국을 선제전면공격한다면......충분히 승산이 있겠네요. 조선도 명제국에 사대하였을 뿐이지 명제국마저도 조선을 매우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해왔었고 조선은 동남아시아반도의 전체국가들과 1477년부터 총200개+국들로 분단되어 무력흡수통일을 위해서 서로간에 전쟁(국지전&총력전&전면전쟁)중에 있던 일본열도의 총200+개의 국가들과 여진족&만주족 부락들과 류큐왕국&오키나와왕국들로부터 사대를 받아오고 조공을 받아왔죠. 그것도 1800년까지 말이지요.  조선은 한반도+동만주를 직접영토로써 직접통치하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꼬이떡밥 14-09-29 00:24
   
싸울수 없었고 싸웠다 해도 이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동맹국을 결성해 싸운다 해도
요동과 만주를 차지 해서 누가 가질것인가가 주변 동맹국들과의 난항이라 봅니다
멍게 14-09-29 01:56
   
안해봐서 모르죠.
조선초 요동정벌은 찬성,반대 입장 둘 다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한 만큼 어떻게 전개가 됬을지는 모릅니다. 임진왜란도 만약 이순신이 없었으면 서해바닷길을 일본이 가지게 되어서 결국 조선 망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 변수 하나 때문에 전쟁양상이 크게 바뀐걸 생각하면 역사는 가정이 없다가 정답입니다.
     
대한민국군 14-09-29 14:07
   
그와 정반대의 가정도 많지요...
기타별명 14-09-29 02:22
   
한방 먹이는것 까지는 가능하겠지만 결국 국력의 차에 깔려 무너질 것 같네요
특히 영락제때의 그 미칠듯한 해외 원정의 표적이 조선이 될 수도 있다는 점...
없습니다 14-09-29 02:34
   
중국은 광대한 중원에서 나오는 역량이 타국가를 압도하고도 남을정도여서, 중국을 점령하려면 중국자체가 분열되었거나 자체문제로 약화되어 있어야만 외부에서 침공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여말선초시기에는 중국의 힘이 결집되어 원을 쫓아내고 막 제국을 건립한 시기였죠. 명과 조선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면 결과는 보나마나입니다. 이성계의 판단이 옳았던거죠.
     
대한민국군 14-09-29 14:08
   
그래서 한족의 역사들 중에서 한제국,송제국,명제국 총3개국만이 한족의 왕조였던거군요.이들도 역사의 절반과 마지막은 이민족들에게 무력정복당해버렸지요.
     
대한민국군 14-09-29 14:10
   
이성계와 최영장군 둘다의 판단이 옳지요 50:50인걸로 봅니다.
사랑투 14-09-29 06:47
   
글쎄요?  조선이 여진을 제압하고 만주와 요동를 차지 하더라도 몇십년은 더 힘을 키워서 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연합을 하던 어쩌던 승패를 떠나서...

전쟁이라는 것이 엄청난 물자를 소모하는 것이라서 명나라도 수나라 꼴이 되어 오래 지속되지 못했을 가능성 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조선이 망하고 약탈 당한 후 새로운 왕조가 다시 나오게 됬을 수도 있고..
설표 14-09-29 10:04
   
고려말때 최영,이성계의 요동정벌이랑
조선건국 초  정도전의 요동정벌 약 2번의 기회가 있었는대
솔직히 요동정벌하고 명나라를 쳐서 승리한다면
우리 영토와 역사가 크게 바뀌었을탠대

이방원의 아들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장군은 사라질듯하구요

더불어 지금 우리가 쓰고있는 이 한글도 없었을것이라고 보고

만약 같은세계, 다른역사,다른차원이 존재한다면

지금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자를 쓰고있을듯..
mymiky 14-09-29 11:56
   
장기적으론 여긴 조선성이 되어
지금 우리는 중국인이 되어, 한자쓰고, 중국말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사랑투 14-09-29 12:40
   
역사를 쭉 보면  오히려  그럴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 확률 입니다.

당나라가 고구려 백제를 멸망 시키고도  지속적 영향력을 행사 못하고 새 왕조가 들어섰고...
또 원나라가 고려를 무너트리고도 합병을 못했는데  명나라가 가능 했을까요?

말이 다르고  풍습이 다르고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명나라가 우리말과 풍습을없애고 정제성을 없애려는 시도는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새로운 왕조가 들어섰을 가능성이 휠씬 커 보이네요.

그리고 상관없는 이야기 지만...
우리가  일본을 아직도 증오하는 까닭은 합병 하려고  우리의 정체성을 없애려고 시도한 첫 침략국가 이기 때문 입니다.
          
shrekandy 14-09-29 13:46
   
mymiky 님은 그런뜻이 아닙니다. 명나라가 조선을 역으로 먹었을거란 뜻이아니라 만주족이 중국 정벌했더니 결국 한족화되고, 선비족이고 지사고 다 한때 중국을 먹었더니 정체성 잃고 한족화 되었듯 한민족도 중국을 먹었다면 그꼴이 났을거날 말씀
               
대한민국군 14-09-29 14:15
   
선비족이고 자시고? 대륙백제와 고조선 고구려 발해는 뭐지요? 물론 중원본토,즉 서토의 일부를 정복해 다스린거지만요. 몽골도 멀쩡히 살아남아있네요? 티베트제국과 위구르제국도 지금은 중화인민공화국(약칭:중국&중공)의 전체영토들 중에서 하나인 신세이지만 옜날에는 티베트제국과 위구르제국으로써 티베트제국은 당제국을 전면대침공해서 당제국의 수도인 장안성을 함락하여 당제국으로부터 공주와 조공을 받고 돌아간 적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올해인 2014년에도 분리독립전쟁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실제로 중화인민공화국(약칭:중국&중공)이 경제대위기대폭발 등등을 기폭제로 시작하여서 올해인 2014년으로부터 정확히 수년내(2018년~2022년)에 대붕괴될 경우 만주는 유일무이한 지원로가 100% 완전히 차단되어져서 자진멸망한 북한을 평화흡수통일한 대한민국에게 싼값으로 매입될 것이며 내몽골은 몽골에 재편입될 것이고 홍콩은 영국으로 마카오는 포르투갈로....티베트는 티베트민주공화국,위구르는 위구르민주공화국을 건국해 분리독립해나가겠지요. 남은 중원본토에서도 사실상&실제상 사분오열되어서 세력가들이 세력다툼할 가능성이 굉장히 확실시될 정도로 높습니다. 청제국말기~중화민국군벌통치기간처럼 말이지요. 중원남부를 정복하기도 했던 베트남도 멀쩡히 살아남아있구요. 서구열강과 일본도 사실상&실제상 중원본토, 즉 서토를 정복해 통치했었는데도 멀쩡히 살아남아있지요. 그런 경우는 1644년 만주족&여진족이 청제국으로써 만주+연해주+몽골+티베트+위구르+대만을 통째로 정복해 다스리다가 1912년 멸망한 이후 만주족&여진족들이 제대로 된 독립적인 기반을 갖추지 못하여 중화민국(약칭:대만)이나 중화인민공화국(약칭:중국&중공)에게 손쓸 틈도 없이 통째로 무력정복당한 것이지요. 살아남는 민족들은 멀쩡히 살아남아오고 있습니다.
                    
shrekandy 14-09-29 14:27
   
저나 mimiky님이나 진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동북공정이나 중국이 현재 하는짓을 비꼬면서 하는소립니다. 넘 화내지 마세요 ㅎ
                         
대한민국군 14-09-29 16:46
   
화낸건 아닙니다만 그랬었군요.
          
대한민국군 14-09-29 14:10
   
그렇지요.
     
대한민국군 14-09-29 14:22
   
오히려 그럴 가능성은 거의 희박합니다만......
     
투기꾼 14-09-29 19:23
   
mymiky/// 그럴싸 하지만 일본이 대륙을 침략한 그런 사례를 본다면 반드시 그런건 아님. 님 논리에서 조금씩 문제점으로 느껴지는건(이건 여기 댓글뿐 아니라 님의 중국관)

1번. 중국이라고 하는 심급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음.
2번. 중국를 놓고 자꾸 주체성으로 치켜세우고(이건 중국을 존중한다는 의미와는 별개의 뜻임) 한국을 객관화시키는 자세임. 말하자면 마치 중국이라는 존재가 영원불멸이라고 놓고 어떠한 민족, 문화의 개입이 들어서도 중국이라는 주체성은 결국 이런걸 극복하고 주체성을 확고히 한다라고 하는 어이없는 형이상학이라고 해야 하나.

중국도 상황에 따라면 문화도 말살시키고 영원히 역사속에서 지워버릴 수 있음. 암묵적 중빠들은 현실상의 중국에 관해서는 그렇게 좋게 말하지는 않지만 관념/본질상의 중국이 나오면 모화/사대주의가 풀풀 넘침. 지금 님 관련 글을 읽으면 이게 강하게 나타남.
          
mymiky 14-09-30 13:28
   
일본의 예로 드는건 좀 에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섬나라다보니, 간간히 중국 해안가를 왜구가 털고, 피해를 입히는 정도였지.
실질적으로 고대부터 일본은 중국을 상대해볼 일이 없었죠.국경을 마주댄것도 아니니까요.  그러니 태연하게 지들이 전국통일로 했으니까 이참에 중국과 인도도 털어볼까하는? 무리수를 태연히 한거구요.

이건, 좋은말로 하면 깡이 쎈거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일본은 중국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해 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진족 부락도 못 넘어가고, 조선에서 깔짝대다가 결국엔 실패하고 돌아갔습니다. 그게 왜란이죠.


근대에 와서, 서구물 좀 빨고 중국을 또 쳐들어갔지만, 그마저도 동부연안좀 먹고, 친일 괴뢰정부 세우는 선이였고, 중국정복 다 못하고 또 패망해버렸죠. 일본이 자기들도 정복왕조 하나 세워볼꺼라고 - 거란, 만주, 몽골족의 중국지배 연구와 고고학 연구를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실패했습니다.  과거보다 더 좋은 서양식 무기까지 챙겨 쳐들어갔는데 결국엔 도로 나왔죠. 뭐, 그게 일본의 한계일지도 모르죠.  일단 본진 자체가 멀리 떨어진 섬이다보니 대륙을 계속 공격하는게 쉬운게 아니고, 류쿠와 아이누족이 있따 할지라도
남방과 북방 양극의 멀리 있을뿐.. 일본자체는 다민족사회 통치하는데 경험이 딸리기도 한게 사실이거든요.

님은 절보고 중국이라는 심급을 과대평가한다는데, 전 중국의 현실적인 물량빨과 인구빨의 힘을 믿는편이 네. 맞습니다. ㅋㅋㅋ

중국도 상황에 따라서 문화도 말살시키고, 영원히 역사속에서 지워버릴수 있다?는데 글쎄요;; 언제요? 언제 님이 말하신 그런 추상적인 날이 언제 온다는건지? -.-;;
그날이 바로 누군가들이 흔히 말하는, 미국이 중국분열 시키는 날을 말하나요?

현대는 과거와 달라서 문화를 강제로 말살시키거나 하진 못 합니다. 교통과 언론의 발달로 세계 곳곳에 다 전송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유엔이나 유네스코같은 국제단체에서 태클걸고, 중국이 티벳문화 말살시키고, 티벳어 못 쓰게 하려고하나 워낙 국제여론이 있으니 중국도 대놓고 하진 못하죠. 

아마, 시간이 갈수록 문화 말살시키는게 어렵게 되면 어렵게 되지, 쉽게 못됩니다. 그럴수 있는 시대도 아니구요, 더구나 중국인구가 얼만데, 그게 쉽게 되겠어요?
역사속에서 지워버린다는게 핵폭탄으로 아예 중국 날릴거라면, 이미 핵을 쓰는순간 중국뿐만 아니라, 이 지구는 쫑나는거겠죠. 중국만 망하진 않을겁니다.

애초에, 중국같은 큰 나라가 망하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야 말할게 없죠.
당장, 세계 경제는 어떻하구요? 중국만 망할까요?
중국이 민주화되어서 각 성별로 찢어져도 그게 중국이 망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중국은 좀 찢어질 필요가 있고, 장기적으로 균형 발달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찢는게 좋아요. 워낙 큰 나라라, 찢겨도 걍 성 하나가 일개 독립국과 진배없고, 걍 아시아에 중화권 국가가 여러개 더 늘어날뿐이죠.
               
투기꾼 14-09-30 15:16
   
"현대는 과거와 달라서 문화를 강제로 말살시키거나 하진 못 합니다. 교통과 언론의 발달로 세계 곳곳에 다 전송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유엔이나 유네스코같은 국제단체에서 태클걸고, 중국이 티벳문화 말살시키고, 티벳어 못 쓰게 하려고하나 워낙 국제여론이 있으니 중국도 대놓고 하진 못하죠."

지금 중국을 실제로 무너뜨릴수 있니의 전략성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논리적인 불가능성과 가능성의 그 사이를 다루는 것임. 님은 마치 중국을 붕괴/분열이 가능한가를 놓고 '원천적이고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당연하게 떠들고 있음. 엄밀히 말해서 겉으로만 중빠짓하는것보다 님같은 사람들이 실제 모화사대주의자임. 우리 중화는 너무나 위대해서 영원불멸의 초역사상 국가이다라는 식.
                    
mymiky 14-09-30 15:40
   
중화가 너무 위대해서 영원불명한 초 역사상 국가? ㅋㅋㅋ
뭔가 계속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언제 중화가 위대하고, 영원불멸하다고 했는지? ㅋㅋㅋ
전, 그런적 없습니다만?

님말처럼 불가능성과 가능성의 그 사이를 다룬다?
솔직히 말장난 같은데 ㅋㅋㅋ
님처럼 상상이야 하죠. 그게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입으로는 누구나 하는 말이죠.

예를 들어, 언젠가 아프리카도 잘 사는 날이 오겠지..
언젠가 동남아도 한국보다 잘 사는 날이 오겠지~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전..뭐랄까?
네, 물론 그런 날이 올수도 있죠 ㅋㅋㅋ 인간사 어찌 될지 모르는거고,,
개네들이 평생 가난하게 살란법은 없으니까 안될꺼라고 100% 확신을 어떻게 하겠습니까?ㅋㅋㅋ 변수는 늘 있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다는건 알죠.

님말처럼, 중국분열? 중국패망?.. 할수있죠 ㅋㅋㅋ
허나, 전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 어렵다는걸 현실적으로 지적하는거죠.
그게 위대한 중화라서가 아니구요 아시겠어요?
               
투기꾼 14-09-30 15:23
   
중국이 실제 망할 수 있는가의 이야기는 둘째이고, 마치 그쪽의 이야기는 중국의 멸망불가능한 논리적 지점을 자꾸 떠든다는 것임. 실제 중국을 역사속에서 완전히 지울 수 있을지의 현실론과 달리, 영원한제국+영원한문명인 중화를 빨아댄 나머지 이런 영원성을 마치 현실의 이야기처럼 날조하는데 있음. 제가 다시 강조해서 적지만 분명히 '논리적인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고 하지만 님은 이미 미래도 확정적으로 떠드는 고약한 버릇이 있음. 중국이 망할 수 없다? 물론 캄보디아 이런 나라 없애기보다 훨씬 어려운 건 맞음. 그러나 처음부터 '불가능하다'라고 할 바는 아님. 오히려 이런 불가능성을 강조하는 사상 자체가 상당히 중뽕스럽다는 말.
                    
mymiky 14-09-30 15:46
   
중국이 망한다는 개념? 부터가 님이 생각하는 중국멸망이 뭔지
제가 잘 모르니 ㅋㅋㅋ 예를 든거구요..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미국이 중국을 분열시킬꺼란걸 의미하는지?
(소련처럼, 중국이 성마다 찢어져도, 오히려 균형 발전을 생각해보면, 중국에겐 그게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아님, 중국자체를 지워버린다고 하셨으니..
아예 중국땅을 날려버리게 핵을 투하한다는 말인지? 물어 본것일뿐 ㅋㅋㅋ

님은, 중국도 망할수 있고 어쩌고 저쩌고~ 하시길래,
전, 지금 수준에선 망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님말처럼 만약 망한다고 치면, 어찌 망할꺼 같냐고 물어본 거예요.
               
투기꾼 14-09-30 15:29
   
위의 이야기와 별론으로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사례는 청일>>중일전쟁 이 시기를 말함.

이 점에서 님같은 사람이 자꾸 역사의 실패를 낳는게 있음.

1) 자꾸 전쟁에 있어서의 불이익을 강조하고 안전한 한반도에서 사는게 이득이다라는 식을 놓음. 지구상에서 전쟁은 수도없이 있었고 이런 전쟁을 해본적도 없는 한국근세이후를 놓고 약소국이데올로기를 방어적으로 볼려는 일종의 자뻑일뿐.

2)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전쟁을 감수할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쪽과 같은 부류는 이걸 막는다는 점임. 실제 요동정벌이 가능한가아닌가가 핵심이 아니라 그런 시기에 누군가 결정을 했고 실행할 추진력을 가졌는가의 여부임. 일본은 근대에 성공했고, 조선은 왜 실패했는가의 간격차이가 그거임. 반도안에 머무르면서 에헴거리고, '왜구는 미개하다'라는 식의 자위나 하면서

'전쟁해봐야 아무 이득이 없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정신승리하는게 그동안의 한국사였음. 이걸 놓고 철저히 반성은 커녕 이 나약한 근성을 아직까지 모방하는데에 그침. 역사적 사실만 말하자면 일본이 조선을 먹은 건 경제적 이유와는 상관도 없고, 도리어 일본이 조선, 만주에 손을 대면서 자기 의지대로 판을 벌려 국가역량-이윤의 고리를 완성시키려 한 점임.

이렇게 물어볼 수 있음. 한국은 스스로 판을 벌리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자격은 되는가? 님같은 사람들은 자꾸 전쟁으로 잃는 비용이런 소리 하지만 지구상에서 공짜로 전쟁한 나라는 없음.
                    
mymiky 14-09-30 16:00
   
1) 전쟁엔 모든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불이익을 강조하는게 아니라, 변수가 어찌 생길지 아무도 모르느거니까요. 최악의 악수도 생각해봐야죠. 당연한거 아닌지요? 본진마저도 털릴 가능성은 정말 최악이죠. 군대가 왜 진지구축부터 하겠어요? 게다가, 이건 한국 근세이후부터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전쟁 대부분이 방어전이였어요, 님은 뭔가 팽창주의적인걸 좋아하시는가 봅니다만? 개취존중은 해드리죠.


2)전쟁을 감수할 의지는 당연히 있어야죠. 허나 무작정 의지 타령하면 반자이 돌격하고 정신 무장력만 강조하던 님이 말하던 일본꼴 날수도 있어요 ㅋㅋㅋ 전쟁은 깡만 쎄다고 이긴는게 아니니까요.
요동정벌이 가능한가? 아닌가가? 왜 핵심이 아니라는건지 모르겠군요;;
중요한건 그건데 말입니다.
누군가 결정을 했고, 실행할 추진력를 가졌는가? 결국엔 누군가 까라면 까는게 중요하다? 뭐 그런 말씀인거 같은데;;
님의 말씀은 약간, 전체주의적으로 들릴수 있습니다.
님은,대체로  일본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시는가는 모르겠지만..전 그닥 ㅋㅋㅋ
자기 의지대로 판을 별려 국가역량-이윤고리 완성? 그래서 결국엔 안되었잖음?
그것도 일본의 한계임. 님이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지구상에서 공짜로 전쟁한 나라는 없을지 모르나, 전쟁을 실컷 해놓고 아무것도 얻는게 없다면 결국엔 개죽음일뿐.

그래도, 님처럼 한방?!이란 이미지 얻기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고 하시면 말리진 않음.
     
투기꾼 14-09-29 19:28
   
실제 님같은 사람들은 과거에도 있었음. 문제는 자신을 小國으로, 대륙왕조를 大國으로 놓고 절대 소국이 대국에 관여, 침범, 해칠 수 있는 본질상의 간격을 상정하는 식임.

조선이 명을 정복했다고 쳤을때 왜 지금은 중국어를 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을까? 이건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문화와 언어에 대한 본질적인 단단함, 고착점이 없다고 믿기 떄문임. 그러니 중화>>>>(넘사벽) >>>>> 조선이라는 식으로 논리적 구조가 잡히는 거.

만약 중화나 조선이나 별개의 각각이라고 이데올로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조선이 대륙을 침범하든 점령하든 간에 중국문화라는 영향력을 강조하지는 않음. 이게 근대기 일본과 근세기 조선의 차이점임. 문제는 님같은 모화주의자들이 꽤나 있다는거. (본인 자신이 중빠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님의 논리적 기준이 사대주의자들과 같은 지평에 있다라고 꼬집는것임. 그러니 욕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mymiky 14-09-30 13:58
   
조선 건국초기에 명국을 정복했다면 왜 지금 중국어를 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을까?를 물으시니 답해드리죠.

당시엔, 우리나라엔 훈민정음이 창제되지 않고, 더더욱 한자쓸때입니다.
말과 글은 민족의 얼이라고 했는데, 글이 없으니 이미 한쪽 날개는 없죠.
그럼 말만 남는데, 말은 금방 없어지거든요.

지금, 선비어 아는 사람이 있나요? 거란어 아는 사람이 있나요? 만주어야 청이 망한지 100여년밖에 안되었으니 자료가 있어 복원은 하려면 하지만.. 실제 만주족들도 안쓰고 사어화되었죠.

한국인이 외국가서 거기 사람들과 파뭍혀 살면서 한국어 안쓰면 도태 되어버립니다. 제 지인이 일본가서 한 10년넘게 사니, 지금은 한국어로 해야 하는데도 불쑥 일본어가 튀어나오고, 단어가 생각안나서 가물가물 시간이 필요하다던가 하거든요.

소국이 대국을 관여, 침법. 해칠수 네, 있죠.
실제로도 많은 북방민족들이 정복왕조를 세웠으니까요. 님말처럼 변방에 일본도 그렇게 하려고 했구요. 하지만 모두다 끝이 안 좋았던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죠.

조선이 당장 처음에 무력으로 성공했다고 할지라도 수성하는건 또 다른 문제이고,
그 많은 이민족들을 어찌 다스릴지는 아주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님말대로, 중화나 조선이나 별개의 각각의 이데올로기를 가진다? (실제 조선 상류층들은
기본적으로 유학자들이였고, 중국 고전배우고 생활풍습도 비슷해서 별개의 이데올로기를 가졌을 확률은 낮지만;;)

님말대로 각각의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장기적으로 그들을 통치할때 어찌 효과적으로 통치해야 길게 지배할수 있을까요?

그럼, 결국엔 답은 2가집니다.
조선과 중화가 각각의 이데올로기를 가진다니, 그럼 각기 따로 지배한다- 몽골의 원나라
장기적인 지배를 하려면 당근과 채찍이 적절히 필요하다- 만주의 청나라

처음은,중원에 동화는 되지 않으나, 장기적 지배가 불리하고, 나라에 분란이 많음
두번짼, 적당히 유화적이고 효율적으로 지배가 가능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지배계급이 똑똑하지 않으면 휩쓸려갈 가능성이 많음.

이미, 전례가 어찌 되었는지 역사가 말해주고 있죠.

근대일본과 근대조선의 차이점?? 네, 일본은 일본이고, 조선은 조선이죠.
둘은 상황도 다르구요. 일본은 사대사상이 없으므로 중국 공략했는데, 우리라고 못할쏘냐? ㅋㅋㅋ 솔빠, 일본이야 애초에 본진이 섬이니, 망정이지.
우리처럼 국경이 대이고 살았으면, 아마 개들은 우리보다 더 납작 엎드렸을껄요? -.-
강하면 복종하는게 개네들 종특이기도 하구요 ㅋㅋ

일제가 대륙- 특히 중국과 한국을 영구히 먹고자 했는데,
본토민들이 호락 호락하지도 않을뿐더러, 호되게 당했죠.
그처럼, 소수가 다수 이민족을 지배해는건 정말 쉬운게 아닙니다.
이민족을 다스리면서도, 자기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방법도 머리통을 빡세게 굴려야 하구요.

조선이 명을 먹었다? 결국엔 원과 청의 예와 다르지 않아요. 이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  얻는만큼 또 잃는거죠. 뭐 이건 성공한 예고

만약. 명을 쳐서 결국에 공략이 실패했다? 조선은 망하진 않지만 명에 괘씸죄 단단히 박혀 짜져있던가// 건국 하자마자 조선왕조가 쫑나서 다른 왕조가 들어서서 결국엔 현실을 받아들이고, 역시나 명을 빨아주게 되거나... 그런 결과가 있겠군요.

저보고 사대 주의자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사대도 사대 나름입니다.
명분론에 매달려 나라 망치거나, 현실을 인정하되, 최대한 머리를 굴려서 이득을 얻거나
하는거죠.

제가 요새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는데 tvn삼총사라고 ㅋㅋㅋ 인조시기가 배경이죠
김자점같이 사욕 챙기며 청에 줄 놓는 간신배, 현실주의자 최명길과 명분론에 깔작대다 피똥싼 대신들.. 지금도 별반 다를거 없는거 같은데
뭐,, 나름 볼만합니다.
               
투기꾼 14-09-30 15:18
   
저는 님이 적은 그런 내용에는 별 관심이 없고 님이 어떻게해서 그런 말을 떠들게 되었는가의 논리적 기준을 다루는 겁니다만. 조선과 명사이의 실제 관계를 다루는게 아니라 님이 중국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다루고 있는가가 핵심임. 그리고 일본을 비하하고, 중국을 치켜세우는 그런 건 말 그대로의 중화주의자일뿐. 오늘날의 한국우익이 일본의 우위를 인정하고 중국을 정복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에 반해, 님같은 사람들은 전통적인 일본을 미개한 왜로 인식을 깔고 중국중심의 무언가를 떠드는게 있음. 이게 역겹다는 말임.
                    
mymiky 14-09-30 16:05
   
하하하 ㅋㅋㅋ
전, 일본이나 중국이나 도찐개찐이라고 보는 타입입니다만?
누굴 치켜세운다고 그 나라에서 나한테 뭐 주는 것도 아닌데ㅋㅋㅋ
누굴 비하하고 말고할게 뭐 있나?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두 나라다 강점도 있고, 약점도 있고 그런거죠.
다만, 전 중일에서 고르자면, 일본이 좀더 만만한건 있긴한데, 뭐 개인 의견이니깐 ㅋㅋ
일본도 혼자선 아쉬우니 한국이나 미국이 필요한게 아니겠음? ㅋㅋㅋ
               
투기꾼 14-09-30 15:19
   
"명분론에 매달려 나라 망치거나, 현실을 인정하되, 최대한 머리를 굴려서 이득을 얻거나
하는거죠. "

이건 개인적인 충고지만 이런 나이브한 사상으로는 국가도 민족도 못 살릴겁니다만. 조금더 현실/전략적인 지평을 좀 냉엄하게 봤으면 함. '머리를 굴린다?' 이런 별 의미없는 이야기는 현실에서 어떠한 행동기준이 되지 않음. 그냥 허구의 소리일뿐.
                    
mymiky 14-09-30 16:09
   
좀 더 현실/전략적인 지평을 냉엄하게 봐야하는건 당연한 소리고,
앞으로, 중국이 크면, 애네들은 아직 사회주의 국가이고 패권지향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갑질은 더 해댈꺼란 예상은 합니다. 다만, 그것과 별개로
전 중국문화적인 면에 대해선 나쁘게 보지 않는 편이고, 그거에 대해 뭐라고 하는걸
중국편 들어준다느니, 중빠라고 부를 필욘 없다고 보네요.
이신 14-09-30 12:23
   
대조선제국은 경제와 군사가 이미 세계톱인데
맘 먹으면 만주 넘어 명나라를 정복할수있는데
신하들이 전쟁을 워낙 싫어해서 반대했었어요
결국 무산하게 됐어요... 이게 진실입니다.
전쟁이 나면 돈이 날려감  권력과 부를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Windrider 14-09-30 18:42
   
그쵸.어느 시대나 어느나라나 매국노들이 문제에요. 이신님 말씀 맞습니다.
꼬마러브 14-10-01 20:19
   
조선이 명나라를 친다? xx이라고 봅니다.  만주의 여진족들처럼 명나라가 자체적으로 무너져가고있던 시기라면 모릅니다만 당시 명나라는 세워진지 얼마안된 탄탄한 신흥강국이였죠. 애초에 상상력을 발휘해서 조선이 뭐랑 뭐랑 동맹해서 명을 공격하면 충분히... 라는 식의 말 자체가 소설이죠ㅋㅋ 그런식이라면 지금 한국은 일본, 미국, 베트남과 같은 반중 세력들과 동맹해서 중국을 공격을 한다는 식도 성립하겠군요 .. 와우 대단합니다. 무ㅢ 조선에 갑자기 광개토태왕이나 계백, 김유신같은 장군들 각각 5명정도씩 생기면 가능하겠네요.ㅋㅋㅋㅋ  명나라를 친다는 것은 무리지만 요동정벌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명은 요동에 세력을 행사한지 얼마 안되었고 좀 망했긴 했지만 몽골 등과 같은 견제세력을 마냥 무시할 입장은 아니니까 요동정도 정벌하고 조공같은 걸로 살살 달래주고 시간이 지나면 조선 땅으로 고착화 된다라는 식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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