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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0 21:05
[일본] 이러나 저러나 일본은 끝장. 이젠 라이벌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글쓴이 : 솔로윙픽시
조회 : 7,662  

전국으로 퍼져나간 방사능에 그대로 피폭받은 국민의 대다수가 기형아만을 낳게 될 겁니다. (이미 시작되었죠)
정부와 언론의 연계 플레이에 넘어가, 우매해지고 정세에 무감각해진 국민 대다수는 목숨을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는데도 평온한 일상이라는 꿈 속에서 헤엄치고 있고,
거대한 내수시장에서 안락함을 즐기던 기업들은 이미 경쟁력을 잃고 도태된 지 오래.

지금이야 아직 일본이 위협적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아무리 낙관적으로 봐주려 해도 일본이란 국가는 지구상의 그 어떤 나라보다도 미래가 없어 보입니다. 그들에게 있어 유일한 탈출구는 우경화, 재무장, 그리고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될 마지막 군사적 발악뿐이겠죠.

일본의 계속된 약체화와 함께 동북아시아에서의 한국의 위치는 그만큼 격상하게 되겠죠.

지금 이 중요한 시기에 전 국민이 하나되고 자신들의 생업에 전념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치인들이 활력소를 마련해 줘야 하는데, 정부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잿밥에만 관심이 있으니 한국 꼴도 참 엉망이네요.
다만 한국인들이 내분 일으키는 거야 이미 몇백년도 넘게 이어져온 유구한 전통이고, 적어도 일본보단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유신시대와 독재정권에서 젖 빨던 늙은이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젊은 세대에게 빨리 기회가 돌아와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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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힝 14-09-20 21:57
   
님같은 분이 있다는데서 한국도 약간 걱정이 되네요

일본이 라이벌로 보이지도 않는다는 발언으로 시작해서

일본이 군사적 발악을 할거라는둥 말거라는둥..

1,2년 내에 한국은 망할거다, 재일한국인이 일본을 좀 먹을것이다 하는

넷우익놈들 헛소리와 다를 바가 뭔지 참..
     
솔로윙픽시 14-09-20 22:23
   
진지하게 근거 달아서 생각하는 바를 쓴 글에다 대고 그딴 식으로 대응하는, 님같은 예의바르신 분이 계셔서 한국의 미래는 밝은 것 같군요.

아, 그러고 보니 한국에선 토론하는 법은 가르치지 않던가...
          
무난힝 14-09-21 09:23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논리적이지않은 글에 토론이라니요?
네네 토론해봅시다.

1.방사능이 인류에 치명적이라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작성자님께서는 일본 국민이 기형아만을 낳을 것이다라는 것에 대한 근거는 서술하지않고 계십니다.
방사능이 인류 개개인에게는 치명적이지만 그거야 일정량 이상의 방사능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줬을 때의 이야기지요.
우리가 아는건 후쿠시마에서 원전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뿐인데
작성자님께서는 이 사실만을 두고 일본 인종 자체의 위협을 얘기하고계시잖아요?
그러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왜 전 일본에게 영향을 줄것인가에 대한 근거를 확실히 하셔야하는겁니다.
그 근거가 없다면 철저하게 정황에만 의존한 비약일뿐인거죠.
               
솔로윙픽시 14-09-21 09:57
   
네 뭐, 어느 정도 비약은 있었겠죠. 하지만 일본 웹만 좀 검색해 봐도 이제야 풀려나오기 시작한 일본 방사능 관련 정보가 많더군요. 후쿠시마 이후로 급증한 연예인들의 치아 문제 소식 모음집이라던가.
그리고 체르노빌 사태때 조기에 격리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4년 후부터 기형아 출산률이 급증했던 걸 보면, 아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은폐와 조작에만 급급한 일본은 어떻게 될지 사실 안 봐도 뻔한 문제입니다.

삼척동자도 다 알 얘기 굳이 쓰기 귀찮네요. 이것만 적고 끝내렵니다.
동일본이 완전히 방사능에 쩔었고, 일본 서쪽... 후쿠오카라던가요? 거기에서도 방사능 폐기물을 소각한 덕분에 방사능 수치가 높다더군요. 결국, 서쪽이든 동쪽이든 다 마찬가지인 거고, 또 일본 근해에서 잡은 물고기, 후쿠시마산/ 동일본산 농작물을 아무런 검사 없이 전 일본 국민에게 공급하고 있는데 과연 누구 한 명이라도 온전히 피폭되는 걸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뭐 이 정도면 되겠죠. 제가 사는 곳은 한밤중이라 피곤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무난힝 14-09-21 10:24
   
아래서 말씀하시는 정신승리는 이런걸 두고 하는게 아닌가요?

토론해야한다면서요?

연예인들의 치아 문제에 대해서은 처음 듣네요.

그게 과연 방사능의 문제인지 일본 애들의 선천적인 외형 문제인건지는 얘기를안하시니 모르겠구요..

결국 인터넷에서 일부 단편적인 사실들을 통해 전국민이 기형아를 낳을것이다라는 성급한 일반화를 하신거라는 사실만 알게됬네요.

러시아 체르노빌에서 원전사고 일어났다고 러시아 인종 자체의 위협을 운운하고 러시아가 망할 것이다랑 소리는 결국 괴담이 됬죠.

후쿠시마는 그 것보다 규모 덜합니다.

일본 정부의 태도에는 의심이가지만 그 정부가 조치를 취하냐 안취했냐는 별개의 문제죠.

여지껏 봐온 일본의 얌생이 모습을  안하면 겉으로는 최대한 피해사실 숨기면서 철저한 조취를 취하고 있을 수 있는거구요.

후쿠시마 괴담 관련해서는 다만버 님의 후쿠시나 과담 타파 시리즈를 참고해주세요.
          
무난힝 14-09-21 09:27
   
2.

'이젠'라이벌로도 보이지않습니다

<ㅡ>'지금이야' 아직 일본이 위협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이 쓴 글에서 이런 모순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솔로윙픽시 14-09-21 09:49
   
앞줄은 제 눈에 그렇다는 거고,

뒷줄은 다른 사람 보기엔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석하기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무난힝 14-09-21 09:55
   
님의 의견을 개진하는 글에서

님이 보는 시선이 담긴 제목과 님의 사견을 담은 본문을 달리하라?

그래놓고 나한테 제대로 해석을 못했다는 뉘앙스를 남기시네 ㅋ ㅋ ㅋ ㅋ ㅋ
          
무난힝 14-09-21 09:40
   
3.

일본 기업은 경쟁력을 잃고 도태되었다.
일본은 내수에만 의존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본 전자 기업이 외국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거야 전자 기업의 얘기지요. 다른 일본 기업들 중소 기업들도 힘을 못쓰고 있다고 확신하세요?

그리고
내수시장 운운하시는데 탄탄한 내수시장은 장점이에요.
일본이 제 아무리 수출에서 이득을 못본다해도 2013년 기준 GDP가 우리나라보다 4배높다는걸보세요.
경제적으로만 보자면
님이 일본이 라이벌도 안된다는 소리는 헛소라중의헛소리에요.
               
투기꾼 14-09-21 10:06
   
이런 잘못된 경제견해를 보면 그냥 답답해짐.

1번. 일본전자산업이 80-90년대에 독보적으로 구축해놓은 영역이기 때문. 그외 화학, 기계, 소비재에서의 일본기업들의 위상은 여전하지만 이게 전자산업 만큼의? 그 정도급은 아님. 예를 들어서 스미토모화학, 미쓰이화학이 세계시장을 제패? 이 업계의 1위는 듀퐁, 바스프같은 회사들.

2번. 일본경제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꾸 내수, 내수거리는데 내수냐 수출이냐는 자국부가가치 창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역할뿐임. 이게 경제구조의 본질적인 차이인건 아님. 수출을 하지 않으면 내수에서 팔아먹으면 되지? ㅋ 경제공부를 더 해야할 듯.

(1) 세계 어떤 국가도 자급자족을 하는 나라는 없음. 즉 필연적이 수출입이 동반된다는 말.
(2) 통화, 계량형, 가치에 대한 기준이 다 다른 국가들을 연결하는 매개체는 전통적으로 '금'이었고 이 금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국가경제의 사활이 걸린 일이었음.

1) 여기서 단순하게 접근한 사람들은 금을 최대한 많이 쌓아야 한다라는 이론에 치우져서 금수출의 통제, 수입무역의 허가등등 까다로운 장벽등을 옹호.
2) 후의 이런 관점은 금비축량이 富가 아니라 금을 얻을 수 있는 국가생산성이 富라는 입장을 가짐. 이게 근대-현대경제학의 기본 관점이 됨.
3) 18-19세기 생산이 늘어나면서 지구 일부에서 발견되는 금이라는 광물만으로는 모든 무역을 매개하기에는 부족하다라는걸 알게 됨. 그러니 금을 공신력 있는 곳에 맡겨두고 이 금을 태환할 수 있는 보증증서로 거래하는 것이 보편화됨. 우리가 아는 '은행권' 혹은 법화라 하는 거.
4) 19세기에는 영국이 최대경제국이었으니 영국경제가 망하지 않는다는 신뢰속에서 파운드가 일종이 기축통화역할을 함. 그 이유는 3)에서 설명한 대로 금을 언제라도 파운드에 적힌 그 가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때문.
5) 세계대전 이후에는 영국경제가 망하면서 미국의 달러가 그 역할을 차지함. 그래서 세계모든 국가들은 금과 다를바 없는 달러얻기에 매진하는거.
6) 처음으로 돌아와서 이 달러얻기라는건 부의 비축이고 자국 수입을 위해 통용할 금의 비축과 동급이라는 말임.

(3) 일본경제도 마찬가지. 일본의 내수시장의 비중이 한국보다 높다라는 것이 일본이 본질적으로 내수에만 의존할 수 있다라는걸 말하는게 아님. 일본역시도 수출(달러를 얻을 수 있는 통로)이 끊겨버리면 그 내수시장을 지지하는 기반이 전부다 사라지기 때문임. 해외에서 석유, 식량을 수입해야 하는데 달러가 없으니 어떻게 수입할것임?

그러니 내수, 내수 거리는 짓을 하지 말았으면 함. 닛케이에 상장되어 있는 대형주식들 중에 내수만 하는 기업들 없음.


#일본GDP는 우리나라의 약 3배정도. 4배니 3배니 따지는건 별 의미가 없지만 자료를 봤다면 적어도 수치에는 좀더 정확하게 근접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짐.
#그리고 GDP를 자연스럽게 꺼내느것부터가 에러인데 GDP는 부가가치의 크기일뿐 해당경제의 소비규모크기도 아니고 경제규모인것도 아님. 보다 풍부한 지표들과 경제적 이해가 있었더라면 GDP를 들먹이지 않았을듯.
                    
무난힝 14-09-21 10:34
   
이분진짜 망상 소설 답이없네.

누가 내수에만 팔아먹으면 된다고 썼어요?

누가 자급자족한대요??

비약해서 정신승리하면 좋아요?

혼자 망상해서는 망상한 주장에 대해 반박만 쭈욱 늘어놓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말이 없으시니 없는 이야기 지어내서 대충 그럴듯한 내용 퍼오신것같음.

장점이라고 말했지 그게 내수로만 살 수있다는 말이됨?

남의 경제관념 운운하시기전에 국어공부나하시던지하세요.
 1)
그리고 일본의 경제 규모가 우리보다 몇 배는 크다,
2)
전자산업이와의 산업에서는 여전히 저력이 있다


이 사실을 감안하면 일본은 여전히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고
전자산업 부흥으로 일궈낸 과거의 영광은 없더라도 전자 산업 이외의 기업은 여전히
저력이 있으니 일정 수준의 경제 규모는 유지하겠지요.
님이 말하는 것처럼
쫄딱 망해서는 군사적 발악을 해댄다는 초딩소설은 없을거란 얘기죠.
                         
투기꾼 14-09-21 10:44
   
일본 전자 기업이 외국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거야 전자 기업의 얘기지요. 다른 일본 기업들 중소 기업들도 힘을 못쓰고 있다고 확신하세요?

그리고
내수시장 운운하시는데 탄탄한 내수시장은 장점이에요.
일본이 제 아무리 수출에서 이득을 못본다해도 2013년 기준 GDP가 우리나라보다 4배높다는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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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쓴거임.

그리고 경제로 까부실것이라면 경제이야기로 비판을 하세요. 국어 운운하지 말고요. 국어도 님보다는 잘할 것 같습니다만.

1) '그거야 전자 기업의 얘기지요'

전자 기업 이외에는? 이미 적어드렸습니다만. 그외 분야에서 일본이 세계선도적인 입장을 가진 분야가 있는가. 자동차? 철강? 정밀화학? 그 정도는 서구들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GDP를 유지하죠. 혹여 모르는게 있는 모양인데 일본은 디플레경제였습니다. 이 말은 제로금리를 하면서도 통화를 풀어대는데도 겪는 현상이라는 것임. 그만큼의 소비경직화와 과잉생산을 의미함.

예를 들어서 일본의 음악시장의 매출액은 96년도에 2조6천억엔 정도였지만 2012~13년도 무렵에는 1조4천억엔으로 감소. 이게 뭘 의미하는거 좀 알았으면 합니다만.

2) '일본이 제 아무리 수출에서 이득을 못본다해도'

제 아무리 수출에서 이득을 못 보면 일본경제는 추락합니다. 엔화자산이 그 가치로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이유는 일본이 그 규모로 경상수지 흑자를 몇십년간 유지했기 때문임.

3) '내수시장 운운하시는데 탄탄한 내수시장은 장점이에요.'

탄탄한 내수시장이 왜 장점인가는 논증할 레벨이 아닌신것 같은신데. 장점이기는 장점이지만 이게 특별한 본질상의 무언가로 이해하는건 아주 잘못된 착각일뿐. 내수냐 수출이냐라는 그런 이론들은 제가 위에서 써드렸습니다.

인터넷기사들만 읽고와서 대충 경제로 떠들 숙련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신데 그건 아주 큰 착각.
                         
무난힝 14-09-21 10:54
   
그니까 그게 왜 내수로만 먹고 살 수 있냐는 말로 비약돠냐구요.

내가 달리기를 잘하는게 장점이면 난 무조건 달리기 선수로 먹고 사는거임ㅋㅋㅋ?


까불긴 뭘 까불어요

글도 이해못하면서 헛소리  픽픽

논지에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하면서 남보고 뜬금없아 그걸로 덤벼보라고하니 ㅋ ㅋ ㅋ
                         
투기꾼 14-09-21 10:58
   
4) "장점이라고 말했지 그게 내수로만 살 수있다는 말이됨? "

이 말을 아직도 이해를 못한 것 같은데 내수이 크다는게 핵심이 아니라 지금 일본이 겪는건 내수도 엉망이고 수출도 엉망이라는 것임. 그 와중에 '탄탄한 내수타령'은 으레 나오는 일빠식 경제이해. 기본적으로 내수와 수출은 불가분의 연결구조라는걸 이해를 못했으니 탄탄한 내수 이 소리를 하겠지만요.

5) "그리고 일본의 경제 규모가 우리보다 몇 배는 크다, "

경제규모에 관한 일반화된 개념같은건 없음. GDP타령하지만 GDP는 부가가치를 재는 지표일뿐. 그리고 그 몇배도 제대로 알기를 바람. 4배?

기본적으로 GDP에는 소비+투자 = 민간소비+민간투자+정부소비+정부투자 이런식으로 구성이 됨. 민간과 정부의 구분은 둘째치고 소비와 투자의 성격도 구분을 해야 GDP가 가지는 지표의 특성을 이해를 하는건데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요? ㅋ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경제규모와 양적관계에 관한 견해와 입장, 관점, 지표가 제각각이라서 GDP만능주의로 이해하는 바보짓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기 위함임.
                         
투기꾼 14-09-21 11:01
   
"그니까 그게 왜 내수로만 먹고 살 수 있냐는 말로 비약돠냐구요.

내가 달리기를 잘하는게 장점이면 난 무조건 달리기 선수로 먹고 사는거임ㅋㅋㅋ?


까불긴 뭘 까불어요

글도 이해못하면서 헛소리  픽픽

논지에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하면서 남보고 뜬금없아 그걸로 덤벼보라고하니 ㅋ ㅋ ㅋ"


----------------------------------

안되는 대가리로 쓸데없는 자존심만 높으면 그쪽과 같은 이런 댓글만 쳐 담.

내가 위에서 쓴 글의 취지와 맥락, 뭘 비판하지는 이해도 못한 주제에 자신이 비판당했다라고 부들부들하는 모습이 그냥 흉할 뿐.

"내가 달리기를 잘하는게 장점이면 난 무조건 달리기 선수로 먹고 사는거임ㅋㅋㅋ? "

내수따로 수출따로가 존재하는게 아니라 수출이 망가지면 내수도 망가지는 특성을 가졌다라는 것임. 그러니 자급자족하는 경제의 특징과 중상주의경제에서 금/달러를 어떻게 비축을 해야 하는가의 생산성을 언급한 이유임. 일본이 내수를 그 양으로 유지하는 이유는 수출에서 그 정도 잉여와 대외신인도가 결합했기 때문임. 내수만 따로 굴려서 먹고 살 수 있는게 아니라. 이 말을 놓고 '누가 일본이 내수만으로 먹고산대요?' 라고 멍청한 이해를 하지만 수출이 망가지만 내수도 망가짐. 이 정도는 알고 깝치길.
          
무난힝 14-09-21 09:52
   
4.

어려운 시대에는 힘을 합쳐야한다.
한국인들은 내분 일으키는 전통이 있다
그걸 보아 한국은 일본보다 희망이 있다 (조건이 있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 님이 말하는 그 당파론성은 일제시대 때 만들어진 식민사관인건 아세여?

일제 시대때 일제가 본인들의 강제합병을 합리화시키려고 조선인들을 내리깎는

이론적인 근거들을 만들면서 생긴 의견입니다.

그런 식민사관을 운운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

님이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쳐도 님이 하시는 저 말씀들은논리적으로 연결이 안돠는데요??

님이 하시는 말씀을 연결해보면 서로 내분을 일으키는 유구한 전통을 가진 한국이

더욱 암울해보이는데요?
               
솔로윙픽시 14-09-21 10:07
   
식민사관 없어도 한반도 역사는 내분의 역사입니다. 위기상황이 닥치면 전무후무한 영웅들이 나타나지만, 위기를 넘기거나 조금만 숨통이 트이면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죠. 지금 님만 해도 절 무슨 아비의 원수 보듯 하지 않습니까?

님은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공격적이고 비꼬는 투라서 뭐 적으려다가도 내가 왜 내 시간을 이렇게 무가치하게 낭비해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상대방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투기꾼 14-09-21 10:11
   
우리나라 역사에서 내분의 역사라고 우길만한 근거는 별로 없음. 일본의 전국시대만큼의 분열의 시기도 겪지도 않았고 도리어 너무나 빠른 중앙집권화와 통합화현상이 있었을뿐.

당쟁을 놓고 내분이라고 이해한다면 영국의 토리/휘그도 내분이라고 우길 수 있음. 그러나 정치적 견해를 놓고 당파적으로 이해하는 현상은 선진정치의 현상임.
                         
솔로윙픽시 14-09-21 10:19
   
저도 거짓말 하나 안 하고, 방금 이 덧글 쓰면서 똑같은 생각은 했습니다.
영국도 그렇고, 프로이센이 통일하기 전의 독일도 그렇고... 하지만 한반도 한민족이 진정하게 하나되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던 시절이 한 번이라도 있었는지 새삼 궁금해지네요.
(요즘 정치계 돌아가는 꼴 보면서 더욱더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군요.)
                         
투기꾼 14-09-21 10:25
   
이건 논외주제이긴 합니다만

1) 우리나라 역사에서 통합성이 나타나는때에는 주로 방어적인 활동의 경우임. 예를 들면 외적의 침입.

2) '당파성'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이해하는건 근대기의 일임.

3) 수동적 피동적인 통합화의 집단경험은 가지고 있으나 능동적 자기발현의 민족경험이 부족한게 님이 말한 '분란이 많아보인다'라는 이해가 될 수는 있음.

개인적으로는 침략전쟁이 옳니 그르니 따질 필요도 없는 무가치적인 이야기라고 보지만 (침략전쟁이 비판받아야 하는 이유는 국제사회의 시선과 전쟁수행으로 인한 비경제성이기 떄문) 적어도 우리나라에게는 이런 능동적 전쟁경험과 그에 따른 사회의식의 내면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함.
                         
무난힝 14-09-21 10:43
   
왜 이렇게 막 끼워맞추세요?

후자에 대한 말은 아예 대답도 없네요?

당파성론이라는 말 자체가 근대에와서 쓰인 말인데 무슨 근대에 와서 부정적이니 뭐니

이딴 소리를 하고 계세요?

내분이 연달아 있었다는건 누구나 알지요.

내분의 역사가 있었다는 표현과

전통이 있었다는건 전혀 다릅니다.

내분의 역사는 말 그대로 역사덕인 맥락애서 해석한거지만

전통이란 표현은 그 것자체를 민족성으로 연결짓는 식민사관과 궤를 같이합니다.
말을 바꾸시면서 합리화하지마세요.
                         
투기꾼 14-09-21 11:04
   
"당파성론이라는 말 자체가 근대에와서 쓰인 말인데 무슨 근대에 와서 부정적이니 뭐니

이딴 소리를 하고 계세요? "

모르면 좀 아닥하는게 좋음. 黨, 당파성에 관한 이론들은 꽤나 있어서 이건 정치철학, 법학에서도 다루는 분야이고 특별히 서구좌파의 도식에서도 당파성은 유용하게 나오는 단어임.


"내분의 역사가 있었다는 표현과 전통이 있었다는건 전혀 다릅니다."

오컴의 면도칼이라는 말이 있음. 쓸데없는 과잉은 사태를 이해하는데 오염을 줄 뿐이라고. 내분의 역사가 없었으면 전통도 없는 것임.

그리고 기본적으로 모든 정치현상을 동일하게 봐야 한다라는 입장에 따라 우리나라 역사에서 내분이지도 않은 당쟁을 놓고 근대기의 당파성이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까대는 그런 심급을 꼬집기 위함임. 이런걸 좀 이해라도 하고 쓰길 바람.
          
무난힝 14-09-21 10:02
   
5.

유일한 탈출구는 우경화, 군사적 발악


<ㅡ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데도 평안한 일상이라는 꿈에 갇힌 우매한 민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이 쓴 글 내에서도 모순이 보이네요. 

목숨이 위협 받고 있는데도 평온하게 살고파 하는 일본 국민이 군사적 발악을 할까요??

그리고 때가 어느 땐데 민주주의 국가한테 군사적 발악을 운운하새요

군사적 충돌은 단순히 두 국가간의 문재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비화될 수 있고

침략 전쟁을 반대하는
많은 국제 기관들의 이해관계도 얽혀있습니다.

님이 말하는 유일한 탈출로는 그냥 xx법이에요.

아무리 일본 정부가 극우고 민중이 우매하다해도 자기가 불나방이 될거란 사실도 모를까요?

탈출하기 위해 우경화를 선택하응데 그 탈출로가 xx이다?
자가당착적인 논리네요.

자기 나라 살리는데 전쟁 밖에 탈출구거 없다고 생각하는건 님의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반영하는개 아난가싶음,
               
솔로윙픽시 14-09-21 10:15
   
아 참... 글 쓰기 싫은데...
일본의 국민은 '자신들의 이기적인 일상'을 지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있는 겁니다. 방사능 문제가 대단치 않다고 생각한다면 미쳤든가, 아니면 진짜로 우매하든가.

그렇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계속 주변국을 도발하고 충돌을 야기해 '일본이 위협받고 있다'는 인식을 전 국민에게 강하게 심어주면, 결국 우경화와 재무장의 가속화에 대한 반대여론은 미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일상을 지키고 싶으니까요. 전쟁을 통해서만 그것을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하면, 일본인들은 저지르고 말 겁니다.

때가 어느 땐데... 라고 적으셨지만, 안이한 생각입니다. 이제 큰 전쟁의 위협이 느껴지지 않게 된 지는 고작 30년 남짓입니다. 그렇잖아도 미국이 약해져서 러시아며 중국이 마구 세력을 늘리고 있는데, 님은 이 평화가 언제까지나 지속될 거라고 생각하시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새로 글타래 만들어서 한번 물어보세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무난힝 14-09-21 10:50
   
님이 하신 말씀은 분명 우경화 , 재무장 , 그리고 군사적 발악이었지요?

냉수먹고 속차리셨나

저도 재무장 까지의 단계는 ㅇ일어날수도있다고생각함니다.
제가 말한건 군사적 발악에 관한 이야기였죠.

필연적으로 일어나신다는데 저는 국제정세를 감안해도
님이 말씀하시는 일본인의 정서 때문이라도

일어나지않을거다 라고 말하는겁니다.

지금은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위해서라고 말하시네요.

상식적으로 자기 몸보위를 위해 하는 무장으로 남을 침공한다는건 이해가 되지않지요.
곰이말을해 14-09-20 23:07
   
우리나라에서 토론할려면 중재인 꼭필요함
하두 말을  꽈베기처럼 베베꼬게 말하는건 기본이고
인격모독이랑 그리고 말에 가시가 잇어서 안하는게좋음
     
솔로윙픽시 14-09-20 23:43
   
곰이... 말을 한다...
     
솔로윙픽시 14-09-20 23:45
   
반론-근거-논파 가 아니라
인신공격-비꼬기-정신승리 인 것 같아서 참...
가오룬 14-09-20 23:54
   
라이벌로도 볼 정도가 아니라면 이미 이런글 조차 올라오지도 않겠죠.
먹물새우깡 14-09-21 01:36
   
일빠들인가? 저능아들인가? 틀린 말 하나 없구만 태클질이네...
하하하 14-09-21 01:52
   
한국의 현실을 너무 근거 없이 낙관적으로 보시는 건 아니신가 생각하는데요. 무시무시할정도로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는 데다가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성장 동력이 거의 고갈되고 있고, 향후 통일됬을때의 경제적 부담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일본보다 조금 나은정도의 상황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를 타개할만한 주체도 이미 없고 파편화되고 서로의 이익만을 따지거나 자기보신주의가 만연하는 한국에서 위와 같은 문제들과 언급되지 않은 심각한 여러 문제들을 타개할 만한 방안이 쉽게 나올지는 의문이 드네요. 물론 일본이 쇠퇴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쇠퇴할거라는 의견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님의 의견같이 극단적인 주장하는 사람은 중국이나 한국인정도만 주장할 정도로 희망사항에 가까운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일본이 아무리 쇠퇴한다 하여도 향후 50년 안에 우리가 일본을 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게 라이벌조차 아니게 된다? 제가 보기에는 그 근거가 정말 미약한 희망사항에 가까운 주장으로 보입니다.
     
굿잡스 14-09-21 02:46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잽이야 수천년간 미개할때도

뒷통수치기의 달인이니 늘 경계해야 하는건 맞는데

울나라가 무슨 중진국? 함정 어쩌고는 뭔가요??
     
솔로윙픽시 14-09-21 03:40
   
의견 감사합니다. 글을 짧게 쓰다 보니 극단적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전 낙관론자는 아니지만, 일본의 지속적인 삽질을 보고 있자면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일본이 막다른 골목에 몰린 짐승처럼 나오는 상황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국은 적어도 님처럼 진지하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제 의견보다 더 막 나가는 낙관론자가 대세는 아니죠. 썩은 물을 빼낼 방안만 찾아낼 수 있다면 한국인들은 대업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투기꾼 14-09-21 09:42
   
자기를 겸손하게 보기 위해서 '중진국' 거리시는 심리는 이해가 갑니다만,

중진국의 함정은 그나마 개념지표들이 있어요. 이 현상들과 개념에 부합하는가의 여부에 따라서 판단하면 되는 것이지 자기 기준에 '완전한 최고선진국은 아닌것 같은데 후진국도 아닌것 같은 주관적인 심리하에서 중진국' + '현재 우리나라의 성장이 신통치 않다라는 반성' 정도에서 나오는 소리라면 이런 댓글은 안 쓰는게 좋습니다.

1번. 중진국의 함정이란

(1) 저개발국가의 공통적인 특징인 노동과잉/자본부족의 상황에 자본이 유입되어서 초기에는 자본의 한계효율이 높지만, 생산이 증가하고 자본비축이 늘어나면서 이윤율이 체감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이윤체감이 한계에 다다를 시기가 중저소득국가, 지금으로치면 중국정도에 해당하는 레벨에 근접했을때의 이야기이죠.

1) 자본비축의 증가는 자동적으로 상대적 노동력의 감소를 말함. 그러니 노동생산성이 올라가고 노동임금이 증가
2) 초기개발국가들의 경제사회적인 특징으로서 저비용,고노동의 혹사에서 탈피하고자 노사쟁의가 빈번.
3) 저개발국가들의 경제발전정책은 자국잉여노동력을 활용하는 방법외에는 없기에 섬유, 봉제, 의류, 신발 등의 저부가가치에 집중되어 있음. 이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으로는 초기 국민생산을 증가시키는데에는 도움을 주지만 어느 이상의 한계에 부딪친다는 말.
4) 그외 환경오염, 빈부격차는 동시,부가적인 문제.

지금 이게 중진국의 함정이라는 것임. 함정이라고 하는 이유는 고부가가치로 나아갈 자본, 기술상의 조건을 갖추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그러니 저부가가치에서 못 벗어나는걸 '함정'이라고 표현하는 것임.

(2) 현재 중진국의 함정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는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중국과 같은 나라들. 앞 2국가는 자원수출로 부가가치를 증가시켰지만 세계경기가 죽어버리면 동시에 같이 침체하는 나라. 멕시코는 미국을 옆으로 두고 있어서 OEM에서 영향력이 있지만 말 그대로 OEM경제에서 못 벗어나느걸 말함.

(3) 경제발전상의 우리나라는 중진국인건 아니고 이미 70-80년대에 이런 현상들을 체감하지도 못하게 지나가버렸기 때문. 굳이 예로 든다면 imf외환위기가 그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음. (이건 초고도성장에 따른 부실화를 말하는거지 경제단계상 중진국이라고 말할 끈덕지는 아님, 같은 사례로 영국의 파운드화도 공격당해서 구제금융받은 사건이 있으니) 다만 후진국-중진국-선진국의 도식을 절대화해서 반드시 거쳐지나가야할 무언가를 억지로 만들어내는 대가리들에게서야 우리나라의 중진국현상을 발견할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80년대에 들어오면 중화학공업이 경제전반에 깔립니다.


2번. 한국은 저성장인가?

저성장화로 가고 있다라는건 10년간의 성장률 체감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이는 부정할 것이 아님. 그전에

(1)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절대적으로 바닥인가?
(2) 선도국가로 갈수록 성장체감은 필연적인가?

여기에 의문을 먼저 제기하는게 필수임.

여기에 무슨 엘도라도와 중화학공업,IT 등 너머의 엘도라도가 있는 고도산업단계가 있다라는 환상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런건 없습니다. 2002년에 7%, 2010년에 6%성장을 했었고 2012,13년에 2%대의 성장대를 해서 5~7%가 고성장으로 보일법한데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4%언저리.
     
투기꾼 14-09-21 09:51
   
#고령화에 따른 주제는 인구통계학의 증거를 제시하지도 않으시면서 막바로 추출하는건 설득력을 얻기 힘듭니다. 고령화가 일어나는건 사실이지만요.

#통일이 정확하게 어떤 경제적 부담을 주게 될지에 관해서는 근사한 수치마저도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비용으로 봐야 할지 자산으로 봐야할지는 관점의 차이이고 이걸 부담으로 해석하냐 투자로 해석하냐는 경제주체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봄. 예를 들어서 통일시에 확실시되는 경제적부담은 북한주민들의 식량, 의료지원이고 이는 단기적으로 지출되는 성격입니다. 그러나 이 비용이라고 해봐야 통일비용으로 잡는 전체액수의 미미한 정도이고 여기서 말하는 '비용'이라는 용어가 통일경제와 그 미래설계를 왜곡하고 있다라고 판단.

(1) 돈이라는게 그냥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생각한다면 경제의 기본에 대해서 망각하는 자세. 일종의 비경제학적인 억견에 치우진 경제편견이라고 할 수 있음. 중요한건 스톡이 아니라 플로우입니다. 내 수중에 돈이 얼마 있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돈이 도느냐가 경제의 핵심임. (이 관점에 관해서 중상주의자/금속주의자들이 가진 '부란 무엇인가'라는 이해를 18-19세기 학자들이 까면서 전자의 관점은 과거의 유물정도로 취급. 그러나 이런 시각이 아직도 깔려 있음)

(2) 언급했지만 북한에 들어가는 SOC가 즉시비용으로 봐야 할지 자산에 들어가서 내용연수에 따른 감가상각비용으로 처리해야 할지는 판단하기 나름. 사람들이 우려하는건 북한지원에 들어갈 재정지출과 재원마련을 위한 조세/국채조달로 남한내에서 유통되는 통화량, 소득이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인데 여기에 관해서는 그럴듯한 시나리오나 경제적 접근은 없는 걸로 암. 일종의 근거없는 공포심.
     
두근두근 14-09-22 09:15
   
한국이 중진국은 아닌거 같은데 선진국이긴 한데 완벽한 선진국이 아닌 준선진국이라고 말해야 옮은 표현이겠죠
          
투기꾼 14-09-22 15:39
   
준선진국이라는 표현은 없음. 그리고 자꾸 자기 주관적인 기준에 유럽선진국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원칙, 기준에도 없는 억지설정을 만들어내서 비하하지 말았으면 함.

Developed에 관한 정의는 제각각이지만 이 정의를 만족하는 기준들에서 Korea가 얼마나 해당하는지의 여부는 대체적으로 나와있습니다.

OECD, DAC, IMF, WB, HDI
푸른방 14-09-21 03:24
   
무난힝 저사람은 뭐하는 사람인가..무슨 혐한류와의 대담이라면 이상한글을 게시를 하지않나 이글에 저런식으로 댓글을 달지않나..한국말 할줄아는 외국인 같은데 ..아무튼 많다니깐 저런 인간들..화교나 한국어 할줄 아는 일본 중국 대만것들이 왜 여기와서 설쳐 되는지 이해가 안간다니깐..아니 지들 나라에서도 한국 비하 하는 사이트 많으면서 거기가서 놀지 왜 여기와서 설쳐
백척간두 14-09-21 04:14
   
방사능으로 일본이 망한다는 소리(사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는 고스란히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이미 전세계 바다로 방사능 오염물질이 퍼졌거니와 당장 사고가 났을 때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다고 장담할 수가 없거든요.
좌불운 14-09-21 04:38
   
방사능이 전국에 퍼졌으면 경상도도 위험한데요~ 수도권 다음으로 인구 많은 지역이 영남인데 그쪽 사람들 다 죽으면 한국은 멀쩡하답니까? 일본 전국토를 유린할 정도의 방사능이면 태평양도 작살날듯
솔로윙픽시 14-09-21 04:43
   
일본만큼은 아니죠.

그 말씀은 거꾸로 돌려드릴 수 있습니다. 경상도가 위험할 정도면 일본은 멸망이죠.
     
백척간두 14-09-21 05:38
   
ㅋㅋㅋ 자기모순에 빠지셨네요.
일본은 끝장이라면서요.
          
솔로윙픽시 14-09-21 09:10
   
번복한 적도 없습니다만?
피스오브케 14-09-21 09:35
   
제일중요한  생명의 근원 지하수가 끊임없이 방사능에 오염되어가고 있고 서서히 펴져나가고 있죠
격납용기를 뚫고  지하에 처박히면서  계속 핵분열을 일으키는 핵연료는 무한의 방사능물질을 기체액체고체상태로 방출하면서 하늘 공중 바다 지하수 를 오염시키면서 서서히 지구를 오염시킨답니다
지구땅아래도  바다밑으로도 세계곳곳으로  지하수 흐름이 있어  일본의 지하수가  유럽  미국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원자로 안에  거의 백톤에 달하는 핵연료 다발이 하나하나 문제를 연쇄적으로 일으킬때는 인류의 생존을
걱정해야 될때입니다  지금하나하나 제거하는데  수십년이 걸리는데  작업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거나 충격을주거나  제어가 안됄시  인류의 재앙이죠    인류의 민폐국
     
방사능열도 14-09-22 02:28
   
반은 맞고 반은 틀렸네여ㅎ 제가 틀린걸수도 있지만,, 혼슈는 좆망이죠,, 혼슈 지하수는 전부다 연결되어 있어서 전부다 오염되는건 시간 문제고,,, 홋카이도쪽을 포함 동일본 절반은 말그대로 오염지역이고 시코쿠나 큐슈는 그나마 지하수 오염 문제는 괜찮으나,, 역시 먹는게 문제죠. 동일본은 곡창지대라서,,,
Windrider 14-09-23 01:29
   
혐한을 너무 진지하게 대해주시네요. 어차피 투기꾼님한테 발려버리고 정신승리하는거같지만
Windrider 14-09-23 01:31
   
다만 무난힝이 이해를 못하는게 있는데요.후쿠시마에 핵떨어지고나서 일본인은 방사능에 대해서 엄청난 공포심을 갖고있습니다. 그걸 얕보면 안되요.
로드메온 14-09-24 21:08
   
레알 소름 이초랑 가생이랑 글수준은 비슷함
이초에선 일본짱짱 한국 미개한 춍들 열등민족 곧 망할듯  ㅋㅋ
가생이에선 한국짱짱 일본 미개한쪽발이 새끼들 방사능으로 곧망할듯 ㅋㅋ
이거네요 계속읽어보니까 전부 똑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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