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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6 10:21
[기타] 열성유전자가 우성유전자보다 열등하다는 것은 잘못된 과학상식
 글쓴이 : 행복찾기
조회 : 9,663  

우성유전자는 열성유전자에 우선하여 발현됩니다.
그러므로, 우성유전자가 열성유전자보다 우월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겉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성인자 A와 열성인자 a가 만났을때 Aa 라는 형식으로 열성인자가 숨어있는 것이지
제거되버린 것이 아닙니다. 일종의 선택이죠.
Aa라는 유전인자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서 후손을 만들면 AA 2Aa aa 가 되며
겉보기에는 3:1 이라는 비율로 우성이 더 많이 나타나지만,
유전적으로 볼때는 동일한 비율입니다.

황인종과 백인종이 섞이면 백인종이 우성이므로 백인종이 된다는 주장은 잘못입니다.

백인종의 모든 유전자가 우성이고, 황인종의 모든 유전자가 열성이라고 하더라도
발현되는 형질은 이론적으로 백인종 3 대 황인종 1입니다.

백인종과 황인종의 우성 대 열성 유전자의 상대적 비율은 거의 비슷하며,
단지, 겉보기 유전자 중 백인종이 우성인 경우가 있기에 
백인종의 유전자가 황인종보다 우월하고, 흑인종의 유전자가 백인종보다 우월하다고 
잘못 여기게 되는 겁니다. (특히, 피부색)

인간의 유전자 구성 조합은 수억이 넘지만, 일부 유전자들이 피부색과 같이
눈에 띠는 부분을 담당하기에 인종적 열등 우등을 잘못 판단하게 되는 겁니다.

유럽에 살던 우랄알타이어족에 해당하는 핀란드, 헝가리가 
완전히 북유럽내지 동유럽인과 거의 동일하게 변하고, 
터키인들이 몽골리안보다는 유러피안에 유사한 외양을 갖게 된 것은
백인종이 황인종보다 우성이기때문이 아닙니다.

핀란드, 헝가리는 선택적 제거(일종의 인종 청소)에 의해 몽골리안 요소가 많이 없어진 것이며
터키의 경우는 자신의 개체수보다 많은 개체를 다스리면서 자연히 숫적 우세인 유러피안계통의
혈통이 많아져서 유러피안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우성유전자에 가려 있을지라도 열성유전자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화의 관점에서 볼때 열성유전자는 좀 더 다양한 환경에 생물체를 적응시키는
우월한 유전자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족 : 피부색을 결정짓는 유전자는 하나가 아니라 수십 가지가 넘습니다. 
이러한 유전자들의 조합으로 같은 황인종이라도 여러 형태의 
피부색, 피부 구조, 빛적응성, 열적응성, 기후적응성을 갖는 피부를 가지게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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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14-09-16 10:30
   
이 글은 gagengi님의 '황인종이 유전적 열성인 이유'에 대한 반박입니다.
gagengi 14-09-16 10:47
   
나중에 진화된 형질은 대부분 열성입니다. 돌연변이도 열성이고 우수한두뇌도 열성입니다.
우수한두뇌는 인류진화의 가장 마지막에 발전시킨 것이라 유전적으로 열성입니다.
달리말하면 똑똑한사람과 지능낮은 사람의 자손은 확률적으로 지능이 낮습니다.
진화적으로 가장 발전된 인류의 유전형질도 마찬가지로 열성입니다.

유전적 열성은 돌연변이의 특징이자 생존에 우수한 형질의 특징입니다.
인류는 원숭이 유인원의 돌연변이이고, 인류의 유전자는 원숭이에 대해서 열성입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가장 마지막에 진화되어 나온 황인종은 타인종에대해 열성입니다.

유인원과 원송이 동물로 갈 수록 유전적 우성입니다.
현대인 우수한 민족으로 갈 수록 유전적 열성입니다.
     
행복찾기 14-09-16 11:33
   
열성유전자가 우성유전자 뒤에 숨는 것이지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1:32
   
난 유전학에는 문외한이지만 윗 글(게시글)이 어폐가 있는 것이,  발현 안되는 열성이 발현되는 우성보다 열성인 것은 맞는 것같은데..

발현안되는 것을 가지고, 발현안되지만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뭐 이런 식의 말은 말장난인 듯..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니고, 우선 발현되냐 아니냐가 포인트인데....그리고 발현안되는 형질이 발현되는 형질보다 열성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행복찾기 14-09-16 11:33
   
유전학적으로 1:1의 비율로 공존해요..

그리고,, 발현안 된다고 열등한 유전자라고 보는 것은
진화유전학적 관점에서는 오류라는 거죠..

오히려 환경변화시 우성유전자보다 더 잘 생존하고 우성유전자가 없어져도
많은 경우 살아남아 후대에 전해지는 것은 열성유전자입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1:35
   
그니깐 이 말이 의미가 없는 것이

얘는 머리는 참 좋아...근데 공부는 못해....이 말 아닌가요? ㅋㅋ

능력은 있지만 그 능력이 발현이 안되면 없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댓글 달고 추가하신 부분
오히려 환경변화시 우성유전자보다 더 잘 생존하고 우성유전자가 없어져도
많은 경우 살아남아 후대에 전해지는 것은 열성유전자입니다..

은 우성유전자도 똑같은 것 아닌가요?
그리고 환경변화시 라고 했는데 그 환경이 어떤 환경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환경변화시 반드시 열성인자가 살아남을 환경변화라면 모를까
환경변화가 어떤 환경변화인지도 모르면서 열성은 살아남는다 이 말은
그냥 막걸리 같은 소리임...
               
행복찾기 14-09-16 11:39
   
예를 들어..A가 우성, a가 열성유전자라고 할때
AA Aa aa 이와 같은 3가지 유형의 유전자를 어떤 개체가 갖게 되죠.

환경변화에 의해 A가 발현된 개체만 살아남는다고 해도 a유전자는 Aa에 남아있죠.

그런데,, 다른 환경변화에 의해 a가 발현된 개체만 살아남게 되면
AA와 Aa는 사라지고 aa 만 남게 됩니다.

즉, 열성유전자가 우성유전자보다 오히려 진화유전학적으로는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1:41
   
이 분은 우성과 열성이 상대적인 것이라는 것을 전혀 구분 못하는 듯..

어떤 환경변화에서 계속 살아남으면 그걸 누가 열성유전자라고 부르나요?

그 환경변화 상황에서는 우성유전자인 것이지...


님이 마지막에 결론 내렸듯이
 "열성유전자가 우성유전자보다 오히려 진화유전학적으로는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 우월한 그 유전자를 그 환경변화상황에서는 우월한 우성유전자라 하지 않나요?
                         
행복찾기 14-09-16 11:46
   
우성유전자, 열성유전자라는 용어의 정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시네요.
우성과 열성은 동일유형의 형질에 대한 다른 유형의 발현을 나타내는 거에요.

환경변화에 살아남은 유전자가 우성유전자가 아니라,
형질내 우선순위를 우성, 열성으로 나눈 거에요.

환경변화에 의해 우성발현형질 개체가 살아남았을때는 열성유전자도 살아남지만,
열성발현 형질 개체만 살아남았을때는 우성유전자는 소멸합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1:48
   
참 나 결론을 그리 내면 님의 결론과 가갱이님 말과 차이가 뭔가요?

피부색이나 신장, 외모 (겉보기를 결정하는 유전자)등에서 황인종 유전자가 백인종 유전자보다는 열성인 것은 맞지 않나요?

형질내 우선순위는 백인유전자가 먼저 발현되니깐..
                         
행복찾기 14-09-16 12:45
   
가갱이님과 내 의견은 진화유전자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 전혀 반대의 의견이죠.
먹물새우깡 14-09-16 11:47
   
저번에 가갱이 님이 올린 글이 우성과 열성을 절대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으면

엄청 까이겠구나 싶은 글로 보였는데

우성, 열성은 상대적 개념아님?

어떤 일정한 기준이나 환경에서 우선발현되느냐? 여부를 가지고 우성, 열성이냐고 부르는 것이지

절대적인 개념으로 뭐가 뭐보다 우수하다 이런 개념은 아닌 듯..
     
행복찾기 14-09-16 11:48
   
생물학 공부 다시하세요.
          
먹물새우깡 14-09-16 11:50
   
위에 댓글 달았는데 님이 내린 결론이 가갱이님 말과 차이가 뭔가요?
               
행복찾기 14-09-16 11:53
   
큰 차이가 있어요.

가갱이님은 백인 유전자에 의해 황인 유전자가 거의 소멸된다는 것이고,
내 말은 소멸되는 게 아니라 그 유전자들이 1:1의 비율로 공존한다는 겁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1:58
   
1대로 보면 님의 말이 맞지만 오랜 세대를 보면 결국

사라지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3:1의 비율로 백인유전자가 우성으로 발현되는데

한세대마다 3의 세대수N-1 제곱으로 우성이 많아져서 세대를 지날수록 결국 기하급수적으로 우성만이 남을 텐데..
                         
행복찾기 14-09-16 12:10
   
열성유전자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수십 수백 세대가 지나도 열성유전자 대 우성유전자 비는  1:1 을 유지합니다.

A와 a의 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Aa를 무한 반복해도 겉보기는 3:1이나
실제 유전자비는 1:1 입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2:30
   
이 부분은 제 첫 댓글에 써있습니다..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니고, 우선 발현되냐 아니냐가 포인트인데....그리고 발현안되는 형질이 발현되는 형질보다 열성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지금 있다 없다를 논하고 있나요? 우선발현여부(우성열성)를 말하고 있나요?
                         
행복찾기 14-09-16 12:42
   
나와 가갱이님과의 의견차의 포인트는
수세대 또는 수십세대가 지난뒤 왜 핀란드, 헝가리, 터키 사람들이
동양적인 외모를 많이 잃고 현재의 유러피안과 같은 외양을 갖고 있느냐하는 겁니다.

1. 가갱이님의 주장은 유전학적으로 백인이 황인보다 우성이기때문이라고 주장한것이고,
나는 그것은 진화인류학적으로 볼 때 틀린 주장이라고 말하면서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 기하급수적으로 우성이 늘어나 우성만이 남는 다는 것은 님이 멘델의 법칙을 이해못하는 상황에서 수학의 순열조합에서 조합의 원리를 놓쳤기 때문에 생긴 잘못입니다.
수백 수천 세대가 지나도 겉보기 비는 3:1, 유전자 우성:열성=1:1 입니다.
 왜 그런지는 멘델법칙과 수학의 조합(combination)의 원리를 잘 생각해보세요.
행복찾기 14-09-16 11:52
   
먹물새우깡 14-09-16 11:48 
참 나 결론을 그리 내면 님의 결론과 가갱이님 말과 차이가 뭔가요?

피부색이나 신장, 외모 등에서 황인종 유전자가 백인 유전자보다는 열성인 것은 맞지 않나요?

형질내 우선순위는 백인유전자가 먼저 발현되니깐..

======================================

A(백인)가 우성 유전자, a(황인)가 열성유전자라고 합시다..예를 들어 피부색의,,

둘이 만나서 만들어지는 형질은 이론적으로 AA, Aa, Aa, aa 죠?

더 이상의 외부 개입 유전자가 없다면.. 이 비율은 유지됩니다..

유지 안될 이유 있으면  증명해보세요.
     
먹물새우깡 14-09-16 11:54
   
이 분 참 ..

난 유전학 문외한이지만 당신 말이 틀리는 것은 증명할 수 있는데

같은 황인종과 백인종이 결합해서 후손이 나오면

3:1의 비율로 백인 유전자가 먼저 발현되는데 그걸 우성이라고 안부르면 뭐라고 부릅니까?

3배가 더 많은 발현되는데 그걸 뭐라 부를까요?
          
행복찾기 14-09-16 11:59
   
우성과 열성의 개념은 어떤 형질에 의거한 거에요.
우선적으로 발현되니까 우성(dominant)라는 말을 붙인거고,
잠재적으로 숨으니까 열성(recessive)라는 말을 붙인겁니다.

먹물새우깡님 처럼, 유전학의 기초가 없는 분들이 착각하는 게..
이 우성, 열성이라는 용어때문에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확히 번역한다면 우성유전자라는 말보다는 우선발현유전자
열성유전자라는 말보다는 잠복발현유전자 또는 숨음발현유전자로
번역했으면 좀 더 이해가 쉬었을겁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2:01
   
참 나.. 내가 착각한게 아니고 님이 착각해서

우성 열성이 뭔지를 모르고, 열성유전자도 남아 있다고 하면서 열성이 열성이 아닌 것처럼 말한 것 아닌가요?

가갱이님의 의견에 반대의견으로 제시하면서.......


내가 위에 설명했잖아요...님의 말은 얘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못해와 똑같다고
                    
행복찾기 14-09-16 12:04
   
겉보기 형질과 유전학적 형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가갱이님의 주장은
1. 유전학적으로 맞지 않고
2. 핀란드, 헝가리, 터키의 사회변동적 인종변화를 배제했기에
잘못된 주장이라는 겁니다.
행복찾기 14-09-16 12:01
   
먹물새우깡 // 인간의 유전자 구성은 수억개가 넘어요.. 이것들을 종합해보면 황인종과 백인종의 '소위' 우성 열성 유전자 비는 거의 비슷해요.

단지 피부색만으로 황인종보다 백인종이 우성이고, 백인종보다 흑인종이 우성이라는 식의 발상도 또한
잘못이라는 겁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2:03
   
이 분 참 되돌이 표를 씹어드셨나....

당신이 썼듯이 겉보기 유전자만 보고 말하지요..

다른 형질 제외하고 겉보기에 관련된 형질을 보지요...아 형질이 수억개 있겠지요...인간이 박테리아가 아닌데..그런데 다 제외하고 겉보기 형질에 관한 것만 보지요..

왜냐? 백인종이냐 황인종이냐를 구분하는 것은 결국 겉보기가 전부이니깐

겉보기 형질에서 백인종이 황인종보다 우성인가요? 아닌가요?
          
행복찾기 14-09-16 12:08
   
황인종과 백인종이 결합하면 무조건 백인종이 되지 않아요..
두 인종을 이루는 수많은 유전 형질들이 우성, 열성에 따라 재배열되는 거랍니다.

기본적으로 피부색을 이루는 여러 형질 중 백인 형질이 황인 형질보다 우성인 것이
몇개 더 많아요.
그래서 그 후손은 황인보다는 백인에 좀더 가까운 외양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겉보기 형질이 수십가지가 넘기때문에 거의 중간값에 가까운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것을 우성이다 열성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에요.
(우성, 열성이라는 용어 자체가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인종차별적 용어입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2:11
   
그니깐 겉보기만 말하자구요..

재배열같은 소리 하자고 묻는 것이 아닙니다.....

겉보기형질에서 백인유전자가 우성입니까? 아닙니까?

ㅋㅋ 이제 인종차별이라고 하나요? 우성 열성 용어가?


님도 썼잖아요..

'그래서 그 후손은 황인보다는 백인에 좀더 가까운 외양을 보이지만, '..라고

이걸 우성이라고 하지 않나요?

결론적으로 소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유전에서 말하는 우성 열성이라는 용어에

 열등하냐 아니냐로  가치평가를 해서 열성을 열등으로 받아들이고 반박한 것은 님 아닌가요?

가갱이님이 아니고...
                    
행복찾기 14-09-16 12:36
   
1. 우선 님이 가갱이님의 글과 내 글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 같네요.

가갱이님의 주장과 내 의견은 아주 상반됩니다.
이것에 대한 이해는 님이 두 글을 다시 잘 읽고 이해하셔야 될 듯합니다.

2. 열성인자와 유성인자에 대해 님은 겉보기 유전자에 대한 이해로 일관합니다.
이것은 잘못입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우성 A와 열성 a가 만났을 때
수백 수천세대가 지나도 겉보기 비는 3:1이고, 우성인자대 열성인자비는 1:1입니다.

3. "그래서 그 후손은 황인보다는 백인에 좀더 가까운 외양을 보이지만"이라는 표현은 겉보기에 대한 것이고 어떤 하나의 유전자가 우성인자라고 해서 백인이 황인보다 '우성'이라는 표현이 아닙니다. 발현형질에 대한 님의 이해부족에서 생기는 잘못된 판단입니다.

4. 나는 가생이님의 주장이 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근거로서 1. 진화유전학적 오류
2. 사회변동학적 고려 부재를 들었습니다.  이것을 님이 열성을 열등으로 받아들인다고 이해했다면 내가 글재주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님의 이해력 부족이거나 둘 중의 하나일겁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2:47
   
열성을 그냥 열등으로 보고  님의 댓글, 제목 등 곳곳에도 열성대신 열등으로 표기하고 있으니 님이 과연 열성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님이 반성해보시고....

열성유전자가 존재하냐? 안하냐?가 아니라 우선발현되는지에 관한 문제라는 것은 제 첫댓글에 써있고,

있어도 발현안되면 없는 것과 뭐가 다른지도 의문이라는 점..즉  "쟤는 머리(두뇌)는 좋아..근데 공부는 못해"와 뭐가 다른지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겉보기 유전자 부분은 흑인, 백인, 황인은 겉보기로 구분하는 것이 전부임...무슨 지능이나 키나 몸무게, 질병에 대한 저항성 이런 고려는 전혀 없이 그저 피부색으로 보는 것이니 이런 겉보기에서 우성, 열성을 말한 내 말이 틀린 것은 없고.

이상의 부분에서는 진화론(유전)에서 말하는 우선발현여부로 우,열성이라 부르는 것을, 님은 우등과 열등으로 받아들이고 반박한 것은 님이고...

사회변동학적 고려부재라고 하나, 유전적 관점을 이야기 하는데 사회변동학인지 말뼉다구인지를 들이대는 것은 그냥 님이 얼마나 답변이 궁색했으면 그럴까 혹은 남의 글을 얄팍한 지식으로 까려다보니 본론인 유전학적 고려가 아닌 사회변동학이라는 무슨 말뼉다구같은 별론을 들이대서 반박했던 것으로 받아들이고 끝내겠음...
행복찾기 14-09-16 12:57
   
먹물새우깡 14-09-16 12:47 
열성을 그냥 열등으로 보고  님의 댓글에 곳곳에도 열성대신 열등으로 표기하고 있으니 님이 과연 열성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님이 반성해보시고....

열성유전자가 존재하냐? 안하냐?가 아니라 우선발현되는지에 관한 문제라는 것은 제 첫댓글에 써있고,

있어도 발현안되면 없는 것과 뭐가 다른지도 의문이라는 점은 "쟤는 머리는 좋아..근데 공부는 못해"와 뭐가 다른지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이 부분에서는 진화론(유전)에서 말하는 우선발현여부로 우,열성을, 우등과 열등으로 받아들이고 반박한 것은 님이고...

사회변동학적 고려부재라고 하나, 유전적 관점을 이야기 하는데 사회변동학인지 말뼉다구인지를 들이대는 것은 그냥 님이 얼마나 궁색했으면 그럴까로 받아들이고 끝내겠음...

==================================
(윗글은 먹물새우깡님의 의견입니다)

이에 대한 나의 답변입니다.

1. 님은 유전학에 대해 문외한입니다.
  문외한이면서 초등학생과 같은 상식으로 멘델의 법칙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면서도
  게다가 그것을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우성, 열성이라는 개념조차 확실히 갖고 있지 못합니다.
님이 이 주제에 관해서 제대로 된 토론을 원한다면
님은 우선 중학교 과학교과서에 나오는 유전에 관한 항목부터 다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수학의 확률에 관한 기초도 다지시기 바랍니다.

2. 가갱이님 주장 중 사회변동학적 고려가 부재했다고 내가 말한 것은
19세기에 핀란드, 헝가리 등 유럽지역에서 일어난 일종의 인종청소행위에 의해
몽골리안이 많이 희생당하였고
그로인해 핀란드, 헝가리 인들에서 몽골리안의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는 것을 말한겁니다.
그 이유는, 핀란드, 헝가리인이 백인의 외양을 가진것이
백인의 형질이 더 우세해서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충설명해준 겁니다.

3. 많은 일반인들이 우성인자가 열성인자보다 '우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잘못이니 그러한 개념보다는 우성은 '우선발현',
열성은 '잠복 또는 잠재 또는 숨음'의 개념으로 이해해야된다는 것을 말한 겁니다.

4. 비판을 하거나 비난을 하려면 누가 무슨 주장을 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말씀주시기 바랍니다.
내주장이나 가갱이님의 주장의 차이 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단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아무런 학술적, 논리적, 과학적 근거없이
대응하는 것은 기본적인 토론의 자세와는 거리가 멀다고 봅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3:00
   
가갱이님의 글이나 내 글이나

유전적 열성을 유전적 열성이라 말하고 있고

님은 유전적 열성 = 열등으로 받아들이고

열등하지 않다 강변하는 것임...


누가 열등하다고 했나? 유전적으로 열성이라고 했지!

유전적 열성이라고 한 것을 두고 열등으로 받아들여 "열등하지 않습니다." 라고 괜히 핏대올린 것은 님임...

아 똑똑하고 잘난 우등생으로 치면 황인종이 최고인 것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임.. 인류사 최초의 문명과 종교와 같은 정신문명도 모두 아시아에서 나왔는데...

하지만 백인종, 흑인종과 혼혈이 되면 백인종, 흑인종이 겉보기에서 우성이어서 황인종의 특징보단는 백인종, 흑인종의 특징이 우선 발현되는 것은 뭐 어쩌겠음? 우주자연이 그렇다는데...


그리고 내가 유전학에 문외한이라고 해도, 님은 유전학에 전문가인지는 모르겠지만 논리와 국어독해능력을 보면 님이 좀 열등한 것 같음..
          
행복찾기 14-09-16 13:08
   
1. 나는 가갱이님의 주장이 틀린 이유를 유전학적 관점에서 설명, 증명하였고

2. 그럼 왜 헝가리인, 핀란드인들에서 몽골리안적 색채가 옅어졌는가에 대해
19세기에 발생한 국지적인 전쟁에 의한 결과라는 것으로 설명을 드린겁니다.

3. 분명히 님은 유전학의 문외한일뿐더러 기본적인 생물학의 소양도 없습니다.
배우려면 제대로 된 자세를 갖추세요.
인터넷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펼칠수있는 자유로운 공간이지만
배움을 가질려면 최소한 기본적인 태도는 갖추고 있어야할겁니다.
               
먹물새우깡 14-09-16 13:12
   
이글 첫 댓글 가갱이님의 댓글이나 내 첫댓글 보시기 바람..

둘다 공히 유전적 열성을 말하고 있는데

님의 이 게시글은 제목부터 ''..전략~ 열등하다는 것은 잘못된 과학상식" 이라고 했잖음?

유전적 열성을 열등으로 받아들인 것은 님임..

괜히 글 잘못읽고 유전적 열성을 열등으로 받아들여 핏대올린 것은 님이라는 말임..


내가 소양이 있든 없든 국어는 내가 님보다 잘하는 것은 누가봐도 명확할 듯..

그리고 국어도 안되는 허접으로부터 무슨 배우려는 자세?

난 님에게 배울 생각하나도 없음...같잖지도 않구만...ㅋㅋㅋ 착각도 참 야무지네..
                    
행복찾기 14-09-16 13:18
   
앞뒤말을 끊고서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말의 있고 없음에 따라 님식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님이 왜곡한 것과는 다르답니다.

우선,, 님은 왜 내가 본글을 썼는지,, 그리고 그 주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세요..

전체 토론의 요지와 벗어난 지엽적인 것으로 토론의 물을 흐리려고 하지 마세요.

진정한 토론을 원한다면
제대로 공부해서 제대로 된 지식으로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세요.

말장난으로 토론의 장을 난장판으로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먹물새우깡 14-09-16 13:21
   
이보시오

가갱이님 글은 황인종은 유전적 열성이지만 오히려 진화론적으로는 우성이라는 뉘앙스와 함의를 품고 쓴 글이이서

님이 그 글을 제대로 봤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황인종의 유전적인 열성인자가 열등하다고 받아들일 근거는 아무것도 없음..

괜히 님만 유전적 열성을 열등으로 받아들이고 핏대세운 거라니깐...


하여간 지기는 싫어서 나보고 토론을 장난으로 한다고 하질 않나

난장판을 만든다고 하질 않나...

그냥  짜지면 됨...뭘 댓글 논쟁하다보면 깨지는 날도 있지 뭘 지기 싫다고 바락 바락 헛소리 진지하게 죽자고 달려드시는지.....쯧쯧
                         
행복찾기 14-09-16 13:22
   
내 글의 요지가 무엇인지 한번 요약해보세요.
그리고,, 가갱이님의 주장이 무엇인지 요약해보세요.

왜 이 글이 올라왔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나서
님의 주장을 말해보세요..

왜 이 토론을 해야하는 지에 관하여 제대로된 생각이 있는지
스스로 반성해보세요.
                         
먹물새우깡 14-09-16 13:27
   
님도 님 말을 정리못할텐데

내가 님의 말을 요약할 수 있겠음? ㅋ

굳이 해보자면

난독증 환자가 얄팍한 지식쪼가리자랑하려다 개망신 당한다? 이 정도?
행복찾기 14-09-16 13:29
   
먹물새우깡 14-09-16 13:21 
이보시오

가갱이님 글은 황인종은 유전적 열성이지만 오히려 진화론적으로는 우성이라는 뉘앙스와 함의를 품고 쓴 글이이서

님이 그 글을 제대로 봤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유전적인 열성인자가 열등하다고 받아들일 근거는 아무것도 없음..

괜히 님만 유전적 열성을 열등으로 받아들이고 핏대세운 거라니깐...


==========================
1. 나는 본글에서 가갱이님의 주장이 유전학적으로 틀렸음을 설명했습니다.

2. 님은 그렇게 많은 설명을 들어도 용어의 선택이 부적절할 뿐더러
아직도 열성유전자, 우성유전자에 대한 개념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님이 쓴 이글을 보고 왜 내가 이런말을 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3. 하나 더.. 내가 쓴 글과 가갱이님의 글을 님이 제대로 이해했다면,
그리고, 두 글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했다면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 한번 제대로 된 글로서 님의 생각을 말해보세요.
님이 할 능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고프다 14-09-16 21:52
   
근데 반박을 하신다는 그 글을 읽어 봤는데..

그분도 단지 유전학적 용어로서 행복찾기님과 동일하게 형질적 우성,형질적 열성이라고 표현했지

눈씼고 찾아봐도 형질적 우성이 우수하고 형질적 열성이 열등하다는 문구는 없는데요?????????????

그리고 1:1로 섞였을때 그런 차이라면 백인 비율이 10%만 많아도 결국 30% 더 많아보이는 결과가 나올텐데요..

어차피 황인종이 쳐들어가서 섞인것을 말하는거니깐 저는 읽으면서 무리없이 이해되었던것 같은데..
이런저런 14-09-16 13:50
   
윗 원글의 글처럼 겉보기 비율이 1세대 만에 3:1이 된다면 몇 세대만 지나도 겉보기 비율은 우성이 월등히 많아지겠구료..
결국 열성유전자가 숨는 비율이 많이져서 거의 발현되지 않는다면 가갱이님의 주장처럼 백인화 되는것이 맞겠네요.
근데 가갱이님의 주장도 어폐가 있는게..
"우수한두뇌는 인류진화의 가장 마지막에 발전시킨 것이라 유전적으로 열성입니다.
달리말하면 똑똑한사람과 지능낮은 사람의 자손은 확률적으로 지능이 낮습니다. "
라면 인류의 지능은 점차 낮아지겠구료.. 세상 돌아가는 거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지만..
     
행복찾기 14-09-16 13:55
   
겉보기 비율은 수십 수백세대가 지나도 3:1로  동일합니다.
우성 A, 열성 a에서
AA Aa Aa aa 조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3:1의 겉보기 조합이 무한 반복되고요,
실제로 보면 유전형질 비 A:a=1:1 입니다.

멘델의 유전법칙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잠원동건달 14-09-16 16:04
   
원래 이런 댓글 안달지만 보다 답답해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과학을 모르는 사람이 자기 좁은 상식을 가지고 과학적 법칙에 대해 어쩌구 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고등학교 때 졸지않고 공부했으면 누구나 다 아는 초보적인 유전학에 따르면 먹물새우깡님이 얼마나 억지를 부리는지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
이런 쓰레기 댓글을 달 시간에 단 한시간만 유전학 공부를 해도 낮뜨거워서 댓글 못 답니다.

황인종이니 백인종이니 하는 복합적인 예 말고, 흔한 ABO식 혈액형만 놓고 단순히 보시죠.
A나 B가 우성인자이고 O가 열성인자이니, 먹물새우깡님 억지 주장대로라면 O형은 1세대가 지날때마다 1/8로 줄겠죠.
ABO 혈액형이 한두세대에 걸쳐 있던 일도 아니니, 먹물새우깡님 말대로라면 지금은 O형을 수십억 인류 중에 몇명 찾아 보기도 어려워야 하는데 민족별로 다르긴 하지만 30~40% 가량이나 되는 다수형질이네요.

행복찾기님이 전반적으로 옳기는 하지만, 우성:열성 비율의 3:1설도 너무 극단적이긴 합니다.
우성인자와 열성인자의 비율이 1:1로 동일하다는 가정 자체가 성립하기 어려운 것이죠.
제가 예로 들은 혈액형만 해도 O형 인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은 A형, 그리고 B형은 가장 소수인게 현재의 상태라서 우성인 B형이 열성인 O형보다 숫자가 훨씬 적은 민족도 많습니다.

그리고, 유전학적인 발현 측면에서의 우열과 형질의 우수성에 대한 우열을 혼동하는 것은 논쟁의 여지도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떠나서 형질의 우수성을 가지고, 개체 간의 우열을 논하는 것이 과학적/사회학적 관점에서 과연 무슨 의미가 있나는 조금 논쟁의 여지가 있겠지요.
현재의 고도화된 문명사회에서라면 사회성이 좋고 지능이 높은 사람이 유리하겠지만, 향후 문명사회가 붕괴되어 동물의 세계로 돌아가는 상황이 온다면 폭력적이고 육체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유리할 것입니다.
사자같은 대형 육식동물이 쥐같은 설치류보다 육체적으로 강하고 지능이 높다고 더 우수한 종인가요?
특정 환경에 더 유리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절대적인 우열이 무의미하단 것은 당연하겠지요.

어느 인종이 우수하고 어느 인종이 열등하고 하는 논쟁이나, 내가 지능이 더 좋고 키가 더 크니 더 우수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주장이란 건 과학적으로는 논할 가치 조차도 없는 일입니다.
현재의 번식율로 볼때 그 우수성에 관계없이 한반도내의 우리 민족혈통은 소멸되고, 동남아나 중국계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좀 더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잠원동건달 14-09-16 16:24
   
그러고 보니 한가지 빼먹은 게 있군요.
행복찾기님, 제가 먹물새우깡님의 인성이나 그런 건 모르지만 대충만 읽어봐도 그 주장은 쓰레기입니다.
(솔직이 자세히 보는 건 심한 시간낭비이고 저 자신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서 앞의 몇줄 읽다 말았습니다.)
그런 쓰레기 주장에 마지막까지 반박글을 달아가시며 설득하시려고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행복찾기님이 굳이 글을 안쓰셔도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으면 다 아는 이런 어이없는 논쟁에 빠지는 것은 행복찾기님의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사오니, 앞으로는 그런 글에는 상대하지 마시어 인생을 소중히 하십사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먹물새우깡님의 무지와 억지에 화가 나기 보다는 굳이 그런 글들에 대응하는 행복찾기님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몇자 적어봤습니다. ㅠㅠ
     
커크 14-09-17 04:47
   
이분은 행복님 친구분이세요? ㅋㅋ
행복찾기님이 뭘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는 알겠는데.
가젱이님의 반박글이라고 보기엔 누가 봐도 이상하지 않나요? ㅡㅡ;
아 물론 부합 되는 부분도 있지만..

일단 제목부터 "열성유전자가 우성유전자보다 열등하다는 것은 잘못된 과학상식" ? ? ?
가젱이 님의 글에는 열성유전자가 열등하다 라는 개념정의는 전혀 없었는데.
오히려 반대의 개념 아니였나요? ㅡ.ㅡa

제목도 그렇고 초장부터 "우성유전자는 열성유전자에 우선하여 발현됩니다.
그러므로, 우성유전자가 열성유전자보다 우월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겉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

본인이 우성인자는 열성인자에 비해 단지 우선적으로 발현 된다 라고 말하면서 웬 우월을 가늠?
근데 이 "우월"도 쓰임이 중의적으로 해석 가능한지라...
단지 발현 되기 때문에 우월이라는 말인지... 열성인자 보다 우월하다는 말인지...

어쨌든 간에 제목과의 연관성을 보자면 납득하기 어려운건 사실.



암튼 제 소견은 행복님이 가젱이님이 쓰신 원문의 취지를 잘못 해석 하신 듯.
피스오브케 14-09-16 18:34
   
왜 제삼자가 나타나서  토론의 주체들을 판단하는가요
전문가이 아니기때문에 제삼자가  확정을 해서  토론자들에게 쓰래기글이니 왜 반론을 하니 하는
어리석은 댓글이  다른다수사람들이 한번더 생각해볼수 있는 창을 닫아버리는 느낌입니다
아무리 철저한 자연원리에 따라 사물의 조합이 이루어진들  무한한 영역에  단순한 지식으로 한계를
짓는 자체도 웃기는 일입니다  유전법칙에 위배되는 여러가지 간섭요인들도 있으므로
설사 엉터리일정 반대자나  반박자의 논리도  소중하게 여기고  이해와 설득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호부 14-09-17 01:17
   
애초에 흑인종 백인종 황인종을 나누는 기준이 피부색뿐인건 아닌데요. 알비노 흑인은 백인만큼 하얗지만 백인종이 아니라 흑인종입니다.
좌불운 14-09-17 03:06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싸움이 이렇게 길게 이어지는게 가능하군요
영도갈매기 14-09-17 06:13
   
이건또 뭔 개소리야.. 제 전공이 생화학이라서 한마디 합니다.

이글 진짜 정신나간 개소리에요.

반박할 가치도 없는 글입니다.

왜냐구요?

유전학에서 우성과 열성이 나뉘어지는 기준은
표현형질로 어떻게 발현되느냐이지
뛰어나다 못하다로 나뉘어지는게 아닙니다.

살다살다 이런 기준은 처음 접해보는 군요.

그러므로 이 글은 가생이 역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쓰래기 글인것입니다.
술담배여자 14-09-17 20:05
   
저는 전공도 아니지만  당연히 열성=열등은 잘못된거겠지만서도  그예로들은것이
뭔가 이상하다고생각되는데요?
열성유전자가 오히려 우월하다는것 또한 이상합니다
일단 우성이 기본적인 오리지널이고 우리는 진화를 함에따라 새로이생겨난것들이
기본적으로 열성이되잖습니까? 문제는 그런것중에 사실 자연선택에의해  테이삭스병처럼 생존에 오히려 방해가되는요소가 대부분이고 단지 열성임에도 자연선택에의해 우성보다 오히려 나은것은 후손에 남겨지고
번성하여 후에 우성을 완전히 몰아내고 열성들만이 생존할때 종자체가 변했다고볼수있겠죠??

우월한가 아닌가는 자연선택에의한것 아닙니까? 보통은 열성은 생존에 도움이안되므로 열등하지만
현재까지 진화가 걸어온길처럼 우성보다 더 생존에 적합한 열성은 우월한거겠죠

근데 인간은 자연선택이 되고있으려나....물론 더 뛰어난인간이 더 많은재물을 가지기는하지만....
왠지 이디엇크러쉬처럼 될꺼같아서 걱정  =ㅁ=
     
호부 14-09-18 19:57
   
우성 돌연변이도 많아요. 애초에 유전자의 우성 열성과 형질의 우열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beyondtns 14-09-18 12:51
   
행복님 고생 많으셨어요.. 인문계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것 같은데.. 관념이 무서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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