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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15 22:51
[중국] 중국 영토의 비참한 현실과 중국이 동북삼성을 중요시 할수밖에 없는현실.!(펌)
 글쓴이 : 유자차
조회 : 6,405  

1.중국 영토의 비참한 현실

중국은 960만 평방킬로미터의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다지만 원시사막과 철저히 사막화 된 토지가 33%, 수토 유실이 심각한 토지가 38%를 차지해 상태가 비교적 좋은 국토는 1/3도 채 되지 않는다. 그리하여 인구 밀집 지역은 이미 중부 황하 유역으로부터 동남 연해, 양쯔강 유역으로 이동해 더 이상 이동할 데가 없게 되었다.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농경지는 계속 감소되고 환경도 계속 파괴되고 있어 인구에 대한 중국 국토의 부하는 이미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중공이 환경 파괴를 무시한 채 경제 발전만 강조하는 바람에 중국 농경지 면적은 지난 80년대에 인구 당 2무(畝)이던 데로부터
현재 인구 당 1.4무로 감소했고 게다가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있다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노래 가사 “나의 집은 동북 쑹화강(松花江)에 있어요, 거기엔 산림, 탄광이 있고, 들판을 가득 메우는 콩과 수수가 있어요”는 동북 3성에 대한 묘사이다.

 

중국 국토는 960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국가에 속한다고 하지만 인구 당 경작지 면적은 1.4무밖에 되지 않아 세계 평균 수준의 3분의 1, 미국의 9분의 1에 불과하며 많은 지방은 자연 조건이 매우 열악하다. 서쪽은 고원이고 서북은 황량한 사막이며 북쪽은 초원과 사막이고 동남쪽은 바다이기 때문에 생존 조건이 비교적 좋은 국토는 국토 총 면적의 29%인 300백만 평방킬로미터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의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들이 ‘NO’를 외쳐대고 ‘21세기는 중국의 세기’라고 떠들고 있지만 현재 중국 정부는 토지, 에너지, 담수, 광산과 산림 자원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대치에 도달한 인구 밀도 때문에 벌써부터 골치 아파하고 있다. 이처럼 생존할 공간마저 문제가 되는데 더 이상 무슨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서부 개발의 내막

중국 인구 분포 ‘후환융선(헤이룽강 아이훈에서 윈난 텅충(騰沖)에 이르는 중국 동서부 인구 밀집지역과 희소지역을 가르는 분계선)’

후환융선 서부 면적은 전체 중국 면적의 64%를 차지하지만 인구는 전체 인구의 5.6%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반면에, 후환융선 동부 면적은 전체 중국 면적의 36%를 차지하지만 인구는 전체 인구의 94.4%를 차지해 중국 사회의 중심이 동남으로 기울어진 것은 의심할 나위도 없다.

중국인민대학 인구 연구소 ‘중국 인구 분포와 지속적인 발전’이라는 연구 보고서
서부 지역은 대부분 고원, 사막이고 개간할 수 있는 토지가 적을 뿐만 아니라 연해 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므로 중국 서부 지역의 인구 용납 능력은 중동보다도 못하다... 중국 서부 지역의 수토 유실, 사막화도 중동보다 훨씬 심각하다... 서부 지역은 인구 밀도가 적어 보이지만 사실 인구 부하를 심각하게 초과하고 있다. 그러므로 서부 지역은 중동 인구 밀도를 초과하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낮춰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처럼 중국은 서부로부터 인구를 이동해 감소시킬 것이 요구되지만 동부는 더 이상 밀고 나갈 수 없는 태평양과 맞닿아 있다. 그렇다면 중국은 이제 어디로 인구를 이동해야 할 것인가?

유일한 답안은 바로 동북 지역이다.

한 민족의 생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본 수단인 토지가 턱없이 부족한 10여억 중국 국민의 미래는 정말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이 앞으로 50년 내에 서부가 대부분 사막화가 된다. 이래서 중국은 생존을 위해서 동북삼성을 중요시 할수밖에 없다.

이래서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우리나라와 동북삼성을 두고 영토분쟁을 벌이는 것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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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유용원의 군사세계 회원이신 "전사의 후예"란 분이 쓰신 글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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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고니 11-02-16 02:58
   
우리가 동북삼성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자체가 침략 행위란건 생각 못하나 보군요.
동북삼성이 언제 우리 땅이였습니까? 조선때? 고려때?
무려 천년전 고구려때 였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 쫓아 내고 땅 차지하는건 그리 욕을 하면서
우리도 이스라엘 처럼 천년전에 우리 땅이였으니까 우리꺼다?
그게 논리적으로 맞나요?
상대국 입장에선 명백한 침략입니다.
"그럼 중국은? 중국도 어차피 지들 땅 아니였잔아..."
님아...청나라의 근거지가 동북삼성이였잔아요.
청나라는 중국 역사 아닙니까?
환빠들 주장데로 신라의 후예인 만주족이 세운 국가니까 청나라는 한국의 역사다..
하실려구요?
그렇게 세계에 공식적으로 공표하면 세계인의 반응이 어떨까요?
"아 그래...청나라는 한국의 역사야..그렇니까 우리도 이제 역사책 바꾸자.."
"청나라를 한국의 역사로 다시 가르키자...그럴까요?"
웃음거리만 됩니다.
정작 만주족을 한명이라도 만나보고 이런말을 하시는 건지...
중국을 장악했던 자신들을 한국인들이 한국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자체를 모욕으로 여깁니다.
만주족과 형제라서 남한산성에 있는 조선의 임금을 만주족이 꿇어 안쳐서 그 굴욕을 줬습니까?
만주족과 우리가 형제라서 화냥년이라는 일본의 위안부보다 더 악랄한 행위로
조선의 처녀들을 강제로 끌고가 성 노리개 삼고 늙으면 조선으로 내 쫓았습니까?
한국이 하면 로맨스요 이스라엘이 하면 분륜?
중국이나 만주족 입장에서는 우리가 동북삼성에서 영토 분쟁을 일으키는 자체가
침략행위에요.

저같은 주장을 보면 환빠들은 그렇더군요.

"매국노...ㅉㅉㅉ"  "친일파 쪽발이...ㅉㅉㅉ"  "짱개냐?"
     
4234 11-02-16 07:03
   
* 비밀글 입니다.
     
re 11-02-16 08:43
   
* 비밀글 입니다.
     
D 11-02-16 11:47
   
무려 천년전 고구려때 였습니다>??


이미 신석기 1만년 전부터 우리는 빗살무늬 토기 생활권으로

화한족의 채색 토기와 다른 독자적 우리 생활권을 만주와 한반도 일대로 구축하며

교류해왔다.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가장 앞선 청동기 문화부터 정교한 옥기류, 발달한 도시문명과 거대제단등
고조선 기간부터


삼국시대 고구려 이후

발해 신라의 남북국 시대

그리고 고려 금나라(신라 황제+ 발해(고구려황비))시절

이후 원제국 시기에 고려는 심양왕도 겸했고

만주에는 고려인들이 대거 살고 있었다.

고려말 요동 정벌도 고려사에서

고려 백성을 안녕케 하기 위한 출정으로 기록되어 있고

이성계는 여진족을 수하로 조선에서 벼슬을 지내고

세종대왕이고 대조선 시기에는 여진족을 휘하의 영향권에 두었다.

이후 일어나 만주족 청은 한족을 도륙하고

300여년을 군림했다.

만주족 관련 청왕조의 아이텐티티는 아래 글들 많으니 생략.

한족이 만주일대로 기어 들어온 시기는 고작 반세기 정도.

우리문화와 역사가 숨쉬고 지배한 시기는 수천년 역사다.
re 11-02-16 08:48
   
* 비밀글 입니다.
re 11-02-16 08:53
   
* 비밀글 입니다.
강아지 11-02-16 09:28
   
테스트
D 11-02-16 11:56
   
지금같은 막장 개발식이면 중공은

아무리 비옥한 땅도 금방 쓰레기로 만들어 버릴것임.

상하히 가보삼. 쩌는 대기 오염 누런 악화된 수질하며

동방명주 뒤로 극심한 빈부차에 도시 자체가 녹지도 없고 완전 개판임.

미국은 라스베카스 사막을 비옥한 도시로 탈바꿈 시켜노았지.

동북 지역 어쩌고 개발 어쩌고 사막화 어쩌고 할게 아니라

있는 땅도 제대로 관리하는 친환경 개념을 가져야 하고

사막화를 방치만 해둔 채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개발만 하면

사막화는 더욱 광대하게 변할 것임.

요즘은 담수 시설도 좋은 시대이니

사막화에 대해 방품림이나 기타 물관리와 녹지 사업을 통해 사막화를 막는 방법을

생각해야지 무조건 지금처럼 막장 개발식이면 중공은 안 하는게 정답이다.
청나라 11-02-16 19:00
   
청나라는 중국역사가 아니죠. 청나라 황조가 스스로 자신은 신라의 후예라고 밝혔습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조선시대나 최근까지도 동북3성은 중국에 땅으로 편입한 예가 없습니다.

대부분 북방계 민족이 대륙을 지배하면서 한두국가가 지배했을 뿐이고
최근 청나라가 동북3성에서 태동해서 대륙을 지배한 것이지

중국공산당이 천명하는 한족중심 중국역사에는 동북3성은 중국땅이 아닌겁니다
언젠가 예맥족 후손들에게 돌려줘야할 땅이고, 예맥족 후손들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한국이기 때문에 돌려줘야하는 것은 마땅하죠

중국이 돌려주지않으면 언젠가 한국과 중국은 전쟁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되겠죠
중국이 힘으로 동북3성을 빼앗은 것이라면 중국땅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동국3성은 2차세계대전때 동북아지역 권력공백을 틈타 어부지리로 지들이 가져간 땅이지요
동북3성에 포함된 간도경우도 조선땅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중일조약으로 중국땅이 된 상태라

중국이 만일 평화를 존중한다면 동북3성 중 최소 타협접을 찾아 절반이상은 한국에 돌려줘야합니다
안준다면 언젠가 전쟁해서 빼앗아오면 됩니다. 그래서 한국은 미국과 동맹관계를 지금보다 더 굳건히 해야겠지요.
     
ㅇㅇ 11-02-16 21:07
   
한족 중심 중국 역사"....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오히려 한족 중심 역사관을 배척하고 중국땅의 이민족의 역사도

중국 역사로 편입중인데...

실례로 한족의 영웅들이 현재 중국 역사 교과서에서는 매국노로

매도 당하고 있어요.
서토 11-02-17 14:52
   
하니고니야...한국전쟁까지만 해도 북한군이 간도에 주둔을 했었다요?
그리고 항일전후 모택동이 만주를 북한에 건네주겠다고 한 일화도 있었는데요?
그걸 한국전쟁이후 원조했다는 이유로 입 싹 닦아서 그렇지

서토국이 이민족의 역사를 지들꺼로 우겨놓은것도 80년대 이후라는 걸 알기나 할까요?

결국 니가님이 말한 근거는 우리의 힘이 부족했기에 그렇다는 건데...우리가 강해지면..사료에서나 실제로나 당근 금국과 청은 우리역사로써의 개연성과 당위성이 있는 게 아닌가요?

패배, 노예근성에 쪄든거 같은 하니고니너님아...조선의 경우를 답습하고 싶지 않으면..역사논의에서 자체 이탈하거나 그것도 싫으면 진취적으로 살쳐사면 덧나겠나요??
통일한국 11-02-18 14:59
   
만주 수복은 이 나라 북벌정책의 일환입니다.
물론 조선시대까지요....그 이후 정신차려서 우리도 해야할 숙원의 사업입니다.
이건 존재할 수 있느냐 없느냐 기로에 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가질 수 없다면 만주족 부활해서라도 만주에 새로운 나라 독립시켜야 합니다.
중국이 일통하여 광활한 대지를 가지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협인지 모릅니까??
물론 이것도 전부 힘의 논리에 의해 이루어질 사항들이고..우리는 무엇보다 남북통일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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