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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4 07:22
[일본] 현재 아베노믹스 성패 여부
 글쓴이 : Ostmeer
조회 : 3,387  

요즘 아네노믹스의 성공과 실패 여부가 궁금해서 최근자 뉴스들을 훑어보았는데,

의외로 긍정적으로 보는 기사들도 많더군요.

일본은 쉽게 추락하지 않을 거라 보는 블로그 글들도 있고,

일본은 반드시 회복할 것이라 보는 견해도 있구요.

이건 원하는 방향의 내용들이 아닌데, 쩝~

암튼 아래 링크 내용에서는 뭔가 일본의 추락에 대한 기대 심리도 갖지만,

과연 현재 일본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applechai/220099155868


뉴스 기사를 보면 일본쪽으로는 다소 긍정적으로 가고 있는 것 같고...

일본의 경상수지나 무역수지 적자, 국가 부채 등을 보면 암울해 보이는데...


과연 현재의 아베노믹스는 잘 가고 있는 건가요? 아닌 문제가 많은 건가요?

저 역시 일본에 점진적으로 후퇴해서 추락하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바입니다만,

이런 사안을 보다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베노믹스의 일본 경제...

성공 가도로 가고 있는 겁니까?

아님 실패, 추락하고 있는 겁니까?


많은 분들의 바램이기도 하겠지만, 저 역시 우리 세대가 살아있는 동안,

일본의 추락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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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놀레라 14-08-24 08:09
   
티비에서 봤는데 아베노믹스 덕분에 디스플래이션에서 인플레이션이 되었는데 1년이 지난시점에서 효과가 사라져가고있다던데요.
경제학자말에 따르면 극약처방 뽕을 맞은거와같다고...언론에서는 긍정적, 학자들은 회의적
우리나라는 초이노믹스한다던데 일본따라가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학자들 많은듯.
우보천리 14-08-24 08:23
   
여전히 반반입니다.  시장에 마구 풀린 유동성에도 아직 안전자산 취급받는걸 보면 엔화에 대한 신뢰는 여전하며 가장큰 원인은 역시 미국의 서포트겠죠. 그러나 생각만큼 효과가 높지 않다는게 중론입니다.  수출 기업들은 완전히 부활했지만 무역수지는 오히려 악화되었고 성장율도 예상보다 낮죠.  한마디로 성공가능성도 실패가능성도 동시에  계속 높여가는 상황입니다.
우보천리 14-08-24 08:26
   
중요하게 체크할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통화정책인데요. 일본이 무지막지한 양적완화에도 끄덕없는건 일본보다 더 무지막지했던 미국의 QE덕분입니다. 향후 미국경제가 살아나서 풀었던 달러를 회수할 경우 일본의 금융시장은 엄청나게 충격을 받을겁니다. 유동성이 풀리는만큼 위험성에 더 쉽게 노출되죠.
Ostmeer 14-08-24 09:05
   
아..그렇군요.
아직은 속단하기 이른 시점인듯 싶군요.
근데 언론은 긍정적으로 써내려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일본 경제의 추락을 언제 볼 수 있을까요?
     
우보천리 14-08-24 09:38
   
찾아보시면 아베노믹스는 실패할거라고 예측한 기사들도 있습니다
          
Ostmeer 14-08-24 09:53
   
당연히 그것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견해가 달라 종합하는 게 좀어렵고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뻥치지마라 14-08-24 09:06
   
fundamental 문제라 봐야할 것 같네요.

미국이나 일본이나 근본적인 문제는 레버리지... 즉 거품이 문제이고
이는 신용사회의 아킬레스라 할 수 있지요.

무제한 금융완화는 거품속에 또 다른 거품을 만들어 현상을 유지 또는 개선하겠다는 발상이고
이는 쉽게 말해서 언발에 오줌누기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일본이 경제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거대한 힘과 국제적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여  밀리는 제조업 대신에
정보산업, 에너지산업, 금융산업, 건강의료산업, Food 산업 등의 고부가 분야에서
선제적인 모습을 보여야 가능할 터이지만

정보와 금융은 현상 유지도 버거울 뿐이고
건강의료산업은 아직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또한 보이지 않게 국가적 장벽이 높습니다.
나름 준비를 해왔던 에너지와 Food 분야는 예측불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네요.

누구도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불확실한 것 보다는 확실한 자료에 의해 판단한다면
일본은 지속적인 쇠락을 할 수 밖에 없으며
국채, 고령화, 중국관련 문제는 유령과 같아서 시간을 두고 일본경제의 근간을 흔들 것이고
자연재해 또는 예측불가한 외부충격이 발생한다면 카운터펀치 같은 악효과를 줄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일본의 문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아베마리아 14-08-24 12:21
   
언발에 오줌눟기죠
배찌형 14-08-24 20:33
   
밑 빠진 독에 물붓기죠.
카드를 돌려막기로 쉽게 이해하면 되고, 그게 한계점에 다다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비교해서 설명하자면, 원래 기업이란 게 경영을 하면서 계속해서 은행의 돈을 차입하고, 매출을 조금씩 늘려 은행에서 차입한 돈의 이자를 갚아나가면서 꾸리는 겁니다.
헐니기리 14-08-24 23:44
   
확실한건 2016년 이후 부터 악몽은 시작되죠. 방사능에 후유증이 시작된다는 말입니다
이게 천문학적인 숫자가 될겁니다. 과연 일본국민들이 이 일들이 시작되고나면 일본에서 살까요?
각계 사회지도층부터 국외로 빠져 나갈테고 말이죠. 10년 안걸릴꺼라 봅니다
투기꾼 14-08-25 04:11
   
1. 일본이 망한다는건 소설일 뿐이고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는 일본경제가 지금도 그렇듯 장기침체가 반복되는 식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일본은 막대한 국내저축으로 해외에 자본수출을 했었고, 이 저축의 근원이 소비부족과 경상수지라는건 다 아실것이라고 봄. 그러나 적자가 장기적으로 구조적이라면 시장의 심리가 반영될 수 밖에 없겠죠. 영국처럼 금융허브라면 모를까 일본으로서는 홍콩, 싱가폴이 있기에 마냥 낙관적이지는 않아요. 영국도 80,90년대에 수도없이 위기를 겪은거 보면 적어도 비실비실 영국경제가 하는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이 차이도 엔화자산이 가지는 지위에 불투명성을 가질 뿐이지 본질적인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일본의 소재, 부품은 말할 나위도 없지만 전자 제외 기타 소비재에서는 나름 선전하는건 사실임. 음향, 영상, 의료기기에서 메이커하나둘쯤은 보유하고 있죠. 기타 스포츠용품, 낚시대 등등까지. 일본하면 전자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만.

3. 스트랫포의 경우에는 기존 발전된 국가인 일본이 몰락하는걸 비현실로 인식하고, 도리어 중국이 성장한다는 가설을 부정적으로 보는 쪽입니다. 물론 조지프리드먼의 이야기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편도 아니지만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기득권이라는게 쉽게 무너지는게 아니에요.

4. 기존 일본이 가졌던 지위가 수준 이상으로 높았기에 발생한 오버스러움이 꺼진다는 시각으로 보는 쪽이지만 몇몇 분들이 생각하는 엄청난 몰락 정도의 시나리오는 아닐겁니다. 다만 이대로 간다면 국채위기, 경제위기를 겪고 실업자양산이라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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