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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9 19:14
[기타] “낙랑은 중국 요서지역 남쪽에 있었다”
 글쓴이 : 옥토29
조회 : 2,6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239701

민족문화연구원 원장 주장입니다.
이제 제대로 된 연구자도 논문도 없다고 환빠드립만 드립다 쳐대던 식빠들 뭐라고 입 열려나...

친일파 인명사전 등재된 이병도 딸랑 1명만 주장하는 한반도 북부설 언제까지 광신할려는지 식빠들이란....
특히 엔하위키/리그베다위키 졸 웃기네요...
신채호는 직접가서 조사 못했으니 근거 없어서 못믿겠다면서.
아니 이병도는 북한 평양에 대체 어떻게 가서 조사를 했다는건지.
설마 일제주도로 역사왜곡한 논문들이 사실이라고 우길 셈인건가...
한반도 북부설 뒷받침한다던 평양 유물 발견된건 일제 패망한 뒤 아닌가? 이병도가 북한사람이었나?
이건 로맨스와 불륜의 상관관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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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4-08-19 22:37
   
낙랑군 재한반도설을 뒷받침하전 낙랑유적이 윤내현에 의해 왜곡으로 밝혀진 후 주류사학계는 이에 대한 언급을 거의 안하는 편에 언제까지 왜곡을 할껀지ㅋ
나와나 14-08-19 22:37
   
말이 이병도 주장이지 일본 주장이나 다름없죠

이병도가 배운 곳이 조선사편수회이고 스승이 한국사 폄하, 왜곡의 중심인물인 이마니시 류인데..
마라도 14-08-20 04:34
   
하여간 환빠들이란....
남들이 보면 고려대학교 부설 민족문화연구원인 줄 알겠네...ㅎㅎ
걍노는님 14-08-20 12:04
   
강단사학 개자식들.....
진실게임 14-08-20 19:35
   
뭐가 됐든 주장은 그만 됐고

증명을 하길...

학문에 주장이 무슨 의미가 있남...
     
옥토29 14-08-20 19:50
   
실증주의 표방하는 식빠들도 증거 없어 증명 못하고 있는건 알고 이러시나. 최소한 요서/요동설은 사서라는 근거라도 있지. 한반도 북부설은 그런 근거조차 없는데?
어모장군 14-08-20 22:01
   
요즘은 초청 강의 신청을 못하고 있는데,
강단사학과 민족사학쪽 교수들을 하루 내지 한달에 4일 초청강의를 듣습니다.
고대사에 민족사학 교수는 사서에 근거, 강단사학쪽 교수는 유물을 근거로 주로 강의 합니다..
그렇다고 민족사학쪽이라고 근거 유물이 없는 것도 아니고,
강단사학쪽에서도 한서 등의 사서를 들추기도 합니다.

최근에 제기된 유물 조작설에 대해서는 강단 사학 교수는 말이 없어요. 부정을 못하더군요.
낙랑 유물 조작설은 금석문 전문가와 그래픽 전문가, 묘제 전문가 등에 의해 제기된 주장인데,
강의 중 강단사학 교수에게 조작설로 질문을 하면 대답을 못합니다.
다만 그들은 사학이나 고고학 교수가 아니기 때문에 믿지 마랍니다.
그런다고 민족사학쬭에서 제시하는 유물에 대해 물어보면 딱히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굳이 말한다면 당연히 한나라 땅이었으니 그게 나오는게 당연하다는 정도 입니다.

낙랑 요동/요서설은 그동안 꾸준히 사서적 근거제시가 되었었습니다.
낙랑유물로 요동/요서설을 말아 먹다 싶이 하다가,
낙랑 유물 조작설이 주장되면서 다시 힘이 실리는 상황이죠.
오히려 강단 사학 교수들이 강의 중 낙랑 유물에 대해 말을 아낍니다.
그러면서도 대동강설은 꾸준히 주장합니다.
유물은 조작되었을 수 있다 그래도 낙랑은 대동강이다.
이게 강의들은 강단사학 교수들의 낙랑 대동강설의 자세 입니다.

강단 사학 교수가 유물을 제하고 낙랑군 수성현이 황해도 수안이라는 근거로 한 강의내용 중
수성현의 수와 수안의 수가 같은 수(遂)이어서 라는 강의를 듣고 얼척이 없더군요.
낙랑은 갈석산이 있고 그 인근에 낙랑군 수성현이 있다는 기록에도 불구하고
황해도 수안에는 갈석산이 없는데도 수성현과 수안의 수가 같은 한자라고 수안이 낙랑군 수성현이라고 하면
민족사학쪽 강의도 같이 듣는 우리로서는 이걸 믿고 있는 사람이 바보지요.

이러한 지경인데 강좌에서 강단사학 교수의 강의에 사람들이 모이겠어요.
고대사에 강단사학 교수 강의에는 사람이 줄어들고,
민족사학 교수 강의에는 신청자가 몰려 인원이 초과하는 실정 입니다.

강의를 듣다 보니 개인적으로 한사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무제는 전쟁에 졌는데 어떻게 한사군을 세웠겠습니까?
사기에 한사군 기록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한서에서도 그렇지만 이후 기록에서도 한사군, 한삼군, 한이군으로 오락가락하는 데,
한나라가 한사군을 세웠다는게 말이 됩니까?
다만 사군은 조선과는 관계없이 생긴 군인데
사서를 가필하면서 한무제에 연계시켜 한사군으로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한 이 사군은 한반도에 있었다는 기록도 없어요.
오히려 중국쪽에서 사군 유물이 나오는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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