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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6 08:53
[기타] 금나라는 한국사가 맞는것같습니다
 글쓴이 : 대은하제국
조회 : 4,795  

금나라는 정확히  여진+신라+발해유민  이 3가지 민족이 세운 나라죠
 
고려하고 언어도 풍습도 비슷하고요
 
아마 금나라가 제2의 발해인것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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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희망 14-08-06 09:15
   
영국에서 청교도 정신을 가진 세력의 이주로 역사 시작되는 나라, 미국의 역사가 영국의 역사입니까?
미국은 영국의 영어를 그대로 쓰고 영국의 풍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그래서 미국을 제2의 영국이라고 합니까?

금나라를 한국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난리를 치는 걸 보고 있으면 기도 안찹니다.

금나라는 한국사가 맞는것같습니다
-----------------------------
맞긴 뭐가 맞아요? 미국이 영국사예요? 예?
하긴 대도 안한 교수라는 인간들이 미친척하고 다니니 정신줄 놓은 인간들이 이때다 하고
발광을 하는 걸 크게 탓할 수도 없지요.

에효....제발 미국은 멀리 떨어진 아메리카 대륙이고 금나라는 바로 붙은 요동 만주에서 생긴..
어짜고 저짜고까지 하는 수준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대은하제국 14-08-06 09:27
   
왜 금나라와 미국을 비교합니까?

미국이 영국을 계승한국가인가요?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나라죠

미국은 어느나라를 계승한 국가가 아닙니다
즉 역사가 500년도 안되는국가죠

금나라는 발해적통을 이어받은게  맞기는 맞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411&sca=&sfl=wr_subject&stx=%EA%B8%88%EB%82%98%EB%9D%BC&sop=and&page=2


역사는 민족으로 정하는게 아니라 어느나라를 계승한거가 중요한거죠

만약에 우리나라가 일본을 계승한다고 나라를 바꾸면 그건 일본역사가 되는겁니다
아무리 민족이 달라도요
          
꽃들의희망 14-08-06 10:01
   
아주 둘이서 쑈를 합니다.
계승?
금나라가 발해를 계승?

혹시 사이비가 무슨 소리인지 인줄 압니까?

야이 얼빠진 gagengi / 대은하제국
방학때 마다 돌아오는 국뽕맞은 대책없는 중2병 정복 고구려 만세 정신나간 환빠 같은
인간님들아..이 인간님 두님아...


고려사 / 고려사 절요
조선왕조실록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고려도
대한민국 시조 단군왕조를 계승했다는 조선도

금나라는 우리랑 다르데요..오랑캐래요..

이 인간님들아...우리 역사의 기본중에 기본인 1차사료에서 금나라 우리랑 달라
기록해 놓은 것을 무시하고
왜 저거 맘대로 갖다붙힙니까?

아이..이 날나리 국뽕 환빠님들 어짜면 좋노...

조선왕조실록을 다 없애버리던가..아침부터 정신줄을 놨지.어휴..

방학이 끝나야 이 중2병 국뽕 날라리 환빠님들이 다시 좀 땅속으로 기어들어가지..에효.
               
대은하제국 14-08-06 10:04
   
우리 날라니

화교 조선족어쩌노

니는 왜이리 지능이 처딸리니

말로 반박을못하니 국뽕 환뽕 드립을 치네
               
대은하제국 14-08-06 10:06
   
아골타가 발해와 고려는 한집안이라고 말한적도 있다

뭣도모르면 나불대지 마라

니 논리대로라면 발해는 한국사가 아니다 ㅋㅋㅋㅋ
                    
꽃들의희망 14-08-06 10:08
   
우리 날라니
화교 조선족어쩌노
---------------------------
뭐시라?


송(宋)나라가 중국으로서 금(金)나라의 제재를 받았거니와, 금나라가 비록 이적(夷狄)이긴 해도 그 풍속이 순후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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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 오랑캐..
이거 누가 말했다?
세종대왕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알겠습니까? 이 날라리 중2병 국뽕 환빠님들아.
세종 51권, 13년(1431 신해 / 명 선덕(宣德) 6년) 3월 8일(임신) 2번째기사

세종대왕님이 조선족 화교입니까? 미친.....

대가리가 장식품인거 티나 내지말지...

계승이고 뭐고 한민족이라는 생각 자체가 없었다구요..

나중에 미친 교수란 것들이 우리 민족이니 뭐니 지랄병을 떨고
날라리 중2병 국뽕 환빠님들이 덩달아 정신줄 놓고 있지만

반만년동안 한번도 금나라를 민족으로 생각한 적이 없다구요..
여태껏 없었는걸 왜 지금와서 만들라고 그라는데요?
아..진짜....세종대왕님이 미친거지? 그치요?
에효 에효..에효...답없는 날나리 국뽕 중2병 정복 만세 환빠님들..

세종대왕님이 조선족 화교입니까? 미친.....

고려사 / 고려사절요
조선왕조실록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더 찾아드려?

밥먹고 진~~~~~짜 할짓이 없나 봅니다.
                         
대은하제국 14-08-06 10:11
   
                         
투기꾼 14-08-06 10:12
   
국뽕 운운하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 못봤음. 님의 과거글보면서 성향 파악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런 단어 쓰는 애들은 대개 어리거나, 조선족-화교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봄.물론 님이 그렇다는건 아님. 다만 오늘도 국뽕 운운하는 종자를 보았고, 화교벌레였으니까요.

본론만 따지자면

1번. 중국사는 왜 자기네 민족성과 상관없는 요,금,원,청을 자국사라고 인식하게 되었을까요? 여기에는 hiStory라는 본질과 의문을 같이 하는 겁니다만. 신해혁명 당시의 중국인들은 만주족을 자신을 억압하는 전제식민정권으로 생각했어요. 손문의 민족주의에서 나올 겁니다만. 님 의견대로라면 청사를 중국사라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물론 저도 원, 청은 중국사가 아니라고 보고요. 단지 그 시대의 기록이 오랑캐로 생각했다라는거 자체가 자국사에 들어가야 하는가 아닌가를 결정짓는 요소가 아니라는 겁니다. 백제와 신라가 서로간의 역사적 동질성과 같은 계보학을 가졌을까요? 이들을 삼국시대라고 묶는건 후대의 일이에요. 그 시대는 불가능한 발상이죠.

2번. 발해사도 따지면 한국사의 범주가 아니에요. 조선도 그랬지만, 발해사가 자국사의 범주라고 생각하게 된건 조선후기부터입니다. 이게 논쟁이 있다가 정식 교과서에 들어온게 된게 1970년대부터죠. 덕분에 국내에서는 남북국시대로 정하게 되지만 해외에서는 약간 중립적으로 봅니다. 고구려는 한국사로 놓지만요. 동북공정도 마찬가지인데 고구려는 대륙교과서에서 외국사(한국사)에 놓지만 발해는 그렇지 않거든요.
                         
대은하제국 14-08-06 10:12
   
그럼 금나라가 발해를 계승을 안했다는 증거를 가지고나 와바

그럼 믿어줄께
                         
꽃들의희망 14-08-06 10:18
   
. 중국사는 왜 자기네 민족성과 상관없는 요,금,원,청을 자국사라고 인식하게 되었을까요? 여기에는 hiStory라는 본질과 의문을 같이 하는 겁니다만. 신해혁명 당시의 중국인들은 만주족을 자신을 억압하는 전제식민정권으로 생각했어요. 손문의 민족주의에서 나올 겁니다만
----------------
그러니까 투기꾼 당신 말대로라면
우리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금나라지만
동국공정이니 뭐니 시끄러우니
정치적인 이유때문에 우리랑 아무상관없는 금나라를 우리 역사에 편입시키자?

제정신입니까?
                         
투기꾼 14-08-06 10:23
   
"그러니까 투기꾼 당신 말대로라면
우리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금나라지만
동국공정이니 뭐니 시끄러우니
정치적인 이유때문에 우리랑 아무상관없는 금나라를 우리 역사에 편입시키자? "

1번. 뭐가 그렇게 두려운지 모르겠지만, 금나라는 커녕 당나라도 우리나라 역사라고 우겨도 신이 와서 벌하는거 아닙니다. 일단 님은 심리적으로 뭔가 쫓기고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일종의 진실압박이라고 해야 하나. 웃기죠. 역사는 스토리이지 고고학이 아니에요. 제가 history의 본질을 말한것도 이 때문입니다. 더욱이 국내역사기술과 대륙의 역사기술의 차이를 놓고 간략하게 비교한 소리가 잇는데 대륙에서는 권력과 진실이 갈마드는 그런 자리를 열어놓지만 한국에서는 진리오리지날리티에 지나치게 목숨건다는 겁니다. 님처럼요.

2번. 금나라가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는건 님의 멋대로 생각입니다. 물론 이게 한국사의 계보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막바로 우기지는 않겠습니다만. 말갈이나 여진족의 구성이 언어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형질인류학, 분자인류학에서는 상당한 동질성이 있다라는게 증거니까요.

3번. 1번의 연장선이지만 그 '정치적인 이유'로도 금나라를 자국사라고 볼 여지는 있습니다.순수한 진실의 결정체에 목숨걸지 마시길.

4번. 그리고 말 함부로 하지 마시죠.  국뽕운운하는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겁니다만. 제가 말했지만 님이 과거에 쓴 글 보고 있어요. 거기서의 글들과 지금 여기서 떠드는게 얼마나 모순적인가 확인하고 있으니까요.
                         
꽃들의희망 14-08-06 10:24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는건 님의 멋대로 생각입니다. 물론 이게 한국사의 계보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막바로 우기지는 않겠습니다만. 말갈이나 여진족의 구성이 언어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형질인류학, 분자인류학에서는 상당한 동질성이 있다라는게 증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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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리 어정쩡하냐구요
이리저리 빼자나갈 구멍만 만들어놓고 박쥐같이 꼬라지를 보이면서..
뭐라고 그러면 아니다 우리 역사다
뭐라고 하면 막무가내로 우긴건 아니잖아..
한심합니다.

형질인류학, 분자인류학에서는 상당한 동질성
------------------------
그럼 같은 인간인데..유전적으로 완전히 다를까요?
우즈벡 카자흐...러시아계 백인처럼 생긴 사람도 있지만
몽골계 우리랑 완전 비슷한 사람도 많지 않소?

아왜? 우즈벡 카즈흐도 형질인류학, 분자인류학적으로 우리 역사라고 하지요?
정신나간 소리하고 있죠

비슷한 지역에 살았는데 완전 다르게 생기고
유전적으로 다른게 이상한거지..

이걸 말이라고 하나...


그리고 말 함부로 하지 마시죠. 뭔가 시비거는 태도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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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침부터 쉰소리 하지 마시던가.
                         
투기꾼 14-08-06 10:28
   
본인이 잘못해놓고 남보고 성질내시네요. ㅎ

'쉰소리'를 왜 썼는지 의문.

그냥 단어 갖다 붙인다고 말 되는게 아니에요.

욕 먹을 짓을 해놓고 본인이 잘났다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금사가 왜 한국사가 아닌가 그냥 담백하게 썼다면 제가 굳이 여기서 안 떠들 가능성이 컸겠죠.
                         
투기꾼 14-08-06 10:30
   
뭐가 이리 어정쩡하냐구요
이리저리 빼자나갈 구멍만 만들어놓고 박쥐같이 꼬라지를 보이면서..
뭐라고 그러면 아니다 우리 역사다
뭐라고 하면 막무가내로 우긴건 아니잖아..
한심합니다.
-----------------------------------------------


>>> 그래서 금사, 청사가 논쟁중 아닙니까. 저는 가능성을 열어뒀을뿐 님처럼 국뽕운운하면서 미리 논란을 막지는 않아요.



그럼 같은 인간인데..유전적으로 완전히 다를까요?
우즈벡 카자흐...러시아계 백인처럼 생긴 사람도 있지만
몽골계 우리랑 완전 비슷한 사람도 많지 않소?

아왜? 우즈벡 카즈흐도 형질인류학, 분자인류학적으로 우리 역사라고 하지요?
정신나간 소리하고 있죠

비슷한 지역에 살았는데 완전 다르게 생기고
유전적으로 다른게 이상한거지..

이걸 말이라고 하나...

>>>>>>>>>>>

바로 옆에 있는 중국인, 일본인과 형질인류학을 따지면 꽤나 다릅니다만. 이런걸 비판이라고 하신다면 좀 공부 좀 하셔야 할 겁니다. 분자인류학도 마찬가지. 하플로그룹이 모든걸 설명하지는 않지만 o2b의 검출과  D2분포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은 다릅니다.

님처럼 따지면 '한민족' 거릴 이유 없어요. 그냥 말하고, 밥먹고, 똥싸는 인간이라면 다 호모사피엔스의 후손들일테니까요.
                         
꽃들의희망 14-08-06 10:31
   
본인이 잘못해놓고 남보고 성질내시네요. ㅎ
'쉰소리'를 왜 썼는지 의문.
그냥 단어 갖다 붙인다고 말 되는게 아니에요.
욕 먹을 짓을 해놓고 본인이 잘났다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금사가 왜 한국사가 아닌가 그냥 담백하게 썼다면 제가 굳이 여기서 안 떠들 가능성이 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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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잘못했어요?
내가 욕을 했어요?
저게 욕인가?
환빠 국뽕이 욕인가요?

당신의 담백한 쉰소리에
내가 얼큰하게 일침을 놓은거지.

이제 하다하다 안되이

형질인류학, 분자인류학같은 소리 하고 있다.
인류 이동경로나 분포에 대한 연구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를
금나라 역사는 우리 역사다..라고 하는 것에 쓰는데

쉰소리지..암..

님처럼 따지면 '한민족' 거릴 이유 없어요. 그냥 말하고, 밥먹고, 똥싸는 인간이라면 다 호모사피엔스의 후손들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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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처럼 따지면 왜 우즈벡이 우리 역사가 아니냐고요..
들이돼는 게 잘못됐다구요 알겠어요?
                         
투기꾼 14-08-06 10:34
   
쉰소리라는 말은 사전을 찾아봐도 그냥 목이 갈라지는 소리이지 다른 의미로 전용될 가능성은 없습니다만. 굳이 어휘에서 난잡하게 굴 이유는 없어요.

"환빠 국뽕이 욕인가요? "

욕 맞습니다만. 욕이라는게 ㅅㄲ, ㅄ, ㅅㅂ이런것만이 욕 아니죠. 辱이라는 범주가 정확하게 뭔지 알아야 할듯.

이건 2가지로 까입니다.

1번. 미리 이런 용어를 깔아서 상대방의 대화를 차단하고자 하는 저급한 술법
2번. 국뽕이라는 용어자체가 그렇게 좋은게 아닙니다만. 님 과거글 보니까 '한국사람 맞나요' 이런 글이 있는데 자기 자신은 이런 소리 안 듣는가 봅니다.

한국사람 맞나요? 국뽕 운운하게? 딱 하는 짓이 일베. 아니 화교, 조선족들이 국뽕 운운하면서 디시역갤스러움을 자랑하던데 거기 출신이세요?
                         
꽃들의희망 14-08-06 10:36
   
진짜 할말없나보네..
대도 안한 소리 하고 있는 것 보이

형질인류학, 분자인류학?

좀있으면 언어파생학도 나오것어요??
그치요?

아이고..잘 하면 여서 대학 온라인 강의하겠네요

욕의 범주?

당신의 좁디 좁은 찔끔찔끔 요실금 걸린 환자가 누는 오줌발같은
범주? 당신의 범주..이게 정확한 것이지
어디 범주타령입니까?
어이구..

할말없는 모양인데 ㅁ그만 됐소..
                         
투기꾼 14-08-06 10:38
   
"당신처럼 따지면 왜 우즈벡이 우리 역사가 아니냐고요..
들이돼는 게 잘못됐다구요 알겠어요?"

우즈벡이 한국사라고 떠든적 없습니다만. 그러니까 한민족 거리지 말고 호모사피엔스하라고 하잖아요.

게다가 금나라의 구성원인 말갈족을 놓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냐의 문제를 형질인류학과 분자인류학이 단서를 제공한다라는 말을 모름? 생판 남인 중국인, 일본인 놓고 떠드는거 아닙니다만.

정작 비판은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 아침술 하셨어요? 쉰소리라는 문맥과 전혀 상관없는 어휘장난. ㅋ

제가 지적한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만.

1번. history의 문제
2번. 중국사는 어떻게 인식하는가
3번. 말갈족과의 동질성
4번. 발해사는 뭐가 되는겨?

여기에 하나라도 비판해보시길. ㅉㅉ
                         
투기꾼 14-08-06 10:40
   
멍청하면 안 나대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만.

욕에 대한 사전적 정의죠.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

ㅅㅂ, ㅄ, ㅅㄲ 이런 단어 들어간다고 욕이라고 하는 경우 없습니다만. 그러니 욕의 범주라고 하는거에요. 애초에 남을 비하하기 위해서 쓰는 말이라면 다 욕이니까요.
                         
꽃들의희망 14-08-06 10:43
   
했던 말 또 하고 또하고
술쳐먹고 주정부리는 개차반같은 행태를 보아하니
똑같은 말 계속 반복하는 걸 보니
진짜 할 말없나 보네요
맘대로 하소.

형질인류학, 분자인류학을 하던 언어파생학을 하던
욕도 아닌 걸 지혼자 욕이라고 흥분하시던
여서 뭘 하던 알아서 하소.



똑같은 쉰소리 2번 듣어줄만큼 인자하지 않소.
우즈벡에 우리 조상있나 한번 찾아봐야겠소.
                         
투기꾼 14-08-06 10:45
   
내가 비판하라고 한거 4가지로 친절하게 압축 요약해서 보여줬으면 조용히 반박이나 할 것이지 왜 남보고 했던 말 또 했다라고 우기세요?

그쪽이 아침부터 술 쳐먹고 헤롱헤롱거려서 이해를 못하니 제가 직접 친절하게 적어드리는거 아닙니까? 조선족,화교님.

1번. 역사의 본질
2번. 중국사의 인식
3번. 말갈족과의 동질성
4번. 발해사의 존재여부

하나하나 비판해보세요. 그 국뽕 운운하는 패기로요.
               
대은하제국 14-08-06 10:09
   
                    
꽃들의희망 14-08-06 10:24
   
그래서 당신은
세종대왕님께 조선족 화교라고 개드립을 치셨소?

신채호? 하...신채호라가 다 맞는 줄 아나..
금사(金史) 조선상고사(신채호), 몽배금태조(박은식), 규원사화(북애자)
중에 그나마 제일 믿을만한게 신채호인데
신채호라고 다 맞는 줄 아냐구요..
신채호 독사신론부터 조선상고사까지...
틀린게 얼마나 많은지, 당신이 자신있게 퍼온 금나라부분도 역시 전부 맞는게 아니예요
아....
조선상고사 보기는 보셨나?
그거 한글이라고는 하지만 한글은 조사뿐이고 전부 한문인데.
읽을 수는 있나?
직접 읽어보고 뭐라고 쓰여있는지 보긴 봤어요?
어디가서 베껴온 주제에..
뭘 잘 났다고..
                         
대은하제국 14-08-06 10:26
   
니는 아까부터 갑자기 무슨 헛소리만하냐 내가 금나라 애기를 했지

뭔 상고사 애기가 왜나와 글읽을줄모르냐

http://www.youtube.com/watch?v=yz2YqsolBm0
                         
꽃들의희망 14-08-06 10:29
   
니는 아까부터 갑자기 무슨 헛소리만하냐 내가 금나라 애기를 했지
뭔 상고사 애기가 왜나와 글읽을줄모르냐
-------------
당신이 갖다 붙인게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중 발췌해왔다고
당신이 읽어보라고 붙인것에 써잇습니다.

어휴..그냥 막..지가 뭘 갖다 붙인지도 모릅니까?

뭔 상고사 애기가 왜나와 글읽을줄모르냐
뭔 상고사 애기가 왜나와 글읽을줄모르냐
뭔 상고사 애기가 왜나와 글읽을줄모르냐
뭔 상고사 애기가 왜나와 글읽을줄모르냐
---------------------
당신이 갖다 붙힌 글에 이 글이 신채호 조선상고사에서 나왓다고 했다구요
이 덜떨어진 인간님아
                         
대은하제국 14-08-06 10:32
   
뭔 상고사 애기가 왜나와 글읽을줄모르냐
뭔 상고사 애기가 왜나와 글읽을줄모르냐
뭔 상고사 애기가 왜나와 글읽을줄모르냐
뭔 상고사 애기가 왜나와 글읽을줄모르냐
---------------------


정신이 불완전하니 도배를 하시나요?
                         
꽃들의희망 14-08-06 10:34
   
도배를 하시나요?
---------------------
그러니까 한번에 좀 알아들어요
그러니까 최소한 당신이 뭘 퍼왔는지는 좀 알고 퍼오라구요
좀 퍼오거나 읽어나 보라구요

환빠짓도 그냥은 못합니다.
머리나쁜애들은요 이짓도 못해요...
               
덤벨스윙 14-08-06 18:28
   
gagengi님 여기 상주하십니다. 방핵때마다 돌아오는 중학생이 아닙니다.
gagengi 14-08-06 09:26
   
여진=신라+말갈 입니다.
금나라=여진(신라+말갈)+발해유민 이죠.

신라왕족 김함보일파가 말갈부족과 통혼하여 "김씨족"이라는 의미로 "여진(Aisin=Gold=김씨)족"이라 불린 것입니다.

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한국최초 국사교과서에 금청사는 한국사로 편입되어 있습니다(김구임시정부발간). 원래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원래대로 한국사로 복원해야합니다.

"신라 김함보후손이 중국을 정복해":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4828
FrustratedCat 14-08-06 09:45
   
여담이지만 여진어 = 중세 한국어 설은 깨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사역원에서 출간했던 만주어 (여진어) 교본을 보면 당시의 중세 한국어와 어휘 같은 기초 부분부터 일치하는 부분이 별로 많지가 않아요. 이 얘기는 한국어, 만주어, 몽골어 등등을 한 군데에 묶어놓는 알타이어족 학설이 견인하던 중이었는데 이 학설 자체가 무너지면서 흐지부지.
     
FrustratedCat 14-08-06 09:50
   
여진어와 중세 한국어간의 친연성을 주장할 수 있는 게 어순밖에 없는데, 어순 같다고 비슷한 언어라 칠 거면 한국어 화자는 터키어, 헝가리어도 아주 쉽게 배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죠. 중국어랑 어순 똑같고 성조도 있는 태국어가 중국어와 다른 어족으로 분류되는 건 이유가 있는 겁니다.
     
NordicBerry 14-08-06 10:38
   
좌절한고양이님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여진어와 고려어는 관계없다고 말하시네요
근거있는 말씀이신지 궁금하네요

정관용의 시사자키라는 프로그램에서 만주어에 대해 다룬 적있는데
여기서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의 김경나 강사와 만주어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있습니다
해당 부분 발췌 하겠습니다

1. 여진어에서 파생한 만주어와 몽골어

김경나> 거기서, 뭐 우리나라 국문과에서도 한문도 배우고 여러 가지 언어들이라든가 학문을 배우잖아요.
몽골에서는 만주어와 티벳어가 필수 커리큘럼에 있었어요. 제 의지로 배운 건 아니지만...

정관용> 우리 국문과에서 옛날 고문 이런 거 배우듯이?

김경나> 예, 그래서 처음에 배울 때는 내가 왜 이런 것까지 배워야 되나,
만주어는 몽골문자를 따서 이렇게 만주어로 옮긴 거거든요.
원래 전신은 여진어였구요


2. 언어학적으로 유사한 몽골어 한국어 만주어

김경나> 예, 몽골어랑 만주어랑 이제 지역으로도 그렇지만 굉장히 밀접한 관계에 있어요.
우리 알타이 어족이라고 하잖아요. 거기에 이제 한 계통, 비슷한 언어라서
만주어랑 몽골어랑 놓고 보면 만주어랑 한국어 하고 가까운 점이 있듯이 만주어랑 몽골어도 굉장히 가깝거든요.
그래서 비교언어학적으로 비교민속학적으로도 굉장히...

정관용> 알겠습니다. 그럼 몽골어와 한국어 사이에 만주어가 있다고 말해도 되나요?

김경나> 지역으로 보면 그렇긴 한데요, 예 징검다리가 될 수 있겠죠.
근대 국어에서 17, 18세기에 사역원, 그러니까 통번역 기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통번역기관으로 있었던 사역원에서 간행된 교과서들,
옛날 역관들이 배우던 교과서를 보면
그게 이제 청학사서라고 <신석노걸대>, <팔세아>, <소아론>,
그리고 이제 만주어로 된 <삼국지>가 있어요.
그런 걸 보다 보면 근대국어로 발음이 다 달려있거든요.
그걸 보면 ‘진짜 이건 비슷하다’, 그런 것도 굉장히 많구요.


3. 그리고 중국 다롄대학의 왕우량 교수의 인터뷰입니다
'고려와 여진은 동일한  언어,  동일한  지역,  동일한  문화를 공유하였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e0Hm-SRD9CQ#at=271
          
FrustratedCat 14-08-06 10:50
   
저 사람은 말은 언어학적으로 비슷하다고 하고 있지만 그 어디에도 언어학적인 설명은 없군요. 언어학도 세부적인 분야가 무수히 나뉘지만 비교언어학의 경우 주로 형태론, 음운론적으로 접근하는 편입니다. 보셨을진 모르겠지만 '라틴어와 유럽언어들의 비교' 라는 표에 각 언어들의 유사한 어휘를 나열하는 방식이 비교언어학의 한 방법이죠.

그런데 보시면 알겠지만 대체 '어떻게' 유사한 건지 별 설명은 없군요. 삼국지에 주석을 달아놓았더니 발음이 비슷한 것이 많았다? 이건 흔히 한국어와 일본어가 동일한 어족에 묶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는 착각인데, 한자 어휘의 발음이 같다고 기초 어휘가 같은 게 아닙니다. 그렇게 치면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동일한 한장어족에 묶이는 결과를 초래하죠.

그리고 세 번째로 제시하신 영상은 정말 요약을 잘해주셨네요. 아무런 근거 제시 없이 '고려와 여진은 동일한  언어,  동일한  지역,  동일한  문화를 공유하였다' 한 마디 하고 신속하게 다음으로 넘어가는군요. 이런 건 쓸만한 참고자료가 아닙니다만.
               
NordicBerry 14-08-06 11:06
   
저 영상은 보고 오신건가요?
4분20초부터라도 보세요 다롄대학의 교수님이 잘 설명 해주실겁니다
                    
FrustratedCat 14-08-06 11:07
   
끝까지 봤습니다만. 대체 저 영상의 어디에 언어학적인 설명이 있죠. ㅋ
                    
FrustratedCat 14-08-06 11:11
   
방언연속체라는 말을 아십니까? A와 B 지역의 말이 미묘한 차이가 있고, B와 C도 차이나고, C와 D도 차이나고,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 보면 A 지역의 방언과 Z 지역의 방언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현상을 설명해 주는 용어입니다.

당장 일제시대 때 경상도와 황해도 사람간에 서로 의사소통이 되질 않아서 일본어로 대화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그런데 서로간에 다른 언어를 '동일하다' 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의 친연성을 설명하는 방식이 저런 '민족공동체' 니 뭐니 운운? 전혀 설득력 없습니다.
     
굿잡스 14-08-06 12:00
   
여담이지만 여진어 = 중세 한국어 설은 깨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사역원에서 출간했던 만주어 (여진어) 교본을 보면 당시의 중세 한국어와 어휘 같은 기초 부분부터 일치하는 부분이 별로 많지가 않아요. 이 얘기는 한국어, 만주어, 몽골어 등등을 한 군데에 묶어놓는 알타이어족 학설이 견인하던 중이었는데 이 학설 자체가 무너지면서 흐지부지>???

이건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알타이어족 학설이 흐지 부지한건 우리

언어에 알타이 요소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외에 유럽어족의 특징등 우리 기저의

특징이 함께 한다는 것이지 알타이 특징과 상반된다는 것이 아님.(그래서 아예

오늘날은 그냥 한잽어족 어쩌고도 나오는 것이고)

그리고 여진족은 부족이 여러 갈래입니다. 부여에 신속하고 고구려 발해,금이고

수천년을 지속적으로 교류 혹은 포섭 동화된 세력인데 언어가 완전 상이하다는

식은 전혀 납득되지 않죠. 그외 조선시대에도 이성계가 건국할 수 있었던 무력

기반이 여진족세력이고 이후 세종시기에 가면 여진족의 거의 절반이 조선내지로 흡수됩니

다.(함경도 일대로 그외 신석기시대부터 연해주 동해안을 따라 토기, 이후 철기문화

등 지속적으로 남하 세력들이 들어오면서 교류가 되고 있었음)

우리가 아는 백정 어쩌고 하는 집단이 사실은 여진족들이에요.  그런데 이들과

언어적 상관관계가 칼로 자르듯 없다는 식은 전혀 이해되지 않는 논리임.(무엇보다

언어도 문화가 우수한 쪽에서 언어의 다양성이 나오고 위에서 아래로 흘러

내려간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죠)
          
FrustratedCat 14-08-06 12:10
   
1. 우랄알타이어족은 언어간에 '어순' 만 같을 뿐 어휘의 유사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망해가는 학설입니다. 애초에 알타이어족이란 것 자체가 인구어족, 오스트로네시아어족마냥 북방에도 그룹을 만들려다가 망한 건데 알타이 요소라뇨. ㅋ 한국어는 엄연히 고립어로 분류됩니다. 만주어는 퉁구스어군이라고 따로 분류되는 기준이 있어요.

한일어족이 성립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이유도 고유 어휘의 유사성이 전혀 없다는 점. 물론 일부 위키백과 같은 사이트에선 자기들 맘대로 수정하면서 한일어족이라 표시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건 학계의 정설이 아닙니다.

2. 완전 상이하다는 말은 한 적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언어입니다. 프랑스인이 독일어를 이해할 수 있던가요? 언어에 어중간함이란 것은 없어요. 본문에 제시된 것처럼 '근거' 의 하나로서 활용될려면 적어도 포르투갈어-스페인어 수준의 유사성은 있어야 합니다.
               
굿잡스 14-08-06 12:13
   
저기요 말갈 여진족의 부족들이 뭐뭐가 있는지 부터 제대로 검토해 보시고요

고립어 어쩌고 하니 뭔 겉핱기로 어쩌고 하시는데 이게 님이 만주어와 우리가

상반된 언어라는 뜻이 전혀 아님을 제대로 이해하길 바람.



한국어는 요상한 고립어?? 최고로 진화한 종합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53468&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5%8C%ED%83%80%EC%9D%B4+%EC%96%B4%EC%A1%B1&sop=and


(그리고 님은 뭔가 대단히 착각하시는데요

흔히들 무슨 고구려와 신라어 상이성 어쩌고 떠들거나 중세 고려어 어쩌고

하는데 이관련해서 제대로 남아 있는 풍부한 관련 어휘들이 실제 많은게

아님. 님처럼 어쩌고 말갈어에 대해 단일 계통설 어쩌고 함부로 떠들게

아니라는 말임.)
                    
FrustratedCat 14-08-06 12:15
   
정말 흔히 나오는 오류군요. 언어계통학과 언어유형학의 고립어는 서로 다릅니다.
                         
굿잡스 14-08-06 12:31
   
흔히 언어 계통학적으로 고립어 유형학적으로 교착어 어쩌고 이야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하여튼 뭐 저도 언어학쪽은 전문가는 아니니

님의 말에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니

좀 구체적 데이타를 보여 주시죠?(단순히 님의 결과론적 유추가 아닌)

님은 위에서 어순외에는 유사성이 없다는 식으로 말씀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때서 그런가요?(계통학적으로 우리나라가 고립어

어쩌고 해도 이는 단순히 알타이 계통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우리

기저에 따른 독특한 부분이 있어서 고립어로 분류 혹은 울나라

국어 학자들이 게을러 빨리 독자적 분류를 해놓지 않으니

어쩌고 하는 식으로 듣기는 했습니다만)


그리고 말갈이라는 부족이 사실은 상당히 광범위합니다.

속말말갈이라는게 우리 부여를 말하는 용어이고 8세기 중반에 철리부,

불열부, 월희부, 우루부등도 발해로 흡수되고 실제 한러 고고학 탐사

에서도 아무르 일대에 발해의 행정치소나 무덤 유물들이 대거 발견

되고 있는 상황이란 말이죠.
                         
FrustratedCat 14-08-06 12:38
   
http://koreanology.wordpress.com/2013/10/12/is-korean-an-altaic-language/

제 댓글의 내용들을 잘 설명해 놓은 글입니다. 읽어보세요.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게 님이 원하는 자료는 아닐 거란 건데요. (논문이 아니기 때문에) 원래 봤었던 표로 된 객관적인 자료는 구글 돌아다니다가 보게 된 거라 지금 다시 찾기가 좀 곤란합니다만, 제가 뭘 말하는지는 저 정도로도 충분히 설명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글의 내용 자체에 반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금나라가 한국사로 편입된다면 좋아할 사람이구요. 하지만 그럴 거라면 그에 따른 근거는 확실하게 하고 가자는 소립니다. 짱깨가 고구려를 중국사라고 우기는 것보다야 훨씬 많은 디딤돌이 있는데, 반박당할 여지가 최대한 적게 깔끔한 돌만 골라서 성을 지어야지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중세 한국어와 여진어 사이의 친연성 정도는 세계 각지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언어학 많이 판 사람이 하는 말인데, 이딴 걸 근거로 썼다가는 상대방에 언어학 고수가 왔을 때 영혼 저 끝까지 탈탈 털린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ㅋ
                         
굿잡스 14-08-06 12:46
   
부여는 이후 고구려에 의해 흡수되고 천리장성의 끝이 부여성에

이곳은 고구려시대 5부 행정중 북방 욕살이 있던 곳입니다. 이후

발해시대 부여부이고. 대체로 이동성이 높고 야인적 습성이 강한

부류로 나름 독자적 성격이 강했던 부족이 아무르 일대 흑수말갈로 보고

있는데 이 집단이 좀 언어적 상이성을 보이기는

하지만 이들 유구도 보면 일찍히 부여계통의 교류흔적부터 실제 고당 전쟁에도

대거 참가한게 이 흑수말갈이고(금사기록) 이후 발해시대에 이곳에

적접 행정치소가 설치되는등 최소한 이곳의 윗대가리는 어느정도

우리쪽 계통과는 정치적 혹은 문화적 직간접적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는 것이죠.( 무엇보다 이 세력이 우리 고구려 이후 발해인

숫자에 비해 많은 게 결코 아니라는 것이죠.)

 그외 신라가 고려로 교체되면서 일단의 신라계

무리가 북쪽 말갈 지역으로 들어가서 정체성을 부여하고 나온게 여진

족이고 이들이 무섭게 세력을 규합하고 이후 반요사상의 상당수의

인구력과 도시문명을 이루고 있던 발해인들을 대거 포섭하면서

나온게 연합세력의 금나라라는 말이죠.사실 금나라가(1115년~1234년) 역

사를 보면 100여년 정도입니다.이 짧은 시간내에 빠르게 요나라부터

송까지 무너뜨리고 대국으로 급속히 일어날 수 있던 내부 기반을

보면 이런 발해인들이 중축가 되었기에 나오는 말이죠.
                         
굿잡스 14-08-06 12:51
   
ㅋㅋ 님도 좀 심하시네요 ㅋ 영어 원문 걸어 놓고 그냥 읽어 보라?

(뭐 못할 거는 없지만 제가 단순히 한문 원문 걸어 놓고 보세요

하면 님 어떤 느낌이실지??ㅋ)

님이 이해하고 생각하는 근거를 요약해서 올려 줄 최소한의

성의 부분은 없는가요?(여기 다른 분들도 좀더 쉽게 이해하고

공부될 수 있게)

최소한 님이 이런 문제 제기를 했다면 이해하기 쉽게 논거 제시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이건 제가 님과 다투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도 언어학 계통에서 솔직히 전문가가 아니니 이관련 논문을

예전에 어디서 본적이 있어서 어느 정도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부분이 생각

나서 한마디 하다 님의 글을 보고 궁금해서 배워보고 싶어서

한 것입니다.)
                         
FrustratedCat 14-08-06 12:56
   
이제 학원타임이라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고 다음에 한 번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죠.
시로코 14-08-06 10:19
   
위의 (꽃들의 희망) 이분은 토론을 할줄 모르는사람이네~~~
여긴 토론방이고~ 개개인의 의견을 듣는곳인데~ 안좋은 소리하면서 저렇게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할필요가 있나? 참 어의 없는 양반이네~  이보세요" 꽃들의 희망님" 당신 애기만 하면 됩니다. 다른사람 폄하하는 말 상가 하시고~~~ 금나라보다 앞선 고구려는 우리역사고  그후의 금나라는 우리역사로 편입이 안될이유가 뭐가 있수? 지금에 와서야 만주지역의 역사가 중국역사다 라고 배워서 이해가 안가는거지? 그당시 금나라 침략을 받은  중원사람들은  금나라를  자기 역사라고 생각했을까요?
     
대은하제국 14-08-06 10:24
   
더이상 저분한테 밥을주면 안되겠습니다 애초에 토론할줄도 모르는 인간입니다

아무관계없고 이상한 애기만 합니다

금나라가 중국사이긴한데 외국의 침략의 역사죠

저분보니까 딱봐도 어그로 같습니다

아 정말 말이 안통하니 애기자체를 할수가 없네요
     
mymiky 14-08-06 15:42
   
애초에, 금사, 요사는 같은 이민족 정복왕조였던 원나라가 편찬한 사서입니다.
드라마 기황후에도 나왔던 진이한씨가 연기한 [메르키트 토흐토=일명 탈탈]이라고 하는
사람이 편찬했지요.

중원인들은 금, 요, 원 모두 중원왕조라고 보지도 않았어요. 특히, 금과 요는 중원을 다 차지한 나라들도 아니구요. 원이 그나마 남송까지 먹고 한때 전 지역을 통치했는데, 그걸 인정해서 명나라가 원사는 썼지요. 그래봤자 한족들 눈엔 달자(=타타르, 오랑캐)였던건 마찬가지고
     
꽃들의희망 14-08-06 17:06
   
덜떨어진 인간님보고 덜떨어졌다
쉰소리하는 사람보고 쉰소리 한다 말하지 말라 이말입니까?

고구려는 우리역사고  그후의 금나라는 우리역사로 편입이 안될이유가 뭐가 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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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맘대로 꼴리는대로 할꺼면 역사를 왜 배워요? 차라리 김진명 소설을 학교에서 배우지.
말이라고 다 말인가?
아놔..뱉어놓고 쳐다보면 안 쪽팔려요?
대은하제국 14-08-06 10:39
   
투기꾼님 상대하지도 마세요 어그로 같네요

네이버에만 화교어그로들이 있을줄알았는데 여기도 있을줄은
     
꽃들의희망 14-08-06 17:07
   
화교가 아니라 정신똑바로 박힌 인간이 많은거요
NordicBerry 14-08-06 10:57
   
그리고 저 화교 어그로가 재밌는게
고려사, 고려사 절요, 조선왕조실록 등을 들먹이면서 금, 청사는 우리 역사가 아니다라고 흥분하는데 

정작 금나라의 역사서인 <금사>에 시조 함보는 고려인이라고 써있는거는 왜 무시하는건지 ㅋㅋㅋ

金之始祖諱函普,(금의 시조는 이름이 함보였다)
初從高麗來,(원래 그는 고려에서 왔다)
年已六十餘矣.(그가 고려를 떠날 때 60대였다)
兄阿古好佛,(그의 형 아고는 불교를 숭상했는 데)
留高麗不肯從,(그와 함께 고려를 떠나기를 거절하면서)
曰:「後世子孫必有能相聚者, 吾不能去也」(말하기를, 우리 후손들이 다시 돌아와서 만날 곳이 필요하다. 나는 갈 수 없다)
獨與弟保活里俱.(그래서, 동생인 보할리하고만 왔다)
始祖居完?部僕幹水之涯,(그는 완안부의 복간수 근처로 갔다)
保活里居耶懶.(동생 보할리는 야뢰로 갔다)
미쳤미쳤어 14-08-06 11:00
   
미친 짱깨들은 대놓고 고구려를 지내역사라 하던데...
없습니다 14-08-06 11:30
   
금나라의 후예가 현재 만주족인데, 한 천만명정도 살아있죠. 이들은 자기들이 한민족이라는 의식이 전혀 없습니다. 만약 그런얘기하면 어이없어서 웃던가 두들겨 패겠죠.
     
투기꾼 14-08-06 11:41
   
그렇다면 한족 역사도 아닌 당, 원, 요, 금, 청 등의 역사를 중국사라고 날조하는 방식은요?
     
굿잡스 14-08-06 11:49
   
사실 만주족이라는 정체성을 보이면서 후금을 세운 시기가 1616년 이후  산해관에

입관 즉 북경으로 들어간게 1644년으로 만주족이라고 딱히 만주에 대해 제대로 역사성

이야기를 하기도 애매함(뭐 이후는 다들 알듯 만주는 서토인들의 봉금지대화 되었고

만주족들은 서토로 들어가서 서토인들 학살하고 정복하기 바쁜 시절 보냈던)

다들 알겠지만 만주에서 보이고 발굴되는 유적은 그냥 우리 고조선 고구려 발해

관련 유구들이라고 보면 대부분입니다.(금나라가 100여년이 안되는 국가 기간에

요부터 송을 멸망시키고 빠른 대국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행정력이나 도시문명

도 이미 고구려 발해 이후의 요양일대를 중심으로 수십만의 발해인들이 터전을

이미 잡고 살고 있었고 금나라 황실에서도 발해인들이 주도하면서 이끌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죠)
굿잡스 14-08-06 11:33
   
영국에서 청교도 정신을 가진 세력의 이주로 역사 시작되는 나라, 미국의 역사가 영국의 역사입니까?
미국은 영국의 영어를 그대로 쓰고 영국의 풍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그래서 미국을 제2의 영국이라고 합니까?

금나라를 한국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난리를 치는 걸 보고 있으면 기도 안찹니다.

금나라는 한국사가 맞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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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긴 뭐가 맞아요? 미국이 영국사예요? 예?
하긴 대도 안한 교수라는 인간들이 미친척하고 다니니 정신줄 놓은 인간들이 이때다 하고
발광을 하는 걸 크게 탓할 수도 없지요.

에효....제발 미국은 멀리 떨어진 아메리카 대륙이고 금나라는 바로 붙은 요동 만주에서 생긴..
어짜고 저짜고까지 하는 수준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

ㅋㅋㅋ 허 참.. 이런 생뚱맞은 비유를 왜 들고 오는 거죠???? 에구.

무슨 만주가 저 아메리카처럼 우리 민족이 새로 발견한 신대륙임?? 우리가 도리어 외래인이였음??

어처구니없는. 고조선부터 고구려 발해 그리고 발해 멸망후도 이름만 동란국으로 바뀌었다

상경용천부가 동만주 일대의 극동에 치우쳐 반란이 거세져 다스리기에 힘들자 고구려, 발해의 요동

성 일대인 요양으로 발해인들을 대거 이동시켜 이곳을 동경으로 이후 금나라의 수도가 되었던 곳이

고 당연히 이곳에는 발해인만 수십만에 요동반도일대는 고구려 멸망후 소고구려로 이후 발해에 흡수

되고 그 경작지가 자그만치 천여리 즉 400킬로에 달할 정도로 곡창지대에 수십만호에 달하는

인구 밀집지역이였음

그리고 상경용천부도 반란 세력이 다시 오사국(烏舍國)을 세우는데 이곳 왕은 오사성 부유부 발해염

부왕(烏舍城浮渝府渤海琰府王)’  혹은 ‘발해염부왕’·‘발해왕’등으로 불렀음, 그외

후발해국, 정안국, 요양일대에는  반요사상의 발해인인 신라계에 의해 정체성이 부여된 여진과

연합하기 전까지도 만주일대는 흥요국부터 고영창의 대발해군등의 난이 일어 났을 만큼 여전히 우리 고구려계

가 상당수 포진하고 도시문명을 구가하면서 이 기반위에서 급속히 금나라가 대국으로 빠른 시간

내에 만주일대를 석권했던 수천년의 역사인데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로 신대륙의 청교도 이민 어쩌고 이런

코메디 소리가 나옴?? ㅋ 참나.

만주일대 성곽이고 유적이고 파보세요? 어디 짱개나 혹은 여진족 유적이 많은지 우리 고조선 고구려

계 유적이 많은지. 이건 뭔. 선대부터 수천년 이어온 우리 민족의 생활 역사 영토 지배 터전을

무슨 신대륙에 비유해서 미국 영국 어쩌고 이런 웃긴 소리를 비유라고 들고 와서 반박 어쩌고

쩝.


지도로 보는 발해(698~926)멸망 후 금나라(1115) 건국 사이 만주일대의 상황.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9131&sca=&sfl=mb_id%2C1&stx=eogkseo
굿잡스 14-08-06 11:43
   
그리고 역사 계승 의식의 확대는 시대마다 조금씩 변화합니다.

당대 고구려 장수태왕은 소백산 이남까지 남하가 확대되면서 중원고구려비를 세우고 이비문에는

신라를 동이(東夷), 그 왕을 매금(寐錦)으로 그 유명한 광개토태왕비문에는 백제를 백잔(百殘)

이라는 식으로 고구려의 우월성과 천하관을 드러내면서 신라나 백제를 오랑캐마냥 낮추어 불렀음.

그러나 이는 중세 고려에 가면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고구려 백제 신라를 선대 고조선을

이어 받은 우리의 동일뿌리에서 나온 갈래들로 편찬했고 조선 초기에는 고려사 편찬이나

당대 조선왕조실록등에 집중하면서 발해에 대한 인식이 미흡했지만 이후 유득공의 발해고등

후기 학자들에 의해 여진(말갈),거란족등에 대한 또다른 해석등 남북국시대를 열고 재인식하는

토대를 만들어 놓았다는 것임.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의 남북국시대로 발해 신라를

인식하는 역사관으로 재정립되는 기초가 되었고. 이말은 현재 금나라에 대한 사서, 고고학적

연구와 데이타가 쌓이면서 발해 이후의 북방 역사 인식에 대한 우리의 연구와 인식의 확대와

이해도에 따라 얼마든지 재해석 계승되어 이어질 수 있다는 소리임. 뭔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나와나 14-08-06 13:36
   
발해가 망한 뒤 요동 지역을 장악한 게 여진족인데, 만약 여진이 우리와 전혀 상관없는 이민족이라면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죠
발해의 인구가 고구려와 비슷하다고 치면 500만 이상은 될 텐데, 그 많은 발해인들은 어디로 간 겁니까?
하늘로 증발했나요?
그리고 여진족은 어디서 이주해온 민족이고요?

이런 점에서 볼 때 여진족은 발해 유민들로 형성된 걸 알수 있죠..
     
mymiky 14-08-06 16:19
   
고구려나 발해나 사실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죠. 개네들은 다민족 국가입니다.
물론, 크게 따지면 퉁구스를 기반으로
소소하게는 다양한 부족들이 존재합니다.

청이 중원으로 가기전에, 누르하치가 한 일이, 분열된 여진족들의 통합이였는데
만주엔 여진족만 있는게 아니죠. 지금도 거기엔 다우르족, 나나이족, 오르촌족, 에벤키족, 등
다양한 부족들도 있습니다. 16세기 당시엔 요동한족이나 고려에서 이주해간 계통도 있을꺼고, 애네들을 모두 합쳐서 [만주]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만든거거든요.

원래, 북방민족들의 특징 중 하나가 뛰어난 지도자(칸-이라고 한다면)을 만나면 급속도로 세력이 커져 단결했다가, 지도자가 죽거나, 후계자가 별로면 또 급속도로 와해되서 원래 부족생활로 돌아간다는 것임.

애네들은, 일종의 느슨한 부족동맹 체제임.

고구려엔 뛰어난 말갈장수들이 있었고, 발해엔 여진족 장수들이 있었을꺼고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엔 뛰어난 발해계 장수가,
청나라에도 마찬가지로 부용세력인 다우르나 시버족의 장수들이 있었구요.

고구려가 망하고 대조영이 발해 세운거나, 발해 망하고 아골타가 금을 세운거나
이를테면, (이건 가상이지만) 청나라가 망하고 잔존한 유민들과 부용세력들이 또 힘을 키워서 그 중에 용맹한 다우르족 장군 하나가 또 새 나라를 세우고-뭐 이런 사이클로 나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투기꾼 14-08-06 18:21
   
그렇죠. 고구려나 발해는 한국사가 아니죠
               
mymiky 14-08-06 18:51
   
뭐래는건지??
고구려나 발해가 한국사가 아니란 소리는 한적 없습니다만?
                    
투기꾼 14-08-06 18:54
   
다민족이라는 그 이유로 발해사의 민족구성이 불투명해지고 해외에서 발해사를 한국사로 볼려는 것에 비판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만.

그럼 고구려는 왜 한국사라고 생각하는건지?
                         
mymiky 14-08-06 18:59
   
글세요. 그것은 발해가 다민족이라는 이유때문이 아니라

대조영이 말갈의 별종이니 뭐니 하는 신당서 때문에,
말갈(만주족 조상)이라고해서,  해외에선 금이나 청처럼
약간 중국쪽으로 해서 보는 걸 말함일텐데요?

고구려는 애초에 우리나라 국호가 코리아인 것도 있구요.
중국이나 일본이 우릴 칭할때도 고려라고 지들도 했으니
빼도박도 못하는거고..
                         
투기꾼 14-08-06 19:02
   
근거가 약한데요. 그냥 korea라는 이유만으로 한국사다? 그럼 Roma를 수도로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는 같은 로마라는 이유만으로 유럽전역, 북아프리카, 중동에 대해서 자국사라고 우길 가능성이 있다라는 말입니다만.

고구려만 왜 님 생각에 발해와 달리 벗어낫다라고 생각하시죠? 저는 님이 이야기를 보면 고구려가 중국사 같은데요.
라디안 14-08-06 14:08
   
금나라 시조가 신라왕족후손인것은 맞습니다.
mymiky 14-08-06 15:13
   
대은하제국님이 또 어그로를 끌고 계시는군요-.-
님께선 늘, 이런 떡밥위주의 질문을 올리시는거 같다고 자중하라고
전에 제가 이야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진족과 우리가 일정부분 친연관계가 있고, 유전학적으로 비슷한 부분.. 뭐 있는 것도 사실이나,
그래서 여진족의 금나라가 = 한국사가 되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똑같은 이유를 들어, 일본과 우리가 일정부분 고대에 친연관계가 있고, 유전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마찬가지로 일본사=한국사가 되는 것이 아니듯이요.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에도, 발해까진 국사로 취급해 자국사로 배우지만, 금나라는 세계사에 중국사 파트에서 배웁니다. 물론, 왜 금나라를 중국사로 넣느냐? 본인은 화가 나실런지 모르겠으나,

어쨎거나 발해 멸망뒤에 남하해온 발해인들은 우리 한민족의 여분으로 고려가 가지고 갔고,
북부발해인들은 금나라로 이어지죠. 사실, 금, 요, 원은 중국에서도 오랑캐 왕조라고 인정 안해주다가
지금에야 동북공정이야 뭐다 하면서 이용해먹고 있지만;

금나라 후신이라고 들고 일어난 청(애초에 국명도 후금)이 중원을 먹어 잡수시고,끝내 화려하게 자폭하는 바람에-.-;; 일단, 금의 직계들인 만주족 대다수가 중국의 소수민족이 되버려서, 일이 묘-하게 되버린거죠.

뭐,, 우리가 만주먹고 만주족 동화시켜서ㅋㅋ 아예 빼도박도 못하게 우리 역사라고 하는 방법이 명분상 실리상 제일 좋겠으나 가장 현실성이 없고-

차선책으로 나중에, 중국이 분열되어서 동북이 따로 떨어져나가 제2의 만주국이 탄생된다면..음..이래된다해도, 우리랑 푸닥거리는 좀 있을거 같지만..  금나라사가 한국사가 못 된다해도, 중국사도 아니게 될듯하군요.

- 문제는 이리 된다면, 만주국에서도 역시 고조선부터 청나라까지 지들 역사로 들어갈테고
해석문제로 우리랑 좀 싸우게 될듯하지만..;; 뭐 공동역사책 같은거 만들고, 공동 유물조사 같은거 하자고 살살 꼬시고 달래서- 남북조 시대로 걍 가면 될듯..
두근두근 14-08-06 16:55
   
금나라가 왜 한국사인지 모르겠는데?? ㅋ
꽃들의희망 14-08-06 17:02
   
그리고 저 화교 어그로가 재밌는게
고려사, 고려사 절요, 조선왕조실록 등을 들먹이면서 금, 청사는 우리 역사가 아니다라고 흥분하는데


정작 금나라의 역사서인 <금사>에 시조 함보는 고려인이라고 써있는거는 왜 무시하는건지 ㅋㅋㅋ

金之始祖諱函普,(금의 시조는 이름이 함보였다)
初從高麗來,(원래 그는 고려에서 왔다)
年已六十餘矣.(그가 고려를 떠날 때 60대였다)
兄阿古好佛,(그의 형 아고는 불교를 숭상했는 데)
留高麗不肯從,(그와 함께 고려를 떠나기를 거절하면서)
曰:「後世子孫必有能相聚者, 吾不能去也」(말하기를, 우리 후손들이 다시 돌아와서 만날 곳이 필요하다. 나는 갈 수 없다)
獨與弟保活里俱.(그래서, 동생인 보할리하고만 왔다)
始祖居完?部僕幹水之涯,(그는 완안부의 복간수 근처로 갔다)
保活里居耶懶.(동생 보할리는 야뢰로 갔다)
------------------------------------------------------
NordicBerry 이 덜떨어진 인간님아.
일본 황족이 백제 왕족 후손이라고 일본 역사 우리 역사입니까?
방학이 빨리 끝나야지 ...

고려사, 고려사 절요, 조선왕조실록 등을 들먹이면서 금, 청사는 우리 역사가 아니다라고 흥분하는데
---------------------------
이 인간님은 왜 우리 역사를 우리 사서에서 안 찾고
남의 나라 사서에 찾냐 이거요?
     
mymiky 14-08-06 17:09
   
님, 토론을 할때는 근거를 제시하면서 차분히 반론하면 됩니다.
위에서부터 읽어 내려오면서 님이 참 예의가 없는게 제 눈에도 보이는군요.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지요.
주제가 님이 보기에 황당하다는건 알겠는데, 그런식으로 되받아치는 것 또한 분란거리를 스스로 만드는 행동입니다.
          
꽃들의희망 14-08-06 17:23
   
예의가 없다 핀잔을 주는 것에 대거리 하지 못할 바가 없지는 않으나
지 꼴에 눈이 시다고 한소리 참지못하고 하는 것도 오지랖 넓어 보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지만
오는 말이 곱지 않아도 그만이요 가는 말이 곱지 않아도 그만이란 생각이니
정해진 선을 간당하게 줄타기 하면서
비웃고 비꼬는 것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자기만 안하면 되는 것이지
강요하지 마시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국뽕 환빠 중2병 날라리 땅따먹기 미치광이 병에 걸린게
틀린 말이 아닌다음에야 자기가 뭘 퍼온지도 모르고 퍼다나르면서
헛소리를 하는 것이 딱히 틀리다고 생각되지 않으니
할말 하는 것에 곁다리 훈수 두는 건 여기까지.
               
NordicBerry 14-08-06 20:40
   
좋습니다
그럼 우리 사료로 금 시조 김함보(김준)에 대해 말씀드리죠

1.<고려사> 조선전기 1449(세종 31) 정인지, 김종서

[네이버 지식백과] 고려사 [Goryosa, 高麗史]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 <고려사>
"예전에 우리 평주의 승려 금준이 달아나 여진족의 아지고촌에 들어가 살았는데
그를 금의 조상이라 한다
혹은 말하기를 평주의 승려 김행의 아들 극수가 처음에 여진족의 아지고촌에 들어가 여진 여자에게 장가들어 아들 구얼 태사를 낳고 구얼이 훠러 태사를 낳았다.
훠러는 아들이 많았는데 큰 아들은 해리버요, 막내 아들은 잉거였다.
잉거가 가장 웅걸하여 민심을 얻었더니 잉거가 죽으니 해리버의 장자 우야소가 위를 이었으며
우야소가 죽으니 아우 아골타가 섰다."

>>>고려사에도 김함보에서 8대손 금태조 완안아골타까지 나말여초기 망명 신라인으로부터 금이 시작되었음이 분명하게 나와있네요

(2) <고려사> 제3권 세가(世家)
예종 4년(1109) 6월 기해, 동번(여진)이 요불과 사현 등을 사신으로 보내 내조하였다.
경자에 사신 온 이유를 물으니 요불 등이 상주하기를
“옛날 우리 태사 영가(함보의 6대손이자 아골타의 숙부)께서 일찍이 말씀하기를
‘우리 조종(祖宗=시조가 되는 조상)이 대방(고려)에서 나와 자손에 이르게 되었으니
의리상 귀부하는 것이 합당하다’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태사 오아속(아골타의 형)도 대방(고려)을 부모의 나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3) <고려사>의 기록 예종 14년 (서기1119년)
그해 8월 정축일 기록에 의하면" 중서주사(中書主事) 조순거(曺舜擧)를 금나라에 파견하였다.
그가 가지고 간 편지에 '...."하물며 귀국의 근원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다" 는
말이 있다고 트집을 잡아 금 나라 임금이 그 편지를 받지 아니하였다

>>>금과 고려사이 마찰이 심화될때,
고려는 금의 그 근원이 고려(나말여초기 신라)에서 시작되었음을 내세워 금을 압박합니다


2. <동국통감> 조선 전기 서거정
생여진(生女眞)의 완안아골타(完顔阿骨打)가 황제를 칭하고 이름을 민(旻)으로 고쳤으며,
국호를 금(金)이라 하였다
(....중략....)
혹자는 말하기를,
“옛날 우리나라 평주(平州)의 승려인 금준(今俊)이 도망하여 여진으로 들어가 아지고촌(阿之古村)에 살았는데, 이를 김지선(金之先)이라 불렀다.”

“평주의 승려 금행(今幸)의 아들 극수(克守)가 처음에 여진으로 들어가 아지고촌에 살면서
여진의 여인에게 장가들어 아들을 낳으니, 고을태사(古乙太師)라 하고,
고을태사가 활라태사(活羅太師)를 낳았는데, 활라태사에게는 아들이 많았다.
장자를 핵리발(劾里鉢)이라 하고 막내를 영가(盈歌)라 하였는데,
영가가 가장 웅걸(雄傑)하여 군중의 마음을 얻었다.
영가가 죽고나서 핵리발의 장자 오아속(烏雅束)이 자리를 잇고,
오아속이 죽고 나서 동생 아골타가 서게 된 것이다.”
 

3.<동사강목> 조선 후기 안정복 저
"김준은 삼형제인데 김준이 여진으로 망명할 때 두 형제를 두고 혼자서 갔다."


4.<몽태금태조> 일제강점기 국학자 박은식 (1911년)
"무릇 대금국(大金國) 태조 황제는 우리 평주인(平州人) 김준(金俊)씨의 9세손이요,
그 발상지는 지금 함경북도 회령군이요, 그 민족의 역사를 말하면 여진족은 발해족의 변칭자(變稱者:고쳐서 달리 부르는 것)요, 발해족은 마한족의 이주자가 많은지라. 금국 역사로 말하면 두만강변 일개 소부락으로 굴기하여 일거에 요(거란이 세운 국가)나라를 멸하고 재거(再擧)에 북송을 취하여 지나(支那:중국) 천지에 주권을 장악했노니,
같은 땅에서 나온 우리 민족의 사람으로 특별히 천제(天帝)의 사랑하는 아들이 되어 무등(無等)한 복록(福祿)을 받고 무상(無上)한 광영(光榮)을 발표함은 실로 단군 대황조(大皇祖)의 음덕과 백두산의 영우(靈佑)로 인함이라"

대충 찾아봐도 우리 사서에 이렇게 많은 기록이 있네요ㅋㅋㅋ

도대체 무슨 근거로 막말을 하십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우리보다 객관적 시각을 견지할수 있는 송과 청의 사서를 볼까요

1.<삼조북맹획편> 송 서몽신
  "여진의 시조 건푸는 신라로부터 달아나 아촉호에 이르렀다. 돌아갈 데가 없어 완옌부에 의지하여 완옌을 성씨로 삼았는데 나이 60여세에 아직 처가 없었다. 그 때에 이들은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능멸하며 제도와 법도가 없었다. 건푸는 나무를 깎아 약속하는 의미를 세워 사람들에게 빚을 놓아 이자를 생기게 하고 농사를 부지런히 짓게 하였으며 가축을 도둑질 한 자에게는 형벌과 배상의 법을 마련하였다. (중략) 이웃의 추장이 딸이 있었는데 나이 40여에 아직 미혼이었다. 소와 말, 예물을 가지고 건푸에게 시집을 갔다. 뒤에 여진의 여러 추장이 동맹을 맺고 그를 추대하여 수령으로 삼았다."

2. <흠정만주원류고> 청 건륭제
'금의 시조 합부(哈富)는 처음 고려에서 완안부로 거주하니 마침내 완안부 사람이 되었다.
안출호(安出虎)에 거주하였으니 금을 안출호라고 한다'

3.<송막기문> 남송 홍호 저
"여진 추장은 신라인으로 성은 완옌이다.",
"금나라가 건국되기 이전 여진족이 부족의 형태일 때, 그 추장은 신라인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국은 한족과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영토 내의 모든 역사를 자신의 역사로 편입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와같은 역사적 실재를 통하여 우리와 금의 공통성을 충분히 주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금사를 적어도 우리 역사의 방계로 편입함을 이론으로 완성한다면
고구려와 발해에 대한 중국의 억지논리에 대한 대처로서 매우 적절하다 생각됩니다
                    
대은하제국 14-08-06 20:55
   
청나라는 그렇다쳐도  금나라는 충분히 가능성이있습니다

애초에 중국인들은 금나라를 자기네역사로 생각안해요

단지 동북공정으로 이용해먹고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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