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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0 19:48
[기타] 낙랑국? 낙랑군?
 글쓴이 : 뭐꼬이떡밥
조회 : 1,983  

여전히 치고 박고 식민지 사관이네 환빠네 하며
싸우는군요..

아래 글 링크도 읽어봤는데
도대체 진실이 어느건지...
이쪽 저쪽도 30프로 맞는 말로 서로 내가 맞다 아니다 
우기는것 같군요

뭐 2000년전 역사니 그럴수도 있다 치지만..

도대체 어느쪽이 더 신빙성 있는겁니까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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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4-07-10 20:45
   
단군조선이 몰락하고 열국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혼란스러웠던 때에 한나라가 침공하여 요서에 군현을 설치하는데요. 그 군현 중 하나가 낙랑군입니다. 한나라의 침공으로 요서에 있던 여러 나라들이 요동과 한반도로 많이 이동을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동예, 동옥저, 북옥저 등이 있죠. 특히 동예라는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요서에 있던 예족들이 한나라의 침입으로 동쪽으로 이동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낙랑국도 똑같이 한나라의 침입으로 한반도 평양지역으로 이동하여 세운 엄연한 독립국입니다.
     
뭐꼬이떡밥 14-07-10 20:52
   
그게 누구는 평양이 아니다 라고 하고 누구는 평양이다 라고 하죠
또 이시기는 낙랑국이다 아니다 낙랑군이다
또는 애초에 낙랑군은 한반도가 아니다 라고 서로들 말이 많으니 답답한거죠
그래놓고 서로 환빠니 식민사관이니 하며 싸우고
          
호부 14-07-10 23:31
   
한사군이 한반도내에 있었는지 요서에 있었는지는 일제강점기까지 꾸준히 논란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지명도 변하기 마련인데 고조선시대의 평양이 지금의 평양일리가 없다는 주장과 한번 평양은 영원한 평양이라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었죠. 후자가 주장하는게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내에 있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서 결국 한반도안에 위치했던것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지금 강단사학계의 주장도 전부 여기 근거를 두고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결정적이 유물이 일제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이에 조작된 근거에 기반을 둔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있다는 설은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환빠고 어쨌든 반대되는 증거가 나오지 않는한 한사군은 한반도내에 있었다는게 사학계의 입장입니다.
               
꼬마러브 14-07-11 07:47
   
주류사학계한테 기대는 절대 안합니다; 문헌적으로보나 고고학적으로 보나 한사군은 요서에 있던것이 분명한 사실인데.. 평양에 낙랑군 유적이라는 것도 말씀하신것처럼 반박된지 오래되어 주류사학계도 전부 다 가짜는 아닐것이다..하고 언급을 꺼려하고있는데 아직도 한사군재한반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보면 참 한심합니다. 한사군위치에따라 한사군과 죽도록 싸웠던 고구려위치, 등등 달라지는게 많은데 그럼 여태까지 자기들이 말한 것이 거짓말이 되니 절대 인정못하겠죠..
연아는전설 14-07-11 02:29
   
오랜만에 글 옮깁니다

한서》 지리지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낙랑군 -무제(武帝) 원봉 3년에 개설하였다. 왕망(王莽)은 낙선(樂鮮)이라고 하였다. 유주(幽州)에 속하였다. 응소(應劭)는 옛 조선국이라 하였고, 안사고(顔師古)는 樂浪의 음은 낙랑(洛狼)이라고 하였다.- 은 호구 수가 6만 2812호이며, 인구수가 40만 6748명이다. -운장(雲障)이 있다.- 현은 25개이다
 
 
위만(衛滿)은, 본래 망명해 온 사람인데, 조선을 점령하고 옛 진 나라 운장(雲障) 땅을 병합하여 군사력과 재물을 가지고 땅을 개척한 것이 1천여 리였다. 그러므로 ‘위만세가’를 지었다.
기언(記言) 제32권 원집(原集) 외편
 
위만은 연 나라에서 도망온 사람으로 상투를 짜고 만이(蠻夷)의 복장으로 천여 명의 무리를 모아 왕 준을 몰아내고 조선을 점령하여 군사의 위력과 재물을 가지고 옛 진(秦) 나라 땅인 운장(雲障)을 병합하고 수천 리의 땅을 개척하였다
기언(記言) 제48권 속집(續集)관서지(關西誌)
 
 
위만이 차지한 옛 진나라땅 운장은 낙랑군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낙랑군일부가 옛진나라땅이고 진나라가 요동까지 쌓았다는 만리장성이 있을 것이다.  위만은 운장을 병합하고 1천리를 개척한후 기자조선을 멸망시키고 수천리의 땅을 가졌다.매국노의 말을 빌리면 진나라가 한반도북부를 차지했고 낙랑군이 지금의 평양시라고 하니 위만이 1천리땅을 개척한 것은 어디를 개척했나 황해인가?  한반도는 동서 1천리가 안되고 서울에서 압록강까지 750리이다. 서울에서 동래까지도 1천리내외이다. 그럼 대각선으로 1750리인데 그럼 머냐 매국노들아!!!
 
위만(衛滿)이 기씨(箕氏)의 나라를 빼앗았으니, 그 영토는 서북으로는 만반한에 경계하고, 또 곁에 있는 작은 읍(邑) 진번(眞番)과 임둔(臨屯)을 침략하여 항복시켰으니, 지금 동북 새외(塞外)와 북도 영동(嶺東)의 땅이 바로 그것이다. 서쪽으로는 바다를 건너 청제(靑齊 청주(靑州)와 제주(齊州) 지역)와 통하고, 남쪽으로는 한수(漢水)에 이르러 삼한(三韓)과 접하였었는데, 뒤에 망하여 한(漢)에 흡수되니 한에서 사군(四郡)을 설치하였다
위씨강역고(衛氏疆域考) 동사강목
 
위만조선영역에 산둥반도가 포함되는데 !!!!  오호 그럼 위만이 개척한 1천리는 황해가 맞구만 !!! 당시에는 황해가 육지였구만 안그러냐 매국 국사학계야 !!!!

《한서(漢書)》에,

“변한과 낙랑은 기자를 봉하였던 곳이다.”
하였고, 《당서(唐書)》에는,

“변한이 낙랑의 영토에 있었다
 
매국노들 주장에 따르면 위의 글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냥 기록이 잘못되었다고 치부할 것이다

매국노들이 낙랑군이라 주장하는 평양시일대가 변한이라고 중국사서에 써있다.

매국노들은 변한은 지금의 전라도와 경상남도라고 하는데 어떻게 된거냐 !!!!!!!!!
매국노들은 굉장히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는데 김부식을 우상으로여기면서 그의 말도 무시하고 중국기록을 우선시하면서 중국기록도 무시한다.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 한반도에 장성흔적이 없는데 진나라장성이 한반도에 있다고 주장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짱개나 왜놈의 후손들이 아니고서여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할리가 없다. 그냥 황해 대륙설을주장해라 !!!! 위만이 개척한 땅 1천리는 황해고 위만조선의 땅 수천리는 황해라고 해라 !!!

장성의 유적지만 봐도 해답을 알수있다. 바로 제장성과 연장성이다. 두 장성밖이 바로 고조선인 것이다. 마침 위만조선이 산둥을 차지했다고 기록에도 있지 않은가!!!!!!!!!!!! 백제가 변한이다 마한이다 라는 기록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를 매국노들은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송사에 분명히 백제는 역수의 하류지방에 있다고 했다.즉 현재의 텐진남쪽이다. 지금변한이라 표기된곳이다. 백제는 저곳을 기반으로 마한땅전부를 차지했기에 마한이라고 한다고도 기록이 있는것이다. 이후 고구려가 백제땅을 빼앗았기에 고구려가 마한이다라는 기록도 있는 것이다. 변한은 위만조선이 강할때는 위만조선의 영향력아래 마한이 강할때는 마한의 영향력아래 있었다.
매국노들은 계속 변한이 전라남도고 낙랑군이 평양시라고 허위주장해라 니들은 그냥 니네 본국으로 돌아가라 !!!!!!! 차라리 한반도 전체가 낙랑국이라는 설이 더 설득력 있겠다. 허위주장하면 짱개나 왜놈이 밥먹여 주는 모양이다.

판단은 개인이 하는것이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람노래방 14-07-11 10:42
   
식민사관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비판하면 민족주의자니 국수주의자들이라고 비난만 할뿐이죠.
고대 고조선에 관련한 책들도 요새는 많이 나와 있던데...
Windrider 14-07-11 12:30
   
환단고기 읽어본적도 없는데 환빠환빠거릴땐 느끼죠. 아 식민빠는 답이 없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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