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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3 16:47
[일본] 일본의 근대화 고찰에서의 흔한 두가지 심각한 오류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8,499  

 
 
 
 
좀 더 구체적 내용은 시간 날때 함 올리겠습니다만

잽의 근대화 과정을 고찰함에 오늘날 일반인이나 친잽매국파와 잽극우들
 
의 심각하고 왜곡된 논리나 혹은 시각이 잽은 마치 근대화를 완연히 이루고서 대한제국
 
을 강점했다는 식입니다.(이건 잽강점기 식민사학의 전형으로 마치 잽은 초
 
기부터 모든 면에서 압도적 사회발전상과 우위속에서 미개한 조선을 근대화
 
해주었니 하는 캐소리와 맞물려 심각히 왜곡된 선입견을 지금까지 낳고 있는)

뒷늦게 나마 본격적으로 급속한 근대화의 의지와 추진력을 가졌던 대한제국
 
이 도시 정비사업중에 이룩한 가로등 전기사업 및 특히나 근대적 교통수단
 
으로 1899년 처음 도입된 <전차 사업>만 보더라도 잽보다 3년을
 
앞서고 있습니다. 이런게 뭘 말하겠습니까?

잽은 미 페리제독에 의해 너무도 허약하리만치 강제개항을 당하면서 에도
 
막부의 무능과 권위가 실추되었고 무엇보다 이 당시 자작농의 붕괴나 질낮
 
은 화폐의 유통으로 인한 고인플레이션등으로 에도 후기로 갈수록 농민의
 
반란횟수가 증가하고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식량생산은 이를 바쳐주지 못하
 
면서 대다수는 상당한 빈곤과 폭정에 시달렸습니다.(이에 따른
 
밀집 가옥으로 인한 대화재 빈번과 전염병도 만연) 
 
이런 시대상황에서도 메이지 유신을 통해 이룩한 근대적 면모라는건
 
사회전반적 근대화가 아니라 오늘날로 치면 <저 북한같은 관치 주도 군수쪽
 
에 치우친 기형적 개혁이 압도적이였습니다.> 여전히 수많은 전근대적 봉건적 잔재
 
와 사회전반적 발전과 국민의 생활 질 향상과 계몽보다는 앞다투어 이런 군
 
수몰빵에 주도했으니  이보다 본격적 근대화가 늦은 대한제국보다 사회의
 
여러 면에서는 도리어 뒤늦은 근대화상과 지금도 전국 수많은 곳에 천민부
 
락쿠같은 인도의 카스트제도에 버금가는 전근대적 봉건적 차별 계급마을이
 
여전하고 왜왕제같은 영국과는 달리 거의 김일성 우상화에 버금가는

전범 극우의 다분한 정치적 의도성에 따른 신격화같은 전근대적 우상화도
 
여전하죠.(이런 상황에서도 이미 조선 후기에 가면 거의 유명무실해지는 조
 
선 자체내의 양반계급의 붕괴와 대한제국 시기 제도적으로 이미 양반 천민
 
의 구분이 없는 제도상에 전국 교육제도등은 쏙 빼버리고 21세기도 후진적
 
봉건 차별 사회를 스스로 벗어나지 못한 잽사회가 대한민국을 무슨 신분사
 
회에서 개화시켰니 캐소리 쳐하고 있는)



그리고 두번째 알아야 할 것은 잽의 난학이니 어쩌고를 대단히 크게 부과시
 
키고 과장하는 건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엄연히 에도시대에는 기독교 문제등으로 인해 쇄국주의가 에도 막부의 대외
 
정책이였음. 그나마 이런 종교 부분에 연연하지 않았든 네덜란드만 나카사
 
기 일부 지역 협소한 창구를 통해서 교류를 했다는 것이지

도리어 에도시대의 가장 큰 사회 영향력과 대외적 공식적 인지도는 우리의
 
<조선통신사>를 통한 정치,문화,경제 교류 정책입니다.(서구인과의 빈번
 
한 교류와 인적 대외 창구들은 저 청이 훨씬 다양하고 높았음)


도요토미가 전국을 통일해도 이건 전형적 불안전한 힘의 논리였고 이후 도
 
쿠가와가 들어서 에도막부가 조선 통신사를 통해 관료주의 중앙집권화를 추
 
진하지만 이것도 상당한 시간과 메이지 유신 이후의 번을 좀 더 타이트하게
 
묶기 전까지(현으로) 과도적 느슨한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물론 이런 메이지 유신
 
이후의 중앙집권적 강화도 에도의 이런 과도기적 관료사회 지향의 긍정적
 
정책과 과도적 사회시스템이 어느 정도 바쳐주었기 때문이겠죠)


하여튼 네덜란드라는 직접적 통로가 있었다는 정도이지 이것이 에도시대 잽
 
사회 전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보편적 수용 인식이였거나 어떤 상당한 성
 
과를 냈다는 식은 과장입니다. 도리어 어설프게 제조한 양약이 독에 버금가
 
서 죽는 황당한 경우도 있었고 이에 반해 조선의 한의학은 오랜 임상병리적 경
 
험과 안전성에서 훨씬 체계적이고 우위에 있었음.

잽극우들이나 빠돌이들이 난학하면 퍽 나오는 인체해부학서 어쩌고인데( 서
 
적정도가 들어왔다 뿐이지 실제 이들이 절개 외과수술을 했고 실질적 상당
 
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드라마에서 나온 마의의 경우처럼 이미 조선시대 실제 인물인 17세기 숙종
 
시기의 백광현같은 인물도 단순히 침 놓은 정도에서 벗어나 농침이라는 침
 
이란 단어를 사용했지만 엄연히 칼 모양을 하고 있었고 곡침은 끌개

모양으로 종기등이 전문이였지만 실제 절개의 시술로 점차 확대되었습니다.
 
이것도 이 양반이 시초가 아니라 앞선 선대의 임언국이라는 인물을 통해
 
전수 계승된 것이죠(고려시대에도 이미 존재)

그리고 백광현 이후 그의 아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더욱 진화했고 오늘날
 
양의학의 급속한 기술적 진보와 외과수술은 1,2차 대전을 통해 괄목
 
성장한 것이지 서구에서도 본격적 최초의 외과 수술은 겨우 19세기 중엽에
 
지나서 조금씩 본격화, 발전하고 있던 단계였음. (19세기 중기 이후부터는
 
외상의 치료 이외에 내장의 고장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도
 
하는 경향이 나타나게 되었다. 예를 들면, G. 시몬에 의한 신적출술(腎摘出
 
術: 1869), T. 빌로트에 의한 위절제술(胃切除術: 1881), C. 랑겐벡에 의한
 
담낭적출술(膽囊摘出術: 1882) 등이 연속하여 행해졌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5523&cid=40942&categoryId=32808   )


하물며 무슨 그런 의학서를 카피 소개할 정도에 그쳤던
 
잽이 서구 의학이나 외과부분에서 실질적 어떤 위치에 올라있었다는
 
식으로 묘사될 부분도 전혀 아닐 뿐더러 이미 우리도 19세기 말에 가면 제중
 
원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소개된 조선 최초의 공식적 해부학 강의는 1885년
 
알렌에 의해 실시되었고 우리의 대한제국 시기에 이미 서구식 대한제국 양
 
의사들도 자체 배출되고 근대적 서구병원도 자체 도입된 상황이였습니다.
 
 
 
한마디로 대한제국과 잽간의 사회 전반적 근대화 양상이나 발전상은
 
딱히 잽이 무슨 전반적 우위나 압도적 부분도 전혀 아니였고
 
단지 미국에 이른 강제개항으로 북한같은 관치 군수쪽에 기형적으로
 
집중된 서구의 근대적 무기를 빠르게 도입하면서 이런 무력을 통한 약탈 경
 
제식과 러샤에 대항하기 위한 미,영등에 의해 자본지원등이 되면서 도리어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하고서(인적,물적,자원의 대대적 수탈과정을 통해) 탄
 
력을 받아 근대화, 공업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되는 양상이라는 것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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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4-06-13 17:19
   
도리어 대한제국의 경우 지켜내고 키울 문화적 저변과 폭이 훨씬 큰 나라였습니다. 그렇기에

동학혁명같은 밑으로 부터의 대규모 사회개혁 요구도 나올 수 있었던 시대 상황이였고.

이와는 달리 잽은 근대시기 사회 전반적 성숙성과 문화 향상보다는 서구 열강의 무기에만 집착하다보니

이관련 기형적 군수사업과 사람들이 급수적으로 몰리고 증가하면서 이런 힘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무리

한 대외확장속에 식민지 수탈 뿐 아니라 자국민에 대한 인명경시, 가미가제식으로 쳐하다 스스로의 힘

을 주체못하고 결국 핵을 쳐맞고 패망한 것이죠. (내부 스스로 가진 군사무기를 콘트롤할 성숙한 문화 정신

이 빈곤하다보니 결국 스스로 패망을 자초하면서 생명력을 급격히 단축. 마치 보면 북방

유목민족이 힘의 논리에 의한 약탈경제식으로 일시 흥할때는 흥하다 얼마안가 급격히

붕괴되는 전형과 패턴을 보이는. 이는 결국 주변국뿐 아니라 실질적 자국민까지 전쟁의

수많은 아픈 상흔을 안기고 고통을 줬던 게 전범 잽극우들 성향이죠.)
     
박애주의 14-06-18 01:14
   
이거 전차와 관련해서 프랑스쪽에 삽화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삽화나 만화,풍자만평 등은 네이버에선 잘 안나오고 구글링 하다보면 좀 힘들게 찾을 수 있더군요.

당시 그려진 삽화에 조선은 조선선비가 하얀색 옷을 입은 착한 사람으로 나오고 일본은 일본군인이 검은제복을 입고 선량한 조선인을 밀쳐내면서 조선인은 표정이 썩어있고 일본군인은 사악하게 웃으면서 전차에 탑승하는 걸 표현한 삽화였더랬죠.

실제로 일본군인들이 조선에 와서 처음으로 전차를 보고 신기해하면서 전차타려는 조선인들을 무시하거나 밀쳐내고 지들이 타면서 즐기고 구경하고 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애꿏은 조선인들은푯값만 날린셈...
     
박애주의 14-06-18 01:26
   
고종 집권시기 안타까운 점은 왕실 위주의 굉장히 권위적인 근왕주의통치였다는 점과 부족한 외교나 조약체결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아무것도 모른 채로 체결한 강화도조약이나 청,일을 동시에 불러들여 전쟁까지 나게 한 동학농민운동 진압과 여러모로 나라에 도움을 준 독립협회 해산은 큰 실수가 아닌지..
          
박애주의 14-06-18 01:28
   
물론 외교의 경우는 열강들의 일본에 대한 침묵이나 옹호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굿잡스 14-06-13 17:31
   
숙종 15권, 10년(1684 갑자 / 청 강희(康熙) 23년) 5월 2일(정묘) 1번째기사
유헌·이선·이후정·윤덕준·정재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유헌(兪櫶)을 대사간(大司諫)으로, 이선(李選)을 이조 참판(吏曹參判)으로, 이후정(李后定)을 사간(司諫)으로, 윤덕준(尹德駿)을 부수찬(副修撰)으로, 정재희(鄭載禧)를 도승지(都承旨)로 삼고, 의관(醫官) 백광현(白光玹)을 특별히 강령 현감(康翎縣監)에 임명하였다가 이어 포천 현감(抱川縣監)으로 바꾸었다. 의관의 수령(守令) 임명이 여러 번 중비(中批)에서 나와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진실로 이미 만족하게 여기지 않았던 데다가 백광현이 미천(微賤)한 출신이고 또 글자를 알지 못하는 데도 별안간 이 벼슬을 임명하기에 이르렀으니, 사람들이 모두 놀랐으며 대론(臺論)이 거듭 일어났으나 끝내 윤허하지 않았다.
【태백산사고본】 16책 15권 31장 B면
【영인본】 38책 689면
【분류】 *인사-임면(任免) / *정론-간쟁(諫諍) / *인물(人物)


○丁卯/以兪櫶爲大司諫, 李選爲吏曹參判, 李后定爲司諫, 尹德駿爲副修撰, 鄭載禧爲都承旨, 特授醫官白光玹康翎縣監, 仍換抱川縣監。 醫官之除拜守令, 屢出於中批, 物情固已未愜, 而至於光玹起身賤微, 且不識字, 而驟授是職, 人皆爲駭。 臺論重發, 而終不允。


그리고 윗기록은 드라마 마의의 실존 인물인 백광현의 조선왕조실록 실제 기록입니다.

조선사회가 어디서 까는 것처럼 마냥 고리타분하고 경직된 사회가 아니였다는 말이죠. 그리고 무슨 잽이 난

학 어쩌고 일부에서 흘러들어와서 호기심과 눈요기 정도의 번역 수준을 가지고 조선이 이룩한 사회전반적

체계나 수준과 내실을 깔만큼 결코 조선이라는 나라가 낮지도 얕지도 않았습니다.
꼬마러브 14-06-14 19:03
   
공감합니다 친일파들은 이런 사실들을 숨기고있지요
샛별장군 14-06-14 23:19
   
공감은 하지만 힘이 없던 우리나라는 30년의 억압을 받아들여야 했지요.  힘없는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말이 참으로 뼈에 사무칩니다.
참마닭 14-06-15 14:25
   
큰 지식 얻어가네요
뿡뿡 14-06-15 19:29
   
애도에서 메이지는 쿠테타죠...GDP의 80프로까지 군사비로 지출하는 나라였으니 북한보다 더한 나라입니다. 미국 눈치때문에 착한척 하는거지 북한이랑 다를봐 없고 그러한 메이지 정권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일본은 참으로 대단하가고 밖에 할수 없지요..뭐 100년을 정권 교체없이 흘러가는 나라이니....정치가 워낙 개판이니 정권 바뀌는건 블가능이고 그런 비 인륜작인 독재 정권에 찍 소리 못하는 일본 국민도 참으로 대단하죠...메이지가 무슨 일본의 제2의 건국이라니...범죄자들의 정권이니 왜곡하고 부장하는건  스스로도 쪽팔린건 아나보죠...
豊田大中 14-06-15 21:23
   
일본보다 전차몇년일찍 달린다고 전화기설치하고 전등에 불킨다고 그런것들이 무슨 진정한 근대화인가?

마치 골빈년들이 몸에 명품으로 도배하고 다니면서 자신이 명품이라도 되는냥 착각하는거랑 뭐가달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분야 들중에 당시 일본보다 훨씬 앞서 근대화되었던 분야가 한가지라도있었는가?

점쟁이말만믿고 궁궐기둥밑에 솥이나 파묻는 멍청한 왕이나 굿판벌인다고 국고탕진해먹은 멍청한 왕비년

동학진압한다고 이놈저놈 끌여들여서 전쟁터만들고 을사조약으로 나라팔아먹고 백성들은 고통받을때도

왕족지위유지하면서 일본으로부터 120만엔씩 받아먹으며 호의호식한 이씨왕가들부터 책임을 물어야 마땅하다.
     
굿잡스 14-06-16 00:08
   
어구 퍽 21세기에도 잽은 근대화 아니 현대화 되어서 사람을 귀신으로 신사 쳐모시고

왜왕을 신격화 모심?(그리고 여전히 전국에 전근대적 천민부락마들이 상존하고)

21세기에도 못한걸 19세기 퍽이나 잘 했겠수다 ㅋ .

당신은 에도 막부시기 너무도 무력하고 무능하게 개항된 잽의 당시 불평등조약으로

얼마나 잽 대다수 농민들이 고통을 겪고 나아가 메이지 유신 어쩌고 쳐해도 대지주들이

대다수 소작농들을 착취하면서 그 농산 잉여물을 가지고 무기만 쳐수입하고 기형적

군사쪽으로 쏟아부어 경제기반이 붕괴직전까지 간 실상은 제대로 알고나 있음?(뭐 이양반은

메이지 유신 이후로 바로 잽이 뭔 엄청난 공업기반과 기술력 그리고 공업제품을 통해 자본력

을 얻어 군사 무기를 찍어 낸줄 착각하시남요 ㅋ 중상주의를 바탕으로 수백년

대항해 시대를 통해 자본을 축적한 영국조차도 못한걸? ㅋ 북한은 군인도 더 많고 핵무기도 만들

고 가졌겠다 잽보다 더 앞선 나라겠군 ㅋ)
          
豊田大中 14-06-16 08:26
   
경제붕괴직전? 그럼 그런 경제라고부를만한것 조차도 존재하지않았던 조선은?

그렇게 당신이주장하는 제대로된 근대화도안된 일본에 먹힌 조선은 그럼 뭐라고 봐야하나? ㅋ

공업력이고 자본축적이고 나발이고 당시 조선이 일본에 앞선게 뭐가있는지 말해봐라
               
뿡뿡 14-06-16 08:51
   
조선이 경제라는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네...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편수회에서 공부하셨나?
당시 청보다더 gdp규모가 컸는데?
               
굿잡스 14-06-16 11:00
   
그렇게 당신이주장하는 제대로된 근대화도안된 일본에 먹힌 조선은 그럼 뭐라고 봐야하나? >??

근대화가 뭐임??

뭔 그냥 잽처럼 모양만 서구 빠돌이 따라가면 그게 근대화고 뭔 메이지헌법 어쩌고

형식만 그럴싸하게 만들어 두면 그게 근대화인감?(저기 북한이고 독재국가도 형식상

으로는 전부 그럴싸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어쩌고 민주주의 헌법 어쩌고 잘~ 구

성해 놓고 있긴 하더군)



아 그러니깐 잽이 정치,사회, 문화적으로 대한제국에 뭘 그리 앞선게 있나구라? >

?? ㅋㅋ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하고 지들 백성들 사이에서도 알지도 못하던 왜왕을 데러와서

허수아비 꼭두각시로 앉혀 메이지 헌법 어쩌고 쳐해놓고 몇놈이 입법 행정

사법 다 쳐먹고 농락했던 잽 정치사회사가 퍽 근대적??(뭐 지금도 다를게 없지만

역사적으로 제대로 잽 사회가 시민의식이 발로하고 성숙해서 행동했던 게 있던가?

위에서 몇놈이 내내 찍어 누리기만 했지)

그래서 퍽이나 국민의 의사나 인명은 제대로 존중되었던가?(지들 내부적으로도 끊없

는 수탈에 전쟁의 총알받이로 인명경시가 만연했던 잽사회에서)



도리어 이미 조선의 정치 제도가 <일반적으로 세습이나 선거로 뽑힌 군주 이외의

개인 또는 집단이 통치하는 공화정과 같은 정치 성격과 흡사했고 그것을 500여년

가까이 해온건 아시남?> 그때 왜구들은 뭐했음??  지독한 봉건적 대다수

농노를 바탕으로 쇼군과 일부 사무라이에 의해 지배되는 빈약한 문화, 사회상하며.


조선은 17세기로 가면서 되레 사농공상 체제는 점차 무약해지고 양반이라는 특권

계층도 유명무실화되면서 대동법의 시행에 따라 공인이 활발해지면서 상업이 번성

하고 중인들의 성장이나 이미 신분 계층간이 허물어지고 있던 상황이였던 반면에

에도막부 자체가 이런 지독한 봉건적 무식한 백정짓에서 겨우 벗어나기 위해

조선통신사를 통해 사농공상을 도입하고 도리어 이런 신분 계급사회가 더욱

본격적으로 정착, 구분 심화되어 버린 시기임은 아시남?  영국의 경우도 입헌군주제를 최초로 실시

했던 나라이지만 도리어 이후에는 정당 의회 정치가 19세기로 가면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왜구들이 무슨 퍽하면 조선은 지들 당파끼리 치고 박네 어쩌고 이런게

철저한 상명하복으로 무식하고 빈약한 왜국에서는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게

바로 근현대적 선진 정치 모델로 오늘날 의회모습을 조선은 이미 근세시기부터 해오

고 있었던걸 지들 내부에 해본적도 경험도 없으니 제대로 이해할리가 없지 ㅋ.

그외도 대표적으로 현재 세계유네스코문화재로 등록된 조선의 <동의보감>이

가지는 세계사적 중요한 의의는 <공중의학서적>으로 최초라는 것임. 16세기

왜구 양아치 덕분?에 조선은 전란의 후유층으로 각종 전염병이나 질병이 창궐하자

애민사상에 발로한 전국민적 공중보건에 대한 지대한 사회 전반적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는 서구보다 앞선 체계적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을 편찬하게

되어 실제 이미 조선후기에 가면 진찰은 의원에게 약은 약방으로 분화되며

의료행위가 특정 집단이 아닌 민간에게로 대중화되는 의학 분업의 사회 시스템과

보건 지식이 정착되고 있었음(이건 뭔 서구에서도 후대에 나오는 근현대 사회상이

고)



왜구야 늘 빈약한 정치 문화 사회 사상속에 외부에 의해 카피질 모먕만

그럴싸게 탈바꿈해오다보니 마냥 무슨 근대화가 서구 중심의 서구적 모먕만

따라가면 그게 기준이고 정석마냥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의 역사 문화

사회상에는 이미 그에 앞선 시기부터 자체적으로 근대적 개념의 정치 문화 사회상들은

살펴보면 퍽이나 다양하게 존재했고 그렇기에 지켜내고 키워낼 것들이 많았던게

우리의 모습이라면 잽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거지. 그에 반면 왜구들은 그런 형식적

모양을 따라가도 그들 기질 역사 문화 자체가 저급수준이니 옷만 가라 입는다고

백정 양아치가 사람을 이해하는 보편적 사회상이 나올리도 없었던 것이고.
               
나와나 14-06-17 23:12
   
<1900년 120개국 GDP>
1위 영국 4593달러
2위 뉴질랜드 4320달러
3위 호주 4299달러
4위 미국 4096달러
5위 벨기에 3652달러

(생략)

24위 일본 1185달러

27위 대한 제국 850달러

35위 청나라 652달러

-앵거슨 매디슨, '20세기 세계 경제:역사적 통계'
http://www.oecdbookshop.org/oecd/display.asp?TAG=XZHJ28XX4X581X5X1S1IUY&CID=&LANG=EN&SF1=DI&ST1=5LMQCR2K1TD7

경제라는 게 없는 나라가 청나라보다 앞섰군요...ㅋㅋㅋ
참고로 1900년은 대한제국이 대대적인 개혁과 근대화를 시작한 지 불과 4년도 채 안 됬을 시기임 ㅋㅋㅋ
     
뿡뿡 14-06-16 00:39
   
이름 부터 원숭이틱 하시네요...ㅋ 경제는 비슷했고 정치 사회 문화는 다 앞섰는데요?
     
NightEast 14-06-16 06:48
   
그래서 니네는 21세기 아직도 헌법1조에 천황들먹이고 앉아계시냐??
          
나와나 14-06-17 23:29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일본 헌법 1조 1항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고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 그 지위는 주권의 주인인 일본국민의 총의에 근거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yondtns 14-06-20 11:44
   
을사늑약으로 누가 나라 팔아 먹었나요? 마치 고종이 팔아 먹은것처럼 거짓말 하네요.
이완용을 포함한 을사오적이 앞장 섰죠. 덕수궁 앞에서 일본 군인들 무력 시위했고 강제로 을사늑약을 하게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을사오적을 제외한 우리쪽에서는 강하게 반대했고 고종은 인정 안했습니다.
여기 내용 아주 잘 나왔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to2411&logNo=90193615562

을사늑약이 이루어진 중명전
 
1905년 11월 17일
일제는 경운궁 안팎에 무장한 일본군을 배치하여
당시 화재로 인해 중명전에 기거하고 있는 고종과  대신들에게 보호조약에 조인할것을 강요했다
 
하지만 고종이 끝내 거부하자 이토 히루부미는 찬성하는 대신들만으로 조약을 체결했다
 
을사오적만으로 이루어진 그 체결 되었다.

고종이 서명하지 않았음에도 을사오적에 의해 체결된 을사늑약으로 인해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빼앗기고
일본의 보호국으로 전락해버렸지만
고종은 대한제국과 수호조약을 맺은 각국의 원수들에게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알리며
주권회복을 위한 투쟁을 시작하였다
중용이형 14-06-16 10:58
   
굿잡스님 글은 때로는 어렵게 느껴져서 접근이 어려울때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잘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

대한제국 고종황제 하면 아관파천같은 단어나 기억나지 그 시대상은 가르쳐주지도 알려고도 안했던것 같아요.

좋은 글 잘 읽었어요.
도련님납쇼 14-06-16 13:10
   
정말 굿잡스 님한테 매번 좋은 정보 알아 가는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네요,,
꼭 대학교 교수님 같에요,
강건성세 14-06-16 15:12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근대화에 성공하고 국력을 키워서 서구열강에 먹히지않고 오히려 서구열강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미국과 맞짱을 뜰수있었던 국력이 있었던것은 역사적 사실임. 근데 그 근대화에 성공할수있었던것도 일본이 기본적인 역량이 없었다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초체력이 있었다는것이지요. 서구열강이 물밀듯이 쳐들어오던 격동의 19세기에서 식민지로 떨어지지않고 오히려 강국의 대열로 들어선것을 인정해야할것입니다.
     
밥주세요 14-06-16 15:25
   
일본이 미국과 맞짱 떴다고 하는데...


맞짱 뜰 실력이 있어서 뜬게 아니고 미국에 대해 잘 몰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이길거 같아서 맞짱 뜬 거 아닌가요? 미국에 대해 제대로 알았다면 맞짱 뜰 생각도 못해을 거 같은데 말이죠

지금 북한이 미국하고 맞짱 뜨면 대단한 국가로 취급할까요? 질거 뻔한데..
     
굿잡스 14-06-16 16:34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근대화에 성공하고 >???ㅋㅋ


그러니까 근대화가 뭐냐구요??? 네? 근대화라는 말 자체가 어디서 나온줄이나 아시고

근대화 어쩌고 하시남요? 애초에 잽이 우리를 강점하기 전까지 대한제국이나 잽이나

기본적으로 농업잉여생산물을 기본으로 돌아갔던 경제구조임. 뭔소리인줄 윗글에 말해도

그리 이해가 안되심?(대한제국 기간 우리도 초기 5개 정도의 기업들이 잽의 방해에도 222개

로 40배로 폭증하며 진행되고 있었고) 이후에 대한제국을 대대적으로 수탈쳐하고 러샤의

저지를 위한 미,영의 자본 기술 스포터에 1차세계대전등으로 군수 물자 수출이 호황을 띠면

서 잽이 공업화로 본격적 이행을 했던 것이지.(그리고 뭔 미국과 맞짱? ㅋ 미국이 잽에게 쏟

아 붓은 전력이 얼마인지나 제대로 검토해보고 이런 맞짱 소리 하길 바람.  애초에 미국은 잽

을 어른이 애 손목아지 비트는 정도로 상대했을 뿐)


이해안되면 다시 요약하자면 에도 말기 이미 잽은 자작농이 붕괴되고 대다수는 무능한

에도의 불평등 조약에 의해 엄청난 생활고와 폭정에 시달렸고 이후 메이지 유신이라는

것도 농업잉여생산물을 통해 대대적 서구의 무기 수입에 열을 올리고 군제 개편에 힘을

쏟았고 이런 관치 기형적 군수 주도로 하다보니(비록 미,영이 러샤의 저지를 위해 잽에게

기술 자본 지원을 해주었음에도) 경제가 안정적으로 돌아갈리는 만무. 이런 가운데

다시금 정한론 어쩌고 캐짓거리 반복해서 조선을 기우거리면서 강제 병합. 그리고 이런

대대적 식민 수탈과 1차 대전등으로 물자생산에 호황기를 맞이하면서 점차 잽도 공업화

에 본격적으로 진입되던 양상.  물론 이것도 잽의 물질적 부분이고

이런 과정에서 메이지 헌법이고 왜왕은 꼭두각시에 일부가 입법,행정, 사법을

장악하고 민의는 애초에 소통할 통로가 차단당한채 계속해서 무리한 대외 확장으로

가면서 결국 자국민 조차도 인명경시 풍조가 만연했고 그 유명한 반자이 돌격대부터

가미가제고.. 한마디로 겉모양은 이런 식민지 수탈과정과 대외국의 지원등으로 점차

공업화에 들어갔지만 이런 물질적 측면이 정치,사회,문화,사상적으로 따라가지 못하고

시민사회나 의식이 제대로 자랄 계기조차 허용되지 않던 사회구조속에

(결국 이게 형식적으로야 뭔 국민 평등 어쩌고 쳐해도 에도시대에 있던 천민부락쿠

마을같은 차별적 사회가 21세기에도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는게 잽의 실상)

군으로 몰린 폭증하는 전쟁광질의 무리한 대외 침탈이 가속화 되면서 결국 핵 쳐맞고 패망.
데이비드1 14-06-16 16:19
   
대단한 통찰력을 지니신 분이군요 조쫀한 실력으로 딴지거는 댓글 인사들은 그냥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사실을 알려주기위해 실력 배양하시기 바랍니다.
강건성세 14-06-16 17:10
   
아무리 굿잡스님이 뭐라고 하셔도 그런 일본한테 힘도 못쓰고 제대로 전쟁한번 못해보고 나라 고스란히 갖다바친게 조선입니다. 아무리 조선이 자력으로 일어날수있었다고 주장하셔도 조선은 궁궐을 수비할 병력 몇백명이 없어서 수십명 낭인들한테 국모가 난자당해 죽는걸 막을수없던 나라입니다. 조선은 망국입니다.
그때의 일본은 청과의 전쟁 러시아와의 전쟁을 승리했습니다. 우리보단 솔직히 몇십배 낫지요.
     
굿잡스 14-06-16 17:16
   
네네 당신 논리 그대로 말하죠 아무리 잽이 어쩌고 물질만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옷을

갈아 입어도 빈약한 문화 사상 정치상에 지금도 비루한 양아치 백정짓 기질과 야만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전근대적 차별이 사회 저편에 뿌리 깊게 깔려 있으며 저 북한보다 좀 잘

산다 뿐이지 왜왕제나 김일성 우상화나 그나물에 그밥이고 잽 근현대 역사란

결국 <핵 쳐맞고 패망한 전범 낙인 국가의 역사.그리고 아직도 이걸 제대로 청산 못한

무능한 사회와 미성숙한 시민의식 >ㅋ
     
나와나 14-06-17 22:27
   
대한제국의 군대가 거대한 규모는 아니었어도 베르당 소총, 마우저 1871 소총, 크루프 야포, 암스트롱 야포, 일본도 없던 맥심 기관총 등을 보유하여 실제 화력과 질적인 면으로는 일본군보다 앞선 효율적인 군대였습니다.

일본에 비해 떨어지던 해군도 군함 광제호를 도입하고 근대적 해군 제도도 도입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고요.

아쉽게도 주둔 중이던 일본군이 기습하여 탄약고를 장악하면서 일본군에 의해 패하고 강제해산되고 말았습니다.

http://m.blog.naver.com/sleeo10/70113251713

http://m.blog.daum.net/eogkswprnr/14288759
     
박애주의 14-06-18 02:04
   
청과의 전쟁이야 청은 이미 서태후같은 지배세력의 부패로 군사력도 제대로 증강시키지 못했고(당시 서태후가 해군력 증강시킬 막대한 돈으로 자신이 쉴 별장을 짓는데 그 돈을 빼돌려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여행 가이드 말에 중국인들은 서태후를 엄청욕하고 뭐..)

러일 전쟁의 경우 러시아를 견제하고 싫어하는 세력이자 동맹인 영국의 지원과 가쓰라태프트 밀약등으로 미국의 도움도 있었지요. 군사력 증강을 위해 차관도 도입했습니다. 당시 풍자만화를 보면 권투경기장에 러시아가 거대하고 덩치큰 강력한 상대로 나와있고 일본은 굉장히 부실하고 호리호리한 선수로 그려져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당시 국제정세는 러일 둘 중에 누가 이길지 안봐도 뻔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그게 러시아를 싫어하는 세력인 미국,영국등에 의해서 지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도고 헤이하치로같은 해군 명장이 나와서 러시아를 물리친 것 뿐이죠. 단순히 일본 혼자힘만으로는 러일전쟁에서의 승리는 불가능했을겁니다.

을미사변의 경우 군대가 무슨 사건과 관련해 한양과 궁궐에서 차출되어 궁궐을 지킬 병력이 몇몇 경비병력을 제외하곤 모두 차출되었던걸로 압니다. 일본은 그 때를 노려 침입한 것 뿐이고요.

보고 있자니 참 미친 생각이신 게 일본은 그저 자신들의 이득과 세력견제를 위해 전쟁에서 승리한 것 뿐인데 그것을 보고 우리보단 몇십배 낫다는 어이 없는 소리를 하시는 거 보면 현실이 어쩌고가 아니라 그냥 자학사관을 가지시거나 힘의 논리에 의해 돌아가는 통치나 세상에 대해서 굉장히 위험할 정도로 우러러 보는 시각을 가지신 거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애초에 일본의 군대 자체가 단순 자주 국방 강화가 아닌 서구열강과 같은 식민지 경쟁과 군국주의 침략 전쟁을 위해 생산된 것인데 그것을 보고 대단하다?? 머리 자체가 어떻게 되신 거 아닙니까?
정상적으로 사회나 역사교과 공부를 하셨다면 그런 위험한 생각이나 발상은 지우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식민지 쟁탈과 침략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군대가 얼마나 많은 희생과 무고한 생명을 죽였는지를 안다면 국력이 대단하다느니 그런 미친 소리는 감히 짓껄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허 참
강건성세 14-06-16 17:29
   
일본이 북한보다 좀 잘사는 업그레이드 북한판체제라는 말씀이십니까? 북한과 비교하기엔 일본의 전후 경제적인 성취는 눈이부실지경입니다만.. G7에 정상들 다들 백인들 일색인데 유일하게 동양인이 있는데 일본이더군요. 일본은 현재 입헌군주국가입니다. 정치는 총리와 정치인들이 하는것이고 천황은 정신적인 지주이고 구심점입니다. 정치에는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않습니다. 님식이면 영국도 좀 잘사는 북한입니까? 그리고 물질만 그럴싸하다고 하셨는데 해주고싶은말은 정신과 의식의 성숙도가 없이는 물질문명도 구축할수가 없습니다. 서구와 일본이 물질만 발전했고 정신은 빈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어불성설이고 정직성 신뢰 시민의식없이는 안정적인 경제를 구축할수가없고 물질의 부요함을 누릴수없습니다.
     
굿잡스 14-06-16 17:37
   
그들의 정직성 에티켓 질서 시민의식이 뛰어나기에 그정도 경제도 일굴수있는겁니다>??
(고새 내용이 바뀌셨네요 ㅋ)

여기서 말하는 제대로된 시민 의식의 정의가 뭔지 함 찾아 보시고

북한도 공중도덕은 참 잘~~ 지킵니다. 나라에서 하라는 것 잘~ 하고 함부로 입뻥긋

하지 않고 ㅋ 줄도 잘~서고. 잽보다 더 잘할거에요~ ㅋ


그리고 잽의 경제 성과 어쩌고 하면 그건 패망 이후 어쩌고 이야기이지 뭔

메이지 전후 시기까지 끌고 와서 소급하시남요? 지금 주제 시기가 뭔 20세 중반기임?

그런식이면 식민지 강점에 남북전쟁의 폐허와 바로 코앞에서 북한과 맞붙어 막대한

안보위협과 당시 경제 규모에 비해 상당한 군사적 비용 지출을 감내하고도

이런 기적같은 경제성장을 한 대한민국이 더 불가사의하고 눈부신 성장일 것임.(그에

비해 잽은 후방 섬나라로 초기 군수 부분에 대한 비용도 별 부담없이 경제성장에만

몰두할 수 있었고 나아가 우리의 남북전쟁으로 경제덕수까지 누린.그외 전범국이면서

도 바로 냉전시대가 되면서 후방 보급기지로 미국의 각종 기술 자본 지원과

소비시장까지 톡톡히 이득을 마구 마구 본게 당시 잽상황.)
          
강건성세 14-06-16 17:42
   
대한민국의 기적같은 경제성장은 한일간의 과거사청산의 비용을 종자돈으로 박정희대통령이 제대로 투자했고 냉전시기와 맞물려 전략적으로 한국의 경제성장을 어느정도 밀어준 미국의 지원도 컸음 월남전특수도 한몫했구요 그리고 기술 자재등등 일본과 가까운 지정학적 위치로 인한 이득도 무시할수없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아떨어진것이지 한국만의 역량으로 일어선것이 아닙니다.
               
굿잡스 14-06-16 17:46
   
대한민국의 기적같은 경제성장은 한일간의 과거사청산의 비용을 종자돈으로 박정희대통령이 제대로 투자했고 냉전시기와 맞물려 전략적으로 한국의 경제성장을 어느정도 밀어준 미국의 지원도 컸음 월남전특수도 한몫했구요>>??

이 양반은 넷에서 잽극우들 뭔 대한민국 경제 지원 어쩌고 판에 박은 똑같은 소리만

앵무새처럼 이야기 쳐하는. ㅋ 애초에 잽이 뭔 지들이 자발적 어쩌고도 아니고 당연히

배상금의 의미가 뭔지 모르심??(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가한 물질적 정신적 고통에 대

한 당연한 법적 댓가 요구할 권리) 그것도 35년 강점기 동안 수탈 쳐한 것에 비해 새발의 피에

불과했고 도리어 냉전 어쩌고 이득 본건 잽이 최고였지 뭔.. 겨우 미국 지원 어쩌고

쥐꼬리 만하고 관심 받은 것도 70년대에 와서이고.

우리야 우리가 월남전이고 우리 몸으로 피흘러가면서 미국에서 자본 지원 얻고

중동 태양볕에서 우리 아버님 세대들이 피땀 흘리면서 그렇게 벌어서 가져온

달러이지 뭔 잽 어쩌고 쳐하시나요? 아직도 제대로 된 배상도 역사 청산도

사과도 당당히 못하는 비루한 잽정부와 전범극우들이 할 소린 아님.
                    
강건성세 14-06-16 17:51
   
양국간에 협상으로 배상금을 받았고 일본은 배상금을 준것이 사실입니다.
다행히 박대통령이 선견지명이 있어서 전용하지않고 몇천배이상 뽑아낸것입니다.
그리고 일제시대 수탈이 그토록 혹독했다면 어째서 일제강점기때 인구는 비약적으로 늘었으며 수명또한 길어진것입니까? 조선말기때는 백성들이 조선정부한테 수탈당했지요 아마 훨씬 지옥이었을겁니다. 역사적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굿잡스 14-06-16 17:52
   
양국간에 협상으로 배상금을 받았고 일본은 배상금을 준것이 사실입니다>??

언제 배상이라는 용어가 있었음? ㅋㅋ 잽은 지들 죄 지은 게 없어서

지원 어쩌고 쳐하면서 막상 배상하라니 배상했다라?? ㅋㅋ 그냥 님은

저기 2초이 나라에서 노세요. 뭘 여기서 열심히 되도 않은 허접 잽소리를

달고 사심나요?(의료 시설도 어자피 대한제국이야 잽 보다 훨씬 앞선

우리 자체 한의학을 바탕으로 하는 국내 보건에 자체 양의사와 서구 병원

까지 들어 서고 있던 상황이였고 도리어 잽에 강점기 이후 이런 혜택이

우리내 거주하는 잽인들에게 집중되고 우리는 철저히 소외되었고 도리어

기존 민간 한의학도 철저히 소외 말살시키려했던게 누군인데 이런 무식하고

덜떨어진 헛소리를 계속하시남요? 한심해서) 그것도 제대로된 근거도 지식

도 없이 판에 박은 2초이급 앵무새 소리나 하군. 쯧.
                         
강건성세 14-06-16 17:55
   
예전에는 저도 님같은 전형적인 한국사람의 생각으로 살았지만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우리의 역사적인 실책이 컸고 우리가 제대로 대응못해서 우리의 역사가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굿잡스 14-06-16 17:58
   
그냥 2초이에서 당신 사고에 맞짱구 치는 사람들과 노세요

뭐하려 여기서 귀한 남의 한글을 남용하고 먹히지도 않는 수준 낮은 소리

계속하심ㅋ
                         
강건성세 14-06-16 18:01
   
통렬한 자기반성과 다시는 그때의 역사적인 잘못을 되풀이않겠다는 결심없이 어떻게 일본을 이기겠다는것입니까? 지금 한국에는 통렬한 자기반성과 역사를 기억하며 잘못을 되풀이않겠다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극일은 거기에서 시작됩니다.
                         
굿잡스 14-06-16 18:14
   
통렬한 자기반성> 이건 당신이 그리 빠는 전범국 잽과 극우들 그리고 당신이나

먼저 통렬히 자기 반성하고 제대로 뉘우치고 배상하고 역사 청산 쳐하길 바람

아님 어게인으로 다시 꼼수에 핵쳐맞는 역사가 반복될 지 모를 것이고.
                         
바람노래방 14-06-17 00:42
   
이분 세뇌가 단단히 되었네!

1910년대에 대일본 수출 물품의 90%는 쌀등 농산물입니다.
매년 급격하게 증각합니다.
조선이 쌀 생산량이 늘어나지 않는데, 왜 수출 물량만 늘어났을까요?
그리고 일제강점기인 20세기초 전 세계 인구는 세배 증가했습니다. 심지어 그 못산다는 아프리카도 세배 늘었습니다.
근데 조선만 두배 증가했죠!
세계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전세계 모두가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었는데, 조선만 평균 증가율에 못미칩니다.
그리고 대한제국 이후로 국정안정과 경제발전, 자본축적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조선, 일본, 대만의 20세기초 생산 증가율은 9%, 4%, 5%대 입니다.
소비증가율은 1%, 9%,4% 대입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 겁니까?

님 말씀대로 역사적 사실입니다.

남의 주장만 고대로 읊어대지 말고, 우리의 역사적 사실도 좀 알아가세요!
                         
굿잡스 14-06-17 11:52
   
잽 시기 인구가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도 전혀 아닙니다. 당시

정밀 호구 조사가 시행되지 않다보니 대한제국시기에 누락된 인구가 많아서

잽이 토지와 식량 수탈을 본격화 하기 위해 정밀 호구조사를 실시하면서

갑자기 급증해 보였던 것이고 도리어 잽의 악랄한 수탈로 인해

<당시 잽강점기 성장기 애들의 키가 6.25의 참혹한 전쟁시기보다 성장점이

더 낮습니다. 얼마나 가혹한 식민수탈이 자행되었는지 알 수 있는>



<1905년, 대한 제국 내무부의 인구 조사에 의하면, 조선의 인구는
 
5,793,976명이었다. 그러나 대한 제국의 인구 조사는 부정확했다. 1905년에
 
체결된 제2차 한일 협약에 의해 그 이후부터 조선의 인구 조사는 일본이 실
 
행하였다. 일본 통치가 시작된 1910년의 조사에 따르면 조선의 인구는
 
13,128,780명이었다. 일반적으로 이것도 상당수가 누락된 숫자로 보고 있
 
다. 학계에서는 1910년 무렵에는 1,742만 명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3]
 
일본 통치가 끝나기 전의 해(1944년)에는 25,120,174명이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202&docId=141990049&qb=7J287KCc7Iuc64yAIOyduOq1rOyhsOyCrA==&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RSBGuc5Y7u8ssb5%2BEWCsssssssh-390479&sid=UVj4CHJvLC8AAGJ@cfo
 
 
아래는 36년도 조선 통계치 자료입니다.
 
http://www.cyworld.com/freebear2011/3859581
 
조선 인구가 2200만을 상회합니다. 1905년에 6백만 정도 하다 1910년에 대
 
대적 일제의 토지 강탈을 목적으로 하는 조사와 식민 통제를 위한 인구 조사
 
를 5년뒤에 하자 1300만으로 부쩍올라 갑니다. 그런데
 
이것도 누락된게 많죠 초기 일제가 완전히 한 국가를 장악해서 정밀한 인구
 
를 내기는 부족한 시기이니.
 
<이후 36년에 가서 나온 통계치가 2200만입니다. 이게 그나마 정확한 통계
 
치죠.>
 
그럼 무슨 일제 강점기 조선 국민이 잘먹고 잘살았느냐? 아시듯 일제는 조
 
선의 토지를 조사하면서 교묘히 강탈을 시도했고 이후 대농장을 통해 조선
 
인을 착취하에  식량을 수탈하고 조선의 경제기반을 후진적 농업에만 매달
 
리게 하면서 소작농을 부려먹고 쌀은 대대적으로 열도에 퍼나르게 됩니다.
 
(말기에 가면 이런 식량 및 자원 인적 수탈은 더욱 악랄해지죠.
 
다시 강조합니다만 잽강점기의 성장점의 키가 6.25 동란보다 더 최저점을 보임)
                         
박애주의 14-06-18 01:06
   
일제시대때 인구가 비약적으로 늘었다는 판단은 단순히 인구통계만 보고 말하시는 것이지요?
실제로 혐한우익단체중 하나인 재특회 회장인 사쿠라이 마코토가 허구한 날 나와서 하는 말이 일제때 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는데 식민통치가 그렇게 가혹했다면 그게 가능했겠느냐는 말을 늘어놓곤 합니다만은 이건 기본적으로 구한말 선교사나 외국인들 기록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조선 정부에 의한 조선 인구 조사는 몇백만명으로 나와있는데 대부분의 외국인 기록자들은 이게 부정확하다는 걸 알고 아마 적게는 천 몇백만명 많게는 2천만이 좀 넘게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있던 것이 조선 정부의 기록이 정확하지 않고 누락된 게 많아 그런 것이지 일제때 갑자기 쑥 늘어난 게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사적으로도 인구는 증가하고 있었고요. 거기다 조선 후기때는 구황작물이 들어왔고 대한제국때는 서양의학이 들어와 전염병에 대한 대책이 생겼는데 인구가 줄어들만한 이유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통계에서 인구가 급작스럽게 늘어난 것은 일제 초기와 다르게 조선총독부가 토지조사사업과 인구조사를 완료했기 때문이지 절대로 일본이 조선인들을 잘 먹여 살려서가 아닙니다. 당장 쌀 유출량만 봐도 답이 나오죠. 그래서 만주에서 잡곡수입해먹다 더 이상 못살겠는 사람들은 만주나 연해주로 가서 농사지어 먹고 잘 살고있고요.

단순히 인구가 증가했다고해서 잘먹고 잘살고 있는 것이라면 현대의 아시아국가들은 서양보다 근대화도 빠르고 시스템이 좋은 선진국가라서 그렇게 인구가 많답니까?

무슨 이유때문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이나 예전이나 보면 본래 잘살고 잘먹는 나라일수록 인구증가율,출산율이 감소하고 못사는 나라일수록 무지막지한 속도로 인구가 증가합니다.

일제 식민지배당시 아프리카,아시아 지역이 식민지배를 받으면서도 인구가 2~3배로 늘어나는 것에 비해 서구열강들은 더 적으면 적게 늘어났지 더 늘어나진 않았습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중국과 인도같은 나라들을 보면 못사는 집일수록 애만 무지하게 낳죠. 잘사는 부자들은 하나 둘 나아서 잘 키우려고 하고.. 그냥 단순하고 유치하게 고전소설중 하나인 흥부전만 봐도 적당히 답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놀부보다 훨씬 못사는 흥부는 자식만 11명이 어쩌구하면서 정작 이야기속에서 놀부 자식은 한명도 안나오는~~)
               
박애주의 14-06-18 02:43
   
위에는 일본의 전후 경제성취가 눈이 부실지경이라고 말하시는데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대해서는 복합적인 요인이 맞아떨어져서 그렇다고 하시고 둘 다 비슷한 이유로 맞아떨어져서 성장한 건데 한국의 발전은 한국인들만의 역량이 아니라고하면서 일본의 발전은 왜 그리 극찬하시는지??

일본 역시 패전 후 미군정 시기를 맞았고 일본을 완전한 농업 국가로 만드려는 맥아더 지도부의 생각과는 다르게 6.25전쟁이 발발했고 그 덕분에 센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맺고 빠르게 주권회복, 기존 2차대전 당시 우익 정치인들이 다시 들어서면서 냉전대비를 위한 태평양 반공망 구축과 함께 미군의 군수공장 역할을 하면서 전쟁특수로 성장하게 된 겁니다.

그 이후로는 미국은 기존의 공산주의 세력견제와 일본내 불만이 쌓여 일본이 공산주의로 물드는 것을 막기 위해 막대한 경제적 지원을 해줬고 공산주의자를 추방 시키고 우익정치인들을 다시 정계로 회동시킨 것입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그랬던 것처럼 미국 역시 일본에게 여러 기술을 전수해주었고 그걸 계기로 아시아 국가중에선 가장 빠르게 성장 그걸 계기로 덕분에 G7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겁니다.

일본이 G7같은 자리에 있는 건 어디까지나 정치적 목적으로 인해 아시아중에 가장 빠르게 발전했기 때문이지 백인일색 중에 유일하게 동양인 일본? G7에 일본이 들어간 게 엄청 대단한 건줄 아시나본데 그냥 냉전때부터 민주주의,자본주의 서방권진영과 반대되는 세력에 대한 견제와 과시를 위한 용도로 아시아국가이면서 동시에 경제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기때문에 포함된 것이고요.(G7초기는 경제관련문제에 중점을 둠)

우리나라가 일본과 가까운 지정학적 위치로 이득을 보았다고 하시는데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로 일본은 냉전때는 미국의 최후의 태평양 방어선으로, 현재에는 중국과 러시아 견제를 위한 군사 전진기지로서 우리보다 이득을 훨씬 더 보면 더 보았지 덜 보진 않았습니다. 현재에도 외교관련해서 미국이 한국보다 일본을 먼저 신경써주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지요.
                    
강건성세 14-06-19 15:53
   
우리나라경제발전이 일본의 경제발전보다 더 불가사의하고 대단하다고 주장하길래 나온겁니다. 일본이 북한보다 조금 더 잘사는 좀더 나은 북한체제라고 말이 나오길래 일본의 전후 경제성장의 눈부심이 나온겁니다. 일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합니다. 그저 일본이 별거아니고 일본은 우리가 맘만 먹으면 아래로 둘수있고 우리가 훨씬 대단하고 저력있는 민족이단식의 글들.. 뭐 좋습니다. 그정도 자부심과 자긍심은 있어야죠 근데 좀 현실감각도 좀 키웠으면 합니다. 한국만 일본 무시하고 우습게봅니다. 전세계에서...  이무슨 근자감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이세계가 중화질서속의 세계로 보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일본이 저렇게 잘살게 되기까지는 분명 일본과 일본인들의 진실한 노력이 있음에도 그저 운이 좋았고 별거아닌데 잘산다는식의 반응들.. 그래서 우리가 일본을 못뛰어넘는거라 봅니다.
강건성세 14-06-16 17:45
   
독일이 과거사를 사과하는것과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대응이 다른것을 두고 독일은 성숙한 시민의식의 국가 일본은 그렇지않다고 주장하는데 독일은 유대인들의 역량이 막강하기에 생존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사과하고 배상하는것입니다. 두나라의 속내는 비슷합니다. 그러나 두나라가 상대하는 세력이 다른것이지요 지금도 독일은 유대인을 제외한 아프리카나 못사는 나라에 대한 사과는 하지않습니다.
     
굿잡스 14-06-16 17:48
   
ㅋㅋ 어디서 주어 들은 건 있어서리 그냥 전범 잽극우들 소리

고대로~~ 열심힘 ㅋㅋ(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씨도 안먹히겠지만)
          
강건성세 14-06-16 17:51
   
줏어들은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판단해서 글을 쓴것입니다. 우리가 힘이 유대인급이면 일본이 알아서 기겠지요.
               
굿잡스 14-06-16 17:56
   
상식적으로 판단해서 글을 쓴것입니다>?? ㅋㅋ 본인 커잉아웃하시는 것임 ㅋ

하긴 2초이급 상식에서 그럴지도 ㅋ (한심하고 어처구니 없어서리)
                    
강건성세 14-06-16 17:59
   
진심으로 상식적으로 판단해서입니다. 우리가 일본을 경제적으로 보복할 힘이 충분하면 일본은 감히 저렇게 못하죠. 유대인은 보복할 힘이 충분했고 우리는 역량이 부족했구요. 당연한 상식입니다.
                         
굿잡스 14-06-16 18:15
   
ㅋㅋ 아 이제 밑천도 바닥났나 보이 똑같은 말만 반복..

네 혼자 2초이 상식으로 평생~~ 살다 죽든 말든 하시고.

전 이만.
                         
강건성세 14-06-16 18:17
   
좋은 대화시간이었습니다. 잘가요.
     
바람노래방 14-06-17 00:46
   
그래서 님의 논리는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같은 별볼일 없는 나라니 일본은 우리나라한테 사과할 필요가 없다군요?
          
강건성세 14-06-17 01:55
   
그런게 아닙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사과를 받고 알아서 기게하고싶으면 우리가 실질적으로 일본을 떨게할수있을정도로 역량을 갖추어야한다는 취지죠. 독일은 미국과 유대인 그리고 유럽강국들을 대상으로 전쟁을 했기에 사과를 하지않으면 안되죠. 취지를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람노래방 14-06-17 10:47
   
우리나라가 역량을 갖추든 말든 사과는 사과입니다.
아프리카 그쪽 동네가 유럽에게 뭘 요구하든 말든 상관없이 말이죠
그리고 님이 말한 역량이 뭡니까?
우리가 역사적 팩트를 가지고 일본에게 사과를 요구하든 아님 복수를 다짐하든 그게 바로 역량입니다.
님과 같이 "내탓이로세!"는 교회에서나 통하는 말이니!
헛소리는 그만하시죠.
                    
강건성세 14-06-17 15:38
   
헛소리가 아닙니다. 현실을 말하는것입니다. 아무리 사과를 요구해도 일본은 진심으로 사과하지않습니다. 사과를 받아내려면 그만큼의 역량을 갖추어야한다는 말입니다. 이런 주장이 헛소리로 몰리는 이나라는 죽었다깨나도 일본을 넘어서긴 글른것같습니다.
               
박애주의 14-06-18 00:42
   
지금 보니 굉장히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지금 강건성세님께서 하시는 말은 그저 힘의 논리로만 세상이 돌아간다는 소리랑 똑같은 거 아닙니까?

당신이 말하는 역량이라는 게 단순히 무시못할 뭐 그런 게 아니라 말그대로 일본을 제압하고압박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된 다음에 사과를 요구하던지 말던지 해라 이 소리를 하는 거 아닙니까?
이거 뭐 완전 일본이 메이지 시대에 말하던 국제법상의 논리나 힘의 논리를 그대로 따라가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제대로된 정의라면 우리나라의 역량이 일본하고 차이가 나건 말건 일본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게 옳은 겁니다. 독일 역시 아프리카에 대해 사과하는 게 옳은 거고 또 그렇지 않다면 비판받는 게 마땅한거죠. 현실이 어쩌고 할 게 아니란겁니다. 그리고 독일은 적어도 독일내 자국민들은 아프리카 식민지배에 대해 제대로 사과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학자들이나 일반시민들이 꾀 많은 비판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교과서 왜곡,수정과 다르게 유럽은 세계사 교과서에도 아프리카 지배에 대해 수록해놓고 있구요.

일제시대에도 당신처럼 먼저 힘이나 자본을 키우고 일본과 싸워야한다던 기업인들, 외교로 풀어내자던 이승만 같은 세력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만은 결국 일제에 굴복하거나 친미,친러 등으로 붙어서는 일제땐 무장투쟁하는 독립군들 괴롭혔고 광복후엔 자기 안위와 먹고사는 거 챙기느라 나라 망쳐놨습니다.

투쟁이라는 게 한 두번 한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안되면 될 때까지 끝까지 하는 그런 게 바로 투쟁이고 혁명,독립입니다. 일본이 지금 당장 사과를 안한다고해서 그저 현실을 인정하고 우리도 힘을 키우자 하는 소리부터가 포기하고 들어가자는 소리로 밖에 안보입니다만은 당신 말대로 나라의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면 그건 단순히 막강한 힘이나 자본으로 굴복시키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이 현 세태에 대해 깨닫고 이런 일에 관심을 가져 혐한우익들보다 더욱 더 열렬히 활동하고 진실을 알리는데 힘쓰는 것이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의 역량을키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바른 지식인들 또한 그렇게 생각할 것이고요.

당신말대로 일본처럼 또는 ~처럼 힘을 키우고나서 제대로 받자,말하자 이런 생각이나 사상자체가 그들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말과 논리에 동조하는 것이며 결국엔 그들과 당신이 말하는 현실에 굴복하는 거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저는
신명 14-06-16 23:55
   
일제시대 인구 수가 늘은 건 그 시기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늘어나던 시기임.
오히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덜했음
     
강건성세 14-06-19 15:19
   
그저 힘의 논리로만 돌아간다는게 아니라 힘의 우열의 여부에 따라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는 똣입니다. 이세상이 어찌 힘의 논리로만 돌아가겠습니까. 힘의 논리도 있고 힘의 논리를 배제한 이념과 가치의 논리에 따라 세상이 돌아갈수도 있겠지요 실로 다양한 복잡하게 돌아가지요 그러나 확실히 단언할수있는것은 역량과 힘의 유무에 따라 펼쳐지는 상황은 그에 맞게 펼져친다는 것입니다. 힘있고 실력있고 빽있는자엑 펼쳐지는 상황고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자에게 펼쳐지는 상황은 다르지요 이게 현실아닙니까?
          
강건성세 14-06-19 15:27
   
그리고 나라망친건 우리나라사람들 전체가 책임이 있는것이지 기업인들 이승만같은 세력만 망친게 아닙니다. 그사람들만 악이고 나머지는 선입니까? 옛날 식민지배 이전에 조선에 왔던 서양인들의 조선과 조선인평가를 보면 조선인들은 정직하지가 않고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 남을 속여서 이득을 취하는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러워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정직과 게으름 위정자들의 어리석음등이 맞물려 나라가 망하고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것입니다. 마치 우린 제대로하고있었고 잘될수있었는데 일본이 초치고 망쳤다는 주장은 너무 책임전가같습니다. 정말 제대로 하고있었으면 식민지배자체를 받지않고 일본의 방해공작이 먹히지도 않습니다.
               
강건성세 14-06-19 15:33
   
그리고 우리는 수도없이 사과를 요구했고 요구하고있지만 일본의 반응은 수십년이상 똑같습니다. 정말 많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우리에게 돌아온건 뭔가요? 앞으로 우리가 이런식으로 사과를 요구하면 진정으로 일본이 회심하고 무릎꿇고 눈물흘리며 잘못했다 빌것같습니까? 정말 그걸 기대하는겁니까 우린 일본을 압박하지도 못하면서 공허한 사과요구만 하고있습니다. 한국분들 앞으로 계속 사과요구하십시요 계속 그렇게 해보십시오 똑같이 흘러갈겁니다. 제대로 일제상품 불매라도 확실히 해보던지 나라구석구석 제대로 돌아가는곳 없이 사기꾼만판치는 애국자들이 돌아서는 나라가 아무리 사과요구해봤자 헛수고입니다. 한국부터 똑바로 하고 실질적으로 제대로 사과요구하십시오 내가 일본인이라도 한국에 사과하기 싫겠습니다.
                    
강건성세 14-06-19 16:13
   
한해에 수도없는 한국여자들은 일본에 돈벌러 몸팔러 원정떠나고 있는상황에 한국분들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누가 위안부할머니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욕되게 하는겁니까?
시간여행 14-06-17 08:26
   
머 여하튼 이러니 저러니 해도 ...1..2차대전당시 일본은 엄청난 괴물이라는 거죠..
임진왜란때 15만명이 쳐들어 왓다면...원폭투하후 일본군 병력이 국내외 거의 800만명에 육박하더군요
개항이후 변화시기도 조선이 20-30년 늦었고...경복군 재건하는데 국가경제가 거덜날 만큼 허약했고
사공농상 유교 이런것 때문에 근대화를 해도 한계가 있엇다고 봅니다.
일본 근대화 모델은 참고할만 합니다....다만 그거 별거아니고 로또맞은듯 운빨이다 이런식으로
접근해선 얻을게 없죠...
     
굿잡스 14-06-17 11:33
   
사공농상 >? 댓글 안읽어셨나 보네요 ㅋ

도리어 에도가 조선통신사를 통해 사농공상으로 신분계급화를 정착 노골화 시킬때

이를 전해준 조선 후기는 이런 신분계급 질서가 무약해지고 이미 양반이란 계층도 와해

되는 근대적 사회상이 나오고 있었음(이런 건 조금만 국사 공부해봐도 알 내용인 걸 쩝)  대한제국 보고 신분질서

어쩌고로 근대화 한계 논란거릴 만들 요량이면 잽은 도리어 더 후진적인걸 모르시나봅니다.(이러니 아직도

21세기 사회전반에 차별적 저변이 뿌리 깊고 여전히 전근대적 무슨 우리나라  신라시대

나 있을 법한 향소부곡같은 천민부락쿠 마을이 전국 곳곳에 여전히 상존하는 것이고)



1..2차대전당시 일본은 엄청난 괴물이라는 거죠..
임진왜란때 15만명이 쳐들어 왓다면...원폭투하후 일본군 병력이 국내외 거의 800만명에 육박하더군요 >

사실 관계는 정확히 합시다. 뭔 잽이 1차대전때 괴물이였음??

1차때 슬그머니 유럽 본국에서 독일이 쳐맞고 정신 없을때 영국과 군사동맹 어쩌고 발하나 담구고 극동에서

행사한 것이죠(그리고 앞선 청일 러일 전쟁도 무슨 그나라들이 전체전력 투구하면서

맞짱뜬 사건도 아니였고 실질적으로 제대로된 전력을 갖춘 국가와 맞싸운 전적도 없었던

상황이였음)

 윗글에서도 누누히 말했지만 대한제국 시기 대한제국과 잽과는 기본적으로

농업잉여생산물을 통한 경제방식이 주류였던 것일 뿐이고 이후 우리를 강점하고 대대적

수탈과 이런 1차대전의 군수호황기와 한다리 걸쳐 승전국 행사하면서 청등에

본격적 수출시장을 확보하면서 공업화의 길을 걷게 된 것임.(역사란 전후 시기별 흐름을

보고 이해해야 할 것임)


그리고 당시의 잽이야 누누히 말했지만 이런 군편제 군수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그기에 인명경시에 강제적 징병제에 버금가니 뭔 나중에 몇백만 어쩌고 나오긴 하죠. 현재

울나라 60만 육군 하나만 먹이는데도 돈이 한두푼 들어가는게 아닌데 이런 기형적 군수쪽으

로 쳐박는데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겠음?(뭔 2차대전때 미국 쇼미더 머니 물량빨 어쩌고 하지

만 이런 미국도 이런 군수 물량은 딱 2차대전이라는 특수 시기에 한해서 나온 물량이지 이

것도 몇년뒤면 제대로 감당못해서 확줄어드는게 실상인데 하물며 잽이야)

그리고 <그 당시 분명히 기억해 둘 것은 이런 잽의 무리한 군편제와 동원력도

단순히 잽자체 내부의 힘이나 경제력이 아니라 그만큼 우리 대한제국을 강점하면서

우리의 자양분인 막대한 인적, 물적,자원 수탈을 감행하면서 이루어진 사항들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뭐 나이좀 있으신분들에게 지금도 직접 들으면 당시 가정에 있는 흔한 놋쇠 그릇이나

젓가락까지 다 강제로 수거에 겨우 나무가지 꺾어 끼니 때우고

수확철되면 봄철 넘길 쌀까지 팍팍쳐 몰수 해갔다는 소릴 귀에 생생하게 들을 것임)

2차대전때도 독일이 그나마 러샤 후방에서 발목 좀 잡아라고 잽에게 여러 군사 기술이고

지원쳐해줘도 공업 기술력이 약하다 보니 무슨 관동군 전차는 거의 쿠킹 호일에 견주는 상황

이라 러샤전력과 제대로 맞붙자 깨갱 했구만.(독일도 한심해서 손들었던. 만약 잽이

님 생각만큼 대단해서리 유럽등 제대로 완비된 국가와 실질적으로 맞짱떠서 상대해서 이

길 정도의 괴물같은 전력이였다면 2차대전은 아마 독일이 승전국으로 지금의 우리가

아는 역사가 확연히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ㅋ)
          
강건성세 14-06-17 15:40
   
국가예산의 대부분을 국방비로 썼던 고종때 우린 병력 5만명도 보유하지못했습니다.
아시안들이 철저히 서구에 발리던 시절 저렇게 800만이란 무시무시한 병력을 먹이고 입히고 보급을 했다는 자체가 저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예산의 80퍼센트를 쏟아부었다고해도 저는 아시아의 국가가 그시절에 보인 그정도의 국력이 대단하게 보입니다.
               
투기꾼 14-06-17 16:12
   
일본군 병력이 800만? 독일이 동원한 병력이 300~400만 내외입니다. 이것도 독일내의 젊은 남성들을 박박 긁어다가 나중에는 소련군이 바로 앞까지 오자 국민총동원령을 내려서 노인, 여자 할 것없는 무장.

관동군육군이 기껏해야 100만~200만정도인데 800만? 일본이 일억총옥쇄해서 죽창들고 미제를 무찌르자라고 하는 정도의 수준도 병력으로 칩니까?
                    
강건성세 14-06-17 16:37
   
제가 하고싶은 말은 수백만단위의 병력을 보유할수있을정도의 일본의 기초체력입니다. 기본적인 부가 있지않고선 그렇게 할수가 없거든요 그것도 그당시 아시아국가가... 총에서부터 총알 군량 군복 그런 보급의 문제를 해결했기에 서구에 비해 열세나마 한번 싸워보기라도 한것아니겠습니까.
                         
투기꾼 14-06-17 20:35
   
기초체력? 이미 석유는 없고 전투기, 함선을 만들 자원이 없어서 1억총옥쇄외치며 죽창들고 결사항전하기로 한 일본의 기초체력? 그 정도는 어느 나라나 합니다. 기초체력은 이미 레이테-오키나와에서 박살났을때 끝났어요. 그리고 동남아쪽에 무슨 서구열강들의 군사력이 있다고 서구와 싸운다고 하시는지?

800만 군사가 진짜로 군복입고 훈련된 정규군인줄 아시는 모양? 일본관동군이 100만 넘는 정도인데?
                    
강건성세 14-06-17 16:40
   
그리고 독일이 소련과의 전쟁에서 죽은 병력만해도 300만이 훨씬 넘습니다.
                         
투기꾼 14-06-17 20:36
   
쓸데없는 소리를 계속 쓰셔도 본인의 주장을 강화하는게 아닙니다. 독일이 최대동원한 병력이 300만~400만정도라는 겁니다만. 독일정도의 공업, 경제력으로 가능한 수치가 이 정도입니다. 하물며 일본은?
                    
시간여행 14-06-17 17:08
   
도표자료 확인한 겁니다...만주국같은데서 징용까서 자기네병력화 한것도 군대니까요
국외병력보면 조선 30만..대만 15만 정도로 나오네요..
이는 최소 20만정도의 정예병을 유지해야 외세를 막을수 있다는 이야기..
               
시간여행 14-06-17 17:20
   
조선후기 신분질서문란과 사공농상에 의한 근대화한계는 다른이야기죠..
일본과 비교는 할필요가 없고...오랜동안 제조업과 무역 상업에 대한 천시와
자본주의는 서로 대립하니까요..가까운예로 청나라로부터 들어오는 신문물에 대해서도
통일된 견해가 없었고 ...이런 받아들이는 자세가 근대화요인중 하나라는 말씀입니다.
간단히 언급할 내용은 아닌데..교과서운운하면서 토론하는 자세는 좀 그렇네요
근대화에 대한 정신적한계를 알아야...그 대처법도 생각할수있다는 취지에서 한말입니다.
                    
굿잡스 14-06-17 23:12
   
오랜동안 제조업과 무역 상업에 대한 천시와
자본주의는 서로 대립하니까요..가까운예로 청나라로부터 들어오는 신문물에 대해서도
통일된 견해가 없었고 ...이런 받아들이는 자세가 근대화요인중 하나라는 말씀입니다>?? 에구..

고려시대 수도였고 조선시대에도 서북부의 중축 대형도시였던

개성의 조세 전반이 개성 상인들의 상업활동으로

충당된것 아시는지?? 대동법이 시행되면서 공인의 발달과 수로유통에서 자본을 축적한

대형상인들에 의해 물품,화폐, 유통과 금융이 17세기이후로 어떻게 조선 사회가

변화하면서 신분질서도 무너지고 있었는지나 좀 공부 제대로 하시고 이런 글

적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애초에 신분질서 문란?? 정확히 말해서 신분질서가

무너지는 양상으로 그만큼 경직성보다 기회나 신분 계층간 이동이 원활했다는

의미임.  이건 님이 뭔 마치 왜국보다 조선은 엄격한 신분질서로

인해 근대화의 한계 어쩌고로 님이 올려서 나온 이야기 아님? 님이 적은

윗글 다시 보시길 바람)


그리고 애초에 외부의 문물에 대해 뭔 획일적 통일된 시각으로 마냥 받아 들인다

는게 긍정적 사회임??(오늘날 세계가 영어 쓴다고 다 영어써야 한다는 논리로

받아 들여야 합니까?? 신문물에는 그에 따른 다양한 시각과 주장이 나와야 그 사

회가 자연스럽고 되레 성숙한 사회가 아닌가요?)
                         
강건성세 14-06-19 16:31
   
17세기이후로 조선사회가 물품 화폐 유통 금융이 변화하고 신분질서도 무너지고 근대화에 성공할 요인들이 있었다는겁니가? 실상은 세도정치로 가면서 막장중의 막장국가가 되어버렸는데.. 세도정치도 일본의 공작때문입니까? 우리스스로가 역사의 흐름에서 뒤쳐진겁니다. 이걸 되풀이 않겠다는 다짐과 결심이 중요한거구요 반성할걸 반성하지않고 정신승리만 하고있는거 아닙니까.
     
나와나 14-06-17 22:45
   
경복궁 재건은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를 하는 건지..
조선의 실질적인 근대화는 대한 제국 시기에 이루어졌고 경복궁 재건은 막 흥선대원군이 집권할 때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무굴 제국도 타지마할 짓다 재정 거덜났죠...
거기다 일본 근대화 모델은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일본은 다른 분야는 별로 신경을 안 쓰고 군사적인 부분에만 투자하느라 식량도 부족하고 완전 난리나서 나라가 망할 뻔 했죠..
다행히(?) 당시 근대화되지 않은 조선이라는 나라가 있어서 군사력을 앞세워 식량을 수탈해가서 살아남았죠..
조선이 근대화를 시작할 때 이웃나라 청, 일본은 이미 군대에 올인해서 근대적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일본 스타일의 근대화는 통할 수 없고 했다면 더 빨리 망했을 겁니다
          
시간여행 14-06-19 08:32
   
..시기를 모르는게 아니라 ..그정도 일에 재정파탄나는 허약한 조선경제를 지적한 겁니다.
조선초 한양전체를 도시계획하고 건설할것에 비하면 비교가 되거든요
근대화모델 좋고 나쁠게 어딧나요..생존과 멸망성쇄가 판가름 나는 판국인데...
시간여행 14-06-17 17:34
   
..가까운 예를 들어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나라는 지키는 길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지식인이나 관료가 상당했읍니다....생각을 바꾸어서 외래문물을 받아들여 근대화시키는것이 살길이다 이런 방향이면 ..늦어도 어느정도 근대화성과를 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저변에..사대주의 유교 사농공상 이런 구시대적인 사상이 깔려있다는 거죠
어차피 근대문물이 상당히 전래된 청나라도 근대화를 못했읍니다....머 그냥 신기한걸루 치부햇겟죠.
그깟 신문물로 나라를 강탈당한거라 생각도 못햇고 근대화에 대한 어떤 개념도 없었고..
근대화에 대한 대처의식이나 그런게 향휴 큰 방향이나 흐름으로 작용한다는 겁니다.
     
강건성세 14-06-17 18:34
   
그당시 개화는 기초역량이 부족한 나라에게는 xx행위나 다름없었습니다. 거대한 청제국조차도 양무운동을 벌였지만 서양세력에 상대도 안되게 졌지요. 당시 대원군은 꼴통이 아니라 아무런 산업적인 기초와 인프라도 전무한 척박한 조선에 외세를 불러들일수밖에 없는 개화는 외세에 잡아먹힌다고 판단했고 그것은 개인적으로 옳았다 생각합니다. 거대한 청제국도 감당못했는데 청나라만 사대하면 되는줄로 여기고 살아왔던 조선은 버틸수가 없다본겁니다.
근대화에 성공하는것 자체가 엄청난 사회적 역량과 진취성 개방성 적극성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당시 일본이 대단하다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투기꾼 14-06-17 20:43
   
"근대화에 성공하는것 자체가 엄청난 사회적 역량과 진취성 개방성 적극성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당시 일본이 대단하다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일본근현대사를 좀 공부하시고 쓰시죠. 대충 일본이 어떻게 근대화를 했는가의 과정도 모르면서 결론만 들고와서 모든걸 합리화하는 식에 별로 객관적인 소리로 들리지 않습니다.

가. 일본은 막부의 서양개방을 놓고 막부정책이 일본의 존엄성을 더럽힌다라고 하는 하급무사들의 반란에서 명치유신을 한 겁니다. 원래는 양이론을 전개하고 서양인을 일본에서 몰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개혁을 한 것이고요. 무슨 진취성과 개방성, 적극성...
후에 이런 일본의 양이론은 이토히로부미라는 인물에 의해서 균형감각을 유지하지만 이자가 죽고나서 군부로의 쏠림현상은 2.26사건으로 일본의 양이론을 다시 전개하는 그런 형편이 됩니다. 귀축미영과 아시아공영권은 이 시기의 일본의 이런 유산을 반영하는 것이고요. 몇몇 사람들은  일본의 알수 없는 폭주가 이토히로부미이후부터라고 칩시다.

나. 조선은 청에 대해서 대단히 비꼬는 자세를 취했고, 현실적으로 청에 굴복을 했으나 내면, 문화적으로는 우월의식을 가질려고 합니다. 사대라는건 명말청초기의 대명의리론을 주장한 성리학자들이나 하는 소리였고, 문화적으로 중국보다 우위라고 생각한 조선후기에서는 중국을 야만의 세계로 생각하게 됩니다. 사대라는 관점과는 정 반대로요.

다. 사람들이 몇몇 착각하는게 뭐냐면 청일전쟁때의 북양함대는 일본해군보다 강했다는 겁니다. 그외 일본제국이 2차대전으로 패망하는 그 때까지도 일본은 대륙의 경제력을 넘어선적이 없습니다.
               
강건성세 14-06-19 15:59
   
청에 대해서 대단히 비꼬는 자세를 취했다라.. 삼전도비의 굴욕을 겪었는데...
청은 명에 대해서 도전적이고 결국은 명을 무너뜨리고 중원의 패자가 될동안 조선은 명나라에 충성하고 우리가 리틀명나라라는 소화사상으로 정신승리나 하고있었네요.
임진왜란 병자호란 전부 한달도 안되서 수도가 함락되고.. 한심그자체라 생각합니다.
조선은 중화문명에 뼛속까지 점령당한겁니다. 청을 비꼰건 조선이 리틀명나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게 자랑스럽니까? 문화라는게 뭡니까? 단순 유교성리학경전 많이 알고 예법아는게 문화입니까? 위락시설 문화시설 목욕탕 수레 수차 경제 무엇하나 청나라보다 앞서는것없이 망한나라 그리워하며 정신승리나 한 조선 저는 한심합니다.
          
투기꾼 14-06-17 20:45
   
근대화에 이상한 환상이 있으신데 근대화는 개방, 적극 이런 추상적인 개념을 달면서 꾸며내는 것들이 아닙니다. 애초에 이런 단어를 쓴다는것부터가 근대화를 어떤 식으로 왜곡이해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죠.

근대화에 대해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1. 근대적 정치체제
2. 근대적 생산방식
3. 근대적 문화양식

등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단순히 사회와 역사의 객관적 법칙을 따르든, 이걸 무시를 하든간에 'fantastic'한 감성론이 들어갈 이유는 없습니다.
지니지 14-06-18 11:29
   
일본은 남의 역사뿐만아니라 자신들의 역사도 불태워 없애거나, 왜곡시켜서 진실을 알 수 없도록 해 놓았습니다.
일본의 근대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것이 영국입니다.
19세기 초반에 영국은 세계 최강으로 해가지지않는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부동항을 얻기위한 러시아의 남하정책이 가장 두려웠고 어떻해서든지 막으려 했습니다.
극동은 영국에서 너무 멀고 유럽쪽도 러시아의 남진을 막아야 하기때문에 대신 막아줄 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을 택했고 근대화 시켜주는 대가로 러시아와의 전쟁을 주문했던 것입니다.
영국은 일본을 통치하기 쉽도록 모든체제를 영국식으로 바꾸고 제철소, 조선소, 전투기, 등 중공업 시설들을
지어주게 됩니다. 여기에 필요한 자금은 영국의 동인도회사가 인도에서 수탈한 금이었습니다.
대략 지금의 가치로 100조원 이상의 금이 사용되었습니다.
아주 호전적이고, 똑똑하고, 주군에게 충성하고, 서양애들에게 아주 비굴하고, 작고, 배고픈 일본애들은
영국의 신임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결국 러일전쟁을 일으키기위해 조선과 중국이 희생된 것이었습니다.
당시 조선은 일본의 형편없는 쪽발이 뒤에 영국이란 엄청난 괴물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은 에도시대로 바뀌었고 쇼군과 다이묘들이 정권을 장악했지만 아주 가난하고 비참한 생활을 했기때문에
조선은 일본에서 18세기 말부터 일본에 상업시대가 열리고 19세기 엄청난 중공업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는 2차대전 이후 영국과 일본이 관련된 모든 서적과 기록들을 불태워 없애고, 삭제하고, 폐기해
버렸기 때문에 잘 아는 사람들이 드뭅니다. 80년대 초반에 나왔던 일본역사서도 지금은 도저히 구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일본과 영국(지금은 미국)은 극동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관계가 돈독한데는 이런 역사가 있습니다.
     
시간여행 14-06-19 07:53
   
원래 일본넘들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대한 굽신굽신합니다..
미국이 원폭후일본에 왔을때도 그랬죠...본심이 아닙니다...성공한 후에 보자 이런식이죠.
당시 영국이 세계의 패권을 가지고 있었으니..그랫을겁니다...영국뿐아니라 독일과도
잠수함기술교류등 유럽과 교류햇다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충 영국이 지원한건 알고 잇는데 상당히 디테일 하시네요..그래서
잽이 지원댓가로 지불한건 머죠?...어느정도 싯점에서  먹튀하고 본색을 드러낼것 같은데요
일단 사바사바해서 100조 지원받은거면 원래 목적을 성취한거네요
여하튼 잽이 먼저 유럽에 침발라놓고 외교선점해서 이미지나 잽편을 들어주는걸로
알고 있읍니다..이것도 사실 조선이 꼭 해야 할일이었죠.....
시간여행 14-06-19 08:26
   
그리고 굿잡스님의 문제중 하나가 근대화에 대한 일반적인선상에서 논하는것인데 그때그때 기준이 달라요
이건 이래서 근대화고 이래서 아니다...
조선이 봉건왕조다 이러면 이러이러한 면은 민주적이다 이런식으로 논파하고 ..
전문에서 주장하시는 것처럼 1910년초에 전차를 인용하여 일이 압도적근대화는 아니다.
오히려 병합후 더 근대화가 진행되었다...라고 제시한 몇몇 사례가 ..그 반론으로
어떤어떤 분야에서 꽤 진행되것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산을 보는 큰관점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정치적으로는 몇몇독재집단이 관치위주로 군사력에만 집중한건 근대화로 보기어렵다..
요부분은 그렇게 보면 조선도 왕조나 집권당 몇몇이 끌고 가는거죠...청나라도 무력으로
정권잡은 위안스카이나 이런넘이 지맘대로 끌고 가는거고 민주화상태가 미달이라고 근대화
점수는 모자라고 아니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네요...군사력이 운용되러면 그에 따라 과학 수학
같은 학문이 필요하고 대학이나 병원 공장 중 경공업등이 같이 필요한겁니다...
병력유지하려면 식량이나 관리가 되면서 근대적군사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거구요.
까놓고 말해서 1910년경 조선보다 일본이 압도적이 아니라 군사력 경제력만 우세했다는 설과
한참 압도적이다랑 비교할때 무엇무엇이 기준이다 표본이다 라고 정하지도 않은상태에서
주먹구구식 비교가 될수 밖에 없는것이고 그렇게 중요한 문제도 아닙니다 ...
개인적인 시각차가 있기 때문에..단지 그거 대단한거 아니고 몇몇 양아치가 무기 사들여서
폭력행사한 것에 불과하다 로 치부해선 장점이나 건더기를 찾기 어렵고 그렇다는 겁니다.
그 반대로 지나치게 숭상하는것도 문제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유전적으로 비슷한 종자고
순간순간의 판단이나 생각이 큰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근대화하고 잘산다고 우러러
볼 이유도 없고 그렇다는 겁니다...
     
굿잡스 14-06-19 09:01
   
도리어 님글을 읽으면 님은 근대화가 뭔지에 대한 좀 더 깊은 고민과 고찰이 없는 듯

하군요. 제가 위애서 왜 자꾸 근대화가 뭡니까 왜 물음을 던졌을까요?

특정한 시기? 특정한 어느 외부적 지향색? 이런게 단순히 근대화니 잣대라는 생각은

대체로 전형적 섬나라 애들이 내놓은 탈아시아 어쩌고에 따른 잽식 시각의

그늘에서 나온 것임.

이때문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진국이라는 단어도 실제는 개발된(developed )이 영문

표기입니다. 즉 공업화된 나라 이런 의미에요. 이걸 잽은 탈아시아 어쩌고 서구 빠돌이

자처하면서 마치 외부에 어떤 유토피아가 있느냥 마냥 잽식 한자어를 만들어 냈고 그걸

아시아지역에 주입시기다 보니 우리도 지금까지도 알게 모르게 그냥 맹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말임.(외부에 어떤 유토피아적 나라가 있다 우리는 탈아시아이고 우리도

선진국이다. 그러니 미개한 너희들에게 어쩌고 당연히 우리가 지배해야 한다 뭐 이런

서구주종적, 식민지 역사관과도 맞물려서 나온 잽식 한자어임. 그러니 이런 영어 본래 원문은

제대로 주의 깊게 보지 않은 사람은 오늘날 세계경제의 흐름이 신흥국들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여기저기 개발된 나라들이 나오니 무슨 선진국이 이렇게 많이 나오냐는 둥 웃긴

소리를 해대는)


그리고 님은 자꾸 역사 시기를 중구난방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제 본문의 주내용 주시기가

어디입니까? 조선 왕조도 자그만치 500여년을 이어왔어요.(이후 대한제국시기도

분명히 있었고) 세종대왕이 이룩한 15세기 전후의

조선은 실제 대조선으로 불리였고 스스로 독자적 황제적 질서로 여진,왜, 류큐등 다양한

나라를 조율했습니다.  모든 국가는 흥망성쇄를 하고 500여년이면 중간에 늘 기복이 존재

함에도 마치 조선 500여년은 단순히 이러했다는 식으로 도출하고 잽은 우리등 주변 식민지를

빨아 먹고 미영등의 자본 기술 지원을 받아서 (이때도 지금처럼 우리가 짱국, 남미, 동남아등에

자본지원해서 기술 ,설비투자하듯 외부지원에 의해 그 당시도 없었던게 아닙니다.) 이후 세계대전이라는

전쟁 호황기까지 특수를 누려서 나온 결과물만을 가져와서 마치 대한제국 시기에도 잽은

시작부터 그러해다는 식으로 도출해버리면 뭐가 됩니까?


그러면서 또 님은 일제 강점기 이후 어쩌고 설을 푸시는데요 이러면 다시 잽 강점기

자그만치 35년동안 우리가 스스로 독자적 주도하에 거의 40여년을 발전시켰다면 잽보다

못했을 걸 같습니까?(식민 강점의 착취 경제에서 뭔 대단한 성과 어쩌고 식으로 푼다면

왜 인도고 어디고 식민지 나라의 경제들이 정체, 몰락해버리면서 그외 사회적으로도

각종 문제와 이념적 대립까지 격화시켜면서 허우적 되는 등 20세기 식민지와

전쟁이라는 폐허속에서 경제와 민주주의 두마리 양대축을 달성한 나라가 대한민국 외에는

전무후무함을 이야기 하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좀 본문이고 댓글들 다시 정독좀 부디 하시고 토론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최소한 에도말기 잽이 미국에 의해 강제 개항당하면서 자국내 어떤 상황이였고

초기부터 근대식 무기등이 뭔 잽 자체 내의 고도의 공업화로 ?? 나온 결과물 마냥

이런 소린 그만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근대 공업국의 최선두 영국도 이런식으로

바로 공업화에 성공한 적도 인류사 어느 나라도 없습니다. 2차대전 이후 미국이 세계

질서를 조율하고 냉전 체제가 무너지면서 신흥국들에 해외다국적 기업과 자본이

이식되듯(자국은 값싼 노동력과 거의 무상의 토지를 제공하면서) 할때나 그나먀

어느 정도 해결된 난제를 19세기까지 소급해서 당연시 바라보면 어쩌란 말인지요?)
          
강건성세 14-06-19 16:36
   
조선은 국명조차 명나라에게 허락받고 조선과 화령 둘중에 하나를 골라달라고 주청해서 얻은 국명입니다. 시작부터 주체성과는 거리가 멀죠 장장 500년을 이어왔다고 하는데 지금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세계가 아니라 동아시아 몇몇국가와만 관계를 이어왔던 시절 중국과의 사대만 확실히 하고 체제안전만 유지하려했을뿐입니다. 백성은 굶어죽고 변변한 인프라도 없이 외적의 침입때문에 길도 닦지않으려했지요 실상은 그 험한 길로도 한달안에 수도가 2번 점령당합니다. 지금 북한도 이런식으로 체제가 유지되어서 500년가면 대단한겁니까? 과거 동아시아 질서였다면 북한도 500년이상 갑니다.  조선의 잘못과 실책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있어야합니다.
               
굿잡스 14-06-19 19:09
   
ㅋㅋ 님은 그냥 저 2초이 급 무식한 복사질 할거면 그냥 끼지를 마세요

삼국시대부터 이미 교통 역참 제도가 발전해서 조선시대에 이른 나라보고 에도시대에

가셔야 겨우 조금씩 발전한 왜국의 상황에 조선을 당시 두 전란의 특수시기만으로

쳐까시남요??(그기에 조선후기는 수로쪽 자본을 축적한 대형상인들에 의해

수로 유통으로 통한 상품 유통이 얼마나 촉진되는지나 기본 알고 이런 뻘글

계속 올리심? 서구에도 철도가 본격적 대중 수송으로 정착하기전 수로를 이용한

운송이 가장 경제적 많은 물건을 실어 나를 수 있고 빠른 수단인건 기본 상식)
               
나와나 14-06-20 22:11
   
에휴..ㅋ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헛소리로군요 ㅋㅋ
이런 교과서만 이해해도 알 수 있는 허접한 글은 다른 데에서나 싸지르세요 ㅋ
가생이는 수준 높은 유저들이 많아서 낚이는 사람 없으니...ㅋ
굿잡스 14-06-19 19:10
   
예전에 조선의 교통 역참에 대한 내용 다시 올림

중세 고려는 유럽의 최대도시라는 로마보다 큰 수도인 개경(개성)을 중심으
 
로 북진정책을 중시여겨 이에 버금가는 서경(평양) 그리고 남북국시대 과장
 
없는 100만에 육박하던 세계 4대 국제적 대도시인 동경(경주 서라벌)을 전
 
쟁없이 흡수하면서 오늘날 서울인 남경 즉 4경 체재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중소도시를 거느린 도시문명체재의 위용을 보입니다.
 
혜음원지는 고려 예종 16년(1122년)에 착공을 하는 데 수도인 개경과 남경

(서울) 사이에 왕래하는 행인을 보호하고 편의를 위해 국가가 관리하는 시
 
설로 만들었음. 그외 고려황제가 쉴 수 있는 행궁 건물도 존재합니다.
 
파주시 일대에서 2001년부터 발굴되었는데  혜음사, 행궁지, 혜음원 등 3곳
 
을 축으로 24동의 건물터와 더불어 각종 청자류 및 불구(佛具), 기와
 
조각등이 출토되었는데 면적이 오늘날
 
축구장크기를 상회하여 당시의 웅장한 규모를 알 수 있음.
 
그기에 조선의 본격적 수도인 한양이라는 도시가 이미 고려시대 남경으로
 
중요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대목입니다.
 
 
그외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미 숙박시설인 역을 만들고 이후 이런 고려 조
 
선시대에 중앙집권화체재가 가속화되면서 지방에 대한 정치적 통합과 관리
 
를 위해 역원의 중요성이 일찍히 대두되어 빠르게 인프라를 구축하게
 
됩니다.
 
역(驛)은 말을 키우고 사람도 숙박하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총 545개소가
 
원(院)은 1,310개소가 있었다고 함.(원은 역사이에 존재하며 역은 관의
 
공공적 성격이 강하고 원은 반관반민으로 일반인도 사용가능했음)
 
(미륵원지 같은 경우는 이미 고려시대 사설 숙박시설 중 확인되는 걸로는 가
 
장 오래되며 17세기 대동법의 시행으로 조선의 상공업이 활발해지면서 근대
 
적 기틀의 양상이 사회전반으로 싹트기 시작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전국을 돌아단니는 보부상등 상인이 주로 머무는 객주(客主)와 여
 
각(旅閣) 같은 시설과 일반 서민숙박시설인 주막(酒幕)등으로
 
나뉜 사설 숙박시설들도 본격적으로 성행하게 됩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237&sca=&sfl=mb_id%2C1&stx=eogkseo
bbppqq 14-06-20 19:11
   
'근대화'라는 말 자체가 서양놈들이 동양에 대한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사실 유럽애들은 아주 오랫동안 민족 개념도 없었고
그저 카톨릭이라는 종교적 동질감이 강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교황 중심의 카톨릭이 약화, 분열되면서
서서히 민족 국가 개념이 생기고 제국주의 거치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자
동양보다 서양이 우월하다는 시각으로 도입된 개념이 근대화입니다.
문화,사상,철학은 솔직히 동양이 더욱 풍부하고 깊이가 있기 때문에
막말로 쨉이 안되니까요.

또 이런 서양의 논리를 적극 찬양하는 것은 일본입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사상, 문화적으로 가장 낙후하고 미개한 일본에게는
더 없이 고마운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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