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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2 00:46
[기타] 중동문명이 전파되어 세워진 로마제국
 글쓴이 : gagengi
조회 : 10,493  

유럽인종의 기원: 중동인이 이주하여 유럽인이 됨
http://vamadevananda.files.wordpress.com/2012/11/pie-migration-map1.jpg
유럽문명은 중동문명이 전파되어서 발달한 중동문명의 확장판입니다.  그런데 로마제국이 인구가 많았다면서 유럽이 원래부터 동아시아문명을 압도해왔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유럽은 발전된 지금조차도 그 인구수가 아프리카 인구보다 작습니다.  아프리카의 인구는 고대이전부터 유럽인구를 압도해왔습니다. 로마인구도 아프리카 인구를 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유럽이 아프리카보다도 못한 문명입니까?
 
로마문명을 추켜세우면서 서양이 로마시절부터 동아시아보다 발전된 문명이었다는 주장은 전형적인 서양우월적인 시각입니다. 이런 주장이 자꾸 나오는 이유는 서양인들이 쓴 책으로 역사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유럽인종 코카시안의 이주 경로: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5/5a/IE_expansion.png

중동에서 시작된 메소포타미안 문명으로부터 유럽으로 대이주가 일어났습니다.  사냥만으로 먹고살던 야만족들밖에 없던 시절에 농사가 처음 시작되었고, 이 농사기법을 가지고 유럽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지금의 유럽인 들입니다.  중동에서 시작된 농사문화를 그대로 유럽으로 전파하여 로마의 건설로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즉, 짐승처럼 살던 야만족들만 있던 시절, 중동의 농사꾼들이 자신들의 농사기술과 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유럽으로 이주하여 세운 문명이 로마제국입니다. 그 중간에 있던 그리스에 먼저 중동문화가 전파되었고 이어 유럽으로 계속 전파되어 로마제국의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당시 메소포타미아문명은 문자와 종교, 수학, 법률, 의학, 도서관, 금융, 건축, 의복등 로마문명의 기초를 이미 다 완성했습니다. 로마문명이 중동문화와 다른게 없을 정도로 똑같은 이유는 중동사람들이 이주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가서 로마를 건설했기 때문입니다. 이 중동문화 전파는 로마이후에도 줄기차게 계속되어 왔습니다. 현대인 지금까지도 중동인들의 유럽이주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마문명으로 대표되는 서양문명이라는 것의 뿌리는 중동문명입니다.  심지어는 유럽의 암흑기를 이끈 기독교자체도 중동인이었던 유대인들이 유럽으로 이주하면서 전파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중동에서 배운 금융기법까지도 유럽에 가져가면서 서양이 금융의 중심으로 발전합니다.
 
유럽이 중동문화의 하위문명이었다가 역전된 계기는 산업혁명입니다. 물론 산업혁명이전 르네상스를 거쳐 그 기반을 잘 발전시켜왔지만 중동문명로부터 역전을 이룬 시점은 산업혁명으로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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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희망 14-05-12 16:17
   
이분 또 거짓말 하시네
1.유럽인종의 기원: 중동인이 이주하여 유럽인이 됨
-->>파생된 것의 근원이 되는 곳,분홍색원이 인도인 것이 안 보이십니까?
인도가 어디 붙어 있는지 모른다고 하더라도, 지난 번 거짓말할 때도 말했듯이
제목은 제대로 읽으라고 했죠? indo european 이라고 안 보여요?
인도유럽어의 파생경로 더군요.


2.유럽인종 코카시안의 이주 경로:
--->> 이 그림을 예전에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한참을 생각했어요
몇년 전에 나온 "인도유럽인, 세상을 바꾼 쿠르간 유목민"이라는 책에서 봤던 것과 비슷하더군요
이 그림은 코카시안의 이주 경로가 아니라 원시 인도유럽인들 중 기원전 5000경~ 3500년경
선발주자가 기원전 5000~4000년경 까지 유럽과 터키지방으로 이주에서 히타이트 제국을 건설하고
그리스와 유럽북부로 이동했으며
후발 주자들이 기원전 3500년경 인도와 이집트, 유럽으로 이주하여 그리스, 히타이트,페니키아등의
제국에 흡수되었고
인도유럽인이 현재 유럽인들의 조상으로 대표되지만 중앙아시아와 인도, 네팔, 러시아 몽골 북부,
북아프리카 까지 진출했다고 읽은 기억이 나는 군요.
물론 인도유럽인 = 코카시안 이라고 굉장히 좁은 의미로 축소시켜 말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신 눈이 제대로 있으면 둥근 진홍색 부분은 흑해와 카스피해의 중간지역,
지금의 러시아땅으로 보여야 정상이지,
뭘 어떻게 때려죽이면 저걸 중동이라고 할 수 있냐 말입니다!!!!!!!!!!!!!

이 글이 맞네 안 맞네를 지적하고 고치는 것은 무의미하니까 하지 않겠습니다.
저런 거 대충 가져다 붙여놓고 맘대로 말하면
되는 겁니까?
정말 님아 눈에 저 분홍색 지역이 진심으로 중동으로 보여요?
50드론러쉬 15-07-11 00:26
   
기독교가 세계로 전파되기 이전에 유럽만이 예수와 하나님을 믿은 축복의 땅이라고 해서

기독교가 그런 왜곡 행위에 앞장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15세기 이전까지 유럽은 문명 수혜자의 위치였고

로마당시도 회교권이 훨씬 문명적으로 앞서있다는건 당연한 상식으로 받아들여져 있을터인데...

그리고 코카서스계의 기원은 엄밀히는 북인도가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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