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라김씨의 조상이 최근에 kbs방송 역사스페셜에서도 공식적으로 흉노에서 왔다고 했죠.
문무대왕릉비에 김일제의 후손이라고 되어 있다는것을 근거로 해서,,,
신라의 김유신 장군의 묘에서도 자신의 조상이 흉노임을 밝히고 있는데
역시 가야도 여러 유물이나 기록을 통해서 흉노임이 거의 정설화 되어 있고
원래 선비계 흉노이라고 생각되었던 가야계 흉노는 라마동 고분의 발굴로 인해서
부여계 흉노가 산둥에서 배를 타고 한반도 남부로 진출했다는 루트까지 거의 밝혀 졌습니다,
이것은 신나라의 왕망의 난에 의해서 흉노가 와해 되던 시기의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고
가야의 흉노는 부여계 흉노에서 왔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라 흉노는 정확한 루트가 없어여..
걍 가야계 흉노와 구별되고 신라 흉노는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흉노가 신라와 가야로 왔는데 김일제의 장자가 신라로 왔다고만 밝히고 있습니다,
즉 신라와 가야 모두 흉노계인데 신라는 흉노의 장자이고 가야는 장자가 아니라고만 하고 있죠.
그리고 어떤분은 고구려의 토벌에 쫒긴 선비족이 동해안 루트를 통해서 신라로 잠입했다가
신라 김씨 쿠데타때 정권을 잡았다고 합니다,, ㅎㅎ
즉,,, 신라김씨는 흉노가 분명한데 그 출저를 정확히 밝히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은폐적 역사조작에 가깝다고 생각되어 지는군여,
싫던 좋던 일제시대때 일본이 한국의 역사를 신라로 축소하기 위해서 신라주의를 내세울때
신라의 역사가 너무나 부각되었고 한국의 주류로 쇄뇌시키는 과정에서
그 나머지 가야나 고구려 백제의 역사가 너무나 축소된 하나의 결과물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수정권이 지역적 자존심을 내세우기 위해서 신라를 확대해석했습니다,,,
신라의 출처(?)는 너무나 상식적으로 뻔히 나와 있습니다,,
신라의 내물왕이 김씨 쿠데타 하기전에 박, 석, 김이 돌아가면서 왕을 하던 시기에 김씨는
가야가 신라에 보낸 관리의 후손이며 내물왕의 신라김씨도 그 후손일 가능성이 커죠..
사실 신라김씨와 가야김씨의 구분은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때 가야계와 신라계의 다툼이
일어날때 구분이 있었을뿐 그 이전에는 구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역사학계는 신라도 가야와 마찬가지로 흉노라고 인정하면서도
김일제의 장자는 가야가 아니라 신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ㅎㅎ
따지고 보면 신라도 가야의 후손인데 말이죠..
한반도에 최초로 나타난 김씨는 김수로왕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그 가야계 후손들이 신라로 그리고 일본으로 간것 뿐입니다,,
즉,, 부여계인 가야 흉노 기마인이 한반도 남부와 일본 열도를 장악한것은 역사적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