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과 직접적인 접촉이 드물었던 아시아는 19세기초까지만 해도 미지의 세계였죠. 나폴레옹도 중국은 동양의 거대한 제국이라 인식되어 잠자는 사자를 깨우지 말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고요. 아시아가 미개인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은 인도와 중국이 서양세력들에게 무너지면서 부터입니다. 그럴것이 15세기만 하더라도 동양의 문화와, 부 등은 서양을 압도하고 있었고 유럽에서는 동양과의 무역을 장악한 사람이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청나라 중기만 하더라도 러시아가 기술자를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