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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6 11:55
[기타] 식빠도 모르는 식빠의 개념(1)
 글쓴이 : 뿡뿡
조회 : 3,090  


역사란 끊임없이 변화하는 나무와 같습니다.

과거라는 팩트는 변하지 않지만 역사는 항상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괴테는 역사의 의무는 진실과 허위 확실과 불확실 의문과 부인을 분명히 구별하는 것이다라는 명언도 남겼었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이런 의미에서 강단사학은 친일 혹은 식빠의 근원이라는 원색적인 표현도 적절하지

만 학자로서의 자질이 의문시 되는 그냥 양아치라는게 더 적절한것 같습니다.

우선 알기 쉽게 식빠와 환빠로 구별한다면...

첫째로 고조선에 대한 부정이냐 긍정이냐...고조선의 여향이 제한적이냐 확대적이냐는 차이입니다.

그 근거로서 한사군의 위치가 한반도의 북부위치설입니다. 한국은 예로 부터 한반도에서 제한적인 찌질이

였으며 옛부터 중국의 속국이였다는 개념과 상통하고 4세기이후 일본의 환타지틱한 신공황후에 의해 일본에

의해 식민지배를 받는 그야말로 너희 한국은 원래 그런 민족이니 우리 일본과의 합병은 상당히 당연한 것이

고 언젠가는 한국을 합병해야 한다는 정한론의 근본이 되는 무서운 썰입니다.

이에 반한 환빠는 한국의 세력 중심지는 한반도가 아닌 중국 북부와 몽골 요서지역이라 주장하는 것이고요.

당연히 식빠는 천성이 식빠 노예수준의 일본 썰이 몸에 익다보니 설마...한국이? 이런 반응이고...

둘째로는 기자조선입니다. 이는 한국은 원래부터 중국을 흠모하고 중국의 속국임을 자쳐하기 때문에 스스로

중국이 되고 싶다는 썰이고 중국의 동북공정의 기초가 됩니다.

우선 고조선의 세력에 대해서...

-식빠
  주요 학자 : 쓰다 소우키치 - 이병도/손진태 (식빠1세대) - 서영수/이기백/노태돈/김정배 (식빠2세대) - 
   
오강원/송호정/오영찬 (식빠3세대) 

이들은 각각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의 관계입니다. 이들이 고조선에 대해서 철저히 무시하고 자랑스러운
이들의 스승 쓰다 소우키치의 썰인 한반도 한사군을 전파한 일당입니다. 한국은 한반도의 작은 찌질이라는
자학적인 내용인건 다들 아시겠고요...

저위에 언급한 소위 사이비 주류 학자들의 논문은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어떤 인간들인지 아시게 될겁니다.
문제는 저들이 한국의 주류 사학자라는 것이고...

연구 방법 : 없습니다...이들은 일단 일본어...중세 일본어...서체까지 모두 섭렵한 상당한 일본어 실력자들입
니다. 
딱히 연구 방법을 말하자면...문헌 조사 정도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일본어와 한자는 기본입니
다. 연구라 할것도 없이 그냥 이병도와 쓰다상이 쓴 일본어책 그냥 번역하는 수준이고...
좀더 발전한 형태는 후한서기 되겠습니다.


2편으로 이어지겠습니다...일이 생겨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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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장군 14-04-16 22:23
   
한사군 중 낙랑군 수성현에 대한 1981년 국회 국사청문회 문답내용을 보면 개탄스럽죠.
이 당시 주류사학계에서 최영희, 김철준, 이용범, 전해종, 이기백, 이원순, 안승주 7인이 나왔고,
그당시에 민족사학, 지금은 비주류 재야사학이라 부르는 안호상, 박시인, 임승국 3인이 나왔었죠.

국회의원: 낙랑군 수성현은 어디에 있었나요
임승국 박사: 사료에 의하면 하북성 산해관 서쪽 "갈석산" 인근이라 합니다

국회의원: 이병도 씨에 의하면 황해도 "수안"이 수성현(遂成縣)이라는데요. 근거가 있나요
주류학자(이름모름): 그거야 수성현(遂成縣)의 첫글자 수(遂)자가 황해도 수안(遂安)과 같지요. 그러니 같은 지명일 거 라는 거지요

국회의원: 그래서 하북성 수성현이 바다건너 황해도 수안이 되었다는 겁니까 ?
주류학자(이름모름): 뭐 이병도씨가 박사인데 설마 거짓말 했겠어요.

이런 지경이었습니다.
     
뿡뿡 14-04-17 07:53
   
얼마전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국회청문회때 황우여 인가? 암튼 고조선 유물이 발견되는 상황과 중국의 동북공정에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서남수도 문제는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좀더 조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속내는 역시 학계를 꽉잡고 있는 강단 사학의 눈치와 국사편찬위원회에 널린 식식빠 의원들의 는치를 많이 보더군요...
          
뿡뿡 14-04-17 07:57
   
그런데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때문인지 새느리당 의원들 너도 나도 할거 없이 지금 강단사학 폐지 운동본부 설립이 유행입니다. 얼마전 국회에서 발족했고 남경필 의원이 발기인일겁니다.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참...
이눔아 14-04-16 22:28
   
평양낙랑리 85호분때문에 한사군은 더 이상 논쟁하기가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어모장군 14-04-17 06:37
   
1981년 주류사학자와 비주류사학자간의 국사청문회결과 내려진 조치 입니다.
1983년 국사 교과서 개편에
1. 단군왕검의 고조선 개국사실을 수록한다.
2. 백제의 대륙진출을 수록한다.
3. 한 4군의 한반도 위치설을 삭제한다.

평양낙양리 85호분이 1955년?56년?인가 발굴조사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사청문회에 참석한 주류사학자 7명은 평양낙양리 85호분을 몰라서 청문회 결과에 한사군 한반도 위치설을 삭제하라는 지시를 받지는 않았겠죠.

민족사학쪽에서는 85호분도 다 반박했답니다.
몇년전 한사군 관련 강좌에서 평양낙랑리 85호 고분에 대해 기록해 놓은게 있는데 출근 준비관계로 지금 노트를 찾아서 댓글 달기는 그렇고, 민족사학? 재야사학? 쪽에서 원로학자는 중국 25사를 근거로, 신진학자는 북한에서 발견되었다는 낙랑 유물 수량을 근거로 반박했던 것으로 대충 기억합니다.

만약 주류측에서 주장하는 대로 패수가 청천강이나 대동강이라 하고, 낙랑군이 한반도에 있었다면 고구려에서 이탈한 소서노와 그의 아들 비류, 온조를 따르는 사람들은 현도, 낙랑, 진번과의 전쟁으로 한강에 도착하기도 전에 거의 죽었을 겁니다.
          
이눔아 14-04-17 23:13
   
감사합니다.그런데 반박 자료좀 볼 수 있는 곳의 좌표 좀 부탁합니다.
               
어모장군 14-04-18 14:25
   
인터넷이 아니라 오프라인 교수초청 역사강좌 강의입니다.
웹 사이트는 모르겠네요.
몇년전에 들은 강의라 노트를 찾아야되오.
     
뿡뿡 14-04-17 07:48
   
글을 쓰다말아서 죄송하고요...저두 출근 중이라..
낙랑 고분은 원래 목적 자체가 일본의 한나라 식민지였다는 목적을 가지고 계획벅인 발굴이였고 애히려 낙랑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은 당시 한라라와의 양식에서 많은 부분의 차이를 보이고 오히려 조선 양식이 돋보이고 시기적으로 망한나라가 강력한 식민통치를 했다는 자체가 의문이고 여러 이유가 더 있습니다만 위 이어지는 글에서 낙랑유물과 유적에 대란 식빠와 환빠의 논리도 언급하겠습니다.
          
이눔아 14-04-17 13:30
   
감사합니다.
심당이고선 14-04-20 15:12
   
서영수는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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