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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31 00:11
[기타] 일본학자 일본엔 풍수문화가 존재했다!!!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4,596  

일본 학계 주류에서는 "일본에서는 풍수 수용이 없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풍수의 사회인류학>의 저자 와타나베 요시오 교수는 "헤이안기, 일본에서 '풍수'라고 하는 용어는 아마도 없었을지 모르나 '지리(地理)' '상지(相地)' 등의 용어는 당시에 전해지고 있었다"라고 지적한다.

.......중략....

중국이나 한반도에서도 '풍수'라는 용어보다는 역사적으로 '지리', '지술', '감여', '상지'가 더 보편적이었다. 조선왕조 500년 동안 지관(地官: 풍수관리) 선발 필수과목인 <청오경>이란 책에서 풍수라는 용어가 처음 언급된다.

 

"음과 양이 서로 합해지고, 하늘과 땅이 서로 통하면, 내기(內氣)는 생명을 싹 틔우고, 외기(外氣)는 그 형체를 이룬다. 내기와 외기가 서로 의지하는 곳에 풍수(風水)는 저절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풍수라는 용어가 책명으로 표지에 쓰인 적은 거의 없다. 최초의 풍수서로 알려진 <청오경>이 나온 뒤 1000여 년이 지난 중국 명나라때 교항(喬項)이 자신의 글 제목에 풍수를 사용한다. 그는 <풍수변(風水辯)>이란 글에서 "이른 바 風이라고 하는 것은 주변 산세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분지와 같은 곳을 말하며, 水라고 하는 것은 수침의 위험이 없는 비교적 주변보다 높은 지대를 말한다."고 설명하면서 "風과 水란 곧 지형을 가리킨다."고 정의하였다.

... 중략.....1564출간 <인자수지자효지리심학통종(人子須知資孝地理心學統宗)> 서선계 서선술.... 이 책은 조선조 중엽 이후에 조선에 유입되었기 때문에 지관 선발과목으로 채택될 수 없었지만, 조선 후기의 지관들, 사대부들, 그리고 풍수 호사가들 사이에서 필독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풍수를 공부하는 한국인들의 필독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에서는 풍수라는 용어를 쓰지 않았다. 또한 그 이전이나 이후에 나온 지리서가 수백 권에 이르지만 풍수라는 이름을 적은 것이 거의 없다. 한반도에서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풍수'라는 용어가 주도적 위치를 차지한 것은 일본으로부터의 해방(1945년) 이후다. 우선 고려조의 정사인 <고려사>에서는 풍수 관리 선발 시험과목을'지리업(地理業)'이라 하였고, 그렇게 선발된 관리를 '일관(日官)'이라 불렀다. 고려 지리업의 고시과목에 '풍수'란 용어가 들어간 것이 전혀 없다. 조선조에서도 풍수관리 선발 과목은 '지리학'이었으며 그렇게 선발된 관리를 '지관'이라고 하였다. 종종 천문학교수, 풍수학인, 상지사라는 말로 풍수전문가를 호칭한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지관 선발 과목 가운데 <청오경>과 <장서>를 제외하고는 '풍수'는 '지리', '지술', '감여', '상지' 등의 용어보다 훨씬 적게 사용되었다.

 

조선풍수, 일본을 論하다. 김두규. 드림넷미디어. 64-66. 발췌요약.





다만 예전엔 지리 상지 라는 단어를 썼을뿐


일제강점기 이토 히로부미도 풍수의 대가라는게 함정


현재 일본에서 건물이나 집을 지을때


풍수지리를 적극 활용한다는건 다 아는 사실


수십 수백만의 신을 모시는 어떤 나라보다 미신적인


일본이 일제강점기 풍수지리를 악용한것은 당연함


도로 측량과 전혀 연관이 없는 곳에  풍수 지리학적으로


명당에 해당하는 혈자리에만 죽어라 갖다 박은


일본의 만행을 죽어도 도로 측량이라고 하는데


도로와 전혀 연관이 없는 명당자리 바위에 박힌건 뭐라고 할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풍수에 빠삭한 나라였다는것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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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사도 14-03-31 00:11
   
아예 일본이 풍수를 즉 지리 상지를 배척한 나라였다거나 무지한 나라 라면
쇠말뚝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애초에 조선의 명당자리
도로와 전혀 연관없는 산속 바위 낭떠러지에 일부러
당시 침략전쟁으로 인해 물자가 귀한 일제가 수천 수만개를 박았을리가 없죠
정의의사도 14-03-31 00:14
   
다른 어떤 나라보다 미신에 미쳐있고 현재에도 풍수지리에 한국보다 더 빠져있는 일본이
일제강점기 무단통치에 극렬하게 저항하던 조선을 꺾기위해 별별 수단을 썼다는건 다 아는 사실
왜 물자가 귀하던 그 시절에 숫가락마저 강탈하던 그때에 조선 전역에
도로와 전혀 연관이 없는 낭떠러지 깊은 산속 바위 그것도 하필 명당자리만을 골라
수천 수만개의 쇠말뚝을 박았는지 그 저의를 아는 이들이 그걸 바로 잡는건데
도로측량에 불과하다고 하는것은 코미디
당시 일제는 미신을 배격하고 풍수 또한 철저히 부정했다고 하는건 제대로 무식인증
정의의사도 14-03-31 00:15
   
고종을 모시고 태전을 순방하던 이토 히로부미가
태전의 전경에 압도되어 이런 명당을 그냥 두면 안된다고 해서
태전을 대전으로 지명을 바꾸게 합니다
太클태 무한하게 한계가 없는 그런 뜻을 담은 지명을
大큰대 딱 보기에도 생명력이 없는 한계점이 보이는 지명으로 바꾼거죠
이토 히로부미가 풍수의 대가이다 보니 가능한 일이었죠
정의의사도 14-03-31 00:15
   
자칭 근대국가라고 어깨에 힘을 주며 조선을 강탈한 일본이
지들 말로는 미신타파다 해서 한민족 고유문화를 말살하기 바빴는데
그런놈들이 풍수지리 명당 혈을 끊어서 조선을 영구히 지배하려 했다는
말 그대로 쪽팔린 기록을 보란듯이 남겼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Windrider 14-03-31 09:09
   
후쿠시마사태는 천벌이 아닌가 합니다.
netps 14-03-31 09:42
   
왜 글을 이렇게 쓸까요...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일본에 풍수가 있었다"인데
처음 서너줄 말고는 아무 쓰잘데기없는 글들...
전형적인 사기꾼식 글쓰기죠.
건강식품 팔아먹는 애들이나 판단고기 팔아먹는 애들 보면
글 앞 뒤로 팩트가 아닌 웅변대본을 써놔요.
무슨무슨 성분이 어떤어떤 작용을 한다..가 아니라
현대인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어쩌고 저쩌고...

 <풍수의 사회인류학>의 저자 와타나베 요시오 교수는 "헤이안기, 일본에서 '풍수'라고 하는 용어는 아마도 없었을지 모르나 '지리(地理)' '상지(相地)' 등의 용어는 당시에 전해지고 있었다"라고 지적한다.

딱 이 두줄 말고 나머진 뭐하러 쓴건지. 두줄 만 덜렁 쓰자니 없어보여서 그랬겠지요.
사기치는 사람들이나 (어쩔수 없이 빈칸 채우려고)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본문 아래쪽에



다만 예전엔 지리 상지 라는 단어를 썼을뿐
일제강점기 이토 히로부미도 풍수의 대가라는게 함정
현재 일본에서 건물이나 집을 지을때
풍수지리를 적극 활용한다는건 다 아는 사실
수십 수백만의 신을 모시는 어떤 나라보다 미신적인
일본이 일제강점기 풍수지리를 악용한것은 당연함
도로 측량과 전혀 연관이 없는 곳에  풍수 지리학적으로
명당에 해당하는 혈자리에만 죽어라 갖다 박은
일본의 만행을 죽어도 도로 측량이라고 하는데
도로와 전혀 연관이 없는 명당자리 바위에 박힌건 뭐라고 할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풍수에 빠삭한 나라였다는것


이렇게 잔뜩 주절거려놨는데...(정말 짖고있는데..라고 쓰고싶군요.)

이 양반 말대로 "현재 일본에서 건물이나 집을 지을때
풍수지리를 적극 활용한다는건 다 아는 사실"
이 진짜라면
뭐하러 새삼스레 이글 쓰나요
일본이 풍수지리 존나 써댄다고 "다 아는 사실"을 뭐하러 얘기하나.
지 혼자 자폭중이죠.

수십 수백만의 신을 모시는 어떤 나라보다 미신적인
일본이 일제강점기 풍수지리를 악용한것은 당연함
-미신도 종류가 오만가지인데 풍수가 거기 끼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요
더구나 미신은 대개 과학의 발전과 반비례하기때문에 그 당시 일본을 생각하면 '어떤 나라보다 미신적인'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네요

도로 측량과 전혀 연관이 없는 곳에  풍수 지리학적으로
명당에 해당하는 혈자리에만 죽어라 갖다 박은
일본의 만행을 죽어도 도로 측량이라고 하는데
-그거 쳐박은 자리가 명당도 아니고(바위를 명당이라고 하는건 미친놈이죠. 명당터에 하필 바위가 있으면 바위를 치우고 그 다음에 묘를 쓰거나 집을 짓죠. 일제가 혈을 끊기위해 말뚝을 때려박았다면 바위를 치우고 땅에 박지 어차피 치우면 그만인 바위에 때려박을리가...)


도로와 전혀 연관이 없는 명당자리 바위에 박힌건 뭐라고 할지
--어느 정신나간 또라이가 명당에 바위를 갖다 붙입니까.
바위위에 집지을거에요? 아니면 바위를 파서 무덤을 쓸거에요?




글을 왜 이렇게 사기꾼처럼 쓰지?
     
정의의사도 14-03-31 09:47
   
사기꾼 어그로는 댁이지 현대에 와서도 풍수에 미쳐있는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을 꺾기위해 풍수지리를 악용한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도로 측량과 전혀 연관도 없는 낭떠러지 바위 그것도 명달 혈자리에
쇠말뚝을 수천 수만개를 박았는데 이걸 아무 문제의식 없는 댁이 참 대견스럽소
명당이라는게 꼭 그자리에 집을 짓고 살아야만 하는곳으로 보다니 참 저렴하네
이딴 어그로글 남겨봐야 가생이 유저분들에게 영혼까지 털릴것 뭐하러 이런 수고를 하나?
     
정의의사도 14-03-31 09:58
   
평남 양덕군 북대봉에서 만난 북한의 항일유적지 안내원과 기념촬영을 한 로저 셰퍼드 씨.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의 빅토리아대에서 '전략연구(strategic study)'로 석사학위까지 딴 그의 직업은 원래 경찰관이었다. 뉴질랜드에서 등산도 하고, 아프리카에서 8년간이나 야생을 누빈 적은 있지만 백두대간처럼 한 민족의 역사와 에너지, 그리고 무한한 스토리를 품고 있는 산을 종주한 적은 없었다고 했다. 2006년 휴가차 한국에 왔다가 등산친구들로부터 백두대간 얘기를 들었을 때 '놀랍고 경이로웠다'고 했다.

"세계의 산들이 모두 자기 이야기를 갖고 있겠지만 백두대간처럼 스토리가 이어지는 산맥은 없을 겁니다. 무엇보다 백두대간이 한국 사람들에게 주는 의미가 제겐 경이로웠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백두대간 종주를 죽기 전에 해야 할 '버킷리스트'에 올려놔야 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그걸 알고 (쇠말뚝을 박고) 그러지 않았겠습니까?"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11115031450108

외국인들도 인지하고 있는 일제 쇠말뚝 만행에 대해 왜 쪽바리 보다 더 광분하며 부정을 하는지 원...
     
정의의사도 14-03-31 10:01
   
북한은 아예 국가차원에서 일제 쇠말뚝을 성토하고 분노를 하는데?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11027154500950

 북한 개성지구의 송악산, 천마산, 지네산에서 일제강점시기에 일제가 박은 쇠말뚝이 6개 발견됐다고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27일 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27일자에 실린 기사를 인용해 "길이 1m, 직경 3㎝ 정도의 쇠말뚝이 송악산에 1개, 천마산에 3개, 지네산에 2개 박혀 있었다"며 "흔적으로 봐서 한 곳에 3개씩 박혀 있었고 모든 쇠말뚝의 절반 정도가 시멘트와 유황으로 (바닥에) 묻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설마하니 노동신문이 일개 찌라시라고 하지는 않겠지?
     
이눔아 14-04-01 14:22
   
두가지만 물어볼게요.  일본이 혈자리에 박은 쇠말뚝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일본은 풍수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생각하는지 이 두가지가. 정말 궁금하군요.
     
DarkNess 14-04-03 09:13
   
일베충이네. 냄새나...
          
정의의사도 14-04-03 09:15
   
한민족 긍지를 얘기하거나 대륙 역사 얘기만 하면 눈깔이 뒤짚어지는걸 보면 그런것 같습니다
후아앙 14-04-02 20:16
   
산이란 산에는 다박아 놨었죠..  측량을 위해서? 말뚝을 그깊이로 박아놔요?  그리고 풍수적으로 중요한위치마다 터널까지 다뚫어 놨다더라구요.  게다가  일단 경복궁 앞에다 총독부 지어서 가려놓는것만해도 이놈들  하는짓거리는 상상을 초월했었음.. 말그대로 민족 말살.. 역사도 마찬가지.. 이걸 어떻게 지그재그로 꼬아놨는지 모르겠다만... 유실된것만해도 어마어마할거임..
     
술담배여자 14-04-11 20:37
   
제생각에도  아니 측량을위해서라 하면 흔들리지않도록 1M면 충분하지않을까요?
뭐하러 그리깊이박았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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