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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9 19:01
[기타] 단군조선은 하북성이 주강역이다!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1,606  

단군조선은 하북성이 주강역 "습수는 하북성을 가로지르는 강"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치우천자의 강역도 단군조선의 강역도 고구려의 주강역도 하북성 일대였다는
사실이 정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감춘다고 감추어지는 역사가 아닙니다 



"습수는 하북성을 가로지르는 강"


습수(濕水) 여러번 소개드린 "우적도"에 의하면 
하북성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강입니다


사기 朝鮮傳 중에

장안(長安)이 말하기를 

"조선에는 
습수(濕水) 
열수(洌水) 
산수(汕水)의 세 물이 있어 

이것이 합쳐서 열수가 되었다"고 했다. 

아마 낙랑(樂浪)이나 조선은 여기에서 이름을 딴 것인 듯 싶다


(습수(濕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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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도상 습수(濕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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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습수(濕水)는 
산서성에서 발원하여 북경을 서남쪽으로 휘어감아도는 강줄기를 말하는 것으로

세분하여 설명하면

(1) 중국 고지도인 "우적도"상 습수(濕水)는 산서성에서 발원하는 "상건하(桑乾河) 또는 상간하(桑干河)"로
(2) 북경북쪽 탁록을 지나 큰 호수를 거쳐
(3) 북경 서남쪽으로 영정하(永定河)를 거치고 난후
(4)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운하와 합류한후
(5) 하류지역인 해하(海河)를 거쳐 해하구(海河口)로 빠져나간다
(6) 우적도는 해하(海河)를 "고수"로 표기 

열수(洌水) 나 산수(汕水)도 이 근처에서 찾아야 될 것으로 보임

(중국지도상 습수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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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보신분들이 많겠지만 한단고기 국내번역본 책자중에는 

(1) 임승국 한단고기 (국내 최초 번역본으로 80년대 베스트 셀러 오름)
(2) 이일봉 실증한단고기(최근 번역본으로 젊은층에서 읽기 편함)

상기 두 책자가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일봉 "실증 한단고기" 내용중 습수 관련 일부를 인용 소개합니다


------------------------------------------------------------------------


(이일봉 실증한단고기 중 습수관련 일부 내용)



(수서지리지 중에)


(1) 마읍군(馬邑郡)에 4개의 현이 있는데 그 중 신무현(神武縣)에 상건수(桑乾水)가 있으며
(2) 운내현(雲內縣)에는 백등산(白登山)과 습수(濕水)가 있다


(1) 마읍군은 산서성 "삭주(朔州)시"를 말함
(2) 운내현은 운중(雲中)을 말함
→ 운영자 주) 이 "삭", "운중"은 "진장성과 요동"을 설명할 때 이미 언급한 바 있음



(중국 수경주(水經注)에는) 


습여수(濕余水)라는 강이 나오는데, 
그 위치를 현재의 상건하의 지류인 북운하(北運河)로 기록하고 있다

"습여수가 상곡(上谷) 거용관(居庸關) 동쪽에서 나와 동쪽으로 흘러 
군도현(軍都縣) 남쪽을 지나가고 다시 동으로 흘러 계현( 縣)북쪽을 지나간다

또 북굴(北屈) 동남에서 호노현(狐奴縣) 서쪽에 이르러 고하(沽河)로 들어간다"

(1) 상곡(上谷) : 탁록인근
(2) 거용관(居庸關) : 북경시 서북
(3) 군도현(軍都縣) : 거용관 북쪽에 군도산이 있다
(4) 계현( 縣) : 북경인근
(5) 북굴(北屈) : 미상
(6) 호노현(狐奴縣) : 미상
(7) 고하(沽河) : 영정하 하류 해하(海河)


(이하 운영자 주)

(수경주에서 말하는 "습여수"는)

결국 습수의 한 지류를 말하는 것으로
습수는 
지금의 상건하(상간하) → 영정하 → 북운하와 합침 → 해하 → 해하구 → 발해만
으로 이어지는 강이다

이 습수(濕水)상에 열수(洌水) 산수(汕水)가 있었을 것이며
발해만으로 들어가는 고수(沽水)가 결국 세 물줄기가 합쳐진 열수(洌水)가 될 수 밖에 없다


(습수가 흐르는 이 북경일대가 바로 고조선의 중심 강역이었던 것이다)


매국식민사학자들이 주장하는 "열수 = 대동강" 등식은 그 근거가 전혀 없다
단지 도제식 조폭문화의 맹종에서 나오는 "스승의 입"이 그 근거일 뿐이다


(하북성 세부지형도)


습수(濕水) 관련 참고지도입니다
앞으로 자주 사용할 지도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산서성 지형도)

진나라 장성이 바로 "삭주"에서 끝이나며 
우측은 "요동" 즉 동이의 땅이었습니다

태행산맥을 못넘어온 중국민족
화북평원의 옥토를 수천년을 부러워한 중국민족

이 장성을 황해도 수안까지 그리는 한심한 자들이 있으니...
아래 태원에서 고구려가 전투를 벌인 이유나 알런지 
바로 접경지역 이었다는 사실....

이지도는 자주 사용될 것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수경(水經) > 에서는


습수(濕水)는 

안문의 음관현에서 출발하여 동북방향으로 통과하여 (0) - "안문"
대군의 상건현 남쪽과 (0) - "상건현"
탁록현 북동에 이르고 (0) - "탁록"
어양군의 옹노팔통구를 통한다 (0) - "어양 = 천진 북방"


다시한번 확인하는 의미에서 "진장성"을 올립니다


< 『사기』에서 진(秦)과 요동(遼東) : 진장성연구(秦長城硏究) >


BC3세기 요동시점의 연구는 "진장성"에서 밝혀야 한다

(진장성은 104도-113도까지 진나라 때 축성된 성을 말한다. 요의 서쪽(요서)에 있다)

→ 일부 한자지원이 안되는 점 이해바랍니다



< 중국 군사지도상에서 만리장성 표시 >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노란선이 진시황의 장성이고
- 녹색선은 진시황 후대에 축성한 성인 것 같다


(진시황의 장성은) 

서쪽의 임조(臨* : 감숙성) 강중(羌中)에서 
남쪽의 북향호를 지나서 
북쪽으로 하수를 지나 
새(塞)와 음산(陰山 : 산서성)사이 까지이고 
음산을 지나면 요동이다. 

(西至臨*羌中 南至北嚮戶北據河爲塞*陰山至遼東)
(서지임조강중 남지북향호북거하위새병음산지요동)

(지리지에)

서쪽 하수(河水)에 음산현이 있다

(地理志西河有陰山縣)
(지리지서하유음산현)



(「사기」에 있는 진시황의 장성(長城)에 대한 기록인데)

유적지가 있기 때문에 비교하여 보자.

(塞先代反*白浪反謂靈夏勝等州之北黃河 
陰山在朔州北塞外 從河傍陰山 東至遼東 築長城爲北界)
(새선대반병백랑반위령하승등주지북황하 
음산재삭주북새외 종하방음산 동지요동 축장성위북계)


(현재 황하 서쪽은)

감숙성에서 시작하여 령, 하, 승(靈 夏 勝)을 지나 
북(北)황하 황석보(滑石堡)에서 동쪽으로 와서 
한줄기는 남쪽으로 안문(雁門)까지 이르는 장성과 
또 한줄기는 북쪽으로 마니산에 이르고 숭례(崇禮)를 거처 산해관에 이르는 장성이 있다.


(진장성은) 

서쪽의 임조(감숙성)에서 시작하여 
강, 역(羌 域)을 지나서 
북쪽으로 황하(黃河)를 거쳐 음산(陰山) 근처에 이르고 
음산(陰山)을 지나면 요동이다 

라는 뜻이다


장안중심의 진이 장성을 음산 북쪽 장성을 먼저 축성했다면 
굳이 남쪽에 장성을 구축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서쪽에서부터 안문(雁門)까지 장성이 있고
안문 동쪽에는 장성이 없고 
안문 동쪽에는 태행(太行)산맥이 버티고 있다. 

안문은 요와 같은 남북축상에 있으니 
안문 동쪽을 요동이라고 할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태행(太行)산맥 동서의 세력과 
안문의 남북세력이 전혀 달랐기 때문에 축성(築城)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 진장성 부분 확대도 : "삭(朔)"북쪽 "음산(지도표시는 산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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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선 끝부분 바로 직전에 "삭(朔)"
- 노란선 끝부분에 "안문(관)"
- "삭" 북동쪽에 "음산(산음)"
→ 장성이 끝난부분이 바로 태행산맥이다
→ 장성 동쪽이 요동이라는 의미이다


(분명한 것은)

진장성은 안문(雁門)에서 끝나는 장성으로 볼 수밖에 없다
진시황 장성 기록과 일치하는 것으로 임조에서 안문(雁門)까지 도달하는 유적이 현존하고 있다

분명히 진장성은 기록과 일치하게 음산의 남쪽 안문에서 장성이 끝나며
동쪽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안문의 동쪽은 요의 동쪽, 즉 요동으로 표기한 것으로 볼수 있다

(음산지요동:陰山至遼東)은 
음산을 지나면 요동에 이른다고 해석된다. 

음산과 요동에 대하여

본문(本文) 
음산지요동(陰山至遼東)을 정의(正義)에서 해석하여 놓기를

정의(正義)
음산동지요동(陰山東至遼東)이라 하였으므로
요동의 시 발점을 어디로 보는가를 밝혀질 수 있게 하고 있다. 

두 문장은 동자(東字)의 차이밖에 없지만 뜻은 많은 차이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진장성(秦長城) 기록에서)

요동이란 장성이 끝나는 삭, 안문의 동쪽을 
요 중심의 동쪽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가 있는 것이다



< 삭, 안문, 음산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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