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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1 11:20
[일본] 혐한들 살해협박 0순위인 일본 아이돌이 한국 찬양가 불러 제끼는 영상.
 글쓴이 : mist21
조회 : 9,227  

-KOREA- 가사.
눈부신 햇살 어둠을 차고 온 세상 가득 밝아온다.
저 푸른 하늘로 날아오르는 새들의 노래 들려온다.
아침이 오네. 바람의 자유. 태양이 뜨네. 꽃들의 평화.
친구여. 9월이 오면 그대를 위해 축제의 노래 부르리라.
오. 꿈의 나라 코리아, 해가 지지않는 코리아.
꿈의 나라 코리아. 내일로 가는..
꿈의 나라 코리아. 해가 지지않는 코리아.
꿈의 나라 코리아. 환상의 코리아.

듣기만 해도 혐한 넷 우익들이 열폭을 해댈 노래로군요. 그런데 오래 전 일본인들 앞에서 이 노래를 일본어로 불러 제낀 용감 무쌍 일본 아이돌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한국에서는 인기 최고였죠. 극단 적 반일 감정에도 불구하고.
 
다행이예요. 지금 나와서 불렀다간 제 명에 못 죽었을 텐데...부를려면 한국에 망명해서 불러야 하겠죠?
 
다음은 소녀대가  화끈하게 일본인들 앞에서 KOREA를 불러 제끼는 영상인데..저중에 제발 혐한이 없길 빌어야 겠죠? 




다음은 에슬리 만도키&에바가 부른 원곡 KOREA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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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14-03-21 12:23
   
소녀대... 너무 오랜전이라 생각나내요.
그때도 혐한은 있어도...극성 우익은 없어죠
자그네브 14-03-21 12:37
   
그때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그때가 더하다면 더했죠..
이노래 이후로 인기 급락하고
일본여자연예인의 무덤이라고 하죠
마지막선택...누드집 찍고 그 이후로는 뭐하는지 아무도 모른다능...
소녀대 굉장히 비참하게 사라졌다고 일본인 지인이 말해줬어요.
     
mymiky 14-03-22 02:09
   
이 노래 때문은 아니예요. 그 일본지인이 님 놀리려고 그런듯..ㅋㅋㅋ
걍.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들 범람하고, 흥했다가 사라지고 일상적이듯이
일본도 아이돌들도 마찬가지예요. 걍 어느정도 흥했다가 사라져간 무수한 아이돌 중에 하나..
지금도 일본 akb?중에 몇명 av계로 가던데요 뭘.. 새삼스럽게 ㅋㅋㅋ
홍대소녀 14-03-21 17:59
   
팝송을 리메이크 했었군여~어릴적 많이 듣던 팝송이네염~
소녀시댁 14-03-21 22:18
   
옛날 라디오 나오는거 카셋트테이프를 스카치테이프로 밑구녕 막고 녹음했던 노래네..ㅋㅋㅋ
sunnylee 14-03-22 01:06
   
불상하내... 옜날에 즐겨들었는대...
mymiky 14-03-22 02:06
   
이때 88올림픽 다가오던 시기라 나름 인기 끌었다고 알고 있음.

뭐, 일본은 80년대 한창 거품시대였고, 2000년 초반까지도, 일본이 제일 잘 나간다고 생각해서
그 이전엔 한국이 반일시위 해도 별 관심도 안 가졌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아오안 취급하던 때라
소녀대?가 코리아란 노래를 아무리 불러제껴고, 혐한들이 뭐라고 할건 없었던 시대였다는거죠.

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져서, 일본 아이돌이 저딴 노래 쳐부르다간 춍으로 찍혔을듯 ㅋㅋㅋ
     
금빛모래 14-03-22 0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골대왕 14-03-22 07:38
   
저 당시랑 저때보다 조금 전엔 한국 학생들이 이지매 당해서 xx하기도 하고 했었죠.
하얀그림자 14-03-22 10:12
   
이 노래는 88올림픽 타이틀송을 노리고 만들어졌습니다
smile again으로 유명한 뉴튼 페미리의  에바와 징기스칸의 만토키가 불렀죠
두 사람은 한국에서의 인기로  서울국제가요제에 동시 초청되면서 알게되 결혼까지 했었습니다
당시 국내에서는서울올림픽 타이틀곡을 공모해서 김연자의 서울코리아가 1위를 했었나 그랬을 겁니다
근데 결국 이탈리아 작곡가가 작곡하고 그룹 코리아나가 부른 손에손잡고로 결정됬죠
근데
세간에선 제목이 코리아인데
왜 아메리카라는 가사가 나오냐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the sun goes down in America)
일본에서 공연때  이 노래를 부르면서 코리아 대신 재팬으로 개사해서 불렀다는둥
말이 많았었습니다(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름)
80년대 유로댄스의 강력한 비트와 인트로의 아리랑으로 꽤 인기를 얻은 곡이었죠
     
하얀그림자 14-03-22 10:24
   
저 당시 소녀대가 리메크한 때의  80년대 상황을 보면
  84년 일본의  교과서역사왜곡으로  대규모 반일시위가있었는데도 일본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일본은  85년 나카소네 시절 미국과 서구국가들에 의해  강제로? 환율을 조정당하는?,,,, 이른바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산케이 서울지국장 구로다가 얼마전에 말한데로 요즘 한국의 국제적 존재감이 높아지면서  혐한이 증가했다고 하는데
1980년대 후반은 일본 경제의 전성기로, 높아진 엔화가치를 바탕으로 외국의 부동산,기업을 매수하고 해외여행다니느라 정신이 없을 때입니다
 그 당시 만들어진 다이하드나 빽투더퓨쳐 블랙레인을 보면 당시 일본에 대한 미국의 위기의식이  전해져 오기도 합니다
대만이 우릴 상대로 반한시위같은것 해도 우리가 관심이 없듯이  일반 일본인들은 한국이 어디붙어있는지도  잘 모르고, 남북한의 구분도 잘 못하는 시대였죠
전쟁망치 14-03-22 19:21
   
이런 노래가 있었다니, 괜찮네.
모름 14-03-23 15:17
   
다시듣어도 명곡이네요. 잘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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