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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6 06:07
[기타] 현재 우리나라 역사의 뿌리가 얼마나 밝혀졌나요?
 글쓴이 : 설표
조회 : 3,039  

아 DB접속 오류때문에 글쓰던거 다 날라갔네요


예전에 태왕사신기의 사신 (운사,우사,풍백=현무,백호,청룡,주작)이


새오라고 하는얘가 흑주작이 되어 싸우는걸 봤는대요 (태왕사신기 CG)


이 태왕사신기에서 나오는 시대 배경중에


환국,배달국이 등장하는대


흔히 환국,배달국은 위서라고하는 환단고기에서 등장하잖아요


그런대 지식인을 보다보니


이 환국,배달국이 규원사화,남사고의 격암유록,원효결서에서도 등장 한다고 하는대요


지식인 주소: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2&docId=157183623&qb=67Cw64us6rWt&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sp=1&pid=RyfXrlpySoGssZsOKuVsssssstV-366476&sid=UySurgpyVo4AAEAdF0g


환국은 영토크기보고 확실히 믿기가 힘들다만


배달국은 실제로 존재했던 국가 아닌가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지만 위 링크주소의 지식인 질문자 말대로


트로이라는 나라도 성토가 발굴되기 전까진 신화다,소설이다라고 치부했었는대


실제 성토가 발견되고 연구하며 실존했던 국가로 입증이 됬잖아요


위 사레처럼 우리나라의 환국,배달국도 좀 더 활발히 연구한다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자세히 알수있지않을까요?



아무튼 만약 배달국이 실재로 존재했던 국가가 확실하다면


우리나라 연표가


< 배달국 >

고조선(단군조선)-북부여-진한,마한,변한,동예,옥저

고구려,백제,신라,가야-발해,통일신라-후고구려,후백제

고려,조선,대한제국

대한민국(남한),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북한)


이렇게 되는거 맞죠?

그리고 홍산문화가 우리나라 한민족의 고대국가 고조선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하는대


가생이에


사학과,고고학과 전공이신분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팩트좀 말해주세요


요즘들어 고대 우리나라의 역사,민족 뿌리에 대해 흥미가 생겼는대


복잡한건 싫고해서 간단히 요약해서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주제는 이겁니다


현재 우리나라 역사의 뿌리가 어디까지 연구가 진행됬고


얼마나 밝혀졌는지를 알고싶어요


그리고 예전에 눈팅으로 봤던것같은대


친일 식민사학자들이 고대 고조선유물이 나왔는대도


고조선을 부정했다나 뭐라나 아무튼 확실한 증거물인 유물들이 나왔는대도


부정하고있다던대 현재 우리나라에 식민빠들이 얼마나 자리잡고있는거죠?


갑자기 그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러시아 사학자 u.m푸틴이


" 동북아 고대사에서 단군조선을 제외하면 아시아 역사는 이해할수없다.


그만큼 단군조선은 아시아 고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대 한국은 어째서 그처럼 중요한 고대사를 부인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일본이나 중국은 없는역사도 만들어내는대


한국인은 어째서 있는역사도 없다고 그러는가


도대체 알수없는 나라이다."


이렇게 발언을 했는대요


설마 지금도 단군조선을 신화로만 보고 역사로 안보고 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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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ps 14-03-16 08:57
   
일단...
 규원사화,남사고의 격암유록은 위서. 즉 판타지소설이고..
원효결서? 아마 십중팔구 1910~1930 이나(격암유록하고 비슷하게) 1970년대에 갑자기 고대로부터 전해내려왔는데 최근에 발견됨^^ 하고 등장한 판타지소설일겝니다.
     
백학 14-03-16 09:53
   
A는b 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쉬워도 그 것이 참이라고 인정 받는 것은 매우 힘든 노력을 수반한 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한 부족이 그들의 역사를 구전으로 전했다 하여도 사전적의미의 역사는 아니라도 다른 유물로 방증되면 역사일 수도 있어요.
동아시아의 역사는 각국이 열등감으로 그 왜곡이 도처에 있는 것으로 보여 비록 사초가 오래 되어도 믿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한 데, 어느 것을 믿을 수 있는 것이라 하기에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사학계의 타국의 문헌과 유물로 반증할 수 있는 것 조차도 그들의 선배인 일본학자들이 일본의 시각에서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서 모든 사물을 판단하고 자신들의 학문적 권위를 세우니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이 판타지 인지 아닌지는 보다 치열한 비교문헌 연구와 유적으로 판별할 수 있어요. 내가 살던 미국의 동네에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지명이 많았어요. 이병도 식으로 한다면 게르만이 미국을 점령했음이 틀림없다고 보고 인디언의 자취는 모든 게 신화겠지요. 그나마 재야는 가설이라도 던지고 있지, 요서지방의 상고대 유물에 대해선 눈뜨고 당하고 있는 게 우리나라의 잘난 사학계 아닌가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netps 14-03-16 10:22
   
..뭐래...
격암유록 규원사화가 진서라면 증거 가져오세요 증거.
인정받는게 어려우니까 쉽게 해달라는거야 뭐야...
일본나빠요하면서 드립치지말고 님 말대로 유물 연구로 증거할수 있으면 증거하면 되잖수..
언제까지 일본이 다 태워뜸 ㅠㅠ 식민사학자들이 자꾸 애국사학자꺼 반박함 ㅠㅠ
이병도 까고싶은데 증거가ㅜ없음 ㅠ 나빵 ㅠ
이렇게 찡찡이 짓거리만 할거에요.

국사교과서에까지 간도드립칠 정도로  민족주의자들이 판치는게 우리나라 사학이고
연나라에서 온 위만이 고조선에 망명하면서 상투틀고 왔다고 뜬금없이 "연나라에 살던 고조선사람 "만든게 민족주의 쩌는 이병도에요.
언제까지 피해의식에 쩔어살런지. 그거 다 열등감인건 아시죠?
두유노우 갱냄스타일?
               
karin123 14-03-16 16:17
   
그렇다고 치면 님은 패배주의자군요..;;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환빠는 확실히 안 좋지만, 당신 같은 일본에 대한 패배주의자보다는 낫네요..
                    
netps 14-03-16 20:53
   
절 불쌍하고 안타깝게 여기신다니 제정신이ㅡ아니시네요.
환빠가 안좋다는거 알면 빨리 벗어나세요. 그거 전염병이에요.
영웅문 14-03-16 09:28
   
홍산문명 하나만 놓고 보면 중국은 홍산문명을 하은주의 아류정도로 취급하다가 최근에 홍산문명이 더 오래된 문명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하려 하고 있죠.
그와 반대로 우리나라의 주류사학이라 볼수 있는 이병도학파는 당연히 홍산문명을 취급도 하지 않지만, 환단고기를 신봉하는 분들은 홍산문명을 오래전부터 우리역사의 발자취로 연구했죠.

이병도학파의 구심점은 아무리 봐도 이병도의 후손들이 국립박물관장과 서울대총장을 하고 있는 관계로 그들의 눈치를 볼수 밖에 없는 사회적 모순으로 식민사관을 신봉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 역사바로세우기의 첫번째는 이병도학파척결이 아닐까 합니다.
나와나 14-03-16 10:31
   
꼭 환국,배달국을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국가'로 생각하면 안 될 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환국,배달국은 고조선 이전의 홍산문명을 일궜을 적의 작은 소국들을 일컬는 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런 환국,배달국을 마치 대제국으로 부르는 게 환빠고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애들이 식민빠라고 생각합니다
gaevew 14-03-16 11:02
   
gaevew 14-03-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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