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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4 01:18
[기타] 천부경 해석 1
 글쓴이 : 공무도하
조회 : 3,136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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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누늬 14-03-14 08:01
   
한문 해석을 잘못하신 듯

그냥 글자만 보지 말고 현토를 달아버릇 하시길..

현토를 안달고 여기저기서 띄어쓰고 해석하고 그러면 해석이 산으로 감...


一은 始이나 無始一이요

석삼극 하야도 무진본이니라.

이런 식으로 현토를 붙여야 해석이 되지
이걸 일시무시 를 그냥 연결해서 해석하시는구려..

석삼극무진본도

석삼극을 무슨 하나의 용어처럼 설명하시는데

석삼극무진본을 해석하면

一이 나뉘어져 삼극으로 작용해도, 그 근본은 다함이 없어라.

라는 뜻이지 석삼극에서 석은 나뉘다, 나뉘어지다는 동사임.......

석삼극이 하나의 용어가 아니고....



대삼합육도 해석이 완전 희한한 해석을 하시네

대삼합육을 뒤의 생칠팔구와 연결해서 해석을 해야지 한문장을 어디서 끊을 지를 모르니 황당한 해석을 하고

대삼 이라는 것은 천지인 삼수원리를 말하고
합육이라는 것은 천지인 삼수 1, 2, 3을 합하면 육이 됨(=1+2+3)
천도 삼수원리가 작용하니 천의 삼수원리를 합해도 6이고,
지도 삼수원리가 작용하니 지의 삼수원리를 합해도6이고
인도 삼수언리가 작용하니 인의 삼수원를 합해도 6이고
천지인을 합해도 6이 됨..

대삼육합 생칠팔구 를 해석해보면

대삼합육= 천지인 삼수원리 마주합해 6수 되니
생칠팔구= 천지인 삼수 1, 2, 3에  위 6을 더해서 생장성 7(=1+6). 8(=2+6), 9(=3+6)를 생하네

이런 해석이 됨......

이분은 천부경 해석을 할 수준이 안되고 한자해석시 기본 현토도 전혀 모르시는 분 같음...

훌륭한 천부경 이상하게 만들지 마시고

천부경 이전에 한자 현토 붙여서 어디서 끊어 읽을지부터 공부하셔야 함.

이게 뭐 하루이틀에 되는게 아니지만..


그리고 본심본태양도

본심본태양은

본심본태음 머 이런 식으로 본심본태양이 하나의 단어나 용어, 술어인줄 아시는데

현토를 붙이삼

본은 심이니 본태양하여 양명하니

따라서 본심본태양에서 말하는 것은 본을 말하는 것임.

본은 심이니 = 근본은 마음이니
본태양하여 = 태양에 근본을 두어
양명하고 =  마음의 대광명이 한없이 밝으니

이렇게 해석하여야 함....

본심본태양, 본심본태음이 뭐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구..........

천지인의 근본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지 무슨 본심본태양이 어쩌구 본심본태음이 어쩌구 할까...

여기서 앞으 본은 근본(명사)을 말하는 것이고 뒤의 본은 뿌리를 두다는 동사임..

명사 동사도 전혀 구분을 못하시니 본심본태양은 뭐고, 본심본태음은 뭐다 식으로 별

허접한 해석이 나오는 것임..


본인이 해석을 하신 것이 아니고 어디서 주워들은 풍월읊은 것 같은데

수준이 대순진리회쪽이 이런 식의 황당한 해석을 많이하던데

그쪽이심?
gaevew 14-03-14 11:21
   
     
얼음누늬 14-03-14 19:36
   
첫문장에서 마지막의 술어까지

완전한 문장을 이루지 못하는 아주 허접한 수준이네요..

주역이란 으로 시작했으면 무엇이다.로 끝나야 말이되지

주역이란, 태극이, 양의가 , 사상이, 팔괘가

한문장에 주어만 5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고졸국어 수준도 못되는데 봐서 득될 것 하나 없을 듯..

돌팔이 스님같음..

글구 스님이 주역을 안다는 것이 사기일 수 밖에 없음..

스님이 배우는 불교 교리자체가 음양오행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음양오행을 전혀 모르는 진리인데 무슨 스님이 주역을 알겠음?

스님이 주역을 알면 혼자서 독수공방하겠음? 하산해서 잽싸게 시잡장가를 가야 주역을 안다 할 것임...
gaevew 14-03-14 16:40
   
netps 14-03-14 18:04
   
천부경 근거가 있는건가...개사기로 알고있는데...환단고기랑 똑같은거.
netps 14-03-14 18:09
   
http://orumi.egloos.com/viewer/2993928
1925년 1월 26일에 단재 신채호는 동아일보에 연재하던 [조선사연구초]에서 이런 말을 한다.

서적의 진위와 그 내용의 가치를 판정할 안목이 없으면, 후인 위조의 천부경 등도 단군왕검의 성언이 되는 것이다.

신채호는 천부경이 위조품이라는 것을 뻔히 알고 있었다


할짓:
1.초록불은 식민빠다 드립치면서 정신승리하기
2. 단재 신채호는 식민빠다 드립치면서 정신승리하기
둘중 하나 고르셔요.
     
정의의사도 14-03-14 22:58
   
조인성의 논문 말미의 결론은 상기 재야사서가 모두 1920년대 이후의 위작이라는 것입니다. 논문 말미에 천부경은 단재 신채호까지도 위서라고 하였다는 말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藏書樓 속에 앉아도 서적의 眞僞와 그 내용의 가치를 판정할 안목이 없으면 후인 위조의 천부경 등도 단군왕검의 聖言이 되는 것이다."
 이 인용문은 단재 신채호의 『朝鮮史硏究草』(동아일보 1925)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단재까지도 천부경을 “후인이 조작한 위서“라고 단정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재가 1925년 『동아일보』에 실은 이 글은 이름 그대로 그의 논문 초고를 모은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완성된 원고가 아니었습니다. 완성된 글은 6년 뒤인 1931년에 『조선일보』에 연재한 「조선상고사」와 「조선상고문화사」였습니다. 천부경에 대한 단재의 최종적인 판단은 이 글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음의 글이 바로 천부경에 대한 단재의 평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대의 진귀한 서적들을 불태워 버린(焚棄) 일 (가령 조선태종의 분서 같은)은 있었으나 僞書를 조작한 일은 없었다. 근일에 와서 『천부경』 『삼일신고』 등이 처음 출현하였으나 누구의 辨駁도 없이 古書로 믿고 인정(信認)할 이가 없게 된 것이다. 그럼으로 우리나라 서적은 각 성씨의 족보 가운데 그 조상의 일들을 간혹 위조한 일이 있으나 그밖에는 그리 진위의 변별에 애쓸 것이 없었다. 그러나 이웃 나라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자고로 우리나라와 교류가 빈번하였기 때문에 우리 역사에 참고할 서적이 많은데 위서가 많기로는 중국 같은 나라가 없다 할 정도이다. 그러므로 중국애서는 위서인가 아닌가를 분별하여 확인(辨認)하지 않으면 절대 인용(引證)해서는 안 되는 것인데 이것을 검증도 없이 우리나라 역사(我史)에 갖다 붙이는 착오가 있다."
 
  단재의 이 글이 매우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는 분명 천부경과 삼일신고가 최근에야 나왔으나 위서는 아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만일 위의 문장에서 단재가 천부경을 위서라 했다면 <근일에 와서 『천부경』 『삼일신고』 등이 처음 출현하였으나 누구의 辨駁도 없으니 그만 古書로 믿고 인정(信認)하게 되었다.> 고 써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천부경의 진위를 따지지 않고 고서로 믿지 않았다. 즉 고서로 믿어야 할 터인데 믿지 않았다>고 썼던 것입니다.
 만일 위의 전체 문장에서 <근일에 와서 운운한 부분>을 빼고 읽는다면 우리나라에는 본시 위서가 없었다. 귀중한 진서를 태워 없앤 일은 있었으나 중국과 일본과 같이 위조한 일이 없었다는 뜻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단재는 우리나라에 위서가 없다고 주장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단재는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위서라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신채호 선생 능욕하는 식민빠 버러지 만세 초록불 버러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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