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은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배웠다하는 먹물들의 신문 논평이나 관련 글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부상하는 중국 뭐 어쩌고 저쩌고 저런 질문 자체가 사실은
바로 소짱깨주의 세계관에 길들여진 관습적 사고방식의 산물이기 때문이지요.
(저 놈의 소짱깨 사고방식 아주 지긋지긋하다)
어쩌면 근본적으로 고구려 패망 이후 우리만의 천하관을 상실한 결과일 수도 있겠습니다
경제문제가 주요인이라면 그건 좀 천박한 사고방식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고요.
중국지역은 고조선 고구려시절 부터 우리 민족의 가장 오래된 적대적지역이었습니다.
이러한 적대적 대중국관은 미래에도 민족 우익의 일관적 기본자세여야 합니다.
이 자세는 우리가 잃어버린 고대의 패권을 중국으로부터 되찾고
다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우익의 근본사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노골적으로 드러내면 안되겠죠?
그리고 중국은 공산당 독재국가입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보편적 가치의 미국과 거리를 두고
전략적 생존차원에서 공산당 독재국가따위를 최고의 파트너로 선택하느냐 마느냐 라는 질문 자체가
이미 약소국스러운 발상이지요. 이런류의 발상 지긋지긋하지 않습니까?
이제 그 부끄러운 사관은 역사책에 영원히 봉인할 때도 됬다고 봅니다.
이것은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저의 대답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미국이라는 나라는 "소녀상"을 받아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나라이며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신봉하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식민지배와 공산침략으로부터 미국의 은혜를 2번이나 입은적이 있지요.
미국은 최강대국이지만 인류가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그런 사상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라는 점에서
또한 우리의 생명의 은인이라는 점에서 매우 독보적인 위치 존경할 만한 그런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행여나 그럴일은 결코 없을테지만. 만약에 미국을 등지고 친중으로 돌아선다면.
민족우익으로서 결코 용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중국은 언젠가는 우리와 최후의 결전을 벌여야 할 나라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