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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3 20:14
[기타] 사실...
 글쓴이 : 심당이고선
조회 : 3,406  

[동아일보]

우리나라의 전형적 후기구석기 유적에서 신석기 유물인 간돌(마제석기)이 여러 점 출토돼 마제석기의 최초 사용 시기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조선대 박물관(관장 이기길·李起吉)은 13일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 1만8500년 전∼2만5500년 전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남 장흥군 신북마을의 후기구석기 유적에서 간돌 7점과 이를 만든 숫돌 2개 등 신석기 유물이 출토됐다고 발표했다.

발굴된 마제석기는 도토리 등을 갈 때 쓰는 갈돌 1점, 큰 동물을 자르거나 나무를 다듬을 때 쓴 간돌 자귀 2점, 그리고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발견된 적이 없는 홈석기 5점 등이다. 홈석기는 돌의 위나 아랫부분 또는 테두리 부분이 홈처럼 파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뭔가를 빻고 곱게 가는 데 쓰인 도구로 추정된다.

한반도에서 간돌 유물이 나온 가장 오래된 유적은 1만2000년 전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 고산리 신석기 유적이다. 따라서 이보다 최대 1만년 앞선 신북 유적에서 신석기 유물이 출토된 것은 이례적이다. 

국내에선 구석기 유적인 경남 진주 장흥리 집현과 대전 용호동에서 각각 1기씩 마제석기가 출토됐지만 마제석기의 제작도구까지 함께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대 박물관 이기길 관장은 “이번 발굴로 신석기시대 이전에도 마제석기가 사용됐음이 확실해졌다”고 밝혔다.


신석기는 우리가 최초로 썼습니다.
22000년전 이라면 기존의 11000년전의 2배 일찍 쓴걸로 나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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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vew 14-01-13 20:42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법(51분부터 나옴)
https://www.youtube.com/watch?v=NLG8vC4MaVs
벽공 14-01-13 21:09
   
님! 또 질문(ㅎㅎ. 관심사가 비슷한 분을 만나는 것도 재밌고 행복하네요?). 우리나라는 단기라고 합니다. 기원전 2천 몇년부터라고 얘기합니다만....그당시의 우리는 좀 더 북쪽, 바이칼호 근처 아니었던가요? 지금의 한반도가 아니라. 오해하지 마시고 알고 싶어서 순수하게 묻는겁니다. 알려주세요. ^^
     
연아는전설 14-01-13 22:24
   
집권층이 내려온거로 봐야겠죠 ^^ 당연히 이땅에 사는 부족이 없었을리는 없겠죠 "환웅이 3천무리를 이끌고 내려와"라는 내용이 우리민족 전체를 뜻하는 말일리가 없잖습니까;;
 기존의 부락 부족 민족이 있는 곳에 문명을 이끌어줄 집권층이 온것이라고 봅니다
     
어모장군 14-01-13 23:38
   
바이칼호 근처에 있던 집단을 환국으로 보고 연호를 부르면 환기 몇년, 환국 몇년,
환웅의 신시배달을 중심으로 본다면 연호가 개천 몇년, 신시 몇년 이렇게 부르고요.
단군 조선을 중심으로 보면 연호를 단기 몇년 이렇게 부르는게 맞습니다.
실제 개인적으로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단군이 조선을 세운 날을 개천절이라 하니 안맞는 말이죠.
연아님 말 같이 환국에서 떨어져 나온 환웅 3천 무리가 환국 전체를 이르는 말은 아니죠.
실제 부리야트족인가요?
바이칼 호수 근방에 사는 부족의 전설에 그당시 여러 부족 중 고리라 부르는 부족이 남하해 조선이 되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연아는전설 14-01-14 02:48
   
대략적으로 민족사를 정리해보면....

노아의 아들 야벳의 아들 우리조상 마곡은 대홍수이후 지금 터키와 그리스 근처에 살았다. 최초의 지배국가 히타이트를 세운 우리조상은 이집트와 바빌론을 꺽고 대왕으로 군림했다.  이후 일부 우리민족은 메소포타미아의 아사에서 아시리아를 건설했으며 나중에 히타이트는 스키타이로 바뀌고 스키타이와 아시리아의 후손들은 동방으로 이주한다.
 
우리 조상은 지금 카자흐스탄에 정착해서 환국을 건설했으며 통치영역은 사방수만리에 달했다. 카자흐스탄의 아사달에 수도를 정하고 번창하던중 왕자인 왕검이 새로운 나라건설의 희망을 품고 3천명의 사람들을 이끌고 지금 서안시 서북쪽 태백산과 삼위산일대로 내려왔다.왕검은 새로운 나라 아사센을 건국했다. 서로 천산까지 동으로 흑룡강까지 남으로 황하를 넘어 다싼관까지 북으로 바이칼호를 넘어 대제국이었다.
 
서안일대에 정착하여 번성하던 우리 조상은 그곳이 지진대였기 때문에 또다시 동방으로 이주했으며 산서성 평양을 수도로 정했다. 이후 다시 하북성 광평부일대로 수도를 옮기고 나라이름을 조선이라고 했다.  우리의 동족이자  속국이던 은나라가 서안일대에 남아있던 우리 동족 서이족에 의해 망하고 은나라주민들이 조선으로 대거 귀국했다. 이때 은나라의 충신 기자를 번국왕으로 봉했다.

 왕검의 후손들은 차츰 약해져서 수많은 제후국이 세워지고 마침내 왕검의 후손은 하북성 대성현일대로 이주하고 마지막 아사달을 세웠다. 왕자를 부여왕으로 세우고 부여가 정통성을 계승하였다. 연나라 사람 위만이 망명하여 반란을 일으켜 기자의 후손을 내쫓고 위만조선을 세웠으며 기자의 후손은 마한으로 가서 왕이 되었다.

 부여의 왕자 추모가 고구려를 세우고 그 아들 온조가 백제를 세웠다. 고구려 백제는 옜 고조선의 땅을 모두 수복하여 고구려는 동서 2만리가 넘고 백제는 남북 1만리가 넘었으며 백제인구는 전성기에 2500만이 넘었다.

 신라가 고구려 백제로부터 독립하여 힘을 기른후 당의 힘을 빌어 고구려 백제를 멸망시키고 당을 몰아내어 삼한통일을 이루었으나 발해가 고구려의 땅에서 일어나 신라의 상국이 되었다.

 신라말기에 혼란이 일어나 후고려 후백제가 일어나고 발해는 고구려의 후손인 거란에 함몰되었다.거란은 신라왕의 후손이 발해의 후손과 힘을 합쳐 세운 금나라에 의해 멸망당하고 신라 후백제의 땅은 고려가 차지하게 된다. 금나라는 고구려의 옛땅을 수복하여 우리민족의 첫 정착지인 장안을 수복하고 남으로 회수에 이르렀다.

이후 말갈과 부여와 거란의 후예인 몽골이 일어나 아시아를 통일하고 유럽의 일부도 차지하였다.

 원나라 말기 고려는 조선이 되고 고려인 주원장은 명을 세웠다. 조선은 고구려의 옛북방영토를 수복했으며 주원장과 그 후손은 대대로 조선인과 혼인하였다.

 조선의 변방을 지키던 건주여진이 강대해져서 조선의 땅에서 후금과 청을 세워 옜 원나라의 영토를 회복했다.

 청은 한족에 의해 중화민국으로 바뀌고 조선은 대한제국이 되었으나 한반도와 간도만 유지하게 되었다.
     
없습니다 14-01-14 00:28
   
당연히 당시 한반도 거주자는 고아시아족으로 현재 한국인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일부가 흡수됐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구석기 시대로 들어가면 아예 인종 자체가 다르죠.
천만에 14-01-16 10:25
   
당신들이 살아 봤어? 그람 말하지 말어 ㅋㅋㅋㅋ
천만에 14-01-16 10:26
   
고인돌 우리나라가 겁네 많은데 동북아는 우리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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