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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8 09:37
[기타] 우리나라의 미래
 글쓴이 : 보롱이
조회 : 6,452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 현재 매년 7~8퍼센트 경제 성장을 하고 잇습니다.이 상태로 간다면 미국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가겠죠 당연히 ...그러나 부정부패와 지방의 엄청난 채무..지금까지는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오는 돈으로 일단 집지어서 나라 풍경이나 바꾸자는 생각으로 개발에 매진 했습니다만  이제 힘에 부치니 올해는 내부의 위험요소들을 점검하는 방향으로 전환 했죠 ..이런면에서 볼 때 중국이 망할지 안할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중국의 소수민족의 독립으로 중국이 약해지거나 망하는 일도 없을거 같은데요 이유는 소수민족들이 사는 지역의 자원 나라를 방어 하기위한 전략적 요소들 엄청난 이점이 있다고 봅니다..중극의 원래 자신들의 땅에서는 나오지 않는 자원들 이건 나라자원이니 개발해서 쓰면 되는것을 소수민족이 독립이 되면 사서 써야 되는처지가 됩니다 이것을 포기할가요? 중국의 제일 약점이 자원이고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쓰고 있죠 ..물론 엄청나게 쌓여가는 달러를 소비하기위해서이기도 합니다만..12억인구를 등 따시게 먹여 살려야되니 ...그러니 분리독립은 0퍼센트라고 보면 맞다고 봅니다 괘니 티벳사람들 총으로 쏴죽여가면서 탄압하는게 아니죠..이제 우리나라 이야기를 해보면 ....암울하다고 생각됩니다.중국의 자동차 가전제품 아직 내수도 점령하지 못했으면서 세계에서 우리나라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은 기업들이죠 ..일단 중국은 든든한 12억 국민들의 지원에 있습니다..파이가 크니 돈을 벌어서 기업이 커지는 속도도 상상을 초월하죠.삼성이 모토로라 휴대폰 분해해서 지금까지 오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까. 중국의 교육열도 한국 못지 않아 인적자원의 질도 높죠.기술도 얼마안가 따라잡힌다고 생각됩니다..삼성이 리더로서 세계에서 활약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거 같구여.일본기업처럼 자신의 나라에서 근근히 버티며 살아야 될 운명이이라고 봅니다 ...모든 기업이 중국에 밀려 하나둘 힘을 잃고 나라도 힘을 잃어 중국의 힘아래 굴복해야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생각됩니다. ㅠㅠ아 짜증나네요 굴복하지 않으려해도 갈수록 커지는 중국앞에 참 약자가 되는 현실입니다..이어도만 봐도 현재 중국에게 큰소리 못내고 중국 땟놈들 서해조업하러와도 제대로 항의도 못하죠..오늘 신문보니 삼성이 리모컨으로 디스플레이 휨새를 조절할수 있는 티비를 만들었는데 중국이 같은 날에 제품을 출시했더군요.. 더 이상 기술격차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뭘 먹고 살아아 될지 걱정됩니다.. 현대 삼성 엘지 바람앞의 등불이네요.이건희 회장이 예전에 자식이랑 마누라 빼고 전부 바꿔라고 이야기 했었죠.얼마전에 다시 지금까지 해온것을 버리고 전부 바꿔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그냥 하는말은 아니겠죠 ..우리나라의 진정한 적은 일본이 아닌 중국입니다..일본은 감당이 되지만 중국은 감당이 안되는 나라 어떻게든 종이호랑이로 만들어 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일본이 하는짓을 보면 몇천번 죽여버리고 싶지만 미래를 위해서 한국과 일본이 손을 잡고 중국을 견제 해야된다고 봅니다.미래에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을 황폐화 시켜버릴 수 중국을 견제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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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104302 14-01-08 10:26
   
일본은 믿을수 있는 종족이 아닙니다.  최선은 북한을 흡수통일해서 국력을 키워야 되는거죠. 미국하고 연합으로 중국을 압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행복찾기 14-01-08 10:27
   
기본적으로 왜놈들은 특히 군사면에서 견제해야하고,
떼놈과는 경제적으로 예속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맘마밈아 14-01-08 11:13
   
중국 외환보유고중에 60프로가 외자기업 소유입니다. 다국적 기업이 돈 빼서 나가면 외환위기 옵니다. 우리는 차관으로 컸고 또 대부분 갚았지만 중국은 아닙니다. 외국인 직접투자가 대부분입니다. 중국의 실질적인 GDP는 현재 지들이 발표하는 40프로 정도로 봅니다. 미국이 자금을 옥죄기 시작하면 다국적 기업의 중국탈출 신호로 보고 이들이 탈출하면서 위안화를 투매할것이므로 위안화는 휴지가 됩니다.
맘마밈아 14-01-08 11:15
   
사이즈가 크면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자원이 많아도 안좋은 점이 많죠. 자원부국치고 제조업 기반 갖춘 나라는 별로 없습니다. 중국은 우선 시장경쟁 개념이 도입되어야 하고 거기서 생존하는 진정한 기업가 기업이 나타나야 합니다. 현재 시총상위 대부분 기업들은 국영기업들이죠.
맘마밈아 14-01-08 11:19
   
한국의 교육열은 한국의 성장을 갉아먹는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한국은 교육열때문에 발전한건 아닙니다. 한국의 교육열은 독일같이 빈부귀천없이 특정분야의 마이스터가 되는 교육이 아닙니다. 일렬로 줄세우기에 선행학습 고액과외로 이어지는 망국병입니다. 권력에 줄을 서고 권력에 따라 자원이 분배되던 과거 왕조시대의 유습에 의해 또 과거 개발독재시기의 관주도 경제에서 권력의 주변부에 있는것이 부를 취하는데 지름길이었으므로 고위 관료가 되거나 정치인이 되기위한 학벌간판취득의 수단이었던것이죠. 이부분때문에 한국은 2만달러벽에 갇혀있는 것이고 중국도 이와 유사하고 일면 더 심각하기까지 합니다.
맘마밈아 14-01-08 11:22
   
근대국가는 독일 일본 영국 정도의 싸이즈가 가장 좋습니다. 국민국가의 전형이고 국민통합과 국가라는 단위로 움직이기에 유리합니다. 20세기 이러한 나라들이 세계사를 주름잡았고 또 문명을 만들어왔죠. 미국이라는 나라는 유럽의 브레인들이 2차대전을 피해 이주하면서 급성장한 케이스고요.
맘마밈아 14-01-08 12:46
   
삼성의 강점은 염가에 대량생산 품질관리입니다. 이분야에선 일본도 두손들었고 대만 독일도 패배시켰죠. 중국이 과연? 전 부정적으로 봅니다. 삼성의 강점은 균질 균일한 대량생산에 있지 창의적 제품성에 있지 않습니다.
굿잡스 14-01-08 12:47
   
우리나라의 진정한 적은 일본이 아닌 중국입니다..일본은 감당이 되지만 중국은 감당이 안되는 나라 어떻게든 종이호랑이로 만들어 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일본이 하는짓을 보면 몇천번 죽여버리고 싶지만 미래를 위해서 한국과 일본이 손을 잡고 중국을 견제 해야된다고 봅니다.미래에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을 황폐화 시켜버릴 수 중국을 견제합시다..>???

ㅋㅋㅋㅋ 참..

미래??를(무슨 미래?) 위해서 대한민국과 잽이 손잡고??  ㅋㅋ

이거 우리나라 새정부 들어설때마다 한일 미래새지평  어쩌고 우호어쩌고 하면서 친일 행보 보였던

결과물로 결국 돌아온건 뭐였죠???

독도 뒷통수 치기,야스쿠니 신사 참배 ㅋㅋ. 위안부 부정, 2차대전 역사 교과서 미화.

거리에서 확성기 들고 캐험한짓. (잽이 독도로 수작질에 캐짓거리 하는 모양새 짱국이

고대로 학습해서 지금 조어도 하는 것 아님 ㅋㅋ. 다 자업자득이지 뭔. 이제 지들

혼자로 벅차니 대한민국 어쩌고 ?? ㅋ)


이번에 방공식별구역이 확장된 카디즈만 봐도 도리어 이번 초기 정부도 잽극우 정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긴장관계로 있지 않았다면 우리의 외교적 입지와 행보의 탄력성과 존재감은 떨어졌을 것이고

이런 성과들을 만들어 내지도 못했을 것임.


<기존에 새정부 초기 때마다 의례적, 멍때리는 식으로 우리가 어쩌고 한다고

잽극우들이 뭔 우리처럼 실제 손잡고 정말 진정성을 보였음??>

외교가 그렇게 만만하고 순진한게 전혀 아닙니다.

특히나 현재 아베의 행보를 보면 알겠지만 자신의 속내를 아예 과감하게 드러내놓고 있는 상황임.

이게 과연 진짜 한일 우호와 협력을 통한 대짱국 라인 어저고 일것 같음?? 그냥 지들 전범 제국주의적

향수에 쳐미쳐 날뛰는 행위 앞에 무슨 ㅋㅋ.

도리어 저런 쒸레기 국가는 정치 군사적으로 일정한 거리 일정한 긴장속에 있는게 뒷통수 쳐맞지

않지 괜히 어설프게 우리식으로 안이하게 손잡니 끌어 들였다가는 잽 극우들 속내에 놀아나고

등에 칼침맞기 십상인건 16세기 임진왜란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100년전 역사나 지금의 잽 행보만 제대로 분석해도 초딩도 알 부분임.(이번

한빛부대 실탄 사건만 봐도 난민 보호를 위해 유엔평화활동을 하던 우리 군과 난민의

안보에 민감하게 작용할 군정보를 지들 정치적 야욕을 위한 대대적

홍보용으로 캐짓거리 쳐한거만봐도 어떻게 군사적으로 신뢰?? 어쩌고 할 수 있음?? 스스로

이런 격떨어지고 신뢰꽝인 수준을 자폭으로 쳐하는 나라인데)
굿잡스 14-01-08 12:59
   
그리고 우리는 굳이 잽과 손을 안잡아도 한미, 한러등을 통해 짱국을 적절히 견제할 수도 있고

나아가 한쭝의 전략적 관계를 통해 현재 전범 골통 아베도 적절히 견제할 수 있는 이런 다양한 카드가

있는데 뭐하러 전혀 우리의 입지나 목소리는 안중에도 두지 않고 캐짓거리 쳐하는 아베같은 정부와

손잡을 이유가 뭐임??? ㅋㅋ


국제사회에 별 정치 외교적 존재감도 없는 잽이 주제 파악 못하고 골통으로 설치는한 어느 국가도

전혀 신뢰하지 못할 것은 자명하며


<무엇보다 우리는 미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식의

무식하고 이분법적 강박관념에 사로 잡힌 낡아빠진 구시대적 시각부터 탈피해야 할 것임.

(솔직히 이런것도 주변이해국가들이 지들의 정치적 수단을 위해 서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이

즈 마케팅의 일종이니)

뭐 정작 미중도 서로의 이해득실에 따라 손잡고 있는게 또한 실상이고.>
식쿤 14-01-08 13:34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중국 분열일것 같지만 요원한 일이겠죠.
nation 14-01-08 15:09
   
역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한국-중국 관계는 핀란드-러시아 관계와 비슷.
인구: 한국 0.5억 VS 중국 14억................ 핀란드 0.05억 VS 러시아 1.4억
1인당 GDP: 한국 2만3천$ VS 중국 6천$.... 핀란드 4만5천$ VS 러시아 1만4천$
핀란드는 19세기 초까지 800년간 스웨덴에게 지배당하고 그 후 100년간 러시아에 지배당하다 1930년경 독립.
그 후에도 러시아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높아, "핀란드화"란 말이 나올 정도로 러시아에 굴욕외교.
그럼에도 핀란드는 묵묵히 내실을 다지고 경제발전시켜 1950년대부터 복지제도 갖춰나가고 독립후 반세기만에 세계적 선진국이 됨.
혹자는 핀란드가 자원이 많은 덕분이라고 하는데, 1973년 오일쇼크 직전에 국제유가가 1배럴당 2달러. 1960년대에는 1달러였을 정도로, 오일쇼크 전에는 국제원자재가격이 매우 낮았기에 자원수출로 그리 돈벌기 어려웠음. 사실 전국토가 북극권이라 농사를 짓지 못하는 핀란드의 물리적 환경은 한국보다 결코 유리하지 않음.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에 당한 것이 많지만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져 중국에 굴욕외교.
핀란드를 거울 삼아 내실을 다져야 함.
그러려면 우선 한국대기업 해외이전부터 최대한 국내로 돌리고, 외국인노동자 수입중단하고 임금/기업고용률 높이기에 국가역량 올인해야 함.
한국대기업은 일본기업 압도하고 세계최고수준 이익 거두고 있고, 한국 제조업경쟁력도 세계적 수준이고, 수출/제조업규모도 인구비례 감안하면 일본 이상.
국민이 반세기 넘게 희생하고 이익 몰아줘 산업/기업 키운 결과 한국이 독일 일본처럼 선진경제대국 될 물적 기반은 다 갖췄는데, 한국기업이 외국인노동자수입/해외이전 통한 인건비따먹기에 안주하니, 임금/기업고용률/GDP가 안 올라 다 된 밥에 코 빠트리는 격.

생산가능인구 100명 중 임금근로자 비율: 스위스 북유럽 70명. 미국 독일 일본 60명. 한국 40명 정도.
(만약 한국기업이 일본기업 수준으로 자국민 고용했으면 한국 임금근로자 수는 지금보다 800만명 정도 많고, 한국 자영업자수는 지금의 40% 이하였을 것)
한국 최저/평균시급은 주요선진국 반 이하. 유럽강소국의 3분의 1수준.
GDP=민간소비+민간투자+정부지출+순수출.
한미일중 GDP에서 민간소비+민간투자 비중이 80% 정도.
중국 GDP가 2005년 이후 급증한 원인은 해마다 최저시급을 20% 가까이 인상해 임금급등 → 내수시장 폭발적 성장 → 중국 내수시장 노리고 기업투자 급증한 덕분.
(여기에는 국내투자 안 하고 중국에 제2의 삼성 현대 SK 롯데 건설하겠다고 중국투자에 올인 중인 한국대기업도 한몫)
반면 한국 GDP가 90년대 중반까지 급증하다가, 그 후 정체 또는 뒷걸음질치는 원인은 임금상승률이 형편없어 내수시장이 정체하고, 엄청난 이익 내는 대기업마저 해외이전 먹튀하고 있기 때문.
만약 한국기업이 일본기업만큼 자국민 고용하고 임금 주고 국내투자해서, 한국 1인당 GDP가 2012년 일본과 똑같았으면 한국 GDP는 영국과 거의 같고 세계 7위 정도, 90년대 후반 일본처럼 1인당 GDP가 3위 안에 들었으면 한국 GDP는 독일 추월.
     
맘마밈아 14-01-08 15:42
   
조선시대에 사대를 하긴 했지만 그 전엔 지배당한적 없는데? 한사군은 안믿는 학자들도 많고. 반대로 중국이 북방민족에게 지배당하긴 했지.
     
맘마밈아 14-01-08 17:27
   
러시아 역사를 보면 강대국의 위세를 보여주는 찬연한 역사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몽골에게 짓밟혀 노예생활을 해야했고 몽골이 몰락하고도 스웨덴 폴란드 그리고 스탄자들어가는 나라의 유목민들에게 차례로 짓밟힙니다. 거기다가 일본한테까지 치욕을 당하죠. 2차대전에 독일하고 붙어서 종내는 승리하지만 전체인구의 20프로가량을 잃고 전국토가 폐허가되는 상처뿐인 영광이었죠. 그리고 러시아는 2차대전까지만해도 유럽에서 가장 낙후된 후진국이었습니다. 현재도 그러하지요. 첨단무기는 만들어도 속옷만드는 공장은 없는..
브라흐만 14-01-08 16:11
   
글쎄요. 이 글은 중국에의 지나친 공포가 있어서 중국을 과대포장해서 보는 오류가 있는 걸로 보임. 근거는 '중국이니까 성장은 당연하다'는 망상

"중국의 자동차 가전제품 아직 내수도 점령하지 못했으면서 세계에서 우리나라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은 기업들이죠 ..일단 중국은 든든한 12억 국민들의 지원에 있습니다..파이가 크니 돈을 벌어서 기업이 커지는 속도도 상상을 초월하죠.삼성이 모토로라 휴대폰 분해해서 지금까지 오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까. 중국의 교육열도 한국 못지 않아 인적자원의 질도 높죠.기술도 얼마안가 따라잡힌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는 망한 것으로 보이고 가전제품은 중국이 내수시장에서 파이를 높여가는 중. 그것도 저가용 백색가전에서. 우리나라도 고급 소형가전의 경우에는 유럽업체들이 독식해요. 인적자원의 질이 높다고 해서 어떻게 막바로 기술력의 상승을 예로 듬? 그렇게 따지면 유도리교육을 오랫동안 한 일본은 기술수준이 따라잡혔음?
산골대왕 14-01-08 16:39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우린 통일하고 중국은 좀 쪼개지고 왜놈들은 거대지진으로 산업시설 완파되고 하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 봤습니다.
     
술담배여자 14-01-08 19:59
   
그건 그야말로 신의가호가있는스토리군요 ㅎㅎㅎㅎ
user386 14-01-08 17:06
   
거시적으로 봐서 우리나라에 중국이 일본보다 훨씬 더 위협적이라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만...
일본과 손잡고 중국을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일본이야 어짜피 쇄퇴하는 국가이고 우리보다 2.5배에 달하는 인구수와 국가규모는 우리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따라잡을 수 있는 규모이고... 무엇보다 초 국가적인 큰 일을 같이하기에 서로에게 믿음이
전혀 없다는 것이죠.

중국은 산산히 쪼개지거나 민주 국가로 거듭니지 않는 한 28배에 달하는 인구수도 그렇고 우리의 노력
만으로 어떻게 해 볼 규모가 아닙니다. 우선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는 상 꼴통 국가이고 앞으로 더욱더
문제는 중국정부에 의해 지금의 2~30대 젊은 중국인들은 중화의 화려한 부활이라든지 국가주의를 신봉하고
있다는것과 이것이 패권주의로 발전 할 때 중국은 분명히 우리에게 과거처럼 중국이 주도하는 질서속에
편입될 것을 요구할 것이 확실합니다.

옛부터 조상들은 여러 고문(古文)을 통하여 중국에 관한 처세에 가장 현명한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중국과는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하라... 즉 가까이 하지도 말고 멀리하지도 말아라
     
맘마밈아 14-01-08 17:17
   
첨단무기 시대에 인구가 무슨소용입니까. 중국은 덩치가 너무커서 자유화를 하기엔 모험이 뒤따르기에 계속 통제시스템을 유지할겁니다. 이런 사회분위기에선 혁신이 불가능하죠. 과거 중국왕조마냥 천년만년 변화없이 정체된 문명..그게 바로 중국이고 지금도 비슷하죠. 인구 5천만정도 규모가 단일 민족국가로서 안정된 형태이고 소위 민족관념이 잘 형성되죠. 대외적으든 대내적으로든 가장 국민국가로서 기능하기에 알맞은 인구라고 봅니다. 우리내부에서 혁신을 만들어낼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맘마밈아 14-01-08 17:20
   
인류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산업혁명은 중국이나 인도같은 광대한 인구에서 나온게 아니라 영국같은 작은 나라에서 일어나 전유럽으로 전파되었죠. 뉴튼 물리학이나 자본주의 대의제 민주주의도 그렇고요.
          
user386 14-01-09 00:51
   
항공모함 보다는 구축함이, 구축함 보다는 초계함, 고속정이 빠르고 민첩하듯 혁신이라는 부분만 놓고 보자면 중국은 덩치가 크니 둔하고 정치 사회시스템이 낙후하여 혁신과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위에 말씀드린것은 소위 G2론에 입각하여 중국이 앞으로 일정기간 지속적인 고속성장을 유지한다는 전제를 깔아놓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중국이 언제까지 고속성장을 유지 할지는 전세계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하니 차치하더라도 전세계 인구의 1/5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를 가진 나라가 산업화에 성공하여 탄력을 받은 상태에서 이런 정도의 나라가 가지는 규모의 경제는 절대 무시하지 못합니다.

물론 나라가 크고 인구는 많고, 민족구성이 복잡하고 후진적 정치체계와 부패, 엄청난 빈부격차 같은 불안한 사회구조 등등 거기에 따르는 몰락의 원인도 아주 다양하겠죠. 중국이 현재의 G2론을 실현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지금같은 지속적인 8% 가까운 고속 성장기조를 이어가야 하는데 그러자면 경제, 사회, 정치적인 혁신도 필요할 것이고 많은 개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저도 개인적으로 가까운 미래에 중국의 고속 성장은 멈출확률이 높고 향후 10~15년 사이에 중국은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술담배여자 14-01-08 19:58
   
하지만 주변에 믿을만한놈이없단말야..........
일본이나 중국이나.....러시아는 어떤지모르겠는데  어떤가요?
ZUNEPASS 14-01-08 20:05
   
차라니 무장중립이 더 효율적일껍니다. 그게더 좋아요
고프다 14-01-08 20:12
   
중국은 물량을 앞세우고 허술한 면이 많은 반면에

방숭이들은 틈만 보이면 뒤통수치고 근본적으로 어떠한 정책도 혐한은 베이스에 깔고가는 쉐키들인데...

뭘 방숭이 손잡고 짱깨 견제하자는 말임??  방숭이 - 짱깨 사이에 껴봐야 좋을거 하나 없음

댁 말대로 방숭이 손잡고 노골적으로 짱깨 견제한다 칩시다..

그럼 짱깨가 방숭이를 타겟삼을거 같음???  아님 우리를 타겟 삼을꺼 같음???

ㅅㅂ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그런짓해서 득볼게 있겠음???

방숭이는 지들 알아서 하라 그러고 우린 그냥 한미동맹 강화하고 우리할거만 하면 됨.

저 논리가 가만보면 짱깨한테 쫄아서 한국을 방패막이 삼고싶어하는 쪽국 우익들 논리라니깐..

한미동맹은 짱깨도 어쩔수 없음.. 근데 짱깨들이 보기에 한일동맹 수준으로 가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우린 그냥 일본 대신하는 짱깨 화살받이 되는건데 그걸 그렇게 하고 싶어 미치겠음???

미국이 그렇게 해라고 해도 핑계대고 피해야 될 판에 뭔소릴 하는지 원..
영웅문 14-01-08 20:51
   
중국을 분열시키는 요인은 소수민족이 아닙니다.
옛날은 칼과 말 그리고 창이 지배하는 시대였기에 가능했지만 현재는 총과 탱크로 군이 무장하고 있어서 소수민족의 총과 포탄으론 탱크와 전투기등으로 무장한 중앙군을 이기기는 사실상 힘듭니다.

중국의 분열요소는 우리군처럼 통합된 지휘체계가 아닌 군구로 이뤄진 군에 있다 봅니다.
각 군구는 개별적으로 사업을 통해서 군에 필요한 자금및 군지휘관(태자당이라 일컫죠)의 정치자금으로 쓰입니다.
사업도 우리나라 대기업처럼 문어발식으로 이것저것 돈된다면 뭐든지 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고...
또 각 군구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런 군구의 경쟁의식을 잘 이용하면 중국분열을 볼수 있겠죠.

현재 동북아 상황은 중국,일본,북한 그리고 우리...
모두 내홍을 격고 있습니다.(내홍엔 정치, 경제 기타등등이 포함)
이런 것을 한순간에 돌릴수 있는 것이 외부입니다.
만약 어느 한쪽의 힘이 너무 약하다 생각하면 그리고 내홍이 심해지면 전쟁을 벌이겠죠.
국지전이나 전면전이나...

얼마전에 있었던 ADIZ사건을 보면 단순하게 보면 사실 별거 아닙니다.
그런데 중국이 식별구역을 넓히니 일본이 발근했죠.
덩달아 박근혜정부도 가세했죠.

그런데 ADIZ라는 것은 능력있으면 더 넓혀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겁니다.
가령 지금 우리나라가 설정한 KADIZ를 보면 북한쪽으로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 ADIZ가 주권침해선이란면 우리나라는 북한의 주권을 정말 너무 오랫동안 침해왔다는 거죠.
그런데 북한이 그것에 대한 반박을 하지 않고 있고, 미국이 잠시나마 일본의 편을 드는 액션을 취했지만 그냥 물러났죠.
그렇다고 중국이 결정한 것을 취소하진 않았습니다.
일본이 발근한 것은 단순히 생각해서 국민들의 힘을 한곳에 모으고 군사력증강이란 명분을 취하기 위한 액션이었죠.
중국의 명분도 매한가지입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이어도때문에 박정권이 액션을 취한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입지를 다지지 못한 박근혜정권이 시선을 외부로 돌리기 위한 액션에 불과한 겁니다.

미국이나 중국 그리고 우리가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일본이 언제든지 핵무기로 제조할수 있는 플르토륨을 보유하고 있다는 거죠.
전쟁망치 14-01-09 05:44
   
에라이 선동질이나 하고 ㅋㅋㅋ 잘한다 쪽바리야.

한국사람이라면 정신차려라 넌 노예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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