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론자의 주장에 반대하고자 한다면 유전자에 대한 논리로 대응한다면 문제가 있죠.
그것보단 그들이 유전자 논리를 편다면 "전세계 모든 사람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삼으면 되겠네요?"하면서 핀잔을 주는 것이 현명하다 봅니다.
지금까지 우리땅을 지켜오신 선조들이 계신 땅. 이곳이 바로 대한민국이고 그 후손인 우리가 이땅의 주인인데 외국인들은 우리가 이땅을 지켜오는 동안 뭘했냐?라고 묻는 것도 있고...
다문화가 좋은면 그쪽에 가서 살아라 라고 하는 것도 있고...

유전으로 합리화를 찾는 것은 인류의 조상이 누구인가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남방계라는 것도 고대한민족이 남쪽으로 진출해서 퍼져 남쪽과 유전자상 유사성이 나오는겁니다.  그 반대가 아닙니다.

일본인도 대다수의 북방계인 야요이인과 소수의 남방계 죠몽인의 혼혈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바로 그 북방계인 야요이 도래인이 바로 삼한 사람들입니다

일본에선 삼한 사람들을 북방계인종으로 인식하는데 한국에선 남방계 ㅎㅎ

삼한사람들은 고구려 부여인들보닻훨씬 앞선 시기에 한반도로 남하한 예맥족일뿐이죠

다만 한반도 남부 해안가에 남방계종족이 살고 있어 나중에 이들이 삼한사람으로
편입된 것이죠

많은분들이 고조선 고구려는 북방계니까 삼한을 자연스레 님방계라 생각하더라고요 그리고 한반도남부에는 왜인들이 살았는데 소수일뿐이죠 즉 남방계가 40%라는건 말이안됨.

애초에 민족은 DNA 생물학적 개념이 아니라 정치문화사회적 개념이기 때문에
DNA 유전자 검사로 북방계, 남방계 나누는 것이 맞냐 틀리냐 여부는
"한국이 단일민족국가다, 아니다"고 말하는 데에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한국국민 유전자는 여러 곳에서 왔으니 한국은 단일민족국가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배추, 고추는 한국고유작물이 아니므로 배추김치는 한국음식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오류입니다.

애초에 모든 인류의 유전자는 10만년전 동아프리카에서 왔습니다.
유전자로 민족을 나누는 것은 맞지 않는 개념입니다.
유전자로 민족을 나눈다면 온세계인이 한 민족이며, 따라서 애초부터 민족을 구분할 필요도 없습니다.
만약 유전자로 민족을 나눈다면 이 세상에 유대민족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으며, 한족도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 수천년간 유대민족, 한족이 존재해온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흔히,
한국, 일본, 이집트, 폴란드 등을 단일민족국가(nation state)로 분류하고
http://en.wikipedia.org/wiki/Nation_state

중국, 소련 등을 다민족국가(multinational state)로 분류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Multinational_state

단일민족국가는 지난 수천년간 외국인이 안 들어온 나라라는 뜻도 아닙니다.

외국인 대량이주를 추진하는 세력이 자꾸 고의적으로 용어/개념을 흐려 국민을 호도하는데,
스위스가 프랑스계/독일계/이탈리아계가 살아 4개 언어를 공용어를 쓰는 다민족국가지만,
스위스의 이민정책은 스위스가 단일민족국가냐 다민족국가냐 여부에 따라 결정하는 사항이 아니라, 스위스의 경제사회 여건과 국민합의를 감안해 추진해야 할 스위스 국민의 주권문제인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외국인 이민 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인종이나 유전자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이걸 역사적으로 거슬러올라가보면 고구려,백제,신라 모두

한반도의 토착민에 북방계 사람들이 유입된거라는 설이 있지않나요?

고구려,백제는 부여계 사람들과 한반도의 토착민들이 결합됬다는 설이 있고

신라는 한반도 토착민에서 흉노족의 일부가 유입됬었다는 설이 있고 말이죠.

토착민의 비율을 얼마나 보느냐, 이들이 남방계느냐아니냐의 여부는 확실치 않기때문에

남방계가 40프로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애초에 그 토착민이 예맥계에요 토착민이 남방계란설은 학계에서도 사라진걸로아는데 그리고 삼한사람들만봐도 전형적인북방계인데 어떻게 토착민이 남방게죠?? 토착민이 북방계란 증거는 일본의 야요이족만봐도 알수있어요 고구려백제는 그 북방계토착민이랑 결합한거고 한반도남부해안에 왜인이 살긴했지만 극소수에요 또 삼국사기보면 신라는 고조선유민이 세웠다고 나와있죠

아.. 그렇군요.. 토착민은 대부분 북방계라고 보는 것이 정설이었군요.

그런데 동예 ,옥저,부여, 고구려 즉  만주와 한반도 중부,동부에 터를 잡던 사

람들이 예맥인줄 알았는데 한반도 남부 사람들도 전부 포함해서 예맥이라고 하나요?

그 위에 예맥사람들과 한반도남부에 사람들을 합쳐서 예맥한이라 부르는데 혈통으로는 같은계통이에요 간혹 삼한을 남쪽에있다고 남방계라 생각하는 사람이있는데 일본의 야요이족을보면 삼한은 북방계라는걸 알수있어요

워낙 과학적으로 한계가 있어서, 아직 까지 가설을 세우는데 그나마 가장 확실한 Y염색체와 미트콘드리아 의 유전에 의한 북방계 60 ~70 % 와 남방계 30 ~ 40% 설이 힘을 받는데, 그것도 가설일뿐

허나 한가지 확실한건

한국인의 80% 는 유전적으로 일치한다라고 합니다

그말이 무슨뜻이면 오래전에 이미 민족의 이동이 끝난후 그후는 안정적으로 섞이면서 지금의 한국인이 되었다라는 거죠.

그렇네요. 과거에 각기다른 유전자들이 있었다고 해도 지금은 서로 섞이고 섞여

지금의 한국인이 만들어진 것이겠죠. 유전적으로 80프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

면  조그만 차이를 두고 지금의 한국인 사이에서 이 인종 저 인종 구분하려드는건 우스운

 일일듯ㅋ

y염색체 하플로그룹은 부계유전자를 통해서 인류의 이동과정을 알아낼수있는거지 북방계 남방계 유전자란건 없죠 흔히 c3를 북방계 o3를 남방계로보는데 c3분화과정보면 o3보다 더 남쪽에서 분화했어요 게다가 북방계 남방계기준을 정하는것도 어렵고요 또 미토콘드리아에서는 남방계80% 북방계20%로 나오는데 이것은 학자들이 o유전자를 남방계로본 착오에요 중국남부랑 동남아에도o유전자가 나오니깐 아 당연히 o유전자는 남방계구나 한거죠 애초에 o3유전자가 중국을 거쳐온것이지 한족이 이주한게 아니에요 이게 무슨상관이냐 하는분들은 현인류는 아프리카에서 기원한건데 우리는 모두 같은사람이 되는거죠 게다가 전형적인 북방계인 몽골에서도 o3유전자는 나타나죠 y염색체와 미토콘드리아에 의한 설은 예전에 하플로가 제대로 해석되지않았을때 나온 설이죠 2008년에 한국인하플로가 해석되었었는데 동남아 + 극소수 북방계 혼혈인 중국인과 다른 단일염기가 157만 개 이상이나 나왔어요 즉 한국인은 이들과는 다른 유전자라는걸 알수있고 남방계가 40%나타나는건 오류라고할수있죠

흠... 김시누크님은 혹시 역사전공자인가요? 집단유전학에서의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하길래 관심이 가네요.

80% 였나요? 저는 91% 이상으로 기억하는데
뉴스였는지 논문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
아무튼 90% 이상이 유전적으로 일치한다고 읽었어요
그리고 이러한 일치성은 전 세계 민족(국가 단위를 이룬) 가운데 가장 높다고 하던 게 기억납니다
독일보다도 훨씬 높다고 했어요

아, 위에 님이 링크해주신 위키에 가보니
"North and South Korea, are one of the most ethnically and linguistically homogeneous in the world"
이게 있군요!

1만년전 까진 한반도도 남방계들이 주로 있었죠,
그이후부터 북방계가 남하했구, 남방계들은 전투력이 딸려 밀려나게 됩니다
당시는 중국남부-일본-한반도가  연결된 간빙기였기에  남방계 대부분은 원래고향인
중국남부나.. 아님 일본으로 쫓겨가듯 도망가죠,

남아있는 남방계들중 일부는(투항)은 북방계와 동화되게 되는게 그래서 약 30%정도의 남방계
dna비율을 보이는거죠,  인류역사를 보면 우세한 종족이 열세한 종족을 몰아내면서 이주한게
역사시대 이전에 아주 흔한일이었죠,  현 우리의 민족성은 다인종 단일문화이지  다문화주의
자들이  잘못알고 나대는  다인종 다문화가 결코 아닙니다.. 인종은 다를수있어도 문화만큼은
통일되야 그게 한민족인겁니다

요하문명의 북방인과 야만한 토착민 남방계가 결합되어 만들어진게 우리민족이지요.
아마 한반도가 아니라 지금까지 만주에 살았다면 몽골이랑 비슷했을겁니다.
몽골은 100프로 북방계.

고조선때 중국인들이 대거 몰려왔다고 하던데..

환빠는 정신병입니다.

뭐만하면 환빠래 ㅉㅉ 학자들이 주장하는 북방계 남방계합쳐진거는 고조선 형성되기도 예전일인데 요즘엔 북방계남방계 합쳐진게 삼국시대에 일어난일처럼 말하는사람들이 종종있어서 이렇게 말한거죠 ㅅㅂ 제가 환빠라는 근거가있나요? 님 이렇게 환빠로몰아가는것도 정신병이에요

7.6:2.4로 보고있습니다.
아마 몽골은 8.9:1.1정도로 생각됩니다.
더 큰숫자가 북방계.

우리나라도 부계유전자로보면 오히려 8~90%가 북방계로 나오네요 모계유전자에서는 부계유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방계가 많이 나오는데 모계유전자도 따지고보면 북방계가 대다수로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