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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2 12:17
[기타] 동맹이라지만 한국이 미국을 위해 짊어진 의무는 무엇일까? 또는 미국이 누릴 동맹으로써 권리는 무엇일까?
 글쓴이 : mist21
조회 : 4,986  


좀 기분 나쁠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외세의 식민지나 외세의 일부가 아니죠.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아주 다릅니다. 우리 민족은 기계적으로 독립을 유지해야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인정할수 없는게 오늘의 한국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엔 미군이 주둔해 있고. 실제로 한국의 안보를 미군이 책임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정치, 경제.외교, 문화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미국의 영향을 받는데 아무도 거부감을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중국이 행패를 부리니 다시 한 번 미국의 존재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 현실을 부정합니다. 우리는 동맹이지 미국의 식민지도 51번째 주도 아니라고요.

온건한 친미 동맹파도 극단적인 친미 연방 파도. 반미 성향의 중립파도 극단적인 친중파도.

공통 적으로 주장하는게 한국과 미국은 대등한 동맹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난 사실 그 사람들의  동맹이라는 인식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친미든 반미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이 조금만 한국에 섭섭하게 하기만 해도..

 미국이 그럴줄 몰랐다느니.

와- 역시 미국은 믿을수 없는 나라니까 언젠가는 멀어져야 한다느니 불평 불만을 폭발적으로 쏟아내는데요.

그러나 놀라운건 그런 격한 반응은  전형적인 식민지 또는 한 국가의 일부 지역에서나 볼수 있는 거라는 겁니다. 

동맹의 정의를 다시 한번 살펴보죠. 동맹이란 둘 이상의 국가 또는 집단이 공통된 목적 또는 서로의 목적을 함께 달성한다는 합의를 맺는겁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의 모든 것을 떠 안고 보호까지 해주면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미국의 경우 과연 동맹이라 부를수 있을까요?

말로는 미국이 배신했네 어쨌네 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신들이 식민지 근성을 보이는건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만 싶네요.

동맹이라 한다면 미국이 한국의 정책 또는 국익에 협력하는 만큼 한국도 미국의 정책 또는 국익에 협력해야 하는데 말이죠.

과연 미국의 정책과 국익은 무엇이고, 한국은 어떻게 미국의 정책과 국익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협력하고 있는가?

난 정말 반미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질문을 해보면 어떤 대답을 할지 참 궁금합니다. 

미국과 동남아의 동맹 관계를 보면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동남아를 보호해주는 대신, 동남아는 중국에 맞서면서 미국의 정책에 적극 협력하는걸 전제로 합니다.

미국과 일본과의 동맹 관계도 비슷합니다.

 미국은 일본에게 중국에 대항하라는 의무를 지우는 대신 일본이 스스로 무장할 권리를 보장한 겁니다. 
   
그런데 유난히 미국에게만 도덕 적으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은 미국이 한국을 위해 짊어진 의무와 한국이 동맹으로써 누릴 권리만 생각한다는 건데요.

그 반대로 한국이 미국을 위해 짊어진 의무와 미국이 동맹으로써 누릴 권리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야 최대한 우리의 권리를 누리면서 말이죠. 

이제라도 그 질문에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요즘 삐걱거리는 한미 관계나 미일 관계를 보다 우리나라에게 유리하게 이끌어낼 길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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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3-12-02 12:37
   
국제사회에서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사실과
세상엔 공짜밥이 없다는 진리만 깨달으면 됨..
포세이돈 13-12-02 13:07
   
이미 미국의 전략싱크탱크 연구소의 핵심분석가들은 2025년 전후로 한국은 현재의 대만처럼 중국의 영향력
안에 완전히 편입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화 전략에 있어서 한국은 그 중요성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죠.,  과거 종미주의자들이 늘상 외치던게 바로 님이 쓴글에서 언급한 부분이었는데
이런 종미주의적 시각과 견해가 한국의 대미종속화를 가속화해서 결국은 모든이들의 뇌리에 미국이 없으면
우린 망할수밖에 없다라는 식민주의적 사고방식이 자리잡힌거죠.
미국이 쳐놓은 안전보장의 우산아래 그동안 너무나도 무관심하게 한국이 쳐한 안보현실을 외면해왔던
것입니다., 대미종속의 그물에서 벗어난 자주적이면서 독립적인 국가존립이 필요한때이죠
     
mist21 13-12-02 14:19
   
우와. 완전히 미국만 나쁜 넘으로 찍으시네요.
우리가 왜 미국의 영향에서 벗어나야 하나요? 우리가 미국의 식민지나 마찬가지다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미국이 우릴 식민지로 삼아서 뭐가 좋은가요?
그리고 우리가 정말로 미국의 식민지라서 무엇이 나쁜가요?
동맹은 서로를 의지하는 관계죠. 그렇다면 미국이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만큼 우리도 미국의 고민을 해결해줘야 도덕 적으로도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미국과 결별하는게 정말 좋을까요? 그 즉시 중국에게 잡아 먹힐 겁니다.
          
얼렁뚱땅 13-12-02 15:47
   
위글 어디가 미국만 나쁜넘으로 찍었나요?
완전히 미국에 종속될 경우 미국을 멀찍이서서 무기나 팔아먹고, 일본은 보급기지역할하면서 돈벌어먹고, 전쟁터는 우리나라가 되겠죠? 뭐가 나쁘냐니요?
우린 우리나라만으로는 중국이나 일본이나 북한이나 하나같이 만만한 나라가 없겠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국방력을 갖추고, 수틀리면 반대쪽으로도 갈 수 있는 나라가 되야합니다.
     
식쿤 13-12-02 14:36
   
국가관계에서 도덕찾는 개똥철학은 처음보네요.

만약 한미동맹이 미국이 생각하기에 손해라고 생각했다면 미국쪽에서 당장 끊었을겁니다.
이건 당연한 소리죠.
동맹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는 것부터가 이해득실을 따졌을때 수지가 맞는다는 소립니다.

그리고 동맹 끊으면 즉시 중국한테 잡아먹힐거라는 주장의 근거는 뭡니까.
          
mist21 13-12-02 14:46
   
그 동맹 관계를 유지한다는건 어떤 것일까요?

동맹이란 상호 의지관계인데, 소위 반미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국이 미국에게서 받아 먹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정작 우리는 미국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아닐까 싶네요.

우리가 도움 받는다면 도움 받는 만큼 동맹 관계인 상대를 도와줘야 할 의무가 생긴다는 사실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얼렁뚱땅 13-12-02 15:56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땅입니다. 중국 러시아와 붙어있는 땅이기도 하고, 한국 빠져버리면 일본 달랑 남아버리는데 그럼 간당간당 해지죠. 그런땅에 미국이 주둔할 수 있다는거, 그리고 적지않은 주둔비를 내고 있으며 사오는 미국제 무기만 해도 어마어마 하죠
     
맘마밈아 13-12-03 13:55
   
미국 연구소가 그리 권위있나요..근데 왜 맨날 틀리죠.
굿잡스 13-12-02 14:15
   
동맹이라지만 한국이 미국을 위해 짊어진 의무는 무엇일까? 또는 미국이 누릴 동맹으로써 권리는 무엇일까? >???

ㅋㅋㅋ 참 이양반 이전 글도 보면 무슨 미국의 한주 편입 어쩌고 쳐하더만 이 글도 참..

글의 제목도 그렇고 이정도면 중증 환자군.ㅋ

그냥 한글만 알고 적는다 뿐이지.(영혼은 완전 ㅋㅋ)

당신 글에 누누히 말하지만 그렇게 쌀국에 온몸을 다해서 갖다 바치고 싶으면 당신 사채털고

당신 집팔아서 쌀국에 바치고 당신 몸 평생 노역으로 일해서 봉사하든지 ㅋㅋ(전혀

안말리테니~~ 박수~~짝짝 ㅋ)
     
mist21 13-12-02 14:21
   
쯧쯧쯧. 난독증 환자 또 왔네///
당신 댓글에 누누히 말하지만.. 미국과의 관계 끝장내야 한다면서 그렇게 짜ㅡㅇ개에게 온 몸을 다해서 갖다 바치고 싶으면 당신 사채털고

당신 집팔아서 짱개에게 바치고 당신 몸 평생 노역으로 일해서 봉사하든지 ㅋㅋ(전혀

안말리테니~~ 박수~~짝짝 ㅋ)
          
굿잡스 13-12-02 14:52
   
허접소리는 당신 일기장에 하시고

그리고 심심한 봉헌은 당신돈으로 미국에 많이 하세요. 여기서 떠들지 말고 ㅋㅋ

먼저 모범을 보여야 누가 따르든 말든 할것 아님? ㅋㅋ(쌀국 권리 본인 몸으로

많이 챙겨 주시고 여기서는 그냥 조용히 살든지 떠들고 싶으면 당신 일기장에서

허접쉰소리 열심히 하길 바람 ㅋ 한심한.)
               
mist21 13-12-02 15:02
   
예. 쓰레기장 벽에 끄적인 님 낙서 잘 봤고요.

전형적인 식민지 근성에 쩔어서 쌀국이 공짜로 던져 주는 뼈다귀나 열심히 햩으세요.
난 공짜 밥 먹기 싫으니까. 밥값 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열병 13-12-02 16:15
   
유엔, wto,같은 곳에 한국은 미국의 보이지 않는 1표가 되었고,
 이란제제, 이라크 파견,  같은 경우 미국의 여론을 지지하는 세력으로 활동했죠,
그리고 미국의 동아시아 국방비 유지에 일조를 했고,  미국의 무기 발전을 위해 꾸준히 무기를 사줬으며,
월남전 파병은 돈으로도 참전하지 않을려는 분위기의 국제사회에,  대표적인 미국여론지지 세력 역할을 했죠
경제적으로도 미국의 환율, 무역 시스템에 국제회의에서 동조를 해줬죠
따지고 보면 우리도 미국을 위해 많은걸 했습니다.
미국만 우리에게 해준건 아닙니다.
코코카라멜 13-12-02 20:47
   
한국이 md 참여하면
한국이 중국과 싸움질 해야하는데
한국이 md 참여 안하니까
일본이 중국과 싸우고 있자나
참 한국은 미국한테 안줘도 되니까 미국한테 뭘 주고 싶으면 니꺼 줘라 알겐나
nopa 13-12-02 22:59
   
동맹과 외교로 자주국방 하는거지

자주국방한다고 동맹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는건 말도안되고

세상엔 자주국방이라는 것도 다 상호보완적 자주국방이죠

다른 선진국들도 미국 없이는 못해요. 냉전시기에도 미군이 유럽에 주둔함으로써 군사비 덜 들이고

경제발전 할 수 있었던거고 미국도 마찬가지로 혼자만 자주국방을 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미군들을 유지하려면 해당 나라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고말이죠

인류역사를 되돌아봐도 패권국가가치고 상당히 신사적인 국가가 미국이에요

인권개념도없는 미개한 러시아나 짱개가 패권잡았다고 상상해보세요 어떻게될지

적자생존의 야만의시대 헬게이트가 다시 열리는거에요.

미국의 승리로 일제로부터 해방이되었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건설 유지되어 지금까지온거잖아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함으로써 우리에게 생기는 이득과 손실을 계산해보세요

상식이 있으면 미국때문이라도 문명의시대 세계평화유지되는걸 다행으로 여겨야죠

그리고 미국을 비판하는 기준으로 중국,러시아를  비판해보세요 뭐 하나 남아나는게 있나
     
얼렁뚱땅 13-12-03 00:48
   
여기 자주국방 하자는 사람중에 동맹도 외교도 없이 자주국방 하자는사람 없습니다. 미국이 중국이나 러시아보다 압도적으로 낫다는거 모르는사람도 없어요

미국을 비판하는게 중요하는게 아니고 현실이 어떤지를 보고 거기에 맞춰서 처신하는게 중요한거죠
nopa 13-12-02 23:11
   
그리고 중립은 없어요 전쟁나면 적아니면 아군뿐이지 우리가 무슨 강대국이라고

중립외교는 동맹국에게는 신뢰를 잃고 적대국에게는 가벼이 보이는 어리석은 행동이죠

약소국가의 슬픈현실이 아니라 초강대국이 아닌한 어쩔수없는거에요

우리는 한미동맹, 정확히는 한미일 공조를 튼튼히해서 중국의 목을 죄어야죠

그렇게 한미일 공조의 중심축으로써, 중국의 심장 베이징을 겨눈다면

적어도 통일시 중국의 방해는 안받는다는거죠

통일을 하려면 중국의 협조가 아니라 방해만 없으면 충분히 통일가능해요
     
얼렁뚱땅 13-12-03 00:54
   
절대 권력은 절대로 썩고 절대적인 신용은 절대적인 배신을 불러옴니다. 미국은 돈에의해 지배되는 나라에요. 욕심에는 한계가 없는거에요. 주주의 눈치를 봐야되는 회사는 대표이사가 아무리 도덕적인 사람이라도, 돈이 시키는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을 욕하자는게 아니라 현실이 어떤지를 알고 거기에 맞춰서 행동해야된다는 겁니다

우리가 완전 미국에 소속되버리면 중국은 죽어도 북한 놔주지 않습니다. 턱밑에 미국주둔국, 심지어 육군으로는 세계 몇손가락 안에드는 나라를 국경 맞대고 있는상황은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겠죠.

중국이 방해를 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한미일 공조체제가 엄청나게 강해지면 핵보유국인 중국으로 처들어가기라도 하실껍니까? 북한 지원하고 통일 방해하는거 무슨수로 막으실껀데요?
          
mist21 13-12-03 01:40
   
완전히 중국 입장만 대변하시는군요?
미국 욕만 냅다 하면서 중국 편만 드시는 분이 난 반미 주의자도 친중파도 아니라고 하는것도 위선자처럼 보이고요.
중국이야 말로 돈에 의해 지배되는 나라입니다. 또 돈이 되면 무슨 짓이라도 하는 나라죠.
우리가 미국 편에 서지 않으면 최근 중국 고위층이 장담한대로 미국만 믿는 버릇 없는 소국주제에 한번에 밟아 버리겠다고 행패를 부릴 나라입니다.
그리고 아예 우리나라까지 집어 먹으려고 혈안이 되겠죠. 북한 만이 아니라요.
북한도 노골적으로 미국과 대화하려고 하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십니까?
미국을 끌어 들이지 않으면 중국은 안심하고 북한을 먹어 버리는데 그 뒷 책임은 님이 지실건가요?
               
얼렁뚱땅 13-12-03 04:39
   
전 편이야기는 하지도 않았어요. 엉뚱한이야기하지 마시고 제 이야기에서 틀린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중국이 막장인건 저도 잘 알아요 제 글 검색부터 한번 하고 오세요. '중국은 깡패나 다름없는 나라고 중국을 따르느니 최소한의 염치가 있는 미국을 따르겠다'는 내용의 글 찾으실 수 있을껍니다.

당연히 우리나라는 미국을 따라야됩니다. 근데, 그냥 미국이 알아서 잘해주겠지 이건 미친짓이라는거죠.

공부를 해도요, 내가 아는 내용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물어볼때 가르쳐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그래야 내가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도 다른사람이 날 가르쳐주고 하는 겁니다.
공부 한글자도 안해놓고 남이 가르쳐주겠지 하는놈은 미친놈이죠

군대를 유지하고 무기를 만드는건, 전쟁을 하기위한 경우도 있지만 평화를 지키기 위함이 더 큽니다. 실제로 미국을 떠나 중국에 붙겠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에요.
전쟁을 하지 않을생각이지만 군대와 무기를 유지하고 전쟁을 각오하는것처럼, 미국에 붙어야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대한 대비도 해야되는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중국은 미국은 가져다 대지도 못할만큼 염치도 없는 나라고 깡패같은 나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돈에의해서 움직이는 나라가 아닌나라가 되는건 아니에요.
당연히 미국에 붙는거 위주로 계획을 짜야하지만 계획은 모든 경우를 다 상정하고 짜야되는거죠
얼음인형 13-12-03 04:28
   
중국의 영향력이 커져서 대한민국이 중국의 영향력안에서 통제되는 시기가 오더라도 미국은 절대로 쉽게 안내줄겁니다. 우리나라가 힘을 못쓰면 대만하고 일본은 그냥 바다 한가운데 나뭇배신세일텐데요. 러시아, 중국 그 막강한 군사력 앞에서 일본도 우리나라꼴 나는건 시간 문제일테고 대만이야 더 쉬울테고요. 물론 우리나라 미군이 주둔해서 전쟁억지력에 크게 도움되고 그로 인한 고마움이 많이 무뎌진건 사실이나 미국도 우리나라 지형상 절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위치이니까요. 우리나라가 중국 영향력 안에 들어가게 되서 최악의 상황으로 중국에 편입되게 되면 중국의 태평양 진출은 사실상 성공이니까요. 대만은 겁먹어서 짹 소리도 못낼테고 일본이야 뭐 미국믿고 쩔쩔 길테니 미국이 통제하거나 아니면 버리거나 둘중 하나네요. 일본과 같이 행동하는데에 앞서 먼저 역사문제를 바로 잡아야 하고 미국과 틀어지기전에 달래되 분명 이게 우선이라는 점을 집고 나가야지요. 물러나면 허수아비 일본과 별다를바 없어집니다.
맘마밈아 13-12-03 13:56
   
미국보다 중국이 몇배 더 막장이고 불안정한 나라예요. 또 적도 많죠. 경제력은 허약하고 다국적 기업과 인구빨로 돌아가는게 중국인데 다국적 기업 돈빼서 나가면 당장 외환위기 옵니다. 중국 외환보유고 중에 다국적기업 소유가 60프로가 넘어요.
다든 13-12-03 14:30
   
이거 완전 미국에 나라 팔아먹을놈이네
이런 애들이 과거에도 소련 중국이 싫다며 일본에 나라 팔아먹은놈이겠지 니 외교는 중국이 싫으니 미국에게 모든걸 받치자냐?
샛별 13-12-03 16:41
   
미국의 궁극적인 그림은 한국 일본 호주와 같은 태평양 동맹국들을 나토에 가입시키는 겁니다.
우리가 한미동맹을 튼튼히 하고 더 나아가 한미일 동맹구축 그리고 나토가입까지 가는 절차를 밞느냐
아니면 우리민족끼리 외치면서 통일하고 미군철수시키고 중국응등이에 붙느냐 둘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의 압박 때문에 EU와의 협상을 중단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 35만명이 들고일어나 우리는 EU로 가고싶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인권이 있는 유럽국가이다.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인권과 민주주의를 그렇게 좋아하시는 야권은 왜이렇게 전세계 민주주의 경찰국가인 미국을 싫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5.18 광주민주화운동때 믿었던 미국이 눈감았기 때문인가요 ????
전 세계 역사상 수 많은 패권국이 있었고 제국이 있었지만 가장 모범적인 쪽은 아무래도 EU와 미국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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