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김함보의 금나라는 중국을 정복하고 식민지배합니다. 금나라 여진족(김씨족)에 정복당한 식민지원주민들은 변발을 하고 여진복장을 입어야했으며 한자도 말살되고 신라의 이두향찰에서 발전한 여진문자를 쓰게됐습니다.
중국식민지원주민들이 남쪽으로 도망가서 겨우 목숨을 부지하게 된 것이 남송입니다. 이때 남송이 금나라를 막아낸 장수가 바로 악비입니다. 중국식민지원주민들에게는 우리나라 이순신과 같은 민족의 영웅이죠. 그런데 중국인들이 동북공정으로 역사를 왜곡하면서 고구려-발해-금-청을 모두 중국사로 날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통일에 역행하는 악비를 통일에 역행하는 반역자로 격하시킨 것입니다.
다큐에서 김함보의 여진족에 대해 "한민족과의 민족공동체이며 민족의 이동에 의해 금나라가 건설되었다"라고 설명하는 중국교수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사람입장에서도 금청사의 중국사편입이 반갑지 않은 양심적인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왜냐면 금나라 청나라는 자기나라를 침략하고 식민지배한 외래민족인데 통일을 이룩한 위대한 민족으로 치켜세우는 짓은 죽어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나라는 한민족에서 나왔다는 것을 양심을 걸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양심적인 중국학자들조차도 한민족이 갈라져 금나라 청나라를 세웠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고구려-발해뿐 아니라 원래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우리역사로 복원해서 동북공정을 분쇄해야합니다.
환빠들 속에 들어있는 ㅄ같은 속성이 영토가 넓은 금나라를 우리민족의 위대한역사로 둔갑시켜 끌어들이려한다는거죠. 김함보가 신라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죠. 사실 신라인 김함보가 금시조라하더라도 금나라가 우리역사라고 할순없습니다. 그런데도 저런 헛소리망상질을 계속하는걸 보면 혹세무민이 따로없습니다. 저런인간들때문에 일본이 제국주의시절 일본대제국하면서 친일파들이 날뛰게 되는거죠. 환빠들이 친일파속성을 빼다박았습니다. 실제로 개벽을 가지고 설치는 사이비종자들 무리가 일제시대때 친일파종교였는데 식민지 벗어나니까 교리까지 잠시 후천개벽을 위해 일본한테 맡겨두었다는둥 가증스런 거짓말을 하면서 또 혹세무민하더이다. 환빠들아 그만좀해라. 사기좀 치지말고 김함보 금나라가 우리역사면 일본방숭이들도 우리역사고 일제식민지시대도 우리민족 통합시기냐? 내선일체같은 악질적인 사대근성을 선전하지말고 썩 꺼져라. 환빠들 주장이 무슨맥락인지도 모르는 모지리들 같으니라구..
김함보는 누르하치의 6대조 쯤 되는데 그걸 가지고 '김함보의 금나라' 가 송나라를 무너트렸다니 이뭐병...
그럼 백제인 어머니를 둔 간무덴노의 후손의 일본국이 조선을 병합했으니 궁극적인 민족통합 통일국가 내선일체 경사로다 경사일세...인가염??
잘나간 재외동포만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핏줄이라고 하면서 자랑스러워 하는 것보다 100배 쯤 깊은 병맛!
금나라 시조가 신라인이라고 우리가 주장한것이 아니라 당시 청 황제가 자기들 원류가 신라에서 왔다고
자기들 역사서를 통해 주장하는데 금,청의 시조가 신라계이니 우리나라 역사의 일부로 볼수있다는 주장이
왜 허황된 것인지 이해가 안되군요.
자기들과는 상관없는 이민족 나라인 고구려도 지금 자기 역사의 일부로 편입하는
중국놈들의 행패로 보아 중국이나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정사 역사서에 이런 비슷한 언급이 있었다면
우리나라 역사를 자기의 역사로 바로 만들었을것이 분명한데 명확히 보이는 근거도 부정해야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것인지. 환빠라고 욕하는 것은 정확한 근거도 없이 환국, 단군영역이니하며
아시아 대부분을 표시하는 그러한 행위들에서만 통하는 것이지 그렇게 아무데서나 막 붙이는게 아닙니다.
건륭제가 직접 편찬한 자기들 만주역사서 흠정만주원류고 내용을 한보죠. 그게 그렇게 황당한 주장인지.
“금나라 시조의 휘는 함보(函普)이다. 처음에 고려로부터 왔다.”
“ '통고' 와 '대금국지' 에는 모두 신라로부터 왔으며 성은 완안씨(完顔氏)라고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신라는 고려와 더불어 옛 땅이 서로 맞물려 있어서 요사나 금사에서는 왕왕 두 나라의 호칭을 구별하지 않고 쓰고 있다.”
“사전(史傳)의 기록으로 고찰하여 보건대
신라의 왕은 김(金)씨 성으로 수십 세를 서로 전하여 온 것인
즉 금나라의 시조가 신라로부터 왔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다.
건국한 나라의 이름 또한 당연히 이것을 취하였다.
'금사지리지' 에서 나라 안에 금이 있는 물줄기가 있어 나라 이름으로 삼았다고 하는 것은
사가(史家)들이 억지로 끌어다 붙인 말이며 전거로 삼기에 부족할 따름이다.”
<금사>에 금 왕실의 선조가 김함보라는 기록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고해서 금나라가 우리역사가 될 수 없다는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때 당연한 이치입니다.
지배층 한 명이, 설령 같이 온 세력까지 합친다 하더라도 여진족의 정체성이 신라인으로 바뀌었을리 만무합니다.
오바마가 케냐 출신이라고 해서 미국이 케냐 역사는 아닌것과 같습니다.
게다가, 김함보와 금태조는 6대조나 차이가 납니다. 결과적으로 금태조의 혈통은 한민족과 거의 관련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상의 사실이 분명한데도 억지논리를 내세워 금청사를 한국사로 둔갑하려는 모습은 여러모로 추합니다.
가진것만 지키기도 벅찬데 사실상 근거가 희박한 주장을 내세우며 확대적인 역사 노선을 걷는것은 자칫 주변국들로부터 역공을 당할 우려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