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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5 09:05
[일본] 일본에 대한 한국의 자세....
 글쓴이 : 불꽃
조회 : 7,799  

 
[서울신문]

“요즘 미국 사람들은 아베가 너무 예뻐 죽으려고 한다.”

최근 한 한국계 인사는 기자에게 전임 일본 민주당 정권과 달리 미국에 온갖 애정공세를 펴는 아베 신조 총리에 대해 미국 조야(朝野)가 갖는 호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런 관측은 미국의 일본 집단적 자위권 공식 지지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딸 캐럴라인 케네디의 주일 미대사 지명 등과 맞물려 미·일 신(新)밀월 관계를 실감케 하고 있다. 다른 한국계 인사는 “구한말에 가쓰라-데프트 밀약을 맺었던 미·일 관계가 어디 가겠느냐. 겪으면 겪을수록 기본적으로 미국 사람들이 한국보다 일본을 더 좋아하고 비중 있게 생각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23일(현지시간) 서울신문 인터뷰에 응한 미국 전문가들은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고든 플레이크 맨스필드재단 이사장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속으로는 아직 아베 총리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역사문제와 경제개혁 문제에 대해 걱정이 아주 많다”고 전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올해 방미했을 때 받은 환대의 정도를 보면 미국 정부의 이 같은 의심을 읽을 수 있다”면서 “한국은 이제 일본과 사사건건 비교하는 것을 좀 자제하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는 캐럴라인 케네디 주일 미대사 지명과 관련해서도 “한국에 비해 안보적 긴박감이 없는 주일 미대사 자리는 명사들이 스스로 선호하기 때문에 그것을 한·일에 대한 미국 정부의 호감도 차이로 해석하는 건 무리”라고 했다. 다만 그는 “주일 대사와의 비교와는 별개로 주한 대사의 급이 낮은 것은 사실인 만큼 급을 높여야 한다는 견해에는 동의한다”고 말했다.

앨런 롬버그 스팀슨센터 동아시아 국장은 “일본 민주당 정권 때도 처음 1년만 미·일 관계가 삐걱거렸을 뿐 그 후로는 관계가 정상화됐기 때문에 아베 정부 들어 미·일 관계가 갑자기 호전됐다는 얘기는 틀리다”면서 “이제 한국은 지난 수십년간 스스로 이뤄낸 정치적·경제적·안보적 성취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도 “올해 박근혜 대통령 방미 때 미국의 극진한 환대를 벌써 잊었느냐”면서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아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브루스 벡톨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 교수도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동등한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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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제 일본과 사사건건 비교하는 것을 좀 자제하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 기사를 읽고....
우리는 너무 일본에 대해 신경을 세우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얼마전 욱일기 셔츠 건도 그렇고요...
뭐 좀 비슷 하기만 하면 같다붙이는 ... 이런건 우리도 자제해야 할거 같은데요
 
또 일본의 집단자위권... 이거는 몇년전부터 예견되어 왔던 문제이죠.
 
외교문제에 관해서도 한.미.일 과 관련해서...
미국의 일본에 대한 어떤 조치들에... 우리는 지나치게 불안. 초조한 모습을 많이 보이죠.. 
 
저역시도 그랬지만...
우리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 봅시다.
이제 한국은 그리 약하지 않은 국가라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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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눈 13-11-25 09:33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개개인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매우 강한데 국가적 자존감이 별로없어서
나라가 무시당하거나 비난,비판 받는다고 느끼면 두가지 상태를 보임
극단적인 대응을 하던가 아니면 행동들이 조심해지던가 쉽게 말해서 눈치보던가
근데 한국인이 이런 대응을 할수밖엔 없도록 짱개와 섬원숭이가 만들었지

관심받고 싶은 사람들은 자기나라 욕하며 욕구를 충족하고

저같은 소수에 개인주의자들은 국가를 욕하진 않지만 국가나 세계에서 벌여지는
더러운일에 역기지 않토록 멀리하죠...
오랜습성 13-11-25 09:42
   
반미 선동적인 기사군요.

미국인들은 이제 한국을 싫어한다.

오히려 전범국을 좋아하는 비양심 제국주의적인 미제 세력이다

그러니 우리는 중국이나 러시아랑 도모합시다

북한을 신경 써주면 더 좋구요
.
by 서울신문
     
불꽃 13-11-25 09:47
   
반미 선동적 기사는 아닌데요....

기사의 주 내용은 너무 일본에 촉각을 세우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라...는 내용인데요..

곰곰히 생각 해 보면...
공감가는 부분도 있어서 인용을 한 것이죠.
한.미.일 관계에서 우리 스스로도
지나치게 우려. 초조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랜습성 13-11-25 09:48
   
우리나라 좌파 성향 신문에서 미국 찬양하는 기사는 절대 볼수 없죠
떠나자 13-11-25 09:59
   
서울신문이 좌파신문이란 소리는또 첨듣네
어떻케 저기사를보고 반미를 읽고 좌파를 읽는지 그머리가 놀라울따름이네요
내가보긴 오랜습성님 머리속에 빨간색부터 빼는게 순서 같습니다
서울신문이 좌파라 ㅋ 기가차네
     
오랜습성 13-11-25 10:16
   
가쓰라 테프트 조약 나왔죠?

우리나라 반미적인 기사의 정설적인 기사 입니다.

미국은 한국을 항상 배신하는 국가다 가쓰라 테프트 조약을 봐라.

우리나라 좌파 신문이 장문의 글을 써도 항상 유독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님이 유독 눈여겨 봐야할 건 우리나라 보수 신문과 좌파 신문의 차이는

미국에 대해 가쓰라 테프트 조약을 말하는가 아닌가로 나뉩니다.

저는 보수도 아니고 좌파도 아닙니다.오해 마시길
홀로장군 13-11-25 10:20
   
서울신문 성향을 떠나서
미국인 발언이나, 해석하는 기자가 제대로 판단한건지는 의문이다

지금 초조해 하는건 한국보다 일본이 심하죠
한국은 하루에도 몇번씩 내뱉는 일본 발언에 대응하는 정도죠
돌아가는 주위상황이 약간 긴장하게도 하지만 국운이 걸린일에 신중하지 않으면 어쩌란 거여

지금 대부분 국민이나 정부는 잘 하고 있는데 기자분이 초초한거 같은데....
집단적 자위권.... 몇년전부터 예상했던일이니 그냥 인정하잔 소린감?
뻘 소리 그만하고 밥이나 먹고 하자
     
오랜습성 13-11-25 10:23
   
일본이 할수 있는건 센카쿠 방위 정도가 한계.

파병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미국의 용인하에 해왔었던 거고
드림케스트 13-11-25 10:43
   
아쉬운넘이 말많이 법이죠.
진실게임 13-11-25 13:49
   
한미관계 얘기하는데 카스라 테프트 안나오면 뭘 얘기하라고...

역사적으로 가장 중대한 경험을 빼먹고 얘기하면 그건 대놓고 거짓말 하겠다는 거 밖에 더 되나?
nation 13-11-25 14:57
   
한국 VS 일본의 GDP 차이가 한국 VS 필리핀의 차이(5배) 이상입니다.
한국 VS 태국, 한국 VS 말레이시아 GDP 차이가 3.5배 정도입니다.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대우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 GDP(달러): 한국 1.1조, 일본 5.9조, 중국 8.2조
GDP 대비 국방비 비율: 한국 > 중국 > 일본.
만약 한중일이 군비경쟁하면 한국이 가장 국방비 늘릴 여력이 적기에 가장 취약.
이러니 미국도 동아시아 주요 파트너로 한국보다 일본을 중시.

극일하려는 의지는 좋고, 실제 20세기 한국은 극일을 기치로 달려가 고도성장했으나,
21세기 들어서는 한국기업들이 해외이전 먹튀하고 외국인노동자 수입해 인건비따먹기에 안주하는 탓에 경제성장률이 계속 떨어지고 GDP 순위가 후퇴하는데, 정부는 이런 먹튀를 방조하고, 언론/네티즌은 말로만 반일하니 공허....
한국 GDP: 1985년 20위 → 1990년 15위 → 1995년 11위 → 2000 2001년 12위 → 2002 2003년 11위 → 2008년 이후 15위.
2005년에 한국 GDP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와 비슷하고 인도네시아의 3배였으나
2010년대 한국 GDP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의 40~60% 수준이고, 인도네시아의 120% 정도.

삼성전자이익 > 일본전자산업. 현대기아차이익은 세계자동차기업 중 3위. 제조업체 평균이익률: 한국 > 일본.
제조업규모, 수출액, 경상수지흑자도 인구비례 감안하면 일본 이상.
지금 한국처럼 대기업이익, 인구비례 감안한 제조업규모/수출액이 세계적 수준인데 임금/기업고용률/1인당 GDP가 이토록 선진국보다 낮은 나라는 역사상 한국뿐.
국민이 반세기 이상 희생하고 이익 몰아줘서 산업/기업 키운 결과 독일, 일본처럼 선진경제대국 될 물적기반은 다 갖춰놓고도 기업들이 먹튀하니, 다 된 밥에 코 빠트리는 격.
한국언론/네티즌이 한국경제가 일본보다 잘 나가고, 일본 망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만약 한국 1인당 GDP가 작년 일본과 똑같았으면 한국 GDP는 영국과 거의 같고 6, 7위 기록했을 것. 90년대 후반 일본처럼 1인당 GDP가 3위 안에 들었으면 한국 GDP는 독일 넘었을 것.

한국 GDP가 이 정도는 되야 중국 일본 미국도 한국을 함부로 못 볼 것이고,
수십년간 "한국 >= 일본"이라고 생각하고 달려온 한국국민 눈높이는 이 정도인데
실제 한국 국력은 큰 차이가 있으니, 국제현실 해석을 놓고 반미니 친미니 분분.
     
굿잡스 13-11-25 20:57
   
한국 VS 일본의 GDP 차이가 한국 VS 필리핀의 차이(5배) 이상입니다.
한국 VS 태국, 한국 VS 말레이시아 GDP 차이가 3.5배 정도입니다.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대우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 GDP(달러): 한국 1.1조, 일본 5.9조, 중국 8.2조
GDP 대비 국방비 비율: 한국 > 중국 > 일본.
만약 한중일이 군비경쟁하면 한국이 가장 국방비 늘릴 여력이 적기에 가장 취약.
이러니 미국도 동아시아 주요 파트너로 한국보다 일본을 중시.
>>??

님은 이거 계속해서 복사기 수준으로 댓글 올리네요 ㅋㅋ

지디피는 최종 부가가치의 화폐총액이지 실제 경제규모가 아님.

울나라의 지디피는 1조달러가 좀 넘지만 실제 경제규모는 4300조 4조달러가 넘음.

잽은 엔고일때 8조달러 정도 인구 대비로 보면 5천만대 1억3천만  2.6배인데 비해

격차는 실제 2배 미만에 용역비로 비교하면 더 줄어듬.(즉 인구비율로 보면 이미

우리가 잽 경제 규모 넘어 섰음)


그리고 잽이 지디피 대비 고작 1퍼센트 어쩌고라서 국방증강 여력이 우리보다 훨 높다는

식은 캐소리임. 왜 그런지는 아래 내가 올린 잽 국방비 예산의 실상과 한계 참조바람.(그리고

무슨 이런 상투적 앵무새 소리는 좀 쉴때 안되서요? ㅋ)
          
카더쿠 13-11-26 15:44
   
그래서 한국이 경제부분에서는 일본보다 우월하다는 주장이신가요?
kjw104302 13-11-25 15:44
   
우리가 일본에 태클 거는거는 역사적 문제나 영토 문제로 한발도 물러설수 없다는거죠.
프레시 13-11-25 16:38
   
미국이 오히려 일본의 단물만 빨아먹고 끝내 군사제제를 시원하게 풀어주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KNVB 13-11-25 19:21
   
미국이 일본을 더 높이 평가하는 건 사실입니다. 저기서 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말을 해주는 건, 한국인과 대화하니까 그런거고, 일본인들과 대화할때는 말이 다르겠죠. 설마 한국인 면전에서 일본이 너희들보다 중요하다 이런말 하겠습니까? 미국의 기본적인 아시아 안보정책은 중국 견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과 손을 잡고, 중국을 견제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죠. 일본은 미국에 대해 넘을 수 없는 벽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1853년 미국의 페리 제독이 이끈 흑선에 의해 문호를 개방하게 되었고, 그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지만, 또 한번 좌절했죠. 일본인들은 무슨 수를 써도 미국에게는 우리가 안된다라는 인식이 확고합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그 반대죠. 유럽과 북미 지역의 서양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일본으로서는 최소한 너희보다는 우리가 낫다고 위안을 삼을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하고, 그 만만한 대상으로 고른 것이 한국입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덩치만 크고, 아직 일본보다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중국의 가능성을 두려워하죠. 일본은 여유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들 스스로도 일본이 예전만 못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뭔가 에너지, 활력을 원합니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요. 그래서 혐한을 이용하는 겁니다. 어떤 가상의 증오의 대상을 만들고, 그것을 위해 싸운다는 명분으로 일본의 결속을 선동하여, 일본이 뭔가를 추진해 나갈 에너지, 동력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도입니다. 그것이 옳든 나쁘든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일본에게 이득이 되면 옳은 거고, 불이익이라면 나쁜거죠.
KNVB 13-11-25 19:35
   
일본은 무사의 나라입니다. 한국은 선비의 나라죠. 두 나라의 지배계급을 말하는 겁니다. 일본은 무사가 항상 힘과 패권으로 약자를 윽박지르며 군림하는 사회였습니다. 한국은 양반들이 유교 문치주의 전통으로 명분을 중요시하며, 뭐가 옳고 뭐가 그르냐의 문제에 집착합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한국과 일본은 관점이 다릅니다. 한국은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이 인간의 해서는 안되는 비윤리적 행위였으니 일본이 나빴으니 사과해야 한다는 논리고, 일본은 원래 어떤일을 누가 옳았냐 나빴냐를 따지는 것보다 누군가 힘이 강하면 군림하고, 약자는 강자의 횡포가 있어도 머리를 숙여야 한다는 힘의 논리로 생각하다 보니, 거기에 집착하는 한국의 태도가 이해가 안가는 겁니다. 일본의 전국시대 역사를 보면, 왜 일본인들이 이렇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칼로 자신의 목에 누군가 대고 있고, 말을 듣지 않으면 죽는다는 상황이 닥쳤을때 인간은 살기위해 어떤 파렴치한 짓도 저지를 수 있습니다. 일본은 그런 역사를 많이 겪다보니, 힘이 없는 사람은 누가 옳고 나빴냐를 따진다는 것이 강자앞에서 부질없는 짓이라는 사실을 너무나 많이 반복 학습했습니다. 흔히 일본의 여자들이 정조관념이 부족하고 성에 개방적이며, 조선시대 여성은 열녀 표창을 받고 평생을 수절하다 죽는 경우가 많아 성에 보수적이라고 하죠.(물론 최근 한국 여성들은 다릅니다만.) 그런데, 조선시대에 열녀들이 많았던 것도, 스스로 수절할 수 있는 사회의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죠. 일본과 같이 밤이 되면, 칼든 무사들이 몰래 찾아와 여자에게 몸을 주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는 식의 위협이 상존하는 환경이었다면, 조선에 그렇게 많은 열녀들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일본인들이 우리와 다른 역사를 살아왔고, 그들이 생각하는 방식은 한국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그것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해야 왜 일본인들이 그런 언동을 하는 지 알 수 있고, 또 그에 대한 대처도 적절히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굿잡스 13-11-25 21:04
   
일본은 무사의 나라입니다. 한국은 선비의 나라죠.>

솔직히 이런 도식이 21세기 현실에서 실제 그런지 본다면 전 가우뚱하네요 ㅋ

잽쪽 관련 학자들이 보는 현대 대한민국의 모습은 야성과 지성을 함께 가지고

있다나 뭐라나 ㅋ

이말이 뭔소리냐 하면 잽은 초식남이나 오덕쿠, 히키코모리등으로 대변되는 사회상을 보면

점차 젊은 층의 사고나 생활양식 패턴이 무사??~~ 어쩌고와는 전혀 다르다는 거죠.

(과거 지배계층의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마냥 현대국민에게 좌우되는 시대상도 아니고)


우리가 6.25를 겪으면서 거의 모든 전통적 사고나 문물이 폐허속에서 다시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도리어 현대 우리 나라의 국민성은 이전 기마민족성에

가깝다고 보이네요. 척박한 현실에서도 실리적이고 빠르게 살아남아야하는 생존력과 경쟁의

식을 부추기고 그렇게 발전해온 사회와 문화상이 아닐까 싶군요.


잽의 전범 극우들의 현재 위안부문제 부정이나 독도도발,

2차대전 미화같은 적반하장은 제가 보기에는 그냥 어디서 말하는 가해자가

현실을 애써 부정하고 자신의 정당성을 만들기 위해

극도의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일종의 정신병으로 보이는 ㅋㅋ(님의 결론격인

우리 스스로가 실체적 강력한 국력으로 잽을 압도할 정도로 커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음)
          
KNVB 13-11-25 21:59
   
일본은 무사의 나라, 한국은 선비의 나라라고 한마디로 그렇게 단순하게 단정지어 말하는 건 님의 말씀대로 무리일지도 모르겠네요. 복잡한 인간군상의 집합을 애초에 그렇게 단순하게 규정짓는다는 건 불가능한 일일지도요. 저기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은 이유는 예전에 제가 가생이에 관련 내용을 한번 글로 남긴적이 있어서 똑같은 내용의 설명을 다시 붙이기가 좀 그랬습니다. 하지만, 좀더 자세히 말씀드려볼게요. 한국과 일본은 지리상으로는 이웃국가입니다만, 기질상으로는 거의 정반대에 가깝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사,농,공,상이라는 신분계층 도식은 조선시대, 막부시대부터 거의 동일합니다만, 지배계급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사'라고 하는 최상층이, 조선은 선비 士, 즉 문벌 양반이고, 일본은 무사 계급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양의 관점에서 일본인에 대해서 묘사한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라는 유명한 저서에도 그것이 드러나는데요. 조선은 붓으로 통치한 문벌주의, 일본은 칼로 통치한 무치주의 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아마 그것은 수백년 전의 과거의 일이고, 현대의 한국과 일본은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지 않느냐라는 말씀이신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해서 눈치채지 못하는 많은 과거 조선시대부터의 유산이 여전히 한국 문화에 남아 있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한국인은 버스나 지하철에 앉아있을때, 나이든 노인분이 앞에 와서 서면 심리적으로 매우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그냥 양보해주고 말죠. 마치 가시방석처럼 여겨져서 말입니다. 이 습관은 전세계에서 한국이라는 국가만이 가진 유일한 특징입니다. 에이 설마? 진짜입니다. 일본 지하철에서 한국 유학생이 앉아있다가 일본인 할머니가 다가오길래, 무심코 자리를 양보하려 했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일본 할머니가 한국 유학생에게, "당신들, 한국사람이지?" 라고 단번에 알아맞췄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한국 유학생은 일본어를 아주 유창하게 말해서, 억양으로 한국인인걸 눈치챈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 할머니는 유학생의 질문에, 어릴적 2차대전 이전에 조선에서 살아본적이 있어서, 알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더군요. 일본은 상대에 대한 예절이 바른 편이긴 하지만, 노인에게 일부러 자리를 양보한다는 일은 없습니다. 서양은 더더욱이요. 이렇듯,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넘기지만, 현대적으로 바껴서 더이상 우리속에 조선시대의 영향은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내재된 의식 깊숙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얘기입니다.
          
KNVB 13-11-25 22:15
   
님께서는 "그래, 조선의 문치주의고, 일본은 무치주의다. 그래서, 그게 어쨋다는 거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차이는 아주 큽니다. 세상을 글로 다스린다고 하는건 이치상 명분에 집착하게 됩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엄히 따져서 옳은것을 행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유교에서 말하는 인간이 지켜야 하는 "도리"이죠. 예를 들어, 청이 강성해져서 명을 공격하게 되자, 노론에서는 명과의 의리를 지켜서 청과 싸우자고 합니다. 그 후 병자호란에서 어찌 되었는지는 아실테니 생략하겠습니다. 그 놈의 명분 하나 지키려다 백성이 모두 청 오랑캐에게 짓밟혀도 그게 옳으니까 지켜야 한다는 게 당시 양반의 주장입니다. 명분에 집착하다가, 실리를 모두 잃어버렸죠. 반면, 일본은 무사가 칼로 다스리는 사회였습니다. 힘이 강한자가 약한자를 지배하는 사회죠. 예를 들어, 두 명의 사무라이가 칼로 싸움을 합니다. 한명이 다른 한명을 칼싸움에서 이겼습니다. 승자는 패자를 용서하고, 등을 보이며 뒤로 돌아섭니다. 그 순간 패자가 승자의 등을 찔러 죽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승자가 되어 평소 흠모하던 승자의 마누라를 강제로 자신의 것으로 취합니다. 승자의 저택과 토지도 자신이 차지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자신이 칼싸움에도 지고, 비겁하게 등을 찔러 상대를 죽였지만, 기록에 자신이 정당하게 승리한 것처럼 날조합니다. 그리고 후세의 일본인들은 그런 사정도 모르고 그 비겁한 승리자를 칭송합니다. 읽고 계신분들이 상당히 열받을 내용입니다만, 일본 중세시대에 이런 일은 비일비재할 정도로 흔했습니다. 이런 역사를 수백년간 겪은 일본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명분이든 정정당당이든 집어치우고, 수단이 비겁하든 말든 일단 승리해 놓고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위급한 상황이 되어 정정당당하게 죽느니, 비겁하더라도 끝까지 살아남아서 승자가 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일본이 한국에게 하는 최근 언동들, 특히 혐한들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국의 안 좋은 면만 왜곡해서 선전하는 게 과거 이런 일본인들의 언동과 크게 다를바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만약 조선시대였으면 만인의 지탄을 받았을 행동이겠지요. 그러나 일본에서는 처세가 뛰어난 현명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받았겠죠. 일본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된다면 방법이 좀 부당하더라도 한국이 기꺼이 일본을 위한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죠. 그렇습니다. 그때의 사고방식은 지금의 일본인에게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은 선비, 양반의 나라, 일본은 무사의 나라라고 한 겁니다. 이념적으로는 조선의 문치주의, 일본의 무치주의 전혀 반대의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죠. 일본을 이기려면 그 차이를 우리는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KNVB 13-11-25 19:50
   
그래서 일본인들은 매우 실리적입니다. 한국이 위안부 문제를 들먹이는 것도, 그로 인해 한국이 어떤 이익을 얻기 때문에 계속 그런 주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의 실용적인 사고로는 그 이유가 아마 배상금, 돈을 받아내기 위해서라고 결론을 내리는 거죠. 우리는 그냥 일본인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싶은 거지, 배상금 자체가 우선 순위는 아닌데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현재 혐한 세력이 늘어나고, 일본 정부에서도 그것을 부추기는 이유는.. 의도적인 조성입니다. 뭔가 그로 인해 일본이 얻고자 하는게 있기 때문인거죠. 일본의 실리적인 사고 방식을 생각한다면요. 일본이 혐한 분위기로 가는 건,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한국에 대해 얕보는 분위기(과거 일본이 한국을 실제로 식민 지배했던 경험도 있고, 지금도 일본이 인구, 경제적 규모에 있어서도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함.) 가 있고, 일본이 서양 콤플렉스에 대한 보상 심리로 일본이 낮추어 볼 수 있는 위안적인 존재로 한국을 설정하고 싶어했죠. 내가 그래도 누구보다는 낫다.. 이런식으로요. 일본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힘이 강한 자가 약자를 탈취하는게 당연한 문화였었고, 그래서 절대 약자에 대해서 배려하지 않고, 가혹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일본의 입장에서는 미국은 넘사벽이고, 중국은 덩치만 컸지, 그 질은 일본보다 떨어진다고 속으로 얕보고 있지만, 워낙 중국의 덩치가 크다보니, 함부로 전면전을 하기는 어렵고, 한국은 자기들이 봤을때 일본이 이길수 있을 거 같은 존재였던 거죠. 이길 수 있을 거 같다는 상황이 대단히 중요한데, 일본은 자기들이 이길 수 있는 상대만 골라서 철저하게 약자만 패는 그런 구조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칼의 사회이다 보니, 패배는 곧 죽음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이 죽지 않고 살아남느냐에 대한 고민이 일본인들의 삶이었고, 약삭빠른 처세술은 그런 삶 속에서 얻어지는 덤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패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들면, 절대 싸우지 않는다는 것을 상식처럼 받아들입니다. 결국 일본 사회는 누군가 약자 하나를 희생양으로 삼아, 그 희생양이 자신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철저하게 그 약자를 짓밟음으로써, 자신은 죽지 않고 생존했다고 안도감을 느끼는 구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 정도면 일본인들이 어떤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설명이 된 듯하네요.
KNVB 13-11-25 20:02
   
결국 한국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일본보다 더 강해지는, 아니 적어도 일본과 대등한 정도의 국력을 갖고 있어서, 함부로 일본이 한국을 노렸다간, ㅈ될수 있다는 사실을 일본인들이 분명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일본인들이 그렇게 느끼는 순간이 온다면, 한국에서 일본인들에게 혐한을 하라고 부추켜도 일본인들이 혐한을 하지 않을 겁니다. 일본인들에게는 혐한이라는 저런 사회 분위기 조성도 그 자체가 목적이나 감정에 얽메인 행동이라기보다는 그것을 통해 뭔가를 얻어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니까요. 미국은 아주 오래전에 그 단계를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미국에게는 철저하게 고개를 숙이는 겁니다. 강자를 괜히 건드렸다간 일본이 ㅈ되니까요. 설령 미국이 일본에게 횡포를 부려도, 일본인들이 못 들은 척하고 못 본척하고 흐지부지 넘겨버리는 일을 여러분도 많이 목격하셨을 겁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그걸 크게 키워서, 논쟁거리로 만들려고 하면서요. 결국 실질적으로 한국이 최소 일본이 한국을 건드리면 좋을 것이 없다는 사실을 느끼도록 국력을 키우려면, 궁극적으로는 남북통일밖에 없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통일 후 인구가 일본에 버금가는 수준이 되고, 중국, 러시아와의 무역 연결로 일본의 경제에 버금가는 규모와 번영을 누린다면, 아마 일본은 스스로 혐한을 포기하게 될 겁니다. 일본이 혐한 노선을 유지해봐야 이득이 될 것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말이죠. 그 이전에는 아무리 일본이 비윤리적이라고 비난해봐야 소귀에 경 읽기밖에 되지 않을 겁니다.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일본에게는 한국이 스스로 강자가 되는 길밖에는 해결책이 없는 것입니다.
rorkdhrkdk 13-11-25 21:54
   
글쎄요... 쪽바리는 언제 등에 칼을 꽂을지 모르는 족속들이라 아무리 작은거라도 쪽바리와 관련된거라면 신경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선인과 악인의 차이는 선인이 악인을 감쌀때 그순간을 노리는게 악인이죠...
     
KNVB 13-11-25 22:26
   
일본인들에게는 그것이 칼로 지배하는 사회, 힘을 지닌 자가 억울한 자의 것을 빼앗아도 할말이 없는 사회에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했고, 결국 그것이 수백년간 계속되면서 일본인들이 그런 각박한 선택을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일종의 당연한 상식처럼 여기게 되었다는 것이죠. 조선시대는 일본처럼 칼을 든 무사들이 갑자기 길거리에 나타나 함부로 사람을 죽이고 돌아다녀도 아무 말도 못하는 그런 시대는 아니었으니까요. 인간은 환경에 지배되는 동물이라고, 우리도 만약 누군가가 우리의 목에 칼을 겨누고, 하지 않으면 목을 베겠다고 위협한다면, 죽음의 공포앞에서 무슨 짓이든 일단 하고 볼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것이 옳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일본인들이 도대체 왜 그런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는지를 우리가 알아야만 대처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우리가 일본인들을 상대할때는 반드시 그것을 주의해야만 할 것입니다. 일본인은 위에 언급했던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들에게 이익이 된다면 어떤 짓이든 저지를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요.
김삿갓삿갓 13-11-25 23:03
   
미국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어느편도 아닙니다 그냥 지들 이익이 되는 나라편임
그러니까 일본 더 경계하고 우리가 우위에 있어야 우리나라랑 친하게지내자고 친한척하죠. 만약 반대상황나면 그냥 쌩까고 이상한 핑계대면서 모른척할걸요
     
KNVB 13-11-25 23:14
   
미국이 기본적으로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는 나라편이라는 말씀은 맞습니다. 다만, 지금의 미국은 일본을 한국보다 인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미국에게 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한국보다 위에 둔다는 것이지요. 2차대전에서 일본에게 미국이 승리하기는 했지만, 사실 미국도 꽤 고전했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도 일본을 다른 보통의 나라보다는 달리 보는 것이죠. 그리고 한국은 그 일본의 식민지였던 국가이며, 6.25 전쟁시에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구호해줬던 나라이기 때문에, 자신들과 대등하게 적으로 싸웠던 국가랑 처음부터 바라보는 시각, 대우라든지가 달랐던 거죠. 물론 이것은 미국의 관점에서 바라봤을때의 이야깁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불편한 이야길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누구처럼 현실을 회피해서는 안되죠. 만약 현실이 그렇다면, 앞으로 힘을 더 길러서 일본보다 더 강해져서 미국이 한국보다 일본을 우선시하도록 할 수 없게 만들면 되니까요. 그러려면, 역시 똑같은 결론입니다만, 남북 통일이 선결과제로군요.
적과의동침 13-11-25 23:58
   
미일관계는 솔직히 부럽다
군사나경제기술교류가 한국과는 상상이상
자그네브 13-11-26 04:09
   
그냥 미국의 노련한 외교술이라 생각합니다.
캐롤라인 캐네디가 일본대사 부임 이전에 한번도 정치적으로 중요한 인물이라거나 오바마의 최측근이란 말 들어본적 없습니다. 언론이 갑자기 부각시킨것 뿐이고 어쩌면 미국도 이걸 노린거죠. 미국은 전통적으로 일본대사에 이름이 알려진 사회명사를 파견합니다. 전임 일본대사는 전미국부통령 아니었나요. 이런 명사가 오지 않으면 일본국민들이 엄청 실망합니다. 미일관계 무너졌다고 생각해요. 미국은 그점에 맞춰 전문 외교관이 아닌 이름있는 명사를 일본대사로 파견하죠. 미국 외교관중 제 1순위는 주 영국대사, 주러시아대사, 주유엔대사 3인입니다. 이들이 서열상 미국의 가장 최고위 외교관입니다. 몇년전 한국에 부임했었던 버시바우 미국대사의 전임지가 바로 러시아였죠. 미국이 이런 빅3외교관을 한국에 파견한 적도 있지만 그 인간 너무 고압적이라 한국서 미국외교가 별재미 못봤습니다. 한국은 고위층보다 친한파 인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학 학자나 스티븐스대사 성김대사 이런 분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지한파 친한파 인사들이 주한미국대사로 많이 온다고 봅니다. 미국이 외교적으로 일본에 우선순위 둔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노련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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