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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5 08:23
[중국] 중국 송나라와 고려와의 관계
 글쓴이 : 오랜습성
조회 : 17,469  

1. 고려 사신이 송나라에 도착함. 송나라 황제에게 글을 올림.

근데 송나라 연호 안 씀. 갑자를 씀.
소동파가 ㅈㄹ함. 명목상 조공국인데
고려사신도 짜증내다가 당나라 연호 쓰고 땡처리..;;(응? 당나라 연호라니??)
"ㅅㅂ 졸라 떽떽거리네"가 고려의 공식 반응

2. 송나라 사신이 개경에 도착함

가져온 금은 중 가짜가 있다는 첩보가 들어옴
송나라 사신 면전에서 금은으로 된 알을 모조리 깨봄.
송나라 사신 아무말 못하고 되돌아감.
결론 "다 진짠데요!"

3. 고려 사신이 개봉에 도착함

조공품을 가져왔는데, 영 허접함.
근데 하사품은 10배 이상. 대규모 사절단이 다 들고 가지 못할 정도로 많았음.
그래서 고려 사신은 황제의 하사품(그 중에서는 황실에서만 쓴다는 물건도 포함)을 즉각 개봉과 항주에서 팔아버리고
금과 은으로 바꾸어 가져감. ㅡㅡ;;
오늘날로 치자면 백악관에서 뭐 물건 줬는데, 이베이에 올리고, 달러로 바꿔가져가는..;;

4. 고려 사신이 뭔가를 요구함

송나라 봉역도. 송나라의 최신 서적 모조리 ㅡㅡ;
심지어 황실 도서관에 있는 몇 개 안 되는 희귀 서적도 달라고 그럼
근데 줌.

5. 그러던 중 고려가 요나라의 연호를 쓰는 일이 생김

고려에서 거란의 연호를 썼다는 소식.
송나라 사신이 따져물음.
근데 욕 얻어먹음
"ㅅㅂ 우리 덕에 전쟁 안 하고 살면 됐지...어디서 기어오르냐? 그리고 우리가 요나라 연호 쓰면 그쪽에서 물건 갑절로 사준다고 했어 그래서 한거야. 그리고 우리도 요나라 봉역도랑 몇개 가져왔는데, 니들 그 혜택 안 보냐?"
라고 답을 함.

 6. 고려 사신이 항주에 도착

근데 대놓고 항주의 관청 창고를 둘러봄(원칙적으로는 중앙에 올라가는 물건이라 중앙 관리만 검열권이 있음). 웃긴건 항주의 송나라 관료들이 기어다니면서 고려 사신들을 접대함. 항주는 이슬람 등 무역 중심지였기 때문에 각 국의 주요 물품을 둘러볼 수 있었음. 그거 다 헤집어놓고 나중에 되돌아갈 때 가져갈거니 예약해놓는다고 말해놓고 개봉으로 떠남. 이걸 소동파가 보고...'저거 어느나라 관리냐? ㅅㅂ 오랑캐한테 기어다녀?' 라고 한탄해함. 그리고 황제에게 이걸 상소할꺼라 협박함. 근데 상소는 안 올림 ㅡㅡ; 고려 사신의 답 "그러시든지;;;"

7. 그리고 이 일의 가장 시초

귀주 대첩 이후 고려 사신이 송나라를 처음 방문했을 때, 이상하게도 일본국 사절단, 그외의 남만 여러 국가의 사신들과 함께 들어옴. 그때 요나라 사신도 옴.(판관 포청천에서 묘사된 것처럼 요나라 사신들은 거만했음)
그 요나라 사신을 계속 능욕한게 고려 사신. 술을 주고 받으면서 요나라 예절에는 절대 해선 안 될 일을 계속 함.
요나라 사신 꿀먹은 벙어리...

그리고 일본, 여진, 서하, 안남 사신이랑 개봉 시내에서 승전 자축 파티 염.
송나라 반응 "이거 뭥미!! 남의 집 안방에서"

분명 송나라 수도 개봉부인데...
고려 사신이 묵는 여곽에 다른 나라 사신들이 몰려서 먼저 접대한 후 황제를 보러 감.
물론 진상품의 질도 차이가 남.

8. 거란과 국지전을 벌이던 중에 송나라 교섭단이 거란 군막에 도착함.

근데 거기에 고려 사신이 뙇!
으잉?? 니들이 왜 여기있어?
"구경 왔어"
그 자리에서 요나라 사령관이 보는 앞에서 

"걱정마 우리 임금은 너네 황제를 더 좋아해!" 라고 답함.
우리가 여기 온건 무역 때문이니 오해하지 마라고;;;




7-8번은 송사에 있는거고

1~6번은 소동파가 직접 쓴 고려해악론, 고려금수론의 일부입니다. 연암 박지원의 동란섭필에 나오는 내용이지요.
아무튼 소동파는 고려에 대한 열등감이 많았던지..
평생을 고려를 까는데 세월을 보냄.



ㅋㅋㅋㅋ 귀주대첩 후에는 진짜 가관.

중국 송나라 조공국들(일본, 여진, 서하, 안남 사신)이 
송나라에 도착해서 고려사신 먼저 배웅한 후에 황제 만나러 감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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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대왕 13-11-25 08:27
   
이런건 전혀 몰랐던건데 재미진 사실이네요 ㅎㅎㅎ
칼리 13-11-25 08:39
   
당시 동북아 최강국이었던 요나라와의 전쟁을 승리(귀주대첩)로 끝을 냄으로써, 고려는 그 후 몽고의 침략이 있기전까지 태평성대를 누렸다. 반대로 송은 목숨을 연명하게 되었고, 요의 쇠퇴를 틈타 여진의 금이 요를 멸망시켰다. 금이 비록 고려에 사대관계를 요구했지만 고려는 실리를 추구했고, 금도 고려를 압박하지는 않았다. 반대로 남송은 금에 엄청난 세폐를 바쳤다.

귀주대첩 이후 고려의 위상은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시절에 버금갔다고 본다. 근데, 아쉬운 건 그 풍족함의 근원이었던 무를 천대하기 시작한게 화근이긴 했다.

아무튼 중국 통일 왕조 중에서 송은 말 그대로 가장 치욕스런 호구왕조 중의 갑이라 할 수 있죠.
열병 13-11-25 09:26
   
고려 전기에는 국력이 좀 좋지 않았나요? 
윤관이 여진을 정벌할때 20만명을 운영했다는걸 보면,
그기다 예비군이 30만이라는 기록이 있으니,
임진왜란때도 20만이 안되는 조선이었는데
     
Centurion 13-11-26 05:54
   
임진왜란 이전에도 조선의 병적에는
대략 24~30만 가까운 병력이 올라와 있었구요.

다만, 군정이 문란해서
실제병력이 다 가동된건 아니었지요.

임진왜란 발발 이후로
조선군은 대략 17만 가량이 운용되었는데..
본래 10만 정도 더 모였지만, 명나라군 군량 대느라,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10만은 해산시켜 돌려보냈습니다.

즉, 27만 가량을 운용할 수 있었던 셈이죠.
다만, 동원못한 이유는 가뜩이나 전란으로 국토가 황폐화되어
군량이 부족했던 점이 크죠.

명나라군의 경우엔 현지조달한다고 군량미도 안들고
은자만 들고 온터라, 당시 물물교역 비중이 컸던 조선에선
물건 구하기가 힘든터라 민가 약탈을 많이 했다고 하죠.

고려는 거란과의 전쟁에서 30만 정도 동원한 적이 꽤 있었죠.

어떤 블로그에서 보니
고려도경을 남긴 송나라 사신 서긍은
고려의 병력을 60만이라 기록하기도 했다는군요.

최대 많이 볼 경우 52~60만 정도의 고려군이 있었던 모양이긴 한데..

http://topsy.tistory.com/2217

http://topsy.tistory.com/2568

대략 거란에 대비하는 북계에 10만, 여진에 대비하는 동계에 4만
중앙군 2~4만, 지방군 격인 주현군이 4~5만 예비군격인 광군 30만 도합
도합 한 52만 대군 수준은 나온다고 합니다.

이 때 당시 고려는 호족이라 불리우는 군벌이 엄연히 존재하던 시절이라..
지방 군벌들을 포섭하면 병력동원이 용이한 시대라고 할 수 있었구요.

이 블로그의 주인장 말로는..
대체로 인구 5%~10% 정도가 군대로 동원된다는 통계적 확률로 봤을 때..
고려 전성기 때 인구는 대략 600~800만 정말 많게 보면 1200만 정도로.. 보더군요.

그러다 훗날, 대몽항쟁 이후 인구가 급감한게 아닐까라고 추정하더군요..

더불어, 그 무렵 고려인구 중 상당수가 만주로 탈출내지 포로로 끌려갔기에,
고려왕족이 그 일대 고려인을 관할하는 심양왕이라는 직책을 얻었을거라고..
상당히 신빙성 있는 주장이긴 합니다.
          
열병 13-11-27 20:32
   
제가 조선왕조실력 cd10기가 짜리가 있는데, 그기 보면,
선조실록에 농민까지 합쳐서 17만명 정도 됐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다다다다다 13-11-25 09:34
   
재밌는 내용이긴 한데 기존 우리나라 역사 서술과는 완전 거리가 느껴지네요.
역사서술의 관점이 달라서 그런가;
     
오랜습성 13-11-25 09:46
   
송사에 적혀있는 거라더군요
불체자몰살 13-11-25 09:35
   
남의 글을 퍼왔으면 출처를 밝히고 퍼온거라고 해야지 않나요??
     
오랜습성 13-11-25 09:45
   
여기 동아시아 자료 퍼와서 같이 보는 겁니다  ㅡㅡ;;;

 이 분 참 웃긴 분이시네

여기서 출처 적어라 라는 말 듣긴 처음
          
불체자몰살 13-11-25 10:06
   
웃김??
gaevew 13-11-25 10:19
   
상고사학회에서 이미 밝힌바와 같이 대륙고려.대륙조선 영역이 엄청났죠. 알다시피 개경은 하남성 등봉시이죠. 고려왕이 피신갔다는 강도는 강소성 진강시이구요. 아직도 강도가 한반도 강화도라고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열등왜구 13-11-25 10:41
   
송은 중국 통일왕조라고 보기엔 너무 찌질하죠.
     
행복찾기 13-11-25 11:59
   
한족이 세운 왕조는 다 그러했어요..
          
오버스틱 13-11-25 12:43
   
그말대로라면 찌질한 한족 왕조인 명나라에 대해 사대하고 똥꼬 헐도록 바친 조선은 도대체 얼마나 찌질하다는 뜻인지.
mymiky 13-11-25 13:09
   
송나라가 사실 문화적으론 상당히 발달한 나라인데
거란과 여진인들에게 발리느라, 이미지가 다운되어 안습..;;;
마찬가지로, 송나라와 비슷한게 조선임..
문을 숭배하고, 무를 천시하다가 좆되는 경우랄까? 사대부 문화도 비슷하고..
중학생때 세계사 시간에 사회쌤이 송 왕조와 조선을 비교해오기란 과제 내준적이 있어서
갑작히 생각나네요.
     
산골대왕 13-11-25 14:24
   
조선 전기엔 안그랬는데 후기에 가서 개인적으론 당파쌈보단 당시 지배층들의 권력형 비리가
더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외척들 말이죠.~
     
karin123 13-11-26 19:53
   
게다가 군사력도 문제였죠. 노후아된 군인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맘마밈아 13-11-25 13:21
   
송나라가 문약했을지언정 우리가 동아시아학 이라고 부르는 동아시아의 종교와 철학 사상은 당송시대에 완성됩니다. 그후로는 당송시대 학문의 복습이예요. 물론 야만족들이 당송의 찬란한 문화를 짓밟은 측면이 크지만..
     
연아는전설 13-11-25 22:38
   
ㅎ 야만족들이 당송의 찬란한 문화를 짓밟았다라......이 쉑 짱깬가?? 무식의 극치를 달리네 마 니네나라 가라 응 도대체 니가 말하는 야만족이 누구냐?? 당송 시대면 고구려 요 금 고려랑 붙는 시긴데 도대체 누구보고 야만족이라 비하하는거야 요 금 역시 우리 나라 역사에 편입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똥꾸멍으로 들었냐 임시정부까지만 해도 요 금 역사를 우리 역사로 배웠다는걸 몰라서 야만족 드립이냐? 아 ㅅㅂ 글읽다 빡돌게 만드네 어이!  찬란한 당송역사 가진 니네 나라로 존말할때 꺼져라
진실게임 13-11-25 13:54
   
송나라가 문치 때문에 약해진게 아니고
오히려 중앙집권화 때문에 약화된 거죠.

고려와 비교해서 조선이 무력으로 약화된 것도 중앙집권화 때문이고...
송과 조선은 모두 귀족의 사병을 폐지했죠.
그 때문에 무력에 의한 경쟁이 배제되고 평상시 보유한 무력의 양이 적어진 겁니다.
그 만큼 백성들은 덜 빼앗기고 살 수 있었지만 그 빼앗은 걸로 귀족들이 유지하던 무력은 사라진 거죠.

일본이 임진왜란 때 대병을 조선 침공에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일본이 중앙집권 없이 각 지역 할거식으로 무력에 의한 경쟁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였죠.
반중 13-11-25 15:45
   
이야~ 우리 조싱님들은 저렇게 패기가 넘쳤는데 지금은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모를 놈들이 우리나라에서 한국인 코스프레나 하고 그렇게 중국이랑 일본이 좋으면 가서 살든가 여기있어봤자 말싸움이나 더하지
김삿갓삿갓 13-11-25 22:51
   
고려 초기에는 국력 장난 아니었음 고구려 마이너버젼정도?
조이독 13-11-26 12:13
   
고려시대는 봉건시대라고 봐야 한다. 즉 우리가 호족이라 부르는영주들이 지방을 통치하던 시기로 중세유럽이나 일본의 봉건시대와 유사한 체제였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다..  그래서, 거의 모든 성인남성은 전투가 가능했을 것이라 병력동원은 동원하는 주체의 영향력에 따라 좌우 되었을 것이다.. 영향력이 강한 광이나 세도가가 병력을 동원하면 수십만이었을 거고 힘없는 사람이 부른면 수만도 안되었을 꺼다.. 그래서, 고려는 수도가 함락당하는 국난을 당해도 각지의 호족들이 몰고온 수십만 대군에 의해서 그것들이 쉽게 극복되곤 했다..  고려당시는 아마 그 지역을 담당한 호족의 능력에 따라 부침이 심했을 것인데, 특히 바닷가에서 무력을 하던 호족들이 영향력이 컸을 꺼다. 이들이 몽골에 저항한 주축세력이었고 몽골에 항복한 이후에도 끝까지 저항하다 일본등 각지로 흩어져서 고려말 왜구의 근원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어쨋든,, 귀주대첩은 그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 할 수 있는데,,  요나라 10만 대군을 전멸시킨 대단한 사건이었다.. 그 10만이 그냥 10만이 아니고, 요나라의 정예 기병 10만이었는데, 그 당시 세계 최강 전력이었다고 한다. 그 전력이 살아 남았으면 중국을 복속시키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일반 잡병 100만명보다 더 큰 전투력을 지닌 병력이었는 데, 요나라가 고려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 거였다..  그 병력을 졸지에 잃고 요나라는 더 이상 중국을 넘 볼수 없었다..아마, 귀주대첩후에 고려의 코가 하늘을 찌르고도 남았다고 해도 전혀 이상한게 아니었을 것이다...
조이독 13-11-26 12:59
   
그래서, 김부식이 기술한 삼국사기에 사대주의 어쩌고 하는 것 웃기는 거다.. 김부식이 있을 당시 고려의 코는 하늘을 찌르던 시기였다..  그당시 고려사람들은 자신들이 초강대국도 물리칠 정도로 군사력이 강할 뿐 아니라 오랑캐와 다른 문화국이란 자부심에 쩔던 시기였다는 거다..역사서란 자신들이 전성기 때 그걸 합리화 하고 후손들에게 자랑도 하고 교훈도 주기 위해 작성되는 거다.. 그래서, 고려시대에 삼국사기가 기술될 수 있었던 거다.. 그래서,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사대주의 운운은 조선시대에 형성된 잘못된 고려역사인식의 역사적 무지에 근거한 거다..
크이세 13-11-27 12:04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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