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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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인간들이 .. 방사능 오염된 일본산 쌀, 생선 통조림이 개발도상국에 나도는 문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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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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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된 일본산 쌀, 생선 통조림이 개발도상국에 나도는 문제
2013.6.5 Republica (Nepal Republic Media)
Japan-donated rice unsold in Jumla
일본이 기부한 쌀이 Jumla지역에서 안팔린다
[Jumla, 6월4일]Nepal Food Corporation(NFC, 네팔국영 식량공사)는
지역창고에 쌓아둔 일본쌀을 판매하는 데 실패했다.
지역민들이 그 맛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NFC 대표 Rana Bahadur Budhathoki에 의하면, 일본쌀은 최근 2달간
안팔린다고 한다. Karnali 고속도로를 통해 국내 다른 지역의 다른 종류 쌀이
들어오자, 사람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주민들에 따르면, 일본이 기부한 쌀을 혐오하는 주된 이유는, 맛이 안좋고,
어떤 경우에는 설사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기부된 쌀은 외국으로부터 쌀수송에 시간이 걸리고, 적절한 저장시설이 없어,
품질에 영향이 있는 것도 주민의 불만에 관계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NFC는
우기에 고속도로가 막혀서 쌀이 부족해지면, 일본쌀도 팔릴 것으로 기대한다.
Jumla 창고측은, 일본기부 쌀을 더이상 보내지 말라고
NFC본부측에 요청했는데, 귀담아듣지 않는다고 한다.
(이상 발췌)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에 국제적 원조물자로 일본식품이 나돌 것은
일찍부터 예상됐던 건데, 작년에도 이하와 같은 뉴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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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24 The Phnom Penh Post (Cambodia news)
WFP to feed schoolchildren Fukushima fish
WEP가 후쿠시마 생선을 학생들에게 먹인다
일본정부와 WFP(유엔 세계식량계획)은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생선 통조림을 캄보디아 학교급식으로 배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계획은 일본의 반핵단체가 항의하고 있다. 그러나 WFP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의한
방사능오염의 가능성은 없으며, 엄격한 검사를 하고있어, 방사성물질은 없다는 것이
WFP 견해다.
이 식량원조는, 일본의 정부개발원조(ODA)안건으로서, 피해지역의 생선을
캄보디아, 가나, 콩고공화국, 세네갈, 스리랑카에 제공할 예정이다.
2012년3월에 124톤의 생선통조림이 캄보디아에 도착해, 방사능오염이 없다는 것을
승인하기 전에, 일본정부와 일본정부소속이 아닌 다은 두명의 검사관에 의해
검사됐다고 WFP 캄보디아 대표 Jean-Pierre de Margerie씨가 답했다.
"만일 리스크가 있는 식품이라면, WEP는 지원물자로 받지 않는다.
내가 현장에 갈 때는 반드시 지원물자를 받는쪽과 함께 먹도록 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생선의 경우도 그럴 생각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일본정부가 제공한 생선통조림은 2012년3월에 캄보디아에 도착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월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WFP는, 캄보디아 빈곤지역에서 부모가 애들을 학교에 보내도록,
학교에서 애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과거 10년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 생선은 후쿠시마제1원전으로부터 수백km 떨어진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에서 잡힌 생선이라고 Jean-Pierre de Margerie씨는 말하는데,
,
일본의 신문보도에 의하면, 이바라키현 근해에서 잡힌 생선으로,
후쿠시마제1원전으로부터 50km밖에 안된다고 한다.
앞으로 30년내에 M8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87%라는 지역에 있는 원전을 멈추라는
운동단체 "STOP! 하마오카원전"의 Yukie Tokura씨는, 이번 ODA/WFP안건에 대해,
일본정부의 비윤리적인 이중잣대가 수치스럽다며,
"일본인들이 사먹지 않으려는 생선을, 국제원조라는 미명하에 개발도상국에
떠넘기려는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놈펜의 일본대사관은 본지의 질문에 회답하지 않고있으며, 또한 캄보디아
교육부와 보건부는 모두 이 프로그램을 몰랐다고 회답했다.
WFP는 내부방침에 의해, 이 생성통조림의 방사선량 검사결과는 발표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상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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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30 산께이신문
식량지원으로 풍문피해 해소, 피해지역 통조림을 개발도상국에
일본정부는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에서 제조된
수산가공품을 개발도상국 사람들에게
먹으라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정부개발원조(ODA)에 관한 서한을 교환했다.
식량지원을 통해, 피해지역의 수산업진흥과 풍문피해 해소를 노린다.
일본정부가 2011년도 제3차 추가예산에 계상한 10억엔을 써서, WFP가
아오모리, 이와테, 이바라키, 찌바 4개현의 수산가공공장에서 제조된 정어리나
고등어 등의 통조림을 조달해서, 캄보디아 등 5개국의 학교급식으로 쓰이게 한다.
가토(加藤敏幸) 외무성 정무관은 서한교환 식전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의 수산가공기업은 조업 전면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ODA를 둘러싸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영향을 우려하는 일부 시민단체가 반발.
외무성간부는 "방사선량을 검사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을 수출함으로써,
해외에 뿌리깊은 풍문피해를 타파하고자 한다."고 설명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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