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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혐한이 엄청나군요ㅡ.ㅡ::

이게 문제시 되지 않았다는게 더 무서워요.

보통 상식적으로 이런 인종차별적&극단적비방성향의 블로그 조회수가 9700만이 넘어선다면 다른 선진국에서는 -미국같은 경우에 이런 블로그가 타 인종을 비하하고 그것이 인기조회수 4위가 된다면 엄청난 논란과 사회문제가 될게 확실합니다 또 그게 정상아닌가요?-


한국만 해도 최근 동남아 노동자분들에 대한 반감으로 댓글에 인종차별적인 글이 늘어나자 인터넷상의 인종차별 감시단 10월 발족 하기도 했구요.

근데 일본은(선진국이면서도) 정부나 단체에서나 이런 행위를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이런 무차별적인 국가비방에 거의 문제시 되지 않는거 같더라구요-하긴  전범후손들을 비롯 우익들이 여론주도층이고 일본국민들이 선호하는 사람들이니 무리겠죠. un이 일본을 인종차별국으로 지정했는지 십분 이해가 갑니다.

이런 사이트의 수가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한국의 구정물같은 인터넷문화를 보더라도 이런 블로그가 횡횡한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죠. -솔직히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민도가 낮다느니 한국의 반일에 대해
엄청나게 비방하면서 정작(한국에서는 이런 혐일블로그가 거의 존재하지 않구요. 일본악성기사들 스크랩해서 댓글 수만개씩 달면서 비하하는 경우도 상상할 수 없죠,아무리 생각해도 일본의 혐한은 정신이상의 병적발작수준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
일본인들이 이런 행태에 대해서는 모두 암묵적으로 침묵하는게 소름끼칩니다. 일본 속담 중에 臭いものに蓋をする(냄새 나는 것에 뚜껑을 덮다) 라는 표현이 있죠.

이제 정부차원에서라도 일본측에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인종차별글이 난무하자 감시단을 발족한게 좋은 예가 되겠죠.
앞으로 일본경제가 더 악화되면 이런 넷우익히키코모리들이 더 범람하게 될 텐데.. 이런 사람들이 유투브같은데 혐한동영상이나 혐한소스만들어 퍼뜨리고 더 조직적으로 활개를 치기 전에
일본에게 주의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사람으로부터 바보로 되어 업신여겨져 괴롭힘을 당해 살아 왔습니다.

그런 내가 유일, 마음의 근거로 하고 있는 것. 그것이 「혐한」이었습니다.

「혐한」조차 있으면, 춍보다 위에 세운다. 항상 춍을 업신여겨, 살아갈 수 있다.

괴롭힘을 당하고 자로서 밖에 살 수 없었던 나에게 있어, 처음으로 사람 위에 선 순간이었습니다.

_____ 넷우익 히키코모리의 혐한 주된 이유


히키코모리수가 7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들 대다수가 혐한으로 한국을 비방하고 다니니
온 일본넷이 한국모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경입니다.

뉴욕타임즈에서 저학력 저수입의 불만을 넷에서 외국인(특히 한국인)에 대한 불만으로 푸는 일본넷우익을 특집기사로 다루었습니다.
참고: http://blog.daum.net/solongos1746/7131421
그런데 정작 한국의 주요언론은 왜 이리도 잠잠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행태가 아주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는데도 말입니다.

　
차별 발언 밖에는 자신들의 열등감을 채울 길이 없는 히키코모리들이 혐한이나 재일배척에 앞장서주고 자민당을 지지해준다면 우익인사들 입장에서야 내심 나쁠건 없겠죠. 
한국에서는 인터넷바퀴벌레들이 타진요처럼 같은 한국인이나 한국비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그 대상이 한국&재일이 되죠.
우리가 언제까지 그런 일본인들의 샌드백이 될 수 는 없습니다.
진짜 한국에서는 연예인들에게는 세세하고 지나치게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인터넷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면서 입방아 찧어대는 일이 너무많은데.. 그래서 정작 중요하게 화재가 되어야 할 일이 문제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이렇게 한국비방하고 다니는 넷우익들이 한국사회에서 더 문제시 되어야 일본정부에서도 문제의식을 더 많이 가지지 않겠어요?.
좀 공론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