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2차대전때 약탈해간 프랑스문화재들이
파리에서 전시된 적이 있었죠.
당시 프랑스정부는 해당문화재의 소유권을 증명하라고
독일을 압박하며 해당문화재의 국외유출을 금지시켜버렸죠.
결국 그 문화재들 전부 프랑스가 되찾았죠.
그런데 정작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각국에서 프랑스가 약탈해온 문화재들은
프랑스가 돌려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문화재의 반환은 정해진 절차나 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스스로 어떻게든 되찾으면 되는 것이고,
못하면 바보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