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은 이미 이론은 다 끝마친걸로 알고 있어요 한참전에, 그게 시작된게 2002 년인가 정확히 년도는 기억 않나지만,

2000 년도 초반때 중국이 진행 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 끝마친 이론으로 역사 교육이나, 유적 발굴, 박물관 등등 여러가지 역사관련된것에 대하여 돈을 투자하여

중국것 으로 포장 중이죠.

동북공정이 끝난건알지만 그 끝났다는 뜻이  중국의 한국역사 왜곡이 끝났다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그런 중국의 태도에 어떤식으로 대응하고있는거죠??
제대로 대응,반박할것 준비나 하고있나요?
가끔 정부가 중국의 그런태도에 항의서나 외교관을 보낸 뉴스나 기사를봤는대
그게 뭐 별 효과가 있기나 하나요? 중국은 그걸보고 "니들은 떠들어라 난 할일할련다..
소귀에 경읽기 아닐까요? 일본의 역사왜곡,역사인식 심각한거 알지만
옆나라말고 윗나라의 역사왜곡,인식도 매우 신경써야할것같다고 봅니다 (독도만큼)
중국의 역사왜곡에대해 북한의 사학자들과 손을잡아야할 필요도 있다고 보구요.

그래서 하루빨리 고조선사의 정립이 중요합니다.
고조선사의 정립이 그 뒤에 이어지는 한국 고대사 전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고조선의 위치나 성격이 바뀌면 그 다음의 한사군, 고구려, 부여 등의 위치와 성격이 극단적으로 달라집니다.

단재 신채호를 비롯해 북한의 리지린, 한국의 대학자 윤내현등의 학자들이 이미 중국과 한국, 일본의 고대문헌 사료등을 샅샅이 뒤져 번역 연구해 놓은 업적들이 있습니다.. 대고조선론을 환빠식의 과장이 아닌 철저히 고문헌에  입각해 연구한 훌륭한 학자들입니다. 하지만 이분들은 특히 윤내현 교수는 주류고대사학자들에 의해 공격받고 외면당한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처하라고 만들어준 '동북아 역사재단'이란 곳이 소고조선론을 주장하는 이병도의 제자 노태돈, 송호정 등이 개입되어 있고 이들이 주류역사학계에서 갖는 힘이 워낙 커서 재야학자나 대고조선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소고조선론자들은 단군은 가짜이며 단군신화도 나중에 만들어진 가짜다 고조선은 작은 나라이고 별 흔적도 없는 나라였다는 식으로 주장합니다. 고조선이 국가로 형성되자마자 멸망해 버렸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고조선의 영역을 평안도 지역에 한정시키고  한사군의 위치를 한반도 내에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중국의 국수주의 역사학자들은 옳거니 하며 만리장성이 원래는 동쪽으로 더멀리 요하를 지나 평양 근처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하게 됩니다.  한국 주류고대사학계가 이렇게 고맙게 주장을 해주시는데 중국입장에서 왜 안 그러겠어요?  이에 송호정은 중국학자들의 주장을 대부분 찬성하면서 단지 만리장성의 길이만 살짝 줄여 요하 중류쯤에서 끝났고 평양까지는 아니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게 공식적으로 동북공정에 대처하라고 만든 동북아역사재단의 실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러니 중국 국수주의 학자들의 동북공정을 누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대고조선론은 이이화 강만길 이덕일 등의 학자들에 의해 이어지고 있지만 힘의 논리에 밀려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듯해 이들의 저서를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사실 저도 이제야 고대사에 관심 갖기 시작해 우연히 김상태 교수의 '엉터리 사학자  가짜 고대사'라는 책을
읽게 되며 알게 된 사실입니다.. 한국고대사를 바로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아주 유용할거 같아 적극 권합니다.

허허 고조선유물도 잘나오고있는대 고조선사를 부정하다니 학계가 호구짓하고있나보네요

신라침반에서 유래된게  나침반이다.  이걸로 나침반 발명이 신라라고  말씀하시면 ... ㅠ.ㅠ... 몇몇 기록을 살펴봐도 신라에서 나침반이 발명되었다라고 나오지는 않는데...  이래서  정확한 고증없이 무조건  우리가 발명한게 최초라고 주장하니 이걸 쪽바리 넘들이 퍼가서  여기저기에 뿌리니 한국사람은  뭐든지  지들이 개발한거라고 억지주장한다고  꽤 퍼졌죠.  신라침반주장은  좀 웃기는 얘깁니다.  예전에 사무라이 원조가 싸울아비라고  해서 영화까지 나오고  선동되다가  국어학자들한테 완전히  개발리고  사라진  낯뜨거운  그런 과거를 반추해보면서  사이비역사학자들 주장에  헉 그런 놀라운 일이 ... 식으로  말려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http://blog.daum.net/morukhan/12031484  가서 한번 다른 사람의 비판도 읽어보시구요.

그래도 신라침반이 나침반을 만드는대 기여한건 사실인거 아닌가요?
그럼 그에대한 설명도 필요가 있다고보는대요??

동북공정은 만주의 역사를 중국화하는데에서 시작됐습니다.  고구려역사를 중국사로 포함시키는데 주요논리는 두가지입니다. 고구려이전이 중국영토의 중국사라고 주장하는점. 그리고 고구려이후 만주역사 금청사도 중국사로 주장하는 점입니다.

이를 논리적으로 반박하기 위해서는 고구려이전의 고조선역사를 우리역사로 확립해야된다는 점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고구려 이후의 금청사를 우리역사로 확립해야된다는 점을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점입니다. 고구려이후 그 땅과 그 백성이 금나라 청나라로 이어졌는데 고구려 이후역사가 중국사라고 인정해버리면 고구려만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논리적인 모순이 따릅니다.

따라서 고구려 이후 금나라 청나라도 우리역사로 확립해야 고구려 전후가 모두 한국사라는 점이 논리적으로 완벽해집니다.  동북공정을 막는 최종형태는 금청사까지 한국사로 복원해서 만주의 역사를 한국사로 확립하는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금청사가 왜 한국사인가요? ㄷㄷ
일제강점기 때 간도가 중국으로 넘어갔으니 그럼 중국도 한국사에 포함해야 하나요?

고구려이후 그 땅과 그 백성이 금나라 청나라로 이어졌는데 고구려 이후역사가 중국사라고 인정해버리면 고구려만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논리적인 모순이 따릅니다.

라고 하셨는데 전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백제가 일본의 한 귀퉁이를 점령한적이 있었고 일본의 왕이 백제인이라 해서 일본사를 한국사라고 할 수 있나요? 백제가 점령했던 영토의 백제인들도 일본에 흡수되었을텐데 말입니다.
주장하시는 금청사의 한국사 편입도 이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애매한 사실들을 자국의 유리한 입장만을 내세우며 우리 역사다 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심각한 논리 오류로 보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이미 다민족이면서 스스로를 한족이라 칭하며 한족의 역사가 아닌 역사도 중국역사라 억지를 부리는 것 아닌가요?

여진족  자체가 발해 유민과 신라계 추장으로 이루어진 부족이고 금나라를 세울 때도 발해부흥운동 세력과 연합해서 세운나라입니다. 여진이 그냥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고 부른 게 아닙니다. 한국이 여진의 후예 만주족과 혈통적으로 거의 일치한다는 점만 봐도 여진이 우리와 밀접한 관계였음을 보여주죠. 이건 중국의 역사왜곡과는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이 동북공정이란것이 중국에게 100% 이롭기만 하지는 않을 겁니다.  공세적으로 역으로 우리가 이 공정을 이용하면 나중 중국이 혼란스러울때 대한민국 민족의 중원 진출을 할 수 있는 명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잘 지키고 있다가 필요한때 동북공정을 역이용하여 가는 것도 가능치 않을까요?

만리장성을 만주까지 연장해버린다던데. 정말 웃긴거죠. 몽골 동진하고, 통일 한국 대비할려고 별 짓거리 다합니다.

짱개놈들 진짜 이세상에서 말살시켜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