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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9 10:58
[일본] 일본은 왜 왜구를 자랑스러워하지 않는가?
 글쓴이 : 왜구
조회 : 6,181  

일본은 왜 해적의 역사를 숨기려고 합니까?

북유럽만 해도 덴마크, 노르웨이 같은 나라들은 바이킹족의 후예라는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월드컵때면 바이킹족이쓰던 투구를 쓰고 응원하는데요

뷔페라는것도 그 시작은 바이킹족들이 약탈한 음식을 같이 나눠먹는데서 비롯됬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제동물이라는 일본이 왜구를 문화상품으로 만들려하지않고 오히려 숨기기에
급급한 것입니까?

혹시 왜구의 역사가 부끄러운 것입니까?
에이, 설마요 일본의 장군이 건너가서 칭기즈칸이 됬고 신대문자를 한국에 전수해 줬으며
일본이 가장 오래된 문명중에 하나라는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이
설마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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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11-01-29 11:00
   
자랑스러운 왜구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이 해적중에는 중국인과 조선인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은근 물타기하는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총통 11-01-29 11:33
   
갸들은 그들의 변발(앞머리까댄)조차도 쪾팔려 하는 애들이에요..
일본 시대애니보세요.. 쫄다구나 악당들은 모두 변발이구, 주인공은 절대 쪽팔리는 대머리변발없어요
하나같이 장발에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나오자나요..
지들도 지들대머리변발 얼마나 쪽팔려하는데...
아바타 11-01-29 14:06
   
몇몇 소수의 정상인이 자신의 조상의 테러블한걸 알아서 쪽팔린거겠죠
IceMan 11-01-29 14:59
   
정말 듣고 보니 그렇네요.

왜구를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서.

ㅎㅎㅎ
그레이우드 11-01-29 16:29
   
왜구 중에 조선인과 중국인 포함되어 있는건 사실이지.

다만 그럴려면 쓰시마번이 한때 조선영토였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만하지...

그래야 왜구 복장을 하더라도 조선인이 될 것이 아닌가?
ㅇㅇ 11-01-29 18:52
   
빤쓰입고 뛰어 댕긴게 무슨 자랑이라고....
je 11-01-30 06:02
   
일본애들은 왜구도 사무라이로 팔아 먹을듯 ㅋㅋㅋ
왜냐면 11-01-30 08:46
   
쩍발이들은 지들역사를 깊게 파고들려하지 않습니다. 암묵적인 금기죠 일본사 즉 쪽발이들의 국사를 배워도 일본영토에 있었던 사건들에 중점을 둡니다.  어디 번이 어디를 공격했고, 규슈가 후쿠오카가 어쨌고 하는식의 역사가 중점임.  동시대에 중국이나 한국과의 정치 사회적 관계등은 언급을 꺼려함.

뭐 이유야 뻔한거고,
과거로 올라가면 갈수록, 깊게 파고들면 들수록 쪽팔리겠지...,  원숭이에 가까운 미개 토인들 왜곡과 날조로 뒤범벅이된 판타지소설이 되니까
Assa 11-01-30 11:20
   
왜구의 개념이 16c 이전 이후로 나뉩니다. 이전은 거의 일본 놈들을 가르키고 16c이후로는 명나라해적과 일부 왜구를 가르킵니다.
1 11-01-30 12:09
   
유인촌 전장관이 진행한 역사스페셜의 일본 역사 왜곡교과서를 보면 왜구의 세력에 조선의 세력도 있다고 기록을 한것 같고 이게 한국 역사학자와 일본역사 학자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는 소리도 본것 같은데 이부분은 확실히 모르겠네요.역사스페셜에서 나온건 그당시 일본 역사책을 놓고 본거니깐 맞는거 일겁니다.원래 일본이란 명칭은 거의 한국이나 중국 한족,북방민족,정복왕조 북위,요,금,원,청을 놓고 보면 쓰지를 않았습니다.조선 시대에는 썻지만 마지막까지 일본이라고 표현을 안했어요.예를 들면 김구 및 독립운동가들이 공식적으로 선포할때도 왜구라고 했습니다.일본이 어쩔수 없는게 그당시는 배가 지금처럼 발전이 될수가 없죠.왜국 전지역을 보더라도 섬으로 둘러싸여져 있죠.이렇기 때문에 조선 시대에 한게 러시아나 서양의 나라들에게 일본의 역사를 다른축으로 표현했고 지금도 이렇게 서양에서는 보고 있죠.근데 위에분이 말했던것 처럼 왜구라는게 엄청 싫어합니다.일본 정부에서 과거에 한국에 이말을 쓰지 않도록 했고 점차 우리도 일본으로 썻을 겁니다.그러나 이런 측면도 있지만 일본의 역사를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한국이나 대륙과 연관을 시킬수 밖에 없죠.그래서 일본이 역사를 이렇게까지 하는겁니다.이에비해 우리는 아무것도 안하죠.주로 바다에서 약탈을 하거나 하면서 생활해 왔습니다.명나라도 위의 육지에서는 몽골에 약탈을 당했죠.그당시 몽골은 너무 빨리 그지역의 모든 것을 훔쳐가지만 어떻게 공격할 능력이 없었죠.여기서 왜구까지 끊임없이 아래의 바다에서 약탈을 했죠.이당시 고려도 피해를 많이 입었죠.결국 이걸 제압한 두세력이 최영,이성계 였습니다.잘아시다시피 최영은 고려를 지배했고 이성계도 다른축을 하나였죠.한족의 중국 역사인 송나라,명나라가 둘이 비슷한게 체제유지를 위해 주변의 나라에서 많은걸 주면 더 좋은걸 주면서 체제유지를 했죠.송나라 같은 경우는 왕이 몇번 잡혀가죠.명나라도 주변의 이슬람권인가 어느 나라에서 더 좋은걸 안준다고 잡아가기까지 했죠.정화의 원정을 보면 알수있는게 돌아다니면서 먼저 물품을 주고 그나라에서 받은걸 조공이라 기록했죠.결국 이걸 바로 폐지해 버립니다.그만큼 경제적 사정이 안좋았고 주변의 나라에 항상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조선에 원병을 파견하면서 금나라를 이어 후금,청나라가 건국 됬죠.이당시 가장 많은 이득을 얻은게 조선이었고 왜구도 이렇기 떄문에 조선을 가운데 두고 이용해서 대륙과 무역을 했죠.이때 청나라가 강해지자 조선에서는 바로 명나라와 관계를 끊고 하면서 명나라 장수도 죽이고 명나라에 구원병으로 갔던 강홍림도 청나라에 투항을 하면서 명나라 장수는 xx하죠.조선은 완벽한 실익의 나라 입니다.그전에는 가장 많은 무역을 하니깐 왕까지 나서서 사신을 받고 했는데 가치가 없어지니깐 ㅋㅋ 바로 배신을 해버리죠.근데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보면 이렇게 해놓고 명나라왕에 제사를 지내고 연호를 쓰죠.이렇게 하면서 한편으로 중국의 문화를 우리가 흡수했다고 생각하죠.근데 이게 결국 맞는게 청나라가 중국을 정복하면서 중국의 문화는 끊기고 그이후에 문화대혁명으로 지네가 알아서 파괴합니다.왜구가 임진왜란을 일으켰지만 결국 패배를 하면서 그당시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세력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권력이 이동하죠.당연히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안정화를 위해서 조선과 관계를 회복하면서 조선통신사를 원했고 조선통신시가 당시 왜구에 가면 왜인들이 어떻게든 볼려고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이중에 가마꾼 같은 사람에게도 글을 받을려고 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조선통신사의 관리들과 교류를 하거나 인정받기를 원했습니다.결국 지금의 한족의 역사라고 해봤자 송,명인데 둘다 끊임없이 정복왕조에 정복당했고 왜구 같은 경우도 변변한 역사가 없기 때문에 지금 한국에 공통적으로 약한 명분을 들어서 역사왜곡을 하는 겁니다.이런게 근데 어쩔수 없는게 세계나 주변의 나라에서 가장 한국이 비이상적으로 역사가 길기 때문에 문화가 지금까지 유지됬죠.일본에 관해서 자세히 보실려면 일본은 있다라는 책보시면 어느정도 파악이 될겁니다.저도 이책보고 많이 일본을 파악할수 있었죠.아마 전 한국 외교관리가 써서 자세히 일본의 역사와 일본을 파악한 책일겁니다.이책 추천해 드릴께요.또 이거 말고 일본을 알려면 일본의 역사를 보면 파악을 할수 있을 겁니다.혹시 일본 역사 교과서 아시는분 있으시면 올려주세요.그래야 일본을 완벽히 파악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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