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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2 16:55
[베트남]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사죄와 보상!
 글쓴이 : 귀환자
조회 : 6,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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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잡게에 베트남가지고 물고 넘어지는 일빠들이 보여서 여기에 올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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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3-08-22 17:07
   
한국과 베트남은 둘다 냉전시기에 내전을 치른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베트남 고위관리들도 이해하는 면이 있습니다. 당시 북한도 북베트남을 지원했고
한국은 남베트남 정부를 지원했구요.. 뭐.. 피차일반 쌤쌤이다 그거죠..
비록, 베트남이 공산화로 통일되었지만..국부 호치민은 김일성보다
능력으로보나 인품으로 보나 개념인이였고, 베트남 정부도 개혁개방을 했으니,, 뭐 북한과는 비교도 할수 없지요.. 베트남이 좀 못 살지만.. 교육열이 강한 나라고, 8천만의 인구와, 국민 대다수가 젊은층들이 많아서 앞으로 계속 발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발해의혼 13-08-22 19:08
   
약간의 사실과 대부분의 거짓을 섞어 놓으면 사실이 되어 버리는
이 신기한 교육....ㅎㅎ

울나라 동쪽 어떤 섬나라의 정책이랑 비슷하죠.....
그러한 정책을 그대로 답습해서 교육받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모습을 여러분들은 보고 계십니다...
wojgws 13-08-22 21:20
   
미국이 배상해야지 왜 한국이 배상하는지,,
전쟁직후 주한미군과 원조에 대한 예의로 파병한건데
한국은 용병으로 간거죠
미국이 베트남에 과거 전쟁때문에 잘못했다 사과하나요
베트남 공산화되면서 수많은 사람이 숙청되어 죽고 보트피플로 난민으로 도망쳤다고하는데
공산당들이 얼마나 무자비한자들인지 한국용병이 죽인 사람들은 공산당이에요
배상을 한다면 개인적으로 하는게 맞는겁니다
     
kjw104302 13-08-22 22:42
   
사람 죽인건 한국군이 한걸 누굴 탓하나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시네..
브리츠 13-08-23 00:11
   
어떤면에서 동서 진영 갈등으로 인한 파견에 참전해서 사죄한다는건  아이러니 하긴하죠
6.25에 그런 진영의도움을 받은 우리로서
그렇지만 전쟁의 광기로 양민의 피해가 있었고 현지여성 문제등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사죄함으로 베트남과의 좋은 관계는 더 많은 이득이죠
우리보다 1000배는 더한 잘못을 부정하는 이웃을 둔 우리로서는 더욱이요
zzag 13-08-23 02:47
   
비엣남에 사죄했으니 이제 몇년 지나면 이라크와 아프간 그리고 동티모르와 아이티에서 벌어진 학살과 전쟁범죄에도 사죄해야겠네요. 아.. 당신들이 아는데.. 그 이후의 나라들은 그런게 아니라고요?
베트남은 그래서 그런줄 아셨나요?
당신이 아니라는것을 아는 그 일들도
언제 한번 또다시 한겨레신문같은곳에서 구수정처럼 팬픽작가같은 철부지가 쓴 '아아~ 몸서리쳐지는 한국군!'과 같은 선동기사 하나면, 당신이 아는 그 일을 모르는 당신의 아랫세대들은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고 난리치겠죠.
     
걍놀자 13-08-23 15:52
   
잘못한 일에 사과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파병해서 잘못한 일이 있다면 그 파병이 정당하고 하더라도 그 하나의 잘못된 일에 사과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어째서 사과에 그렇게 인색할까요? 경제력과 군사력에서 우월하다고 사과하지않아도 된다는 발상인가요? 우리가 얼마나 이런 것들 때문에 억울함이 많았는지 모르지않겠죠? 사과하는 것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없군요. 더불어 잘지내자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겁니까?
          
mymiky 13-08-23 17:35
   
사과하는건 님말처럼 나쁜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원병군에 의한 피해사례가 실제로 있었고,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미군에 의한 노근리 학살 같은 것도 있습니다.
위령제 지낼때 주한미군 장교가 참여해 유감스럽다고 인터뷰한 뉴스도 봤었구요.

다만! 일본인들이 물타기로, 자기 범죄행위를 덮기위해 미국이 핵 날린거랑
한국보고, 봐라. 니네도 베트남 가서 이렇게 피해 입히지 않았느냐?고 지껄이는데는
엄연히 차이가 있으며, 특히 역사교육에 소홀한 젊은이들 중 잘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은..
어떻해.. 한국도, 일본군처럼 한거야?ㅜ 하는 분들이 실제로도 종종 있으며
이것을 정치적인 문제로 번져가거나, 특히 이념대립이 아직도 유효한 한국의 경우
우파와 좌파가 으르렁 대는 좋은 떡밥이 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는 군대가 집지키는 개라느니, 군인들은 살인자라느니.. 미군을 내쫒고 우리민족끼리-라고 부르짖는  별별 희안한 분들이 있고-.- 워낙, 우리나라는 한국은 멀었다. 한국 이런 부분은 고치자라는걸 넘어 자기비하, 자국비하하는 모지란 분들도 역시 있으니
이런 분들의 유사 떡밥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깡통의전설 13-08-24 11:10
   
그래 파병해서 우리군이 정확히 어떤 잘못을 했는지요? 정확히 알고 계신지요? 위안부 처럼 자료가 있는데 우리정부가 부정을 한겁니까? 예전에 가마솥에 튀겨진 한국군 사진이 있었습니다. 베트남 역사 박물관에는 베트콩이 당했다고 하는데 한국군이 마을에 가서 거대한 가마솥에 기름까지 부어서 사람을 튀겼겠습니까? 체구도 한국군 사이즈더군요. 전쟁이 로맨틱 한건줄 아시나요? 쟤네들 말하는 민간인은 베트콩(총든 양민)은 쟤네들 기준으로 민간인입니다. 본인도 타국도 아닌 자국이 참여한 전쟁에 대해 전혀 무지하신데 사과하고 말고 하자는 말씀을 쉽게 하십니다.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사과하면 베트남전에 참전한 군인들 전부 전범이 되는데요?
베트남에 민간이 대규모 학살이 있었다면 그건에 대해 유감이다. 정도면 되는겁니다. 그걸 입증하는건 베트남정부의 몫이고요. 그들이 한번이라도 그것에 대해 우리정부에 항의 했었나요?
               
덤벨스윙 13-08-24 16:53
   
남의 나라 전쟁에 돈받고 껴들어서 사람들 죽였으면 당연히 잘못한거잖소.
사람은 죽였지만 잘못은 아니다라고 말하는건 완전 해괴망칙한 쪽국논리 아닙니까.
상대방의 항의 안하면 잘못한게 잘못 안한게 되나요?
단순한겁니다
잘못하면 사과해야합니다
                    
깡통의전설 13-08-24 19:22
   
그럼 UN군도 북한에 사과 해야 되겠네요? UN군들 월급 UN에서 나옵니다. 쪽국논리? 이라크도 사죄해야 하고 아프간도 사죄해야 겠네요? 참, 소말리에도 사과해야 하고 파병요청은 베트남 정부에서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들이 얼마 받았는줄 아세요? 월남전 참전해서 목숨값으로 얼마 받았느지? 그돈주면 당신같음 가겠냐고요. 당신같은 사람은 옆집사람이 눈앞에서 위험에 처해서 도와달라고 해도 강도가 다칠까봐 쪽바리랑 동급 될까봐 구경만 한다는 논리지요?
                         
빈라덴 13-08-25 00:24
   
서점에 가서 "미안해요 베트남" 이란 책을 읽어보세요
한국군이 베트남에서 얼마나 많은 잘못을 했는지 아실 거에요
아마 일본군이 천사처럼 느껴지실 거에요
그리고 베트남 정부가 참전을 요청한 게 아니라
박정희가 미국에 독재 정권의 정통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자원한 겁니다
 
베트남은 호치민에 의해 통일되는 게 맞는 거고
미국이 억지 도미노 이론을 내세워 전쟁을 시작 한 겁니다
우리는 쓸데없이 참전해서 죄 짖고 귀중한 생명을 잃었죠
                         
mymiky 13-08-25 08:31
   
여기있네요.. 빈라덴 같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위에서도 주의해야 한다고..-.-;;
미안해요 베트남이라는 책?만 보고 이러신다면, 정말 님이 순진하다는 겁니다. 이 책은 또 교묘하게, 광주민주화 운동과 배트남 전을 연관을 시키더군요..-.-;;이래서, 선동질에 넘어가면 곤란하다는 겁니다.

일본군이 천사처럼 느껴질꺼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일본군과 한국군은 그 성격이 전혀 다른 별개의 사항입니다. 제가 위에서도 말했죠?

베트남전과 한국전은 냉정을 상징하는 전쟁이라고..
어찌, 일본군대와 같다고 하시죠?
그럼, 625때 한국참전 원병들의 죄는 없는줄 아세요?
남한 민간인들은 뭐 다 살아남은 줄 아나-.-;;
그래도, 우리는 우리를 도와주려온 원병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부 민간인 피해도 있었지만, 전쟁중에 벌어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고 그 해당국을 욕하지도 않습니다.

당시, 북베트남의 전략은, 베트공이 민간인을 방패로 사용했으며
거기에 따라 민간인 피해가 무지 많았던 것입니다.
한국을 탓하기에 앞서, 자국민들의 희생을 많이 피운
북베트남에 원인이 있습니다.

베트남은 호치민에 의해서 통일되는게 맞다는 것도 이상한 말이죠..
사람 앞일을 어찌 그리 애단하실수 있습니까?
님은, 그럼 우리나라가 김일성에 의해 통일되는게 맞았다고 생각하시네요..헐..
-물론, 호치민과 김일성은 공산주의자였지만.. 조금씩 개인적 성향이 달라지만요
님의 말씀에는 모순이 많습니다.

또한, 냉전시기 자체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대결상황인데
미국이 억지 도미노 이론을 내세워 전쟁을 했다고 해도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만약, 북베트남이 아니라, 남베트남이 이겼다면, 우린 베트남과 혈맹국이였겠지요? 우리의 625 60주년처럼, 베트남전 몇주년때 앞줄에 한국이 대표로 앉아있었을 겁니다. 아닌가요?

게다가, 한국은 엄연히 남베트남 정부의 참전요청을 받고 간거예요-.-
왜 기본적인 사실마저 부정하지요?
물론, 박정희가 미국에게 우리도 끼여달라고 한건 있어요.
하지만 형식상은 엄연히, 남베트남 정부가 같은 진영에게 도움을 청했고
미국 소개를 받은 한국도 남베트남 정부에게 허가를 받고 간거예요..
함부로 남의 전쟁에 무턱대고 끼여드는 바보는 없습니다-.-
또한, 그쪽 해당국에 허락없이 들어가는 군대는 없어요..

왜 일본이 욕먹겠어요? 한국이 또 북한과 전쟁을 나면,
자기도 미국뒤에 붙어, 따라가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뭐,, 사실 북한과 또 전쟁이 난다면, 우리정부는 일본이 싫어도
그들의 군대를 허가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죠. 최악의 경우엔..
일본은 일단 민주자본주의로 묶인 진영이거든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계속 미국이 한일 양국을 묶으려고 하는것도 그 때문이구요. 같은 편이다 그거죠.. 뭐 개개인의 감정은 일단 패스하고..
그 꼬라지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북한과 전쟁은 하지 말아야 할 겁니다.

또한, 사람이 죽으면 불쌍하죠..-.- 누가 안 불쌍하대요? 하지만, 단순히  사람이 죽었네, 불쌍하네.. 정도의 감정적 차원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배경과 맥락, 상황을 종합적으로 좀! 생각이란 걸 하고
말하십시요. 머리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빈라덴 13-08-25 12:05
   
미미키님  제 머리가 장식품이란 건가요
설령 제 글에 문제가 있다해도 이거 멉니까

 님의 주장은
전쟁중에 민간인 피해는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죄가 아니다 뭐 이런 건가요
김일성은 ㅋㅋ
형식상 남베트남 정부의 참전 요청으로 간거죠
     
깡통의전설 13-08-25 13:30
   
형식상? UN군도 형식상 이승만의 참가 요청이 필요 했습니다. 자기 나라가 망해가는데 원병으로 와준다는데 형식 따지겠습니까? 전쟁이 무슨 로맨스인줄 아세요? 아 너 민간인 살려줄께~ 이런? 공격 받으면 일단 공격 받은곳 밀고 보는게 전쟁입니다. 민간인이 큰 벼슬 같나요? 우리나라 전시에 민간인 후송 계획이 있는줄 아세요? 전쟁은 이기느냐 지느냐 그게 전붑니다.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거 같은데 전시에 민간인은 아무런 보호도 받지 않습니다. 최첨단을 자랑하는 미군도 이라크전에서 막대한 민간인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군이 이스라엘처럼 백린탄을 대놓고 학교에 날렸습니까? 전시에 민간인 희생은 어쩔 수 없고 얼마나 그 것을 축소하느냐가 관건이지요. 물론 잘못을 했다면, 유감의 표명정도는 할 수있습니다. 전쟁이니까. 보상도 할수 있다 봅니다. 그런데, 어떠한 펙터도 베트남이 제시하지 않고 있지 않나요? 그들이 사과를 요구 했습니까? 지네들이 이긴전쟁인데?
엘제 13-08-30 14:56
   
침략전쟁에 참가해서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면 사과 하는 것이 맞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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