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3-07-29 04:30
[일본] 입국 거부된 오선화, 일본에서 무슨 발언 했나?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2,750  

 

입국 거부된 오선화, 일본에서 무슨 발언 했나?

혐한·친일 활동하며 역사 왜곡하고 한국 비하해 노컷뉴스 | 입력 2013.07.28 14:45
 
[CBS노컷뉴스 유원정 인턴기자]

일본 귀화 한국인인 타쿠쇼쿠대 오선화(일본명 고젠카, 여) 교수의 입국이 거부됐다. 이에 입국이 거부된 오선화의 과거 발언과 행동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8일 산케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오선화는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이 불허됐다.

오 씨는 입국 불허 사유에 강하게 반발하며 항의를 했지만 결국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되돌아가야 했다.

그는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명 국가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한국측을 비판했다.

이에 산케이 신문은 "오선화가 일본 내에서 '반한국적인 활동'을 한 이유로 한국 당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오선화는 극우성향 잡지 '사피오'에서 "한국인들은 한자 사용을 못하고 세계에서 독서량이 가장 적다"면서 "한글 우대 정책이 세대 간 문화 단절을 불러오고 한국인이 노벨상도 받지 못하게 했다"라고 말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과거에도 오선화의 혐한·친일 활동은 계속됐다.

지난 2006년 'PD수첩'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1956년 생인 오선화는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우에노에 소재한 '뉴태양'이라는 한국 클럽에서 호스티스로 일했다. 이후, 학력을 위조하고 일본 역사 왜곡·한국 비하 등이 담긴 책을 출판해 이름을 알렸다.

그가 동경외국어대학원에 다닐 당시 출판한 처녀작 '치맛바람1'을 살펴보면 한국 여성에 대한 비하 발언이 곳곳에 등장한다.

오선화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호스티스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본 유학생인 한국 여성은 호스티스가 돼 부자 애인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여성 취업 인구의 70% 이상을 술장사가 차지하고 있다" 등의 주장을 펼쳤다.

96년을 계기로 오선화는 우익들의 대변인으로 노선을 바꾸게 된다. 그러면서 혐한류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간의 역사·정치 문제까지 책에서 다룬다.

'반일 한국에 미래는 없다'라는 책에서
 오선화는 일제강점기에 대해 '통치시대 전반에 걸쳐 일본인과 한국인 사이에 좋은 관계가 있었다'라고 저술했다.

오선화의 이런 시각은 종군 위안부 문제에서도 바뀌지 않는다.

오선화가 야스쿠니 신사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면
"위안부 문제도 일본인들이 스스로 체험한 것과 전후 언급된 것과는 전혀 달랐다"며 "여성을 억지로 데려가서 종군 위안부로 삼았다는 이야기에 모두 반발했다.
그런 얘기는 들은 적도 없다고 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 그는 여기에 "만약 아가씨들을 강제로 데려갔다면 조선 사람이 그것을 그냥 보고만 있었겠는가"라며 반박을 덧붙였다.

그는 창씨 개명에 대한 내용도 우익들과 뜻을 같이 한다.

오선화는 자신의 저서에서 '조선이 역사적으로 중국의 속국이라 중국인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많아 일본 국적을 가지는 이상 일본 이름을 갖고 싶다는 요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당시 방송에서 오선화는 "한국은 나이 많은 사람 앞에서는 안경을 끼면 안된다", "한국 사람들은 조개나 전복 등 해산물을 먹지 않는다" 등의 내용을 담은 강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acdd7183@naver.com


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iew?newsid=20130728144513456
 
 
 ㅡㅡ 분노 영상.. 오선화영상 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doysglmetp 13-07-29 04:42
   
가끔쓴다 13-07-29 08:53
   
인권침해.. 운운 한다면.. 우린 이렇게 반론 하면 됩니다.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님은..  수십년째..  일본입국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우린..  일본의 우익들의 입국을 막아도 됩니다.
산골대왕 13-07-30 04:14
   
참.남의 주머니 속의 사탕 내어 놓으라고 뻔뻔하게 지껄이다가 안되니까 별별 g랄들을 다하는군요.
그 와중에 머리랑 자존심은 구색으로 달구 다니는 저런 저능녀두 있구..에휴..~
 
 
Total 1,1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63 [일본] "日, 집단적 자위권 대상에 '한반도 유사시' … (4) doysglmetp 08-14 1618
762 [일본] 서경덕, WSJ에 日·獨 과거사 반성태도 비교광고 게재 (9) doysglmetp 08-12 2726
761 [일본] 日내부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반대 움직임…촛불시위 (5) doysglmetp 08-12 4863
760 [일본] 아사히신문 기사 번역해 봤습니다. "한일관계악화" (1) 麻구라 08-11 3076
759 [일본] 실리콘밸리 한인, 독도표기 변경 구글에 사이버시위 doysglmetp 08-11 2137
758 [일본] 미군과 필리핀 군을 잔인하게 학살했던 일본군들(바… (3) 몽키다이 08-10 4836
757 [일본] 욱일기 문제에 대해 착각들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3) 麻구라 08-09 1794
756 [일본] 질문) 일본 내체가 1경을 넘어선다고 하는데... (3) 갈매기z꿈 08-09 2082
755 [일본] 마이니치신문 기사 번역했습니다. 참고들 하세요..... (2) 麻구라 08-09 2306
754 [일본] 욱일기는 군기이니 나치군기와 비교하고 일장기를 … (10) 야혼트 08-08 3007
753 [일본] 일본 욱일기 비판에 대한 반론 (19) 소라카 08-08 3630
752 [일본] 재패니즈 하켄크로이츠란 명칭으로 욱일기를 홍보한… (2) mist21 08-02 2193
751 [일본] 종군위안부 없다"던 日문부상, 우리 국민수준까지 폄… (8) doysglmetp 08-01 4305
750 [일본] 아소 “나치式 개헌” 망언… 전세계 분노 (1) doysglmetp 08-01 1967
749 [일본] 고젠카(오선화)씨, 외신 상대로 한국 입국금지조치 … (11) doysglmetp 08-01 2765
748 [일본] 일본 아소 부총리 '나치식 개헌을 배우자" 망언 (9) 피빛엔젤 07-30 2659
747 [일본] 동아시아 연맹에 한국제소 일본? (5) 드림케스트 07-30 2830
746 [일본] 집단자위권? 어느 나라가 센카쿠에서 함께 싸워주겠… (4) mist21 07-30 2610
745 [일본] 한국인 징용자 유골발굴` 발벗고 나선 일본인 (4) doysglmetp 07-30 2202
744 [일본] 日극우, 제2소녀상 검토 美 도시에도 e메일 공세 (1) doysglmetp 07-30 2788
743 [일본] 히로히토(아키히토 日王의 부친) 박물관, 반성은 없… (3) doysglmetp 07-30 2150
742 [일본] 위안부문제 돕는 일본인 우에다 유스케씨 “식민주… (2) doysglmetp 07-29 3081
741 [일본] 입국 거부된 오선화, 일본에서 무슨 발언 했나? (3) doysglmetp 07-29 2751
740 [일본] 0‘PD수첩’이 폭로한 신친일파 오선화의 실체는? (4) doysglmetp 07-29 3745
739 [일본] 기자들 앞에서 아베 엿 먹이는 푸틴 영상 (6) mist21 07-28 4589
738 [일본] 일본서 반한활동 앞장 오선화씨 "한국입국 거부당해" (11) doysglmetp 07-28 2684
737 [일본] 일본 NHK 방송이 말하는 안중근 장군의 진실 (8) 야비군 07-27 4352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