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가 망했을때 경우를 보셈 나당연합군이 곧바로 사비성까지 달렸죠.. 그다음에 사비성함락.. 그리고 의자왕은 다른 성으로 도망갔죠.. 그후 직통으로 온 나당연합군은 신라에서 오는 보급로가 끊깁니다. 백제의성들을 함락시키고 오지 않아서 남은병력들이 그런거지요.. 그리고 의자왕은 사비성 보호하는 형상을 하고있는 5개의 성의 군사들로 일제히 나당연합군을 물리치려고 했는데.. 근데.. 웅진성 성주 예식진이라는 괏나색히가 아나 ㅡ; 의자왕을 납치 항복함 ㅡ; 그래서 백제는 망했고 많은 백제인들이 끌려가기도 했고 일본 혹은 당나라에 백제성을 만들어 지냈다고 하든데.. 백제수군을 신라가 흡수 할수가 없었을듯합니다.. 고구려도 쳐야하는데 일본 치려면 배만들고 아무튼 돈이 많이 들기에.. 그리고 지속적으로 지원도 불가능했을거라고 봄..
당시 신라의 호구는 15만호 입니다...인구수로 대략 어림잡아 120만도 정도요...이것도 최대로 잡은 겁니다... 하지만 백제는 30만호 입니다... 신라의 약2배 정도 입니다...(고구여38만호)
당시,,,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경상도는 산이많고 토지가 척박한반면 전라도는 평야에 곡창지대 입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당시 신라는 방어하기엔 안성 맞춤인 지형을 가지고 있었고 폐쇄적이었습니다... 적어도 한강이란 곡창지대 및 대외무역항을 갖기 전까지는요...
백제는 그냥 평야에다 강이 사방으로 구비져 있어 운하같은 해상로가 매우발달 된 것으로 학계에서는 보고 있음니다... 먹고 살기엔 풍족하지만 수비하기엔 취약하죠...결국 신라가 배신 때려서 한강 뺏기고...나당 연합군이 수로 따라서 (사비)수도로 바로 진출하고, 계백장군 백마강에서 최후를 맞지만요...
백제 망하고...백제재건세력... 대략 30만명이 니뽕으로 건너 갑니다...그래서 거기서 백제성을 쌓습니다
10만명은 당나라 끌려가구요...흑치상지가 대표적 인물이겠군요...이들은 거진 최상위 지배계층이예요...나머진 신라로 흡수됩니다...그래서 신라의 인구가 2.5배로 튀였죠... 신라 입장에서 자기들보다 쪽수 많은 백제인들이 골치 아팠을 꺼라 생각 듭니다...
이들에겐 5두품 품계를 주었지요...고구려 지배층은 거의 대부분 6두품 왕족은 진골 품계를 주는 데 반해 백제 지배층들은 최고 5두품을 주었어요,,,왜냐하면요...최상위 지배층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최상위 지배층은 당나라로 끌려가 볼모가 되거나,니뽕으로 튀었죠... 그래서 6두품 이상 줄만한 지배층이 없었습니다. 거의 지방 토호나 지방 관리였거든요...
신라는 이들의 자치권을 인정한 대신 가족들을 금성(경주)에 볼모로 잡아갔죠...하지만 수백년간 존재한 나라가 한 순간에 끝나지 앉습니다...토호나 지방 관리 가신들도 그들의 주군이 있는 니뽕으로 많이 넘어간 흔적이 역사서 곳곳에 많이 보입니다...신라는 곡창지대인 백제땅의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별짓 다하는것도 역사서에 보이구요...
신라는 당시 고구려땅엔 관심 없었습니다...거긴 춥고 척박하거든요...그래서 북방 확장엔 별로 신경을 안썼구요...하지만 백제땅엔 필사적 이었습니다...그래서 인지 백제인들을 철저히 탄압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구려인들을 북방쪽으로 보내서 북방을 수비하겠금...또한 고구려인 우대정책이 많이 보입니다...
아~!그리고 6세기 후반 당시 열도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게 됩니다...일본 학계에서는 이것을 제 2차 도래인의 정착이라고 하구요... 1차는 4세기 근초고왕때 대규모로 도래인들이 상륙해서 열도 평정하고 잇었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신라의 가장 큰 실수이자 어쩔수없는 성향으로 보는것은.
그들의 자기들 끼리만 정신입니다.
다 좋습니다. 통일했고 전체를 아우를 역량도 없어서 살기에 급급했다. 뭐 그래 보입니다.
그런데
왜 천도는 안한거죠? 모든 나라가 다 천도 했습니다. 통일하고 나라 기틀을 다지면 적어도 가장 중요한곳에 수도를 잡죠. 그리고 보통은 중심되는 부분입니다. 한반도 전부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곳은 바로 한강 근처 였습니다. 거기가 아니더라도 조금 아래쪽의 다른곳에는 천도를 분명했었어야 했습니다.
자기들끼리만 정신으로 전체를 아우를 생각이 없었던거죠. 그런 생각이 쭉이어지죠. 자기들 만 살면된다는 생각이 나라를 분열시키고 자기들 마저 해치게 되도 계속 가죠 . 결국 신라가 고려로 넘어가게된 원인도 각 지방이 따로 분열되서 아닙니까? 당연한 귀결인거죠.
왜 통일됐다고 우긴지 그래도 수백년 지난곳에서 타지방 사람들이 신고구려 신백제를 얘기하게 됐겠습니까. 그들에게 타지방 사람은 전혀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던거죠. 그런사람들이 통일을 논했다는게 정말 웃기는 겁니다. 그들은 그냥 식민지를 건설했고, 자기의 적대세력을 멸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