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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7 01:40
신라의 실수는 백제식민지들을 제대로 흡수 못한거...
 글쓴이 : 신라
조회 : 5,989  

백제의 식민지 일본땅도 흡수했어야 되는데...

신라의 실수는  산동반도는 당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치지만 대만이랑 일본땅은 확실히 흡수했어야 했다.  일왕 아래 귀족층들으르싸그리 잡아다가 산동반도에 던져주고 왔어야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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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 11-01-27 01:59
   
그건 확실히 아쉬움...당시 쪽바리들은 한반도에서 10만 대병이 몰살당했기에 1만명만 보냈어도
열도 접수는 100%였을텐데...  정말 아쉬움..
ㅇㅇ 11-01-27 03:29
   
글세요...백제가 중원땅에 식민지를 건설했다는건 해군이 그만큼 강했다는 건데..

백제가 망할때 백제의 해군력을 신라가 흡수했다는 기록은 없고...

차라리 이억만리 대륙땅의 백제 식민지보다 지척에 있는 고구려땅을 흡수하는게

신라 입장에선 더 현실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당시 신라의 역량이..백제의 모든 영토를 흡수할만한 상황이 아니였던거 같네요.
je 11-01-27 04:04
   
당시 신라는 길림도독부 설치되고, 자기들까지 멸망할까봐. 오히려, 백제, 고구려군 지원하는
코메디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ㅋㅋㅋ
어딜 흡수하고 자시고 할 시간없었음--
Assa 11-01-27 09:34
   
백제가 망했을때 경우를 보셈 나당연합군이 곧바로 사비성까지 달렸죠.. 그다음에 사비성함락.. 그리고 의자왕은 다른 성으로 도망갔죠.. 그후 직통으로 온 나당연합군은 신라에서 오는 보급로가 끊깁니다. 백제의성들을 함락시키고 오지 않아서 남은병력들이 그런거지요.. 그리고 의자왕은 사비성 보호하는 형상을 하고있는 5개의 성의 군사들로 일제히 나당연합군을 물리치려고 했는데.. 근데.. 웅진성 성주 예식진이라는 괏나색히가 아나 ㅡ; 의자왕을 납치 항복함 ㅡ; 그래서 백제는 망했고 많은 백제인들이 끌려가기도 했고 일본 혹은 당나라에 백제성을 만들어 지냈다고 하든데.. 백제수군을 신라가 흡수 할수가 없었을듯합니다.. 고구려도 쳐야하는데 일본 치려면 배만들고 아무튼  돈이 많이 들기에.. 그리고 지속적으로 지원도 불가능했을거라고 봄..
as 11-01-27 10:31
   
신라의 실수는  무슨,  진짜 실수는  백제가 신라를 정벌하고 삼국통일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이다.  백제가 통일했으면  산동,  요서,  요동,  일본까지 한민족이 물려받을 뻔했다.
고양이마왕 11-01-27 13:40
   
그런 여력이 어딨있었겠어요..신라도 당나라한테 배신 맞고 먹히게 생겼는데...
조선영토회… 11-01-27 16:59
   
신라가 통일 안했고...백제가 했으면...고구려가 했으면....그래도 결국 조선의 영토는 거기서 거기가 다다.
왜 과거의 역사를 만약...이라는 명제를 붙여서 천년도 넘는 상황으로 회귀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조선 영토만 다 회복해도 더 바랄게 없는데.....
파라다이스 11-01-27 17:48
   
당시 신라의 호구는 15만호 입니다...인구수로 대략 어림잡아 120만도 정도요...이것도 최대로 잡은 겁니다... 하지만 백제는 30만호 입니다... 신라의 약2배 정도 입니다...(고구여38만호)

당시,,,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경상도는 산이많고 토지가 척박한반면 전라도는 평야에 곡창지대 입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당시 신라는 방어하기엔 안성 맞춤인 지형을 가지고 있었고 폐쇄적이었습니다... 적어도 한강이란 곡창지대 및 대외무역항을 갖기 전까지는요...

백제는 그냥 평야에다 강이 사방으로 구비져 있어 운하같은 해상로가 매우발달 된 것으로 학계에서는 보고  있음니다... 먹고 살기엔 풍족하지만 수비하기엔 취약하죠...결국 신라가 배신 때려서 한강 뺏기고...나당 연합군이 수로 따라서 (사비)수도로 바로 진출하고, 계백장군 백마강에서 최후를 맞지만요...

백제 망하고...백제재건세력... 대략 30만명이 니뽕으로 건너 갑니다...그래서 거기서 백제성을 쌓습니다
10만명은 당나라 끌려가구요...흑치상지가  대표적 인물이겠군요...이들은 거진 최상위 지배계층이예요...나머진 신라로 흡수됩니다...그래서 신라의 인구가 2.5배로 튀였죠... 신라 입장에서 자기들보다 쪽수 많은 백제인들이 골치 아팠을 꺼라 생각 듭니다...

이들에겐 5두품 품계를 주었지요...고구려 지배층은 거의 대부분 6두품 왕족은 진골 품계를 주는 데 반해 백제 지배층들은 최고 5두품을 주었어요,,,왜냐하면요...최상위 지배층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최상위 지배층은 당나라로 끌려가 볼모가 되거나,니뽕으로 튀었죠... 그래서 6두품 이상 줄만한 지배층이 없었습니다. 거의 지방 토호나 지방 관리였거든요...

신라는 이들의 자치권을 인정한 대신 가족들을 금성(경주)에 볼모로 잡아갔죠...하지만 수백년간 존재한 나라가 한 순간에 끝나지 앉습니다...토호나 지방 관리 가신들도 그들의 주군이 있는 니뽕으로 많이 넘어간 흔적이 역사서 곳곳에 많이 보입니다...신라는 곡창지대인 백제땅의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별짓 다하는것도 역사서에 보이구요...

신라는 당시 고구려땅엔 관심 없었습니다...거긴 춥고 척박하거든요...그래서 북방 확장엔 별로 신경을 안썼구요...하지만 백제땅엔 필사적 이었습니다...그래서 인지 백제인들을 철저히 탄압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구려인들을 북방쪽으로 보내서 북방을 수비하겠금...또한 고구려인 우대정책이 많이 보입니다...

아~!그리고 6세기 후반 당시 열도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게 됩니다...일본 학계에서는 이것을 제 2차 도래인의 정착이라고 하구요... 1차는 4세기 근초고왕때 대규모로 도래인들이 상륙해서 열도 평정하고 잇었으니까요
     
세르파 11-01-27 23:20
   
그 당시 신라가 가장 약했죠...근데  김춘추 딸래민가 여동생이 백제장수에 의해 다이하지요,,그래서 춘추가 연*소문에게 도와달라 했죠..근데 고구려는 당나라 놈들과 대치중이라 여력이 없엇다는,,,결국 춘추가 당으로 갔죠..그담은 뭐....

삼국이 아옹다옹할때 그래도 우린 같은 민족이니...뭐 이런 생각이 쪼금이라도 강했으면 감히 당나라가 고구려를 침범할 생각을 할수 있었을까요,,,
세르파 11-01-27 23:12
   
우리가 볼땐 삼국이 한민족이니 어쩌니 하지만 그 당시 사람들도 우린 같은민족이니 뭉쳐서 당나라에 맞서야 한다고 생각했을까..

고구려 백제 우리가 볼땐 진짜 형제국이다..근데 서로 못잡아먹어 수백년간 치고박았져...

고구려의 주적:당나라,백제,신라,원숭이
백제의 주적  :고구려,신라,당나라
신라의  주적  :백제,고구려,당나라,원숭이...갠적생각 ㅎㅎㅎ
ㅋㅋㅋ 11-01-28 02:06
   
신라 생각할수록 미스터리다
강대한 고구려 백제에 맞서 망하지 않은 것만해도 기적인데
그기다 백제의 사주로 늘 해적에 시달리면서 통일한것을 보면
흉노의 마지막 종족생존력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당나라 11-01-29 02:50
   
당나라 끌어 들였잖아. 백제 쳐서 무너뜨리고 당나라는 눈에 가시 고구려 깨고. 나중엔 신라까지 처먹으려고 했으나 고구려 유민들이 끝까지 항쟁하는 통에 신라는 목숨을 보존한거지.
역사에 가정은 없다고 떠들지만, 고구려가 통일했어야 했다.
11-01-28 02:46
   
신라는 뭐 사실상 고구려 속국이었죠;;

왜구-가야 연합군에 망할뻔한걸 고구려 5만대군이 구해줬고;

그후 나제동맹으로 배신때렸지만;

고구려는 그후로 북서쪽으로 계속 팽창해서

문자명왕떈가? 동서로 6000리에 달하는 거대한 땅을 가지게됬죠;

지금 몽골까지 고구려성이 발견됬다니 대단한듯;

근데 중국에 통일왕조 들어서고

너무 거대해진 고구려가 거슬려서 전쟁이 벌어진거;;

솔직히 백제나 신라는 고구려 국력의 4분의 1도 안됬고

고구려는 당나라 수나라 아니엇으면 진작에 백제나 신라 집어삼켯을듯
afd 11-01-28 14:46
   
자꾸 삼국시대에는 민족개념이 없었다는 헛소리가 왜나오지?  고구려와 백제는 같은  부여에서 남하한 세력이라 같은 민족이라는 개념이 분명  있었다.  따라서 백제입장에서는 고구려를 중국이 먹는다는것을 용납할 수 없었지.  자신의 고향  부여도 먹히니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삼국이 통역없이 언어가 통하는  민족이었던 반면  중국인들은  완전  외래민족으로 말도 안통했다. 민족개념이란것은  말도 안통하는 이상한  외래민족과 융합될 수 없기 때문에 나오는 거다. 

삼국이 서로 말이 통하고,  중국과는 완전 대화불능이었기 때문에 삼국이 서로 민족개념이 있었다는 것이 상식이다.  자꾸 신라가  외세를 끌여들여  한민족영토를 뺏기고 역사의 반역자가 된걸  물타기하려고 민족개념없었다는 거짓말  그만좀 해라
232323 11-01-29 10:25
   
제가 생각하는 신라의 가장 큰 실수이자 어쩔수없는 성향으로 보는것은.
그들의 자기들 끼리만 정신입니다.
다 좋습니다. 통일했고 전체를 아우를 역량도 없어서 살기에 급급했다. 뭐 그래 보입니다.

그런데
왜 천도는 안한거죠? 모든 나라가 다 천도 했습니다. 통일하고 나라 기틀을 다지면 적어도 가장 중요한곳에 수도를 잡죠. 그리고 보통은 중심되는 부분입니다. 한반도 전부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곳은 바로 한강 근처 였습니다. 거기가 아니더라도 조금 아래쪽의 다른곳에는 천도를 분명했었어야 했습니다.

 자기들끼리만 정신으로 전체를 아우를 생각이 없었던거죠. 그런 생각이 쭉이어지죠. 자기들 만 살면된다는 생각이 나라를 분열시키고 자기들 마저 해치게 되도 계속 가죠 . 결국 신라가 고려로 넘어가게된 원인도 각 지방이 따로 분열되서 아닙니까? 당연한 귀결인거죠.
 왜 통일됐다고 우긴지 그래도 수백년 지난곳에서  타지방 사람들이 신고구려 신백제를 얘기하게 됐겠습니까. 그들에게 타지방 사람은 전혀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던거죠. 그런사람들이 통일을 논했다는게 정말 웃기는 겁니다. 그들은 그냥 식민지를 건설했고, 자기의 적대세력을 멸했을뿐입니다.
그레이우드 11-01-29 16:37
   
위에 소설 쓰는 양반들 정말 많군...고구려나 백제가 통일했으면 지금도 온전했겠어요?

몽골보세요. 그 넓은 영토 차지하고 결국 원래대로 되돌아갔습니다.

신라는 스스로 최적의 선택을 한 겁니다. 그리고 성공했지요.

고구려는 남방을 평정할 찬스를 스스로 놓쳤구요.

역사엔 가정이란 없어요.

결국 그 세나라 모두 지방 호족(귀족 중심)으로 인해서 언젠간 스스로 분열기를 맞았을 것입니다.

신라말 후삼국처럼 말이지요.

그때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지요.

그때 일 가지고 신라가 잘못했느니 할 바에는 지금 정치에 관심 가지는게 어떨까 싶은데..
```` 11-01-29 21:32
   
역사는 현재 진행형.. 우선, 간도부터 찾아와야합니다. 그다음엔-. 옛 한반도 영토는 결코 작지않았습니다.
옛 영토 복원해야죠. 북한도 그렇고.
     
ㅋ_ㅋ?? 11-01-29 23:23
   
간도는 이제 못찾는데;;;
간도협약이 1909년에 체결해서
불법이라 주장해도
중국이 간도를 100년이상 영토지배를 했기때문에
못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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