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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24 19:58
[일본] 일본 뿌리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일본 가나 문자가 신라 문자에 영향을 받은거지
 글쓴이 : 예맥
조회 : 7,147  


일본 가나문자의 모체가 신라인이 한자를 읽을 때 사용하던 구결로 추정할 수 있는 단서가 발견돼 한일학자들이 공동연구에 나섰습니다.


신라 구결이 일본 문자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가나문자'의 기원으로 통하는 '동대사풍송문고'입니다.

최근 이 문서 앞면에 있는 '화엄문의요결'에서 신라 구결로 보이는 다양한 부호들이 발견됐습니다.

신라 표원스님이 지은 일종의 불교 개설서로 한자 기록과 함께 황갈색으로 덧칠해 진 부호가 뚜렷합니다.

한자를 우리말 식으로 읽기 위해 토를 달아 놓은 것으로, 최근 한일 공동 연구를 통해 신라 구결로 밝혀졌습니다.

<인터뷰> 정재영(한국기술교욱대학교 교수) : "일본식으로 해석할 때는 문제가 있고, 신 라식으로 해석할 때는 훨씬 더 적극적이고 좋은 증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설경불의'의 경우 '경'자 에 붙은 점토에 의거해 일본식으로 해석하는 것보다는 구결식으로 읽으면 '경을 설하는 부처님의 뜻'으로 자연스러워집니다.

또 최근 일본에서 발견된 '화엄경'에서도 신라 구결의 흔적이 발견돼 당시 신라의 한문 독법이 일본에 고스란히 전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고바야시 요시노리(히로시마대 명예교수) : "8세기에 동아시아 문화권을 생각한다면 일본은 반드시 신라의 영향을 받았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일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일본의 문자 형성에 신라 구결이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출처:http://news.kbs.co.kr/article/local/200902/20090211/1720295.html


원효의 ‘판비양론’파장…"설총이 신라어로 각필 썼을수도"


▲사진설명 : 신라인이 필사한 것으로 밝혀진 두루마리 모양의 ‘판비량론 ’.그동안 일본에선 일본인이 신라에 가 써온 것으로 보고 중요문화재(보물급)로 지정했다.
1200여년 전 신라인의 손에 의해 씌여져 일본 열도에 건너갔던 한권의 두루마리 불경이 일본 가나 문자의 기원을 밝혀줄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3일 그동안 일본인이 베껴왔을 것으로 추정되던 원효의 ‘판비량론(判比量論)’이 신라에서 적힌 문서이며, 일본 가타카나 문자가 한국에서 넘어왔을 가능성이 크다는 고바야시 요시노리(小林芳規) 교수의 주장을 관심깊게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이날 후지모토(藤本幸夫) 도야마대학 교수의 말을 인용, “한자를 읽는 보조수단으로서의 가타카나의 원형이 한국에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며 “신라의 문헌에서 가타카나와 비슷한 문자가 발견된 것은 귀중한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전날 교토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도 10여명의 일본 기자들은 ‘가타카나 한국 유래설’에 대해 쉴새없이 질문을 쏟아냈다.

사실, 이번에 신라의 문서로 확인된 ‘판비량론’은 그동안 일본인이 신라에 가서 베껴온 것으로 추측됐었다. 일본이 이를 중요문화재(보물급)로 지정했던 것도 그 때문. 그러나, 오타니 대학의 미야자키 겐지(宮崎健司) 교수가 97년 종이의 지질(紙質)과 당시 정황을 살펴볼 때 신라에서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됐고, 고바야시 교수는 이번에 신라인의 각필을 확인함으로써 이 주장을 뒷받침한 것이다.

‘판비량론’에서는 수십가지의 각필이 발견됐다. 특히 한자 발음을 읽기 위한 ‘문장부호’처럼 생긴 각필이 다수 발견됐는데, 이는 이후 일본에서 발견되는 각필 문장부호와는 전혀 다른 모양의 것들이다. 일본인이 베낀 책이라면 신라식 각필까지 베낄 리가 없다는 논리다.

일본 가타카나 문자의 기원 문제와 관련, 비상한 관심을 끄는 것은 한자의 발음을 표시한 것으로 보이는 부호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뿌리 근(根)자 옆에 쓰인 ‘マリ’라는 글자다. 이 글자중 ‘マ’자는 부(部)자의 오른쪽 부(우부방) 부분을 줄인 것이며 ‘リ’자는 ‘리(利)’자를 줄인 것 같다고 고바야시 교수는 추측했다. 이중 ‘リ’자는 현대 일본 가타카나에서도 ‘리’로 읽는다. ‘부리’라고 적은 것으로 추측된다는 주장이다. 또 한 자는 ‘공(共)’자 옆에 적힌 ‘궁(宮)’이라는 한문자이다.

고바야시 교수는 “삼국사기에 보면 원효대사의 아들인 설총이 불경을 신라 말로 읽었다는 글이 있는데, 각필의 발견되면서 이 말이 설총이 신라어로 각필을 사용, 불경을 풀이한 것이라는 뜻이라고 추측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물론 발견된 각필이 정말로 ‘부리’라고 읽은 것인지, 또 정말로 가타카나의 기원인지는 아직 알수 없다는 것이 고바야시 교수의 신중한 입장이다. 특히 현대어 ‘뿌리’는 15세기때까지만 하더라도 ‘불휘’라고 읽혔기 때문에, 과연 이 글자가 ‘부리’라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는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라는 설명이다. 또 신라시대의 언어를 추측하기에도 실례가 지나치게 적다는 점 역시 한계점이라고 고바야시 교수는 스스로 지적했다.

고바야시 교수의 주장에 대해 국내 학자들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병희 서울대 명예교수는 “뿌리 근(根)의 15세기 발음은 ‘불휘’이기 때문에 신라시대에 ‘부리’로 읽었을 가능성은 없고, ‘マ’를 부(部)의 약자로 보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남풍현 한국구결학회 회장은 “신라시대에 뿌리를 ‘부리’로 읽었을 가능성은 없지만, ‘マ’를 부(部)의 약자로 쓴 사례는 여러 차례 나온다”며 “각필 연구의 권위자인 고바야시 교수가 새로운 자료 발굴을 통해 일본 가타카나의 신라 전래설을 주장한 것은 매우 흥미롭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사학자인 강우방 이화여대 교수는 “신문에 소개된 ‘판비량론’의 필체가 매우 활달하고 훌륭하다”며 “신라인의 붓글씨 연구에도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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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이스라엘은 비잔틴 제국에 지배 받고 있었고 동쪽으로는 페르시아 사산왕조가 대립 하고 있었지

이 당시 신라는 페르시아 사산 왕조 하고 교류 하고 있었음

고로 일본 가나 문자 뿌리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신라 문자의 뿌리지

이스라엘이 만약 일본에 왔다면 당연히 한반도에서 먼저 뿌리를 열고

일본으로 다시 건너건거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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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13-07-24 22:02
   
신라 왕족은  흉노의 후예...진나라때 장성공사에 동원되기 싫어서 집단으로 한반도로 이주 해온  놈들입니다...마한,변한,진한....역시나 진한쪽에 흉노놈들이 흘러 들어 와서 정착을 했는데 농사를 짓지 못해 현지 토착민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가장 재밌는 일화 하나가 있습니다..백제 고구려의 등살에 가장 국력이 약한 신라가 당나라 이세민에게 찾아 가  도움을 요청하면서 뭐라  말한지 아십니까? 나중에 무열왕이 된 김춘추죠~~
.
본디 우리는 한 줄기에서 나왔습니다...선비족인 당나라 태종 이세민..그리고 나중에 신라 태종이 된 김춘추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만고 역적 김춘추~~흉노놈들
seharu77777 13-07-24 23:44
   
신라왕족의 김알지의 후손 아닌가요? 김알지는 중국 한나라 때 귀화한 흉노왕 김일제의 후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씨 일가는 전한을 무너뜨리고 신을 세운 왕망에 동조했다가 후한이 시작되면서 신라로 넘어왔다고 들었습니다.

확실히 고구려 백제와는 다른 이민족의 핏줄이기 때문에 나중에 고구려 백제를 멸망시킨 듯

신라의 박혁거세는 그래도  본디 그 선조가 고구려 고씨 였으며 순수 한민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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