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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5 12:03
고구려는 한국사인가. 쟁점1
 글쓴이 : 정통
조회 : 3,849  

국사란 무엇인가? 국가의 역사다. 국가의 3대 요소는 무엇인가? 국민, 영토, 주권 이다. 고구려국의 국민 영토 주권은 중국에 귀속되었다. 그러면 한국이 고구려국의 역사를 자국사로 주장할 근거는 없다.

물론 신라는 황해도 지방을 차지하였고, 고구려유민 몇 만명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대세다. 지금도 매년 동남아에서 수천명 이상의 이민족이 들어오지만, 그들 나라의 역사가 한국사가 아닌것과 같다. 더군다나 황해도 지방은 한사군 백제 고구려 신라가 번갈아 가며 점령한 지방이며, 한사군이 점령한 기간이 고구려가 점령한 기간보다 더 길다.

장성이북은 비중국이며 고구려도 비중국이다?

한국사학계는 만리장성 바깥은 비 중국이며, 고구려가 중국 정사의 열전에 기재된 외국, 혹은 독립국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한국사라고 주장 한다. 하지만 고구려 이외의 허다한 독립적 강대 국가들, 예컨대, 흉노 돌궐 북위 몽원 요 금 만청 등도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되어 왔다.

과거의 중국을 기준으로 고구려를 중국과 구별 하는건 옳지 않다. 진 목공은 서융으로 취급받아 중국 제후의 회맹에도 참여하지 못했으며, 제나라를 연 강태공은 동이족이었다. 초나라는 남만으로 불렸으며, 초 장왕은 스스로를 만이蠻夷로 자처했다. 그렇지만 관중(진) 산동(제) 형주(초)가 현재 엄연한 중국이고 그곳의 역사는 중국사이듯이, 고구려 역시 이적夷狄이 살던 만맥지향이었지만, 현재는 엄연히 관대지경이며 중국사이다.

즉, 진나라 제나라 초나라가 중국사이듯이, 고구려 역시 중국사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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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쿠르 11-01-25 12:13
   
햐 밑글 올리신분이네..
그냥 짱개시네... 밑에 댓글단게 다 부끄럽다.
그런식이면 중국사 한국사가 어디있음?
다 인류사지..  중공사람들 참~ 날조일류인듯~
푸하하합 11-01-25 12:20
   
타국에 와서 고생이 많습니다.....

이제 그만 고국으로 돌아 가시지요.
ㅁㅁ 11-01-25 12:27
   
그렇구나 영토의 증감변동에 따라서 자국 역사였던게 딴 나라 역사가 되고 그런거?ㅋㅋㅋㅋㅋㅋ
장성 11-01-25 12:27
   
만리장성이 있다는 자체가 장성이북은 중국땅이 아니라는거 스스로 천명한거고
그리고 고구려사는 중국애들도 한국사로 오래전부터 인정한 역사임.

중국이 그걸 깨고 만주를 향후 영구히 지들걸로 만들려고 남의 나라 역사까지 지들역사라 구라까기 시작한게 1990년대 중후반부터 시작되었다는거

그전에는 고구려 발해사 이거 절대로 건들지 않았어
한국거라는거 지들도 인정해왔었지

중국은 저러다가 언제한번 크게 당하고 나라 또 쪼개질거야
ㅁㄴ 11-01-25 12:34
   
짱개님들 그만 하시지. 목적을 위해선 날조도 서슴치 않는 독재 공산당 국가 주제에.
고양이마왕 11-01-25 12:38
   
이런 문제는 북한에서도 강하게 어필해줘야하는데.... 워낙 빙시들이니.....
as 11-01-25 13:25
   
흉노 돌궐 북위 몽원 요 금 만청은 중국사가 아니라 중국을 정복하고 식민지배했던 외래민족의 역사다.

영국이 인도 식민지배했다고 해서  영국이 인도역사인가?
as 11-01-25 13:26
   
요  금  청나라는 한민족이 갈라져 세운  한국사다.  금나라의 시조는 신라의  왕족  김함보이고,  청나라의 시조는 그  후손  조선에서 태어난 누르하치다.
뭐냐 11-01-25 13:30
   
KOREA가 무슨 뜻인지 몰라?
ㅋㅋㅋ 11-01-25 13:32
   
타국에 와서 고생이 많네 ㅎㅎ
니들 논리가 뭐냐면? 가령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아프리카 토인이 지금와서
영국이 우리를 지배했으므로 영국도 우리의 역사다

이러는것과 같지

중국에 솔직히 역사가 어디있나? 니들이 자랑하는 손문조차도 중국은 노예민족으로 살아왔다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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